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카디프 시시오

 

'''ルネ・カーディフ・獅子王
Renais Cardiff Shishioh'''
[1]
[image]
'''이름'''
르네 카디프 시시오
'''소속'''
GGG 프랑스 지부 대특수범죄조직 '샤쇠르' 특별조사관
'''나이'''
19세(FINAL) → 29세(패계왕)
'''신장'''
168cm
'''혈액형'''
불명
'''가족'''
시시오 라이가(아버지)
프레이르 카디프(어머니)
시시오 레오(작은아버지)
아카마츠 시게루(이복오빠)
시시오 가이(사촌오빠)
'''별자리'''
불명
'''쓰리 사이즈'''
B90 W54 H89
'''성우'''
카카즈 유미
배정미(애니박스)[2]
1. 개요
2. 상세
2.1. 드라마 CD
3. 기타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
등장 작품: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소설판 "사자의 여왕(리온 레느)",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2. 상세


프랑스 대테러·특수범죄조직 "샤쇠르"[3] 소속의 에이스 수사관. 1988년생. 광룡과 암룡의 파트너이며 파피용과는 막역한 친구 사이다. 시시오 라이가 박사의 딸이며, 시시오 가이는 그녀의 사촌오빠가 된다.[4] 아버지 쪽으로 이복형제자매가 20명이 넘는다.[5] 평상시 무뚝뚝한 얼굴과 쿨한 태도를 하고 있지만, 그녀도 G스톤의 용자이기에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14세 생일날, 생일파티 중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바이오네트의 개조인간들에게 어머니 프레이르는 참살당하고[6], 르네는 납치된다. 바이오네트는 르네를 자신들의 대리인으로 길러내기 위해 협박, 세뇌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으나 굴하지 않았고 르네는 바이오네트의 바이오 사이보그의 시작 실험체가 되었다. 시작품이다보니 아무래도 처치가 조악했고 르네는 회상을 보면 싸우다 죽는다면서 발악하다가 마침내 만신창이가 되어 처리당할 뻔하다가 샤쇠르 특수부대가 극적으로 구출해서 시시오 라이가 박사에게 보내 G스톤 사이보그로 개수해준 모양. 하지만 라이가는 그 때 잠깐 방문 차 샤쇠르에 와 있을 뿐이었던지라 르네의 수술이 끝나자마자 서둘러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르네는 차라리 죽기를 바랬었고, 그런 자신을 기계 몸으로 만들어놓고는 훌쩍 떠나버린 라이가 박사를 증오하게 되었으며, 아버지라고 인정하지 않게 되었다. 더욱이 어릴 때 험하게 구른 탓에 남에게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성격으로 자라게 된다. 사촌오빠인 시시오 가이도 처음에는 상당히 고깝게 보고 있었지만, 나중에는 나름 좋아하게 된 듯. 덧붙여서 고깝게 본 이유는 망할 아버지의 말에 순종한다고 오해했기 때문. 지금은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누그러들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녀는 비록 넉넉치 못한 형편이지만 아름답고 일도 가사도 일류에다가 혼자서 자신을 열심히 키워주고 호신술 등 여러가지를 가르쳐준 어머니 프레이르 카디프를 다른 아이들의 부모보다도 몇 배나 훌륭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매우 존경하고 사랑했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지겨울 정도로 자주 얘기해줘서 알고는 있었지만 자기 부모는 한 사람 뿐이라고 말했을 정도. 그녀가 과거에 총수 모즈마, 닥터 타나토스와 함께 일하던 바이오네트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자신을 개조한 두 박사(메비우스, 라플레이스)에 의해 알게 되었고 자신을 바이오네트의 일원이자 실험체가 되기 위해 프레이르가 키웠다는 말(이쪽은 당연히 거짓말이다)에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물론 진실을 아는 포르코트가 잘 조언해줘서 이 사실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는 않았으며 본인도 금방 추슬러서 동료들(광룡, 암룡, 에릭 포러)을 해치고, 어머니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분노하여 반격해 둘을 쓰러뜨린다. 라이가가 포르코트에게 알려준 바에 의하면 프레이르가 라이가 박사에게 초기에 접근했던 것도 첩보 및 정보 수집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갈등하다가 결국 2년 만에, 그러니까 르네를 막 임신했을 무렵 라이가의 안전을 위해 말없이 그를 떠났다. 라이가가 그 이유를 알게 된 건 그로부터 1년 후 자신의 정체와 자초지종을 알리는 프레이르의 메일을 받았을 때였다. 하지만 그런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고, 14년 후 르네의 생일날에 발각되어 바이오네트의 개조인간들에게 딸이 끌려가는 걸 막으려다가 살해당했다.

가이처럼 전신이 G스톤 사이보그로 개조된 게 아니고 몸을 기계로 만든 비율 역시 50%로 낮기 때문에[7] 가이에 비해 상당히 스펙이 떨어진다. 이큅 시 가이처럼 신체 능력이 상승하지만, 하이퍼 모드는 자기 의지로 사용할 수 없다.[8] 물론 보통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은 사용할 수 없는 중화기도 가볍게 사용해내고 우주 공간에서도 헬멧만 쓴 채 맨몸으로 활약하는 것도 가능.
또 바이오네트의 인체 개조가 미숙했기 때문에 열 배출에 문제가 있으며, G스톤으로 재개조받은 후에도 그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다.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감정이 격해졌을 때 발열이 심해지는데, 이 때 기계 신체 부분을 사람이 만지면 화상을 입을 정도. 미코토가 악수했다가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심지어 기계 부분의 열 때문에 르네 자신의 생체 부분도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이가 박사가 만들어 준 냉각용 코트를 항상 입어야 한다. 냉각 코트 안에 입은 슈트는 등이 훤히 파여 있고 고간이 강조되어 있는 선정성 높은 슈트다. 라이가 박사의 취향인가...
그녀의 입버릇인 "뜨거워"는 그런 몸의 결함 때문에 생긴 것이며, 이런 과열 문제 때문에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꺼린다. 그러나 서비스신을 연출해야 할 때는 '''분명 엄청나게 발열 중일 텐데''' 상대방은 거리낌없이 잘도 만지고 혀로 핥기까지. 핥는 순간 혀가 녹아서 눌어붙지 않은 게 용하다. 사실 필너스는 인간도 아닐 뿐더러 굉장한 신체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반만 사이보그라서 임신과 출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흥분하는 순간 상대가 타죽을 수도 있으니 평범한 사람과 함께사는 결혼생활은 무리일 듯 하다.
르네가 주인공인 외전 '사자의 여왕'에서는 파트너로 포르코트라는 용자 로봇[9]과 같이 행동했으며 평상시엔 택시 기사로 위장했다.
작중 활약은 안습하기에 그지없다. 위에서 언급했듯 존다화 될 뻔 했고 실질적으로 첫 등장인 1화에선 기믈렛에게 촉수 플레이를 당하고, 삼중련 태양계에서는 필너스에게 BDSM을 당한다.[10]
유성주가 지구에 등장 때의 필너스와의 첫 조우부터 농락당한 뒤에 침으로 흉부의 바디슈츠가 찢겨져 신체가 일부 노출 되기도 한다
삼중련 태양계에서 필너스와 첫 대결했을 때 쇠사슬 공격을 피하다가 역습을 당해 사타구니와 가슴 부분의 바디슈츠가 찢겨져나가며, 사슬에 사지가 속박 당하는 등 또다시 처참하게 당한다. 게다가 사슬에 팔다리가 묶인 르네에게 필너스가 볼을 두어 번 핥은 후 엉덩이 부분에서 팔뚝만한 쇠침을 뽑아들고 돌격해서 푹 찔러버리는데, 자세히 보면 찔리는 부위가 고간이다. 워낙에 선정적 암시가 심한 장면이라서 TV판인 GGG에서는 일합을 겨루는 장면 이후 장면들이 전부 통편집을 당했다.
다음화에서 미코토가 그녀를 구출하는 장면을 보면 중요부위를 남기고 바디슈트가 크게 찢어져 있다. 특히 하반신은 슈츠의 대부분이 찢겨지고 중요부위는 완전히 찢겨진채 화면상에 쇠사슬로 카메라를 가렸을 뿐이다. 일반인이라면 그 정도로 강제 노출을 당한 채로 장시간 속박되어 있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수치심에 트라우마가 생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리고 미코토에게 구출될 땐 평소와 달리 몸이 거의 움직여지지 않아 여성스러운 자세를 절로 취할 정도로 심하게 당한 후 였다. 참고로 이 장면은 안 그래도 선정성이 올라간 파이널에서도 가장 수위가 높은 장면이며, 이후에는 이 정도의 서비스신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예고편에서는 국부가 쇠사슬 하나만으로 가려져 사실상 노출된 상태였는데, 수위가 너무 높아서인지 본편에서는 쇠사슬이 늘어나고 화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다음번 결전에서는 기껏 치료받으며 새것으로 갈아입은 슈츠가 변신과 동시에 피아데켐에게 허리를 밟혀 바닥에 쳐박히며 찢어지고 , 필너스가 뺨을 짓밟으면서 조롱당하고 쇠사슬에 목이 묶여 이리저리 팽개쳐지며 갖은 곤욕을 당한다. 게다가 쇠사슬에 묶인채 피아데켐의 낫으로 벽에 고정 당한 상태에서 필너스가 또다시 얼굴 혀로 핥은 뒤 불을 지져 버린다.
그나마 화형당할 위기에서 G스톤을 J주얼과 공명하며 하이퍼 모드가 발동되는 덕분에 위기에서 탈출해 킹 제이더를 같이 몰고다니지만, 손을 놓으며 모드가 풀릴 정도로 아슬아슬한 상태이며 취급은 거의 솔다토 J-002의 J주얼을 동결시키지 않게 하는 역할로 끝. 마지막엔 카이도 이쿠미를 J와 함께 받아준 이후, 냉각제 포대에 덮혀서 빛이 바래진 채 솔다토 J-002와 함께 뻗어있는 암담한 모습까지. 여러모로 보는 사람이 안쓰러워진다.
가이와 같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려 사이보그가 된 점, 가이의 아버지가 시시오 레오인것과 맞물려 아버지가 시시오 라이가라는 점, 가이-미코토와 같이 솔다토 J-002-르네라는 주요인물간 러브라인, 그리고 마지막 편을 제외한 모든 편에 수록된 전용 엔딩까지, 포지션으로 보면 후속편에 들어 강하게 밀어주는 장한 서브 주인공 혹은 해당 후속편의 주인공 수준의 설정을 가진 캐릭터인데 막상 활약상을 보면 1편에서 기믈렛의 막타를 가져간 것과 중간중간 서비스신,그리고 러브라인을 건진 것 이외에는 전무할 수준이다.(...)
활약만 놓고보면 빠삐용과 다를 게 없을 정도로 보인다.[11] 그러다 보니 보는 입장에선 신캐라고 나온 애가 나오는 족족 당하기만 하고 딱히 가이처럼 전용기도 없어서 로봇물에서 로봇 전투도 못 보며, 기껏 같은 기관이라고 나온 광룡 암룡과의 캐미도 전무하다보니 보는 입장에선 붕뜬 것 처럼 느껴진다. 그나마 건진 러브라인도 둘이 처음 만난 전투에서 극적으로 눈이 맞아 급속도로 맺어진 것이라[12]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닥 와닿지 않고 G와 J의 공명을 그리기 위해 만들어진 관계처럼 느껴진다.
작중 주인공급으로 나온다는 것은 본디 메인스트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캐릭터가 빠지면 극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가 돼야 한다. 예를 들어 가오가이가에서 가이가 없다고 생각해보자 1화부터 꼬이며 극의 전개가 안 될 것이고 마모루가 없다면 파츠Q머신이 지구에 날아올 일도 없었으며 3중련 태양계가 어찌된 지도 모른채 우주는 대암흑의 시대가 열려 가오가이가 파이날 자체가 시작도 안 됐을 것이다. 그에 반해 르네가 없다면 J의 행방이 묘연해 지거나 극의 진행이 껄끄러워질 뿐, 극 자체의 전개는 된다. 대체제가 있다는 것도 짚고 넘어 갈 수 있다. 르네가 없을 때 가장 껄끄러운 상황은 'J의 구출 → 킹제이더 기동 → 프랑켄 가이와 접전 → 가이 구출' 이라는 전개인데 이것도 건도벨과 건글루를 조종하는 미코토로 대체가 가능하다. 이것인 즉, 주인공이 가져야할 자질인 '''극의 중심에 서서 반드시 필요하며 극을 이끌어갈 존재감'''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반대로 조연으로 가져야 할 것은 다 갖췄다. 오비트 베이스의 폭발에 휘말려 날아가는 엑스트라나 마모루의 친구로서 맨날 찔찔 짜며 사람들이 이름조차 모르는 스노우 타카야스처럼 캐릭터성만 간신히 부여받은 단역과는 달리 캐릭터가 어느정도 목적성이 있으며 솔다트 J와의 서브플롯을 확실히 맡으며 기존에 없던 G와 J의 조화라는 새로운 설정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 캐릭터와의 연관성도 부여해 완전히 따로놀지 않고 간간히 자신만의 이야기도 보여주어 캐릭터의 입지도 닦아 두었다.
정리하자면 후속작에 등장한 '''신캐'''로서 G와 J의 조화를 보여주는 조연으론 알맞았지만 극을 이끄는 새로운 주인공으로서는 자질과 역할에 부족함이 있었다. 그럼에도 극 전반에 걸쳐 기본설정, 과거사, 전용엔딩 등, 맡은 역할에 비해 주인공급으로 과한 푸시를 받아 역할과 존재감의 괴리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만약 보여준 설정만큼 직접적으로 가이의 부활과 적처치를 돕거나 스스로 적을 잡아 주인공급 위엄을 보였든지, 빠삐용처럼 적절한 존재감에 서비스캐릭으로 확실히 밀던지 했다면 지금보다는 확실한 입지를 가진 캐릭터가 되었을 것이다.
여담으로 막판에 연출적으론 하얗게 불태운 것처럼 보이나 죽지는 않았다. 파이날 직후의 이야기부터 다루는 후속 웹연재작인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화에서 갈레오리아 로드를 기동시키기 위한 에너지 공급에 다른 용자로봇와 함께 G파워를 쥐어짜내 공급해줬다. 덧붙여 옆에 있던 솔다토 J도 자신과 제이 아크의 J주얼의 힘을 쥐어짜내 J파워를 공급해줬다.
패계왕 4화에서 밝혀지길 이복형제 중 하나인 오빠 아카마츠 시게루삼중련 태양계로 떠나기 전날 밤에 처음 만났으며 조카인 사쿠라와 만날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
J와는 삼중련 태양계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 전사로서 통하는 걸 느끼고 킹 제이더에 퓨전해 함께 행동하고 있다고 한다.
54화에서 내부에 잠입한 가이와 카이도를 마주한다. 정해하려 주문을 외우는 둘을 공격하면서 속마음이 드러나기도 한다. 자신을 얼마든지 쓰러뜨릴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가이를 안타까워했다. 정해되어 제정신을 차린 이후에는 카이도 이쿠미와 마주해 아버지 라이가 박사가 했던 말을 듣고 툴툴대며 그가 내민 손을 뿌리치지만 그에게 자신이 했던 말을 돌려받자 고개를 돌리며 눈물흘린다. 가이와 함께 타케하야의 26개의 제로핵을 확인하는데 의무실에서 '''27번째 제로핵'''을 발견하는데 직후에 패계 킹제이더가 움직인다.
55화에서 토모로와 주얼 제너레이터가 몽장 가오가이가에 의해 적출되자 이제야 모두 모였다고 안도한 J, 아르마를 따뜻한 눈으로 지켜봤다고 묘사되며 옆에서 말을 건 포르코트와 드디어 마주해 회포를 푼다. 빅 포르코트와 마주한 건 처음이라 잠깐 눈치채지 못했었다.
56화에서 가오파이가의 새로운 파일럿으로 내정되었다. 다만 르네의 신체는 사이보그 시절이나 에볼류더인 가이에 비하면 내구도가 낮기 때문에 시시오 라이가와 알루에트가 힘을 모아 팬텀 가오를 비롯한 재조정중이다. 아카마츠 시게루는 가오파이가의 하드와 소프트 개발자가 모이니 그런 것도 가능하냐고 놀라워했다.[13]
59화에서 가오파이가로 퓨전한 반동으로 잠깐 비틀거리지만[14] J(킹 제이더)가 부축해주며 전의를 다진다. 이후 패계 제네식과 싸우는데 거기에 조카 아카마츠 사쿠라가 타고 있단 걸 알게 된다.
64화에서 트리플 제로가 흘러들어오는 차원 게이트를 닫은 후에 킹 제이더와 서로 부축한다.
65화에서 카이도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 공감한다. 카이도나 J 쪽에 오히려 더 친근감을 느끼는 듯.
66화에서 팬텀 가오를 쓸 수 없게 되어 대신 브로큰 가오에 탑승하게 된다.

2.1. 드라마 CD


모든 캐릭터들이 한 번쯤은 망가지게 된다는 드라마 CD에서는 더욱 망가진다. 기므렛드에게 납치당한 여자 동료들을 구하러 갈 때 볼포그와 만담하면서 총질 & 폭행하는 모습이나[15] 여자 동료들을 빼내기 위해 쓸만한 모델이라며 볼포그가 르네에게 프로젝션 빔으로[16]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등. 가오가이가 일러스트 중 스쿨미즈입고있는 사진도 바로 이때의 사진이다. 이 일러스트를 잘 보면 르네가 올라타 있는 차는 다름 아닌 '''경찰차'''다.
5월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라고 한다. 하이퍼 모드일 땐 몸이 너무 뜨거워지는데, 5월의 바람은 강하게 불며 그녀의 몸을 식혀준다고.

2.2. 슈퍼로봇대전에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3차 알파부터 등장한다. 원작의 안습한 모습이 대거 삭제되었고, 암룡, 광룡의 무장으로 나오다가 킹 제이더의 4인분 정신기 셔틀이 된다. 당연히 킹 제이더의 정신이 요정이 되면 암룡, 광룡의 르네 원호 공격은 사용 불가이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 2부 31화에서 바이오네트의 기므렛을 쫒다가 일시적으로 합류하다 미국 루트 34화부터 동료로 합류한다. 물론 합류한 것은 암룡, 광룡이다.
34화에서 같은 지성 생명체들과 싸워서 멘붕한 유미 프랑소와즈데이빗 쿠르거에게 일침을 날려 정신 차리게 했다. 이때 유미의 반격에 발끈한다.[17] 다난의 기념파티에서 빙고 대회 상품으로 불만이 폭주하자 내가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코트를 열어젖히는데 그 안엔 총이 한가득...[18]
이후 원작대로 파리 루트에서 기므렛을 끔살시키고 삼중련 태양계에 들어가는 설정은 없었던 일로 처리하고[19] 유성주에게 붙잡힌 시시오 가이를 구출하다가 우연히 J을 발견해 그를 구출해 킹 제이더에 탑승한다. 엔딩에서 J하고 온 우주를 여행하러 간다.

3. 기타


별개로 인생이 굴곡져서 잘 웃지 않지만 공식 일러스트[20]에서는 통 크게 웃는 것뿐이다.
J가 사이보그 009의 002를 오마주한 캐릭터라면, 르네는 003을 오마쥬했다. 먼 곳에서 들리는 속삭임까지도 들을 수 있는 청력은 003의 능력 중 하나이며, 출신 국가도 프랑스로 같다.
코트 안에 수없이 많은 무기를 소지하고 다니는데, 무슨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마냥 끊임없이 쏟아진다…. 그 중 스미스 & 웨슨 357 매그넘을 자주 쓴다는 설정.
작중 색기담당에 인기가 꽤 있는 편이긴 하지만 팬아트가 주연급 캐릭터 중에서 가장 적다. 사촌오빠인 가이와는 하늘과 땅 차이…. 게다가 동인지에서 쓸 만한 요소가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21] 작품 자체가 오래되어 많지는 않지만 에로 동인지는 그나마 있는편, 에로게시스터즈의 작화감독과 캐릭터 디자인을한 애니메이터 코우자카 코우헤이(神坂公平)가 그린작품이 유명하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샤쇠르에 있을 때 포르코트를 막 굴렸던 듯하다. 포르코트는 상룡과의 대화에서 그녀의 운전실력에 몸 전체가 아작날 것 같은 공포를 느꼈었다고. 그래도 포르코트는 GGG 옛 기동부대와 르네가 실종되어 미 귀환한 지금은 그때의 공포도 그리운 기억이라 답했다.
그리고 44화에서 가오가이거 GGG처럼 솔다트 J와 함께 패계왕 킹제이더의 코어체 중 하나로 밝혀졌다.


[1] Renais는 프랑스어로 '되살아나다'라는 뜻.[2] 잘 된 캐스팅을 찾기가 미스캐스팅을 찾기보다 힘들었던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애니박스 방영판에서 김정애아마미 마모루, 송준석솔다토 J-002와 함께 얼마 안 되는 개념 캐스팅으로 평가된다. 여담으로 일본판 성우인 카카즈 유미와는 겹치는 배역이 꽤 있다. (아이자와 민트, 미르 로터스 등)[3] Chasseurs. '사냥꾼'이라는 뜻.[4] 하지만 그녀는 가이를 이름으로 부른다.[5] 정확히는 시시오 라이가의 부인이 7명, 자식이 28명, 손주손녀가 3명이며, 그 중 하나가 아카마츠 사쿠라이다. 대단한 건 7명의 부인들이랑은 진짜 사랑을 했으며 자식들은 아버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고.[6] 파이널 7화 엔딩에서 르네의 어머니의 시체가 나온다.[7] 덧붙여서 이 탓에 존다포자가 지구에 떨어졌던 목성결전 당시, 르네의 몸도 반이 존다화한 일이 있었다. 당연히 G와 Z는 반발하기 때문에 고통이 심했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사자의 여왕에 수록되어 있다.[8] 솔다토 J-002와 함께 싸울 때, G스톤과 J주얼의 공명으로 하이퍼 모드가 발동되는 묘사는 있었다.[9] 이 용자 로봇은 르네의 전 파트너이자 교관이기도 했던 순직한 에릭 포러(양친이 영국인. 아내와 딸이 있다)의 인격을 기초로 만들어진 AI를 탑재하고 있다. 작중 마지막에 대파되었고, 샤쇠르의 예산 부족과 GS 라이드용 G스톤 부족으로 인해 수리시에 로봇으로의 변형 모드가 삭제되어 버린다. 그 후에는 르네가 프랑스에서 택시기사로 위장할때 같이 있었다. 참고로 이 포르코트는 3부인 패계왕에선 다시 변형기능과 합체기능이 추가되어서 전투요원으로 활약한다.[10] 사이보그화되던 시점을 회상하는 장면은 실루엣만 보이지만, 어째서인지 꽁꽁 묶여 있고 벌려진 다리 사이로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11] 발파레파의 나노머신에 당한 ggg를 치료해주고(활약 1) 작품 시작부터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코스케와 보여준 애뜻한 사랑(러브라인 1)등. 러브라인의 깊이를 따지면 오히려 빠삐용이 더 나을 수준[12] 작중 신을 따라가보면 미코토에 의해 구해진 르네가 치료 후 필너스가 있는 몽생미셸에서 구속된 J를 처음 만나고 이후 킹제이더에 옮겨탄 뒤 마지막화까지 같은 곳에서 싸운다. 시간 상으론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 혹은 아침 정도 까지 이어지는 종일 수준의 시간이다. 하루가 채 안되는 시간안에 서로의 에너지가 공명할 정도로 가까워지니 흡사 헐리웃 재난영화가 떠오를 정도다.[13] 가오파이가 특유의 파이널 퓨전 시 살인적인 과부하는 G파워를 가진 마모루조차 견딜 수 없었기에 가이가 복귀하기 전까진 방치될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의 조정만으로 가이가 아닌 다른 사람을 가오파이가의 파일럿으로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을 것이다. 물론 내정된 파일럿인 르네 역시 보통의 육체를 가진 인간이 아니라 G스톤의 사이보그이니 가능한 일.[14] 시간부족으로 가오파이가를 르네에게 맞추긴 했지만 강행공사에 다짜고짜 실전이었기 조정이 좀 덜 된 것이 있었던 모양. 그래도 G스톤의 사이보그 답게 과거 가오파이가를 탈취해 파이널 퓨전을 시도했던 메탈 사이보그처럼 폭사하진 않았지만.(특히 르네가 조종하는 가오파이가가 그 프로토 가오파이가다.) 이를 알루에트가 즉석해서 재조정해 르네에 주는 부담을 해소시켜줬다.[15] 볼포그가 여자 동료들에게 위치 추적기를 달고 미끼에 쓰는 것에 분노하고, 볼포그가 미인계로 하자고 하자 폭행하는 등 덤.[16] 가슴 사이즈 +3, 허리 사이즈 -3 이때 여자 동료들은 르네의 모습을 보고 열폭하는 모습이 걸작이다.[17] 이벨: "하지만 저는... 그 사람에게 맹세했어요! 열심히 하겠다고!" 르네: "보여줘 봐라, 꼬마야. 그 맹세라는 것을." 이벨: "메롱~! 네가 말하지 않아도 할 거다. 뭐!" 르네: "이, 이 녀석!"[18] 나타샤: "그게 뭐가 상품이야! 빈 탄창에 반토막난 레이더 마스트잖아!" 쿠르츠: "아이고, 참가자 분들께서 상품에 불만이 많은 모양이군요. 그러면 누가 상품을 제공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르네: "그러면 내 총을 제공할까?" : "우와! 르네 코트 속에 무기가 한가득이야!" 마오: "'''너... 소스케 같은 애'''구나..."[19] 더 데이터베이스솔 11 유성주과 동맹 맺을 때 자신들의 기록이 없어지지 않게 삼중련 태양계를 만들지 말라고 했다.[20] 그 일러스트는 미코토가 스완, 파비용에게 가슴 측정을 당하는 에로한 일러스트(후방 주의)다. [21] M & 바디슈트 & 거유 & 백합 등등...다만 M과 백합 속성은 필너스에 의해 강제로 주입된 것으로, 실제로 그런 성향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필너스에게 고문당할 때의 표정이나 연출이 빼박이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