로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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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ボニャン/Robonyan
사용하는 1인칭은 오렛치 를 사용했던 지바냥때와는 다르게 와타시.
로봇인 만큼 별의별 기능이 다 있으며, 지식량, 전투능력 등 모든 면에서 지바냥보다 우월하며 의지할 수 있는 요괴.
성우는 사사모토 유코 → 반도 나오키[1] / 김율[2]→한신 / 조이 드 아우리아(시즌 1~2)[3][4]→토니 아졸리노(시즌 3).[5]
자칭 미래의 지바냥 본인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별개의 캐릭터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성격이 다른데, 로봇화의 영향인지 오랜 세월 동안 요괴로서 살아가며 성격이 바뀌어서인지 '''미래에 있을''' '''이별이나''' '''친구 요괴의 수수께끼의 죽음''' 같은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 지바냥에 비해 감정이 많이 희박해진 것 같기도.[6]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강하며 프라이드도 굉장히 높지만 항상 강해지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노력파이기도 하다. 이는 차를 이기기 위해 항상 특훈하던 지바냥 때도 마찬가지.
괄호 안은 한국판 화수.
[12]
일러스트 북으로도 나왔다(...)
'''여기서 M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카라쿠리벤케이는 자신의 나기나타를 강하게 하기 위해 용사 나사[13]를 모으는데, 기계로 된 몸을 가진 로보냥에게 용사 나사가 잠들어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며 로보냥에게 나기나타를 꽂아버리자 처음에는 괴로워 하다가도 잠시후 조금 깊이 찔러넣자 '''우와아아아아아아앙♥'''이라는 함성을 질렀다(..)[14] 이 때 케이타가 기분좋은 것 아니냐고 묻자 로봇인 자기에게 그런 감각은 프로그래밍되어 있지 않다고 변명하지만 이후에 나기나타에 검열삭제[15]를 박히고 더 후벼달라고 하는걸 봐서는 빼도박도 못하고 마조히스트 확정(...)
거기다 더 후벼달라고 폭주하며 두 꼬리와 팔다리를 길게 늘여 카라쿠리벤케이를 휘감으려 하기도 했었는데 이 때문에 촉수괴물 기믹까지 붙어버렸다(...) 결국 용사 나사를 빼앗겨 기능이 정지되는 바람에 촉수물을 찍지는 못하고 리타이어. 이후 나기나타가 로보냥의 몸 속의 최고 품질의 용사 나사를 얻어 각성한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카라쿠리벤케이의 요괴메달을 얻고 좋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로보냥이 기능이 정지되면 보안을 위해 '''자폭'''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16]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케이타 일행은 멘탈붕괴하고 카운트다운이 끝나가자 자포자기하려는 순간 지바냥이 '''기계는 때려서 고치는 거라며''' 로보냥에게 어퍼컷을 날려버리자 고쳐졌다(..)
고쳐진 이후에도 정신을 차리자마자 카라쿠리벤케이에게 '''렛츠 구리구리다!'''[17] 를 외치며 다시 한번 망가지고 그걸 또 수락하는 카라쿠리벤케이를 케이타 일행이 막으며 에피소드가 끝난다(..)[18] 이뭐병...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하나 때문에 로보냥의 이때까지 쌓아온 만능+간지캐릭터 이미지는 말 그대로 박살이 났으며, 일본 한정으로 '''GO케츠 족의 호모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어버렸다.(...) 지못미.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케이타, 위스퍼, 지바냥이 충격먹는 장면이 있는데 지바냥이 자신의 미래가 로보냥인 만큼 충격이 어마어마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한국에선 방영되지 않을 거라던 모두의 예상을 깨고 2월 17일에 '''칼만 검은색으로 칠해진 채 그것도 투니버스에서 멀쩡히 방영...''' 대신 내용이 변경되어 간지럼을 즐기는 것으로 변경. 그래서 신음 소리가 아니라 웃음소리를 낸다.
호주 방영판에서는 작화를 아예 새로 그렸는지 졸지에 할복(...) 매니아가 되어버렸다.
참고로 85화의 코마상 택시에서 위의 변태틱한 사태를 벌인 것에 대해 아주 신랄하게 비판받았다.
74화(한국판 71화)에서 불가사의족의 하나호진(코파코파)에게 케이타 일행이 또 당하자 케이타가 로보냥[26]을 소환하면서 시작. 로보냥이 하나호진을 제대로 물리치지 못하자 미래의 포탈이 열리면서 미래에서 온 로보냥보다 더 먼 미래에서 온 로보냥F형이 나타난다. 로보냥F형은 하나호진을 확실하게 물리쳐주고, 이에 승부욕이 붙은 로보냥이 로보냥 F형과 초코봉 생산이라든지 미사일 유도기능 같은 마치 9화가 생각나는 연출로 성능대결을 벌이다 로보냥이 지구로 떨어지는 거대운석을 감지하고, 방법이 없다며 모두 멘탈붕괴 하던 중 로보냥F형이 자신은 과거에서 날아오는 운석을 막기위해 미래에서 왔다고 한다. "'''미래에는 더 이상 절망이란 없다!"''' 라는 말과 함께 하늘위로 올라가 우주로 돌진. '''"아윌 비 지박(자폭)!!!"''' 하고 운석으로부터 세계와 케이타를 지키기 위해 운석에 돌진해 자폭한 것...인데 ''' 로보냥 F형은 좀 더 미래의 로보냥, 즉 지바냥의 최후가 이렇다는 말이 된다!'''
주인을 구하다 죽고 요괴가 되어서도 케이타를 위해 헌신하다 케이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다니 지바냥 다운 최후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27]
그리고 현재 시점의 로보냥은 세계와 케이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F형을 보고 뭔가 느낀 게 있는지 자신이 F형으로 개조되어 돌아왔다. 즉 원래의 로보냥은 앞으로 볼 일이 없다는 것.
엔딩에서도 로보냥이 들어갈 자리가 F형으로 교체되어 확인사살, 2번째 극장판의 로보냥의 실루엣도 F형으로 확인되어 확인사살(..)
지금으로서는 일반 로보냥은 게임에서만 볼 수 있게 됐다.
로보냥 본인 대신 비슷한 이름의 요괴인 로보냥OO가 나온다 어디까지나 로보냥하고는 별개의 존재다[33][34] 그리고 로봇 청소기 형태는 어디까지나 귀신들린 로봇 청소기이며 라이트사이드의 외형은 완구에서 따로 공개 되었다
요괴워치! 17화에서 가텐마이어가 초코바 공장을 사들이겠다고 엄마와 아기가 있는 사진까지 동원해 협박하는데 가족만은 절대 건들지 말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협상한다. 또한 지바냥의 대통령 직위를 위해 로켓펀치를 쏴 고위관직으로 보이는 인면견을 처리하는데도 활약한다.[35]
게임에서는 호걸족 A랭크의 레어요괴.
상성이 괴랄한데 일반적인 요괴들은 내성 1개, 약점 1~2개인 반면 로보냥은 땅, 바람, 얼음 3속성 내성에 나머지 속성인 불, 물, 번개가 '''죄다 약점'''이라는 괴악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상대 팀에 반감하는 속성이 많으면 여유롭게 상대 가능하지만 상대 잘못 만나면 가드 중이라도 계속 약점을 찔려서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헬게이트를 보게 된다(..)
여담으로 색놀이이자 가챠 S랭크인 골드냥의 상성관계가 로보냥과 반대인데, 상대에 따라 서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이 때의 성우는 사사모토 유코.
아직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을 때라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와는 성격이나 설정이 엄청나게 다르다(..)
공사장 쓰레기통에서 낮은 확률로 A랭크 반응을 감지했을 때 쓰레기통을 조사하면 출현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1 시절의 고양이요괴들이 그렇듯이 생선.
전투시에는 덴파쿠코죠 두마리를 끼고 나오는데 충전셔틀인 듯(..)
이 당시에는 자신이 기계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이 지바냥인 것처럼 믿고 행동하는 지바냥과 닯은 로봇 요괴라는 설정이었다.[36]
이 설정 때문인지 일부 팬들 사이에는 애니메이션의 로보냥이 이 설정에 영향을 받았다면 사실은 지바냥을 본따 만들어진 로봇일 뿐인데 자신이 미래의 지바냥이라고 지바냥을 속인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37]
여담으로 대화할 때 가타카나만을 사용하며, 언어 기능이 완전하지 않은지 대사들이 '''맛있어 이거 좋아'''[38] 라던지 '''고고고...친구..되자....'''[39] 라는 등 단어 단위로 끊어서 말한다. 액막이나 빙의를 사용할 때 등 가끔 냥체도 사용한다(..)
요괴워치 2부터는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성우가 반도 나오키로 바뀌었으며 애니메이션의 설정들이 다수 역수입되었다.[40] 대표적으로 I'll be back 드립이라던가...
미래에서 찾아온 사자라는 설정이 붙었으며 전작의 로보냥과는 다른 개체다. 전투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강한 상대를 찾아다니는 듯.
전작처럼 야생에서 입수할 수는 없고 관련 퀘스트로만 1마리 입수할 수 있다. 본가 버전의 경우에는 버전 한정의 입수 퀘스트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두 마리.
업그레이드판인 로보냥 F형은 일본판에서는 본가 다운로드판 특전, 한국판에서는 초회한정 요괴메달 특전 QR 코드로 배포되었다.[41] 진달래 초등학교 2층에서 하루 1회 배틀을 해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국내판의 경우 QR이라서 원조에서도 배틀이 가능하다.
퀘스트에서의 자세한 행보는 <발견! 미확인 비행 요괴> 와 <미래에서 온 사자들> 참조.
합성진화로 로보냥 USA가 추가되었지만, ver 1.3 기준으로 메인 스토리나 서브퀘스트에서의 등장은 없다. 입수 방법은 일본 가샤, 미국 드림룰렛가샤 모두 1성 코인 중박 보상으로 등장.
또한 극장판 제 3탄에서 활약하는 얼티밋 로보냥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여타 고양이 계열 요괴들과 다르게 머리 빼면 거의 인간형(...). 로보냥과는 달리 어태커 포지션.
코믹스판 요괴 워치에서는 4권에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처럼 첫 등장부터 터미네이터스러운 연출과 함께(..) 지바냥의 몸을 '''난도질해 주겠다'''며[42] 등장.
케이타 일행 사이에 껴서 잠시 지바냥인 척 하다가 케이타와 위스퍼에게 바로 들키자 지바냥과 겨루고 싶다며 위스퍼를 인질로 잡고 케이타를 협박해(..) 불려나온 지바냥과 겨뤄서[43][44]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승리. '''이제 저 녀석도 몸이 난도질 당하는 걸 납득하겠지''' 라며 지바냥에게 로켓 펀치로 마지막 일격을 날리자 케이타가 몸으로 막아서자, 위스퍼를 던져(...) 날아오는 로켓 펀치를 막아 케이타를 구해준다.
왜 자기를 구해 줬냐는 케이타에게 자기도 모르게 '''옛날 버릇''' 이 나와서 구해주고 말았다면서 자신이 바로 미래의 지바냥이라는것을 밝힌다.
여기서 밝혀지는 로봇이 된 이유는 에미짱을 만나지 못하고 수백년 동안 차를 이기는 수련을 하다가 하루라도 빨리 이기기 위해 개조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왜 그렇게까지 해서 미래에서 온 거냐는 지바냥의 질문에 '''널 나와 똑같은 몸으로 만들어 자동차를 이기게 해 주겠다''' 며 굉장히 미치광이틱한 표정(..)[45]으로 지바냥을 개조하려고 하나 케이타가 막아서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특훈하면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하고, 지바냥도 자기 힘으로 당당하게 이기지 않으면 에미쨩을 만나러 갈 수 없다고 하자 뭔가 느낀 게 있는 듯 과거의 나를 잘 부탁한다며 케이타와 친구 계약을 맺는다.
이후에도 매권마다 한번씩은 소환되는데,
5권 놋페라보우 에피소드에서는 더워서 몸을 분해하고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급하게 불려나오는 통에 몸통을 빼먹어서''' 머리에 팔다리만 붙어있는 형태로 불려나와서는 평소의 지바냥마냥 ''순 운빨로'' 놋페라보우를 이겼으며,
6권 사토리짱 에피소드에서는 로봇이라 마음을 읽히진 않았지만 '''히어로는 필살기 이름을 외치는 법이다''' 는 논리 하에 공격할때 기술명을 외치며 공격하는 바보짓을 저질러, 기술 이름을 외치는 걸 듣고 손쉽게 피한 사토리짱에게 '''''그럼 히어로는 전부 바보네''''' 라는 소리를 듣고 사고회로가 붕괴해 폭발 후 리타이어했다.(...)
7권 오로치 에피소드에서도 소환되자마자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등 '''똑같이 자주 망가지지만 할 때는 하는 과거의 자신이나''' '''실체화만 하면 폭풍간지를 보여주는 조상님'''과 다르게 대우는 좋지 못한 편.
여담으로 동인계에서는 마이너하지만 특유의 사악한 표정과 미치광이틱한 성격 때문에 마조히스트인 애니메이션 버전과는 다르게 귀축이나 S 취급당한다(..)
작중에서 개그 캐릭터이기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인간인 케이타는 말할 것도 없고 요괴인 위스퍼와도 사별한 미래의 지바냥이라는 설정 때문에 즐겁게 지내는 과거의 지바냥과 케이타를 보며 과거를 그리워 한다던가, 케이타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과거로 갔지만 과거의 자신에게 부정당하고 혼란스러워 한다던가, 아무도 남지 않은 미래에서 케이타가 불러 주기만을 쓸쓸하게 기다린다는 등 시리어스한 소재가 많다.
커플링은 23화와 44화의 임팩트가 워낙 컸던 탓에(...) 주로 카라쿠리벤케이, 흉내 사제관계인 모노마네킹 등과 엮인다.
간혹 같은 '냥'계열 요괴이자 과거의 자신과 조상이라는 제대로 된 관계가 있는 지바냥, 무사냥 과 함께 시대조라는 이름으로 트리오로 엮이기도 한다.[46] 굿즈 등에서도 트리오로 자주 나오는 등 이쯤되면 반 공식화.
또는 과거의 자신인 지바냥이나 지바냥의 생전 모습인 아카마루와 같이 그려놓는 경우도 많다.
일본판 성우 반도 나오키는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가드스타와 동일 성우인데 로보냥이 비슷한 배색을 가진 가드스타처럼 그려진 팬아트도 있다.
그래도 로봇이지만 고양이다 보니..귀엽게 그려진 팬아트도 있다.
로보냥에서 진화하면 로보냥f고 거기서 한단계 더 진화한 결과물이 로보냥 28호다. 매우 강력해서 게임판에서는 보스 요괴다.
로보냥 28호의 동생격 로봇이다. 로보냥 28호보다 강력하며 형인 로보냥 28호와 같이 게임판에서 보스 요괴로 등장한다.
코로코로코믹스 인기투표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는 지바냥, 2위는 조상님인 무사냥.[47]
인면견, 이케맨견, 큐비, 가브냥, 츠치노코 등과 함께 요괴 워치로 비추지 않아도 인간의 눈에 보이는 요괴이며 작중에서는 당당하게 전자제품점에서 청소기를 사거나 게임장에서 크레인 게임을 하기도 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도쿄 프리미어 때 로보냥과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만남이 이뤄졌다 한다. #
로보냥이 F형(가타)가 된 이후, 로보냥의 별명인 호모냥(...)에 따라 로보냥 FOMO형(...)으로도 불리고 있다.
119화에서 레이싱하던 도중에 난리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나오는 모양꼴들 중에 오소마츠 상의 형제들 머리가 나온다(!!!).
섀도우사이드에선 로보냥OO라는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전작의 로보냥과는 별개의 개체이며 고양이의 형태가 전혀없다 한때 로봇 청소기 형태가 라이트사이드 형태라고 잘못 알려진 적이 있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 세계관에서는 로보냥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미래의 지바냥이 트럭따윈 주먹으로 때려부술 정도로 강해져서 자동차를 이긴다는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로보냥으로 개조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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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ボニャン/Robonyan
1. 소개
요괴워치의 등장 요괴로 애니메이션,코믹스 한정으로 본작의 마스코트격 요괴인 지바냥이 수세기후 미래에 로봇으로 개조된 모습이다. 종족은 '''프리티족'''인 지바냥과는 다르게 '''호걸족'''이며, 대사전 기준 키는 72cm로 지바냥보다 '''2cm 더 크다(!)''''''아윌 비 백(I'll be back)!!!'''
사용하는 1인칭은 오렛치 를 사용했던 지바냥때와는 다르게 와타시.
로봇인 만큼 별의별 기능이 다 있으며, 지식량, 전투능력 등 모든 면에서 지바냥보다 우월하며 의지할 수 있는 요괴.
성우는 사사모토 유코 → 반도 나오키[1] / 김율[2]→한신 / 조이 드 아우리아(시즌 1~2)[3][4]→토니 아졸리노(시즌 3).[5]
자칭 미래의 지바냥 본인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별개의 캐릭터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성격이 다른데, 로봇화의 영향인지 오랜 세월 동안 요괴로서 살아가며 성격이 바뀌어서인지 '''미래에 있을''' '''이별이나''' '''친구 요괴의 수수께끼의 죽음''' 같은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 지바냥에 비해 감정이 많이 희박해진 것 같기도.[6]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강하며 프라이드도 굉장히 높지만 항상 강해지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노력파이기도 하다. 이는 차를 이기기 위해 항상 특훈하던 지바냥 때도 마찬가지.
1.1. 작중 행적
1.1.1. 애니메이션
괄호 안은 한국판 화수.
- 9화
C파트 <로보냥 시동!>에서 처음으로 등장.
미래로부터 타임 워프하여 현대에 나타나는데 누가 봐도 터미네이터의 패러디. 이후 지바냥과 케이타 일행 앞에 나타나 자신이 지바냥의 미래의 모습이라고 하였으나, 로봇을 싫어하는 지바냥이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자 지바냥에게 체내에서 초코봉을 생산하는 것을 보여줘서 납득시켰다(...)[7]
그래도 그런 모습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지바냥에게 기능을 비교하자면서 승부를 거는데, 처음 달리기 경주에서는 트랜스 폼! 을 외치며 스포츠카로 변신하여 가볍게 승리. 두번째로 자동차와의 대결에서 트럭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제압해 간단히 승리. 마지막으로 격투 대결에서는 손가락 까딱 안하고 전부 이겨버렸다. 이후 케이타네 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로봇답게 꼬리를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는데, 문제는 케이타네 집에 '무지막지한 전기세 폭탄'을 안겼다는 것. 이에 케이타가 따질려는 찰나, 어디서 많이 본 연출과 함께 I'll be back!를 시전하며 요괴메달을 주고 미래세계로 먹튀(!)해버린다(...).
요괴대사전 멘트에서도 등장. 이번에는 충전한답시고 일본 전체를 정전시켜버린 다음 미래세계로 다시 도망가버린다(...)
미래로부터 타임 워프하여 현대에 나타나는데 누가 봐도 터미네이터의 패러디. 이후 지바냥과 케이타 일행 앞에 나타나 자신이 지바냥의 미래의 모습이라고 하였으나, 로봇을 싫어하는 지바냥이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자 지바냥에게 체내에서 초코봉을 생산하는 것을 보여줘서 납득시켰다(...)[7]
그래도 그런 모습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지바냥에게 기능을 비교하자면서 승부를 거는데, 처음 달리기 경주에서는 트랜스 폼! 을 외치며 스포츠카로 변신하여 가볍게 승리. 두번째로 자동차와의 대결에서 트럭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제압해 간단히 승리. 마지막으로 격투 대결에서는 손가락 까딱 안하고 전부 이겨버렸다. 이후 케이타네 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로봇답게 꼬리를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는데, 문제는 케이타네 집에 '무지막지한 전기세 폭탄'을 안겼다는 것. 이에 케이타가 따질려는 찰나, 어디서 많이 본 연출과 함께 I'll be back!를 시전하며 요괴메달을 주고 미래세계로 먹튀(!)해버린다(...).
요괴대사전 멘트에서도 등장. 이번에는 충전한답시고 일본 전체를 정전시켜버린 다음 미래세계로 다시 도망가버린다(...)
- 10화
불쾌족 토호호기스가 쿠마에게 붙어서 끼친 민폐를 해결하기 위해 소환되었다. 이름을 안 써서 1점 감점된 시험지는 이름을 아주 작게 적어넣는 식으로 시험지를 조작해서 해결하고 [8] 떨어뜨린 닭튀김을 분자 수준으로 재구성해 날고기로 되돌린 다음[9] 다시 요리해서 쿠마에게 주는 것으로 해결.
- 12화
오나라즈모노를 상대로 로봇이라서 왠지 방귀를 뀌지 않을 것 같다며 소환되는데, 원래 미래의 로봇은 방귀를 뀌지 않지만 자기는 최신형이라 방귀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며 케이타 일행에게 가스 테러를 시전한다.(...)[10] 하지만 그 뒤에 방귀 필터를 작동시켜 장미 향기로 바꿨으며 오나라즈모노에게 [11]군고구마를 강제로 먹여 리타이어시킨다.
- 16화
아메후라시 때문에 내리는 비를 그치게 하기 위해 소환. 청소기로 구름을 빨아들이려고 했는데 위스퍼가 빨려들어가자 그냥 로켓펀치로 때려서 격퇴했다(...)
- 23화
용맹족 카라쿠리벤케이가 망가뜨린 전자제품을 고치기 위해 소환되는데..
- 일본
- 한국
- 대만
- 북미
- 유럽
[12]
일러스트 북으로도 나왔다(...)
'''여기서 M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카라쿠리벤케이는 자신의 나기나타를 강하게 하기 위해 용사 나사[13]를 모으는데, 기계로 된 몸을 가진 로보냥에게 용사 나사가 잠들어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며 로보냥에게 나기나타를 꽂아버리자 처음에는 괴로워 하다가도 잠시후 조금 깊이 찔러넣자 '''우와아아아아아아앙♥'''이라는 함성을 질렀다(..)[14] 이 때 케이타가 기분좋은 것 아니냐고 묻자 로봇인 자기에게 그런 감각은 프로그래밍되어 있지 않다고 변명하지만 이후에 나기나타에 검열삭제[15]를 박히고 더 후벼달라고 하는걸 봐서는 빼도박도 못하고 마조히스트 확정(...)
거기다 더 후벼달라고 폭주하며 두 꼬리와 팔다리를 길게 늘여 카라쿠리벤케이를 휘감으려 하기도 했었는데 이 때문에 촉수괴물 기믹까지 붙어버렸다(...) 결국 용사 나사를 빼앗겨 기능이 정지되는 바람에 촉수물을 찍지는 못하고 리타이어. 이후 나기나타가 로보냥의 몸 속의 최고 품질의 용사 나사를 얻어 각성한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카라쿠리벤케이의 요괴메달을 얻고 좋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로보냥이 기능이 정지되면 보안을 위해 '''자폭'''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16]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케이타 일행은 멘탈붕괴하고 카운트다운이 끝나가자 자포자기하려는 순간 지바냥이 '''기계는 때려서 고치는 거라며''' 로보냥에게 어퍼컷을 날려버리자 고쳐졌다(..)
고쳐진 이후에도 정신을 차리자마자 카라쿠리벤케이에게 '''렛츠 구리구리다!'''[17] 를 외치며 다시 한번 망가지고 그걸 또 수락하는 카라쿠리벤케이를 케이타 일행이 막으며 에피소드가 끝난다(..)[18] 이뭐병...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하나 때문에 로보냥의 이때까지 쌓아온 만능+간지캐릭터 이미지는 말 그대로 박살이 났으며, 일본 한정으로 '''GO케츠 족의 호모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어버렸다.(...) 지못미.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케이타, 위스퍼, 지바냥이 충격먹는 장면이 있는데 지바냥이 자신의 미래가 로보냥인 만큼 충격이 어마어마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한국에선 방영되지 않을 거라던 모두의 예상을 깨고 2월 17일에 '''칼만 검은색으로 칠해진 채 그것도 투니버스에서 멀쩡히 방영...''' 대신 내용이 변경되어 간지럼을 즐기는 것으로 변경. 그래서 신음 소리가 아니라 웃음소리를 낸다.
호주 방영판에서는 작화를 아예 새로 그렸는지 졸지에 할복(...) 매니아가 되어버렸다.
참고로 85화의 코마상 택시에서 위의 변태틱한 사태를 벌인 것에 대해 아주 신랄하게 비판받았다.
- 37화
- 38화
케이타가 300엔 이내로 소풍 때 가져갈 과자를 구하기 위해 소환. 크레인 게임으로 과자를 뽑으려 하는데 그게 잘 안되자 청소기를 게임기 속에 집어넣어 과자를 빨아들이려고 하였으나 직원에게 걸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다음엔 위성을 작동시켜 특이한 과자를 구해오려고 하는데 과자(오카시)를 이상한 식물(오카시이) 로 잘못 알아듣고 이 게임에나 나올 법한 식물을 가져온다.(...) 그 다음은 미래의 과자를 만들어보겠다고 했지만 이 미래의 과자라는 게 초 심플한 블록형 과자[20]여서 당연히 퇴짜. 결국 케이타네 엄마가 수제과자를 만들어서 해결... 인 듯 했지만 마지막에 폭주하며[21] 케이타네 방을 헬게이트로 만들었다.(...)
- 44화
모노마네킹을 상대로 소환한 지바냥이 리타이어당하자 소환되었는데, 모노마네킹으로 똑같이 변신해서 변태적인 후방주의 포즈를 취해서 모노마네킹을 부끄럽게 만들어 리타이어시켰다.(...) 이후엔 더 닯은 흉내가 내고 싶다는 모노마네킹을 제자로 받아들인 듯하다.
- 62화(61화)
등장한 아카오니를 물리치는 탱커로 소환...되었지만 혼자서는 이길 확률이 낮다며 같이 싸워달라고 하는데, 다들 자기는 싸우기엔 너무 평범하다며 서로서로 부추기자 "나 역시도 미래의 평범한 고양이 로봇이다!"라며 함께 땡깡을 부린다. 결국 아카오니는 답답해서 그냥 돌아간다.(...)
- 65화(62화)
헤코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소환되었는데 로봇이니 냄새를 느끼지 못할 거라는 케이타의 예상과는 다르게 초감각 센서를 가진 바람에 우유걸레 냄새에 리타이어한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꾸 더 구린 우유걸레를 찾아내어 더 구린 헤코귀신을 불러낸다. 마지막에 10개월 묵은 우유걸레에서 나온 레전드 급 헤코귀신이 나왔을 땐 겁 먹고 지바냥 시절마냥 케이타 뒤에 숨는다.
- 68화(65화)
특훈 끝에 모습도 따라할 수 있게 된 모노마네킹과 함께 등장했다. 모노마네킹을 제자로 받아들인 44화 이후로 쭉 같이 지내며 특훈을 했다는 듯.
흉내내기 최종 테스트로 모노마네킹이 케이타의 모습으로 변해 하루동안 학교생활을 하는 걸 모습이 보이지 않는 특수 필드를 치고 케이타 일행과 지켜보는데 모노마네킹은 케이타의 모습으로 계속 이상한 짓을 했지만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합격시켜 준다(!!)[22]
흉내내기 최종 테스트로 모노마네킹이 케이타의 모습으로 변해 하루동안 학교생활을 하는 걸 모습이 보이지 않는 특수 필드를 치고 케이타 일행과 지켜보는데 모노마네킹은 케이타의 모습으로 계속 이상한 짓을 했지만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합격시켜 준다(!!)[22]
- 71화(68화)
요괴 홀리데이가 끝난 직후 불가사의족인 하나호진을 물리쳐달라며 다른 요괴들과 함께 소환되는데, 모두 하나같이 월요병에 걸린 상태라 그냥 뒹굴거리다가 하나호진에게 씌여 단체로 코를 판다.(...)
- 72화(69화)
차를 타고 가던 중 마요이구루마에게 홀려 자꾸 헤매게 된 케이타의 아빠에게 절대 헤멜 일 없는[23]지도를 뽑아줘서 미션 컴플리트..인 듯했으나 이에 빡친 마요이구루마에게 자기가 홀려버려 "아아 난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미래의 테크놀로지에 완전히 의지하는 요괴로...하물며 나는 요괴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 아닌가 틀렸어틀렸어틀렸어...." 라면서 자기 정체성을 의심하며 멘탈이 나가버린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저렇게 '''로봇이 되고 자기 정체성을 의심하는 게 사실 로보냥(=지바냥)의 속내이자 본심이 아닐까" 라는 의견도 있는데, 로보냥은 케이타와 위스퍼와 사별한 미래의 지바냥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저 대사도 생각해볼 여지가 많지만 작품이 작품인지라..
그런데...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저렇게 '''로봇이 되고 자기 정체성을 의심하는 게 사실 로보냥(=지바냥)의 속내이자 본심이 아닐까" 라는 의견도 있는데, 로보냥은 케이타와 위스퍼와 사별한 미래의 지바냥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저 대사도 생각해볼 여지가 많지만 작품이 작품인지라..
1.1.1.1. 로보냥F형 이후 행적
- 74화(71화)[24]
'''미래에는 더 이상 절망이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바냥, 즉 로보냥의 최후가 공개되었다.''''''너에겐 너만의 장점이 있다. 뒤를 부탁하마.'''
'''로보냥, 너는 꽤 괜찮은 녀석이다. 뒷일을 부탁한다!'''(국내 더빙판)
74화(한국판 71화)에서 불가사의족의 하나호진(코파코파)에게 케이타 일행이 또 당하자 케이타가 로보냥[26]을 소환하면서 시작. 로보냥이 하나호진을 제대로 물리치지 못하자 미래의 포탈이 열리면서 미래에서 온 로보냥보다 더 먼 미래에서 온 로보냥F형이 나타난다. 로보냥F형은 하나호진을 확실하게 물리쳐주고, 이에 승부욕이 붙은 로보냥이 로보냥 F형과 초코봉 생산이라든지 미사일 유도기능 같은 마치 9화가 생각나는 연출로 성능대결을 벌이다 로보냥이 지구로 떨어지는 거대운석을 감지하고, 방법이 없다며 모두 멘탈붕괴 하던 중 로보냥F형이 자신은 과거에서 날아오는 운석을 막기위해 미래에서 왔다고 한다. "'''미래에는 더 이상 절망이란 없다!"''' 라는 말과 함께 하늘위로 올라가 우주로 돌진. '''"아윌 비 지박(자폭)!!!"''' 하고 운석으로부터 세계와 케이타를 지키기 위해 운석에 돌진해 자폭한 것...인데 ''' 로보냥 F형은 좀 더 미래의 로보냥, 즉 지바냥의 최후가 이렇다는 말이 된다!'''
주인을 구하다 죽고 요괴가 되어서도 케이타를 위해 헌신하다 케이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다니 지바냥 다운 최후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27]
그리고 현재 시점의 로보냥은 세계와 케이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F형을 보고 뭔가 느낀 게 있는지 자신이 F형으로 개조되어 돌아왔다. 즉 원래의 로보냥은 앞으로 볼 일이 없다는 것.
엔딩에서도 로보냥이 들어갈 자리가 F형으로 교체되어 확인사살, 2번째 극장판의 로보냥의 실루엣도 F형으로 확인되어 확인사살(..)
지금으로서는 일반 로보냥은 게임에서만 볼 수 있게 됐다.
- 83화(79화)
- 85화(81화)
- 105화(100화)
- 110화(103화)
- 113화(106화)
- 119화(112화)
- 149화
1.1.1.2. 섀도우사이드
로보냥 본인 대신 비슷한 이름의 요괴인 로보냥OO가 나온다 어디까지나 로보냥하고는 별개의 존재다[33][34] 그리고 로봇 청소기 형태는 어디까지나 귀신들린 로봇 청소기이며 라이트사이드의 외형은 완구에서 따로 공개 되었다
1.1.1.3. 요괴워치!
요괴워치! 17화에서 가텐마이어가 초코바 공장을 사들이겠다고 엄마와 아기가 있는 사진까지 동원해 협박하는데 가족만은 절대 건들지 말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협상한다. 또한 지바냥의 대통령 직위를 위해 로켓펀치를 쏴 고위관직으로 보이는 인면견을 처리하는데도 활약한다.[35]
36화(한국판 34화)에서는 염라대왕을 이기기 위해 잠시 맏겨둔 염라대왕의 아크로 원찬스를 썼더니 레스토랑 테이블과 거대한 호출벨로 변신하는데 모든 것을 끝내버릴 수 있다는 말에 무심코 케이타가 눌렀더니 엄청난 폭발로 경기장을 통째로 박살냄과 동시에 요괴워치! 종영을 일으키고 만다(...)
1.2. 3DS 게임판
게임에서는 호걸족 A랭크의 레어요괴.
상성이 괴랄한데 일반적인 요괴들은 내성 1개, 약점 1~2개인 반면 로보냥은 땅, 바람, 얼음 3속성 내성에 나머지 속성인 불, 물, 번개가 '''죄다 약점'''이라는 괴악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상대 팀에 반감하는 속성이 많으면 여유롭게 상대 가능하지만 상대 잘못 만나면 가드 중이라도 계속 약점을 찔려서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헬게이트를 보게 된다(..)
여담으로 색놀이이자 가챠 S랭크인 골드냥의 상성관계가 로보냥과 반대인데, 상대에 따라 서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1.2.1. 요괴워치 1
이 때의 성우는 사사모토 유코.
아직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을 때라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와는 성격이나 설정이 엄청나게 다르다(..)
공사장 쓰레기통에서 낮은 확률로 A랭크 반응을 감지했을 때 쓰레기통을 조사하면 출현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1 시절의 고양이요괴들이 그렇듯이 생선.
전투시에는 덴파쿠코죠 두마리를 끼고 나오는데 충전셔틀인 듯(..)
이 당시에는 자신이 기계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이 지바냥인 것처럼 믿고 행동하는 지바냥과 닯은 로봇 요괴라는 설정이었다.[36]
이 설정 때문인지 일부 팬들 사이에는 애니메이션의 로보냥이 이 설정에 영향을 받았다면 사실은 지바냥을 본따 만들어진 로봇일 뿐인데 자신이 미래의 지바냥이라고 지바냥을 속인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37]
여담으로 대화할 때 가타카나만을 사용하며, 언어 기능이 완전하지 않은지 대사들이 '''맛있어 이거 좋아'''[38] 라던지 '''고고고...친구..되자....'''[39] 라는 등 단어 단위로 끊어서 말한다. 액막이나 빙의를 사용할 때 등 가끔 냥체도 사용한다(..)
1.2.2. 요괴워치 2 원조·본가·진타
요괴워치 2부터는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성우가 반도 나오키로 바뀌었으며 애니메이션의 설정들이 다수 역수입되었다.[40] 대표적으로 I'll be back 드립이라던가...
미래에서 찾아온 사자라는 설정이 붙었으며 전작의 로보냥과는 다른 개체다. 전투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강한 상대를 찾아다니는 듯.
전작처럼 야생에서 입수할 수는 없고 관련 퀘스트로만 1마리 입수할 수 있다. 본가 버전의 경우에는 버전 한정의 입수 퀘스트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두 마리.
업그레이드판인 로보냥 F형은 일본판에서는 본가 다운로드판 특전, 한국판에서는 초회한정 요괴메달 특전 QR 코드로 배포되었다.[41] 진달래 초등학교 2층에서 하루 1회 배틀을 해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국내판의 경우 QR이라서 원조에서도 배틀이 가능하다.
퀘스트에서의 자세한 행보는 <발견! 미확인 비행 요괴> 와 <미래에서 온 사자들> 참조.
1.2.3. 요괴워치 3 Sushi·Tempura·Sukiyaki
합성진화로 로보냥 USA가 추가되었지만, ver 1.3 기준으로 메인 스토리나 서브퀘스트에서의 등장은 없다. 입수 방법은 일본 가샤, 미국 드림룰렛가샤 모두 1성 코인 중박 보상으로 등장.
또한 극장판 제 3탄에서 활약하는 얼티밋 로보냥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여타 고양이 계열 요괴들과 다르게 머리 빼면 거의 인간형(...). 로보냥과는 달리 어태커 포지션.
1.3. 코로코로 코믹스판
코믹스판 요괴 워치에서는 4권에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처럼 첫 등장부터 터미네이터스러운 연출과 함께(..) 지바냥의 몸을 '''난도질해 주겠다'''며[42] 등장.
케이타 일행 사이에 껴서 잠시 지바냥인 척 하다가 케이타와 위스퍼에게 바로 들키자 지바냥과 겨루고 싶다며 위스퍼를 인질로 잡고 케이타를 협박해(..) 불려나온 지바냥과 겨뤄서[43][44]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승리. '''이제 저 녀석도 몸이 난도질 당하는 걸 납득하겠지''' 라며 지바냥에게 로켓 펀치로 마지막 일격을 날리자 케이타가 몸으로 막아서자, 위스퍼를 던져(...) 날아오는 로켓 펀치를 막아 케이타를 구해준다.
왜 자기를 구해 줬냐는 케이타에게 자기도 모르게 '''옛날 버릇''' 이 나와서 구해주고 말았다면서 자신이 바로 미래의 지바냥이라는것을 밝힌다.
여기서 밝혀지는 로봇이 된 이유는 에미짱을 만나지 못하고 수백년 동안 차를 이기는 수련을 하다가 하루라도 빨리 이기기 위해 개조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왜 그렇게까지 해서 미래에서 온 거냐는 지바냥의 질문에 '''널 나와 똑같은 몸으로 만들어 자동차를 이기게 해 주겠다''' 며 굉장히 미치광이틱한 표정(..)[45]으로 지바냥을 개조하려고 하나 케이타가 막아서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특훈하면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하고, 지바냥도 자기 힘으로 당당하게 이기지 않으면 에미쨩을 만나러 갈 수 없다고 하자 뭔가 느낀 게 있는 듯 과거의 나를 잘 부탁한다며 케이타와 친구 계약을 맺는다.
이후에도 매권마다 한번씩은 소환되는데,
5권 놋페라보우 에피소드에서는 더워서 몸을 분해하고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급하게 불려나오는 통에 몸통을 빼먹어서''' 머리에 팔다리만 붙어있는 형태로 불려나와서는 평소의 지바냥마냥 ''순 운빨로'' 놋페라보우를 이겼으며,
6권 사토리짱 에피소드에서는 로봇이라 마음을 읽히진 않았지만 '''히어로는 필살기 이름을 외치는 법이다''' 는 논리 하에 공격할때 기술명을 외치며 공격하는 바보짓을 저질러, 기술 이름을 외치는 걸 듣고 손쉽게 피한 사토리짱에게 '''''그럼 히어로는 전부 바보네''''' 라는 소리를 듣고 사고회로가 붕괴해 폭발 후 리타이어했다.(...)
7권 오로치 에피소드에서도 소환되자마자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등 '''똑같이 자주 망가지지만 할 때는 하는 과거의 자신이나''' '''실체화만 하면 폭풍간지를 보여주는 조상님'''과 다르게 대우는 좋지 못한 편.
여담으로 동인계에서는 마이너하지만 특유의 사악한 표정과 미치광이틱한 성격 때문에 마조히스트인 애니메이션 버전과는 다르게 귀축이나 S 취급당한다(..)
2.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작중에서 개그 캐릭터이기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인간인 케이타는 말할 것도 없고 요괴인 위스퍼와도 사별한 미래의 지바냥이라는 설정 때문에 즐겁게 지내는 과거의 지바냥과 케이타를 보며 과거를 그리워 한다던가, 케이타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과거로 갔지만 과거의 자신에게 부정당하고 혼란스러워 한다던가, 아무도 남지 않은 미래에서 케이타가 불러 주기만을 쓸쓸하게 기다린다는 등 시리어스한 소재가 많다.
커플링은 23화와 44화의 임팩트가 워낙 컸던 탓에(...) 주로 카라쿠리벤케이, 흉내 사제관계인 모노마네킹 등과 엮인다.
간혹 같은 '냥'계열 요괴이자 과거의 자신과 조상이라는 제대로 된 관계가 있는 지바냥, 무사냥 과 함께 시대조라는 이름으로 트리오로 엮이기도 한다.[46] 굿즈 등에서도 트리오로 자주 나오는 등 이쯤되면 반 공식화.
또는 과거의 자신인 지바냥이나 지바냥의 생전 모습인 아카마루와 같이 그려놓는 경우도 많다.
일본판 성우 반도 나오키는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가드스타와 동일 성우인데 로보냥이 비슷한 배색을 가진 가드스타처럼 그려진 팬아트도 있다.
그래도 로봇이지만 고양이다 보니..귀엽게 그려진 팬아트도 있다.
3. 로보냥 28호
로보냥에서 진화하면 로보냥f고 거기서 한단계 더 진화한 결과물이 로보냥 28호다. 매우 강력해서 게임판에서는 보스 요괴다.
4. 로보냥 3000
로보냥 28호의 동생격 로봇이다. 로보냥 28호보다 강력하며 형인 로보냥 28호와 같이 게임판에서 보스 요괴로 등장한다.
5. 여담
코로코로코믹스 인기투표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는 지바냥, 2위는 조상님인 무사냥.[47]
인면견, 이케맨견, 큐비, 가브냥, 츠치노코 등과 함께 요괴 워치로 비추지 않아도 인간의 눈에 보이는 요괴이며 작중에서는 당당하게 전자제품점에서 청소기를 사거나 게임장에서 크레인 게임을 하기도 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도쿄 프리미어 때 로보냥과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만남이 이뤄졌다 한다. #
로보냥이 F형(가타)가 된 이후, 로보냥의 별명인 호모냥(...)에 따라 로보냥 FOMO형(...)으로도 불리고 있다.
119화에서 레이싱하던 도중에 난리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나오는 모양꼴들 중에 오소마츠 상의 형제들 머리가 나온다(!!!).
섀도우사이드에선 로보냥OO라는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전작의 로보냥과는 별개의 개체이며 고양이의 형태가 전혀없다 한때 로봇 청소기 형태가 라이트사이드 형태라고 잘못 알려진 적이 있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 세계관에서는 로보냥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미래의 지바냥이 트럭따윈 주먹으로 때려부술 정도로 강해져서 자동차를 이긴다는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로보냥으로 개조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
[1] 처음 등장시엔 여자 목소리(사사모토 유코)였는데, 그 목소리로는 기분이 나지 않는다며 목의 방울 비슷한 장치로 조작(...)하여 남자 목소리(반도 나오키)로 변경.[2] 첫 등장때 맡았다. 여담으로 '''백멍이'''와 같은 성우.[3] 위스퍼와 동일성우, 성우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J. W. 테리라는 명의로 알려졌었다.[4] 평소 목소리가 요괴 대사전에서 '''의도적으로''' 영혼이 없는 듯 한 목소리, 본편에서는 '''영혼이 빠진 듯한''' 목소리를 내서 한국 팬측에서의 악평이 좀 있다. 중복으로 겸한 위스퍼의 연기는 호평을 받은 것을 보면 보면 아무래도 의도된 사항인듯.[5] 쿠마시마 고로타와 동일성우.[6] 실제로 코믹스 6권에서는 다알견에게 마음을 읽히지 않았다. 기계라서 그렇겠지만..[7] 지바냥이 로봇이 될 때 몸 안에 초코봉 공장을 만들어 넣었다고 한다. 로보냥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런 짓을 하는 건 지바냥 뿐이라고. [8] 케이타가 그래도 이건 반칙 아니냐며 반박하자 로보냥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9] 닭튀김을 입으로 집어넣고 입에서 다시 꺼낸다(...)[10] 그래도 자긴 방귀 음소거 기능도 있다며 틈새 자랑한다[11] 이 때 케이타가 입 안에서 음식을 꺼내는 건 그만둬 주면 안되겠냐고 태클을 건다(...)[12] 나이는 일단 미래시대에도 사는 로보냥이 많을듯. [13] 기계의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나사로, 이걸 빼내면 그 기계는 고장나게 된다.[14] 이때 배경으로 장미가 깔리는데 한국판에선 순화를 위해 삭제했다.(...)[15] 호주, 미국 등의 영문판에서는 대사를 바꾸는 대신 '''배'''에 박히는 걸로 바꿨다(...) [16] 거리 전체를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이라고 한다. [17] '''딱딱하고 둥근 것이 안에서 움직이는''' 모양 또는 누르면서 돌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일본의 의태어. 즉 '''후빈다'''(..) 더빙에서는 "렛츠 간질간질"(...)로 로컬라이징 되었다.[18] 이때 실루엣 처리되는데 이후 상황을 보면 결국 박은 것 같다..[19] 같이 온 지바냥은 공을 마구 굴리며 저절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했으며 무사냥은 공을 두 동강으로 베어버렸다(...)[20] 미래의 과자는 이렇다고 한다(...)[21] 미친듯이 웃어대며 과자를 마구 찍어낸다. [22] 사실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이상하다고 느낀 건 케이타 본인 뿐이다(...)[23]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만 빼고 모두 까맣게 칠해놓았다. 말 그대로 아무리 길치라도 절대 헤멜 일이 없다(!)[24] 국내판[원문] アイルビー自バーック[25] 지구에 운석이 날아오자, 운석을 향해 자폭하려고 하는 로보냥F형(지바냥)이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26] 현재시점의 로보냥[27] 참고로 로보냥과 지바냥이 그 자리에서 자신의 최후를 본 것이라 어떤 의미로 참 씁쓸한 장면이다.[28] 들키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가 그러면 자신이 아기처럼 보여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29] 특히 케이타 엄마가 친구들 앞에서 아들 팬티 구멍 나서 사러 왔다고 떡 하니 말하니 케이타는 부끄럽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거기에 후미카도 있었다![30] 이 때 케이타가 자꾸 그만하라고 해서 빠직 표시가 났다.[31] 장태성에게 맨날 혼나고 구박받았던 회사원 '''한상우'''[32] 이때 화나기 전에 안드로이드 영수 멘탈이 되어 멘탈붕괴 되었다고 한다.[33] 즉 지바냥하고도 별개의 존재라는 소리지만, 이름에 굳이 로보냥이 들어가는것으로 보아...[34] 외형상으로도 고양이의 형태가 없었을 뿐더러 위스퍼도 냥요소는 어디에도 안 보인다고 말했다[35] 물론 이것도 협박 받으면서 해버린 일이다.[36] 게임에서는 이를 반영해 기본 대기모션, 디폴트 승리포즈가 지바냥의 모션에서 약간 딱딱해진 느낌이다.[37] 아니면 '''진짜 미래의 지바냥'''이 로봇을 만든 뒤 로보냥에게 나(지바냥)처럼 행동하라고 프로그래밍했다든지... [38] 좋아하는 음식인 생선을 던져줬을 때[39] 야생에서 친구가 될 때의 대사[40] 예외로 지바냥의 미래의 모습이라는 설정은 역수입되지 않았다.[41] 해당 QR은 2017-5-18 시점기준 요괴메달랜드에 등록되지 않는다.[42] 정발판에서는 '''몸을 조각조각 잘라 주겠다''' 로 순화(?)하였다[43] 지바냥에게 다짜고짜 펀치와 킥을 제대로 먹인다음에 입에서 광선을 발사하는등 인정사정없이 공격했다.[44] 위스퍼의 도움으로 공중에서 로보냥에게 필살 냥이 젤리 펀치로 가격하지만, 정작 입어야할 충격은 안오고 로보냥은 멀미(...)를 해버렸다.[45] 직접 보자. [46] 조상 요괴인 무사냥은 '''과거''', 지바냥은 '''현재''', 미래에서 온 로보냥은 '''미래''' 를 나타낸다고 한다.[47] 사실 9위도 높은 순위이기도 한데 같은 파생형이자 비중이 있는 지바냥과 무사냥에 비해 상당히 차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