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페리(배우)

 

<colbgcolor=#000> '''이름'''
매튜 페리 (Matthew Perry)
'''본명'''
매튜 랭퍼드 페리 (Matthew Langford Perry)
'''출생'''
1969년 8월 19일 (55세)
미국 매사추세츠 윌리엄스타운
'''국적'''
[image] 미국, [image] 캐나다
'''출신'''
캐나다 온타리오 오타와
'''거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신체'''
183cm
'''학력'''
West Carleton Secondary School
Ashbury College
'''직업'''
배우, 코미디언
'''활동기간'''
1979년 – 현재
'''파트너'''
리지 캐플런 (2006 – 2012)
'''링크'''
https://www.instagram.com/mattyperry4/
1. 소개
2. 경력
3. 출연


1. 소개


캐나다배우이자 감독이다. 그는 1969년 8월 19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윌리엄스타운에서 배우이자 모델이었던 아버지 존 베넷 페리[1]와 저널리스트이자 과거 캐나다 총리의 대변인이기도 했던 어머니 수잔 마리 페리의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불행히도 그의 부모는 그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하였으며, 그의 어머니는 방송 저널리스트 케이스 모리슨과 결혼한 뒤 자신이 매튜 페리를 키웠다. 그는 유년 시기를 캐나다오타와에서 보냈으며, 대학 시절에는 뛰어난 테니스 실력을 자랑하여 주니어 선수 중 최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프렌즈》에서는 연애에 영 기술이 없는 것처럼 연출이 되었지만 실은 많은 여배우들과 사귀곤 했다. 특히 그 중 줄리아 로버츠는 《프렌즈》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으며,[2] 챈들러 빙이 룸메이트 조이 트리비아니베이워치를 보면서 매일같이 하악대는 대상인 야스민 블리스((Yasmine Bleeth) 역시 그와 사귄 적이 있었다고 한다. 2006년 부터는 《클로버필드》 등에 출연하였던 리지 캐플런과 사귄다는 듯.
약물 문제 때문에 상당히 고생한 적이 많다. 특히 그는 마약진통제 '바이코딘(Vicodin)' 중독에 걸려 있었다. 바이코딘은 성분 중 하나인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의 성분)이 다량 복용할 경우 간독성이 있기도 하지만, 마약성분인 하이드로코돈이 주는 의존성과 오남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기도 하여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어온 약물이다. 《프렌즈》를 보면 매튜 페리가 맡은 챈들러 빙이 시즌 4 이후로 엄청나게 살이 쪘다가 시즌 7부터 갑자기 홀쭉해지는데, 약물 치료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페리는 1997년 첫 약물 중독 치료를 받은 이후로도 2001년에 또 다시 바이코딘, 암페타민 및 알콜 중독으로 인해 다시 치료를 받았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2011년 5월 또 알콜 및 약물 중독으로 자진해서 재활 병원에 입원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현재는 완치되었는지 다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프렌즈》에서 주인공들중 설정상 유일하게 담배를 피우는데[3] 실제 생활에서도 골초다. 파파라치들에게 찍힌 사진들 보면 죄다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적어도 들고는 있다. 그리고 2016년 기준으로 아직도 결혼을 못한 노총각이다. 미국인인 아버지와 캐나다인인 어머니 덕분에 캐나다와 미국의 시민권을 모두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사고를 당해 오른손 중지 한 마디가 없어[4], 《프렌즈》에서 보면 자주 손을 은근슬쩍 가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좋아해서 관련 에피소드들이 종종 풀리는 편인데, 폴아웃: 뉴 베가스베니 역을 맡았을 때 지나치게 흥분한 나머지 캐스팅 당일에도 몇 시간이고 폴아웃 3 이야기만 계속 했다고. 베데스다 블로그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폴아웃 3가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는지 폴아웃 3를 너무 많이 해서 손목 수술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2. 경력


매튜 페리는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를 시작하였는데, 그 시작은 오타와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감독의 눈에 띄어 몇 편의 TV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었다. 이후 그는 1988년 《지미 리어든의 인생에서의 어느 하룻밤》에서 리버 피닉스와 함께 출연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출연한 몇편의 TV 시리즈가 실패하면서 페리는 실의에 빠졌고 이후 여러 TV 시트콤의 조연을 전전하며 힘든 시기를 보낸다. 약물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도 이 부근으로 보인다고.
그러나 그는 1994년 《프렌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그의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10여 년 동안 방영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이 시트콤에서 그는 시니컬하고 능글맞은 챈들러 빙을 연기했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톱스타로 급부상하였다. 《프렌즈》에서의 그는 상당히 빈정거리는 듯한, 썰렁한 유머를 선보이는 캐릭터를 연기하였는데, 실제로도 그는 그러한 농담을 즐긴다고 한다.
하지만 《프렌즈》의 종영 이후, 다른 출연진들과 마찬가지로 매튜 페리도 영화에서는 그리 성공하지 못했다. 셀마 아예크과 호흡을 맞추었던 《사랑은 다 괜찮아》와 《덤 앤 더머 서부시대로 가다》가 잇달아 흥행에서 실패하면서 그는 TV에서만 통하는 배우라는 평을 듣게 된다. 그러나 2000년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출연한 《나인 야드》에서 윌리스에 뒤지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영화를 통해 영화 배우로서의 매튜 페리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키는 데 성공한 그는 이후 《나인 야드 2》에도 출연하는 등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 갔다.[5]
다시 TV로 복귀한 이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에런 소킨이 기획한《스튜디오 60》에 출연하였고 2시즌 종영되었다. 2010년부터는 방송된 새 시트콤 시리즈 《미스터 선샤인》이 부진하여 9화 만에 종영되는 안타까움도 겪는다. 영화 《17 어게인》이 히트하긴 했지만, 여기서는 주인공의 성인 역이라서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이 아닌 역할이기에 매튜 페리의 힘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2012년부터 NBC의 《고 온》에 참여하며 다시 회복을 노리고 있다. 한편 2010년에는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의 등장인물 베니의 성우로 참여하기도 하였다.[6] 현재 주력으로 출연 중인 《고 온》은 《프렌즈》의 제작진을 참여시키는가 하면 NBC의 강한 버프를 받아 잘 나가는가 했으나 시청률이 갈수록 추락하여 위기를 겪던 중, 《프렌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코트니 콕스를 긴급 투입하여 "프렌즈의 재결합" 으로 언플을 엄청 때리고서야 다시 시청률을 올릴 수 있었으나 결국 종영하였다. 그 뒤, 《굿 와이프》에 잠시 얼굴을 비추는 등, 숨 고르기 후, 프렌즈 식의 시트콤인 2015년 《오드 커플》로 컴백했다. 다행히, 성공적인 시청률로 시즌 2와 시즌3이 방영되었고 2017년 1월 종영했다. 여러모로 《프렌즈》 후, 배우 활동에서 가장 고생하고 있는 배우.

3. 출연


'''Filmography'''
'''영화'''
'''TV 시리즈'''
1988
지미 리어든의 인생에서의 하룻밤
A Night in the Life of Jimmy Reardon
1979
240-로버트
240-Robert
1989
내 인생은 나의 것
She's Out of Control
1983
반드시 뉴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Not Necessarily the News
1994
게팅 인
Getting In
1985
책임자 찰스
Charles in Charge
1997
사랑은 다 괜찮아
Fools Rush In
1986
아빠는 멋쟁이
Silver Spoons
1998
덤 앤 더머 서부시대로 가다
Almost Heroes
1987 ~ 1988
두 번째 기회
Second Chance
1999
스리 투 탱고
Three to Tango
1988
댄스 파티
Dance 'Till Dawn
2000
나인 야드
The Whole Nine Yards
1988
우리 중에 딱 열 명
Just the Ten of Us
2000
키드
Disney's The Kid
1988
천사 조나단
Highway to Heaven
2002
못말리는 이혼녀
Serving Sara
1989
텅 빈 둥지
Empty Nest
2006
론 클라크 이야기
The Ron Clark Story
1989
아픔만 더해가고
Growing Pain
2007
바보
Numb
1990
시드니
Sydney
2008
아메리카의 새들
Birds of America
1990
Who's the Boss?
2009
17 어게인
17 Again
1990
애나라 불러주오
Call Me Anna
미정
돈 룩 업
1991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Beverly Hills, 90120


1992
친척
Sibs


1993
드림 온
Dream On


1993
잘 될 거야
Home Free


1993
비정의 살인
Deadly Relations


1994
L.A.X. 2194


1994
비밀과 욕망
Parallel Lives


1994 ~ 2004
'''프렌즈'''
Friends


1995
존 라로켓 쇼
The John Larroquette Show


1995
도시의 캐럴라인
Caroline in the City


2001
심슨 가족
The Simpsons[7]


2002
앨리의 사랑 만들기
Ally McBeal


2003
웨스트 윙
The West Wing


2004
스크럽스
Scrubs


2006
론 클라크 이야기
The Ron Clark Story


2006 ~ 2007
스튜디오 60
Studio 60 on the Sunset Strip


2011
미스터 선샤인
Mr. Sunshine


2011
어린이 병원
Children's Hospital


2012
굿 와이프
The Good Wife


2012 ~ 2013
고 온
Go On


2015 ~ 2017
오드 커플
The Odd Couple
[1] 프렌즈에서 레이첼과 데이트하는 조슈아의 아버지로 카메오 출연했다.[2] 페리를 처참하게 곯려 주는 역할이다.[3] 실제로는 데이비드 슈위머를 제외한 전원이 흡연자다.[4]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인 챈들러도 사고를 당해서 발가락 한 마디가 없다.[5] 이 영화가 그의 가장 큰(사실상 유일한) 영화 히트작인데, 여기서 연기한 오즈는 비아냥거리는 유머, 은근히 어설프면서 마음씨 좋은 남자, 몸개그와 과장된 움직임 등 챈들러 빙과 완전히 똑같다. 이름만 다르지 그냥 프렌즈의 챈들러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 심지어 제스쳐나 표정, 연기 톤까지 그대로 똑같다.[6] 꽤 게임덕후다. 방송출연에 폴아웃3등 비디오 게임을 너무해서 손을 치료받아야 했다고 말한적도 있다. 폴아웃4를 발매전에 받기도 한듯. [7]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