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고(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건물.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모두 대공 전문 유닛[1]의 필요 건물인 것으로 보아 대공 물자를 보급해 주는 건물일 거라는 추측이 있다.'''무기고''' Armory, 아머리
무기고의 낡은 벽 안에서는 과학자들이 테란의 차량과 우주선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병기와 장갑을 개발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무기고로 번역되었는데 오역이다. 무기고는 단순히 무기를 쌓아두는 곳을 의미한다. Armory에는 무기고 외에도 조병창이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무기 연구를 담당하는 건물인 아머리는 조병창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 현실적으로는 보급고가 무기고(이자 탄약고, 및 식량, 연료 창고)의 역할을 맡는 게 맞다.
2.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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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를 건설해야 건설 가능. 테란 메카닉들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건물로, 유닛은 생산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는 공방업이 1업밖에 되지 않으며, 풀 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이언스 퍼실리티가 필요.
이것을 건설해야 팩토리의 머신 샵에서 골리앗 카론 부스터 연구(대공 사정거리 증가)를 할 수 있고, 스타포트에서 발키리를, 팩토리에서 골리앗을 생산할 수 있다.[2]
업테란 빌드의 핵심 건물이기도 하다. 테란이 메카닉 테란을 구사할 경우 제1타겟. 업그레이드 중인 이 건물을 파괴하는 것만으로도 테란의 전진 타이밍과 멀티 타이밍을 동시에 늦출 수 있다.[3] 덕분에 파괴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서플라이로 둘러싸 놓거나 앞마당, 제3멀티 등에 분산해서 지어 놓기도 한다.
그리고 테란 건물 중 '''빈틈'''이 없는 걸로 유명하다. 즉 길막이 꼼꼼하게 된다는 소리. 그래서인지 저그전에서는 '''상대가 근접 유닛 타입이면 일부러 짓는 유저들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서플라이 디포에 비해 압도적인 체력(750)과 싼 가격(미네랄 100, 가스 50), '''고스트'''도 지나갈수 없을 정도로 빈틈이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상 유닛의 사거리가 짧은 저그 상대로는 아머리 심시티가 매우 효과적이다. 탱크만 잘 배치하면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은 접근도 못하고 히드라는 사거리 차이로 박살난다. 여기에 터렛과 벙커를 적절히 추가하면 디파일러가 나오지 않는 이상 뚫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유닛의 체력이 높은 프로토스나 똑같이 긴 사거리로 승부하는 테란을 상대로는 빛이 바랜다.
단점이라면 HP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설 시간이 턱없이 길다는 것. 때문에 프로토스로 캐리어를 사용할 경우 적 테란 건물 중에선 격파 1순위가 된다. 업그레이드를 늦추는 것 외에도 적의 골리앗 생산을 중단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외에 아비터의 리콜로 병력이 소환되어 왔을 때도 십중팔구 아머리부터 파괴를 해 메카닉의 업그레이드를 못하게 할 때도 있다.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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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기고는 다수의 터빈을 중심에 두고 건설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연구원들이 끊임없이 테란의 전쟁 기계를 개선하려 노력하는 동안 건물의 온도가 적절히 유지됩니다.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4.12.0: 장전중인 땅거미 지뢰의 은폐에 무기고가 필요, '천공 발톱'이 필요하지 않게 됨}}}
- 토르의 생산이 가능해 짐
- 화염기갑병의 변환, 생산이 가능해 짐
- 땅거미 지뢰가 활성화시 은폐가 됨
- 기술실에서 '천공 발톱 연구', '지능형 제어 장치 연구'가 가능해 짐
군단의 심장 베타 패치 #8에서 '''차량 업그레이드와 우주선 업그레이드가 통합되었다.''' 메카닉 테란 - 스카이 테란의 빌드 전환 등을 보면 그야말로 폭풍 상향.
군단의 심장 베타 패치 #9에서는 무기 업그레이드가 다시 이전처럼 차량 무기 업그레이드,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로 분리되었다. 테테전에서 바이오닉 체제가 무너져 버렸기 때문.
군단의 심장 2.1패치에서는 다시 공중/지상 업그레이드가 통합..
공허의 유산에서는 공업이 분리되고 방업은 통합된 상태이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군심 버전을 쓴다.
[1] 골리앗, 발키리, 토르.
바이킹은 기본 유닛이니 예외.[2] 단, 발키리는 컨트롤 타워 애드온도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3] 대토스전에서 테란의 중반 첫 번째 진출 타이밍이 공2업/방1업 타이밍인데 이게 한 번 늦춰질 경우 토스는 마음 놓고 멀티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대저그전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자체는 토스전보다 중요하지 않으나 골리앗이 늦게 나오게 되기 때문에 역뮤탈에 당할 가능성이 커진다.[4] 테크상으로는 과학 시설이 무기고보다 늦으므로 결과적으로 이득,(스2에서 이와 동일한 수준의 테크는 우주공항에 기술실 달기다.) 게다가 바이오닉 테란이라 해도 바이오닉만 쓰는 일은 없기 때문에 이래저래 상향된 셈, [5] 저그만 스타1때와 같고, 토스는 2~3단계 요구건물이 템플러 아카이브에서 황혼 의회로 내려와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타이밍이 빨라졌다. 때문에 유독 22업인 저그와 33업인 테란이 싸우는 구도가 많이 나왔다.
바이킹은 기본 유닛이니 예외.[2] 단, 발키리는 컨트롤 타워 애드온도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3] 대토스전에서 테란의 중반 첫 번째 진출 타이밍이 공2업/방1업 타이밍인데 이게 한 번 늦춰질 경우 토스는 마음 놓고 멀티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대저그전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자체는 토스전보다 중요하지 않으나 골리앗이 늦게 나오게 되기 때문에 역뮤탈에 당할 가능성이 커진다.[4] 테크상으로는 과학 시설이 무기고보다 늦으므로 결과적으로 이득,(스2에서 이와 동일한 수준의 테크는 우주공항에 기술실 달기다.) 게다가 바이오닉 테란이라 해도 바이오닉만 쓰는 일은 없기 때문에 이래저래 상향된 셈, [5] 저그만 스타1때와 같고, 토스는 2~3단계 요구건물이 템플러 아카이브에서 황혼 의회로 내려와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타이밍이 빨라졌다. 때문에 유독 22업인 저그와 33업인 테란이 싸우는 구도가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