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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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모네 (モネ)
생일
8월 27일(처녀자리)[1]
나이
향년 30세[2][3]
신장
227cm[4]
가족
여동생 슈거
혈액형
X형[5]
출신지
노스 블루[6]
좋아하는 음식
말차 밀크 빙수[7][8]
능력
자연계 눈눈 열매[9]
해적단
돈키호테 패밀리
1. 소개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현재
3. 능력 / 기술
4. 기타


1. 소개


モネ/Monet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전숙경(대원).[10]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시저 클라운의 미녀 비서. 트라팔가 로의 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인면조' 하피로 개조했다.[11] 눈이 나빠서 글을 읽거나 쓸때 뱅뱅이 안경을 쓴다. 신문 등을 이용해 정보를 추론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수준급.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나를 위해서 죽으라'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칭찬에 약한 의외의 일면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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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모습.
13년 전, 동생 슈거와 몹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다가 도플라밍고가 그들을 거두어 17살의 나이에 동생과 함께 돈키호테 패밀리에 가입했다. 도플라밍고는 모네의 능력을 높게 샀는지 그녀에게 눈눈 열매를 하사했다. 로가 모네와 슈거를 몰랐던 이유는 로가 떠난 이후 돈키호테 패밀리에 가입했기 때문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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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드레스로자 침공 당시의 모습.
10년 전, 돈키호테 패밀리가 드레스로자에 점령하기 전에 왕녀 비올라의 시녀로 잠입해 내부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으며 도플라밍고가 왕위를 찬탈하러 오자 왕궁 문을 열어 돈키호테 패밀리를 왕궁으로 들여보냈고 리쿠 왕차녀를 인질로 생포했다. 그리고 성문을 열고 들어오는 간부들과 함께 드레스로자의 병사들을 위협하며 들어왔다. 그 후 퀴로스가 왕궁에 도착하면서 모네에게 리쿠 왕이 어디 있냐고 묻자 친절하게도 퀴로스를 도플라밍고에게 안내해줘 그가 슈거에 의해 장난감이 되는데 간접적으로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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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나 돈키호테의 명령을 받고 펑크 하자드로 가서 시저의 비서(겸 호위 & 감시역)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2부 기준으로 몇 달 전에 로가 펑크 하자드에 나타나자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조용히 로의 출연을 도플라밍고에게 알렸다. 그리고 시저 클라운과의 협상 조건으로 자신의 심장을 로에게 건네주었고, 로 역시 자신의 심장을 내놓았다. 또 이때 자신의 몸을 하피로 개조했다.

2.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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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일당펑크 해저드에 도착했을 당시 우솝이 그녀를 맨 처음 목격했었다. 다만 순식간에 사라져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로와 시저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밀짚모자 일당이 펑크 하자드 전역을 들쑤시고 다니는 동안에 조용히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로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베르고를 호출했다. 그리고 로의 심장을 베르고에게 넘겼다. 그래서 로는 베르고에게 공격도 못 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밀짚모자 일당과 로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자 시저에게 달려드는 몽키 D. 루피를 막아선다. 자신의 전투력으로는 루피를 상대할 수 없다고 순순히 인정했지만, 능력을 사용해 만들어낸 벽으로 루피의 무장색 제트 개틀링을 막아내는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10겹의 눈벽으로 된 이글루를 만들어 순식간에 루피를 그 안에 가두는 데까지 성공한다. 루피를 껴안아서 체온을 점점 떨어뜨려 잠에 빠트리게 하려고 했으나, 루피는 바닥을 뚫어 탈출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이 당시 루피에게 양쪽 어깨를 잡히지만 문제는 그 아래가 연구소 가장 밑바닥의 쓰레기 수거장이어서 루피는 바로 추락했다.
이후 중독성 있는 사탕을 들고 도망치는 모챠를 저지하려고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로빈의 등을 찔렀다. 동시에 눈눈 열매의 약점을 눈치챈 나미의 히트 에그에 데미지를 입었다. 어차피 자연계니까 곧 회복했다. 이후 조로와 충돌. 조로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싸우기도 했지만 그건 단순히 조로가 여성인 모네를 베기를 꺼렸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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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로와 대치하는 중에 지나가던 상디와 G-5 해병들이 섹시하고 예쁜 미녀라면서 찬사를 보내자, 얼굴을 가리고 수줍게 뺨을 붉혔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눈괴물로 변해서 해병들의 어깨를 물어 뜯었다. 그 후 무장색 패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시기도 전투에 참가했다. 그러나 모네가 압도적으로 빨랐기에 상대가 안 되었고,[13][14] 결국 타시기도 오른쪽 어깨를 물렸다. 그대로 타시기의 오른쪽 팔이 통째로 날아가기 직전에[15] 조로가 패기를 실은 참격으로 왼쪽 뺨에 칼자국을 냈고, 모네는 여자는 공격 못 하는 거 아니었냐며 자신을 진짜로 베어버리려고 작정한 공격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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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로가 베려고 달려오자 압도적인 공포에 질려 무력화되었고 그대로 일도류 '대전율'에 베인다. 조로가 일부러 패기를 쓰지 않고 베었기에 재생할 수는 있었지만 이미 압도적인 공포에 짓눌려 무력화되었던 탓인지 재생에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어느 정도 기운은 남아있었는지 자신을 무시하고 갈 길을 서두른 조로를 뒤치기 하려하지만 타시기에게 막타를 맞고 완전히 리타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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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영 보스. 당신이야 말로 '해적왕'이 될 사나이···!!!"

비교적 원형을 회복한 채 다시 등장, 도플라밍고와 통신을 통해 제 3연구실에 있는 자폭 장치를 기동시킬 것을 알린다. 잔혹하고 냉철한 도플라밍고도 10년 간 동고동락한 부하의 자폭에는 가슴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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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가 시저에게 건네준 심장은 스모커의 심장이 아니라 모네의 심장이었다. 이걸 모르고 스모커의 심장이라고 생각한 시저가 길고 날카로운 강철 파편으로 심장을 깊숙히 박아서 찔러버려서 모네는 시간끌고 있다가 자폭 장치를 누르지 못한 채 끝내 쓰러지고 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심장 박동이 천천히 꺼지는 연출과 함께 쓰러진 후 도플라밍고의 전보벌레를 올려다보며 영 보스를 부르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로는 스모커에게 "놈이 혼자 착각한 거다. 난 비서 모네의 심장을 친절하게 돌려줬을 뿐이지.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하지 않았나?" 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복수에 성공했다.[16] 이후 SAD 저장실 폭발로 인해 베르고와 함께 사망.[17]

3. 능력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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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악마의 열매 눈눈 열매의 능력자로 몸을 눈으로 변형시키고 눈 속에 모습을 숨길 수 있다. 눈눈 열매와 하피가 된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눈 괴물로 모습을 바꾸어 싸우기도 했다. 하피의 모습을 하고 있는 탓에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 역시 가능해 속도 역시 빠른 편.[18] 자세한 내용은 눈눈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열매의 능력 숙련도나 활용 폭 역시 뛰어나지만 더욱 무서운 건 지략가적인 면모. 물리적 타격을 무시할 수 있는 자연계의 이점을 활용해 루피의 타격을 무시하고 이글루 속으로 끌어들여 날개로 감싼 후 체온을 감소시켜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 붙였으며 조로를 상대로도 눈 속에 숨어 상대하는 전략으로 꽤나 고전시켰다. 실로 놀라운 것으로 주인공급의 인물 두 명을 전략을 앞세워 고전시킨 것이다.[19] 를 포함한 주인공 사이드 측 인물들은 시저보다도 모네를 더욱 경계하고 있을 정도. 어쩌면 최고 간부급인 피카, 디아만테, 트레볼, 베르고를 제외하면 제일 강한 간부일지도 모른다.

4. 기타


  • 도플라밍고를 위해 죽으려는 모습과 도플라밍고가 그녀를 거둬 준 행적 때문에 은근히 도플라밍고와도 엮인다.
  • 비브르 카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초기 설정은 뚱뚱한 추녀였다. 카타리나 데본, 조라와는 반대 사례.
  • 따지고 보면 심장 하나 때문에 운이 더럽게 없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은 캐릭터다. 스모커 심장이라고 속이고 자기 심장을 시저에게 되돌려 줬고, 루피 일행과 스모커, 타시기를 감옥에 가둬놨을때 시저가 본보기로 그 심장을 한번 움켜쥐었으면 바로 들통났겠지만 본인이 시저에게 말을 걸어서 막는 바람에 결국 나중에 자기 심장이 찔리면서 자폭 장치도 못 누르고 쓰러지고 만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시저가 계속 기절해 있거나 조금이라도 늦게 찔렀으면 충분히 성공했을 상황인데 결국은 극악의 불운으로 임무를 실패하게 된 셈.
  • 많은 예쁜 여자 캐릭터들이 작붕으로 망가지는 애니메이션에서 작화가 대체적으로 매우 준수한 편이다.
  • 외모와 상사 도플라밍고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심 때문인지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팬은 꽤 많은 편이다. 다만 모네 자신이 저지른 악행과 지나친 빠심 등으로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1] 출처 : 71권 SBS.[2] 출처 : 75권 SBS.[3] 니코 로빈, 로브 루치, 버팔로와 동갑이다.[4]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5]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6]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7] 원문은 '카키고오리'로 일본식의 간 얼음에 시럽을 뿌려먹는 빙수를 뜻한다.[8]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9] 최초의 여성 자연계 능력자다.[10] KBS판에서 각종 단역을 맡았다.[11] 출처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12] 출처 77권 SBS.[13] 타시기가 자연계 능력자의 실체를 잡는 무장색 패기를 사용한다 해도 빠르게 움직여서 공격을 피하면 된다는 전략이었다.[14] 같은 전략을 압도적인 클래스로 보여준 것이 샬롯 카타쿠리.[15] 국내판에서는 끔찍한 장면이라 그런지 모자이크 처리했다.[16] 그 전 밀짚모자 일당과 로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 시저가 자신을 비웃던 로의 심장을 압박해 고통을 주었다. 그 뒤 스모커의 심장이라고 생각했던 모네의 심장을 꺼내 쥐었지만 모네가 말을 걸어온 탓에 멈추고 말았다. 만약 그 때 모네가 고통을 받고 심장이 바꿔치기 된 게 들통났다면 역관광이고 뭐고 없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운이 좋았던 것.[17] 현재까지 원피스의 여캐들 중 몇 안 되는 사망자이다. 또한 과거의 인물이 아닌 현 시점에서 사망한 인물 중 유일하게 여캐이기도 하다.[18] 그 탓에 패기 사용자인 타시기도 그녀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결국 어깨를 물리고 말았다.[19] 스스로도 루피나 조로를 상대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