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 소개
2019년 4월 28일부터 첫 방송된[2] 예능 프로그램으로, 2019년 2월 5일과 2월 6일 저녁 6시 40분에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그러다가 1박 2일 멤버였던 정준영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해당 코너가 사실상 종영되면서 해피선데이 1부 코너였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박 2일이 방영되었던 시간대로 갔으며, 한동안 드라마 재방송을 방영하다가 이 프로그램이 편성되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해피선데이의 코너가 아닌 별개의 프로그램이다.[3] #
프로그램 내용은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최정상 보스들과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관찰을 통해 그들의 관계를 살펴보고 과연 보스들이 직장에서 어떤 보스인지, 보스들의 갑갑함을 밝혀본다
스튜디오에서 관찰자가 관찰대상자의 비디오를 보다가 관찰대상자의 행동이 심하다고 판단하면 중간에 甲이 쓰여 있는 박스의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다.
2. 출연자
2.1. 파일럿
- 저들 중 김숙과 이연복은 정규 편성 이후에도 그대로 나왔으나, 이연복은 얼마 안 있어 하차했다.
2.2. 정규 편성
- 스페셜 MC : 원래는 김용건이 MC였으나 하차 후 김용건의 빈자리를 위해 스페셜 MC를 섭외하기 시작했다.
- 관찰 대상자
- 현주엽 - 첫회부터 27회까지 출연했으며 55회부터 재출연 중이다. 첫회에선 해외 스카웃 스케줄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김종규와 강병현이 대신 출연했다. 이후 구단 측에서 밝혔는데 시즌이 시작을 앞두게되면서 이제 마지막이라고 언급한만큼 방송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향후엔 오프시즌엔 재출연 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으나, 3시즌 동안 3위(4강 진출) 1번이 전부고, 팀 역대 최악의 성적인 9위만 2번이나 해서 재계약이 불투명했고, [5] 끝내 본인이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관찰자로는 모를까, 관찰 대상자로 다시 올 가능성은 없 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프로그램 1주년 기념으로 재출연하였다. 감독을 그만둔 이후 몸무게가 20kg가량 감량되었다고 하며, 현재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음식장사를 하고싶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20kg 감량한 것과는 별개로 여전한 식성을 보여주었으며, 식사 도중 영상 통화를 하는등 선수들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 송훈 - 쉐프. 65회부터 출연
- 김기태 - 영암군 민속씨름단 감독. 77회부터 출연
- 솔라 - 그룹 마마무 리더. 80회부터 출연하였지만 정식 VCR은 81회부터 방송되었다.
여담으로 최근(2020년 9월 이후)에는, 위의 심영순과 앙치승, 두 사람의 스튜디오 출연이나 관련 영상이 방영되지 않고 있는데, 어쩌면,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고령인 심영순[6]의 건강 염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서 체육관 운영이 어려워진 양치승이 하차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7월부터 고정 출연 중인 송훈 셰프와 개그맨 장동민이 현주엽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데, 이 과정 속에서 프로그램이 초심을 잃어간다는 비판을 엄청나게 받고 있다.
- 하차한 출연자
- 이연복 - 1,2회만 출연하고 하차. 후임은 타이거 JK.
- 타이거 JK - 필굿뮤직 대표 자격으로 3회부터 합류했으며, 10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후임은 원희룡.
- 원희룡 - 11~24회까지 출연했다. 후임은 김소연.
- 최현석 - 24회에서는 스페셜 MC 자격으로 관찰만 했고, 29회부터 정식 관찰 대상자로 등장했다. 그 뒤 35화에서 레스토랑을 떠나는게 방송을 타면서 36화까지 나오고 하차했다가 38회 예고로 다시 나왔는데 문제는 방송 직전에 개인정보 유출은 차치해도 사문서 위조 혐의에 연루가 된 상황이었던 터라 결국 38회에서 촬영분을 다 통편집했다.
- 박술녀 - 한복 디자이너. 37~43회까지 출연했다. MC로도, 관찰 대상자의 지인 자격으로도 출연한 적이 있다.
- 여경래 - 쉐프. 40회에 출연했으며, 촬영분은 합류한 회차에서 아주 조금 공개됐다.[7] 방송 최초의 외국인 보스.
- 송은이 - 41회에 출연했으며, MC인 김숙의 소속사 대표자격으로 출연했다.
- 김소연 - 모델 소속사 에스팀 대표. 25회부터 64회 까지 출연하였다.
- 헤이지니 - 어린이 채널 유튜버. 45회부터 김소연 대표와 마찬가지로 64회 까지 출연했다.
- 심영순 - 요리연구가. 첫 등장 때부터 직원들에게 보이는 꼰대적 마인드(...)와 야유회를 가서도 세시간 넘게 나물을 따게 시키는 등 직원들을 혹사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MC석으로 넘어가면서는 덜 거론되지만...
- 양치승 - 헬스 트레이너. 27회부터 현주엽 대신 합류했으며, 본인 녹화분은 28회부터 방송했다. 개인 항목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체육관 운영 당시 여러 번 당한 사기로 인해 절약정신이 상당히 투철하다. 밥 먹는 곳도 대부분 무한리필집만 골라가며, 보경사 템플스테이에서도 카운터에서 인원 할인을 받고, 본전을 뽑기 위해 절밥을 걸신들리듯이 먹으며 걸뱅이 포지션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 파트에서의 진정한 재미는 체육관 필라테스 원장인 김동은. 느릿느릿한 말투에 엉뚱한 행동을 보이다가도 먹방 장면만 나오면 엄청난 위장 실력을 보여주며(...) 현동은이라는 별명도 획득했다. 항간에서는 KBL 오프시즌에 현주엽이 재출연하면 이 둘의 먹방대결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이런 장면들에 일부 불편한 시선도 존재하는데, 아래 그 외 항목 참조.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이 자주 휴업하게 되면서 촬영이 힘들어졌는지 74회까지 출연하였다.
- 오중석 - 사진작가. 66회부터 76회까지 출연하였다.
3. 시청률 및 방영 목록
- 볼드는 최고 시청률.
- 닐슨코리아 기준.
3.1. 2019년
3.2. 2020년
4. 그 외
- 이 프로그램의 정규 출연자들 중 일부는 해피선데이에 나온 경험이 있다. 전현무는 예전 1부 코너였던 남자의 자격 고정 멤버였는데다 1박 2일 시즌1 시청자 투어 때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으며, 김숙도 2015년 1박 2일 시즌 3의 여사친 특집 여자 게스트로 나왔다. 유노윤호는 2006년 날아라 슛돌이 월드컵 특집 게스트, 2007년 불후의 명곡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타이거 JK 역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 2019년 4월 24일 밤 11시 10분에 이 프로그램의 프리퀄을 방영했다.
- 기본적으로 예능이고 연출이 가미되었지만 가끔 직장인들이 보기 불편할 정도의 갑질을 보여준 장면들이 있다. 그리고 그 갑질에 대한 개선은 고사하고 그 갑질을 의도적으로 예능화 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대표적으로, 최현석 셰프가 직원에게 생색내고 뒤끝있게 부리는 장면이라던가, 현주엽이 LG감독 훈련할때 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주엽은 말그대로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훈련을 시켜서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다.[10]
-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와 유사해서 표절 논란이 있다. #
- FA 계약과 관련해 현주엽 감독과 김종규 선수 간에 트러블이 발생했다.
- 2019년 현역에서 은퇴했던 하승진이 유튜버로 전향한 후 한국농구가 망해가고 있는 이유에 대한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1주일 후의 방영분에서 현주엽이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질타를 받고 있다.
- 21화에서는 태풍 링링 북상으로 원희룡 지사가 스튜디오 촬영을 하지 못했으며 제주도청 상황실에서 지켜봤다.
- 2020년 1월 19일 방영분중에선 양치승이 직원들을 데리고 고급 떡볶이 집을 방문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해당 회차에서 필라테스 강사인 동은 원장의 행동이 불편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무한 리필 집도 아니고 계란 하나에 1000원이나 할 만큼 음식값이 비싼데다가 자신이 계산하거나 한명당 하나씩 먹는 것도 아닌데도 동은 원장은 떡볶이가 나오자마자 떡을 모조리 가져가 떡꼬치로 먹는 민폐적인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은 야채와 라면사리만 건져 먹게 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밥상머리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저리 남을 생각 못하고 이기적으로 구냐는 비판의 입장을 보였다. 게다가 이 회차를 제외해도 양치승의 개인 카드를 가지고 멋대로 한우를 한 가득 산 것부터 해서 고기집에 가면 자기 혼자서 고기를 전부 먹어[11] 다른 사람들은 채소나 김치만 먹게 하거나 회전초밥집에선 흰살 생선만 골라 먹는 등 타인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식습관을 계속 보여주는데다가 심지어 돈은 한푼도 내지 않았다고 한다.[12] 물론 양치승과 현주엽도 많이 먹긴 하지만, 이들은 동은원장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맛있는 중요부위를 전부 골라 먹어 다른 사람들은 아예 못 먹게 한 적은 없다. 더군다나 저 두 사람은 음식값을 내는 사람들이다.
- 2020년 7월 상반기 방송분에서 현주엽이 도티와 샌드박스 직원들에게 보여준 태도가 상당히 무례하고 불편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2020년 7월 5일 방송회차에서 현주엽은 도티와 식사자리를 가졌는데 현주엽은 크리에이터로 전향할 계획이었음에도 생각해둔 채널이 있냐는 도티의 질문에 생각 해본 적이 없다는 답변을 했고 유튜브 초심자인 현주엽을 위해 도티가 자세히 설명해주는 와중에 현주엽이 주문은 안 하시냐며 도티의 말을 끊기도 했다. 이어 등심과 안심으로 2인분씩 시키면 되냐는 도티의 질문에 회사 매출이 600억인데 더 시켜야 하지 않겠냐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후 사실상 도티가 계산하는 자리임에도 멋대로 14인분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후 도티가 일 이야기를 계속 하자 현주엽은 음식 나왔는데 말이 참 많다며 도티에게 말 시키지 말라는 말을 했다. 그다음주 방송인 14일차 방송에서도 서로 초면인 샌드박스 입사 5개월 차인 김두형 PD에게 "군대는 다녀오셨어요? 약간 스타일이 좀... 고문관"이란 무례한 언행을 날렸고 또한 전공과 나이를 물으며 김두형 PD의 경력이 많지 않단 사실에 믿음직스럽지 못하단 눈빛으로 한달안에 관두실 것이란 폭언을 날렸다. 도티가 감각과 센스 그리고 재능을 모두 겸비한 직원이라 경험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김두형 PD 편을 들어주자 현주엽은 "그게 없어보여서"라며 김두형 PD를 폄하해 도티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2020년 7월 19일날 방송회차에서 현주엽의 크리에이터 방송일을 위해 처음 제작한 영상을 시청할때 도티가 현주엽에게 스튜디오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니 결과물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의해보자는 말을 하자 현주엽은 샌드박스에서 가장 좋은 건 과자가 있다는 것이라며 도티의 말을 무시했고, 도티가 현주엽을 위해 간식을 통째로 대령했음에도 오히려 현주엽은 자신이 원하는 과자가 없단 이유로 화를 냈다. 이러한 행동에 김숙은 회사에서 저러면 안된다며 일침을 날렸고 전현무도 자릿세 받으러 온 깡패 같다며 현주엽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영상 제작중 샌드박스의 신입 PD가 현주엽에게 자기 소개를 부탁하자 현주엽은 "했다 치고"라고 말하며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고 이날 진행된 먹방[13]도 그저 먹기만 하는 모습만 나와 상당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 또한 도티가 패널임에도 불구하고 mc들 이상으로 멘트가 너무 많아 비판이 일기도 했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도티 역시 뒷광고와 사생활 등의 논란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현주엽을 재평가하지 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키즈웍스 강혜진 대표가 방송에 합류한 이후 심영순 MC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욕심(?)을 드러내자 그 인연으로 헤이지니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다. 4월 26일 방송분에서 심영순 MC가 키즈웍스에 방문하여 찬조출연한 에피소드를 다루기도 했다.
- 상사와 직원간의 관계를 보여주는게 이 프로그램의 핵심인데 먹방이 많이 나오고, 회사 홍보가 더 많이 되고 있다. 현주엽의 LG 감독 시절 관중이 폭발적으로 늘고 선수들의 인기가 일반인들도 알정도로 상승했다. 결국 일종의 PPL인 셈이다.[14]
5. 둘러보기
[1] 첫 방송 때부터 해피선데이 1부 코너였다.[2] 설 특집 파일럿 방송 당시 3월 말에 뵙겠다는 종료 자막과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언급이 있었으나, 원래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식 프로그램으로 승격되기가 희박하고, 되었다 하더라도 예정된 날이나 달에 되기에는 쉽지 않다.[3] 해피선데이 역시 2019년 4월 28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프로그램 명칭을 변경했고, 그와 함께 해선과 슈돌은 사실상 별개의 프로그램이 되면서 해피선데이 자체도 사실상 종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박 2일의 잠정 종영 이후 공식 홈페이지가 따로 생겼다.[4] 원희룡의 도플갱어로 출연[5] 여긴 모 사기극 촬영한다고 클럽하우스 소재지가 합숙소가 된 탓에 구단 인지도 상승은 하나도 없었고, 당시 진행 중이던 17-18 시즌 꼴찌 추락은 기본에 홈 구장 14연패라는 수모까지 2중고로 당하였다.[6] 관련 문서에도 나오지만,1940년생으로 80세 고령이다![7] 직원들이 별로라는 아재 개그가 방송을 탔다.[8] KBS 사장. 1주년 특집으로 출연.[9] 허경환, 김지호, 김원효, 박영진, 박성광[10] 그렇지만 예능프로그램이다보니 직원들과의 관계가 좋은 곳 위주로 나오는 편이다. 만약 방송에 김성근 감독이나 조현아, 우병우같은 스타일의 상사가 나왔다면 100% 폐지각이다. 현주엽의 농구 훈련 논란같은 경우도 그런게 스포츠 감독중에서는 욕은 기본에 밥먹을 시간도 거의 안주면서까지 빡세게 굴리고 심지어 구타까지 하는 감독들이 많다. 김성근의 펑고 영상을 보면 욕을 해대면서 트래쉬 토크를 하면서 하니 진짜 거의 헬수준이다. 그나마 현주엽 정도면 선수들과 친한 편이라 양반인 편이다.[11] 심지어 자신이 굽는 것도 아니다.[12] 양치승 말로는 그동안 동은원장은 얻어먹기만 했지, 대신 계산해주거나 더치페이를 해준 적이 없다고 한다.[13] 회, 마카롱[14] 사실 그냥 일반 상사가 아닌 사실상 CEO의 준하는 위치에 사람들이 나와 직원과 관계를 다루다보니 대놓고 PPL일 수 밖에 없다. 오히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을 지키면서 PPL도 안하는 방법은 있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