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가수)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겸 작사가. 부산에서 태어나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랐다.
2. 상세
예명은 영어로 5월을 뜻하는 May와 꿀벌을 뜻하는 bee를 합친 것으로, 그대로 해석하면 5월의 꿀벌이라는 뜻이다. 작사가로도 활동해 이효리의 10 minute과 Get ya의 가사를 작사한 것으로 유명하며, 2006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10월 9일부터 2010년 4월 18일까지 KBS 2FM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았으며,[1] DJ 시절 한 팬이 헌정곡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멜론, 지니 등의 음원사이트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있기도. 유튜브 링크
3. 여담
안습하게도 사람들은 아이비하고 자주 헷갈려하는 듯 한다. 하지만 이쪽이 아이비보다 가수 데뷔는 1년 더 늦다. 게다가 메이비가 아이비보다 3세 더 언니다. 그리고 메이비의 본명은 위에 나와 있듯이 김은지이고, 아이비의 본명은 박은혜다.아이비 아니에요? 추가로 아이비의 비는 초성이 유성순치마찰음이고 메이비의 비는 초성이 유성양순파열음으로 발음이 다르다.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첫 가수이기도 하다. 다만 메이비가 플레디스에서 크게 뜨지 못해서 보통 손담비를 플레디스의 1호 연예인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댄스곡 컴필레이션 음반인 소유진의 판당고를 낼 때 김건우가 작곡한 파라파라 퀸을 부를 보컬로 내정되어 있었다. 그렇게 데뷔할 뻔 했는데 모델인 소유진으로 보컬을 바꾸면서 곡도 뺏기고 데뷔도 미뤄졌다. 하지만 파라파라 퀸은 작곡가 김건우의 표절작인지라...
2011년 9월 맥심 표지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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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8일 6세 위의 배우 윤상현과 결혼했다. 그리고 동년 12월 4일에 첫째딸 나겸을 낳았다.[2] 2017년 5월 21일 둘째딸 나온을 낳았고, 이후 2018년 12월 24일 셋째아들 희성을 낳았다.
3.1. 빚투
2019년 4월 17일, 메이비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이를 받지 못한 피해자가 "애초부터 갚고자 하는 생각이 없었다"며 사기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2015년 2월 메이비의 모친 B씨(69)에게 5000만원을 빌려줬지만 이후 채무 변제 능력이 없음을 확인하고 그의 딸인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9월 ''''이유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A씨는 "B씨에게 메이비의 결혼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다"며 "재판 과정중에 공개된 메이비 실명으로 된 통장거래 내역에도 5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재판부는 A씨로부터 빌린 돈은 메이비의 모친 B씨가 차용한 것으로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고 통장 거래내역을 바탕으로 메이비 명의로 된 계좌를 모친이 사용해 왔다는 주장을 받아들였다. "제출 증거만으로 돈을 차용한 사람이 메이비라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대여금 반환소송에 대한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다만, '''민사재판을 했는데 기각'''되었다면 그걸로 끝이다. 같은 사건으로 재고소는 불가능하므로 '''형사'''[3] 로 넘어가는 과정에, 언론플레이일 수 있다. 사법불신?
19일 기사에 따르면 메이비는 "어머니가 빌린 돈이 내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피해자 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다. 사과의 뜻도 전했다”며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4. 음반
4.1. 작사
5. 방송
5.1. 라디오
- 2006년 10월 9일 ~ 2010년 4월 18일: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6. 홍보대사
- 2008년 투르 드 코리아-재팬 2008 홍보대사
7. 수상
-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작사상
[1] 메이비는 3대 DJ였고 전임은 최강희, 후임은 나르샤였다.[2] 같은 날 정주리가 득남을, 소이현이 득녀를 하기도 했다.[3] 형사소송법, 형법 문서 참고.[4] 원래 피플크루에게 주려고 썼던 가사라고 밝혔다. 이 노래는 가사가 주목 받았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안 MC몽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방송에선 이효리를 주려고 만들었다는 얘기를 주로 하는것으로 봐서 피플크루에게 주려고 만든 가사에서 아이디어만 얻은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래 작사 작곡의 경우 원래 주려던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경우 다시 그사람에 맞게 각색을 하기 때문에 이효리에게 줄려고 만들었다는 얘기도 딱히 틀린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