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제품 목록/K 시리즈

 



1. 개요
2. Kx 시리즈
2.1. K120
2.2. K240
2.3. K270
2.4. K295 Silent
2.5. K310
2.6. K330
2.7. K375s
2.9. K400 Plus
2.10. K470
2.11. K480
2.12. K545
2.13. K580
2.14. K750r
2.15. K780
2.16. K810
2.17. K835 TKL
2.18. K840
2.19. K850
2.20. Ergo K860
3. MX 시리즈
4. Logitech Craft
5. 문제점
5.1. 동시입력 문제


1. 개요


로지텍에서 생산하는 키보드 라인업인 K 시리즈를 정리해 놓은 문서. 여기에 포함된 제품들은 G 시리즈와 달리 모두 사무용 키보드이다. 멤브레인 키보드팬터그래프 키보드가 주 라인업을 이룬다. 또한 Logitech Options[1]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펑션 키들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무선 키보드의 경우, 로지텍답게 타사 제품 대비 압도적인 배터리 효율을 자랑한다. 교체형 배터리 모델은 리튬 건전지를 넣으면 2~3년은 기본인 수준.

2. Kx 시리즈



2.1. K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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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탄성있고 쫄깃쫄깃한 키감을 가진 유선 멤브레인 키보드. 최저가로 구입할 시 만 원이 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좋아 학교나 기업, 관공서 등에서 자주 쓰인다. 멤브레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DT35 못지않게 인기가 많은 제품. 높이는 받침대를 세우지 않았을 시 약 18mm 정도로 매우 슬림한 편이다. 한국어 버전은 스페이스바 좌우측에 한자키와 한영키가 추가됐고, Esc 키의 위치가 일반 배열보다 오른쪽에 있는데 기존 위치에 걸치게 배치되어 있어 적응이 힘들진 않다. 이것보다 가격이 높은 K375s, K850 같은 제품들보다 오히려 키감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멤브레인치고는 키 소음이 조금 있는 편으로, 키스킨이 번들로 포함되어 있어 이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

2.2. K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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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40 NANO 번들 세트에 M212 마우스와 함께 포함되는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단품 판매는 없다. 카카오와 콜라보레이션한 모델도 있다. K120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버전은 한자키/한영키 때문에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ANSI 버전보다 짧다. 그리고 전원 버튼이 없어서 배터리 관리하기가 썩 좋지 않다.

2.3. K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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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출시된 풀사이즈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2.4GHz 대역의 유니파잉 수신기(Unifying Receiver)[2]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한국어 버전은 한자키/한영키가 별도로 추가되어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짧다. 키보드 하단에 유니파잉 수신기를 끼워놓을 수 있는 슬롯이 있다. 상단의 멀티미디어 버튼들이 위치하여 음량 조절 및 재생, 계산기 실행, PC 전원 종료[3] 등의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으레 종료버튼이 있는 키보드가 그러하듯, 사용하다가 잘못 눌러 낭패를 볼 수 있다. 종료기능을 막아 놓거나, 절전모드로 들어가게끔 설정하는 것이 좋다. 제어판 → 전원 옵션 → 전원 단추 작동 설정 → '전원 단추 누를 때'에서 변경가능.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변경해도 된다. 컴퓨터 전원버튼 및 노트북 전원버튼에도 똑같이 적용되니, 실수로 눌리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2.4. K295 Si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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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에 출시된 저소음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MK295 번들 세트에 M220 마우스와 함께 포함된 제품이며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단품 판매는 없다. 사실 마우스의 경우 M221과 다른 게 없다. 외형은 K270과 동일하지만 유니파잉 수신기가 아닌 번들 세트 전용 수신기로만 연결이 가능하다. 로지텍의 Silent Touch 기술이 적용되어 다른 멤브레인 키보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조용한 타이핑 소리를 들려준다.[4] 한국어 버전은 한자키와 한영키가 추가되어 스페이스바가 짧아진 106키 배열이다. 키압이 제법 높은 편이어서 사용자에 따라 손가락에 피로를 느낄 수 있다.[5]

2.5. K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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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세척이 가능한 비키 스타일의 유선 멤브레인 키보드. 청소용 붓을 함께 제공한다. 현재는 단종.

2.6. K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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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30R 번들 세트에 M186 마우스와 함께 포함되는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번들에 포함된 전용 USB 수신기로 연결한다. Insert 키의 위치가 일반적인 키보드와 다르고(이 때문에 Delete 키의 크기가 커졌다), 백스페이스 키가 우측 넘버패드의 위쪽에도 추가되어 있으며, 상단에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키가 달려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M186 마우스와 달리 단품 판매는 없으며, 한국어 버전은 한자키/한영키가 별도로 분리된 105키 배열이어서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짧다.

2.7. K37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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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70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윈도우 전용인 K270과 달리 이 제품은 윈도우, macOS, 안드로이드, iOS를 모두 인식하며 macOS용 키[6] 각인이 인쇄되어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별도의 거치대가 동봉된다. 그리고 블루투스 또는 유니파잉 수신기를 이용한 무선 연결과 최대 3개의 기기에 대한 멀티페어링, 기기 간 포인터 전환을 해 주는 Logitech Flow 기술을 지원한다.
단점을 꼽자면 전원 버튼이 키보드의 밑바닥에 달려 있다. 그래서 전원을 켜고 끄려면 키보드를 한 번씩 들었다 놨다 해야 한다. 그리고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적되는 문제점은, 스페이스 바 또는 엔터 키, 시프트 키처럼 길이가 긴 키들은 가운데를 정확히 누르지 않으면 입력이 씹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멀티페어링 기능을 포기하고 K270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쓰는 유저들도 있다.

2.8. K380



미니 사이즈의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이다. 항목 참조.

2.9. K400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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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터치패드 멤브레인 키보드. 유니파잉 수신기로 연결이 가능하고 스마트 TV와도 호환된다. 한국어 버전은 K240처럼 한자키와 한영키가 별도로 분리된 105키 배열이라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굉장히 짧다. 키보드 자체의 완성도를 따지면 썩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지만, 터치패드가 탑재된 키보드 대다수가 정상적인 물건이 아니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2.10. K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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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70 번들 세트에 M340 Pebble 마우스와 함께 포함되는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K580과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윈도우만 지원하고 멀티페어링과 모바일 기기 거치가 불가능하다. 또한 K580처럼 유니파잉 수신기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번들에 포함된 전용 수신기를 사용한다. 마우스는 M350 Pebble 마우스와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나 블루투스 기능 없이 키보드와 전용 수신기를 공유하는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다.

2.11. K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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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 거치대가 있는 무선 미니 멤브레인 키보드. 팬터그래프 키보드처럼 얇은 키캡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멤브레인 타입이다. 최대 3개의 기기에 블루투스로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며, 디바이스 선택 버튼이 펑션키에 임베디드되어 있지 않고 별도의 다이얼로 분리되어 있어 적응만 하면 더 편리하다. 우측 상단에 Windows/Android 버튼과 macOS/iOS 버튼이 따로 있어 필요에 따라 전환할 수 있다. K375s와 마찬가지로 전원 버튼이 밑바닥에 위치한다는 단점이 있다.

2.12. K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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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545 번들 세트에 M510 마우스와 함께 포함된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으며, 3단계 높이 조절대와 일체형 팜레스트가 붙어 있다. 마우스는 틸트 휠을 지원하므로 웹 브라우저 등에서 좌우로 탭을 넘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양쪽 다 AA 건전지를 두 개씩 사용하기 때문에 무게는 조금 무거운 편이다.[7] 대신 마우스의 경우 배터리를 한 개만 넣어도 동작하므로 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배터리 하나는 빼도 무방하다. 유니파잉 수신기로 연결하는 방식이며, K270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K375s나 K480에 비해 키감이 훨씬 좋다. 배열도 정상적인 편에 속해서 그야말로 '무난함' 그 자체인 키보드. 한국어 버전은 좌우측의 한자키/한영키 때문에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짧다.

2.13. K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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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가 장착된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2019년 8월에 출시되었다.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최대 2개의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다. 슬림함을 특징으로 내세웠으며, 모바일 기기 거치대가 붙어 있고 상단부에 유니파잉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다. Logitech Flow를 지원하므로 같은 네트워크상에 연결된 기기들을 로지텍 M 시리즈 마우스로 오가면서 전환하면, K580 키보드도 그 마우스를 따라서 페어링을 전환한다. 듀얼 Fn 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두께가 워낙 슬림해서 그런지 K780처럼 묵직하게 눌리는 맛은 없다.

2.14. K75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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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는 독특한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근처에 백열등이나 형광등이 있으면 자동으로 배터리가 충전된다. 유니파잉 수신기 연결을 지원하며, 한국어 버전은 좌우측의 한자키/한영키 때문에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짧아졌다.

2.15. K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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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80의 디자인에 텐키와 고무 재질의 모바일 기기 거치대가 탑재된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블루투스 연결만 가능하던 K380과 달리 유니파잉 수신기 연결도 지원한다. K375s, K580이 제공하는 거치대보다 길이가 훨씬 길어서 비교적 큰 태블릿 PC도 문제 없이 거치할 수 있다. 유니파잉 수신기와 호환되며, 최대 3개의 기기에 멀티페어링하는 것이 가능하다. K380에 쓰인 키캡을 사용해서 그런지 K380과 키감이 동일하다. 원형 디자인의 키캡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Insert 키가 검색 키와 통합되어 있는데, 무조건 Fn 키와 조합해서 사용해야 하는지라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에서 검색 키를 Insert 키로 리맵핑해주면 해결은 되지만, 소프트웨어가 실행 중이지 않을 경우 원상태로 복귀된다는 문제는 남아 있다. Scroll Lock 키는 Fn + Caps Lock으로, Pause/Break 키는 Fn + B로 가능하니 참고하자.

2.16. K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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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하여 사용하는 내장 배터리형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2012년에 출시되었으며 macOS용 모델인 K811도 있다. 최대 3개의 기기에 블루투스로 멀티페어링할 수 있고, 조도 감지 센서가 탑재되어 주변의 밝기나 손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백라이트가 켜진다.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상판과 쫀득쫀득한 키감 덕분에 팬터그래프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었으나, 아쉽게도 현재는 단종된 상태이다.

2.17. K835 T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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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K840의 텐키리스 버전. 2020년에 출시되었으며 동일하게 비키 스타일의 알루미늄 상판이 적용되었고, Print Screen과 Scroll Lock, Pause/Break 키는 각각 Insert, Home, Page Up 키에 통합되었다. 특이하게도 아시아 지역에만 출시되었는데, 이에 따라 국내판은 한국어 전용 레이아웃이 적용되어 스페이스바 양쪽에 한자키/한영키가 추가되었다. 최근 출시되는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이런 배열을 찾기가 힘들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사용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다. TTC 사의 청축과 적축 스위치가 사용되었고 한국에는 적축 모델만 출시된다. 6만원대의 가격 또한 로지텍의 기계식 키보드치고는 굉장히 파격적인 금액이다. 단점으로는 ABS 키캡에 실크 인쇄를 사용하여 각인의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이 꼽힌다. 대신 키감은 가격대비 준수한 편으로 G Pro 키보드와 비교하면 스테빌라이저 소음도 잘 잡혀 있는 편이다. 색상은 그래파이트와 오프 화이트 두 가지가 제공된다.

2.18. K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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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시리즈지만 기계식 스위치가 들어간 유선 키보드. 로지텍이 옴론과 공동으로 개발한 Romer-G 스위치가 적용되었으며 한국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같은 외형과 스위치에 RGB가 추가되고 G Hub를 사용할 수 있는 G413은 국내에 정발되어 있다. 후속작으로 출시된 K845는 같은 디자인에 화이트 LED가 추가되었으며, Romer-G 스위치 대신 카일 GX 스위치 또는 체리 MX 스위치가 탑재된다.

2.19. K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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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850 번들 세트에 M720 마우스와 함께 포함되는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유니파잉 수신기 연결이 가능하고, 최대 3개의 기기를 등록하여 간편하게 멀티페어링을 할 수 있다. 번들 세트용 키보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Logitech Flow[8]와 Logitech DuoLink[9]를 지원한다. 가운데가 약간 솟아있는 아치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3단계의 높이 조절 기능을 제공하고 일체형 팜레스트가 장착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단품 판매는 없다. 저소음 스위치가 적용된 것인지 타이핑 소리는 꽤 조용하지만[10], 대신 키압이 높은 편이고 키감도 물렁물렁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팜레스트도 먼지가 한 번 끼면 잘 안 빠지는 재질이라는 점이 지적되는 편. 번들 세트용 키보드 중에서 유일하게 Mac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2.20. Ergo K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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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출시된 인체공학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전체적인 외형은 마이크로소프트서피스 어고노믹 키보드와 흡사하다. AAA 건전지 2개로 작동하며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연결, 3기기 멀티페어링 등을 지원한다. F12 오른쪽에 펑션 락 키가 별도로 있는 것이 특징. 멤브레인 키보드지만 팬터그래프 스위치처럼 키 스트로크가 얕고, 키압은 높지 않으면서 소음도 정숙한 편이다. 또한 세 개의 쿠션층으로 이루어진 팜레스트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어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 팜레스트의 표면은 얇은 막이 씌워진 것 같이 되어 있어서 물티슈 등으로 세척하기가 용이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했던 스컬프트 어고노믹 키보드처럼 높이 조절 받침대가 키보드의 위쪽이 아닌 아래쪽에 달려 있어, 받침대를 세우면 인체공학적인 역경사가 생긴다. 높이는 3단계(0°-4°-7°)로 조절 가능.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로지텍의 무선 버티컬 마우스인 MX Vertical과 궁합이 좋다.

3. MX 시리즈



3.1. MX Keys



Logitech Craft 키보드에서 다이얼을 빼고 배터리와 상판을 향상시킨 2019년형 모델이다. Apple매직 키보드, Microsoft서피스 키보드의 대항마 격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4. Logitech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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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출시된 로지텍의 플래그십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가격은 $199.99로 K 시리즈 키보드 중에서는 가장 비싸다. 왼쪽 상단에 Crown이라는 다이얼이 붙어 있어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프로, MS 오피스 등의 프로그램에서 설정 값을 전환하거나 탭을 오가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11] 어도비나 MS 쪽 제품들에 대해서는 다이얼 기능의 프리셋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블루투스 또는 유니파잉 수신기를 통해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PerfectStroke라는 이름의 오목한 키캡이 적용되어 손가락의 위치를 잡기가 용이하다. 최대 3개의 기기에 대한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며 이지 스위치(Easy-Switch) 버튼으로 각 기기들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Logitech Flow 및 Logitech DuoLink와 조도 감지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일루미네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USB Type-C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하는 내장 배터리 탑재 모델이다. 키감은 고가 모델답게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쫄깃한 반발력이 느껴진다.
MX Keys 출시 이후에는 어쩐지 찬밥 신세를 받고 있다. 심지어 디자이너를 위한 마스터 시리즈에서도 가격이 더 낮은 MX Keys를 소개하고 있다. 여러모로 플래그십 모델이라기엔 입지가 애매한 제품이다. 출시 직후 Crown 다이얼 SDK의 버그 리포트 및 기능 건의, 개발 가이드 제공 등을 위한 레포지토리를 GitHub에 만들어 두었으나, 제대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

5. 문제점



5.1. 동시입력 문제


비교적 큰 단점이라면 동시입력이 썩 좋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는 것이다. 로지텍의 무선 키보드들은 공식적으로 최대 6키 동시입력을 지원하는데, 말이 6키지 특정 조합에서는 2~3키 동시입력밖에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의/과/외' 등의 한국어 조사와 '민', '른' 등의 일부 단어, 그리고 navy의 'nav', large의 'lar', house의 'hous' 등 6키 미만의 알파벳 조합이 동시입력이 안 된다. 이 증상은 특정 모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격과 스위치 종류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로지텍 무선 키보드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키를 한 번에 3개씩 누르는, 타자가 빠른 사람에게는 상당한 불편함을 안겨주는 부분.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냥 타 제조사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하는 것이 낫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 키보드도 있고, 최근에는 기계식 키보드무접점 키보드 중에서도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델들이 많이 나와 있다. 어떤 걸 쓰던 간에 적어도 로지텍의 키보드보다는 양호한 동시입력 기능을 제공한다.
심지어 게임용으로 출시되는 G 시리즈도 과거 멤브레인 키보드 시절에는 동시입력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기계식 키보드로 넘어온 지금은 그나마 최소 10키의 동시입력을 보장하는 중이다.


[1] K 시리즈 제품들은 온보드 메모리가 없으므로,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가 종료되면 설정 값이 유지되지 않는다.[2] 1개의 유니파잉 수신기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포함하여 최대 6개의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다.[3] 단, PC 전원을 켜는 것은 안 된다. [4] 기계식 키보드의 순정 저소음 스위치보다도 조용한 수준이다. 멤브레인의 특성상 서걱거리는 소리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5] icecat에 정리된 스펙 시트에 따르면 동작 압력(Actuation force)이 57gf로 측정되었다. # 보통 60gf의 키압을 가지는 흑축 기계식 스위치와 비슷하다.[6] option, command 등.[7] 마우스의 경우 알카라인 AA x2 기준 129g이다.[8] Logitech Flow를 지원하는 마우스는 최대 3개의 기기 사이에서 커서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다. (리눅스 제외) 그리고 Logitech Flow를 지원하는 키보드는 그 마우스를 따라서 해당 기기로 연결을 바꿔준다.[9] Logitech DuoLink는 키보드의 Fn 키 + 마우스 클릭/제스처의 조합으로 추가적인 키 할당을 가능하게 해 주는 기능이다. 따라서 마우스도 Logitech DuoLink를 지원해야 한다.[10] 그러나 K295와 달리 스페이스바 같은 길다란 키에서는 소음이 발생한다.[11] 다이얼을 돌리거나, 터치하거나, 클릭 또는 Shift 키를 누른 채로 클릭하는 네 가지 동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