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보우건(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 '''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기 소개 영상
'''조작 가이드'''
L2 / V
조준
'''라이트보우건'''
동작이 빠르고 리로드도 빠르지만 발사 반동이 크고 장전 수도 적다는 특징이 있다.
△를 길게 누르면 모든 탄을 순서대로 리로드 가능.

'''기폭 용탄'''
공격하면 폭발하는 폭탄을 설치한다. 폭탄의 남은 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R2 / Ctrl
발사
〇 / 우클릭
기폭 용탄
△ / R
리로드
L1+ Xor△ / Q+ 마우스 휠↑or↓
탄 선택
△+〇 / R+우클릭
근접공격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기 소개 영상
'''조작 가이드'''
R2+△+〇
납도 상태에서 리로드
<^|7>'''회피 장전'''
회피 장전 파츠를 착용한 경우 미끄러져 회피(R2→X→X/Ctrl→Space→Space)시에 1발분의 탄을 장전한다.
파츠를 여러 개 장착하면 장전하는 탄의 수가 늘어난다.

'''반격 용탄'''
기폭 용탄─개조 파츠를 착용한 경우 기폭 용탄이 전방으로 발사되어 반격 용탄으로 변화한다. 반동이 크고 기폭 가능한 시간이 짧지만
몬스터의 공격으로 터지는 순간에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여러 개 장착 불가능.
L2 길게 누르기+△+〇
특수 조준 장착/해제
발도 슬링어 조준 시
L2 길게 누르기+R3
조준 전환
L2 길게 누르기+R2
슬링어 발사
L2 길게 누르기+〇
클러치 클로 발사
'''발도 슬링어 조준 전환'''
L2로 조준 모드 중 R3을 눌러서 발도 슬링어 조준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발도 슬링어 조준 중에는 〇로 클러치 클로를 발사할 수 있다. 다시 R3을 누르면 조준 모드로 전환된다.
1. 상세
2. 조작
3. 운용
4. 총평
4.1. 장점
4.1.1. 공통
4.1.2. 속성탄, 철갑유탄[1]
4.2. 단점
5. 추천 무기
6. 기타
6.1. 1.05 업데이트 이전의 참렬탄 이슈


1. 상세


라이트보우건은 민첩한 움직임과 리로드 속도가 매력적인 무기입니다.

상태 이상 계열 탄을 이용한 지원도 뛰어나지만, 발사 반동이 크고 장전 수가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홈페이지 中''

우선, 보우건들의 공통적인 변경점으로는 1인칭 시점의 '스코프 모드'가 아닌 3인칭 시점의 간이 조준 모드가 기본 조준 형태가 되었다. 또한 조준 중에도 발도 중에 취할 수 있는 모든 행동(걸음, 사이드 스텝, 기폭용탄 매설 등)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결국 제대로 딜을 넣으려면 스코프 모드가 필요해서 말뚝딜이 강제되었기 때문에 라보의 기동력이 빛좋은 개살구 급이었지만 여타의 TPS와 유사한 감각이 되면서 낚시가 아니라 실제로 경쾌한 기동이 가능한 무기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스본에서 신 모션 회피장전이 추가되었는데, 이게 미끄러지면서 레버액션 라이플의 스핀 리로드로 장전하는 방식이라 모션도 간지나는데다가 재장전시간을 대폭 줄여줘서 라이트보우건의 전투를 더 빠르고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준다.
1인칭이 삭제됨으로써 생긴 단점 아닌 단점으로는 관통탄류를 사용할 때 조준점이 뒤틀려 머리를 노리면 탄자가 머리만 스치고 대부분의 딜이 들어가야 할 몸통을 벗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즉 오버워치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조준점이 향하는 곳으로 총알이 무조건 나가는게 아니라 PUBG처럼 탄이 나가는건 총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조준점과 실제 착탄 사이에서 오차가 생길 수 있다.
주력탄들의 유효 사거리가 짧아지고 서포터 빌드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플레이스타일이 전체적으로 중거리 딜러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조정되었다. 속사 지원 탄종은 아이스본 14.00ver 기준으로 Lv1~3 통상탄, Lv 2관통탄/산탄/철갑유탄, 속성탄 5종(화염, 수냉, 빙결, 전격, 멸룡), Lv1 멸기탄으로 대폭 제한되어 있는 것이 특징. 특수탄으로는 기폭 용탄을 사용한다. 기관 용탄과 저격 용탄으로 갈리는 헤비 보우건과 달리 모든 라이트 보우건은 기폭 용탄만을 사용할 수 있다.

2. 조작


  • 각 조작 방법은 '듀얼쇼크 조작계/키보드&마우스 조작계'로 표기하며, 별도 설정을 하지 않은 기본 조작키를 기준으로 한다.
  • 붉은색으로 설명된 조작법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구매해야 사용 가능하다.
  • '납도 중 가능'이 표기되지 않은 모든 조작은 발도 중에만 가능하다.
  • 발도: 납도 중 R2/Ctrl
  • 사격: R2/Ctrl, 좌클릭 (슬라이딩 중 가능, 점프 중 1회 한정 가능)
    • 선택한 탄종의 반동에 따라 이동 사격 가능 여부가 결정되며, 공중 사격의 경우 반동에 관계 없이 무조건 뒤로 밀려난다.
    • 단발자동장전 탄종의 경우 공중 사격시 재장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슬라이딩 중 사격은 경사진 곳을 달렸을 때 취하는 슬라이딩 중에만 가능하며, 선택한 탄종의 반동에 영향을 받는다.
  • 회피: ×/Space (납도 중 가능)
    • 스텝 회피-미끄러져 회피: 사격 직후 ×/Space. 한 번만 입력하면 스텝 회피, 2회 연속 입력하면 이동거리가 긴 슬라이딩 모션으로 회피하는 미끄러져 회피로 파생된다. '미끄러져 회피'라는 명칭은 헌터 노트의 무기 조작 방법과 '회피 장전 파츠'의 설명에 기재된 정식 명칭이나, 모션이 누가 봐도 슬라이딩 모션인데다 게임 내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조작 가이드에서도 대놓고 '슬라이딩'이라 표기하고 있어 그냥 슬라이딩이라 부른다.[2] 각 회피 액션은 방향 지정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회피할 수 있으며, 회피 행동마다 스태미나를 소모한다. 미끄러져 회피(슬라이딩) 이후부터는 회피 시 구르기 회피가 발동된다. 미끄러져 회피(슬라이딩) 도중 자신의 보우건에 '회피 장전 파츠'가 장착되어 있다면 그 갯수만큼 현재 선택된 탄을 재장전해준다.
  • 리로드: △/R (납도 중 가능, 슬라이딩 중 가능, 납도 중 사용시 발도 유지)
    • 선택한 탄종의 리로드 속도에 따라 이동 중 재장전 가능 여부가 결정되며, 최대치까지 장전된 탄을 선택한 상태에서 리로드를 할 경우 평범한 발도 모션과 동일한 액션을 취한다.
    • 사격과 마찬가지로 경사진 곳의 슬라이딩 도중에만 재장전 가능하며, 선택한 탄종의 리로드 속도에 영향을 받는다. 단발자동장전 대응 탄종의 경우 지상 사격 직후에 한하여 리로드 속도에 관계 없이 이동 장전이 가능하며, 재장전이 캔슬될 경우 리로드 속도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공중 사격은 자동 재장전을 하지 않으므로 무조건 지상에서 재장전해야 한다.
    • 리로드를 지속하면 현재 선택된 탄이 재장전된 이후 가지고 있는 모든 탄을 리로드 속도가 빠른 순서대로 재장전한다.(납도 중 가능, 납도 중 사용 시 재장전 이후 발도 유지) 리로드 버튼 유지를 끊거나 구르기 등 리로드가 캔슬될만한 행동을 취할 경우 즉시 중단되며, 이 경우 재장전이 필요한 탄종을 선택한 다음 다시 리로드 버튼을 유지해야 연속 재장전을 한다.
  • 점프 리로드: 점프 중 △/R (사용 후 발도 유지)
    • 보우건을 휘두르는 모션에 타격 속성의 점프 공격 판정이 있다. 공격 판정은 재장전 모션이 나오기 전까지 유지된다.
    • 점프 리로드를 개시하였으나 착지 시점까지 리로드가 완료되지 않았다면 착지 후에 재장전 모션을 취한다. 이 때의 재장전 모션은 선택한 탄의 리로드 속도에 관계 없이 이동 장전이 불가능하며, 재장전 모션을 취하는 도중 구르기로 캔슬할 수 있다.
    • 점프 리로드는 △/R을 유지하더라도 착지 후 연속 재장전을 하지 않는다.
  • 조준: L2[3]/V 유지, B 토글
    • 발도 슬링어 조준 전환: R3. 발도 슬링어 조준 상태에서는 장착된 슬링어를 발사하거나 클러치 클로를 사용할 수 있다.
  • 기폭 용탄 설치: ○/우클릭.
    • 반격 용탄 설치: 기폭 용탄-개조 파츠를 장착했을 경우 기폭 용탄 대신 적의 공격에 반응하는 '반격 용탄'으로 변화하며, 설치 사거리가 길어지고 후퇴한다.
  • 근접 공격: △+○/R+우클릭
    • 타격 속성이며 머리에 적중할 경우 기절치를 부여한다. 둔기 사용 스킬을 적용하면 공격력과 기절 축적치가 늘어난다.
  • 탄 선택: 십자키 위, 아래/방향키 위, 아래, 마우스 휠 (숏컷에 탄을 등록하여 직접 선택 가능)[4]
  • 탑승 마무리 액션으로는 소지하고 있는 탄을 사용하지 않고 내장탄 네 발을 사격한다.
  • 클러치 클로 무기 공격으로는 기폭 용탄과 유사한 고정 대미지의 유탄을 발사한다. 라이트보우건은 무기 공격 적중 시 슬링어 탄을 우선적으로 드롭한다. 자력으로 상처를 입히려면 동일 부위를 90초 이내에 다시 공격하거나 상처를 낼 부위에 클로 공격 3회 적중 후 무기 공격을 적중시켜야 한다. 단, 클러치 공격 강화 스킬을 띄웠다면 단 한 번의 무기 공격으로 상처를 낼 수 있다.

3. 운용


최대 3발을 저장해둘 수 있으며, 사용시 각각의 탄마다 쿨타임(약 1분)이 따로 적용된다. ○를 눌러 조명탄처럼 빛나는 지뢰를 현재 위치의 발밑에 박아넣는다. 나무통폭탄처럼 공격판정이 닿으면 그에 반응하여 폭발하지만, 아군에게는 피격판정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편하게 쓸 수 있다. 지뢰가 받은 자극의 크기에 따라 소폭발, 중폭발, 대폭발의 3단계로 구분되어 단계에 따라 육질무시 폭발 데미지를 입히고[5] 지뢰의 내구도가 감소한다. 지뢰의 최대 내구도는 5이며 폭발이 클수록 지뢰는 빨리 사라진다. 단, 설치한 뒤 시간이 오래 지나면(해당 탄의 쿨타임이 다 돌면) 내구도가 남아있어도 소폭발하며 사라진다. 총합 데미지는 소폭발 4번+대폭발 1번이 가장 크다.[6] 기본적인 사용법은 수면폭질시 폭탄 밑에 같이 설치하거나, 몬스터의 공격을 지뢰를 박아놓은 장소로 유인하는 것. 특히 바닥을 넓게 휩쓰는 공격이 많은 몬스터는 대충 박아둬도 알아서 잘 터뜨려준다. 반면에 원거리 공격을 자주 시도하는 몬스터는 지뢰제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므로 조금 더 신경써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지뢰를 집중 배치해 순간적으로 큰 데미지를 우겨넣어서 위협적인 패턴을 캔슬하거나 부위파괴를 시도하고, 넘어졌거나 잠든 몬스터 주변에 박아넣어 누킹을 가하는 등 라보건의 부족한 DPS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3발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쿨타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약 1분) 기폭 용탄에만 의존해서 데미지를 넣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특수 사격 강화의 효과를 적용받는다. 탄 소지 제한이 없는 특수탄인 만큼 초중반에 라이트보우건을 사용할 경우 쿨이 돌아올 때마다 꾸준히 사용해주면 주력탄 수준으로 활약하게 된다. 후술할 회피장전 파츠가 추가된 이후, 포효나 피격, 단차, 컨트롤 미스 등의 이유로 탄창이 비었는데 회피장전에 실패했을 경우 기폭 용탄 설치 후 회피장전으로 연계하기도 한다.
  • 보우건 커스터마이징 파츠
라이트보우건은 강화 파츠로 라보/헤보 공용 파츠 7종, 그리고 라이트보우건 전용 파츠 2종을 장착할 수 있다. 하나의 무기에 최대 3(레어도 5~9)~4(레어도 10 이상)파츠까지 장비할 수 있으며, 동일한 파츠를 최대 4개까지 중복 장착할 수 있다. 단, 탄환 중량화 파츠, 탄속 강화 파츠, 기폭용탄 - 개조 파츠는 파츠 수에 관계 없이 하나만 장착 가능하다. 반동 억제 파츠와 리로드 보조 파츠의 경우 무기에 따라 파츠 효과를 받지 못하는 탄종이 있다.
  • 기본 제공 파츠
    • 반동 억제 파츠: 보우건별로 정해진 탄의 반동을 감소시킨다. 반동이 대 이상일 경우 사격 시 뒤로 밀려나며, 단발자동장전은 파츠 효과를 적용받지 않는다. 속사 지원 탄의 경우 각 탄마다 적용되기 때문에 속사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반동이 대 이상일 경우 세 발을 모두 발사할 때까지 이동을 못하게 된다. 속사 라보건 및 참렬탄이나 철갑유탄 사용 보우건은 필수. 특히 속성탄 속사의 경우 대부분의 무기가 반동 3파츠를 달아야지만 반동이 중으로 완화되어 이동 사격이 가능하다.
    • 리로드 보조 파츠: 보우별로 정해진 탄의 장전시간을 감소시킨다. 장전 시간이 조금 느림 이상일 경우 이동 장전을 할 수 없다. 참렬탄의 경우 주력 참렬라보 무기들이 반동 억제 파츠 1개와 리로드 보조 파츠 2개를 섞어 쓰는 것으로 참렬탄 이동 사격이 가능하다. 단발자동장전의 경우 파츠 효과가 적용되기는 하나, 장전 중 피격을 받아 장전이 취소되거나 공중 사격 등으로 인해 별도로 재장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 흔들림 억제 파츠: 탄 발사 직후 조준점이 튀어오르는 정도를 줄여준다. "흔들림 없음"이 될 때까지 장착 가능. 속사 지원 탄종의 경우 흔들림이 세 발 전부 발사한 후에 적용된다. 키보드, 마우스 유저의 경우 차탄 발사 시의 조준점 흔들림은 손목을 이용해 순식간에 보정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큰 가치는 없다. 무엇보다도 속사 지원 무기(특히 속성탄)의 경우 대부분의 무기가 속사 지원 탄종의 반동을 중으로 줄이는데 필요한 반동 억제 파츠를 3개 다 쓰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으며, 아이스본에서도 속사 지원 무기가 아니더라도 탄환 중량화 파츠나 회피 장전 파츠 등 다른 강화파츠들을 장착해야해서 쓰이지 않는다.
    • 근접 사격 강화 파츠: 가까이서 사격할 때 사격 데미지를 늘려준다. 라이트보우건은 실드 파츠가 없으면서 산탄의 사거리가 헤비보우건보다도 짧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더욱 어렵고 위험하다. 물론 테오 테스카토르 같은 몬스터와도 얼굴 맞대고 탭댄스를 출 수 있을 정도의 회피가 가능한 숙달된 헌터라면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파츠 장착 개수당 증가치는 1개: 1.2배 / 2개: 1.3배 / 3개: 1.35배 / 4개: 1.4배.
    • 원거리 사격 강화 파츠: 멀리서 사격할 때 사격 데미지를 늘려준다. 보통의 탄들의 경우 유효사거리를 훌쩍 벗어나서야 대미지 증폭이 적용되고 사거리가 긴 속성탄은 물리 대미지에만 적용되며 2차 폭발형 탄환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착탄 피해에만 적용돼서 결국에는 사실상 관통탄 전용 파츠로 인식되는데, 탄환 중량화 파츠가 없어 관통탄이 특수상황용 탄종 취급인데다가 관통탄 반동치가 좋지 않았던 본편에서는 막바로 폐기물로 분류되었던 파츠다. 아이스본에서 관통탄 속사 무기가 나오고 탄환 중량화를 통해 탄속을 대폭 깎아서 관통탄이 현실적인 대미지를 내게 하는 동시에 원거리 사격 강화 파츠의 효과가 훨씬 짧은 거리에서 발휘되도록 바뀌고 나서야 빛을 보았는데, 산탄의 근접 사격 강화 파츠가 거의 필수 취급받는 것과는 달리 상향 이후에도 원거리를 맞추는 건 상당히 수고로운 일이기에 관통탄은 백업탄종(가령 LV2 관통탄 속사무기가 대개 지원하는 LV3 관통탄이라든지)의 반동을 잡기 위한 반동 제어 파츠를 채용하기도 하는 등 관통라보라고 무조건 원거리가 채용되는 건 아니다. 그나마 헤보는 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기에 거리 맞추기가 쉽지만 관통탄 라보는 십중팔구가 회피 장전으로 다이나믹한, 나쁘게 말하면 적정거리 유지로 감지덕지할만한 움직임을 보여서 더더욱. 파츠 장착 개수당 증가치는 1개: 1.2배 / 2개: 1.35배 / 3개: 1.4배 / 4개: 1.45배.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추가되는 공용 파츠
    • 탄환 중량화 파츠: 관통탄의 관통틱이 짧아지고 철갑유탄과 멸기탄의 해당 상태이상 유발치가 증가하는 대신 탄속이 느려져 유효 사정거리가 감소한다. 탄속 강화 파츠와 중복 장착이 불가능하며 그 자체도 하나만 끼울 수 있다. 대놓고 사거리가 원체 길었지만 그 사거리를 쓸 방법이 없었던 관통탄 구제용 파츠로, 이 파츠를 끼면 속사가 되는 관통탄 2레벨의 관통틱이 대충 멸룡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관통틱이 긴 속성탄도 이 파츠를 장착하면 미약하게나마 관통틱이 줄어들어 몬스터에 따라 히트 수가 1타 늘어난다.
    • 탄속 강화 파츠: 탄속이 증가하여 탄의 적정 사거리가 훨씬 길어지는 대신 관통성을 가진 탄들의 관통틱이 눈에 띄게 길어져 관통탄계의 유효딜이 감소한다. 탄환 중량화 파츠와 중복 장착이 불가능하며 그 자체도 하나만 끼울 수 있다. 관통탄과는 상극이며, 통상탄의 경우 탄속 강화 파츠만으로는 큰 변화가 없으나 심안-탄도강화 스킬과 조합하면 적정 사거리를 40% 정도 증가시킬 수 있어서 유용하다. 산탄의 처참한 사거리를 구제해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산탄은 탄속 강화 파츠를 심안-탄도강화와 조합해도 적정 사거리가 거의 증가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탄도 강화 적정 사거리 변화에 대한 실험글. 적정 사거리의 증가폭 이상으로 최대 사거리 역시 증가시켜주는데, 적정 사거리는 의미가 없고 착탄 여부만이 중요한 철갑유탄의 경우 최대 사거리가 20% 가량 늘어나 초장거리 저격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으로는 훈련장 출구 쪽에 기대어져 있는 수레 옆에 서서 훈련장 기둥이 철갑유탄 사거리 안에 들어온다.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추가되는 라이트보우건 전용 파츠
    • 회피 장전 파츠: 라이트보우건은 사격 직후 전용 회피 모션인 스텝 - 미끄러져 회피(슬라이딩)를 취할 수 있는데, 이 파츠를 장착하면 이 중 미끄러져 회피(슬라이딩) 시 스태미나 소모량이 늘어나는 대신 보우건을 한 바퀴 돌리며 장전하는 동작이 추가된다. 이 때 장전하는 탄의 수는 본 파츠의 장착 개수와 동일하다. 스태미나 소모량이 150 기준 절반 정도로 늘어나지만 회피 시 방향 지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면서 회피 장전을 하면 기본 회복 속도만으로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며, 그래도 스태미나가 걱정된다면 강주약 하나 먹어주기만 하면 된다. 다만 스태미나 회복 속도가 줄어드는 물속성 피해 상태이상이나 스태미나 소모량이 늘어나는 얼음속성 피해 상태이상은 장기전으로 가면 귀찮아질 수 있으므로 지움열매로 빠르게 해제하는게 좋다. 긴 장전 모션 등으로 인해 전투 중 많이 사용하기 껄끄러운 철갑유탄, 탄환 중량화 파츠 때문에 리로드 보조 파츠를 4개 모두 달 수 없는 2레벨 관통탄 속사 등 리로드에 제약이 있는 운용 형태의 보우건들에 매우 유용하다.
    • 기폭 용탄 - 개조 파츠: 기폭용탄을 반격 용탄으로 개조한다. 사용 시 앞으로 반격 용탄을 투척한 뒤, 뒤로 긴 거리를 도약한다. 반격 용탄은 1.5초 후에 자동으로 폭발하며 피해를 입히는데, 이 때의 피해는 별볼일 없지만 몬스터의 공격이 반격 용탄 설치 지점에 착탄되어 기폭되면 상당히 높은 피해를 준다.[7] 상당히 앞으로 던지기 때문에 산탄 라보 등 인파이팅을 상정한 운용스타일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강화파츠를 포함한 최종 반동/재장전 레벨에 따라서 이동사격/장전을 할 수 있게 된다. 기본 이동속도도 달리기이므로 빠른 편이며, 납도 속도도 거너 중에서 가장 빠르고,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거너의 특성상 전 무기 가운데서도 최상급의 기동력을 보여준다. 회피는 스탭-미끄러져 회피(슬라이딩)로 단-장거리 2단 회피가 가능하며, 구르기에 비해 딜레이가 짧고 거리 조절이 자유롭다. 이러한 특징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발도대시 중 장전, 슬라이딩 회피를 가져온 것인데, 덕분에 메인 시리즈에서도 기동성을 살리는 거너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근접 공격은 기절치를 축적시킬 수 있지만 발동이 느리며 타점이 일정하기 때문에 바닥에 설치된 기폭 용탄을 터뜨리거나 넘어진 몬스터에게 기절을 축적시키는 용도가 아니면 사용되지 않는다. '''하위/상위''' 디아블로스 방어구 세트나 마스터랭크의 굳센 힘의 호석에 붙은 둔기 사용 스킬의 효과가 적용되긴 하나 이걸 띄우면 세팅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므로 챙길 필요가 없다. 애초에 기절을 거는 용도로는 '''철갑유탄'''과 '''강타복장+산탄'''이라는 조합이 있기 때문에 이걸 띄울 바엔 다른 공격 스킬을 더 챙기는게 좋다.
강화파츠에 따라 속사를 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지만, 탄종에 따라 운용 방식에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속사 대응 속성탄 4종의 경우 특정 몬스터 저격 용도로 사용된다.
  • 속성탄 속사
역사와 전통의 라보건 빌드. 월드에 와서 관통탄과 속성탄 너프가 워낙 심했기에 참렬탄 이외에는 쓰이지 않다가 참렬탄 너프 및 다른 탄종 상향 이후 다시금 사용되게 되었다. 장점으로는 속성탄 자체의 관통피해와 속사로인한 폭딜을 약점 부위에 꾸준히 넣을 수 있다는 점과 곡사로 쏘면 참렬탄이나 철갑유탄보다도 더 멀리 나가는 '''압도적으로 긴 사정거리'''가 있다. 단점으로는 당연히 각 몬스터의 약점 속성에 맞는 속성탄 속사를 지원하는 라이트보우건과 장식주가 필요하고 회심격 스킬이 없으면 데미지가 통상탄 세팅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장비 커스텀에 제약이 붙고 회심세팅이 받쳐주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셋팅 난이도가 높다는 점이 있다.
무엇보다 '''회심격[속성]''' 스킬은 레우스셋이나 리오소울셋, 푸른별장군셋으로 발동시킬 수 있지만 문제는 이 방어구들의 레어도가 6~7 밖에 안 되어서 방어력 강화에 한계가 있다는 것. 역전왕 정도 되는 개체를 공략하려면 나머지 3셋을 감마 방어구로 채운다고 해도 좀 허전한 방어력이 되어버린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거기다 또 하나의 필수스킬인 '''명검 / 탄환절약'''을 '''엠프리스 셀 - 명등''' 없이 사용하려면 제노지바 3셋이 필요한데 이 쪽도 스팀판은 최근까지 베타셋까지 밖에 없어 방어구만 가지고 이 두 스킬을 띄웠다간 유리몸이 되어버리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제노 지바맘 타로트가 각각 역전왕이 등장하며 회심 관련 스킬에 장식주 슬롯도 넉넉한 제노 지바 감마셋, 무기에 자체적으로 '''회심격[속성]''' 스킬이 붙어있는 속성탄 속사용 황제금 보우건 시리즈가 나오며 제노라지 3셋+용기사2셋 같은, 역전고룡 수준이면 뭐든지 손쉽게 잡을만한 튼튼한 셋팅도 가능해지게 되었다.
서로 다른 육질부위를 관통할 때마다 대미지를 준다는 것 때문에 '''갑주 해제 전의 맘 타로트에게 카운터 무기 수준으로 효과적이다.''' 옆에서 막 쏴도 준수한 대미지를 입히지만 진가는 꼬리에 붙어서 꼬리부터 가슴까지 뚫어줄 때 나타난다. 운이 좋으면 여섯 개 정도의 히트박스를 꿰뚫으면서 빠른 부위 파괴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나나 테스카토리는 검사들을 괴롭히는 패턴으로 무장해서 참전한 관계로 생존성이 높은 거너무기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빙결탄 속사 라보가 자주 채용되고 있다. 라보유저가 아니라면 대키린용 참렬라보만 만들고 라보를 거들떠도 보지 않는 유저가 많았는데, 속성라보가 몇몇 몬스터에게 효율이 굉장히 높다는 점이 밝혀져 실용성 측면에서 재평가 받은 빌드라고 할 수 있다.
이전작과 동일하게 기초 공격력에 따라 속성 공격력이 변동하기 때문에 기초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인 공격, 완전 충전과 도전자의 효율이 활에 비해서 더 좋으나, 물리 피해가 없고[8] 속성 피해는 회심이 발생하지 않아서[9] 슈퍼회심의 효율은 0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 속성 강화와 회심격 [속성]은 전술했듯 절대치로 속성 피해를 늘려주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좋다. 모든 라이트 보우건의 추가 절대 속성값 상한은 80이여서[10] 속성 장식품은 두 개를 박았을 때 가장 낭비가 없고 (+60) 세 개째에서는 상한에 걸려서 약간 손해를 본다 (+100 중 20만큼은 적용받지 못한다).
속사 스타일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속사 빌드에 있어 중요한 것은 흔들림이 아닌 '''반동'''이다. 월드의 라보건은 각 탄에 원래의 반동값이 적용되어 그 반동으로부터 회복된 다음에야 차탄을 쏘기에 반동이 클수록 속사의 점사 속도가 느려진다. 반면 흔들림의 경우, 속사가 끝날 때까지는 흔들림이 적용되지 않으며, 속사 한 배치가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흔들림에 의해 조준점이 튀는 방식이여서, 헤비보우건의 기관용탄이나 속사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탄종에 비해 컨트롤이 쉬운 편이다. 그러므로 파츠를 달 때 흔들림이 아닌 주력 속사탄종의 반동을 보정하도록 반동 억제 파츠를 달아, 최소 반동[중] 을 만들어 줘야 한다. 반동[대]인 경우 얼핏 보면 탄 세 발이 일렬로 빠르게 나간 다음에 반동을 받아버려서 DPS가 더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일단 무빙샷이 안 되는데다가, 후딜레이까지 합하면 결국 반동[중]보다 미묘하게 DPS가 낮아지진다.
아이스본에서는 속성탄의 배율이 물리5 + 속성27에서 물리8 + 속성22로 조정되었다.[11] 속성탄에서 물리 비율은 없는 셈치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하향을 먹은 셈이다. 아이스본에서는 속성 캡이 1.6배로 상향되어 속성강화 스킬 레벨5까지는 낭비 없이 적용되며 (1.1배 + 100) 레벨6에서는 약간 손해를 본다 (1.2배 + 100). 하지만 아이스본으로 오면서 커스텀 강화에 속성 강화가 추가되고, 파츠 강화도 6~7단계가 추가되면서 속성치를 올릴 수 있는 속성 파츠가 추가되었다. 속성 캡은 무기 강화를 포함해서 계산하므로 최종적으로는 속성강화 스킬을 모두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커스텀 강화로 올릴 수 있는 속성 강화는 10레어는 1차 슬롯 확장에서 4단계까지, 11레어는 3차 슬롯 확장에서 4단계까지 올릴 수 있고, 12레어는 2차 슬롯 확장에서 3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그래도 파츠에 의한 상승폭이 막상 그렇게 크지 않아 4속강을 다 찍어야 간신히 아이스본 이전 시절의 속성탄 계수가 나오게 된다.
상처 시스템의 경우 물리 육질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처 발생 여부에 관계 없이 속성탄의 속성딜이 높게 들어가는 부위를 노리는 운용을 하게 된다. 다만 회심을 약점 특효로 찍을 경우 속성이 연한 곳에 상처를 만들기도 한다.
아이스본에서는 EX 레우스, EX 리오소울셋에 회심격 [속성]이 사라진 대신 이베르카나 방어구 라비나셋으로 띄울 수 있으며, 리오레우스 희소종 방어구인 실버솔 4세트를 맞추면 상위 스킬인 진-회심격 [속성]을 띄울 수 있다.
회심격 [속성]은 라비나 2셋만 맞추면 되는데다 정령의 가호나 움찔 감소 등 생존 스킬들이 있어 커스텀을 짜기엔 용이하나 배율이 1.25배로 감소됐다.[12] 아이스본에서는 혼신과 약점 특효 등 회심률 뻥튀기 스킬의 조건이 까다로워진 것도 겹쳐서, 막상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라비나 2셋의 효과는 회심을 버리고 같은 양의 스킬을 기초 공격력에 투자한 경우보다 포텐셜이 높긴 하지만 아주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반면 진-회심격 [속성]의 경우 1.4배 적용돼서 다른 스킬에 투자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화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정작 실버솔 방어구의 스킬들이 속성라보에게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다[13] 4셋이 강제되기 때문에 사실상 슬롯으로 커스텀을 짜야한다. 또한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물, 번개, 얼음속성 내성이 상당히 낮아진다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
명적룡 업데이트로 추가된 EX용문각인 방어구의 시리즈 스킬인 용맥각성이 추가되면서 속성라보 세팅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속성치 뿐만 아니라 속성 캡 자체를 늘려주기 때문에 기초 속성치가 낮은 속성탄과는 특히 궁합이 좋다. 비교적 안전한 거리에서 꾸준히 딜을 박아넣는 속성라보의 특성상 다른 무기에 비해 한 방 데미지는 적어도 때리는 횟수는 많고 얻어맞는 상황은 적게 나와 용맥각성의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운용이 가능하다. 완전충전 대신 앙심을 채용할 여지도 생긴다.
용문 5셋의 진-용맥각성은 회심이나 약점특효를 고려할 필요도 없고 속성 캡도 더 확실하게 늘려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고화력을 낼 수 있다. 실버솔에 비해 속성내성이 우수하며 장식주 슬롯도 더 많고, 붙어있는 스킬도 범용성 좋은 생존스킬이라[14] 세팅하기도 편하다.
용문 3셋+라비나 2셋을 섞어서 용맥각성의 버프 효과 중 회심률 증가 버프를 회심격 [속성]으로 활용하는 '용문라비나' 세팅도 있긴 한데, 이쪽은 속성 캡 증가량이 적어서 속성치가 상한에 걸리는 경우가 생긴다.
무기쪽으로는 기본 반동이 '중'인 속성탄 속사 무기들이 추가됐는데, 이쪽은 기본 장전이 '조금 느림'이기 때문에 리로드 보조 파츠를 장착해서 이동 장전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으나, 기본 장전 수가 2발 뿐이라 장전 확장이 없으면 잦은 리로드 때문에 원활한 딜링이 어려워진다.
14.00 버전에서는 용속성 탄인 멸룡탄의 속사 지원이 추가됐다.
  • 참렬탄
1.05 이후에 참렬탄이 너프되어서 다양한 스타일이 개발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참렬탄은 그 나름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리로드와 반동 강화파츠를 제대로 할 경우 무빙샷과 이동 장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폭발물이면서도 '''참격'''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탄육질이 지랄맞지만 참격육질이 연한 맘 타로트의 뿔 등에 라보건으로도 약특을 받으며 딜을 할 수 있으며, 고룡의 배리어를 뚫고도 착탄되며 대미지도 입히는 것이 포인트이다. 물론 참렬탄의 특성상 개별 탄자의 대미지가 낮아 회심이나 기초 공격력 증가의 영향을 크게 받지 못하며 너프 패치로 인해 조합분의 최대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보통 참렬탄 플레이는 단기결전보다는 베이스 캠프를 여러 번 다녀와야 하는 역전 고룡전이나 맘 타로트 격퇴전과 같은 장기전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이런 한정된 사용처에서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너프 이후 대미지는 제대로 세팅된 통상탄을 쓰는 것에 비하면 너무 낮기 때문에, 주로 배리어가 폭발형이 아닌 탄을 막아버리는 고룡종, 혹은 탄 육질보다 참격 육질이 좋아서 약점 특효가 참격에만 먹히는 맘 타로트의 뿔에만 사용되는 실정이다. 명검/탄환 절약이 없다면 항상 탄수 부족에 시달리는 것은 덤. 그나마도 전용 셋팅을 한다고 해도 통상탄에 비해서 '''DPS가 너무 떨어지기에''' 부위파괴용으로만 쓰이고, 그마저도 가능하면 다른 무기에게 부탁하는 것이 더 빠르다.
아이스본에선 사실상 사장된 운용법이다. 아무데나 쏴도 되는 걸 원한다면 속사를 지원하는 Lv2 철갑유탄이나 높은 기절치와 반동치를 잡는 노력 대비 대미지가 높은 Lv3 철갑유탄이 육질 무시로 인해 메리트가 더 크며, 다른 탄종들이 속사 대응이나 위력 상승 등의 굵직한 버프를 받은데 반해 참렬탄은 모든 탄종 공통으로 적용되는 탄환 중량화 파츠에 의한 경직 능력의 상승 이외에는 그 어떤 상향도 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위력이 다른 탄종에 비해 떨어지게 되어 꼬리 절단 용도 외에는 쓸 메리트가 없다. 점착석을 터뜨리는 용도로 쓸 수 있겠지만 점착석도 세 발 정도면 다 터지기 때문에 산탄이나 관통탄 같이 다단히트하는 탄종이나 속사대응 탄환을 머리에 갈겨주면 바로 다 터지기 때문에 머리에 딜할 겸 주력탄종을 꽂아주는 게 일반적이다.
15.01ver에서는 속사 지원 무기가 추가됐다. 참렬탄 속사는 2발 사격하며 첫 번째 참렬탄은 100%, 두 번째 참렬탄은 50%만큼의 데미지가 적용된다.
  • 철갑유탄
빌드를 제대로 짠다면 참렬탄과 비슷하게 운용이 가능하지만, 철갑유탄은 3레벨을 지원하는 경우 대개 반동 특대에 이동장전이 안되며, 사격 후 딜레이가 길어서 비슷하게 운용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작정하고 KO술과 포술에 투자한다면 대미지 자체는 육질 무시라는 점 때문에 상대에 따라서는 참렬탄보다도 더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으며, 참렬탄과 달리 1레벨 철갑유탄 하나로 2레벨이나 3레벨을 두 개씩 만들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3레벨 87발+2레벨 9발'''의 휴행탄수를 가지고 있어 단기결전에 유리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다만 라이트보우건은 헤비보우건과는 달리 실드 파츠가 없어서 전딜 후딜에 장전에서까지 딜레이가 생기는 이런 탄을 쓰다가 잘못해서 큰거 한대 얻어맞았다간 게임 장르가 수렵 액션에서 수레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된다. 이때문에 본편에서는 라이트보우건보다는 헤비보우건에 더 유용한 탄종이었다.
아이스본에서는 속사 지원 무기가 추가됐으며, 포술-극의, 진-탄환절약, 회피 장전 파츠 등의 추가로 인해 3레벨 철갑유탄도 주력으로 쓸 수 있게 됐다. 철갑유탄은 기본적으로 특유의 매우 느린 장전 시간과 매우 큰 반동 때문에 회피 장전 파츠를 활용하는 탄종 중 하나다. 2레벨 철갑유탄 속사의 경우 다른 속사 지원 탄종들과는 달리 2발만 발사하며, 첫 번째 유탄은 100%, 두 번째 유탄은 50%만큼의 데미지가 적용된다. 장전 속도의 경우 리로드 보조 파츠 4개로 '보통'으로 완화되지만 이 경우 탄환 중량화 파츠나 탄속 강화 파츠를 챙길 수 없어 회피 장전 파츠를 활용한다. 3레벨 철갑유탄은 리로드를 회피 장전 파츠로 해결하고 반동 억제 파츠로 반동을 '중'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무기를 사용한다. 다른 탄종들과는 달리 육질 무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상처를 낼 필요가 없으므로 클러치 클로 무기 공격은 몬스터에게서 슬링어를 뽑을 때 써주기만 하면 된다.
철갑유탄의 최대 소지수는 9발, 폭렬열매는 30개까지 소지 가능하므로 탄환절약을 띄워야 하는데, 아이스본에서는 명검의 호석으로 띄울 수 있긴 하지만 나르가쿠르가 방어구 3셋에 붙은 진-명검/탄환절약이 효율이 더 좋으므로 이쪽으로 맞추면 탄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또한 철갑유탄은 포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탄환절약을 명검의 호석으로 맞추고 '포술-극의'를 띄우는 경우도 있다. 다만 공격력 보정에 상한치가 있어 포술에 의한 철갑유탄 데미지는 포술-극의를 띄워 5렙을 맞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15]
탄환 중량화 파츠 장착시 기절치가 증가하는 대신 탄속과 사정거리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철갑유탄이 착탄할 수 있는 최대 사정거리는 원래 구르기 5번 정도의 거리인데, 탄환 중량화 파츠를 달면 구르기 3회 정도의 거리까지 줄어든다. 이는 통상탄의 적정거리보다 고작 한 걸음 정도 더 긴 거리이다. 게다가 레벨2 철갑유탄 속사는 반동이 '특대'로 고정이기 때문에 사정거리는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대로 탄속 강화 파츠를 장착하면 구르기 7번 정도의 원거리에서도 착탄하기 때문에 상당히 맞추기 편해진다. 하지만 아이스본의 몬스터들은 가까이 붙는 편이 오히려 덜 위험한 경우도 많으므로, 상황과 취향에 따라 선택의 여지가 있다.
  • 통상탄 속사
통상속사 라이트보우건의 빌드의 장점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럭저럭 받쳐주는 딜과 어렵지 않은 세팅에 있다. 단점의 경우 양 트리 모두 커스텀 강화에서 1슬롯밖에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장비 커스텀 세팅의 중요도가 높다는 점이다. 그래도 조준 실력만 받쳐주면 장식주까지 바르지 않아도 준수한 위력이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맞추기엔 제일 무난한 빌드.

통상속사 라보건이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사거리''' 문제이다. 속성탄이 저 멀리서 저격한다고 봐도 무방한 거리에서도 딜이 잘 나오는 반면, 통상탄은 당장 스텝 세 걸음만 떨어져도 최적 사거리에서 벗어나버리기 때문에, 고룡 배리어 때문에 마음대로 사격을 못 하거나 비룡종처럼 아예 날아서 사거리에서 벗어나버리면 차라리 산탄 헤보로 가드를 올리고 쓰고 싶어질 정도이다.
몬스터의 시선에서 옆으로 살짝 비켜서서 머리와 앞다리 같은 약점부위를 쉬지 않고 때리며 돌진과 브레스를 피하고 앞발, 꼬리공격 등이 들어오는 타이밍을 최소한의 딜 로스로 피할 수 있어야 높은 딜량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포지션을 잡고 통상 속사를 효과적으로 넣을 수 있는 몬스터는 역설적으로 각종 리오레우스바젤기우스 같은 비룡종이나 토비카가치, 오도가론, 혹은 네르기간테 같이 속도가 빠른 타입들이다. 몬스터에 가까이 붙어 몬스터의 공격 사각지대를 라이트보우건의 민첩성을 이용해 꾸준히 차지하고 벗어나지 않아야 통상탄 속사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가이라블리츠-원격 같이 탄발사 선후 딜레이는 적고 발사속도는 빠른 라이트보우건이 있다면 보조탄 발사용 같은 용도로 썩히지 말고 이런 식으로 운용하면 좋다.
아이스본에서는 2레벨 통상탄 속사 지원 무기 중에 반동이 '중'인 무기들이 추가됐지만, 해당 반동치를 가진 무기들이 기본 장전 수 2발에 리로드치가 좋지 않아 여전히 최소 3발 장전이 되는 무기들이 사용된다. 탄속 강화 파츠의 추가로 적정 사거리를 늘릴 수 있게 됐는데, 심안-탄도강화 스킬이나 탄속 강화 파츠를 어느 한 쪽만 챙겼을 경우 적정 사거리 증가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둘을 함께 채용하면 적정 사거리가 40% 가량 늘어나므로[16] 훨씬 쓰기 편해진다. 다만 아이스본 몬스터들이 기본 탄육질이 영 좋지못한 것과 더불어 라이트보우건은 솔플시 상처 관리가 어려운 편이며 2레벨 관통탄, 산탄, 철갑유탄의 속사 지원으로 인해 본편 때보다 채용되는 비율은 매우 낮은편.
13.00ver 이후 3레벨 통상탄의 속사가 추가됐지만, 반동, 리로드, 장전 수 등의 문제로 인해 여전히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마스터랭크 맘 타로트가 추가되면서 쓸만한 통상탄 속사 라보가 생기고, 이후 15.01ver 업데이트로 클러치 공격 강화(삭격주) 스킬이 추가되어 슬링어탄 드랍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 한 번의 클러치 무기 공격으로 상처를 낼 수 있게 되면서 아이스본 초창기에 비해 채용률이 올라갔다.
  • 산탄/산탄 속사
일명 샷건 빌드로, 근접해서 2/3레벨 산탄을 약점부위에 때려박는다. 초기엔 깡공을 위시한 헤비보우건의 산탄빌드가 주목을 받았었으나 라이트보우건 산탄빌드의 경우 주력탄인 2레벨 산탄을 보우건 커스터마이징에서 리로드 파츠 하나만 달아도 움직이면서 장전이 가능하고 라이트보우건의 특성상 회피 및 기동성이 좋으며 산탄 특유의 사격/타격감이 좋다. 장점으로는 라이트보우건의 특수탄인 기폭 용탄과의 궁합이 매우 잘 맞고 몹이 무방비상태일 때 약점부위에 꽂히는 3렙산탄의 풀데미지 폭딜이 장난아니다. 또한 강타복장을 착용하면 기절을 걸기 편해진다.
단점은 약점부위 사격이 아니면 폭딜을 꽂아넣기 어렵고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어지면 데미지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거너로서는 상당히 위험할 정도의 근접위주 플레이가 된다는 것. 스쳐도 빈사가 되는 역전고룡 상대로는 사고사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극공격위주 세팅은 사실상 힘들고 귀마개or회피성능 + 체력세팅이 요구된다. 비슷한 빌드의 산탄 헤비보우건의 경우 기동성이 느려서 더 불리해 보일수 있으나 적정사거리가 두 걸음 정도 더 길고 실드파츠로 오토가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이다.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셈. 하지만 산탄헤보에 비해 훨씬, 매우 마이너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가장 큰 단점은 '''보우건 자체의 스펙차이 문제로 화력이 헤비보우건에 비해서 약하다.''' 헤비보우건은 3레벨 산탄을 빠른 속도로 사격하면서도 장전 속도도 느리지 않고, 무빙하면서도 장전을 할 수 있는 반면 라이트보우건은 3레벨 산탄으론 반동은 물론이요, 재장전조차 상당히 느리면서 장탄수까지 적은 안 좋은 의미로 삼위일체를 이룬다. 파츠로 어느정도 단점을 커버한다고 해도 반동이나 재장전 중 하나는 커버할 수 있지만 다른 하나는 커버가 안된다. 따라서 2레벨 산탄이 거의 강제된다고 보면 되는데, 아이스본 이전 시점에선 2레벨 산탄에 속사 기능이 있는 라이트보우건은 없다. 당연히 헤비보우건에 비해서 화력이 떨어질 수 밖에. 당장 '''가이라어썰트-적'''과 슈람불릿 III을 비교해보면 뭐가 문젠지 단숨에 알 수 있다.
다만 단차 지형 한정으로 정신 나간 dps를 보여줄 수 있다. 에어리얼 대검과 비슷하게 단차 지형으로 몬스터를 유도한 후 단차 지형으로 올라감-탄 발사-반동 때문에 밀려나나 단차 지형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인해 반동 모션 캔슬됨을 반복하는 것으로 라보의 단점인 매우 큰 반동을 상쇄해버릴 수 있다.(역전왕 테오 2분 18초, 역전왕 나나 2분 20초, 네르기간테 1분 22초) 물론 특정 지형에서만 가능한 짓이기는 하지만 타임 어택에 한해서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며 워낙 dps가 높기 때문에 작정하고 알고리즘만 잘 짜면 무한 굴리기가 가능하다.
아이스본에서는 2레벨 산탄을 속사 지원하는 무기가 추가됐다. 산탄 속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재장전 속도가 리로드 보조 파츠만 4개 장착해야 '보통'으로 완화되는 리로드치를 갖기 때문에 회피 장전 파츠와의 연계가 필수다. 탄속 강화 파츠만 세팅했을 때에는 사거리 증가가 거의 없으며, 심안-탄도강화만 세팅했을 때에는 반걸음[17] 정도 늘어나고, 탄속 강화 파츠와 심안-탄도강화를 함께 세팅하면 반걸음 정도 더해서 합계 한 걸음 정도 늘어난다.
  • 관통탄 속사
본편 시점에선 속사 대응이 아닌데다 반동이나 리로드 등의 문제로 인해 써먹기 어려웠으나, 아이스본에서 2레벨 관통탄을 속사 지원하는 무기가 추가되어 관통탄 속사 빌드가 생기게 됐다. 여러 부위를 관통하는 특성 때문에 약점 특효의 효율이 좋지 않으므로 간파, 도전자, 용맥각성 등을 통해 회심을 챙긴다.
관통탄 속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리로드를 먼저 해결해야하는데, 대부분 리로드 보조 파츠를 4개 장착하는 것으로 무빙 장전이 가능해지지만 이렇게 되면 관통탄 운용에 중요한 '''탄환 중량화 파츠'''를 장착할 수 없어 최대 유효딜이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리로드 문제는 '''회피 장전 파츠'''를 통해 해결하며, 탄환 중량화 파츠를 장착하여 관통탄의 최대 유효딜량을 뽑아내는 것이 기본이다. 반면 탄속 강화 파츠는 사거리가 늘어나는 대신 관통탄의 히트 간격마저 늘어나버려 딜을 뽑아내기 어려우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탄환 중량화 파츠를 장착하면 쿠루루야크치치야크, 또는 키린 정도로 작고 짧은 몬스터가 아닌 이상 크게 상성을 타지 않으며, 통상탄처럼 약점 부위를 노리고 쏜 탄이 날개나 앞다리 등 다른 부위에 걸리는 일도 발생하지 않아서 편리하다. 관통라보는 회피장전으로 계속 위치를 바꾸어가며 사격할 일이 많기 때문에, 심안-탄도강화 스킬을 띄워두면 탄의 최대 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서포팅 빌드
전작들과 같이 서포팅용으로 쓸 수 있다. 서폿헤보와 달리 빠른 납도를 이용해 아이템 사용을 통한 보조가 편하며, 또 한손검 서폿이랑 달리 보우건의 다양한 탄종으로 상태이상을 통한 보조가 쉽다는게 장점이다. 다만 장식주 셋팅이 힘들며 라이트보우건들의 탄종지원이 제한적이라 쓸 수 있는 무기가 적고 구하기 어렵다는게 문제. 상태이상 연계도 서폿헤보보다 어렵다는게 단점이다. 풀드레스 세트 같은 장식주를 주렁주렁 달고다닐 수 있는 방어구가 있다면 생존과 서폿을 모두 챙기는 완전체형 서포터 셋팅이 가능하다.

4. 총평


해당 장단점은 아이스본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4.1. 장점



4.1.1. 공통


  • 준수한 기동성에서 나오는 생존능력
이동속도 페널티도 없고, 회피도 2연속에 방향 전환도 가능하고 발도 / 납도도 빠르며 결정적으로 보우건 특유의 긴 사거리가 시너지를 이뤄서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동시에 거리를 유지해 몬스터의 공격범위에서 아예 벗어나는 전투가 가능해 가드가 없는 모든 무기군을 통틀어서 가장 생존력이 좋다고 평가된다. 때문에 무페토 지바나 베헤모스 레이드에서 적개심이 끌렸을 때 유인 내지는 회피탱킹이 가능하다.
  • 넓은 세팅 범위 / 다양한 서포팅 능력
속성탄으로 딜링을, 회복 / 강화탄으로 서포트, 마비 / 수면 / 철갑탄 등으로 몬스터 무력화 등 수렵피리와는 다른 의미로 서포터의 역할이 가장 잘 어울리는 무기군이다. 게다가 상술했듯 납도 속도도 빨라 회복탄으로도 커버가 안될 정도로 다수의 아군이 위험한 상황이면 순식간에 납도하여 아이템을 써줄 수도 있다.
  • 쉬운 난이도
무빙샷의 장점을 살려 빙빙 돌면서 탄만 쏴주면 거의 모든게 해결된다. 원거리 무기의 특성 상 약점을 노리기도 쉽거니와 전술한 생존력이 합쳐져 웬만해선 죽기도 힘들다. 월드에서 등장한 특수 기능인 기폭용탄도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지뢰라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덤. 이 특성 때문에 같은 보우건인 헤보와 함께 사실상 무기 조작법 공략이나 콤보가 필요 없다고 평가되는 몇 안되는 무기다.
  • 유용한 특수기능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계륵으로 여겨지는 헤비보우건의 특수탄과 비교해 라이트보우건의 기폭용탄은 빠르게, 즉시 사용 가능하며 문자 그대로 지뢰로 쓰거나 멀티에서 딜타임 중간중간에 박아 아군의 공격으로 격발해 추댐을 입히는 응용이 가능하며 필드의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도 파괴하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아이스본에 추가된 회피장전 파츠는 회피와 공격을 병행하는 라보건과, 특히 일부 장탄수가 적고 딜레이가 큰 철갑탄 빌드와 시너지가 훌륭하다.

4.1.2. 속성탄, 철갑유탄[18]


  • 긴 유효 사거리(공통)
속성탄의 경우 활의 용화살, 헤비보우건의 저격용탄같은 특수 공격을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긴 사거리를 자랑하며 철갑유탄은 일단 한번 부착된다면 몬스터가 다른 맵으로 넘어가도 폭발하여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두 탄종의 긴 유효거리는 안그래도 우수한 라보의 생존력을 더욱 끌어올려 준다.
  • 관통딜(속성탄)
속성탄은 관통탄 만큼은 아니지만 3~4틱 정도의 관통 틱댐이 존재한다. 따라서 해당 속성탄의 속성이 약점이고 덩치가 큰 몬스터라면 취약점을 집요히 조준해서 공격해 상당한 딜량을 쌓는것이 가능하다.
  • 육질, 배리어 무시(철갑유탄)(속성탄 일부 해당)
아이스본의 상처시스템은 속성육질과 연관이 없으며 반대로 속성탄의 속성치는 탄 육질과 별개로 들어간다. 따라서 속성 속사빌드는 슬링어 탄 뽑아낼 때 이외엔 상처공격 필요없이 약점에다 탄을 퍼부으면 그만. 하지만 일부 고룡들의 경우 화염이나 번개 등으로 일종의 배리어를 둘러 탄대미지를 무효화 하는데 속성탄은 배리어에 막힌다. 하지만 철갑유탄의 딜 매커니즘은 발사후 착탄시 약간의 대미지를 입히고 착탄지점에 박힌 상태에서 기폭해 완전한 피해를 입히는 구조인데 이 기폭 대미지는 건랜스의 포격과 마찬가지로 육질 무시의 고정대미지다. 따라서 특유의 딜 매커니즘 덕에 철갑유탄은 참렬탄과 함께 배리어를 무시하는 공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참렬탄을 제외한 다른 탄들과 달리 어느 부위든 일단 박히기만 하면 일정량의 대미지는 보장한다.
  • 기절능력(철갑유탄)
철갑유탄은 머리에 기폭하면 기절치를 누적시키는데 따라서 원거리에서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월드 이전까지는 철갑유탄의 탄 보유량도 적은데다 속사 기능이 지원하는 라보건이 없어서 부각되지 않았지만 아이스본에서 철갑 속사 라보가 등장하고 새로 추가된 회피장전 파츠가 함께 등장하면서 시너지를 이루며 부상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장점은 상술한 기절기능으로 마스터랭크의 몬스터들이 상위 이상의 더러운 육질과 마찬가지로 더러운 패턴을 겸비한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철갑속사를 머리에 지속적으로 박아넣기만 하면 육질과 상관없이 고정대미지는 물론 끝없는 기절을 선사하며 패턴을 찍어누르는 편안한 수렵이 가능하다.

4.2. 단점


  • 공통
    • 많은 세팅수로 인한 높은 세팅 난이도
세팅이 어렵다고 평가되는 타 무기들의 경우 필요 스킬이 워낙 많아 어렵다고 평가되지만 라보는 특이하게도 워낙 다양한 세팅의 다양성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속성탄 세팅의 경우 4속성[19]을 맞춰놔야 매우 편해지며 서포터 세팅의 경우 몬스터마다 상태이상 적용에 필요한 탄 수, 혹은 아예 상태이상이 걸리지 않는 일부 몬스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며 보우건이 지원하는 탄종 / 탄수 / 반동까지 전부 고려하면 그 어느 무기보다 많은 세팅 가짓수가 나온다.
  • (보우건 계열 공통)다소 부담되는 탄 소모량
보우건은 무기의 설계 자체가 강력한 한방, 즉 폭딜 기술이 적은 대신 탄을 맞춰서 지속적 딜링을 이어나가는 구조로, 확산탄이나 멸룡탄 같이 폭딜이 가능한 탄종도 존재하지만 이런 탄종은 소지수와 장전수가 적다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세팅에 진명검, 명검 스킬이 없거나 인벤토리에 조합분 재료들을 챙기지 않으면 주력 탄종이 전투 중간에 바닥나 몬스터를 한번에 잡지 못하는 일이 잦다. 특히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농장이 전부 해금되지 않은 상태인 극초반기엔 이러한 탄 소비와 탄 충당을 위한 채집, 또는 탄 구입으로 인한 재화 소모에 허덕이는 일이 많다. 하지만 농장이 해금되고 무장과 장비도 최종단계까지 갈 후반 즈음이면 재료와 재화가 썩어넘치게 되어 탄 부족 문제에서는 벗어난다.
  • 산탄, 통상탄
    • 짧은 사거리
산탄은 필연적으로 근접해야만 대미지가 나오는 구조인지라 거리를 벌리며 싸워 높은 생존성을 얻는다는 라보의 장점을 차단해버린다. 거기에 헤보와는 달리 쉴드 파츠도 없으므로 오로지 회피만이 생존기라 안전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산탄을 주력으로 사용하겠다면 약점부위 극딜을 통한 무한 경직같은 TA식 플레이나 몬스터의 패턴을 전부 외우는 식의 추가 대처가 필요하다. 통상탄의 경우 산탄보단 훨씬 낫지만 적정거리가 라보의 모든 탄 중 산탄 다음으로 짧기에 다른 탄에 비해서 생존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
  • 철갑유탄, 산탄 제외 모든 탄종
    • 에임 / 몬스터에 따라 편차가 심한 대미지
철갑유탄의 경우 육질과 배리어를 무시하는 특성상 아무곳에나 꽂아도 항상 균일한 대미지를 보이며, 산탄은 근접이 필수라서 에임 능력이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 두 탄종을 제외한 나머지 딜 탄종인 통상탄, 속성탄의 경우 상황에 따라 딜이 매우 크게 날뛴다. 통상탄의 경우 상처부위나 약점 부위가 아닌 곳에 꽂히면 사용 가치가 없는 수준의 대미지가 나오며 속성탄은 관통성 + 속성 위주의 성능 때문에 몬스터가 너무 작거나 속성 육질이 안좋은 경우 대미지가 밑도 끝도없이 하락한다. 그렇다고 상처를 내자니 상처공격은 속성과 상관없이 물리대미지 육질만 올리니 무의미. 몬스터 중에서도 고룡종 같이 배리어를 두르는 경우에는 철갑탄이나 참렬탄 같이 배리어무시 탄종이 아니라면 머리 이외엔 딜을 넣을 곳이 없다.

5. 추천 무기


라이트보우건은 무기별로 지원하는 탄종에 따라 특화되는 무기가 제각각이며, 하나의 무기가 여러가지 탄을 동시에 지원해서 두가지 이상의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되거나 사용이 고려되는 무기 숫자가 매우 많다.
기본적으로 무기에 속성이 직접 부여되지 않는 보우건 특성상 무기의 지원 탄종에 속성탄 5종(화염탄, 수냉탄, 전격탄, 빙결탄, 멸룡탄) 중 단 하나라도 지원 탄종에 포함되어 있으면 무속성 강화(무격주)가 적용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속성해방/장전확장(해방주)은 '''장전확장'''이, 명검/탄환절약은 '''탄환절약'''이 적용된다.

5.1. 몬스터 헌터: 월드


속사가 가능한 속성탄 4종(화염탄, 수냉탄, 빙결탄, 전격탄), 통상탄, 참렬탄, 산탄 등을 사용하며 각종 상태이상 및 회복 탄을 겸비한 서포팅용 라보도 사용된다. 본 문단에서 언급된 통상탄 속사는 '''LV2 통상탄'''을 기준으로 하며, LV1의 지원여부에 무관하게 표기한다. 운용법과 빌드에 따라 사용되는 무기를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화염
수냉
빙결
전격
레우스버스터 II
엠프리스셸−염비
황제금 보우건−왕
슈람불릿 III
가이라블리츠−박격
엠프리스셸−명등
황제금 보우건−시투
호네스다오라
가이라블리츠−박격
엠프리스셸−염비
황제금 보우건−얼음
황제금 보우건−번개
라이트닝블리츠 III
엠프리스셸−명등
황제금 보우건−번개
참렬
통상
산탄
서포트
굴고렛의규환
매드니스 그리브
엠프리스셸-명등
황제금 보우건−시투
파멸의방아쇠
업【카르마】
가이라블리츠-사격
가이라블리츠-원격
수비대 연장식 경노 V
슈람불릿 III
황제금보우건-얼음
가이라블리츠-박격
굴고렛의규환
매드니스 그리브
황제금 보우건−시투
그레이트보우건
가이라블리츠-원격

  • 주력 딜링 탄종
  • 레우스버스터 II: 화룡 파생 화염탄 속사용 라보. 기본 제작무기 중 용암룡 파생의 라바불릿과 함께 화염탄 속사가 지원되는 무기로, 라바불릿보다 높은 공격력에 자체 회심도 높아서 딜 기대치가 높으며 참렬탄도 기본 2발 장전 가능하다. 대신 라바불릿은 2레벨 장식주를 2칸이나 지원해서 세팅의 자유도가 높다.
  • 슈람불릿 III: 이어룡 파생의 수냉탄 속사산탄용 라보. 기본 제작무기 중 유일하게 수냉탄 속사를 지원하는 라이트보우건으로 맘타로트 무기나 나나-명등 무기를 얻기 전엔 수냉탄 속사로는 이거 외엔 대체제가 없다. 또한 산탄 3레벨까지 지원하는데 특히 2레벨 산탄에 한해서는 공격력, 반동, 재장전, 장탄수, 흔들림 모두 모든 라보들을 통틀어서 가장 조건이 좋다. 레어도 6이라 커스텀 강화도 3회 지원된다. 장식주 슬롯도 1레벨짜리가 2칸이나 뚫려 있다. 제작도 쉬우며 산탄과 수냉탄 외의 탄종도 회복1/2, 수면1/2,마비1등으로 폭 넓게 지원하는 편. 철갑유탄도 전 레벨 지원하므로 기절 서포팅까지 노려보고 싶다면 도전해볼만 하다. 매우 폭넓은 탄테이블을 가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참렬탄은 지원하지 않는다.
  • 호네스다오라: 흑강 파생의 강룡 소재를 사용한 빙결탄 속사용 라보. 기본 제작무기 중 유일하게 빙결탄 속사를 지원한다. 수면1,마비1을 지원하며 참렬탄과 산탄도 지원한다. 레벨3 산탄은 지원하지 않지만 레벨2 산탄 관련 옵션은 슈람불릿III과 거의 똑같다. 공격력이 조금 떨어지는 게 단점. 경쟁자로는 공격력과 회심률이 호네스다오라보다 높은 엠프리스셸-염비가 있는데, 염비룡 라보는 마비탄이 2레벨까지 지원이 되지만 수면탄을 지원하지 않는 반면, 호네스다오라는 마비탄이 1레벨 뿐인 대신 수면탄을 2레벨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라이트닝블리츠 III: 번개 속성 파생의 전격탄 속사 라보. 기본 제작무기 중 환수 파생 라보인 환수통【세개의 뿔】과 함께 전격탄 속사를 지원한다. 둘다 마비2까지 지원하고 환수통【세개의 뿔】은 속사는 아니지만 수냉탄과 빙결탄도 지원하는데, 라이트닝블리츠는 1레벨 장식주 1칸에 참렬탄까지 2발 지원하는 반면 환수통【세개의 뿔】은 공격력이 208로 제작 최종단계 무기중 공격력이 가장 약한데다 라이트닝 블리츠와는 달리 장식주 슬롯이 없어 쓰이질 않는다.[20] 레어도가 6이라 커스텀 강화가 3번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반동 억제 파츠 3개 기준으로 레벨2 관통탄을 장전수 4발, 반동 소, 리로드 보통으로 쓸 수 있어서 상황과 취향에 따라 보조용으로 써먹을 정도는 된다. 여담으로, 라이트닝블리츠 시리즈는 공방 제작 무기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할 수 있는 참렬탄 2발짜리 라이트보우건이기도 하다.
  • 파멸의방아쇠: 멸진룡 파생의 통상탄 속사용 라보. 기본 제작이면서 260으로 매우 높은 공격력에 역회심이 없다. 또 산탄/참렬도 지원하고 회복1,2/마비2/수면2/귀인/경화까지 지원해서 서포팅으로도 범용성이 높다. 기본 흔들림이 중인 것이 단점이며, 보통 통상라보는 극회심셋팅으로 슈퍼회심 효율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기본 회심이 높은 카르마에 밀리는 편이다. 또한 수냉탄과 멸룡탄이 있어 무격주가 적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파멸의 방아쇠를 만들 무렵이면 이미 가론라이플-숙명의불-카르마 트리를 꾸준히 써왔을 것이므로 굳이 파멸의 방아쇠로 갈아탈 이유가 없기도 하다. 화승총처럼 생긴 카르마에 비해 이 쪽은 그래도 보우건다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고, 지원탄종도 서로 약간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만한 여지는 있다. 기폭용탄의 폭발피해는 공격력에만 영향을 받고 회심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피해이므로, 기폭용탄을 애용하는 헌터에게는 회심률 대신 깡뎀이 높다는 점도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다. 염비룡-멸진 파생의 엠프리스셸-멸진은 이 무기를 기반으로 한 통상탄 속사용 라보인데 공격력과 회심률이 같지만 장식주 슬롯이 2레벨 1칸이 제공된다. 장전 수는 적지만 2레벨 관통탄과 2/3레벨 철갑유탄을 지원하는 대신 지원 탄종에 기존 상태이상 및 보조탄과 수냉탄이 사라졌다. 멸룡탄은 남아있어서 파멸의방아쇠와 마찬가지로 무격주 적용을 못받으며 흔들림도 "대"로 파멸의방아쇠 보다 크다. 염비룡-멸진 소재 무기인지라 가속재생[21] 스킬이 붙어있지만 애초에 안 맞는 게 중요한 라이트보우건에게 있어 그리 중요한 스킬은 아니다.
  • 업【카르마】: 참조룡 파생의 통상탄 속사용 라보. 30%라는 높은 자체 회심률로 인해 슈퍼회심 세팅이 매우 쉽다. 또한 흔들림이 '없음'이라 통상탄 속사 시 3발을 약점 부위에 안정적으로 꽂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수면탄, 마비탄도 1레벨씩 지원한다. 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234로 매우 낮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스토리 모드 진행 시에 상위 진입 시점부터 업【카르마】의 하위 무기인 가론라이플 시리즈와 숙명의 불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서 사실상 이 계열 라이트보우건으로 고룡 배리어가 강한 크샬다오라, 테오−테스카토르 이외에는 스토리모드에서는 클리어하지 못할 몬스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업【카르마】가 완성될 타이밍이면 이미 이 트리의 라이트보우건이 손에 매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업【카르마】를 위한 셋팅 변경이나 적응 기간이 전혀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겹쳐 다른 한 자루의 통상탄 속사 보우건인 파멸의 방아쇠보다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 굴고렛의규환: 시투룡 파생의 참렬탄용 라보. 참렬탄의 기본 장탄수 2발에 반동 대, 리로드 조금 느림으로 참렬탄이 지원되는 라보 중 옵션이 가장 좋은 라보이며 역회심 없이 기본 공격력이 260으로 매우 높고 흔들림도 소다. 때문에 기본 제작무기들 중에선 참렬용으로 가장 쓰기 좋은 라보였으나 엠프리스셸-명등의 등장으로 묻혀버렸다. 멸룡탄을 지원하는 바람에 무격주가 적용이 안 된다. 1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인 가이라 블리츠-시투는 이 무기 기반인데 공격력과 회심률이 똑같고 지원 탄종마저 같으면서도 7레어라 커스텀 강화가 2번까지 가능하지만 장식주 슬롯을 아예 제공하지 않는다.
  • 매드니스 그리브: 공폭룡 파생의 산탄참렬탄용 라보. 참렬탄 관련 옵션이 굴고렛과 같이 장탄수 2발, 기본 반동 대, 기본 리로드 조금 느림에 역회심 25%가 존재하긴 하지만 299라는 압도적인 기본 공격력으로 참렬탄 틱당 데미지가 더 높다. 굴고렛과 마찬가지로 반동 1/리로드 2 파츠로 참렬탄의 이동 사격 및 재장전이 가능하며 역회심도 커강 2회와 혼신으로 쉽게 지울 수가 있어서 깡공 하나만 놓고 보자면 참렬용으론 제일 좋다. 엠프리스셸-명등의 등장 이후 굴고렛과 함께 밀리나 싶었지만, 역전왕 제노지바의 등장으로 제노감마셋을 통해 명검/탄환 절약을 띄우면서 회심 100% 슈퍼회심 3레벨을 채울 수 있게 되어서 다시 참렬탄 종결 라보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절륜한 대미지로 LV3 산탄으로 역전왕 네르기간테 솔플과 같이 극딜을 퍼붓는 TA에서 선호된다. 또한 보우건 커스터마이즈에서 반동 억제 하나만 달아도 레벨3 산탄의 반동이 특대에서 대로, 두개를 달면 중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근접 사격 강화를 달아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갑유탄도 전레벨 지원해서 몬헌: 월드의 공방생산 라이트보우건 중 그나마 가장 폭발형 탄에 특화시켜보기 좋다.
  • 엠프리스셸−염비: 염비룡 파생의 화염탄 속사빙결탄 속사용 라보. 초기 단계인 엠프리스셸의 지원 탄종을 그대로 이어받아 화염탄과 빙결탄 동시 속사를 지원하지만 불 속성과 얼음 속성에 전부 약점을 찔리는 몬스터는 통상 상태와 임계 상태에서 속성 육질이 뒤바뀌는 제노 지바[22] 이외에는 없어서 각 속성의 종결무기에 비해서 단순 대미지 비교에서는 메리트가 떨어진다.통상탄 2레벨 속사도 지원하긴 하지만, 압도적인 성능의 가이라블리츠-원격에 크게 밀린다. 다만 통상탄 속사를 지원하는 공방 생산 라이트보우건 중에서는 유일하게 참렬탄을 기본 2발 장전할 수 있어서 꼬리를 자르기에는 편하다.
  • 엠프리스셸−명등: 염비룡-명등 파생의 수냉탄 속사전격탄 속사, 참렬탄용 라보. 라이트보우건 중 가장 범용성이 넓고 쓰임새가 많으니 라이트보우건 유저라면 제일 먼저 제작하는 것이 좋다. 속칭 나나명등라보로, 나나-명등 소재의 다른 무기들처럼 자체적으로 명검/탄환 절약을 장비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강점 덕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초반엔 전격탄, 후반엔 수냉탄과 참렬탄이 약점인 맘-타로트의 결전병기로 꼽힌다. 키린 토벌 퀘스트에서도 단골로 나오는 무장이기도 한데 참렬탄은 수렵마다 소모량이 극심해 명검/탄환 절약이 필수였고 때문에 제노라지 3세트가 강제되었지만, 엠프리스셸-명등은 명검/탄환 절약을 자체 내장한 덕분에 커스텀의 자유도가 높아져서 참렬탄용 라보로도 종결급 무기가 되었다. 또한 3레벨 장식주와 1레벨 장식주 칸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라보중에서 장식주 칸이 가장 널널하게 붙어있다는 것도 장점.
  • 가이라블리츠−박격: 1차 맘 타로트 감정무기로 수냉탄 속사. 빙결탄 속사산탄용 라보. 빙결탄과 수냉탄 속사를 둘 다 지원하는 유일한 라보지만, 물/얼음 두 가지 속성 약점을 동시에 찌르는 몬스터가 테오−테스카토르 외에는 없으며, 속성탄쪽 역시 다른 속성탄 속사 라보에 밀린다. 다만 LV2/3 산탄의 기본 장전 수, 반동, 리로드 등이 슈람불릿과 같아서 이쪽으로의 운용은 슈람불릿과 비슷하게 운용 가능하다. 장전확장으로 LV2 산탄의 장탄 수를 5발로 늘릴 수 있는 점도 동일하며, 덤으로 자체 회심 10%에 3레벨 장식주 1개가 붙어있어 무기에 직접 산탄주를 끼울 수 있으며, 회심 커스텀 강화를 통해 회심률을 20%로 올릴 수 있어 슈람불릿과 장식주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 가이라블리츠-사격: 1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로 통상탄 속사용 라보. 역회심 -10%가 달려 있지만, 어떤 속성탄도 지원하지 않아 무격주가 적용된다는 것과 273에 달하는 높은 기본 공격력으로 보상받는다. 무격주를 적용하면 300이 넘는, 기본 공격력만 따지면 최고 존엄. 단점은 멸기탄을 제외한 그 어떤 상태이상 탄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인해 범용성이 떨어지며, 하다못해 회복탄조차 없어서 서포트 없이 오로지 딜로 밀어붙여야 한다는 것. 솔플을 할 때도 통상탄 자체의 짧은 사거리로 인해 상태이상탄 미지원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탄 당 공격력은 원격라보에 비해 상당히 강하지만 탄창수의 문제로 인해 명등룡 세트효과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무격주를 장착하더라도 단순 dps가 20%쯤 낮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원격라보의 하위호환으로 밝혀졌다.
  • 가이라블리츠-원격: 2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 통상탄 속사화염탄 속사 뿐만 아니라 서포팅 종결 라보. 회심 0%에 공격력은 247이지만 통상탄 2레벨의 리로드가 빠름이며, 기본 장탄수가 6발로 통상탄속사 라보 중 가장 많으며 장전 확장 2레벨을 띄우면 8발까지 늘어난다. [23] 또 반동 감소 파츠 2개만으로 반동이 소로 떨어져 남는 파츠을 근거리 딜뻥으로 돌릴지 상태이상탄을 위한 추가 반동 경감에 돌릴 지를 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격은 사격라보와 반대로 모든 서포트탄을 지원한다. 때문에 통상탄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를 적을 묶어둠으로써 보완할 수 있다. 무속성탄 트리플 크라운을 찍는 사격과 비교하면 표기되는 옵션 자체는 부족하지만 반동/리로드 최적화시 DPS를 따지면 사격보다도 높은 DPS른 보여준다.
서포팅 라보라는 일반적인 평가에 가려지기 쉽지만 업【카르마】, 파멸의 방아쇠등 다른 통상탄속사 라이트보우건들 보다 장탄수, 재장전 시간이 압도적으로 빨라 DPS가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통상탄은 소지량, 조합가능수, 가성비 등 물량전에 유리한 탄종이라 빠르게 장전하고 빠르게 비워내는 가이라블리츠-원격과 궁합이 아주 좋다. 지속 화력, 생존성, 운용의 편의성은 물론 통상탄 속사 라이트보우건으로서도 종결급이며, 다른 통상탄 속사 라보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신속한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거기에 모든 상태이상탄을 지원함으로서[24] 서포팅 라보로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철갑을 제외하면 반동 경감에 올인하면 반동도 어느 정도 쓸만한 수준까지 떨어지며[25], 서포팅에 치중하다가 자기딜이 노딜이 되냐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 서포팅 할 거 다 하면서도 중간중간에 반동 소의 통상탄을 꽂으면서 한 사람 몫의 딜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화염탄 속사도 지원하기 때문에 약점 속성이 불인 대상에겐 화염탄도 사용 가능하다.
수비대 무기인 연장식 경노는 흔들림이 '중'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원격과 탄 테이블과 속사 및 단발자동장전 여부까지 같으나, 기초 공격력이 원격보다 더 높으며 7레어라 커스텀 강화도 2번까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원격은 월드 시절의 추억의 무기로 잊혀지는 듯 했지만 맘 타로트의 마스터 랭크가 추가되면서 감정무기 라이트보우건 중에서는, 그것도 황제금도 아닌 한 등급 낮은 가이라 시리즈에 속하는 무기가 유일하게 12랭크 강화의 가치가 있는 무기로 평가받으며 두 타이틀의 통상탄 종결무기 타이틀을 얻는 장수만세 무기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랭크 무기 설명을 참조.
  • 수비대 연장식 경노 V: 수비대 파생의 통상탄 속사용 라보. 콘솔판 아이스본 출시 이후(PC판은 아이스본 출시 직전) 마스터 랭크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추가된 무기로, 탄 테이블이 가이라블리츠-원격과 완전히 동일하다. 회심이 없고 장식주 슬롯이 없으며 흔들림 '중'이 붙어있으나, 커스텀 강화가 2번 가능하며 기초 공격력이 원격에 비해 30이나 높아 원격보다 더 높은 딜을 뽑아낸다.
충격적이게도 아이스본에서도 통산탄을 쓰고자 하면 충분히 고려 대상에 속하는데 기초공 차이가 나도 장전수와 리로드 속도 때문에 마스터급 통상 라보들보다 DPS가 높게 나온다. 물론 말뚝딜 기준이기 때문에 실전에선 차이 있을수 있으며, 또한 이는 바꿔 말하면 수비대 라보가 좋다는 얘기가 아니라, 마스터급 통상 라보들이 각각 장전 수, 반동, 리로드 등에서 최소 하나 이상에서 걸리는 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 황제금 보우건 - 회심격[속성] 시리즈: 역전왕 맘타로트에서 얻을 수 있는 3차 감정 무기인 황제금 무기들 중 속성탄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왕/시투/번개/얼음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첫 번째는 회심격이 무기 자체에 붙어 있어 레우스/리오소울 2셋을 강요하지 않아 원하는 스킬을 자유롭게 띄울 수 있다. 두 번째는 참렬탄이 기본 2발 장전에 반동 1/리로드 2파츠를 장착하면 이동 사격/재장전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염비룡-명등 라보와는 달리 방어구로 탄환절약을 띄워야 하지만 이쪽은 먼저 나온 제노−지바의 감마 방어구 3셋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황제금 보우건−왕: 3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로 화염탄 속사용 라보. 레우스버스터 기반의 라보로 회심률은 레우스버스터와 동일한 20%이지만 장식주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공격력 260에 무기 자체에 회심격 [속성]이 붙어 있다. 또한 탄종도 멸룡탄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레우스버스터, 가이라 블리츠−왕과 같다.
  • 황제금 보우건−시투: 3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로 수냉탄 속사, 참렬탄, 산탄용 라보. 굴고렛의규환 기반의 라보인데, 보통 시투가 붙은 무기들은 용속성에 특화된 무기지만 라이트보우건의 경우 예외로 물속성인 수냉탄에 특화된 무기로, 굴고렛의규환과 가이라 블리츠−시투에는 없던 수냉탄이 속사 지원이 된다. 공격력이 굴고렛의 규환보다 높은 273에 회심 10%도 붙은 대신 장식주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참렬탄의 경우에도 황제금 속성 시리즈가 전부 이동 사격/재장전 가능한 스펙이지만, 시투는 공격력이 높고 회심도 적당히 붙어있어 참렬 라보로도 운용 가능하다. 또한 매드니스 그리브와 마찬가지로 산탄의 경우 반동 억제 하나로 3레벨 산탄의 반동이 특대에서 대로, 두개에 중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산탄으로 사용해도 좋다.
  • 황제금 보우건−번개: 3차 맘 타로트 감정무기로 전격탄 속사빙결탄용 라보. 라이트닝 블리츠 기반의 라보로 속사는 아니지만 빙결탄이 지원되는 점을 제외하면 1차 감정 무기인 가이라 블리츠-저격과 탄종이 같다. 공격력은 저격과 같으나 회심이 15% 붙어있고 무기 자체에 회심격 [속성]이 붙어있다. 대신 3레벨 장식주 1칸을 지원하는 저격과는 달리 황제금 번개는 1레벨 장식주 1칸만 지원한다. 통상탄 2레벨 속사도 지원하긴 하지만 통상탄 쪽은 확고한 종결무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격탄이 조합 분까지 다 떨어졌을 때 대신 사용하는 정도의 의미만 있다.
아이스본에서 속성탄의 단발식 운용이 재발견 되었는데, 마침 감정무기는 상위와 마스터랭크 모두 탄옵션이 동일하다. 즉, 장탄수 7발짜리 반동 중 속사 라보에 맞먹는 dps를 월드에서도 여전히 써먹을 수 있다는 것. 다만 탄소모가 크다는 것과 두 속성을 동시에 챙기기는 어렵다는 점도 똑같다.
  • 황제금 보우건−얼음: 3차 맘 타로트 감정무기로 빙결탄 속사산탄용 라보. 공격력 260에 회심 10%가 붙어있고 무기 자체에 회심격 [속성]이 붙어있는 대신 장식주 슬롯이 아예 없다. 산탄의 경우 속사인 LV1 산탄을 포함하여 모든 레벨의 산탄 스펙이 가이라블리츠-박격과 같으며, 커스텀 강화를 할시 회심이 20%이 되어 슈람불릿과 동일한 회심률을 가지면서도 기초 공격력이 더 높기 때문에 LV2 산탄의 데미지를 늘리는 부분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그 외에 탄종에 1레벨 수면탄 지원하며 1/2레벨 회복탄을 지원한다.

  • 서포팅용 라보
  • 그레이트보우건: 격투대회 코인을 모아서 제작 가능한 공방 제작 라보. 멸기탄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탄을 지원하며 회복탄도 지원이 되는 서포트 특화 라이트보우건. 속성탄을 아예 지원하지 않아 무격주가 적용되지만[26] 딜링 탄종의 지원 상태가 썩 좋지 않으며, 2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인 가이라블리츠-원격이 공격력이 그레이트보우건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태이상 및 회복탄 지원에 2레벨 통상탄 속사, 화염탄 속사도 되는지라 원격을 얻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넘어가게 된다.
  • 가이라블리츠-원격: 2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 앞서 통상탄 속사 외에도 서포팅으로서도 좋다고 언급됐는데, 그레이트보우건은 지원하지 않는 귀인탄과 경화탄을 추가로 지원하며 강화 파츠를 장착하지 않은 순정 상태의 상태이상 탄종 대부분이 이동 장전이 가능해 강화 파츠를 적당히 달아주기만 해도 딜링과 서포팅 모두 안정적인 무기다. 상세 설명은 위의 주력 딜링용 무기를 참조.

5.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아이스본에서는 속사 지원 대응 탄종에 '''LV2 관통탄''', '''LV2 산탄''', '''LV2 철갑유탄''', '''LV3 통상탄''', '''멸룡탄'''이 추가되었다.
참렬탄의 경우 본편 때와는 달리 이렇다 할 메리트가 없어 잘 쓰이지 않는다.
산탄은 2레벨 속사에만 특화된 무기와 3레벨 단발에만 특화된 무기가 존재해 이들을 각각 2\^와 3으로 구별해 표기하며, 양 쪽 모두 지원하면 특별히 표기하지 않는다. 통상탄의 경우 2/3레벨 속사 모두 존재하므로 2\^와 3\^으로 구별한다.
PS4 독점으로 진행된 호라이즌 제로 던 콜라보 무기인 숙련 스톰슬링어는 별도로 분리하여 서술한다.
화염
수냉
빙결
전격
멸룡
황흑노 실버레이
혼염의 용노-염비
발쟈나르 II
명적룡의 저노-불
황흑노 알드미나
네로-악티눌라
브란슈터 II
혼염의 용노-명등
명적룡의 저노-물
황흑노 알드미나
빙희 아르마리아
혼염의 용노-염비
브란슈터 II
황제금 보우건-번개[마스터]
명적룡의 저노-얼음
황흑노 알드미나
혼염의 용노-명등
옥노 류제츠
명적룡의 저노-번개
황흑노 알드미나
황흑노 알드미나
황제금 보우건-시투[마스터]
통상
철갑유탄
관통
산탄
서포팅
가이라블리츠-원격2\^[마스터]
사령 [고스트]2\^
혼염의 용노-염비2\^
명적룡의 저노-용2\^
쇄광의 휘노3\^
진-흑룡익노
업노 다크디멘트
검은깃털의 쇠뇌 II
금사자통 [만뢰]
명적룡의 저노-물
진-흑룡익노
검은깃털의 쇠뇌 II
히든불릿 II
명적룡의 저노-물
진-흑룡익노
빙희 아르마리아
혼염의 용노-멸진2\^
옥노 류제츠
검은깃털의 쇠뇌
진-흑룡익노 II3
히든불릿 II3
나이트메어시드 II
성자필쇠-산화-
디더굴고렛
명적룡의 저노-물

  • 주력 딜링 탄종
  • 히든불릿 II: 신룡 파생의 관통탄 속사용 라보. 공격력 325로 같은 공격력을 가진 수요조 파생의 라그나블리츠II와는 달리 장식주 슬롯이 아예 없는 대신 속성탄을 지원하지 않아 무격주가 적용되며, 회심 20%가 붙어있다. 10레어라 커스텀 강화 슬롯이 많이 제공되며 파츠 강화가 가능하다. 탄 테이블은 물론 전체적으로 볼 때 검은깃털의 쇠뇌에 비해 밀리지만, 쇠뇌는 제작 시기 특성상 인도하는 땅 삼림 지대 레벨을 올려야하는 점 때문에 제작 시기가 늦다. 반면 히든불릿은 상태이상 탄종으로 1레벨 수면탄을 지원하며, 나르가 조우 이후 최종 강화에 추가로 모아야 할 소재가 안쟈나프 아종 소재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제작 시기도 빠른 편이라 임무 퀘스트 단계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필요 소재인 뇌악룡의 중어금니는 유실물에서도 나올 수 있는데, 안쟈나프 아종은 극한지의 임무 퀘스트에서 난입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고 세력 다툼 과정에서 유실물도 잘 떨구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안쟈나프 아종을 만나기도 전에 최종강화가 가능한 건 덤.
관통탄 속사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세간에는 명적룡의 저노에나 붙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반동 억제 파츠 2장으로 3레벨 철갑유탄의 반동이 '중'이 되는 무기로 반동 2장으로 깔끔한 무빙샷이 가능해진다. 다만 장전 수가 단 1발 뿐이기 때문에 잦은 장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장전 확장 3레벨을 필수로 찍어야 한다. 입문용답게 딜량은 당연히 밀리기 때문에 최종 무기로는 사용할 수 없고, 대신 무격주가 적용된다는 점과 동시기에 진-탄환절약을 탑재한 나르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임무 퀘스트 단계에서 적당히 쓰기 좋은 3레벨 철갑유탄용으로 쓸 수 있다.
  • 업노 다크디멘트: 공폭룡 파생의 철갑유탄 속사용 라보. 기존 참렬탄용 라보였던 매드니스 그리브를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일부 탄종의 지원이 바뀌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바로 2레벨 철갑유탄 속사 지원이다. 본편의 매드니스 그리브는 역회심이 붙어있어도 참렬탄 스펙이 굴고렛과 같아서 역회심을 잡고 참렬로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다크디멘트는 역회심 걱정이 필요 없는 철갑유탄을, 그것도 속사로 2발을 꽃아넣기 때문에 용도가 완전히 바뀌게 됐다. 공격력도 높은데다 철갑유탄 자체가 육질 무시 피해를 주고 머리에 꽃으면 기절치를 축적시켜 몬스터를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게다가 나르가쿠르가 방어구 EX 나르가 세트의 시리즈 스킬인 '신룡의 진수'에는 탄환절약의 강화형인 진-탄환절약 스킬이 탑재되어 있어 나르가쿠르가 방어구와 곁들이면 탄환 조합 문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본편의 참렬만능주의 시절에 비하면 딜량은 상대적으로 적긴 하지만 수렵 안정성은 거의 넘사벽 수준이다. 이 때문에 아이스본 초창기 기준으로 어떤 몬스터이건 상관없이 4철갑하메팟이 거의 정석 취급을 받고 있다. 그 밖의 지원 탄종으로는 2레벨 멸기탄이 단발자동장전으로 바뀐걸 빼곤 매드니스 그리브 때와 같다. 명적룡 무기를 제외한 공방 제작 라보 중 2레벨 철갑 속사 라보를 찾는다면 이거와 후술할 검은깃털의 쇠뇌 둘 중 하나를 찾게 된다.
단점이라면 공격력 이외의 스펙이 암담해 말 그대로 철갑유탄 및 참렬탄용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게 반대로 말하면 반동치/리로드를 오로지 철갑유탄용만 챙겨도 된다는 이야기라 장점 아닌 장점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리로드 느림인 LV2 철갑유탄이 리로드를 4장 다 넣으면 보통이 되기 때문에 회피 장전이 극도로 위험한 단차지형이나 틈이 거의 없는 몬스터 상태로는 장전 확장을 넣고 3발 통상장전되는 라보로 쓰기도 한다. 이는 똑같은 리로드치를 지닌 LV2 관통탄, LV2 산탄 등은 적어도 탄환 중량화라든지 근접 사격 강화 같이 최소 한두 개의 파츠는 챙겨야 하기 때문에 꿈도 꿀 수 없는 운용이다.
업노는 강화 소재에 스토리 후반에나 만날 수 있는 미친 이블조의 소재가 필요하며, 다른 철갑 라보들도 제작시기가 늦기 때문에 철갑 속사 입문으로는 쇄룡 파생의 디오스샷 II를 대체재로 쓸 수 있다. 디오스샷 시리즈는 아이스본 라이트보우건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2레벨 철갑유탄을 속사 지원하는 무기로 히든불릿 시리즈가 3레벨 철갑유탄 입문용이라면, 디오스샷 시리즈는 2레벨 철갑속사 입문용이라 할 수 있다. 디오스샷 II도 3레벨 철갑유탄을 지원하긴 하지만, 이쪽은 무격주 적용이 불가능한데다 반동이 '특대'로 고정이라 3레벨 철갑유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 검은깃털의 쇠뇌 II: 흑랑조 파생의 관통탄 속사철갑유탄 (속사)용 라보. 공격력 351에 회심 25%에 3레벨 장식주 슬롯 1개가 붙어있으며, 2레벨 관통탄이 기본 2발 장전에 반동 '중', 장전 속도 '느림'[27]이므로 반동보다는 리로드를 잡는게 좋다. 철갑유탄의 경우 디오스샷 및 다크디멘트와 마찬가지로 2레벨 속사를 지원하는데, 사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히든불릿II와 마찬가지로 반동 억제 파츠 2장으로 3레벨 철갑유탄의 반동이 '중'으로 완화되는 라보다. 커스텀 강화를 풀투자하면 다크디멘트보다 공격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28] 깔끔한 무빙샷이 가능한 반동 중의 LV3 철갑유탄을 주 탄종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실질 DPS와 운용 편의성은 훨씬 높아진다. 물론 장전 확장을 끼고 돌 수 없을 정도로 세팅이 빡빡하다면 기존처럼 LV2 철갑유탄 속사로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 또한 관통탄과 철갑유탄 둘 다 리로드 '느림'이라 회피 장전 파츠를 달면 두 가지 탄의 리로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탄환 중량화 파츠로 인해 철갑유탄의 사정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면 관통 속사와 철갑 속사를 양립하는 세팅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히든불릿II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지원 탄종에 화염탄이 있어 무격주 적용이 불가능하며, 상태이상 쪽으로는 수면이나 마비 둘 중 하나라도 걸 수 있는 다른 관통 속사 라보들[29]과는 달리 상태이상 탄종이 독탄과 멸기탄 뿐이라 관통딜과 철갑딜로 밀어붙여야 하며, 얀가루루가는 물론 최종 강화에 본작 최강의 몬스터중 하나인 상처입은 얀가루루가 소재가 들어가서 인도하는 땅 진입 후에야 제작이 가능하다.
의외로 관통탄 속사와 철갑유탄에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LV3 산탄도 반동 경감 파츠 하나만으로 반동 [중]으로 떨어지는데다가 공격력과 회심률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서양의 일부 TA러들을 중심으로 LV3 산탄 무기로도 소수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전 확장을 찍어 장탄수를 2발로 늘리고 반/근/회/회 파츠를 달면 LV3 산탄을 사용하는 라보중에서 DPS가 가장 높게 나온다. 하지만 장전 확장을 3렙까지 찍어야 2발로 늘어나며 3레벨 산탄이 기본 반동 '대'/리로드 '조금 느림'이라 2레벨 관통탄/철갑유탄까지 쓰려면 4개의 파츠 중 파츠 2개를 회피 장전으로 달아야 하는 등 커스텀이 빡빡하고 풀타임 산탄라보로는 빙희 아르마리아가 이미 존재하기 떄문에 풀타임 산탄라보로 쓰는 것은 TA 등 통제된 상황이 아니면 비추천.
  • 금사자통 [만뢰]: 금사자 파생의 철갑유탄용 라보. 아이스본 라보 중 가장 높은 기초 공격력(310)을 가지고 있으며 4레벨 장식주 슬롯 1개도 지원한다. 이쪽은 위의 두 라보들과는 달리 3레벨 철갑유탄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탄 테이블은 지제룡 파생의 성자필쇠-산화-와 유사하여 2레벨 철갑유탄이 속사가 아닌 단발자동장전이지만, 3레벨 철갑유탄이 기본 2발 장전에 반동 파츠를 두 개 사용하면 반동이 대가 되기 때문에 반동이 특대인 업노 다크디멘트에 비해 발사 후 딜레이가 적다. 대신 수면탄과 회복탄을 지원하지 않는 등 성자필쇠에 비해 지원 탄종이 적으며 반동 파츠를 두 개 사용하면 나머지 공간에 회피 장전 파츠를 두 개밖에 넣을 수 없어 회피 장전 파츠를 3개 넣고 탄환 중량화 또는 탄속 강화까지 챙길 수 있는 업노 다크디멘트에 밀린다. 다만 딜링 하나만 놓고 보면 우위인데, 기초 공격력이 높아 속사와 탄 당 대미지가 비슷한데 반동 대(1.4초) 회피장전(1.8초)의 경우 탄환절약을 포함했을 때 0.466발/s[30], 진-탄환절약일 경우 0.486발/s[31], 속사(1.8초) 회피장전(1.8초)의 경우 탄환절약일 때 0.435발/s[32], 진-탄환절약일 때 0.447발/s[33]로 발사 속도가 더 빠르며 장전 확장을 아예 안챙겨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기절 시 산탄 등 다른 딜링 수단이 있는 것도 메리트.
앞서 언급한 지제룡 파생의 성자필쇠-산화-도 금사자통과 유사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비록 3레벨 철갑유탄의 딜량으로는 금사자통과 명적룡의 저노-물에 밀리지만 상태이상 탄종의 지원이 나쁘지 않으며 1레벨 장식주 슬롯 2개인 점을 살려 철갑 서포팅 라보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금사자통과 명적룡의 저노-물을 얻기 전까지 3레벨 철갑유탄 라보로 사용할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월드와 아이스본을 통틀어 3렙 통상탄의 반동을 소까지 떨어뜨리는게 가능한 단 둘뿐인 라이트보우건이다. 또 다른 하나는 성자필쇠인데, 기초공 차이가 커서 역회심을 커버할 수 있을 시점부터는 이러한 용도로도 쓰이지 않는다. 비록 반동 소에 반동 3파츠가 필요하며 근접 사격 강화를 1파츠 붙이면 장전이 조금 느림으로 고정되나, 딜 포텐셜은 의외로 가이라블리츠-원격의 2렙 통상 속사와 맞먹는다.
  • 명적룡의 저노-불, 번개, 얼음: 명적룡 토벌 후 감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성 무기로 각각 화염탄, 전격탄, 빙결탄 속사용 라보. 명적룡의 저노-물 이외의 명적룡 속성탄 라보들은 성능이 대동소이하므로 하나로 묶어 서술하며, 용도가 완전히 다른 용은 아예 별도로 나눠 서술한다. 용을 제외한 명적룡의 저노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속성탄의 기본 장전수가 2발이지만, 각성능력으로 장전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이다. 장전수 [속성탄] III를 붙이면 기본 장전수가 5발로 늘어나며, 여기에 장전 확장 스킬까지 챙기면 7발로 늘어나 순정 헤비보우건 수준의 장전수를 자랑하게 된다. 장전 확장과 탄환 절약이 보우건 세팅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안다면 2배에 가까운 장전수가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일목요연하다. 3연발 속사, 반동 중, 장전속도 보통으로 끊임없이 발사와 재장전을 반복한다고 가정하면, 장전수가 4발에서 7발로 증가할 때 DPS 기대값은 약 10~11% 증가하게 된다. 또한 재장전 동작의 빈도가 적어지는만큼 생존성과 편의성도 증가한다.
보우건 계열은 각성능력으로 속성강화를 붙일 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에 남는 각성능력 슬롯으로는 기초 공격력을 보강해줘야 한다. 장전 수 [속성탄] III에 할애한 슬롯을 제외한 4개의 슬롯을 공격력 강화 V로[34][35] 채운 명적룡의 저노는 기초 공격력 290을 가지게 되는데, 단순 공격력 수치로만 보면 기존 제작 무기와 엇비슷하면서 강화에 품만 많이 드는 무기이지만,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각성능력을 통한 압도적인 장전 수로 차별화할 수 있다. 다른 제작 무기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강화도 가능하며, 12레어 무기이므로 속성-상태이상 강화는 최대 3단계까지 가능하다. 흔들림이 '특대'라서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다. 레벨4 장식품 슬롯이 하나 뚫려 있어서 장식품 선택의 폭도 넓다.
명적룡의 저노-불, 번개, 얼음 모두 철저히 속성탄에만 특화되어 있어서 백업탄종으로는 쓸만한 것이 없다. 상태이상 탄종으로는 명적룡의 저노-불과 명적룡의 저노-번개가 수면탄을, 명적룡의 저노-얼음이 마비탄을 지원한다.
  • 명적룡의 저노-물: 명적룡 토벌 후 감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성 무기로 철갑유탄 (속사)용 라보. 탄테이블은 성자필쇠에서 대폭 줄인 형태로 딜링 탄종의 지원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철갑유탄만큼은 2레벨 철갑유탄이 속사이며 3레벨 철갑유탄은 반동 억제 2장에 반동이 대도 아닌 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2레벨 철갑유탄 속사3레벨 철갑유탄 사이에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성자필쇠와 마찬가지로 2레벨 회복탄, 마비탄, 수면탄, 멸기탄을 지원하여 서포팅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성자필쇠와는 달리 2레벨 탄종만 지원한다.
무페토-지바의 각성무기들의 특성상 처음 얻었을때 기초 공격력은 그다지 높지 않은 '250'이지만 각성강화를 통해 공격력 최대로 끌어올리면 '305'까지 올릴수 있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성자필쇠와 업노를 이기며, 기초공격력 '310'의 금사자통 [만뢰]에는 이렇게만 보면 밀려 보이지만 무페토-지바의 각성무기의 특징으로 각성 강화시 마스터 랭크 방어구 시리즈 스킬 1피스를 만족시키도록 할 수 있어 '신룡의 진수', 즉 진-명검/탄환 절약을 부여하면 진-명검/탄환 절약 + 포술-극의[36] 조합의 효율좋은 세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해둘 경우 금사자통 [만뢰]와 비교할 때 기초 공격력이 명적룡의 저노-물은 '295', 금사자통 [만뢰]는 '310'으로 생각보다 밀리지만, 금사자통 [만뢰]와 여타 다른 철갑유탄용 라이트보우건과 비교를 불허하는 포술 5레벨 + 진명검으로 인해 실제 사용시 효율 차이가 극명하게 난다.[37] 보우건 강화파츠는 "반동 억제 2 + 회피 장전 2"가 일반적인데, 히든불릿 II, 검깃쇠뇌 II처럼 반동 억제 2개로 3레벨 철갑유탄은 반동이 '중'으로 완화되어 깔끔한 무빙샷이 가능해진다. 또한 2레벨 수면탄, 2레벨 마비탄을 지원하므로 유틸성도 좋다. 여러모로 이전 철갑유탄용 라이트보우건에 비해 매우 좋은 무기. 하지만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저열한 장탄수로, 철갑유탄들의 스펙이 좋다고는 하나 고작 1발씩만 장전되기 때문에 장전 확장 3레벨이 선택 혹은 권장인 다른 라보들과 달리 필수이다.
원 의도대로 수냉탄 속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냉탄 속사용으로 선호되는 각성 옵션이 철갑유탄용으로 선호되는 각성 옵션과 괴리가 커서 수냉탄 속사 용도로 사용하려고 할 경우 속성 강화용 하나와 공격력 강화용 하나로 두 개 뽑는 게 일반적이다. 다른 명적룡의 저노 시리즈와는 달리 수냉탄의 기본 반동이 중, 리로드는 약간 느림이라서 수냉탄 속사용으로는 공격력강화V 3개, 장전수 [속성탄] III 1개, 반동억제 또는 리로드 보조 1개를 달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기초 공격력 280에 12레어로 네로-악티눌라와 동급의 스펙이 나온다. 여기에 보우건 커스터마이즈로 각성능력 포함 반동억제 4장에 리로드 보조 1장을 맞추면[38] 수냉탄 반동 소, 리로드 보통, 장전 확장 전 5발 장전, 확장 후 7발 장전이라는 일반장전 무기로서는 전무후무한 DPS를 가진 무기로 거듭난다. 명적룡의 저노 시리즈 중 속성탄 반동 소를 띄울 수 있는 것은 명적룡의 저노-물이 유일하다. 12레어 무기의 커스텀 강화 한도 문제로 탄성비 최강은 되지 못하지만 그 탄환 회전률로 인해 기존 제작무기와는 차별화된 운용을 보여줄 수 있다.
심지어 일반장전 관통탄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무기로, LV3 관통탄이 반동 1에 반동 중, 리로드 3에 리로드 보통이 되어서 보우건에 반동이나 리로드를 붙이고 도합 반동 1, 리로드 3, 중량화의 구성으로 쓸 수 있다. 원거리/근거리를 관통라보에서 굳이 쓸 필요는 없는 것[39]속사 문서에서의 DPS 차이를 감안하면 대충 수고롭지만 LV2 관통탄 속사 무기와 엇비슷한 포텐셜로 사용할 수 있다. 보우건 파츠, 관통탄 장전 확장이 필요하므로 기초 공격력은 수냉탄과 마찬가지로 280. 보우건 파츠를 하나 띄워야 하는 것 자체는 수냉탄 속사와 동일하지만, 수냉탄 속사와 관통탄이 요구하는 파츠가 수냉탄 반4 리1, 관통탄 반1 리3으로 정반대라 한 자루의 장탄수를 전부 늘려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능성에 가깝기는 하나 커스텀 강화와 각성을 모두 회심에 투자하거나 한칸의 각성에 금화룡의 진수 혹은 태고의 신비를 띄워 상태이상에 올인하는 경우 또한 드물게 존재한다. 이 경우 상태이상 서포팅 계열에서는 따라올 무기가 없다는 용산대포와 비견되는 성능을 발휘한다. 상태이상 탄의 반동과 리로드, 회피장전을 고려하면 성능의 측면에서는 이미 추월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40] [41]
흑룡 업데이트 이후로는 흑룡 방어구 4셋을 맞추면 진-탄환절약과 포술-극의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신룡의 진수' 대신 공격력 강화 옵션을 하나 더 챙길 수 있게 된다. 또한 4셋의 체력 증가 옵션 덕에 체력주를 챙길 필요가 없으며 베타 방어구는 전 부위가 4레벨 장식주 슬롯 3개가 붙어있어 소지한 장식주에 따라 다양한 세팅을 할 수 있게 된다.
  • 브란슈터 II: 이어룡 파생의 동어룡 소재를 사용한 빙결탄 속사수냉탄 속사용 라보. 트리 자체는 이어룡 파생에서 갈라지지 않고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간 단계인 슈람불릿 IV까지는 쥬라토도스 소재를 쓴다. 본편에서는 맘 타로트 감정 무기 뿐이였던 수냉/빙결 동시 속사 무기인 가이라블리츠-박격의 포지션을 계승한 무기로, 공격력이 338이라 각 속성탄별로 높은 공격력을 가진 악티눌라(수냉)와 빙희(빙결)를 제외한 다른 무기들과 같다. 마스터 랭크 진입 후 가장 먼저 만나는 몬스터인데다 최종 강화에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소재만 더 들어가는 정도라 제작도 빠른 편.[42] 임무 퀘스트 단계에서도 둘 중 하나가 약점인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용이하며, 고룡종 몬스터 중 물속성과 얼음속성 두 가지 모두 약점인 테오−테스카토르 상대로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종결급 속성 무기 중 몇 안 되는 10레어 무기라는 점 때문에 속성치를 직접 강화할 수 있는 포텐셜이 굉장히 높아 빙결탄 분야에서는 회피장전형이라 탄창딜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빙희 아르마리아를 DPS로 능가한다. 뿐만 아니라 풀투자시 네로-악티눌라보다도 높은, 특히 기초 공격력에 투자할 경우[43] 더욱 높은 위력을 낼 수 있다. 다만 다른 12레어 무기인 빙희 아르마리아, 명적룡의 저노-물, 혼염의 용노-명등과는 사용목적에서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44] 이들을 하위호환으로 전락시키지는 않는다. 2기단 디자인이라 파츠 강화도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서 속성 커스텀 강화를 다른 무기로 치면 6단계까지 할 수 있다. 탄 테이블도 슈람불릿에서 거의 그대로 이어져서 독탄, 수면탄, 마비탄, 회복탄, 귀인탄 등의 서포팅도 가능하다. 물리탄에 특화하는 용도로는 다른 라보보다 나을 것이 없게 되었지만 속성탄 때문에 반동3이 강제되는 만큼 물리탄들도 나쁘지 않은 반동 테이블을 가지게 되어 대미지의 일점집중이 불가능해서 부위파괴용으로 좋지 않은 속성탄 대신 대경직 동안에는 근접사격 강화 파츠나 리로드 보조 파츠를 끼고 산탄을 보조용으로 쓸 수 있다.
강룡 파생의 점블다오라의 경우 같은 기초 공격력을 가졌으면서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의 역전 개체 추가로 속성 강화 4단계 적용이 가능하지만, 브란슈터와는 달리 파츠 강화가 불가능한지라 파츠 강화 6~7단계의 속성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없어 최종 속성 강화 포텐셜이 브란슈터에 밀리며, 설상가상으로 무페토 방어구 용문각인 세트까지 추가되는 바람에 회심률이 1%도 필요 없는 진-용맥각성 세팅에서조차 슬롯을 하나라도 더 챙길 수 있는 브란슈터가 더 낫다. 회심격 세팅에서 이점을 챙길 수 있는가를 따진다면 그것 조차도 아니다. 점블다오라는 속성 강화 4단계까지 투자하면 커강 슬롯이 1칸 남아 투자 가능한 커강 옵션이 방어력 1단계 뿐인 반면, 브란슈터는 속성 강화 4단계까지 투자하고도 3칸이나 남기 때문에 여기에 공격력 대신 회심을 넣어버리면 회심률 10%, 즉 점블다오라와 회심률마저 같아지기 때문에 무페토 3셋과 라비나 2셋으로 용맥각성+회심격 [속성]이나 진-회심격 [속성] 세팅을 했을 때 마저 브란슈터에 밀린다. 마스터급으로 오면서 2레벨 수면탄이 추가된 점 마저도 브란슈터는 슈람불릿 시절부터 이어져온거라 이점을 갖지 못하며, 심지어 브란슈터와는 달리 회복탄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상태이상 및 서포팅 쪽으로도 밀린다.
  • 황흑노 실버레이: 화룡 파생의 화염탄 속사용 라보. 기존 화염탄 속사 공방 제작 무기인 레우스버스터를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레우스버스터의 특징인 회심 20%와 1레벨 장식주 슬롯 1개, 화염탄 속사 등을 그대로 가져온 대신 흔들림이 중으로 늘어났다. 직전 단계인 창염노 소울버스터까지는 레우스 원종·아종 소재만으로 강화 가능하지만, 최종 단계인 실버레이로 강화할 때에는 최소 MR 70은 되어야 만날 수 있는 희소종 소재가 필요해서 제작 시기는 늦은 편. 모든 무기군을 통틀어서 12레어 무기 중 파츠 강화가 가능한 몇 안되는 무기다.
  • 빙희 아르마리아: 빙룡 파생의 빙결탄 속사산탄 속사용 라보. 공격력 351(기초 270)의 높은 스펙에 중간 단계도 나쁘지 않은 스펙을 가져 해당 목적으로 쓰려면 입문용이건 최종파생이건 꽤 쓸만한 스펙을 가졌다. 4레벨 슬롯 한 개를 달고 있어서 4레벨 장식품이 괜찮게 나왔다면 염비나 멸진에 대비해서 이것도 확실한 메리트가 된다. 속사 지원 탄종들의 반동치가 기본 '중'이라 순정 상태로도 쓸만하다. 빙결탄의 경우 보통 속성탄 속사 무기들이 반동 억제 파츠를 붙여야 '중'으로 떨어지는 반면 빙희는 빙결탄마저 기본 '중'이라서 반동 억제 파츠가 필요 없다는건 이점. 대신 1레벨 통상탄/멸기탄을 제외한 나머지 지원 탄종들의 기본 장탄 수가 나쁘며(속사 지원 탄종, 1레벨 철갑유탄, 1레벨 수면탄은 2발, 그 외의 탄종은 1발), 리로드 속도도 1레벨 통상탄/관통탄/산탄을 제외하곤 느린 편이다. 특히 산탄의 경우 리로드 보조 파츠로 단순히 구제하려 들었다간 산탄 운용에 필수적인 탄속 강화 및 근접 사격 강화 파츠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회피 장전 파츠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통상탄의 속사도 지원하나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게 기본 장전수가 2발 뿐인데다 장전속도가 리로드 보조 파츠만 4개를 달아야 '보통'으로 완화되는, 즉 산탄 속사와 동일한 리로드치를 갖고 있다. 때문에 장기전을 상정한 백업 탄종으로만 쓰이게 된다.
여기에 속사에 가려지기 쉽긴 하지만 최종 라이트보우건 중 검은깃털의 쇠뇌 II와 함께 유이하게 LV3 산탄의 기본 반동이 대이며, 반동 한 장에 LV3 산탄 반동도 중이 된다. 비록 기본 장탄수 1발이라 장전 확장이 필요한 것이 문제긴 하지만, 만약 탄속 강화를 포기해도 괜찮다면 장전 확장을 띄우고 이중탄 운용으로 다운타임에 재장전을 덜 하고 꽤 짭짤하게 딜을 뽑을 수 있다.
  • 혼염의 용노-염비: 염비룡 파생의 화염탄 속사빙결탄 속사용 라보. 기존 화염탄/빙결탄 속사 공방 제작 무기인 엠프리스셸-염비를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공격력은 338(기초 260)으로 빙희나 실버레이에 비해 다소 낮지만 실버레이에 비해서는 슬롯과 근성에 마비탄 지원을, 빙희에 비해서는 빙결탄 기본 3발 장전과 기초 회심을 메리트로 갖는다. 다만 제노 지바의 마스터 랭크 개체가 추가되지 않음으로써 불/얼음 2속을 찔리는 몬스터는 멸종했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속성탄 속사 라보와의 차별점은 내장스킬인 근성 뿐이다.
본편 때와 마찬가지로 통상탄 속사도 지원하는데, 엠프리스셸-염비는 기초 회심률 20%를 감안해도 파멸의 방아쇠보다 미세하게 기대값이 낮았지만(엠프리스셸-염비 199.5 < 파멸의 방아쇠 200), 아이스본에서는 역전되어 혼염의 용노-염비가 파멸의 방아쇠 [비]보다 기대값이 약간 높아졌다(혼염의 용노-염비 273 > 파멸의 방아쇠 [비] 270). 속성탄에 비해 교전거리가 짧고 약점을 노리기 위해 몬스터 주위를 부지런히 맴돌아야 하는 통상탄의 특성상 속성탄 빌드에 비해 근성의 가치도 높다. 다만 파멸의 방아쇠 [비]는 2레벨 수면탄을 지원하며 레벨3 산탄을 백업으로 쓸 수 있다는 차이가 있으며, 아이스본으로 오면서 통상탄 빌드가 비주류로 밀려나 통상탄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편.
혼염의 용노 시리즈(염비, 명등, 멸진 공통)의 무시할 수 없는 큰 단점은 중반부터 중간 트리[45]를 만들어 쓸 수 있는 다른 속사 라보들과는 달리 최종 강화가 포스트엔딩 전까지는 상위급인 엠프리스셸에서 멈춘다. 염비 트리의 경우 범용 소재인 고룡의 대보옥을 제외하면 최소 MR 50은 되어야 만날 수 있는[46] 나나 테스카토리 소재만 요구하기 때문에 최종 강화 가능 시기는 다른 트리들보다 빠른 편이나 물욕 소재인 염비룡의 억센뿔을 요구한다.
  • 발쟈나르 II: 만악룡 파생의 화염탄용 라보. 공격력 351(기초 270), 회심률 -20%로 적당적당한 스팩이지만 10레어 특유의 풍부한 커강 슬롯과 기본 5발의 화염탄 장탄수 덕분에 속사를 지원하는 명적룡의 저노-불과 맞먹는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속사가 아닌 단발인만큼 탄의 소모 속도가 빠르고 마땅한 상태이상탄 지원도 없다는 단점이 있어 높은 채용률을 보이진 않는다. 또한 비슷한 옵션에 서브딜링 탄종으로 멸룡탄을 지원하는 용봉인 쇠뇌 II도 있으니...
  • 네로-악티눌라: 명룡 파생의 수냉탄 속사용 라보. 공격력 364(기초 280), 회심률 15%로 수냉탄 속사를 지원하는 무기들 중에선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상태이상 탄종으로 1레벨 수면탄과 1~2레벨 마비탄도 지원해서 CC에도 용이하다. 직전 단계인 히드라-악티눌라의 공격력도 다른 수냉탄 속사 무기인 혼염의 용노-명등, 브란슈터ll와 같은 338인데다 회심률도 셋 중 높다. 기초 스펙은 수냉탄 속사 라보 중 가장 뛰어나지만 장식품 슬롯이 하나도 없고, 레어12라 강화 한도가 낮은 것이 단점이다. 수냉탄 외의 탄종 중에는 2레벨 산탄도 쓸만한데, 이쪽은 빙희나 혼염의 용노-멸진과는 달리 속사 지원 탄종은 아니지만 그 영향으로 2레벨 산탄의 기본 장전 속도가 '보통'이며, 수냉탄 반동을 줄이기 위해 반동 억제 파츠 3개를 달면 2레벨 산탄의 반동도 덤으로 완화되어 2레벨 산탄도 사격/재장전을 이동하면서 할 수 있게 된다. 2레벨 산탄의 배율이 3레벨 산탄보다 60% 가량 낮지만 높은 기초 공격력과 기본 장전 수 4발이라 남는 강화파츠 하나에 근접 사격 파츠를 넣으면 DPS가 엇비슷하게 나온다. 다만 관통라보 계열 무기들이 풀타임 산탄라보로 활약하기 때문에 네로-악티눌라는 보통 산탄라보보다는 산탄주를 꽂아서 산탄으로 보조딜이 가능한 수냉 라보로 인식한다.
  • 혼염의 용노-명등: 염비룡-명등 파생의 수냉탄 속사전격탄 속사용 라보. 기존 수냉탄/전격탄 속사 공방 제작 무기인 엠프리스셸-명등을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염비룡-명등 무기답게 탄환절약이 자체 스킬로 탑재되어 있다. 아이스본에선 탄환절약을 명검의 호석 하나로 맞출 수 있으며 상위 호환 스킬로 나르가 3셋에 붙은 진 탄환절약도 있어 본편만큼의 메리트는 갖지 못하지만, 바꾸어 말하면 호석 하나를 덤으로 장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도 볼 수 있다.
수냉탄 속사 라보로서 브란슈터II에게 확실하게 밀리기는 하지만 속성 커스텀 강화 시스템의 낮은 수치상 그 차이는 명검호석을 끼는 페널티라고 하면 감안할 정도이며, 전격탄 속사 라보로서는 (플스판 한정 콜라보 무기인 스톰슬링어를 제외하면) 버스트딜은 옥노가 제일 높지만 회피장전형의 클립이 작은 무기라 제작 중에서는 장전수, 레벨3 장식주 2슬롯, 탄환절약 내장 등에 힘입어 흠잡을데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공격력은 338(기초 260)로 같은 전격탄 속사 라보인 환수 파생의 환수통 [삼계삼화]보다 높으며 회심도 10% 붙어있고, 옥노 류제츠보다 기초공격력이 10 낮지만 옥노 류제츠는 혼염의 용노-명등이나 환수통 [삼계삼화]와 달리 전격탄 장전수가 2발이다.[47] 다른 전격탄 속사 라보들과는 달리 마비탄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수면탄을 지원해서 수면폭질이 가능하다. 다만 강화 소재로 인도하는 땅에서 역전 고룡을 사냥해야 나오는 영맥의 고룡골을 요구하는데, MR 100을 찍고도 인도하는 땅에서 한 지대의 레벨이 7을 만들어야 등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혼염의 용노 시리즈 중 강화시기가 매우 늦다.
본편 시절의 또다른 용도였던 참렬탄의 경우 아이스본으로 오면서 다른 탄종들이 이런저런 상향을 받은 와중에 참렬탄은 딱히 이렇다 할 게 없어 딜링으로 쓸만한 탄은 아니다. 물론 참렬탄이 키린이나 맘 타로트 상대로 용이하긴 하나, 이쪽도 참격 육질의 영향을 받는 참렬탄을 쓸 바엔 육질 무시 피해를 입히며 동시에 머리에 박히면 기절치를 쌓을 수 있는 철갑유탄이 더 낫다.[48] 게다가 명등라보 특성상 속성탄은 반동 3개를 달아야 이동 사격/재장전이 가능한 반면, 참렬은 반동 1/리로드 2를 달아야 이동 사격/재장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성탄과 참렬탄을 동시에 챙길 수 없다. 그래도 참렬을 쓰고 싶다면 이거보다는 반동 걱정이 덜하면서 관통탄 속사가 되는 디더굴고렛을 쓰는게 낫다.
  • 옥노 류제츠: 옥랑룡 파생의 전격탄 속사산탄 (속사)용 라보. 기초 공격력은 빙희와 동급이며 2레벨 장식주 슬롯 1개를 지원한다. 탄 테이블은 번개속성 파생에서 원종 소재가 들어간 왕아노 [야뢰]와 같은데 옥노는 여기에 멸룡탄, 귀인탄, 경화탄, 3레벨 산탄이 추가됐으며, 2레벨 산탄이 속사 지원으로 바뀌어 빙희, 혼염의 용노-멸진에 이은 산탄 속사 라보로 등장했다. 대신 왕아노와는 달리 회복탄을 지원하지 않는다. 번개 속성이 약점인 몬스터를 상대할 때 말고는 이렇다 할 용도가 없던 왕아노와는 달리 옥노는 운용이 어렵지만 산탄이라는 대체제가 있어 위험을 감수하고 산탄 운용을 할 수 있다.
2레벨 산탄의 기본 장탄 수가 2발인 점과 기본 반동이 '중'인 대신 리로드가 각각 '느림/조금 느림'인 점은 빙희, 혼염-멸진과 동일하며, 전격탄 기본 2발 장전은 왕아노 [야뢰]와 동일하다. 전격탄 속사만 쓴다면 리로드만 챙겨도 상관 없지만, 2레벨 산탄도 운용하려고 한다면 장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리로드만 챙기려고 하면 탄속 강화 및 근접 사격 강화 파츠 등을 챙길 수 없다.
사실 속사에 가려지기 쉽지만 빙희 반동테이블의 반동 한 장에 LV3 산탄 반동이 중이 되고 리로드가 두 장에 잡히는 무기들[49] 중에서 LV3 산탄의 장탄수가 2발로 제일 많다. 속사에 비해선 화려한 맛이 떨어지고 파츠가 반리리근이나 반회회근으로 강제된다는 문제가 있지만 장전확장까지 달면 LV3 산탄 3발을 그 자리에서 쏴재낄 수 있어 제대로 사용한다면 네로-악티눌라급의 숨은 강력함을 보여준다. 마침 이렇게 하면 전격탄 리로드도 잡히기 때문에 회피 장전이 부담스럽다면 평범하게 반리리근으로 LV3 산탄/전격탄 하이브리드 운용도 가능.
  • 사령 [고스트]: 참조룡 파생의 2레벨 통상탄 속사용 라보. 기존 통상탄 속사 공방 제작 무기인 업 [카르마]를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35%라는 높은 회심률과 1레벨 상태이상 탄종을 전부 지원하지만, 흔들림이 '소'로 늘어났으며 상위 시절과 마찬가지로 높은 회심률과는 달리 낮은 공격력이 단점이며, 전격탄 지원도 여전해서 무격주 적용이 불가능하다.
기초 공격력은 낮아도 회심률이 높아 임무 퀘스트 중반부에 오도가론을 잡아서 강화시켜 쓸 수 있으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종 소재와 네로미에르 소재를 써서 엔딩 전에 최종 강화가 가능해서 임무 퀘스트 단계에서 쓸만한 통상 라보. 다른 쓸만한 통상 라보들의 경우 공방 제작 무기들은 제작 시기가 늦고, 명적룡의 저노-용은 각성 강화를 해야 쓸만해지며, 가이라블리츠-원격은 커스텀 강화 및 파츠 강화를 할 수 있는 5레벨까지 최종 강화해야되기 때문에 엔딩 후에도 한동안은 이걸 계속 쓰게 된다.
  • 혼염의 용노-멸진: 염비룡-멸진 파생의 산탄 속사용 라보. 기존 통상탄 속사 공방 제작 무기인 엠프리스셸-멸진을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빙희와 함께 아이스본 출시와 함께 등장한 산탄 속사 라보다. 기초 공격력은 다른 산탄 속사 라보인 빙희, 옥노와 공격력이 같으며 기존 속사 대응이였던 1레벨 산탄이 단발자동장전으로 바뀐 대신 2레벨 산탄이 속사 대응으로 변경됐으며, 빙희, 옥노랑 똑같이 기본 반동 '중', 장전 '느림', 장전 수 2발이다. 흔들림이 '특대'라 조준점을 잡아야 하며, 멸룡탄 지원이 여전해서 무격주가 적용되지 않으나, 2레벨 장식주 슬롯 2개를 제공해서 커스텀의 편성이 더 쉽기 때문에 대개 2레벨 산탄 속사 라보만 보면 빙희, 옥노의 상위호환으로 여겨진다.
본편 때와 마찬가지로 통상탄 속사도 지원하나 추천되지 않는다. 아이스본 초반에는 쓸만한 통상 라보가 몇 없었기에 통상 라보로 거론되곤 했지만, 가이라블리츠-원격의 마스터랭크 버전이 등장한 시점에서 MR 100이나 돼야 만들 수 있는 혼염-멸진을 통상 라보로 운용할 이유가 없다. 같은 이유로 멸진룡 소재만 쓰는 멸진룡 파생의 파멸의방아쇠 [비] 역시 제작 시기 대비 쓸만한 통상 라보가 아니라서 만들 이유가 없다.
또한 2레벨 산탄의 리로드 문제와 2레벨 통상탄의 반동 문제 때문에 통상탄과 산탄 병행 운용은 어려운데, 2레벨 산탄은 리로드 보조 파츠 4개를 다 달아야 '보통'으로 완화되며, 이렇게 되면 통상탄 반동은 '중'에서 떨어지지 않게 된다. 회피 장전 파츠의 경우 2개를 달면 탄속 강화 파츠를 챙길 수 있지만 반동을 '소'로 줄일 수 없으며, 1개만 장착했을 경우 반동 억제 3개를 장착 가능해서 반동을 '소'로 줄일 수 있게 되지만, 이 경우에는 탄속 강화 파츠를 챙길 수 없다.
  • 명적룡의 저노-용: 명적룡 토벌 후 감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성 무기로 2레벨 통상탄 속사용 라보. 용이라는 접미어가 붙은 것과는 어울리지 않게 통상탄을 주력으로 써야 하는 무기인데, 멸룡탄의 소지 탄수가 3발 뿐인데다 조합 1회당 단 1발만 만들 수 있으며, 다른 속성탄들과는 달리 곡사포로 느리게 날라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딜링을 낼 수 없어 멸룡탄용으로는 못쓴다. 때문에 대체 옵션인 통상탄 속사를 살려서 운용해야 하는데, 장전 수 [통상탄] III를 붙이면 2레벨 통상탄의 장전 수가 월드의 가이라블리츠-원격, 수비대 연장식 경노 V처럼 6발로 늘어나고, 장전 확장 2레벨을 찍으면 8발까지 늘어나 기존의 공방 제작 통상 라보들에 비해 장전 수에서 우위를 가져가게 된다. 다만 용라보는 2레벨 통상탄의 기본 반동이 '대'이며 반동 억제 파츠 3개를 껴야 반동이 '중'으로 줄어들고, 보우건의 흔들림 또한 '특대'이기 때문에 월드 시절의 원격 라보나 수비대 라보처럼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각성 옵션의 경우 장전 수 [통상탄] III는 기본으로 들어가며 나머지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데, 통상탄의 경우 회심률도 중요하기 때문에 공격력 강화, 회심률 강화에서 취향에 맞게 투자하면 된다. 공격력 강화 V는 기초 공격력 +10, 회심률 강화 V는 회심률 +10%가 적용된다. 반동 3파츠로 '중'으로 완화되기 때문에 반동 억제는 각성 옵션으로 부여하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부여하게 되면 강화파츠가 2개 남기 때문에 탄속 강화 파츠(1개만 가능), 흔들림 억제 파츠, 사격 강화 파츠 중 원하는 파츠를 하나 더 장착할 수 있게 되는 대신 각성 옵션에 공격력이나 회심률을 1개 덜 부여하게 된다.
참고로 반동 억제 파츠 3개를 끼면 3레벨 산탄의 반동도 '중'으로 완화되는데, 각성 능력으로 반동 억제를 부여하고 보우건 강화 파츠로 반동 억제 2/리로드 보조 2를 장착하면 3레벨 산탄의 무빙샷과 이동 장전이 가능해지지만, 이렇게 되면 강화파츠가 강제되기 때문에 통상탄 쪽으로는 탄속 강화 파츠를 챙길 수 없게 된다.
  • 가이라블리츠-원격: 난휘룡 감정 무기의 마스터 버전으로, 2레벨 통상탄 속사용 라보. 마스터랭크 버전 맘 타로트를 토벌한 후 기존 무기를 강화해서 만들 수 있는 12레어 무기. 탄 테이블이 상위급에서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월드 시절때와 마찬가지로 반동 억제 파츠를 2장만 붙여줘도 2레벨 통상탄이 반동 소, 장전 빠름, 흔들림 없음이라는 가히 미친 스펙이 되며, 마스터급이 되면서 강화파츠 슬롯도 4개로 늘어난 덕에 파츠 공간이 두 장이 남아서 탄속 강화와 사격 강화가 같이 챙겨지고, 취향에 따라 월드식 운용으로 반동을 챙겨도 된다. 장식주 슬롯은 3레벨 슬롯 한 개를 지원하는데, 강탄주가 3레벨 장식주이므로 무기에 넣어주면 된다. 장탄 수도 장전 확장을 통해 8발까지 챙길 수 있는데, 기존 통상 라보 중 8발 장전이 가능했던 명적룡의 저노-용에 비해 공격력은 낮지만 반동/리로드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탄당 딜이 아닌 DPS에서 기존 통상 라보들을 압도하게 된다. 월드 시절 가이라블리츠-사격이 기본 스펙이 원격에 비해 우월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DPS는 떨어졌던 것과 같은 현상이 재현되는 것이다. 유일한 단점은 기본 회심이 0%라 커스텀 난이도가 높다는 점. 기존 마스터랭크용 통상탄 특화 라이트보우건들이 원격에 비해 다들 나사가 몇 개씩 빠진 성능이었고 원격을 대체할 무기가 나와주지 않아 통상탄이 아이스본에 들어와 사실상 사장된 상태였는데 결국 이 빈 자리는 원격 라보의 왕의 귀환으로 채워지게 된 셈.
  • 황제금 보우건-시투: 난휘룡 감정 무기의 마스터 버전으로, 수냉탄 속사와 멸룡탄을 지원한다. 수냉탄 속사는 장탄수 4발에 반동, 리로드 문제까지 겹쳐 물라보와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이나 멸룡탄은 속성강화에 회심률만 적당히 챙겨도 황흑노 알드미나와 비슷한 발당 데미지가 나온다. 심지어 반동 소에 리로드 빠름이라 dps도 높은 편. 하지만 원체 보급이 절실한 탄종이라 그렇다할 차이를 보진 못한다.
  • 황제금 보우건-번개: 난휘룡 감정 무기의 마스터 버전으로, 전격탄 속사와 빙결탄을 지원한다. 이 역시 전격 속사는 각성 무기나 황흑룡 무기와 비교할 수준이 못 되지만 역으로 빙결탄의 장탄수가 높고 반동과 리로드가 상당히 좋아 단발의 운용으로 쓰기 좋다.
  • 쇄광의 휘노: 쇄룡+ 파생의 3레벨 통상탄 속사용 라보. 일반 개체 무기인 쇄룡 파생의 디오스샷 II과 트리를 공유하지 않는, 즉 완전히 독립된 트리를 갖고 있으며 생산 즉시 커스텀 강화가 가능한 12레어 사양이다.
탄 테이블은 무기인 일반 개체 무기인 디오스샷 II을 거의 같으나, 3레벨 통상탄이 일반 사격이 아닌 속사로 탑재된, 아이스본 최초 통상탄 3레벨 속사를 탑재한 무기로 등장했다.[50] 이 통상탄 3레벨 속사의 배율이 굉장히 어마무시한데, 적당히 딜링 세팅을 갖추고 사용시 통나무 기준 회심 데미지가 도합 400대 이상의 용격포급 데미지가 나온다.도전자-극의에 완전충전 세팅에서 상처를 낸 이베르카나 머리에 탄환 1발에 480이상이 박히는걸 볼 수 있다.. 하지만 한 방 데미지를 얻은대신 디메리트도 굉장히 많은데, 무기의 흔들림 특대에 통상탄 3레벨의 기본 반동이 대, 리로드가 느림이며 장탄수도 기본 1발이라는 괴악하기 그지없는 사양을 보여준다. 때문에 통상탄 2레벨 속사와는 달리 장전 확장을 띄운뒤 회피장전을 2개 넣고 철갑유탄 속사를 약점에 꽂아넣는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제 위력을 발휘한다. 2레벨 속사 종결인 원격 라보와 비교했을때 DPS는 비슷한 편이며, 원격보다 탄당 딜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짧은 타이밍에 약점딜을 넣어 특수경직 및 격추를 노려야 하는 금화룡 등의 몬스터를 사냥할때는 더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속사 반동 대와 회피 장전 강요라는 점에서 무빙 사격&리로드가 편안한 원격에 비해 편의성은 많이 떨어지며, 상태이상탄의 반동을 잡을수가 없기에 유틸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통상탄 라이트 보우건 자체가 솔플에서 상처 유지의 어려움등으로 많이 쓰이지 않는 세팅인데 거기에 쇄광의 휘노 특유의 높은 운영 난이도 까지 더해지다 보니 채용률은 마이너 한 편.
참렬탄의 반동과 리로드, 철갑 속사의 리로드가 준수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에 한해서는 철갑 속사와 참렬의 복합 운용으로 사용될 여지가 있다. 평균적으로 육질이 낮은 1페이즈는 철갑 속사로 넘기고 2페이즈부터는 정면/측면에 있을 때는 참렬탄, 그 외에는 철갑 속사를 사용하는 식. 포술 극의와 슈퍼회심을 채용하고 약점의 회심률을 100%로 맞추면 참렬탄과 철갑 속사 모두 탄당 170가량의 데미지를 보여주며 참렬탄 30+30발, 철갑유탄 9+78발에 명검 확률까지 감안하면 200발에 가까운 기대 탄수로 매 페이즈마다 캠프로 귀환해 보급을 해야 하는 보우건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다.[51]
  • 황흑노 알드미나: 황흑룡 파생의 모든 속성탄 속사용 라보. 아이스본 최초로 멸룡탄 속사를 탑재한 무기이며, 나머지 4속성 속성탄(화염탄, 수냉탄, 빙결탄, 전격탄)도 속사 지원한다. 모든 속성탄을 지원하나 전부 속사 지원이 아닌 명등룡 파생의 제노네키나+의 상위 호환 무기. 멸룡탄을 제외한 속성탄의 장전 수가 장전 확장 없이도 4발이며 반동/리로드치가 제각각이긴 해도 강화 파츠를 장착하지 않은 순정 상태에서 속성탄 기본 반동/리로드치가 화염, 수냉, 빙결, 전격탄은 '중/보통'이며 화염탄은 반동 억제 파츠 단 하나로 '소'로 완화되며, 수냉탄과 전격탄은 2개에 '소', 빙결탄은 3개에 '소'로 완화된다. 멸룡탄은 최대 소지 한도인 3발까지 장전 가능하며 기본 반동/리로드치가 '특대/보통'이지만 반동을 완화시킬수 없는 특대 고정 반동치다.
기초 공격력이 260, 즉 브란슈터 II, 혼염의 용노-염비/명등과 동급이라 낮은 편에 속한다. 물리탄 지원도 매우 좋지 않은데, 관통탄과 산탄은 1레벨 뿐이며 통상탄은 전 레벨 지원하지만 1레벨만 속사 지원이다. 철갑유탄과 상태이상 탄은 아예 지원하지 않으며 서포팅 탄종도 귀인탄과 경화탄 둘 뿐이다. 한마디로 속성탄과 기폭용탄에 올인해야 하는 무기.
멸룡탄의 경우 리로드 보조 파츠 하나만 장착해도 '빠름'으로 완화되어 빠른 재장전이 가능하며 반동 억제 파츠를 낄 필요가 없는 사양이기 때문에 탄환 중량화 파츠를 끼고도 강화 파츠가 2개 남지만, 반동 '특대' 고정에 상태이상을 걸 수단이 전무하며, 안그래도 열매까지 챙겨도 총 13발 뿐이라 탄환절약을 챙겨야하는데 속사 발사 횟수도 다른 4속성탄과는 달리 2발만 발사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도 높다.
나머지 4속성탄의 경우 앞서 반동치가 제각각이라고 언급했지만, 나머지 강화파츠를 탄환 중량화 파츠를 포기하고 리로드 보조 파츠로 채운다면 화염탄은 3개, 수냉/전격탄은 2개, 빙결탄은 1개에 '빠름'으로 완화되므로 반동 억제와 리로드 보조만으로 4속성탄 중 최소 1종의 속성탄을 '소/빠름'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기본 4발 장전에 속사도 되고 리로드도 빠르며 장전 확장으로 5발 장전 가능해지므로 DPS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 다만 수냉탄은 '소/빠름'으로 만들어도 장전확장으로 7발까지 장전할 수 있는 명적룡의 저노-물을 뛰어넘지는 못한다.
종합적으로 장전 확장 없이 4발(멸룡탄은 3발) 장전에 강화 파츠와 속성 강화 스킬만 바꿔 운용하는 세팅 측면에서 범용성이 좋은 무기라 볼 수 있고, 화염탄/빙결탄/전격탄은 명적룡의 저노를 대신해서 주력으로 고려할만한 무기다. 그 외에 모든 속성탄 속사 지원이라는 점 때문에 알바트리온 자신을 잡으러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알바트리온은 귀환이 불가능해 탄 수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팅과 실력으로는 이중 이상의 속성탄이 있어야 하거나 죽음으로써 재보급을 받아야 하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세팅이 빡빡한 편이다.
  • 진-흑룡익노: 흑룡 파생의 모든 물리탄 속사용 라보. 통상1,통상2,산탄2,관통2,철갑2,참렬탄 속사를 지원한다. 2레벨 철갑유탄과 참렬탄은 기본 2발씩 지원하며, 2레벨 통상 관통 산탄은 4발씩 지원한다. 거기에 3레벨 관통, 산탄을 기본 3발 지원한다
타 흑룡 무기들과 달리 기초공격력이 285밖에 안되어 철갑속사 라보로써의 성능은 물라보에 비해 떨어지지만, 대신 커스텀 파츠에 따라 반동 중에 장전 보통까지 내려가는 2레벨 산탄을 장전확장을 통해 최대 5발 장탄수로 갈길 수 있다. 관통으로 사용할 경우 반동을 소까지 내릴 수 있으며, 넉넉한 장탄수 덕에 헤보건에 근접한 무식한 화력이 나온다. 다만 어디까지나 같은 흑룡계열 헤보건인 볼버스터에 비하면 화력이 뒤떨어지며, 실드가 없는 만큼 헤보건마냥 철벽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회피기동 위주로 치고빠지기를 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다만 볼버스터는 반동과 리로드를 잡기 위해 파츠를 세 개에서 네 개 이상 할애해야되므로 실드 파츠를 하나에서 잘해야 두개, 반동이나 리로드 중 한 파츠를 포기하면 최대 세개까지밖에 못달고 이렇게 하면 실드를 세개 달은 박격헤보랑 딜이 비슷하거나 못하게 나와서 안정성에서도 뒤떨어지는 반면 흑룡익노는 기동성 면에서 월등하면서도 파츠를 안정적으로 달을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크게 비교가 되진 않는다.[52]

  • MR 초반에 대안으로 사용할 만한 통상탄 속사 보우건
통상탄 속사는 상당히 범용성이 높으면서 일찍부터 만들 수 있는 무기가 존재해 MR 초반을 밀 수 있을만한 트리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쓸만한 통상 라보들이 전부 엔딩 후에 만들 수 있는데다, 사령【고스트】의 중간 단계인 업【카르마】+도 M3급 몬스터인 오도가론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M1~M2급에서 화력 상승이 없어 화력 공백이 생기기 쉽다. 정말로 대안이 없는 관통탄이나 철갑유탄과는 달리 통상탄은 선택지가 많은 무기이기에 초반에 취할 수 있는 선택지들을 소개한다. 일부는 스토리를 다 밀고 나서도 원하는 무기를 만들 때까지 당분간 계속 쓸 수 있다.
  • 마스터랭크 초반부를 통상탄 속사로 버티려 한다면 우선 수비대 파생의 수비대 연장식 경노V가 있다. 월드 시절의 통상탄 종결이였던 가이라블리츠-원격의 탄 테이블과 완전히 동일하며, 흔들림이 없고 회심이 없는 대신 기초 공격력이 더 높다. 물론 수비대 무기 자체가 아이스본 입문자를 위한 무기이기 때문에 마스터급으로 강화할 수 없으니 말 그대로 초반을 헤쳐나가는 용도의 무기다. 상위급에 속하는 무기라 후술할 장비들과 장점이라고 한다면 상위용 용맥석 커스텀 강화를 적용한 상태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스본을 위해 월드에 입문한 신규 유저에게 상위 무기 강화용 용맥석 노가다는 의미가 없지만 월드 시절부터 플레이 해서 이미 용맥석이 누가 길가에 내다 버려도 주워가지도 않을 만큼 많이 있거나 아니면 이미 커스텀 강화가 된 상위 장비를 추가 업그레이드 해서 용맥석 반환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있는 월드 플레이 유저라면 약간의 이점을 가지고 강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
  • 어차피 마스터 랭크에서 강화해서 써야 하는 가이라블리츠-원격 8레어 버전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설명은 수비대 연장식 경노 참조. 역시 월드 시절부터의 고인물이라 이미 맘 타로트 무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 무기를 위해서 임무 퀘스트를 포기하고 맘 타로트 노가다부터 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상위 맘 타로트의 지루한 퀘스트 구성과 극악한 무기 드랍률은 이미 월드 시절부터 악명이 높았고 그나마 좀 개선됐다는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 역시 수십마리를 잡고도 마카연금에서 원하는 무기를 못 뽑아냈다는 징징이 헌터들이 즐비하다. 무엇보다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는 파티의 DPS가 낮으면 순식간에 도망가버리기 때문에 공방에서 버스를 타는 것도 많이 눈치가 보일 수 밖에 없다.
  • 초반부에 완성 가능한 통상탄 속사용 라보 중 하나로 토사룡 파생의 보로스보로카II가 있다. 세리에나 입성 직후 마스터랭크 볼보로스만 몇 번 잡으면 금방 완성할 수 있어서 수비대 맟 광석 파생 다음으로 제작시기가 빠르다. 2레벨 장식주 슬롯도 2개나 뚫려 있다. 속사는 지원하지 않지만 반동만 잡아주면 레벨2 산탄도 대경직시 보조딜용으로 쓸만하다. 레벨1/2 마비탄을 지원하나 반동과 리로드 둘 다 문제가 있어서 써먹기 불편하며, 역회심 때문에 사령 [고스트]보다 최종기대값은 낮고 흔들림이 '대'라서 조준점도 잘 튀며, 멸룡탄도 지원하기 때문에 무격주가 지원되지 않는다. 그나마 10레어에 파츠 강화 가능이라 커강 슬롯 6칸을 차지하는 회심률 3단계를 적용시키면 역회심을 지울 수 있지만, 이는 바꿔 말하면 3차 슬롯 확장을 마친 12레어 통상 라보들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급의 기초 공격력을 가진 파멸의방아쇠 [비]나 혼염의 용노-멸진에 똑같이 회심 3단계를 적용하면 오히려 밀리게 된다. 대신 보로스보로카는 M3급에서 업 【카르마】의 강화가 가능해지게 되면 도로 강화를 되돌려 역시 거쳐가는 역할이긴 하지만 철갑라보인 디오스샷으로 트리를 바꿀 수 있다.
  • 비슷한 시기에 제작 가능한 만악룡 파생의 발쟈나르II도 파츠 강화 가능에 레벨2 통상탄 성능은 동일하다. 그러나 공격력/역회심은 보로스보로카II와 동일하면서 흔들림은 한 단계 더 높은 '특대'에, 장식주 슬롯이 있는 것도 아니고, 화염탄과 전격탄을 지원하므로 무격주 적용도 안 된다. 레벨2 관통탄 속사도 함께 지원하지만 탄환 중량화 파츠 때문에 통상탄 속사와 관통탄 속사는 양립하기 어렵고, 관통탄 속사 전용으로는 동시기에(또는 약간이나마 더 빨리) 제작가능하며 기대값도 높은 히든불릿II가 있다.
  • 광석 파생의 크로스블리처III의 경우 본래 1레벨 통상탄 속사 지원이였는데 마스터급으로 오면서 레벨2 통상탄이 속사 지원으로 변경됐으며 파츠 강화가 가능하며 속성탄을 지원하지 않아 무격주도 적용된다. 마스터랭크 광맥만 캐다보면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제작 난이도도 낮지만, 레벨2 통상탄의 기본 장전수가 2발 뿐이며 기본 리로드가 '느림'이라 리로드를 먼저 잡아야 하는데, 일반적인 2발 속사 계통의 반동/리로드치를 따르는지라 리로드 보조 파츠를 4개 모두 장착해야 '보통'으로 떨어지는 구조다. 반동도 기본 '중'이지만 반동 억제 파츠 4개를 다 달아야 '소'로 완화되기 때문에 반동 '소'/리로드 '보통'을 만들 수 없다. 또한 리로드 보조만 4개를 장착하면 '탄속 강화 파츠'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탄속 강화 파츠를 끼고 싶다면 리로드를 '회피 장전 파츠'로 대체해야한다. 관통탄을 전 레벨 지원하긴 하나 2레벨 관통탄이 속사가 아니며 산탄은 아예 지원하지 않고, 철갑유탄도 1레벨만 지원하는 등 딜링 탄종 지원이 좋지 않다.
  • 수요조 파생의 라그나블리츠II도 발쟈나르II와 비슷하게 파츠 강화 가능에 레벨2 통상탄 속사와 레벨2 관통탄 속사를 지원한다. 다만 레벨2 통상탄의 성능이 크로스블리처III 기반이라 통상탄 속사용으로 채용하기에는 더욱 조건이 나쁘다. 심지어 최종강화에 디노발드 아종 소재가 필요해서 제작시기마저 늦다. 또한 관통탄 속사 전용으로는 발쟈나르II와 마찬가지로 히든불릿II에게 밀린다.

  • PS4판 전용 무기
  • 숙련 스톰슬링어: 호라이즌 제로 던 프로즌 와일드 콜라보 퀘스트로 제작하는 전용 스톰볼트 탄환 운용의 번개 속성 특화 라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작의 스톰슬링어를 모티브로 한 무기이며 PS4 독점 콜라보이므로 PS4판에서만 제작할 수 있다.[53]
기초 공격력으로 따지면 헤보에서도 격멸의포화 전이나 금사자통 중뢰 등과 맞먹을 정도인 320의 표기 공격력과[54] 특대 흔들림에, 별로 의미는 없지만 지원 탄종이 매우 협소해 레벨1 통상탄, 레벨1 산탄 속사, 레벨2 관통탄과 레벨2 철갑유탄, 레벨2 마비탄, 귀인탄의 단발 자동장전을 지원한다.
스톰슬링어만의 특징으로 전용 커스터마이즈 파츠인 동력 전지 파츠를 장착하면 기폭 용탄이 전용 특수탄인 스톰볼트로 변경되며 헤보의 기관용탄처럼 특수탄 게이지를 전부 채우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스톰볼트는 특수탄 취급이므로 특수 사격 강화의 영향을 받으며, 동시에 번개 속성 강화가 적용된다.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점점 연사 속도가 빨라지지만 6발 이상 쏘면 과부하로 인해 스스로도 대미지를 입고, 9발째를 쏘면 큰 자폭 대미지를 입는 원작 고증이 되어 있다. 발사한 횟수는 게이지로 전용 크로스헤어에 표시된다.
동일 작품의 콜라보 장비인 원세트 방어구 실드위버는 번개속성 강화, 앙심, 회피 성능 등의 스킬 포인트가 풍부한 점은 시너지를 이루지만, 이 자폭 기믹 덕분에 만에 하나 실수로 자폭피해를 입게 되면 피해와 리액션을 경감하는 시리즈 스킬 '태고의 갑옷'이 단번에 해제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무페토−지바 소재 방어구의 시리즈 스킬 '용맥각성'을 이용할 경우에도 속성과 회심률 버프로 위력이 크게 증가하지만 데미지를 받는 페널티가 중첩되어 사용 난이도도 크게 오른다. 이 특징과 발당 대미지가 굉장히 높다는 점 때문에 원거리 무기는 사용하는 일이 드물던 회복 커스텀 강화와 체력 회복량 UP을 이용해 운용 편의를 챙기기도 한다. 스톰슬링어의 자폭 피해는 생명력이 아무리 적어도 1의 생명력은 남기지만, 직후 용맥각성이나 더위 등 지형 대미지, 나무통폭탄의 폭풍 대미지, 몬스터의 약한 견제 공격 등 무엇에 피해를 입어도 즉사한다. 또 이 페널티를 역이용해서 체력이 낮을 때 발동하는 재난대처능력, 수레를 탈 때마다 발동하는 불굴[55] 스킬을 능동적으로 띄우는 극딜 운용도 가능하다.
특수사격 강화와 번개속성 강화를 모두 마친 스톰볼트는 헤보건 수준의 단발 대미지를 난사하는 흉기가 된다. 때문에 번개속성 약점인 몬스터들, 특히 경직에 취약한 이블조 같은 몬스터들은 제대로 저항하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토벌이 가능하다. 또한 단발 대미지가 좋다는 것을 이용해 무페토 지바전에서도 우월한 경직치를 앞세워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자동충전되는 특수탄 특성상 탄 조절만 잘하면 다른 보우건 빌드와 달리 보급에 크게 연연하지 않을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그 댓가로 스톰볼트 연사중 컨트롤 미스로 과부하가 터지는 등, 급사할 위험이 크고 번개속성에 치우쳐진 대미지 구조라 전격탄을 제외한 일반적인 탄종을 다루기에는 탄종 지원이 처참해서 키린, 네로미에르, 안-이슈왈다, 얀가루루가, 진오우거, 라잔 등 번개 속성이 먹히지 않는 몬스터들에게는 제값을 하지 못한다. 월드 시절 맹위를 떨친 이벤트 무기인 용열기관식과 비교하자면 특정 빌드에 집중해서 밸런스를 맞췄다는게 중론.

  • 서포팅용 라보
본편의 서포팅용 라보인 그레이트보우건의 마스터 랭크 강화형인 네오-크로스보우건은 무격주 적용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딜링 탄종에 어떠한 속사 지원도 없어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서포팅으로 밀고 가야 한다. 철갑유탄으로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이 속사 미지원이면서 3레벨 철갑유탄을 지원하는 성자필쇠나 2레벨 속사와 3레벨 사이에서 취사 선택이 가능한 명적룡의 저노-물이 더 낫고, 관통탄쪽 역시 회심을 챙길 수 있는 나이트메어시드나 장식주 슬롯을 더 챙길 수 있는 디더굴고렛을 쓰는게 더 낫다.
  • 나이트메어시드 II: 부공룡 파생 라보. 기존 공방 제작 무기인 우르무티폰 III를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2레벨 장식주 슬롯 1개를 제공하며 상태이상 탄종에 1/2레벨 독탄과 멸기탄, 2레벨 수면탄이 추가되었으며, 1/2레벨 회복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2레벨 마비탄과 귀인/경화탄을 제외한 모든 서포팅 탄종을 지원하므로 상태이상 탄종으로서는 다른 서포팅용 라보보다 우수하다. 회심률 15%가 붙어있지만 기초 공격력이 낮은게 문제인데, 각성 능력을 부여하지 않은 초기 상태의 명적룡의 저노(250)보다 낮은 240이다. 이쪽의 딜링은 속사 지원이 되는 2레벨 관통탄이 주력으로 기초 공격력은 같은 관통탄 속사인 디더굴고렛에 밀리나 10레어라 제공되는 커스텀 강화 슬롯이 많으며 파츠 강화도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 파오우르무 아종은 초반 몬스터인데다 최종 강화에 디아블로스 아종 소재인 흑각룡의 중갑만 있으면 되므로 서포팅용 라보 중에선 가장 먼저 최종 강화가 가능하다.
  • 성자필쇠-산화-: 지제룡 파생 라보. 독탄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 탄을 지원하며, 1/2레벨 회복탄과 경화탄을 지원한다. 딜링 탄종의 기본 반동, 리로드, 장전 수 등이 좋지는 않지만 높은 기초 공격력을 바탕으로 3레벨 철갑유탄을 딜링 탄종으로 사용한다. 1레벨 장식주 슬롯 2개를 제공하므로 광역화(우애주)나 버섯 애호가(이호주) 등 1레벨 장식주로도 띄울 수 있는 서포팅 스킬들을 채용하기 편한 것도 이점. 딜링 탄종이 3레벨 철갑유탄이라 서포팅용으로 분류된 다른 라보들과는 달리 회심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육질 무시 피해를 입히기에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딜량으로는 금사자통과 명적룡의 저노-물에 밀리지만 폭 넓은 상태이상 탄종으로 차별화 가능한데, 상태이상 탄종의 경우 저노-물과 비슷하지만 1레벨 탄종도 같 쓸 수 있으며, 특히 수면탄의 경우 솔로에서도 수면탄을 조합분까지 챙겨가면 분노 패턴이 더러운 몬스터들의 분노를 차단하며 싸울 때는 이만한 게 없다.
  • 디더굴고렛: 시투룡 파생 라보. 기존 공방 제작 무기인 굴고렛의규환을 마스터 랭크까지 강화한 무기로, 1레벨 독탄/마비탄, 2레벨 수면탄, 귀인탄을 지원해서 서포팅으로서는 나이트메어시드에 밀리나, 이쪽도 2레벨 관통탄이 속사 대응이라 관통탄을 딜링 탄종으로 쓰며, 2레벨 물식주 슬롯 2개를 지원한다. 참렬탄의 스펙은 기존과 동일하나 혼염의 용노-명등에서 언급했듯이 아이스본 시점에서의 참렬탄은 이렇다 할 메리트가 없다. 그나마 2레벨 관통탄의 기본 반동이 '중'이라 명등에 비해 반동 걱정은 덜하기에 회피장전 2/반동 1로 맞추면 둘 다 이동사격이 가능하다. 관통탄 쪽으로는 똑같이 무격주 적용이 안되지만 철갑유탄 속사라는 추가 선택지가 있는 검은깃털의 쇠뇌II, 디더보다 공격력은 낮으나 회심이 붙었으며 무격주 적용 가능한 히든불릿 II에 밀리지만, 관통 속사 라보 중에서선 나이트메어시드와 함께 마비와 수면을 둘 다 걸 수 있는 무기로, 1레벨 마비탄은 파츠 없이도 이동하면서 사격/재장전 가능하며, 2레벨 수면탄은 반동 억제/리로드 보조 파츠가 필요 없는 단발자동장전이라 CC에 용이하다.
  • 명적룡의 저노-물: 명적룡 토벌 후 감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성 무기. 앞서 철갑유탄용으로 설명했지만 서포팅 탄종으로 회복탄, 수면탄, 마비탄, 귀인탄을 지원하고 반동치도 나쁘지 않아 이 쪽으로도 분류된다. 대신 이쪽은 성자필쇠와는 달리 1레벨 탄종을 지원하지 않으며, 경화탄 대신 귀인탄을 지원하고 장식주 슬롯이 4레벨 1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상세 설명은 위의 주력 딜링용 무기를 참조.

6. 기타



6.1. 1.05 업데이트 이전의 참렬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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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강의 참렬 라보였던 굴고렛의규환을 이용해 키린 에게 참렬탄 세례를 퍼붓는 모습.
1.05 패치 이전, 월드에서 참렬탄의 미친 성능과 그 성능에 맞지 않는 휴행탄수 때문에 반동/재장전 모두 무빙이 가능하도록 억제할 수 있는 라보건으로 세팅하고 명등룡 세트효과로 탄을 절약해 최대한 많이 쏘는 참렬 라보 하메가 퍼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일단 쎄다니까 라보를 세팅해서 공방에 참가하여 참렬탄을 마구잡이로 쏴대는 악질 유저가 급증했었다. 솔플에서야 아무 문제없지만 파티플시에는 참렬탄이 파티원 경직이 심해서 근접 딜러들이 없는 곳에 쏴주어야 하는데, 라보건은 쓰는 사람이 수렵 피리 수준으로 적었다보니 민폐탄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마구마구 쏴버리는 것.[56] 사냥중에 빠른 채팅도 불가능한 게임이라 뭐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근접 딜러들은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 밖에 없다. 아이스본 업데이트를 앞둔 현 시점에야 헌터들의 장비 수준이 올라가서 역전왕급 몬스터가 아닌 다음에는 확산질이 나오건 동료 헌터 등 뒤로 산탄을 긁어대건 어지간한 창의적인 트롤링이 나와도 웃어넘기는 즐겜 상태가 되어버려 참렬탄 정도는 뭐라 말을 하는 사람도 없어질 정도가 되어버렸지만 시리즈 초반 역전 개체 수준만 되면 다들 바짝 긴장을 하던 발매 초기에는 몬스터 꼬리와 함께 동료 헌터들의 멘탈도 같이 쪼개지던 탄종이었다.
보우건은 공격 선택지가 많은 무기이므로 눈치껏 아군이 없는 곳에다 참렬탄을 쏴주는 것이 좋으나, 공방 플레이를 선호하는 근접 딜러들은 하메유저가 잔뜩 늘어날테니 참렬탄은 파티원 날리니까 사람 없는데다 쏴달라는 멘트를 퀵 커맨드에 저장해 놓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조충곤이나 한손검처럼 특정 부위를 노리고 공격하기 힘든 무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보우건이 참렬탄을 어디다 쏘든 방해를 받는 것을 피할 수 없으며 라이트 보우건 유저한테 참렬탄을 쓰지 말라고 해도 처음부터 참렬탄에 올인한 장비 세팅을 해온 플레이어가 참렬탄 이외의 다른 탄이나 무기를 써본 들 제대로된 공격력이 나올 수도 없으니 결국 이래저래 방해.
사실 라보건 유저들에게도 선택지가 매우 좁았는데, 참렬 안 쓰려고 해도 다른 탄종이 그냥 너무 약했다.[57] 즉, 라보건이 여러 빌드를 쓸 수 있지만 그중에서 참렬 빌드의 성능이 제일 좋은 것이 아니라, 다 구린데 민폐갑인 참렬빌드 하나만 이상하리만치 강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참렬난사빌런만 멀티에 판치게 되어 라보건의 이미지는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었다.
이렇게 신흥 민폐왕으로 등극하는가 싶었지만 장식주 복사 버그 처리도 할 겸 해서인지, 2월 9일부로 1.05 패치에서 참렬탄의 데미지 하향, 참렬열매 소지수 60개에서 30개만 소지 가능, 아군이 참렬탄에 맞았을 때 반응 약화(튕겨나감→움찔)로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줄어든 딜량은 통상탄, 관통탄, 속성탄 대미지를 상향시켜 보정해 주었다.
  • 참렬탄 데미지 하향
  • 참렬열매 소지갯수가 60개→30개로 하향
  • 참렬열매 채집시 획득갯수 20개→10개로 하향
  • 참렬탄의 아군 경직도 완화(날아감→움찔)
  • 통상탄 관통탄 속성탄 상향
휴행탄수와 데미지가 동시에 너프된 참렬탄은 어거지로 쓰려고 해도 잘 세팅한 관통탄보다 DPS가 구려져서 이제 원 용도대로 솔플시 꼬리에 집중사격하여 꼬리를 자르는 용도로만 사용하게끔 적절히 조정되었다. 딜용으로도 쓸 수야 있지만 관통탄 잘 뚫는것보다 DPS가 더 낮게 나오기 때문에 거리를 오가며 적절한 탄종을 바꿔가며 농락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그림이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하향되고도 키린 상대로는 여전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키린 자체가 체력이 많지 않기도 하고 좌우로 스텝을 밟으며 대부분의 패턴을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분노로 번개를 둘러도 참렬 특성상 세팅만 적당히 되어있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0~60의 데미지를 넣어주기 때문에 수면폭질과 병행하여 키린을 일반 역전 가리지 않고 호구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일격에 3체력증강+비약 상태의 헌터까지 수레를 태워보낼 수 있는 역전왕 키린이 대두되고 나서 화력은 공격주와 무결주(혹은 혼신주)로 적당히 챙기고 생존성에 올인할 필요가 생김에 따라 내장스킬로 탄환 절약을 가지고 있는 엠프리스셸-명등을 이전의 굴고렛의규환 대신 장착하고 키린 본인의 장비로 내성을 챙긴 채로 헌팅을 하는 경우도 드문드문 보이는 편.
다만 키린전이라고 해서 참렬탄이 크게 메리트가 있는 것이라곤 '에임을 따로 할 필요 없이 그냥 맞추기만 하면 된다.'는 점 밖에 없고, 기대 DPS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무기로 수렵할 수 있으면 그 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과거의 영광에 비해선 너무나도 추락한 셈. 여전히 키린을 처음 상대하는 사람에겐 참렬탄은 괜찮은 선택이긴 하다. -
키린전이라도 자신을 제외한 파티원이 모두 검사라면 참렬탄은 자제하고 속성탄 세팅을 한 라이트 보우건을 대신 들고 가자. 참렬탄의 다단히트 공격은 움찔감소1만 띄워도 무시할 수 있지만 참렬탄의 탄두가 박힌 후 터질 때의 판정은 엉덩방아라 이건 움찔감소3을 달아야만 무시가 가능하다. 보통 움찔감소는 1만 달고 오기 때문에 혼자 참렬탄을 들고 쏘기 시작하면 머리를 때리려던 검사들이 죄다 엉덩방아를 찧느라 딜을 못넣거나 심하면 엉덩방아를 찧은 상태에서 들어온 공격에 수레를 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 자제해야 한다.
반면 라보 위주로 이루어진 거너팟일 경우에는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참렬탄의 참격 이펙트가 여러 사람이 동시에 참렬탄을 쏠 경우 중첩이 되어서 눈뽕이 온다는 것이다. 키린의 번개보다 참렬탄 이펙트가 더 번쩍거릴 지경이 되어버리면 키린이 어디 있는지 언제 번개를 쓰는지도 알기가 힘든 다른 의미의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일도 흔하다.
[1] 철갑유탄의 경우 철갑헤보건 빌드와 장점을 공유한다.[2] 이를 고려하여 이후부터는 '미끄러져 회피'와 '슬라이딩'을 병행 표기한다.[3] 게임 옵션에서 유지/토글 여부 선택 가능[4] 패드면 모를까 마우스 휠은 삑사리가 나기 쉽기 때문에 숏컷을 쓰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상태이상 탄종까지 동원하는 전탄 플레이인 경우 숏컷에 조합식 때문에 칸이 남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얌전히 휠을 사용하기도 한다.[5] 기초 공격력에 기반하여 소폭발: 폭발26 + 불속성3 / 중폭발: 폭발32 + 불속성5 / 대폭발: 폭발49 + 불속성7의 배율을 가진다.[6] 소폭발 4번이면 내구도가 1씩 4번 줄어들기 때문에 남은 내구도 1을 대폭발로 터뜨릴 수 있다.[7] 특수 사격 강화를 채용할 경우 헤비보우건의 용격탄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으나 데미지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려 해도 버그인 것인지 얼음연성의 효과를 받지 못해 그 이상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8] 엄밀히는 물리 배율이 5 있기는 하지만 그게 회심 떠봤자 의미 없는 수준.[9] 회심격[속성\]은 회심시 1.3배 고정 효과라 수퍼회심이 적용되지 않는다.[10] 속성탄의 속성치 270의 30%, 1의 자리는 버림.[11] 표기 속성치로 따지면 각각 270과 220.[12] 아이스본에서 라이트보우건의 회심격 \[속성\] 배율은 전 무기군을 통틀어서 가장 낮은 수치로 책정됐다. 이는 진-회심격 \[속성\]도 마찬가지.[13] 슬링어 장전수 UP, 슈퍼회심, 풍압내성 등[14] 회피성능, 속성피해 내성 등[15] '''포술 극의를 띄우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극후반으로 가기 전까지 철갑은 늘 포술 극의와 진명검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진명검을 포기하고 포술 극의를 선택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16] 구르기 4회 정도의 거리. 이는 탄환 중량화 파츠를 장착했을 때의 관통탄 적정 사거리와 거의 비슷하다.[17] 헌터를 옆에서 보았을 때 몸통 중심에서 앞발 중심까지의 거리.[18] 철갑유탄의 경우 철갑헤보건 빌드와 장점을 공유한다.[19] 불, 물, 번개, 얼음 4속성. 용속성은 잘 쓰이지 않는데, 용속성 탄인 멸룡탄도 작정하고 세팅하면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긴 하지만, 영상과 같은 상황이 매 번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다 소지 탄수와 조합분의 제약, 그리고 느리게 곡사로 날아가는 탄도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20] 키린 무기는 속뎀이 높고 깡뎀이 낮다는 게 특징인데, 보우건 속성탄은 깡뎀을 일정 배율로 변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특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21] 네르기간테 방어구 시리즈 스킬 "멸진룡의 굶주림" 3세트 효과로 붙는 스킬이다.[22] 이를 활용해 불굴, 야옹 재난대처능력 등과의 조합으로 5분만에 역전왕 제노 지바를 토벌하는 영상이 있다.[23] 어지간한 몬스터엔 쉬지도 않고 딜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 익숙해졌을 무렵엔 재장전으로 인한 딜로스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온다. 특히 헤드샷 타이밍에 탄창이 비어 있어 느껴지는 짜증은 몬헌이나 FPS 게임이나 다를게 없다. 반대로 생각하면 많은 장탄수는 곧바로 높은 DPS로 연결된다.[24] 철갑유탄 2, 3레벨과 그 외 상태이상 및 서포트탄 모든 종류/모든 레벨 지원이라는 미친 탄테이블을 가지고 있다.[25] 단, 엠프리스셸 시리즈나 라이트닝블리츠처럼 수면탄, 마비탄 중 어느 한 쪽에 특화된 보우건에 비하면 상태이상탄의 전반적인 반동과 장전속도가 조금 뒤처진다. 특히 레벨2 마비탄은 반동이 '특대'로 고정이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26] 이 때문에 본편 시절 라이트보우건으로 관통탄을 쏘고 싶으면 그나마 제일 나은 선택지로 꼽혔다.[마스터] A B C 마스터 랭크 버전[27] 2레벨 관통탄 속사 지원 무기들 모두 2레벨 관통탄의 장전 수, 반동, 리로드가 쇠뇌와 같다.[28] 파츠 강화가 불가능하고 12레어인 다크디멘트는 전부 공격력으로 돌려도 공격력 강화 2회로 공격력 377이 끝이나 11레어인 검은깃털은 공격력 강화를 3회까지 할 수 있어 커스텀 강화만으로 공격력이 371까지 올라가고 파츠강화까지 더한 최종 공격력은 381이 된다. 설령 양쪽 모두 회복커강을 취한다 해도 공격력에 3칸/5칸을 쓰게 돼서 공격력 커강 자리는 동일하기 때문에 공격력 격차는 동일.[29] 만악룡 파생의 발쟈나르 II는 제외. 이쪽은 독탄 뿐인데다 역회심까지 붙어있다.[30] (2/(1-0.17))/((2/(1-0.17))*1.4+1.8)[31] (2/(1-0.27))/((2/(1-0.27))*1.4+1.8)[32] (3/(1-0.17))/((3/(1-0.17))*1.8+1.8)[33] (3/(1-0.27))/((3/(1-0.27))*1.8+1.8)[34] 보우건 계열은 속성 및 상태이상 강화 각성능력을 붙일 수 없기 때문에 대신 기초공격력을 올려야 한다.[35] 장전수III의 각성능력 레어도가 6이기 때문에 공격력강화VI는 함께 띄울 수 없다.[36] 신룡의 진수(진-탄환 절약, 무기 1파츠 + 방어구 2파츠) + 용산룡의 진수(포술-극의, 방어구 3파츠). '용산룡의 진수'의 '포술-극의'도 마스터 방어구 시리즈 스킬이므로 각성강화시 세트할 수 있는 시리즈 스킬로 뜨긴 뜨지만, 포술 등의 스킬들이 붙은 조라마그나 세트의 효율이 나르가 세트보다 더 좋아, 보통 명적룡 무기에는 '신룡의 진수'를 많이 선택하게 된다.[37] 물론 꼭 진명검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고, 무기랑 방어구 합쳐서 6피스를 넘기지만 않으면 되므로 유저에 따라서 염비룡(정비 극의)+용산룡(포술 극의), 조사단의 연금술(보머 극의)+용산룡, 굉룡(만족감 극의)+용산룡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차별화가 가능하다. 용산룡+신룡은 어디까지나 탄딜량을 최대화하기 위한 예시다.[38] 각성능력으로 리로드 보조를 달았다면 반동억제 4장, 반동억제를 달았다면 반동억제 3장 + 리로드 보조 1장.[39] 위 운용편에서도 서술했지만, 라보의 원거리 인정범위는 심안을 단 상태에서도 굉장히 짧다. 물론 기존 라보는 파츠가 남아서 굳이 원거리를 달기도 하지만, 파츠가 안 남는 이런 총이라면...[40] 다만 물라보는 경량무기 특성상 상처를 지원하기 어렵고 헤비보우건의 가드의 안전성 또한 무시하기 어려우므로 종합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동스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구나 용산대포는 상태이상 누적치에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용문을 포기하고 KO극의를 채용할 수 있어 물라보에 비해 세팅이 자유롭다. [41] 라보 중에서 비슷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건 브란슈터 II와 용봉인쇠뇌 II뿐인데 브란슈터 II는 정작 중요한 3렙 철갑 반동이 특대 고정이라 2렙 철갑 운용을 할 수 밖에 없고 용봉인쇠뇌 II는 한술 더 떠서 아예 철갑유탄을 지원하지 않는다. 심지어 황제금 라보 중 회심격 특수를 지원하는 라보는 폭린과 참조 뿐인데 마비탄이 없거나 2렙 상태이상탄을 지원하지 않는 등 이러한 운용에 있어서는 부적합하다. [42] 관통 라보인 히든불릿 II를 슈람불릿 IV까지 롤백시켜 제작에 들어간 나르가 소재를 전부 회수한 후 만드는 경우도 있다.[43] 그냥 순정 기초 공격력인 260과 280으로 비교하면 10%도 안 되는 차이이지만, 브란슈터는 풀강시 속성치가 310이여서 기초 공격력 효율이 높은 반면 네로-악티눌라는 풀강시 속성치가 265밖에 안 되어서 기초 공격력 효율이 낮다. 깡뎀무기로 치면 파예리와 흰예리의 차이 수준이다.[44] 빙희는 산탄-빙결탄 하이브리드 무기, 저노-물은 탄창딜 극대화 무기, 명등은 명검 채용을 이용한 세팅이 쉬운 무기 포지션이다.[45] 염비의 직접적인 경쟁자만 예로 들면 화염탄 속사용의 화룡 파생 창염노 소울버스터 및 용암룡 파생 화쇄총 I/II, 빙결탄 속사용의 빙룡 파생 아이스이글 및 이어룡(실질적으로는 동어룡) 파생 브란슈터 I/II 등이 있다.[46] 마침 인도하는 땅의 각 지대별 레벨 상한이 5로 늘어나게 되는 시기가 이 때부터다.[47] 반동 '중' 속사, 리로드 속도 보통에서 장전수가 2발에서 3발로 늘어나면 약 14%, 3발에서 4발로 늘어나면 약 8%의 DPS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48] 특히 맘 타로트의 경우 뿔의 황금을 파괴하거나, 적열화 상태로 진입하거나, 1페이즈를 넘기기 전까진 육질이 낮고 항상 뿔/머리만 쏠 수도 없기에 철갑유탄이 더 나으며 정 쓰고자 한다면 2렙 철갑 속사도 함께 지원하는 쇄광의 휘노를 쓰는 것이 더 낫다.[49] 빙희 아르마리아, 히든불릿 II, 검은깃털의 쇠뇌 II, 옥노 류제츠[50] 3레벨 통상탄 외의 차이점으로는 2레벨 철갑유탄의 기본 장탄 수가 1발로 줄어든 점과 경화탄 대신 귀인탄을 단발자동장전으로 탑재한 것이 전부. 이마저도 철갑유탄은 명백한 선택지가 정해져있기에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51] 다만 멸기탄을 제외하면 상태이상탄을 1레벨만 지원하기 때문에 그외의 기능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통상 속사 세팅과는 크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의 복합 운용도 어렵다. 게다가 포지션이 바뀔 때마다 탄을 스와핑하는 것도 여러모로 편의성이 떨어져 마이너하기는 이쪽도 마찬가지. [52] 실질적인 비교 대상들은 기존 산탄/관통 라보들인데, 흑룡익노의 저조한 기초공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실재 화력은 기존의 종결취급 받는 라보들보다 약간 높은 정도에 불과하다. 5발들이 관통의 반동 소 속사도 검깃쇠에 근근리중 파츠로 3발들이 관통 반동 중 속사와 비교해 dps는 고작 4%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따지자면, 더 화력적인 다른 흑룡 무기와는 달리 기존에 할 수 있던걸 더 안정적이고 쉽게 할 수 있는 무기인 셈.[53]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판 출시가 확정되면서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PC판 추가 가능성이 언급되곤 하는데, 같은 회사 작품의 스트리트 파이터 5가 PS4로만 진행됐다가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와 함께 PC에서도 콜라보 퀘스트가 배포된 사례가 있지만 스파5 콜라보는 아이스본이 아닌 월드 콜라보인데다 해당 업데이트가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대형 업데이트이기 때문에 추후 별도로 이벤트 공지를 따로 하지 않는 이상 해당 무기는 PS4 전용 무기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54] 물론 본작에서는 무기배율에 의한 탄대미지 차이가 없어 기초 공격력만이 영향을 주기에 실제로는 오히려 웬만한 폭발물을 쓰지 않는 헤비보우건보다 강하다. 하지만 그 댓가로 탄테이블이 맛이 가 있어서 그나마 속사 지원이 일단 DPS상으로는 엇비슷한 전격탄을 제외하면 제대로 못 쓴다고 봐야 한다.[55] 지형 대미지를 방지하지 않은 채 9발을 쏘거나, 9발을 쏜 뒤 미리 설치한 나무통폭탄쪽으로 밀려나면 근접공격을 해서 피해를 입는 방법 등이 있지만 용맥각성 스킬을 이용하면 캠프 안에서 캠프로 가는 수레를 탈 수 있으므로 가장 빠르다.[56] 교전거리가 두번째로 긴 라이트보우건 특성상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내 참렬탄에 아군이 경직먹고 날아가도 몬스터의 공격에 의한 것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서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민폐를 끼치는지 알기도 힘들다.[57] 연구가 덜돼서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라보는 항상 속성탄을 써왔기 때문에 기존 라보 유저들은 진작에 대략적인 분석이 끝난 상태였다. 그럼에도 상향전 탄들 대미지가 너무 낮았고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연구한 결과가 참렬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