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룡 드래고네크로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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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코믹스의 해골기사가 소유한 듀얼 드래곤. 싱크로 몬스터가 판치는 세계관인 유희왕 5D's/코믹스의 메인 카드인 듀얼 드래곤들 중 특이하게도 혼자서만 '''융합 몬스터'''다.
코믹스 3화에서 고스트 슬리퍼와 고스트 와이반을 소재로 융합 소환한다. 이 때 사용한 마법인 "유합"은 필드의 언데드 몬스터 1장과 덱 /묘지에서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골라 융합시키는 언데드족 덱 한정 초 사기 융합 카드다.
등장하자마자 마이티 워리어를 공격하고 효과로 마이티 워리어의 능력치를 가진 다크 소울 토큰을 특수 소환한다.
다음 턴 라이트닝 워리어에 의해 다크 소울 토큰이 파괴당하자 이번엔 라이트닝 워리어를 공격해서 효과를 사용하려 하나 유세이가 발동한 정크 실드에 의해 막혀 버린다. 세븐 스워드 워리어에 의해 업화의 베일이 파괴되고 공격력이 3400이 된 세븐 스워드 워리어에게 7조각으로 곱게 썰렸다.
유세이가 라이트닝 워리어의 Feel로 해골기사가 달리고 있던 다리를 끊어버리는 탓에 듀얼이 중단. 그대로 해골기사와 함께 사라진다.
해골기사가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자신이 가진 힘의 '''일부'''를 보여 주겠다고 한 걸 보면 어쩌면 이 녀석 말고도 더 강한 듀얼 드래곤을 소유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 듀얼 드래곤은 다른 드래곤들처럼 싱크로 몬스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결국 그 듀얼 드래곤은 싱크로 몬스터이자 이 몬스터의 진화형인 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로 밝혀졌다.
공격명은 '''소울 크런치(Soul Crunch)'''. 몬스터를 입으로 물어뜯고 영혼을 뽑아내 소울 토큰을 만들어낸다. 가뜩이나 거대한 얼굴이 입을 열고 달려드니 상당히 압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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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어서 융합 주술봉인 생물 등의 활용이 불가능해졌지만, 융합 소재가 느슨하기 때문에 아무 언데드족 몬스터 2장을 융합해 튀어나올 수 있는 것은 확연한 장점.
전투한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고정하는 효과가 삭제되어 코믹스에서 위용을 자랑하던 효과의 활용이 다소 어렵게 되었으나, 상대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토큰을 뽑아내는 효과는 제대로 구현되어 공격을 반복하는 것으로 토큰을 늘릴 수도 있게 되었다. 다만, 이것을 매번 반복하는 것에 대한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박신이나 Sin과 같은 제약인 1장밖에 존재할 수 없게 된 점이 마이너스. 대신 토큰의 레벨 또한 상대 몬스터와 같게 되니 여차하면 뱉어낸 토큰은 싱크로나 의식, 링크 소재로 써버리자.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 엑시즈 몬스터, 링크 몬스터는 레벨을 베낄 수 없어 공격력이 0이 되기만 하고 토큰은 나오지 않으니 주의. 또한 공격력이 0인 카드와 싸웠을 때나 이 카드 자신이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도 토큰은 나온다는 재정이 내려졌다.
특수 소환 루트가 넘쳐나는 언데드족이므로, 악랄한 마두귀나 생자의 서 금단의 주술 등으로 융합 소재를 되살려서 같이 공격해 상대를 농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강화된 언데드족 테마인 뱀파이어나 고스트릭은 에이스 몬스터가 3000 보더라인에 못 미치는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에이스로 채택해 피니셔로 활약시켜 줄 수도 있게 되었다. 아예 DNA 개조 수술로 언데드족을 부르고 뱀파이어 엠파이어를 깔아서 실질 공격력 3500짜리를 초융합으로 뽑는 전법도 가능. 붉은 눈의 불사룡과의 콤보는 발군인데 붉은 눈의 불사룡의 어정쩡한 타점을 해결해주면서 고화력의 전투 데미지를 줄 수 맀기 때문이다.
언데드족 몬스터 2장을 융합 소재로 요구하는 주제에 '''드래곤족'''이라 언데드족 고유 서포트를 활용하는 데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언데드 월드를 넣어주면 필드 및 묘지에서 언데드족이 되니 써먹는 것이 가능하고, 여차하면 초융합으로 상대 몬스터만 잡아먹고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용의 거울로 묘지의 언데드족을 제외하고 꺼낼 수도 있다[1] . '''만약''' 용의 거울로 소환했다면 제외된 카드는 이차원에서의 매장이나 PSY프레임로드 Ω, 주탄동자로 재활용해주자. 물론 주탄동자는 거의 쓰이지 않으니 PSY프레임로드 Ω와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자주 쓰일 것이다.
초월융합으로 융합 소환하면 초월융합의 효과로 소재로 쓴 언데드족을 부활시킬 수 있기에 레벨이 같다면 엑시즈 소환으로, 유니좀비 등의 튜너를 사용했다면 싱크로 소환으로도 이을수 있다.
스케이프 고스트를 사용하면 언데드족 토큰을 최대 4장이나 불러올 수 있어서 소재를 상당히 쉽게 조달할 수 있다. 드래곤족 덱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려 할 경우에도 스케이프 고스트 하나만 넣어주면 해결. 덤으로 마왕룡 베에르제 등의 몇몇 강력한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는 어둠 속성 튜너를 요구하는데 드래곤족엔 어둠 속성 튜너가 적은 편이기도 하니 일석이조다.
코믹스에서 등장한 전용 마법 카드인 유합이 같이 나와준다면 더더욱 활약할 수 있게 될테지만, 아직까지 유합의 OCG화 소식은 없다.
먼 미래에서 나온 황금향 덱에서도 초융합으로 먹을 여지가 생겼다. 황금향은 죄다 빛 속성이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못 쓰기 때문. 언데드족을 융합 소재로 하고 있어서 황금향의 칠마천도 그럭저럭 괜찮은 선택지.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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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코믹스의 해골기사가 소유한 듀얼 드래곤. 싱크로 몬스터가 판치는 세계관인 유희왕 5D's/코믹스의 메인 카드인 듀얼 드래곤들 중 특이하게도 혼자서만 '''융합 몬스터'''다.
코믹스 3화에서 고스트 슬리퍼와 고스트 와이반을 소재로 융합 소환한다. 이 때 사용한 마법인 "유합"은 필드의 언데드 몬스터 1장과 덱 /묘지에서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골라 융합시키는 언데드족 덱 한정 초 사기 융합 카드다.
등장하자마자 마이티 워리어를 공격하고 효과로 마이티 워리어의 능력치를 가진 다크 소울 토큰을 특수 소환한다.
다음 턴 라이트닝 워리어에 의해 다크 소울 토큰이 파괴당하자 이번엔 라이트닝 워리어를 공격해서 효과를 사용하려 하나 유세이가 발동한 정크 실드에 의해 막혀 버린다. 세븐 스워드 워리어에 의해 업화의 베일이 파괴되고 공격력이 3400이 된 세븐 스워드 워리어에게 7조각으로 곱게 썰렸다.
유세이가 라이트닝 워리어의 Feel로 해골기사가 달리고 있던 다리를 끊어버리는 탓에 듀얼이 중단. 그대로 해골기사와 함께 사라진다.
해골기사가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자신이 가진 힘의 '''일부'''를 보여 주겠다고 한 걸 보면 어쩌면 이 녀석 말고도 더 강한 듀얼 드래곤을 소유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 듀얼 드래곤은 다른 드래곤들처럼 싱크로 몬스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결국 그 듀얼 드래곤은 싱크로 몬스터이자 이 몬스터의 진화형인 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로 밝혀졌다.
공격명은 '''소울 크런치(Soul Crunch)'''. 몬스터를 입으로 물어뜯고 영혼을 뽑아내 소울 토큰을 만들어낸다. 가뜩이나 거대한 얼굴이 입을 열고 달려드니 상당히 압박스럽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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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어서 융합 주술봉인 생물 등의 활용이 불가능해졌지만, 융합 소재가 느슨하기 때문에 아무 언데드족 몬스터 2장을 융합해 튀어나올 수 있는 것은 확연한 장점.
전투한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고정하는 효과가 삭제되어 코믹스에서 위용을 자랑하던 효과의 활용이 다소 어렵게 되었으나, 상대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토큰을 뽑아내는 효과는 제대로 구현되어 공격을 반복하는 것으로 토큰을 늘릴 수도 있게 되었다. 다만, 이것을 매번 반복하는 것에 대한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박신이나 Sin과 같은 제약인 1장밖에 존재할 수 없게 된 점이 마이너스. 대신 토큰의 레벨 또한 상대 몬스터와 같게 되니 여차하면 뱉어낸 토큰은 싱크로나 의식, 링크 소재로 써버리자.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 엑시즈 몬스터, 링크 몬스터는 레벨을 베낄 수 없어 공격력이 0이 되기만 하고 토큰은 나오지 않으니 주의. 또한 공격력이 0인 카드와 싸웠을 때나 이 카드 자신이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도 토큰은 나온다는 재정이 내려졌다.
특수 소환 루트가 넘쳐나는 언데드족이므로, 악랄한 마두귀나 생자의 서 금단의 주술 등으로 융합 소재를 되살려서 같이 공격해 상대를 농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강화된 언데드족 테마인 뱀파이어나 고스트릭은 에이스 몬스터가 3000 보더라인에 못 미치는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에이스로 채택해 피니셔로 활약시켜 줄 수도 있게 되었다. 아예 DNA 개조 수술로 언데드족을 부르고 뱀파이어 엠파이어를 깔아서 실질 공격력 3500짜리를 초융합으로 뽑는 전법도 가능. 붉은 눈의 불사룡과의 콤보는 발군인데 붉은 눈의 불사룡의 어정쩡한 타점을 해결해주면서 고화력의 전투 데미지를 줄 수 맀기 때문이다.
언데드족 몬스터 2장을 융합 소재로 요구하는 주제에 '''드래곤족'''이라 언데드족 고유 서포트를 활용하는 데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언데드 월드를 넣어주면 필드 및 묘지에서 언데드족이 되니 써먹는 것이 가능하고, 여차하면 초융합으로 상대 몬스터만 잡아먹고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용의 거울로 묘지의 언데드족을 제외하고 꺼낼 수도 있다[1] . '''만약''' 용의 거울로 소환했다면 제외된 카드는 이차원에서의 매장이나 PSY프레임로드 Ω, 주탄동자로 재활용해주자. 물론 주탄동자는 거의 쓰이지 않으니 PSY프레임로드 Ω와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자주 쓰일 것이다.
초월융합으로 융합 소환하면 초월융합의 효과로 소재로 쓴 언데드족을 부활시킬 수 있기에 레벨이 같다면 엑시즈 소환으로, 유니좀비 등의 튜너를 사용했다면 싱크로 소환으로도 이을수 있다.
스케이프 고스트를 사용하면 언데드족 토큰을 최대 4장이나 불러올 수 있어서 소재를 상당히 쉽게 조달할 수 있다. 드래곤족 덱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려 할 경우에도 스케이프 고스트 하나만 넣어주면 해결. 덤으로 마왕룡 베에르제 등의 몇몇 강력한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는 어둠 속성 튜너를 요구하는데 드래곤족엔 어둠 속성 튜너가 적은 편이기도 하니 일석이조다.
코믹스에서 등장한 전용 마법 카드인 유합이 같이 나와준다면 더더욱 활약할 수 있게 될테지만, 아직까지 유합의 OCG화 소식은 없다.
먼 미래에서 나온 황금향 덱에서도 초융합으로 먹을 여지가 생겼다. 황금향은 죄다 빛 속성이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못 쓰기 때문. 언데드족을 융합 소재로 하고 있어서 황금향의 칠마천도 그럭저럭 괜찮은 선택지.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