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이라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1. 일본의 성씨


'''(まつ(だいら
마츠다이라
'''
'''본성'''
카모(賀茂)
'''본관'''
아이치현 도요타시 마츠다이라고(松平鄕)
'''중시조'''
마츠다이라 치카우지(松平親氏)
'''당주'''
제18대 도쿠가와 츠네나리
'''인구'''
약 8,300명
일본성씨. 松平(Matsudaira). 2021년 기준 8,300여명이 사용중.
[image]
'''마츠다이라 가문의 가몬인 세 잎 접시꽃'''[1]
중시조는 마츠다이라 치카우지. 미카와 마츠다이라 마을의 영주이며 마츠다이라 노부모리의 아들인 마츠다이라 노부시게의 사위가 되어 마츠다이라 치카우지는 마츠다이라 가문을 상속하여 종가 1대 당주가 된다(14세기 반경). 마츠다이라 치카우지의 후손인 종가 9대 당주 마츠다이라 모토야스는 후일 성을 도쿠가와로 바꾸고, 이름을 이에야스로 개명하여 도쿠가와 가문을 세운다. 이후 마츠다이라 종가가 곧 도쿠가와 종가가 되었다.
에도 막부 성립 이후 마츠다이라는 도쿠가와 쇼군가 직계나 고산케, 고산쿄 등 유력 분가를 제외한 다른 방계 가문에 내려지거나, 강력한 지방 다이묘들에게 내려지는 명예 칭호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고산케나 고산쿄에서도 도쿠가와 성을 쓸 수 있는 것은 가주와 후계자뿐이었고 차남 이하로는 마츠다이라 성을 대신 사용하였다. 마츠다이라 다이묘들은 고산케, 고산쿄와 함께 에도 막부 내내 우대받았으며 다른 도쿠가와, 마츠다이라 가문들의 대가 끊어지면 서로 양자를 보내 대를 잇기도 했다. 일부 세력이 큰 마츠다이라 번들은 고산케나 고산쿄 못지않게 막부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대표적으로 유키 히데야스의 후손들인 에치젠 마츠다이라 가문과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배다른 동생의 후손인 아이즈 마츠다이라 가문은 20만 석이 넘는 거대 번의 번주 가문이었다. 막말의 4현후 중 하나로 불렸고 막부 정사총재를 역임한 마츠다이라 슌가쿠는 에치젠 후쿠이 번주였으며, 교토 수호직을 맡아 신센구미를 후원한 것으로 유명한 마츠다이라 카타모리는 아이즈 번의 번주였다.
에치젠, 아이즈 등 이에야스의 직계 후손에 해당되는 가문은 신판 다이묘에 해당되었으나 이에야스의 직계가 아닌 마츠다이라 친족들은 신판이 아닌 후다이 다이묘로 취급되었다. 이에야스의 이부동생의 후손인 히사마츠 마츠다이라 가문은 원칙적으로는 후다이였지만 일부 유력 분가는 신판에 준하게 취급되었다.

2. 실존인물


  • 마츠다이라 노부코(松平信子、1886-1969) - 이방자 비의 어머니인 나시모토 이츠코(梨本伊都子)의 여동생. 즉 이방자에게는 이모가 된다. 옛 화족 나베시마(鍋島) 가문의 딸로, 다이쇼 덴노의 차남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의 장모이기도 하다. 일본 황실에서 큰 권력을 휘둘렀으며, 패전 후에도 옛 황족&화족들의 우두머리로 군림했다. 1959년 아키히토 황태자가 평민 쇼다 미치코와 연애결혼을 할 때는 황태자의 어머니 나가코 황후 등과 함께 반대세력의 선두에 섰으며, 결혼이 무사히 이루어진 후에도 미치코 황태자비를 집요하게 괴롭힌 것으로 악명이 높다. 노부코의 장남 이치로(一郎)는 은행가가 되었고, 이치로의 차남 츠네나리(恒孝)는 후에 외가인 도쿠가와 종가로 입적되어 도쿠가와 츠네나리가 되었다.

3. 가상인물


[1] 이 문장은 도쿠가와 가문이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