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스트리플링

 



'''로스 스트리플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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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68번'''
공석

'''로스 스트리플링
(2016~2020)
'''

결번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48번'''
브라이언 모란
(2020)

'''로스 스트리플링
(2020~)
'''

현역



<colbgcolor=#134a8e> '''토론토 블루제이스 No.48'''
'''토마스 로스 스트리플링
(Thomas Ross Stripling)
'''
'''생년월일'''
1989년 11월 23일 (35세)
'''출신지'''
펜실베니아 주 블루 벨
'''국적'''
[image] 미국
'''학력'''
텍사스 A&M 대학교
'''신체'''
188cm / 99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76번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6~2020)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
'''계약'''
1yr / $2,100,000[1]
'''연봉'''
2020 / $600,000
1. 개요
2. 커리어
2.1.1. 2016 시즌
2.1.2. 2017 시즌
2.1.3. 2018 시즌
2.1.4. 2019 시즌
2.1.5. 2020 시즌
2.2.1.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우완 투수.
선발 투수지만 선발 요원이 넘치는 다저스의 상황상 중간계투로 나오고 있었다. 로테이션 선발투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휴식을 필요할때 대체선발로 나와서 활약하고 했고, 2019년에는 리치 힐이 아예 후반기 아웃이 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다른 팀이였으면 충분히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를 차지할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팀 사정에 의해 불펜투수로 뛰는 것에 대해 일말의 불평도 하지 않고 팀을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멘탈도 훌륭한 선수이다.
그러던 중, 2020시즌 마감일을 앞두고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프리드먼 사장에 따르면 다저스는 곤솔린을 선발에 고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스트리플링은 완전히 불펜으로 정착하게 되다 보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뛸 수 있는 구단으로 풀어준 것이다.

2. 커리어


캐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되었지만 프로 입단 대신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그후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대학 생활후에 다시 드래프트에 참가,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image]

2.1.1. 2016 시즌


마이너 시절에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으면서 재활로 2년 가량을 날리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데뷔가 늦어지다가 2016년에 개막 5선발로 낙점이 되며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으며 데뷔 첫 선발등판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노히터를 이어가는 등 인상에 남는 활약을 펼쳤으며[2] 시즌 22경기 출장, 12경기 선발등판하여 100이닝, 3.96ERA, 삼진 74개, 사사구 33개를 기록하며 선발 불펜 가리지않고 등판하는 마당쇠의 모습을 보이며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마감했다.

2.1.2. 2017 시즌


2017년엔 팀 선발진이 과포화된 상황으로 시즌을 출발, 2경기 땜빵 선발로 등판한 경기를 제외하면 전경기 릴리버로써 출장하였고, 전년보다 9이닝당 탈삼진을 2개 이상 끌어올리며 달라진 모습을 과시 했으나 피홈런율도 덩달아 오르며 전체적인 성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3승 5패, 74.1이닝, 3.75ERA, 삼진 74개, 사사구 23개를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창단 첫 우승을 바라봐야만 했다.

2.1.3. 2018 시즌


2018 시즌에는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류현진이 모두 크고작은 부상으로 결장하며 지구 최하위까지 찍던 폭망 초반기 다저스의 당당한 1선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주며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맡아주고 있다.
선발진의 연쇄적인 부상으로 릴리버로써 0점대의 ERA를 기록하던 그는 4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4실점 패전을 기록하며 불안한 선발등판을 보였지만, 5월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에서는 4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질주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5월 들어서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는 중인데, 커쇼와 힐과 류현진이 모두 빠진 다저스 선발진에서 알렉스 우드워커 뷸러와 함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트리플링과 뷸러는 불펜 혹은 유망주이기에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5월 내내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다저스의 5월 후반 반등의 든든한 축이 되고 있다.
5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6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 호투하였으며 5월 1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통해 시즌 첫 승을 수확하였고 특히 이 경기에서 커브의 대단한 낙차를 선보이며 해설진들의 탄성을 이끌어내는 놀라운 피칭을 하였다.
5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6.2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비자책으로 호투하며 2연승, 특히 저번 경기부터 탈삼진은 산처럼 쌓고 사사구는 전혀 내어주지 않는 빼어난 피칭으로 클레이튼 커쇼가 에이스의 역할을 해 주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에이스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
5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를 또다시 선보이며 올해 최다이닝 소화 경기를 만들어냈다. 단, 사사구를 주지 않던 지난 경기들과는 달리 볼넷을 2개 허용했고 홈런도 한방 맞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는 보여주었고 시즌 3승째를 수확.
6월 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5이닝 4피안타 무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하며 시즌 4승째이자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는 피츠버그 타자들의 끈질긴 커트와 스트라이크 존이 좁아 투구수가 늘어나 많은 이닝을 소화해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사구 7탈삼진을 엮어내는 활약으로 또 다시 다저스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살아난 선발진으로 지구 1위 경쟁에 불을 붙이며 팀의 대단한 도움이 되고 있다. 뷸러와 함께 보여주는 이런 대단한 모습에 다저스 팬들은 아주 만족하는 모양새다.
6월 10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4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5연승이자 시즌 5승째를 거두었고, 피홈런 2개를 제외한 어떠한 실점도 용납하지 않고 이번에도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는 대단한 제구력과 구위를 과시하며 한번에 무너지지 않는 피칭을 선보였다. 집중타와 볼넷이 없다는 점에서 경기를 대단히 빠르게 이끌어가며 그렇게 아낀 투구수로 조기에 끊어주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며 에이스로써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4월 말 첫 선발등판하여 5월 이후로 제대로 각성하여 7경기 선발등판, 5승에 40.2이닝 평균자책점 1.33를 마크하였다. 볼넷을 준 경기보다 주지 않은 경기가 더 많을 정도의 폭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기간 사사구를 단 4개만 내어주며 53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여느 팀 에이스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대단히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홈런도 단 세 개만 맞는 등 피칭 자체의 질이 무척 높다. 거기에 해당 기간 스트라이크 비율 69%의 닥치고 존에 던지는 피칭을 함에도 회전수가 늘어나고 각도가 예리해진 커브볼과 그것과 호흡을 맞추는 하이 패스트볼, 기존 주무기인 슬라이더에 체인지업까지 자리잡으며 특정 구종에 대한 의존도라는 약점마저 없는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있다. 물론 시즌 초반이고 데뷔 후 메이저리그 최다이닝이 100이닝에 불과하다는 점에 후반기에 페이스가 떨어지겠지만, 복귀하는 커쇼, 힐과 류현진 등 다른 선발자원들까지 돌아와 부담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도 롱런할 가능성이 충분한 시즌.
6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6.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개인 6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팀은 3:2로 승리하였고 ERA는 종전 1.65에서 1.76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단 89구로 6.1이닝을 소화하는 효율적인 피칭을 이어갔고 이는 역시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는 공격적인 승부와 뛰어난 제구력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갑작스런 선발 전환에 따른 피로감 호소는 생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0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의 QS 피칭을 해 냈지만 팀이 컵스의 투수진에게 단 한점도 뽑지 못하는 물타선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은 0:4로 패했고 스트리플링도 개인 6연승이 중단되며 시즌 2패째를 기록하게 되었고 ERA는 1.99로 다시 소폭 상승하였다.
6월 26일 다시만난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컵스 타자들의 끈질긴 타격에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삼진 1실점의 힘겨운 피칭 끝에 대타로 교체되며 내려갔고 팀은 리드하고 있던 와중 불펜 투수들의 집단 방화로 스트리플링을 ND로 만들어버리며 4:9로 패배하며 ERA를 1.98로 소폭 내린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7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하였지만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삼진 4실점의 피칭으로 오랜만에 4실점 경기를 경험하였으며 6월 10일 경기에서부터 시작된 연속경기 피홈런 기록을 경기로 늘리는 등 부진했으나 팀은 콜로라도 불펜진을 붕괴시키며 스트리플링에게 좋은 의미의 ND를 남겼고 경기를 6:4로 승리하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7월 7일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7삼진 1실점의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시즌 7승째를 수확하였고 팀은 3:1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ERA는 2.22로 소폭 감소하였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도 피홈런을 맞으며 연속경기 피홈런 기록을 6경기로 경신했으며 피홈런에 대한 문제점이 조금씩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7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6피안타 1볼넷 5삼진 무실점의 오랜만의 무실점 투구로 시즌 8승째를 손에 거머쥐었으며 ERA를 2.08까지 떨어뜨렸고 이번 경기에선 피홈런을 허용하지 않으며 연속 경기 피홈런 기록을 종료 시켰고 팀은 3:2로 가까스로 승리하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1위 경쟁에서 다시 앞서나갔고 이번 경기로 규정이닝에 진입, NL ERA 2위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또한 대체선수로써 올스타 게임에 출전하게 되어 데뷔 첫 올스타의 감격을 누렸고 올스타 게임엔 9회 2아웃에 등판하여 위기상황을 잘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애리조나의 잭 그레인키, 패트릭 코빈이 올스타 게임 직전 등판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표현하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10회에도 등판한 그는 알렉스 브레그먼, 조지 스프링어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등 작년 월드시리즈의 악몽(..)이 떠오르게 만드는 부진으로 3실점을 하며 10회를 마쳤고 결국 팀 내셔널리그가 역전하지 못하며 패전 투수로 첫 올스타 게임을 마감했다.
후반기 접어들면서 선발로서의 한계를 점점 드러내기 시작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투구폼이 무너진 모습을 보이면서 9월 경기에서는 12일, 16일, 21일 모두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 당했으며, 콜로라도에게 반경기차로 추격당하는 상태이던 26일 애리조나전에서는 1.2이닝 3실점을 하며 강판당해 패전과 함께 팀이 다시 반경기차로 콜로라도에게 1위를 빼앗기는 원인을 제공하면서 2018년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하위 선발 로테이션 경쟁자였던 류현진이 부상 복귀 이후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도 먹구름이 낀 것을 생각하면 여러 가지로 본인에게도 아쉬운 시즌. 결국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가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라가면 7전 4선승제니 길게 던질 롱맨 역할을 해줄 투수가 필요하다며 스트리플링이 로스터에 합류 가능하다는 투로 이야기를 남겼다. 만약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알렉스 우드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계속 실망스러운 피칭 및 언해피 인터뷰를 한 영향이 있을 걸로 보인다.

2.1.4. 2019 시즌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워커 뷸러 등의 줄부상과 알렉스 우드 트레이드로 인해 개막전 시리즈 애리조나 상대로 2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5.1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으나, 76구 밖에 안 던졌는데도 이른 시간에 강판당했고, 조 켈리가 불을 지르면서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가 날아갔다.
리치 힐이 부상에서 복귀하자 불펜 투수로 전환되었다. 불펜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하는 중.
리치 힐이 부상으로 후반기를 빠지자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였다.
선발로 복귀한 7월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 5이닝동안 68구를 던지며 1실점으로 리그 최강 타선인 보스턴 타선을 틀어막으며 1승을 챙기며 연패스토퍼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2.1.5. 2020 시즌


시즌 전 류현진이 FA로 떠나고 2020년 2월 4일 마에다 겐타무키 베츠 삼각 트레이드로 미네소타 트윈스로 떠나면서 5선발 경쟁을 할 것이라는 여론이 있었다. 그런데 마에다가 미네소타로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작 피더슨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빅리그 선발 한 명도 에인절스로 넘어간다는 얘기가 나왔다. 팬들은 시종일관 스트리플링이 갈 것이라는 예상을 했고 아니나 다를까 2월 5일 피더슨 트레이드 카드로 끼어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에인절스가 선발이 약한 만큼 5선발이 들기에는 충분하다는 의견.
그러나 문제는 무키 베츠 트레이드가 보스턴의 유망주 추가 요구로 지연되면서 성사가 늦어졌고 결국 베츠 트레이드는 성사됐으나 그러는 사이 에인절스의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가 트레이드 성사가 늦어지자 인내심을 참지못하고 변심하여 다저스와 에인절스 간의 트레이드가 아예 취소되면서 결국 다저스에 잔류한다.
단축시즌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는데, 바로 COVID-19의 영향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음을 감안해도 자신이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서 후순위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제대로 참가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구단에서 먼저 자신에게 알려주기 전에 언론을 통해 안 것을 아쉬워한 것.[3]
7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 선발등판하여 7이닝 동안 7K 4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시즌 1승째를 챙겼다.
다만 이후의 피칭 내용은 상당히 좋지 않았다. 매니 마차도에게 만루홈런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두 자릿수 피홈런에 5점대의 ERA, 7점대의 FIP 등으로 불펜진을 고생시키면서 그가 등판하는 날은 득점 지원을 많이 받아도 쫄깃한 경기가 대부분이었을 정도.
결국 8월 3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토론토 행이 확정되어 팀을 떠나게 되었다. 댓가는 추후지명 선수 두 명. 이 중 한 명은 토론토의 2019년 2라운더 투수 유망주 켄달 윌리엄스로 결정되었다.

2.2.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선발 수집에 열을 올리던 토론토 행이 확정되었고, 맷 슈메이커, 네이트 피어슨 등이 부상으로 빠져 어려움이 있는 토론토 선발진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이 트레이드를 추진한 이유에 대해 유망주 토니 곤솔린을 로테이션에 완전히 포함시키려는 것이었다는데, 그러면서 스트리플링을 다시 불펜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서 이 트레이드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즌에는 성적 자체는 못미더웠지만 선수의 나이와 입장을 고려해서 선발 기회를 받을 팀으로 길을 열어준 것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토론토로 오면서 작년까지 같은 팀 동료이던 류현진과 다시 동료로 재회하게 됐다. 본인도 이적 소감 인터뷰에서 류현진을 언급하며 재회를 반가워했다.

2.2.1. 2020 시즌


9월 1일 기준으로 2020시즌 게릿 콜과 함께 메이저리그 최다 피홈런(12 피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피홈런이 급격하게 증가함으로 인해 성적이 나빠져서 다저스에서 선발 자리를 보장 받지 못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190cm, 104kg의 당당한 체구의 오버핸드 피칭을 하는 투수로써 최고 95마일, 평균 9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87마일대의 종 변화가 뛰어난 슬라이더, 84마일대의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18시즌 들어 완전한 주 무기로 장착한 80마일대의 낙폭과 회전수가 대단한 커브볼을 구사하는 포 피치 투수다.
2018시즌 이전까지는 구질이 가볍다는 평가를 받으며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지 못하나 괜찮은 제구력으로 리그 평균 이상 정도의 피칭을 하는 투수에 불과했으나 18시즌부터 같은 팀의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커브의 회전수를 늘리는 변화를 주었고 철저한 하이 패스트볼 / 낮은 커브볼의 상하단을 공략하는 피칭으로 낮은 탈삼진율을 개선하는데 성공했고 제구력 또한 공격적인 피칭으로 9이닝당 볼넷이 1개에 머무를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수위급 우완 투수로 성장했다.

4. 기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와는 텍사스 A&M 대학교 동기이자 룸 메이트였었다고 한다. 두 선수 모두 2012년 드래프트에서 현 소속팀의 지명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상술했듯이 텍사스 A&M 대학교를 나와 경제학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비시즌에는 자택이 있는 텍사스에서 중개업자로 투잡을 뛴다고 한다. 특히 증권 중개인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 동료들이 주식 상담을 많이 요청한다고.
  • 여담으로 前 다저스 동료인 크리스 테일러, 맥스 먼시와 같은 2012년 드래프트 5라운드 동기이다. 이들 중 스트리플링만 다저스에 드래프트되었고, 다른 둘은 타 팀에서 다저스로 넘어왔다.

5. 관련 문서


[1] 150만달러는 계약금으로 1월 17일에 지급받고 나머지 60만 달러만 연봉으로 받는 연봉조정 자격 선수로서는 특이한 계약을 맺었다.[2] 이 때 7회에 투구수 문제로 강판을 시키는 바람에 꽤 말이 오갔고, 이 경기는 결국 2-3으로 자이언츠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했었다. 그럼에도 당시 스트리플링의 가족은 구단 코칭스태프에게 '''"우리 아들의 팔꿈치를 지켜줘서 고맙다."'''면서 당시 코칭스태프의 강판 결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당시 스트리플링은 토미 존 서저리에서 복귀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을 생각한 듯.[3] 다만 2016 시즌부터 꾸준히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는 고질적으로 스태미너 문제를 드러낸 것을 고려하면 구단도 선택지가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무래도 스트리플링 본인도 이제 30줄인데다가 팀내에서 젊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계속 치고 나와서 이들에게도 기회를 줘야하는 사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