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의 뱌쿠야

 


'''夢幻の白夜
몽환의 뱌쿠야
'''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몽환의 뱌쿠야 (夢幻(むげん白夜(びゃくや)
'''로컬라이징'''
몽환의 바쿠야
'''성별'''
남성
'''종족'''
요괴
'''등장'''
애니: 이누야샤 171화 ~ 191화
원작: 40권 ~ 55권
'''무장'''
연꽃, 호리병, 검
'''성우'''
[image] 마도노 미츠아키
[image] 박서진[1]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능력
5. 대사
6. 기타


1. 개요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뱌쿠야'''가 맞는 발음이지만, 발음이 어려워서인지 한국어판에선 몽환의 '''바쿠야'''로 번안되었다. 카구라가 죽은 후 나라쿠가 새롭게 만든 분신. 입술 화장을 했고 긴 머리 카락을 하나로 묶은 게 특징인 남성형 요괴이다. 카구라가 죽은 후 대체를 위해서 만든 탓인지, 성별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꽤 닮았으며[2] 하는 일 역시 카구라가 죽기 전에 주로 맡았던 감시, 정찰로 비슷하다.
호칭인 뱌쿠야는 백야란 뜻인데, 일본어엔 이 단어에 '덧 없는, 허무하다'라는 뜻도 있으며, 그래서인지 죽음에 대해선 무덤덤한 것 같다. 성격 자체가 그런 것은 아니라 셋쇼마루에게도 얻어 맞지 않을 수준에서 깐죽거리기까지 하며, 임무에 대해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찌 보면 칸나와 함께 나라쿠가 만든 여러 분신들 중 가장 끝까지 말을 잘 따른 분신.[3] 이외에 특기할 만한 점은 분신들 중 자기 힘을 이용하여 전투를 치르지 않은 분신이라는 것이다.

2. 성격


본체인 나라쿠보단 당연히 좋으며 , 악랄하거나 음흉하지도 않다. 나라쿠의 분신들 중에서도 성격이 매우 좋은 축에 속한다. 평소에 가볍고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깐죽거리지만 기본적으로 침착한 편이다. 귀찮은 짓이나 위험한 짓은 하기 싫어하고 전투는 최대한 피하지만, 할 일은 한다. 투덜대긴 해도 불복종하진 않는다는 점에서 카구라와도 차이가 있다.
자신의 주된 임무가 정찰인 만큼 관찰력이 뛰어나 항상 한 발짝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려 한다. 그래서 누군가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고 생각되면 혼잣말로 깐다. 꽤나 불리한 상황에서 거울요괴와 칸나가 연결된 모습을 보고도 공격을 안 하는 이누야샤에게 아둔하다고 하며 "나 같았다면 칸나를 베었을텐데..."라고 말하거나, 칸나를 버린 나라쿠를 비판하면서 자신도 조심해야겠다고 말하는 등,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면서도 동감하지는 않는다.
뱌쿠야 본인이 목숨이 위태로우면 도망부터 치는 성격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카고메의 언급에도 나와있듯이 나라쿠도 사람 사이의 감정이 얼마나 애틋한지 알고 있기에 그것을 이용한 것이지만 뱌쿠야는 감정의 교류(또는 공감)가 거의 표현되지 않는다.[4] 정황상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인간미는 있으나, 그래도 자신을 우선시하는 개인주의자적 성격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라쿠를 죽이기 위해 을 희생하려 했던 산고에게 일침을 날리고[5], 칸나의 죽음을 가엾게 여기고, 나라쿠가 죽을 것이 거의 확실해져 자신의 진짜 일을 할 때가 되었을 때에 싯포가 있는 것을 앎에도 공격하지 않고 도망가라고 충고하는 등,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고 수시로 표현한다. 비록 감정의 교류는 없지만 나라쿠의 분신 중에서 카구라 & 칸나 자매와 함께 가장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셋쇼마루 한정이지만 적대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매우 예의바른 언행을 보인다. 항상 셋쇼마루 '''님'''이라고 호칭하고, 거기에 맞춰서 2인칭도 '너'가 아닌 '당신'이라고 말한다.

3. 작중 행적


원작에서는 이누야샤가 용린 철쇄아를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이누야샤 일행을 감시하면서 등장한다. 용린 철쇄아의 위력을 확인하기 위해 환술을 부리다가 후에 이누야샤 앞에 안개와 함께 모습을 보인다. 그 다음 이누야샤가 용린 철쇄아로 독 이무기를 죽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누야샤 자신도 리타이어하자 이누야샤 일행 앞에서 '만약 적이 하나 더 있었다면?' 이라고 의문을 표한 뒤 "오해들 하지 마. 내 할 일은 지켜보는 것 뿐이야. '''지금은''' 말이지." 라는 말과 함께 종이학을 타고 날아간다. 그러나 애니에선 이 부분이 통 편집 되었기 때문에 밑에 나온 도마뱀 요괴 사건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도마뱀 요괴로 요랑족을 해친 다음 자신의 동생을 지키려던 꼬마에게 사혼의 구슬 조각을 빌려주면서 등장했다. 그 후 코우가가 도마뱀 요괴를 해치우고 뱌쿠야까지 해치우려 하지만 뱌쿠야는 코우가를 모료마루와 싸우게 한다. 그러다 사혼의 기운을 느끼고 온 이누야샤 일행도 코우가와 함께 싸우고 모료마루가 도망가자 이누야샤 일행 앞에서도 등장한다. 카고메가 뱌쿠야를 쏘려고 하자 뱌쿠야는 원작과 동일한 대사를 말한 뒤 종이학을 타고 날아간다.
프로토타입도 그렇고 셋쇼마루와 얽히는 일이 많으며, 나라쿠의 분신만 아니었으면 의외로 케미가 좋았을 지도 모르는 모습도 보인다.[6] 마가츠히의 환상으로 셋쇼마루를 유인한 후 환상이라는 걸 들키자 시간을 끌기 위하여 잡 요괴 천 마리를 데려와 셋쇼마루를 공격하나 셋쇼마루폭쇄아를 뽑아 들자마자 한방에 모조리 쓸려 나간다.[7] 셋쇼마루를 항상 셋쇼마루 님이라 부른다.[8], 셋쇼마루를 방해 하라는 임무라도 받으면 '''그를 화나게 하고 싶진 않은데'''라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단, 반존대는 셋쇼마루를 직접 대면하는 상황 한정으로 그가 없을 때는 셋쇼마루 녀석이라고 부르고 나라쿠를 거의 이기는 스토리 끝자락에서는 나라쿠가 죽으면 자신도 함께 죽기에 이제 무서울 게 없는지 직접 마주해도 반말을 한다.
나라쿠이누야샤 일행의 최종 싸움에서 이누야샤가 사용한 명도잔월파의 요력을 흡수하여 명도잔월파로 카고메를 벤다. 첫 등장 때 '내 할 일은 지켜보는 것 뿐이야. 지금은 말이지.' 라고 한 것과 소멸할 때 '내 할 일을 했어.' 라고 하는 걸 보면 뱌쿠야의 역할은 나라쿠가 소멸할 때 카고메사혼의 구슬 속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카고메를 베고 나서 이누야샤의 명도잔월파에 당하자 나라쿠가 죽으면 자신도 어차피 죽는다며, 자신의 역할의 끝을 느끼고 미련 없이 소멸한다.[9]

4. 능력


뱌쿠야의 특징 중 하나가 자신의 힘으로 전투를 치른 적이 없다는 것인데, 마지막에 가서는 분신이 혼자 남기 때문인지 웬만한 분신들은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의외로 능력이 많다.[10]
  • 환술
몽환의 뱌쿠야인 만큼 뱌쿠야의 주특기라고 할 수 있다. 이슬을 불거나 종이학, 종이인형, 종잇장 등을 날리거나 호리병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을 쓰기도 한다.
  • 종이학
카구라의 깃털처럼 평소에는 작은 크기지만 타고 다닐 때는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커지고, 환술에 쓰기도 한다. 참고로 여러 개를 들고 다닌다.
  • 식신
종이 인형을 가지고 조종 할 수 있다. 키쿄우나 츠바키의 식신과는 달리 그저 평면적인 식신의 모습처럼 나온다.
  • 대상을 이공간으로 이송
호리병에 담긴 술을 뿌리면 술이 그 주위를 둥글게 덮은 뒤 달의 형상으로 변하여[11] 대상을 이공간으로 이송한다. 작중에선 셋쇼마루와 이누야샤가 싸우는 장소를 마련해주기 위해 사용했다.
  • 눈알 요괴
한쪽 눈을 날개 달린 작은 눈알 요괴로 변형시켜 정찰을 보낸다. 이 눈알 요괴는 뱌쿠야에게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 시야가 나라쿠와 연동되지는 않는 듯. 때문에 나라쿠가 몸을 재생하는 와중 이누야샤 일행들의 현황을 알고 싶다며 그의 머리에 촉수를 찔러넣어 함께 시청하는 장면도 나오는 등 칸나의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 당연히 썩 달가워하진 않는다...
  • 결계
[image]
원작에서 딱 한 번 사용한다.
  • 비행
종이학이나 결계가 없어도 비행할 수 있다!
  • 화염
들고 있는 꽃으로 화염을 날린다. 원작에서는 제법 자주 사용하지만 애니에서는 코하쿠의 구슬 조각을 노릴 때 키쿄우의 식신들이 방해하자 한 번 사용하고는 안 나온다. 바쿠야가 전투를 안하니까 부각이 안될 뿐 전투하는 데에 썼다면 상당히 성가셨을 기술.[12]
  • 순간이동
꽃 한 송이와 함께 자신을 불태워 순식간에 이동하는 이동 방식을 자주 보인다. 공격 회피용으로 쓰일 때는 피하지 않고 공격을 받고나서 이동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불타는 연꽃만 남는다. 한 마디로 그냥 공격 무효화 뒤 도주. 이 외에도 애니판에서 형체가 흐트러지면서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 잡요괴들에게 명령[13]
잡요괴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바위충에게 있었던 일을 말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일부 또는 모든 요괴와 대화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4] 나라쿠의 분신 중 잡요괴들이 따르는 분신은 카구라와 뱌쿠야밖에 없으며 뱌쿠야는 카구라처럼 대량의 잡요괴를 써먹기도하지만 카구라와는 달리 비교적 적은 양에 종족을 알아볼 수 있는 잡요괴를 이용하기도 한다.
  • 덩굴
작중 한 번 등장한 능력으로서 이 덩굴들에 감싸올라져서 등장해 이누야샤 일행이 코하쿠에게 가는 것을 방해한다. 나라쿠의 분신답게 이 덩굴을 베면 독기가 나오고 새로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
  • 거미줄
나라쿠의 거미줄 능력과는 다르다. 원작에서 도망치는 니코센의 머리를 잡는데 사용한다. 대게 거미가 그렇듯 걸린 것은 움직일 수 없지만 본인은 잘도 움직인다.
  • 기술 흡수
등에 메고 있는 검을 이용하여 상대의 기술을 검에 흡수할 수 있다. 뱌쿠야는 이 능력으로 이누야샤의 명도잔월파를 검에 흡수시키고 카고메를 베었다.
뱌쿠야는 이 능력으로 떨어져 나간 팔을 재생했다.

5. 대사


'''나는 뱌쿠야. 몽환의 뱌쿠야다.'''

'''오해들 하지마. 내 할 일은 지켜보는 거니까. 지금은 말이지.'''[15]

'''알겠다. 당신이 셋쇼마루 님이구나.'''

'''그럼 또 보자구, 셋쇼마루 님~!'''

'''아까 카고메도 그렇지, 그냥 공중의 구멍에 파마의 화살을 쏘면 될 것을, 굳이 소리쳐서 알려주고... 참 이상한 놈들이야.'''[16]

'''링을 해치려 했지? 내가 보여준 나라쿠의 환상과 함께. 퇴치사 산고, 퇴치 당한 건 너 자신이야.'''

'''여기서 물러나지. 그런 이유로 저승 갈 생각 없거든.'''[17]

[18]

'''이제야 나도 나라쿠가 맡긴 진짜 내 일을 할 때가 온 것 같구나.'''[19]

'''어차피 난 나라쿠가 죽으면 같이 사라질 분신이야. 그러니 미련은 없어. 내 일을 했어.'''


6. 기타


작중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 중 쟈코츠 같은 여장남자를 제외하면 셋쇼마루와 함께 잘생겼다, 예쁘다, 여자 같다라는 평을 함께 받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카구라와 닮은 모습들''', '''셋쇼마루'''[20], '''미모''' 때문에 오해받는 것 같다. 이 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예쁘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예쁘다라는 평가를 받는 셋쇼마루 또한 어떤 사람들은 처음 볼 때 여자로 착각하기도 한다. 다만 셋쇼마루는 '아름답다'는 느낌으로 예쁘다면, 뱌쿠야는 '여성적이다'는 느낌으로 예쁘기 때문에 뱌쿠야가 더 많이 오해받는다. 셋쇼마루는 아름답고 화려 하지만 굉장히 큰 장신에 다부진 체격이라 여성스럽다는 느낌이 적은 반면 뱌쿠야는 정말로 여성스러운 외형이다.
[image][21]
원작에선 분홍색 눈화장도 하였으나 애니 작화에서는 눈화장이 지워지고 붉은 입술이 더 진해졌다. 카구라의 화장과 같은 색 조합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뱌쿠야가 들고 있는 검이 1회용 기술 흡수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완결편 14화를 보면 칼집으로 땅을 쳐서 바위충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보아 요괴를 모으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크게 말해도 소리는 안 지르고, 공격할 때 뭣하러 알려주냐고 말하는만큼 기술명을 외치지 않고, 성격은 깐죽거리지만 냉정한 편이라 '''소리치는 목소리가 딱 한 번밖에 안 나온다!''' 맨날 소리 지르고 화내고 싸우는 다른 남캐들과 비교되는 모습.
카구라의 대체용으로 만들어졌지만, 만약 카구라가 살아있었을 때 만들어졌더라면 카구라와의 조합으로 꽤나 강력한 상대가 되었을 거라는 평도 있다.#
죽을 때 생각보다 허무하게 갔다는 의견이 많은데 꽤나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성격도 좋은 편이었지만 결국은 자신의 이름처럼 허무하게 갔다. 어찌 보면 미련 없이 죽은 점에서도 비슷한 카구라는 이누야샤 일행과 셋쇼마루 조차 안타까워하며 죽었지만, 뱌쿠야는 이누야샤한테 죽는다(...) 다만 이건 나라쿠의 명령에 가장 잘 따랐기 때문인 걸 수도 있다.
분량은 적지만 쿨한 성격과 수려한 외모 덕에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다.

[1] 중복으로 맡은 묘가 할아범보다 이 쪽이 더 호평을 받는다.[2] 그래서 뱌쿠야도 성별은 남성이나 여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곱상한 얼굴을 지녔다.[3] 사실 뱌쿠야도 생존욕구가 있기는 한데, 나라쿠가 본체이고 그가 죽으면 자신도 함께 죽음을 알지만 자신의 처지로 뭘 할 수 없음을 알고 아예 포기한 것이다. 카구라칸나에 비해 표현은 덜 되어도 가여운 운명을 가진 캐릭터.[4] 그나마 칸나의 죽음 때 칸나를 가엾다고 하며 나라쿠를 비판했지만 이것 역시 교류는 아니다.[5] 그러나 이건 산고의 마음을 뒤흔들려는 수작에 가까웠다.[6] 예로 첫만남 때 명왕수에게 고전하는 이누야샤를 보고 둘이 만담하듯 사이좋게 깐다(...)[7] 해당 장면.[8] '다음에 봐, 셋쇼마루 님' 이런 식으로 오직 셋쇼마루에게만 반존대를 구사한다[9] 상당히 쿨하게 갔다. 1회성 분신들이나 도로 흡수 당한 놈들이나 그저 찌질하게 간 놈보단 훨씬 낫다.[10] 능력 목록만 봐도 공-방-보조 삼대영역에 모두 능력이 고르게 분포된, 의외로 밸런스 타입이다(!) 즉 싸울 때 능력이 결코 모자란 편은 아니라 할 수 있는데, 위험하면 빠지려들고 적당히 관망하는 본인의 성향이 반영되어 자기 힘으로 전투를 안 치르는듯.[11] 원작에선 술이 휘감는다.[12] 이 장면이 뱌쿠야가 소리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장면이다.[13] 능력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이누야샤 위키에서 이 부분을 서술하고 있기에 서술한다.[14] 그런데 잡요괴들은 '왈왈왈' 아니면 '컹컹컹'으로 말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그걸 알아먹는다.[15] 이 말은 결국 복선이 되었다.[16] 다만 카고메가 화살을 쏘면서 쏠 곳을 외친 건, 칸나를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이누야샤를 공격하는 거울 그림자를 닫기 위한 것이었다. 딱히 클리셰를 까려는 대사는 아닌 것.[17] 뱌쿠야가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장면.[18] 셋쇼마루를 묶어두기 위해 수 천 마리의 요괴를 불러놓고 자신만만하게 한 말이다.[19] 이 말을 하기 바로 직전 나라쿠가 위기에 처하자 뱌쿠야의 얼굴에 금이 갔는데 이것으로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인지, 자신의 진짜 임무를 수행한다.[20] 뱌쿠야도 카구라처럼 셋쇼마루와 자주 엮이는 편이고 오직 셋쇼마루에게만 '셋쇼마루 님'이라고 존칭을 부르기 때문에 셋쇼마루를 좋아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한다. 때문에 뱌쿠야가 여자로 오해 받는다.[21] 원작 41권 표지에 누군가 포토샵으로 배경만 바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