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이라 토코

 


1. 개요
2. 개인사
2.1. 숨은 사정
2.2. 여동생이 되기까지
3. 인간관계
4.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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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이라 토코 / 松平瞳子 / まつだいら とう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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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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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초등학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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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설정화'''
'''소설 삽화'''

1. 개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등장인물. 성우쿠기미야 리에.
원작 9권 체리 블로섬에서 첫 등장했다. 등장 당시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 1학년. 후쿠자와 유미보다 1살 아래의 나이로 '''오가사와라 사치코의 친척 여동생'''이다. 사치코의 고모부[1]의 여동생의 딸로, 혈연을 따지자면 좀 먼 사이지만[2] 가깝게 지낸다. 즉 사치코의 고종사촌 오빠인 카시와기 스구루의 고종사촌 여동생.
유미 정도의 체격에 귀여운 외모. 최대의 특징은 양갈래 세로 롤머리. '전동드릴'이라는 별명의 원천이기도 하다. 동인계에선 아예 하늘을 뚫을 드릴로 묘사되곤 한다. 이 세로롤 머리는 어머니가 학생시절 하던 것을 그대로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성격은 '''밝고 적극적이며 화려하고''' 튀는 것[3]을 좋아하고, 어리광쟁이이며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조금은 극성스러운 소녀.''' 하지만 경우없이 막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경우를 가려가며 지켜야 할 선을 철저하게 지키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 외에 '''냉정하고 침착한 면도''' 있다.

2. 개인사


'''릴리안 여학원 중등부 때부터 "고등부에 진학하면 장미님이 되겠다"고 공언'''하고 다닌 경력이 있어, 사치코에게 지나치게 접근하는 것을 그런 류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 이 장미님이 되겠다는 소망은 나이토 쇼코의 소망과 비슷한 면이 있다.
'''동아리연극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1학년인데 주연을 맡을 정도로 연기력이 뛰어나고 본인도 '''연극을 무척 좋아한다.''' 이미 초등부 때부터 꾸준히 연극부 활동을 해왔다. 다만 연극부에서는 주연 배정에 대한 질투심으로 사사건건 지적하는 선배에게 그냥 죄송한 척하면서 넘길 수 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정면으로 충돌하기도 하고, 같은 학년들에게도 편애받는 것으로 밉보였다. 때문에 다소 연극부에선 고립된 위치에 있는 듯, 확실한 실력과 연극부 부장 타카기 츠카사의 보호로 남아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2.1. 숨은 사정


사실 토코는 '''마츠다이라 가문의 친딸이 아니다.''' 친어머니는 작은 극단의 배우였으나, 마츠다이라 가문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오던 중 사고를 당해 당시 9개월 가량이던 토코만 살아남았다. 토코의 현재 어머니는 당시 아이를 수 차례 유산하고 그 병원에서 요양 중이었고, '''토코의 친어머니와 릴리안 여학원 동창''' 관계였다. 그리하여 토코는 마츠다이라 가문에 양녀로 들어가게 된다.
부모들은 일단 토코에게 이것을 숨기고 있고, 카시와기 스구루는 어릴 적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토코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사치코는 본인에게서 듣기 전까지 아예 몰랐다. 그러나 토코는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다.[4]
자신이 '''양녀라는 사실을 과하게 의식'''하여, 자신에게는 좋아하는 연극배우가 되는 것보다도 의사가 되어 마츠다이라 가문의 병원을 물려받는 것을 우선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러지 못한다면 부모님에게 아무것도 보답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츠다이라 가문의 어느 누구도 토코의 장래희망을 강제할 생각은 없었다.
할아버지의 연세 문제로 아직 토코가 고등학생인데도 얼마 안 있어 병원을 다른 이에게 넘길 상황이 되자 토코의 내면적 갈등은 더 심해져, 의대에 진학해야만 한다거나, 의사와 결혼한다거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병원을 물려받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토코의 부모님들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설득하려던 과정에서 토코는 "그러면 나는 '필요 없는 아이'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며 폭발. 양녀라는 사실을 자신도 알고 있다며 폭로하고 충동적으로 가출한다. 토코의 어머니는 이때 충격으로 쓰러지고, 이후에도 밤마다 아기를 잃어버리는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상태가 나빠진다. 그리고 이 때문에 토코는 더욱 더 자책한다.
이처럼 병원을 물려받는 일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내면으로 자신을 대단히 비하하는 것이 드러난다. 이 때문에 쉽게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사실 겉으로 보이던 밝은 모습은 '연기'였던 것. 토코의 이런 갈등 양상은 이 남자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2.2. 여동생이 되기까지


팬덤에선 레이니 블루에서의 모습 때문에 토코와 후쿠자와 유미가 얽히는 것에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다른 후보였던 호소카와 카나코가 굉장히 빠르게 물러난 후[5]부터, 토코와 유미의 관계는 마리미테 전체의 중심 소재가 된다. 유미는 토코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토코는 "유미 님의 걱정 같은 것은 하지 않아요!!"라면서도 계속 유미를 신경쓰는 전형적인 츤데레의 모습을 보인다.
다만 레이니 블루의 여파는 두고두고 토코의 짐이 된다. 마리미테 팬덤에서 그런 것처럼, 작품 내에서도 후쿠자와 유미의 팬들은 그렇지 않아도 자기들의 아이돌과 친한 사람이 누군가 얽히는 것만으로도 질투할 판이다. 그런데 하필 그 상대가 유미를 상처입혔던 존재다 보니, 그냥 부러워하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토코 본인이 릴리안 여학원 중등부 시절부터 장미님이 되고 싶어했고,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친척관계이기도 했기에, 토코는 사치코를 목표로 유미에게 접근한다는 식의 악의 어린 소문마저 퍼지게 된다. 쇠르 오디션의 참가 용지에 "마츠다이라 양은 사치코 님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써서 응모함에 넣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토코 본인도, 자신은 유미에게 미움 받을 짓을 많이 했으니 유미는 자신을 싫어할 거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런 주위의 반응과 맞물려 점점 정신적으로 몰리게 된다.
가출 당시 우연히 유미네 집 근처까지 걸어와 버렸고, 지나가던 후쿠자와 유키에게 목격돼서 유미의 집에 초대된다. 후쿠자와 일가는 토코를 따뜻이 환대해 주었고, 유미는 토코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의 만남과 대화로, 유미는 뭔가 토코에게 감싸주어야 할 상처가 있다는 걸 어렴풋이 느낀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파티 날 떠나던 토코를 따라가 묵주를 건네려(=쇠르가 되자고 제안) 하지만, 토코는 '유미 님이 나의 사정을 알고서 동정의 마음으로 묵주를 건넨 것'이라 생각하고 매몰차게 거절한다. 거절당한 유미는 사치코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리고, 사치코도 그런 유미를 달래다가 함께 울어버린다.
카시와기 스구루는 가출 사건 이후부터 유미와 토코에 대해 신경을 쓰다가, 사치코에게 "유미와 토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어??"라고 물어본다. 그 후 토코를 찾아가 "언제부터 네가 양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거야??"라고 물으며, 그 사실을 토코에게 말한 이들에 대해 격하게 분노를 표출한다. 유미와의 일을 슬쩍 떠보고, 모든 타인의 접근을 거부하고 있는 토코에게 "그대로 가면 언젠가 더 이상 아무도 따라오지 않게 될 거야."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토코는 급작스레 산백합회 선거에 입후보하는데, 이 행동은 레이니 블루 당시부터 토코를 밉게 보던 후쿠자와 유미의 팬들뿐 아니라 보통의 급우들에게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보여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다.[6] 유미는 어느 학생의 어머니와 우연히 만나 "유미 님이 꼭 로사 키넨시스가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는 1학년생의 이야기를 듣고, 토코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뒤로 밀어두고 선거에 입후보한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토코의 어머니'''였다.
유미의 쇠르 제안을 거절한 뒤, 거절한 자신 때문에 크게 상처받은 유미가 학생회장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하여, 유미의 출마를 유도하고 자신은 '''지기 위해'''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것이다.
그렇게 토코는 결과 발표장에서 유미에게 말없이 꾸벅 인사를 하고 떠난다. 연극부도 그만두려고 하지만 부장 타카기 츠카사가 그것을 만류한다.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기획이 한창인 시기, 거의 유일하게 남은 친구였던 니죠 노리코와의 관계도 한계에 치달은 것으로 보이고, 고독해진 토코에게 선거 이후 마음을 정리한 유미가 다가와 "쇠르는 아니더라도 다시 이전의 관계로라도 돌아가자"고 권해온다. 이때 유미의 말 중에 유미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고 착각할 만한 키워드가 있자, 토코는 바로 격렬하게 반응하며 유미를 거부한다. 유미는 침착하게 토코가 뭔가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그 자리에서 100까지 세라"고 시킨 후 물러난다.
토코는 시키는 대로 100까지 세고 조금 안정된 상태로 바로 오가사와라 사치코를 찾아가 "저에 대해서 유미 님에게 언제 말한 거예요??"라고 추궁한다. 그러나 자신이 양녀라는 사실을 사치코가 아예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미 역시 동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을 쁘띠 쇠르(여동생)로 받아들이려 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사치코는 "그런데도 너만을 생각하는 유미가 가엾다."라고 말하며 토코를 놔둔 채 떠나가고, 토코는 주저앉은 채 간신히 유미가 말했던 대로 눈을 감은 채 100을 센다. 숫자를 세면서 카시와기 스구루의 말대로 이제 더 이상 아무도 따라오지 않게 된 자신을 느끼며 불안에 떠는데, 그날 아무 뜻없이 집으로 가려던 니죠 노리코를 그냥 한번 불러봤던 토코가 걱정이 되어 집에 가다가 도로 돌아온 노리코의 손을 붙잡고 울면서 '나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고 희망을 갖는다. 그리고 발렌타인 이벤트에 참여해서 희대의 역지명과 함께 유미의 카드를 찾게 되고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과거와 고민을 유미에게 모두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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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치코의 앞에서 묵주를 주고받는 의식을 치르며 마침내 자매가 되며, 이를 마지막으로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애니메이션은 끝을 맺는다.[7]

3. 인간관계



3.1. 후쿠자와 유미


그저 연기할 뿐인 자신과는 달리 진짜로 밝은 후쿠자와 유미의 모습을 보고,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존재가 드러날 것 같은 두려움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동경을 갖고 있었다. 고되디 고된 3년[8]의 여정 끝에 쇠르 결연에 골인했다. 애니메이션은 유미와 토코와의 쇠르 성립으로 완결이 났으며, 원작에서도 직후에 사치코가 고등부를 졸업했기에 실질적으로 거의 마지막 에피소드.

3.2. 오가사와라 사치코


친한 친척 언니 동생 사이 정도. 마구 어리광부리는 모습이 지나치게 가까워보여서 레이니 블루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사치코의 외할머니 사이코가 토코의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고, 사치코가 병문안을 하러 갈 때 토코가 따라가고 싶다고 하며 어리광을 부리는 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사실 이 사건은 자신의 사정을 유미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치코의 잘못이 큰데, 그때만 해도 아주 되바라진 이미지의 캐릭터였던 토코가 다 뒤집어 썼다.

3.3. 니죠 노리코


절친. 초기엔 원래 고등부 진학 이전부터 친구인 아츠코, 미유키와 같이 외부 입학생인 노리코를 돕는 것으로, 참견을 하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는 걸로 보이지만, 노리코와 토도 시마코와의 관계를 알아채고 시마코를 위한 산백합회의 음모에 자발적으로 협력해 연기력을 펼치며 대활약해 노리코와 시마코를 함정에 빠뜨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여러 가지로 강렬한 친구 사이가 된다.
다만 노리코는 시마코와의 사건 이후 계속 '토코'라고 이름만 불렀으나 토코는 계속 릴리안 여학원의 전통대로 '노리코 양'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위의 항목에 적혀 있는대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노리코가 찾아왔을 때 노리코의 손을 잡고 '노리코, 노리코!'라고 펑펑 운 뒤로는 '노리코'라고 이름만 부르는 관계가 된다.[9]
유미와 쇠르 사이가 된 이후엔, 노리코와 함께 아무 말 안해도 알아서 잘하는 '슈퍼 1학년' 콤비를 결성한다.

3.4. 호소카와 카나코


처음에는 그야말로 천적 관계였다. 고민을 하지 않고 있던 때라 아직 활발하고 싹싹한 캐릭터를 잘 유지하고 있던 시절에도 대놓고 '카나코와 저는 친해질 수 없어요'하고 잘라 말했을 정도로. 단순한 성격 차이 문제[10]가 아니라 과거의 불행을 너무 의식해서 그것에 속박된 채로 살고 있다는 공통점을 알아채고 매우 불쾌하게 여겼다. 요컨데 자신의 싫은 면을 남에게서 보게 되어 혐오하게 된 관계.
단지 카나코는 자신을 구원할 대상이라고 느낀 유미에게 직접 다가가려 했고, 토코는 지금의 자신이 부정되는 것에 겁을 먹고 피하려고 했다는,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카나코의 단편에선 아주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카나코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뒤엔 카나코 쪽에서 토코에게 능숙하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고, 유미와 쇠르가 된 뒤엔 아주 친한 사이가 된다.

4. 2차 창작


동인에서는 롤빵머리 덕분에 일명 "드릴"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작가인 콘노 여사에 의해 '''정식'''으로 전동드릴이라고 되어 버렸다. 잡지 연재판의 삽화에서는 드릴이 4개가 달린 삽화도 있었다. 애니에선 이 특성을 살려서 용수철을 찰랑이며 비포장 도로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림만으론 상상하기 힘들지만 풀어두면 머리가 꽤나 길다고 한다. 토도 시마코의 머리길이 정도라고 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토코가 아버지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거의 유일하게 나온다.

[1] 그러니까 카시와기 스구루의 아버지[2] 좀 귀찮게 따지자면 혈연(고모)의 배우자(고모부)의 혈족(조카)로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친척이긴 해도 피는 섞이지 않았다고 봐야 하겠지만 일본의, 그것도 상류층이므로 다른 쪽으로 피가 섞였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 오가사와라 사치코카시와기 스구루가 사촌이면서 혼약자 관계였었던 것을 생각하면…[3] 장미무늬, 치렁치렁한 프릴, 레이스 같은 걸 무척 좋아하는 것을 초반에 자주 보인다.[4] 여담으로 토코의 독특한 머리 모양은, 지금의 어머니가 학창시절에 하던 것을 따라한 것이다. 나중에 후쿠자와 유미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을 때 보여준 사진에서 유미는 비슷한 머리모양을 한 학생을 토코의 친어머니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토코는 나중에 그 분은 양어머니이고 다른 학생이 자신의 친어머니임을 고백한다.[5] 호소카와 카나코 참조[6] 전대 선거의 도전자였던 카니나 시즈카는 자기 반 전체의 지지를 받아가면서 선거운동을 했지만, 토코는 반 친구들의 노골적인 비판을 들어가며 혼자서 움직인다.[7] 책에 똑같이 나오는 장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상상처럼 되어 있다.[8] 현실의 연재 시간.[9] 따라서 친우 관계가 드러난 장미 패밀리 가운데 유미네 학년 3인방(후쿠자와 유미, 시마즈 요시노, 토도 시마코)만이 거리감 있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어 어찌보면 '덜 친한' 관계로 보일 수가 있다. 미즈노 요코-토리이 에리코-사토 세이이름만 부르는 관계를 유미가 일찌감치 동경하고 있기도 했는데 말이다. 이를 의식한 건지 오가사와라 사치코-하세쿠라 레이가 이름만 부르게 된 계기를 사치코의 졸업 편에 회상으로 끼워 넣었으며, 유미네 학년 3인방은 '시도했으나 부끄러워서 그만 뒀다'로 정리.[10] 차이는 커녕 토코도 연기가 아닌 알맹이로서의 토코가 드러날 때의 반에서 고립된 모습을 보면 카나코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