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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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민중의소리'''
株式會社 民衆의소리
Voice of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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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3d30><colcolor=#fff> '''국가'''

'''설립'''
2002년 12월 26일
'''창간'''
2000년 5월 15일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9 서원빌딩 11층
'''대표자'''
윤원석
'''임원진'''
'''대표이사 · 발행인''' 윤원석
'''편집인''' 고희철
'''업종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임직원'''
31명 (2020년 8월)
'''매출액'''
6억 (2019년 연간)
'''사이트'''
<colbgcolor=#ed3d30><colcolor=#fff> '''홈'''

'''SNS'''

'''유튜브'''
'''링크'''

'''구독자'''
47만명[A]
'''조회수'''
616,104,798회[A][1]
'''가입일'''
2010년 2월 1일
1. 개요
2. 상세
3. 성향
4. 비판
5. 민중의소리 계열사
6. 여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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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중이 웃을 때 함께 웃고, 눈물 흘릴 때 슬퍼할 줄 아는 언론.'''

'''그 어떤 눈치도 보지 않는 곧은 언론이 되겠습니다.'''

민중의소리 사시(社是)

민중의소리는 2000년 5월 15일 창간된 대한민국의 인터넷언론사이다.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을 표방하며 진보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창간 이후 인터넷을 기반으로 독자층을 넓혀온 민중의소리는 SNS와 모바일 대응에 주력하면서 국민 깊숙히 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2. 상세


  • 민중의소리는 비제도권 대안 미디어로 출발해 점차 제도권 미디어들의 영역으로 그 취재범위를 넓혀왔다. 한국의 언론환경은 이른바 ‘출입처 시스템’을 통해 후발 주자들의 진출을 막는 것으로 유명하다. 민중의소리는 후발 주자로서는 처음으로 2008년 경찰청 출입 기자 자격을 획득했다.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정식 출입사 중 유일한 인터넷 매체다. 이후 청와대와 외교부 등 정부부처들에 대한 정식 취재 허가를 얻었다.
  • 남북관계, 노동 분야, 진보진영과 관련한 보도에서 타 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다. 대체로 거의 모든 이슈에 있어서 상당히 왼쪽으로 치우친 보도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중도~보수적 성향의 독자들 입장에서는 편향적인 매체로 인식할 소지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현재는 많이 바뀌었다. 기존의 방송과 신문들이 상대적으로 잘 보도하지 않는 노동 등의 영역에서 여러차례 비중있는 보도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9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장기 공장 점거 당시 직접 공장 내에 진입해 보도한 공로로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 정혜림[2]의 은밀한 사교육, 클레식데이트, 비주류음악 등 굉장히 높은 퀄리티의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완배 경제부 기자가 팟캐스트 김용민브리핑 경제의 속살이라는 코너에 고정출연 하고 있다.[3]
  •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퇴출됐다. 다음에선 퇴출되지 않았다. 2018년 8월 네이버에 다시 진입했다.
  • 일부[4] 광고차단 플러그인을 쓰면 빈 화면만 뜨도록 설정되어 있다.

3. 성향




과거 구 민주노동당의 NL계열 당권파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언론사로,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에서 구당권파를 옹호한 몇 안 되는 언론중 하나다. 이후 아예 '경동의 소리, 석기의 소리'로 비아냥받기도 했다. 실제로 사태의 핵심인 이석기 의원이 민중의 소리 이사직을 맡은 경력이 있다. 심지어 같은 진보언론인 미디어스조차도 민중의소리에 비판하였는데 민중의소리-경기동부연합-통합진보당 사이에 특수한 관계가 있다며 지적했다. #
그러나 이후 언론사 내부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도권 미디어로 들어가려는 노력을 하면서 NL 성향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특히 NL계통의 판단 기준 중 하나인 북한에 관해서는 주류 진보진영의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와는 일정부문 거리를 두었던 과거와 달리 기사 및 동영상 논조가 온건한 친정부 성향, 즉 중도 좌파에 가까운 리버럴로 변했다. 한겨레경향신문이 진보 이념 및 원리주의에 충실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를 종종 내지만, 민중의 소리는 문재인 정부에게 훨씬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5] 그로 인해 언론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20년 현재는 아예 민주당계로 주류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출신인 기본소득당 용혜인도 민주당과 발을 맞추고 있다는 이유로 옹호하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의로운 민주당 의원들이 억지나 부리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무찌른다'''' 에 가까운 논조의 영상이 주로 올라오고 있다.
다만 유튜브 말고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기사를 보면 다른데, 이쪽에선 진보당,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들을 타 언론사에 비해 나름 비중있게 다루는등 민주당 소식이 주류인 유튜브 채널과는 약간의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다.

4. 비판


  • 그 악명 높은 경기동부연합의 기관지였다는 것 때문에 큰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논조는 앞에서 서술했듯 친민주당, 친문 성향이다.

  •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나자 민중의 소리는 미군이 연관되어 있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서해상에서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이 실시되고 있었다며 이는 훈련 중 벌어진 오폭 사고이거나 미군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당시 청와대와 국방부를 포함한 정부 당국에서 명확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훈련 정황만 가지고 쓴 ‘아니면 말고’ 식의 추측성 기사였다. 당시 기사에서는 ‘서해상 한·미 해군연합훈련’ 자료를 근거로 미군 이지스함이 2010년 3월23일 서해상 훈련에 돌입했다는 것 이외에 다른 팩트는 제시되지 않았으면서 천안함 음모론을 터트렸다.
  • 2010년 11월 북한이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민중의소리는 민간인 영토에 무자비한 포격을 한 북한의 입장을 한국과 동등하게 놓고 비교하였고 연평도 포격 당일에는 전문가들, 긴장이냐 대화냐 선택하라는 메시지라는 기사를 싣기도 하며 북한을 옹호하는듯한 입장을 내놓자 친북 논란을 일으켜 비판을 받고 있다. #
  • 2018년 10월 29일 국정조사에서 안민석 의원이 곽용운 테니스협회장에게 일방적으로 '발언권을 주지 않겠다.' '해명할 기회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국회를 모독했다.' '테니스계의 듣보잡' 등등의 주옥같은 발언을 하며 모욕하여 크게 역풍을 맞은 사건을 완전히 왜곡하여 안민석에게 유리하게 편집한 사건이 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댓글들도 하나같이 악마의 편집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거의 친정부 지지층만 보는 채널인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보기 드문 댓글 상황이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영상에서 민주당계 정당 정치인들의 발언은 이들에게 유리하게, 보수정당 정치인들의 발언은 악의적으로 보이도록 짜집기,왜곡하고 제목도 자극적으로 뽑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영상을 볼때 객관성을 잘 판단해야한다.
  • 2020년 8월 30일에 벌어진 미군 장갑차 추돌사건의 진실이라며 어그로를 끌며 미선이 효순이 사건까지 언급해가며 해당 사건을 미군의 고의적인 범죄로 몰아가고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다. 물론 주한미군이 호위차량(콘보이)도 없이 간 것은 한미군 협정에 위배되는 사항이라서 해당 사항은 경찰에게 조사받고 있지만 장갑차를 들이받은 SUV 탑승객 4명의 잘못도 크다. 일단 운전자와 조수석에 탑승하던 남성들이 운전면허 취소가 될 정도의 음주를 한 상태로 운전한 것도 모자라서 시속100 km/h이나 나올 정도로 악셀을 밟고 있었다. 한마디로 쌍방과실로 밖에 볼 수 없는 사안을 음주운전자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 피해자로 미군은 악랄한 가해자로 묘사하였다.
  • 상당히 편파성이 짙은 언론이다.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등 '자기 진영'에 불리해 보이는 이슈에 대해서는 절대 다루지 않으며, 오로지 우익 내지 반민주당 세력만 공격한다는 비판을 피하기가 힘들다. 그 예로 정의기억연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윤미향에 대해서는 대놓고 옹호하며 윤미향 고발자를 친일 수구로 표현하며 대놓고 극단적인 친민주당 성향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조국, 추미애의 잘못을 옹호하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토착왜구로 몰아가는 전형적인 친일몰이를 밥 먹듯이 하고 있다. 민중의소리가 아직 좌파 황색언론 취급을 받는 이유 중의 하나로 꼽힌다.

5. 민중의소리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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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업인 MJ 미디어 그룹과 계열사 CI
2000년 5월 15일 설립된 언론사이며, MJ 미디어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며 사업국 산하에 미디어보프 한국노동방송국, 도서출판 알다 등을 두고 있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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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2020년 12월 26일 기준[1] 영상을 꽤나 자주 올리는데다 오래 전부터 영상을 올려 하루에도 누적 조회수가 몇십만씩 상승한다.[2] 민중의소리 소속 아나운서[3] 이완배 기자는 민중의소리 이전에 동아일보 사회부/경제부 기자였다. 김용민PD가 주말마다 경제의 속살만을 따로 편집해서 업로드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4] 플러그인에 따라 화면이 뜨는 경우도 있음.[5] 전통적인 서구적 좌파 색채가 강한 경향과, 서구적 좌파와 NL이 혼재해 있는 한겨레와 달리 민중의소리는 NL 색채가 강하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소득주도성장 도입등 과거 민주당 정부 10년보다 훨씬 좌클릭을 했지만, 사회 분야에 있어서는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는 이념적 '혼종'인 문재인 정부를 액면 그대로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데 거리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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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5월 13일,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경남도지사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중의소리 창간 20주년을 맞아 축하영상을 보냈다.

7.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