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트릴리스
1. 개요
'''メルトリリス / Meltryllis'''[3]
Fate/EXTRA CCC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진성S인 멜트릴리스의 캐릭터성과 하야미 사오리의 뛰어난 우아한 매도 연기가 어울린다. 전투 테마곡은 "그 사랑은 독과 같이(その恋は毒のように)". 다른 캐릭터의 정보가 공홈에 업데이트됐을때 이름이 유출되었다.
2. 상세
패션립과 마찬가지로 BB에 의해 창조된 여신 계열의 서번트를 기본 골자로 한 영령 집합체, 인공 서번트로 보통의 서번트와는 격을 달리하는 하이 서번트다.
패션립과는 반대로 빈유이며, '''정신나간 수준의 하의실종'''[4] 차림에 예리한 침 모양의 다리를 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하반신이 강조되어 있다. 주인공 키시나미 하쿠노를 부르는 호칭은 '''당신(아나타)'''. 주 공격 수단은 발차기로 숏무비에서는 자신이야말로 주인공의 진정한 이해자라 말하면서 자신에게 모든 것을 바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고 또한 괴로워하는 상대를 압도하면서 차버리는게 너무 좋다고 말하는걸 보면 호전적이라기 보다는 극S. 숏무비 마지막 장면에서 특이할만한 대사는 없지만 하의실종인데 하의가 클로즈업 되는게 상당히 민망하다.
기본적으로 얀데레 스토킹의 진지 일직선이나 인형 관련 SG를 얻는 부분에서는 심하게 폭주한다. 특히 피규어 찬양에 있어서는 멜트릴리스가 맞나 의심이 갈 정도의 찬양을 해대기에 주인공이 유감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다.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이고 아처를 서번트로 선택했을 경우 '''주인공이 아니라 아처에게 반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 "당신과 연애를 하고 싶어!" ''' 라고 열렬하게 고백해 여주인공이 저도 모르게 령주를 쓸뻔할 정도로 혼란에 빠지게 했다. 아처를 마치 이야기에 나오는 정의의 아군의 체현이라고 하며 만약 BB의 원본이 된 소녀가 있었다면 분명히 아처 같은 사람을 사랑했을 거라며 아처가 실은 BB를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까지 간파했다. 여주인공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딴판으로 변해서 방해물 취급하며 마토 신지조차 비웃으면서도 흡수하려 했던 멜트릴리스가 그 사람은 나만의 것이니 너는 동화조차 하지 않는다고 '''아예 없애버리려고 한다.'''
저 정신나간 하반신 노출은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노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숙하게 숨기고 있는 것'''이란다. 이에 대해서는 라니 Ⅷ도 "보이지 않는 듯하면서 보이는 것이 진정한 노출, 다 드러낸 듯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절대로 보이지 않는 멜트릴리스는 정반대의 존재"라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피로하며 동의했다.
3. 스테이터스
3.1. 얼터 에고
생각 외로 근력이 E밖에 되지 않는다. 다리가 아닌 팔을 기준으로 한 듯. 그 외에는 A+라는 최고 랭크의 민첩과 규격 외의 보구가 눈에 잡힌다.
3.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メルトウィルス
무지막지한 경험치를 얻고, 분신을 늘릴 수 있는 능력. 하지만 미역 바이러스에게 역으로 당했다.
F/GO에서 추가된 스킬.
F/GO에서 추가된 스킬.
■ 고유 스킬
加虐体質
도주율과 방어력을 희생시키고 공격력이 점점 올라가는 폭주스킬.
상상이고 뭐고 이것임이 뻔하다(...)
F/GO에서 추가된 스킬. 여신의 복합체이기 때문에 얻은 것으로 보인다.
F/GO에서 추가된 스킬.
F/GO에서 추가된 스킬.
F/GO에서 추가된 스킬. 폴 버니언도 가지고 있다.
3.1.2. 보구
엑스트라 CCC에서의 연출
물을 모았다가 방출해서 모든 걸 집어삼키는 소용돌이의 힘. 원래는 대심(對心)보구지만 전뇌공간에서는 대도시(對都市)보구, 대계보구로 기능한다. 또, 본래는 전투용이 아니고 일정한 문명을 쌓아 올린 문명권에 사용하는 보구다."몸도 마음도, 살아있는 흔적까지도 녹여주지.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
변재천오현비파 』'''!
FGO에서는 무대가 완전한 SE.RA.PH가 아니기 때문에 본래 효과를 쥐어짜내어 물리 공격 특화로 조정했다.
초기안에서는 상대를 물의 소용돌이 속에 떨어뜨린 후 꼼짝도 못하는 상대를 철저히 걷어차대다가 서로 절정을 맞이하며 피니쉬한다는 좀 뭐시기한 보구였다. 당연히 윤리 규정에 걸리니까 이 초기안은 기각되었다. FGO에서는 초기안의 컨셉이 어느정도 적용되어 상대를 물의 소용돌이 속에 떨어뜨린 후 소용돌이 속에서 함께 돌며 걷어차고, 라스트 킥으로 마무리 하는 연출로 변했다.
립이 멜트를 발사하는 보구이다. 즉, 포대 역할인 립이 손 위에 멜트를 올리고, 팔을 크게 휘둘러 멜트를 레이저처럼 발사한다. 보구 종류는 대농성보구였으나 FGO에선 대계보구로 진화. 성문을 넘어 도시 중앙에 착탄해 도시를 파괴하는 빛의 창이다.
CCC 초기안에서 멜트와 립의 콤비네이션 기술로서 고안됐었지만 게임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못 했다.
페엑 마테리얼 용어사전에서 설명하길, 이 기술을 쓸 때 멜트는 평소의 쿨한 모습과 달리 흥겨워하지만, 정작 립은 마음속으로 '아 싫다, 빨리 안 끌날려나'라며 싫어한다. 심지어 멜트를 발사할 때 멜트도 같이 죽으라고 저주한다. CCC 폭스테일에서 vs가웨인 때 이 합체보구가 정식으로 등장하지만 가웨인의 '성자의 숫자' 스킬에 막혀버리고 결국 멜트와 립 모두 패배해 소멸당한다.멜트릴리스: 간다! 박자 잘 맞춰, 립!
패션립: 으, 응……! 하나 둘…… (멜트랑 통째로) 죽어주세요……!
▶ 보구 발동 대사, CCC 폭스테일
후일 FGO의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재등장한다. '대농성보구'라는 설정은 여기서 추가되었다. CCC 폭스테일과 달리 여기서는 멜트와 립 간의 자매애가 느껴지는 기술이 되었다. 또한 이번에는 셋쇼인 키아라를 쓰러트리는 쾌거를 이룩한다.패션립: 브륀힐데 로맨시아, 캐터펄트 전개―! 아테나의 창이여, 닫힌 벽을 파괴해줘……!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 발사합니다―!
▶ 보구 발동 대사, F/GO; 심해전뇌낙토 SE.RA.PH
3.2. 랜서
3.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랜서가 되어 랭크 다운
이번엔 여신인 사라스바티가 아닌 괴수 리바이어던이 메인이 되었기에 랭크가 낮아졌다.
얼터에고 때랑 변동이 없다.
기승과 달리 랭크업.
■ 고유 스킬
3.2.2. 보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의 아종...이긴 한데 립 없이 혼자도 잘 쏜다.작별이구나, 마지막으로 사랑을 가르쳐줄게. 가엾고 비참한 물의 포로. 나의 가시로, 잘 가도록해!
"이걸로 피니시! 어머, 너희들도 같이? 라스트 스트로크! '''『
그 여름이슬은 유리와 같이 』'''!!"
4. 상세
4.1. 키워드
- 크라임 발레 (クライム・バレエ)
단순한 배틀 스타일. 클래식 발레에 심취한 멜트릴리스가 스스로를 재조정한 결과 성립한 수많은 공격 스킬. 처음부터 완성된 이야기와 무대를 스킬로 변환시킴으로써 다채로운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 인용은 다방면에 이른다. 그 중 몇 가지를 해설하겠다.
「뒤꿈치의 이름은 마검 지젤」. 출전은 클래식 발레 "지젤". 사랑했던 알브레히트의 배신에 절망한 지젤은 그의 검을 사용한 광란의 춤을 추다가 숨이 끊겼다. 결혼을 앞두고 죽은 여자는 '윌리'라 불리는 망령이 된다. 지젤은 남자를 붙잡고는 춤추어 죽이는 윌리의 일원이 되지만…….
「용서받지 못한 힐라리온」. 출전은 클래식 발레 "지젤". 지젤을 속인 힐라리온은 윌리에게 붙잡혀 그 죄를 청산하게 된다. 그는 용서받지 못한 채, 새벽녘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친 듯이 춤추다가 쇠약사했다.
「잘 있어요 알브레히트」. 출전은 클래식 발레 "지젤". 알브레히트는 윌리에게 붙잡히지만, 어느 윌리의 도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쇠약사를 면한 알브레히트가 고개를 든 순간, 가장 사랑했던 소녀의 모습은 환상처럼 사라지고 있었다.
「내장을 불태우는 세이렌」. 출전은 클래식 발레 "방탕한 아들". 시골 영주의 아들은 도시 생활을 동경하여 가출. 길거리에서는 수많은 유혹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 중 제일이었던 것은 백전연마의 농간으로 남자를 몰락시키는 요부 세이렌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스킬 계통은 눈속임에 불과하다. 크라임 발레는 멜트릴리스가 저지른 부정행위를 나타낸다. 멜트릴리스는 자신을 무적으로 만들기 위해 달의 뒷면의 기본 룰인 「시간감각의 상실」을 「멜트릴리스에 대한 명중 판정의 상실」로 수정했다. 자신을 단련하는 게 아니라, 세계의 룰을 바꾸어 자기 멋대로 특권을 누리는 멜트릴리스의 행위는 범죄행위 그 자체다.
「뒤꿈치의 이름은 마검 지젤」. 출전은 클래식 발레 "지젤". 사랑했던 알브레히트의 배신에 절망한 지젤은 그의 검을 사용한 광란의 춤을 추다가 숨이 끊겼다. 결혼을 앞두고 죽은 여자는 '윌리'라 불리는 망령이 된다. 지젤은 남자를 붙잡고는 춤추어 죽이는 윌리의 일원이 되지만…….
「용서받지 못한 힐라리온」. 출전은 클래식 발레 "지젤". 지젤을 속인 힐라리온은 윌리에게 붙잡혀 그 죄를 청산하게 된다. 그는 용서받지 못한 채, 새벽녘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친 듯이 춤추다가 쇠약사했다.
「잘 있어요 알브레히트」. 출전은 클래식 발레 "지젤". 알브레히트는 윌리에게 붙잡히지만, 어느 윌리의 도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쇠약사를 면한 알브레히트가 고개를 든 순간, 가장 사랑했던 소녀의 모습은 환상처럼 사라지고 있었다.
「내장을 불태우는 세이렌」. 출전은 클래식 발레 "방탕한 아들". 시골 영주의 아들은 도시 생활을 동경하여 가출. 길거리에서는 수많은 유혹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 중 제일이었던 것은 백전연마의 농간으로 남자를 몰락시키는 요부 세이렌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스킬 계통은 눈속임에 불과하다. 크라임 발레는 멜트릴리스가 저지른 부정행위를 나타낸다. 멜트릴리스는 자신을 무적으로 만들기 위해 달의 뒷면의 기본 룰인 「시간감각의 상실」을 「멜트릴리스에 대한 명중 판정의 상실」로 수정했다. 자신을 단련하는 게 아니라, 세계의 룰을 바꾸어 자기 멋대로 특권을 누리는 멜트릴리스의 행위는 범죄행위 그 자체다.
- 복합신성 (複合神性)
얼터 에고는 영령 복합체로서 창조된 하이 서번트다. BB는 문셀의 서번트 아카이브에 접속하여 그 안에서 에고와 적합한 여신을 선택해 데이터를 재현. 얼터 에고를 여신의 복합체로서 성립시켰다.
멜트릴리스에 탑재된 여신은 3명. 첫째는 그리스의 순결의 처녀신 아르테미스. 조수의 간만, 다시 말해 달의 운행과 연동하고 있으며, 그 마력을 받아 목표물을 반드시 명중시키는 것과 동시에 역병과 죽음을 불러 일으킨다. 둘째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레비아탄, 혹은 우가리트 신화의 리탄에서 유래한 뱀십자의 지팡이. 홍해를 가른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뿌리를 둔 존재이며, 동시에 그 지팡이에 의해 나누어진 바다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 소유자에게 물처럼 변화하는 성질을 주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순응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로 외관을 바꾸어 자신이 질투하는 사람의 모습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셋째는 인도의 강의 여신 사라스바티. 자연현상, 그 중에서도 물이나 바람, 음악이나 말, 언변, 시문 같은 "흐르는 것"을 다루는 능력을 지닌다. 그로부터 흐르는 음색은 듣는 자의 마음에 어떤 감정을 솟구치게 만들고, 또한 컴퓨터 네트워크 등의 전자의 흐름에도 간섭한다.
멜트릴리스에 탑재된 여신은 3명. 첫째는 그리스의 순결의 처녀신 아르테미스. 조수의 간만, 다시 말해 달의 운행과 연동하고 있으며, 그 마력을 받아 목표물을 반드시 명중시키는 것과 동시에 역병과 죽음을 불러 일으킨다. 둘째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레비아탄, 혹은 우가리트 신화의 리탄에서 유래한 뱀십자의 지팡이. 홍해를 가른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뿌리를 둔 존재이며, 동시에 그 지팡이에 의해 나누어진 바다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 소유자에게 물처럼 변화하는 성질을 주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순응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로 외관을 바꾸어 자신이 질투하는 사람의 모습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셋째는 인도의 강의 여신 사라스바티. 자연현상, 그 중에서도 물이나 바람, 음악이나 말, 언변, 시문 같은 "흐르는 것"을 다루는 능력을 지닌다. 그로부터 흐르는 음색은 듣는 자의 마음에 어떤 감정을 솟구치게 만들고, 또한 컴퓨터 네트워크 등의 전자의 흐름에도 간섭한다.
4.2. 설정
- 신경장애
멜트릴리스는 오감 중에서 촉각이 저하되었다. 특히 손---손가락의 감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바깥세상과의 연결에 적극적으로 되었다. 그녀의 가학 취미도 요컨데 "자기 자신만으로는 타인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 여겨진다.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그녀는 손재주가 서툴고, 취미인 인형수집 중 조립모형(Garage kit) 제작에 몰두할 수 없다. 손재주 좋은 제작자 모집 중!
- 쾌락의 끝
타인을 흡수하려는 버릇과 타인에게서의 이해와 공감을 바라지 않는 이유는 멜트릴리스가 타인의 기분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녀에게는 타인이 필요없다. 사랑도 꿈도 이해할 수 없다. 그런 그녀가 만약 "사랑"을 얻는다면, 그 대상에게 모든 걸 바쳐 봉사할 것이다.
스스로 완결시키는 멜트릴리스에게 있어 대상의 기분은 고려해야 할 만한 것이 아니다. 고압적 태도로 자신의 애정이 올바르다고 단언한다.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 없고, (이미 그 필요성을 못 느낄 만큼 사랑하고 있다)
스킨쉽을 나누고 싶은 욕망도 없고, (이미 그 정도의 쾌락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사랑받기를 원한다고 말할 생각도 없다. (이미 그런 상호 이해는 필요없다)
그야말로 이도 저도 다 필요없다는 고압적인 에고. 항상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과 고압적인 태도의 뒤에 있는 것은 한치의 망설임도 흐림도 없는 너무나 순수한 "연정"인 것이다.
멜트릴리스는 알아채지 못한다. 타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기 쾌락」의 화신인 그녀의 진정한 근본에 있는 것을. 멜트리리스의 코어에 있던 것은 「사랑하는 자를 향한 헌신」이었다. 드레인을 반복하여 레벨을 높이고, 문셀을 지배하려고 했던 것도 전부 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최고의 쾌락을 바치기 위해서였다. 연인을 보호한다 → 자기 안에 흡수시킨다 → 흡수한 자신이(설령 그녀가 모르게 될 만큼 지나치게 변해버려도) 영원히 살아간다. 그것이야말로 자신이 연인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그녀는 결단했던 것이다. 그런 멜트릴리스의 입장에서 본다면, BB나 립조차 "자신도 구원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불순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랑은 지나치게 폐쇄되었다. 자신의 마음만이 확실하고, 바깥세상과의 연결이 희박한 그녀에게 있어서,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치명적인 결함(버그)이었다.
4.3. SG(시크릿 가든)
■ 프로필
- NAME: 멜트릴리스야. 아름다운 어감이지?
- HEIGHT: 190cm. 흥…… 이 다리 안 보여? 실껏 내려다봐 줄게.
- WEIGHT: 두 다리를 포함해서 53kg. 립이랑 BB는 쓸데없이 살집이 너무 많아. (원래는 33kg)
- 3 SIZE: 75/55/80. 악랄한 지방을 전부 배제해서 극한의 조형미를 추구한 몸매다 이거지.
- HOME: 달의 뒷면. 따분한 곳이야…… 인형 가게도 없고.
- WEAK POINT: 약한 부분은 당연히 감추지. ……어느 부분 말이냐고? 후훗, 멋대로 상상해보든가.
- BIRTHDAY: 4월 9일. 솔직히 언제든 상관없지만 립의 동생은 싫은걸.
- FETISHISM: 비명 페티즘이야. 마음의 삐걱임, 사색이 되어 짜내는 울부짖음이 너무 좋아. 듣고 있기만 해도 넋이 나가버릴 것 같아.
- 파트너에게 요구하는 점은?: 특별히 없어. 전부 다 녹여서 내 것으로 만들 뿐이야.
- 좋아하는 속옷 색깔은?: 은색이랑 파랑색……이려나. 아니 애초에 보면 알잖아? 굳이 말하게 하다니, 변태.
-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인형이랑 피규어 수집이야. 사신상을 사버렸을 때의 굴욕…… 그건 절대로 잊지 못 해!
- 가학체질 (加虐体質)
"가학"이란 타인을 학대하는 것, 이유없이 공격하는 것. SG라기보다는 멜트릴리스의 특성 중 하나. 어떠한 상대라도 가학 없이는 교제할 수 없는 여왕기질을 나타낸다. 저주나 다름없는 특성이지만, 멜트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가학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형태라고 이해하는 구석이 있다. 패션립은 자신의 체질을 부끄럽게 여겼지만, 멜트릴리스는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멜트릴리스는 BB의 "가학자의 측면"으로부터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부터의 파괴자, 약자를 양분으로 빨아들이는 지배자다. 그런데, 본래는 약점……SG로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이것이 마음의 흠집이 된 이유는, 멜트가 가학체질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이 아니라, 가학을 통해 성적 흥분을 느끼고 그것을 숨기지 않는 자신의 어리석음에 납작한 가슴을 상처입히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어째거나 그녀의 장점은 냉철함이다. 상스럽게 뺨을 상기시키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는 "……정말이지, 쿨하지 않네" 라며 한숨을 내쉬고 있을 것이다.
멜트릴리스는 BB의 "가학자의 측면"으로부터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부터의 파괴자, 약자를 양분으로 빨아들이는 지배자다. 그런데, 본래는 약점……SG로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이것이 마음의 흠집이 된 이유는, 멜트가 가학체질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이 아니라, 가학을 통해 성적 흥분을 느끼고 그것을 숨기지 않는 자신의 어리석음에 납작한 가슴을 상처입히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어째거나 그녀의 장점은 냉철함이다. 상스럽게 뺨을 상기시키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는 "……정말이지, 쿨하지 않네" 라며 한숨을 내쉬고 있을 것이다.
- 돌 마니아 (ドールマニア)[5]
멜트릴리스의 두번째 SG. 돌 마니아, 인형 애호가라고 해도 그 기호는 여러가지다. 앤티크 예술품으로서 수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테리어로서 장식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본말전도처럼 생각되기 쉽지만, 인.형. 같.은.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 멜트릴리스의 돌 마니아는 이 모든 것에 해당한다. 그녀는 편집적으로 인형을 모으고, 장식하고, 사랑하고, 유린한다. 그곳에 있는 것은 일방통행의 애정 뿐. "자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없어. 사랑하는 상대의 마음도 필요없어". 그것이 멜트릴리스의 삶의 자세다. 그녀가 원하는 건 "사랑을 받기만 하는 인형(물건)". 상대의 자의식이나 자유 따윈 존재마저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애시당초 인형이란 무엇일까. 인간을 본뜬 대용품인가. 이상적인 인간을 목표로 만들어진 완성품인가. 완벽주의자인 멜트릴리스가 "돌 마니아"라는 SG를 얻은 건 그녀 나름의 로맨티시즘일지도 모른다. 또, 그거와는 별개로 "자그만 것"에 대해 편애도 갖고 있는 모양이다. 맘에 든 것을 가학하고, 속박해서, 콜렉션으로 만드는 일이 멜트릴리스의 얼마 안 되는 취미 중의 하나다. '돌 하우스'라고 말하면 듣기는 좋으나, 그곳에 있는 건 절망의 철창뿐이다. 소녀의 순진무구함은 때때로 엽기성을 띤다.
애시당초 인형이란 무엇일까. 인간을 본뜬 대용품인가. 이상적인 인간을 목표로 만들어진 완성품인가. 완벽주의자인 멜트릴리스가 "돌 마니아"라는 SG를 얻은 건 그녀 나름의 로맨티시즘일지도 모른다. 또, 그거와는 별개로 "자그만 것"에 대해 편애도 갖고 있는 모양이다. 맘에 든 것을 가학하고, 속박해서, 콜렉션으로 만드는 일이 멜트릴리스의 얼마 안 되는 취미 중의 하나다. '돌 하우스'라고 말하면 듣기는 좋으나, 그곳에 있는 건 절망의 철창뿐이다. 소녀의 순진무구함은 때때로 엽기성을 띤다.
- 크라임 발레 (クライムバレエ)
멜트릴리스의 세번째 SG. 마음의 비밀, 알리고 싶지 않은 치부로서의 SG가 아니라, 명백한 '은닉된 범죄행위'.[6] 멜트릴리스는 자신을 무적으로 만들기 위해 달의 뒷면의 기본 룰인 "시간감각의 상실"을 "멜트릴리스에 대한 명중 판정의 상실"로 바꿔놓고 있었다.[7] 이 시스템을 성립시킨 시점에서 멜트릴리스의 승리는 확정된 것과 마찬가지였으나, 창조주인 BB의 손에 의해 부정이 드러나서 무대의 별에서 굴러 떨어졌다.
클래식 발레에서 우수한 댄서는 중력을 느끼지 않게 하는, 마치 깃털과도 같은 춤을 춤출 수 있다. 발레에 심취한 멜르릴리스에게 있어서 무적이란 곧 "누구도 닿을 수 없는 고독한 프리마돈나"을 이미지시키는 것이었으리라.
클래식 발레에서 우수한 댄서는 중력을 느끼지 않게 하는, 마치 깃털과도 같은 춤을 춤출 수 있다. 발레에 심취한 멜르릴리스에게 있어서 무적이란 곧 "누구도 닿을 수 없는 고독한 프리마돈나"을 이미지시키는 것이었으리라.
5. 행적
5.1. Fate/EXTRA CCC
BB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얼터에고지만 BB에게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으며, 첫 등장시 특수 스킬로 무적성(無敵性)을 가지고 있었기에 주인공과 서번트를 애먹였다.
후에 BB에게 스카우트되어 랜서의 마스터로써 주인공과 맞서던 마토 신지를 습격해 흡수하여 나노사이즈로 작아지게 만들어 해치우고, 스스로 랜서의 마스터가 되어 마토 사쿠라의 몸을 장악하여 학생회를 제압할 계획을 세우나 주인공의 활약으로 무산된다.
두번째 SG까지 빼앗기고 나서 자신의 던전 3층의 출구를 막고 주인공 일행을 쫓아온다. 그러나 도중 BB에 의해 무적성을 빼앗기고[8] 동시에 세번째 SG도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레벨이 999(...)였기에[9] 주인공 일행은 당할 수가 없었기에 다시 도주[10][11] , 계속 쫓아오던 멜트릴리스였으나 도중에 나타난 미역장벽(...)에 가로막히고 주인공 일행을 놓치고 만다. 그리고 나타난 마토 신지에게 도발당해 분노, 신지를 공격해 흡수한다. 그러나 신지가 미리 레벨이 내려가는 바이러스를 마이너스 999가 될 때까지 마셔둔 상태였기에 레벨이 1까지 떨어지는 역관광을 타고 결국 렐리브 안에 틀어박힌다. 그리고 렐리브 안으로 침입해오는 주인공과 회선으로 연결된 사쿠라를 해킹하려고 했으나 그 전에 주인공에게 쓰러짐으로써 패배한다.
CCC루트에선 몸이 무너져가는 동안에도 주인공(또는 에미야 아처)을 향해 손을 뻗지만[12] 역시 이런건 자신답지 않다며 주인공 일행을 자신의 렐리브에서 내보내 준다. 그 후 이 앞에 기다리는 결말을 알고도 절망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고 이대로 사라지는것도 자신답지 않다며 이대로 사라지는 것보단 그 사람들의 도움이 되고싶다며 자신의 몸을 린과 라니에게 내주려고 하지만 흑막에 의해 흡수당하며, 흡수당하기 전에 흑막의 의도와 전말을 눈치채고 분노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다른 사쿠라 시리즈들과 함께 흑막을 방해하여 주인공에게 도움을 준다.
5.2. Fate/EXTRA CCC FoxTail
하쿠노가 지하던전 탐험하는 동안 패션립과 함께 구교사를 부수러 등장하지만 이때 BB에 대해서 자신은 말할 수 없게 되어 있고, 제한이 걸려있어서 게임의 그 무시무시한 무적성을 보일 수 없었다고 한다. 가웨인과 콤비에 압도 당하지만 자존심은 있기 때문에 최후의 발악으로 립과의 합동 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사용하지만 성자의 가호로 무적을 발휘하는 가웨인에게는 안 통했고 소멸 당한다. 세이버에게 "제한만 안 걸렸더라면 그 무적성은 내 특기였는데..."라고 한탄하고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하쿠노를 만나고 싶었다고 한다. 이때 BB로 인해 제한이 걸렸고, 그자에게서 버리는 말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멜트와 립은 흑막이 진짜 BB를 흡수하기 위해서 능력치를 올리기 위한 경험치로 사용했었고, 그 둘은 흑막의 목적에 대해 반발해서 버림말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사실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도 사쿠라로 위장하고 있던 흑막에게 날리려고 했었다.
OB의 외장이 벗겨졌을 때 멜트릴리스의 모습이 나온 이유는 흑막이 5/8 정도의 BB의 힘을 멜트릴리스에게 넘겼고, BB의 외장을 씌워 인형으로 사용하고 있던 것이다.
6. 공략
스테이터스는 LV 43/HP 34789/근력 52/내구 75/민첩 96/마력 96/행운 86.
용서받지 못할 힐라리온으로 MP를 흡수하지만 그렇다고 GUARD를 굳히면 BREAK 연타를 먹는 수가 있으니 주의. MP 회복 수단을 마련해 두자. 1, 2수째에 뒤꿈치의 이름은 마검 지젤을, 3,4수째에 내장을 불태우는 세이렌을 쓰는 경우가 많다. HP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세이렌 대신 5,6수째에서 왕자를 유혹하는 마의 오딜을 사용해 온다.
보구인 사라스바티 멜트아웃은 이쪽의 버프 효과를 모두 빼앗아가니 주의, 부활 버프나 턴 종료시 HP회복 버프를 빼앗기면 골치 아파진다. 가능한 한 부활 버프는 사용하지 않고 HP회복 버프는 멜트릴리스의 HP가 절반에 가까워지면 자제하자.
초반에는 5,6수, HP 50% 이하에서는 3,4수에서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니 이때 공격스킬을 사용하자. 또한 공격 패턴의 절대 다수가 1수째에 스킬을 사용하도록 되어있으므로 그냥 매턴 1수에 스킬 스턴 코드 캐스트를 배치해두면 95%는 명중한다.
CCC 루트로 진행시 패션립과 마찬가지로 퍼니쉬 타임이 생략된다.
어째 작중에서의 포스나 냉정한 모습에 비해 공략법이 상당히 간단해서[13] 사실 패션립보다 약체였던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보스다. 신지 때문에 디폴트 레벨 상태로 싸운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공식 설정상으로도 기본 스펙으론 패션립이 멜트릴리스보다 강하다고 한다.
안녕히 알브레이트 쓰는 턴에 스킬을 쏟아붓거나 하는 참사만 벌어지지만 않으면, 이 쯤이면 최종기도 얻었겠다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7. 전투 대사
■ 개막
- 멜트: 자, 녹아내리듯 춤춰보자?
- 멜트: 내 사랑이 일그러져 있다고? 웃기지 마. 그럼 정상적인 사랑이 뭔데? 당신에게 정답이 있다는 거야, 세이버!
세이버: 있고 말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것. 그것이 올바른 사랑의 모습이다. 짐에게도 네년에게도 닿은 적이 없는 것이지만─── 그것은 확실히 존재한다, 멜트릴리스.
멜트: 겉치레만 좋은 건 필요 없어. 난 연인만 있으면 충분해. 그 외의 인간 따윈 전부 사라져 버리라고 해……!
멜트: 겉치레만 좋은 건 필요 없어. 난 연인만 있으면 충분해. 그 외의 인간 따윈 전부 사라져 버리라고 해……!
- 아처: 사랑은 언젠가 식는 법이다. 너의 소망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아. 그걸 내 손으로 가르쳐 주마.
멜트: 잘 생겨서 그냥 봐주고 있었는데 꽤 건방지네. ……좋아. 여기서 사라져버려, 아처! (남주인공&아처일 때)
- 아처: 사랑은 언젠가 식는 법이다. 너의 소망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아. 그걸 내 손으로 가르쳐 주마.
멜트: 그만해, 듣고 싶지 않아……! 내 사랑은 영원해. 아니, 내 사랑만이 영원해! 그걸 내 다리로 똑똑히 새겨주겠어, 아처! (여주인공&아처일 때)
- 멜트: 마침 딱 좋은 파워 소스네. 당신을 통째로 드레인해서 원래 힘을 되찾아볼까나.
캐스터: 흥,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이 없는 여자였나요. 남에게 빌린 몸, 남에게 빌린 레벨─── 그런 여자에게 주인님을 내드릴 순 없사와요!
- 멜트: 영겁이 어리석다고? 불로불사를 얻지 못한 패배자다운 궤변이네. 나는 영원 그 자체가 되어 보이겠어!
길가메쉬: 바보 같은 년. 영겁이 어리석은 게 아니다. 그걸 추구하는 마음이 가엾다고 말한 것이다. 그 망념, 한번 죽어봐야 낫겠구나.
■ 커맨드 입력- 멜트: 격의 차이를 보여줄게. 백댄서가 프리마돈나를 상처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해?
- 멜트: 엷은 희망으로 가득찬 눈…… 후후, 나쁘지 않은걸. 그 희망째로 무참히 잘게 썰어줄게……!
- 멜트: 좋아, 조금만 춤춰볼까 멋진 사람. 내 몸에 손을 댈 수나 있을려나? (여주인공&아처일 때)
- 멜트: 마음껏 발버둥쳐보렴. (유리)
- 멜트: 슬슬 끝을 내줘볼까나. (유리)
- 멜트: ……다리의 힘줄을 끊은 거려나……. (불리)
- 멜트: 거짓말이야…… 이럴 리가……! (불리)
- 멜트: 피니쉬 시간이네. (보구 발동 예고)
- 멜트: 빠져들게 만들어줄게. (보구 발동 예고)
- 멜트: 얼마나 끈질긴 거야……! 그러다 미움받는다!? (보구 마무리 실패)
- 멜트: ……다리를 뻗은 게 어설펐나……. (보구 마무리 실패)
- 멜트: Piqué! / 핫! / 여기까지네!
- ATTACK
- 멜트: Une! / Deux! / Trois!
- BREAK
- 멜트: Fouette! / 거기!
- GUARD
- 멜트: 겨우 그거야? / 얕아. (방어)
- 멜트: Chassé! / 되돌려줄게. (반격)
- 대미지 받음
- 멜트: 윽! / 이게……! (小)
- 멜트: 꺄아악……! (大)
- 턴 획득
- 멜트: Quatre! / 끝이야! (공격)
- 턴 빼앗김
- 멜트: 칫……! (3수)
- 멜트: 잘도 때렸겠다! (6수)
- 멜트: 이럴수가…… 말도…… 안 되잖아?
- 용서받지 못할 힐라리온
- 멜트: 달콤하게 녹여줄게.
- 멜트: 템포를 높이겠어.
- 안녕히 알브레히트
- 멜트: 어머, 무서워라~.
- 멜트: 막을 수 있을려나?
- 뒤꿈치의 이름은 마검 지젤
- 멜트: 아직이야! 사라져버려!
- 멜트: Brise étoile!
- 내장을 불태우는 세이렌
- 멜트: 천천히 안쪽에서부터 녹여줄게, 기분 좋지?
- 멜트: Glissade! 영광으로 생각하렴?
- 왕자를 유혹하는 마의 오딜
- 멜트: 간다…… 간다, 간다, 간다!
- 멜트: 핫…… 하아, 하아, 하아……!
- 보구 - 사라스바티 멜트아웃
- 멜트: 방해물은 슬슬 퇴장해달라고 부탁해볼까? 자, 삼켜져 버리렴. 사라스바티 멜트아웃.
8. 다른 작품 행적
8.1. Fate/Grand Order
인게임 정보는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얼터 에고/멜트릴리스 항목 참조.
얼터 에고 클래스로 등장. 자신의 창조주인 BB를 제치고 한정 5성으로 나온다. 자매 패션립처럼 검열문제로 인한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있었는데, 고간가리개는 사슬이 달려 끈팬티에 가까운 형태로 수정되었다. 나머지 부분은 구도변경과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 변화로 달라보이는 것이지, 디자인상 바뀐점은 없다.
3차~최종 영기재림시 혹은 스토리에서 영주로 마력 백업을 받고 마지막 피니시 공격을 날릴 때 새하얀 드레스 차림이 되는데, 이 모습은 고전 발레인 지젤에서 죽어서 남자를 유혹하는 유령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알브레히트를 사랑해 지켜준 지젤의 하얀 드레스에서 따온 것.[14]
8.1.1. 아종특이점 - 심해전뇌낙토 SE.RA.PH
'''심해전뇌낙토 SE.RA.PH의 주역 서포터이자 진 히로인.''' 다른 CCC출신 서번트들처럼 CCC의 일을 겪고난 뒤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개심했다. 덕분에 이후 많은 2차 창작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와 다뤄지는 등 인기가 급상승. 일명 그랜드 여친 및 이미지 세탁 대성공.
이벤트의 서포트 캐릭터. BB/GO의 계략으로 네로 클라우디우스, 에미야, 타마모노마에와 따로 SE.RA.PH에 떨어진 리츠카가 스즈카고젠에게 습격 당할 때 등장. 리츠카와 계약을 맺고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벤트 1장 마지막 즈음에 에미야를 만날 수 있다는 말에 기대했지만, 정작 에미야의 대타로 온 에미야 얼터를 보고 심하게 충격을 먹었다. 한번쯤은 보고 싶다고 생각한 소녀심을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칭얼거렸다.[15]
사실 SE.RA.PH의 그녀는 흑막에게 소환되었지만[스포일러1] 흑막의 명령을 거부한 탓에 폐기처분당해 초기화되어 예배당에서 잠들었다가 리츠카에게 구조되었다. 그리고 리츠카를 마스터로 해서 SE.RA.PH를 여행했으며 그러면서 자신의 기능을 되찾으면서 패션립과 합류한다. 그러나 흑막과의 싸움에서 멜트와 립이 아직까지 센티넬이었던 탓에 패배하고[스포일러2] 리츠카는 도망치지도 못한 채 그녀의 눈앞에서 살해당했다. 멜트릴리스는 팔에 부상을 입었지만[16] , 어떻게든 리츠카를 구하기 위해서 특이점의 성질로 인해 세라픽스에서 멀어질수록 시간이 뒤틀려 과거로 간다는 점을[17] 이용, 립과의 합체기인 버진레이저 팔라디온으로 수면으로 날아가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감행. 예배당에서 기능 정지 직전인 과거의 자신과 접촉한다.
그리고 기억을 공유하고서 리츠카를 구하기 위해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모든 기능을 되찾은 미래의 멜트릴리스가 리츠카를 구하기로 하고 정체를 감추기 위해 현재의 멜트릴리스를 보구로 녹여 흡수한다. 교회에 있던 유리 파편은 현재의 멜트릴리스가 부숴지고 남은 잔해였다.[18]
작중 계속 나오는 사근사근한 말투는 과거의 회상임과 동시에 미래의 멜트릴리스에게 리츠카를 부탁한 현재의 멜트릴리스.[19] 미래의 멜트릴리스가 패션립과 기억을 공유한 후 이번에야 말로 '''세 명'''(과거로 역행한 멜트릴리스, 희생한 현재의 멜트릴리스, 그리고 패션립) 이서 그 악마를 쓰러트리자고 한 것도 이런 연유.
또한 미래의 리츠카가 센티넬인 패션립과 멜트릴리스를 부수지 않았기에 키아라의 능력을 저해시킬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에는 모든 센티넬을 '''상냥한 리츠카라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쓰러트리고자 하는데, 그것을 위해 BB가 CCC에서 사용하던 오토메 코스터를 채용한 덕분에 센티넬에게서 KP만 없애는 방법으로 전부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처음에 리츠카와 만났을 때는 말 그대로 가련한 소녀였던 탓에 마음 고생도 많았지만[20] 모든게 즐거웠다는 모양. 중반에 멜트와 기억을 공유한 립은 슬프지만 기억이 하나같이 반짝이고 있었고, 이런 인간을 만났다는 사실을 부러워하며 멜트릴리스를 전력을 다해 도와주기로 맹세한다.
최후반에는 리츠카에게 부탁하여 영주로 자신과 립을 강화하고서 합체기인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으로, 세라프 키아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고. 그때 자신에게 갈아타려는 키아라의 마지막 발악은 에미야 얼터 덕분에 무사히 넘기고서 마지막에는 트리스탄의 도움으로 귀환한다. 귀환하기는 했지만 이전의 세라프에서부터 계속 가동하고 있었고, 여기에 무리한 타임점프와 마지막 일격으로 인해 영기가 완전히 손상되어 소멸하게 되는데, 본래는 키아라에게서 나온 데이터에서 만들어진지라 소멸과 동시에 본래 없던 존재가 될 뻔한 것을 BB가 손을 써서 이레귤러로서 립과 함께 영령의 좌에 등록시켜준다.
자신을 무사히 귀환시켜준 두 아처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리츠카에게는 일부러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으나 BB는 "연이 되면 나중에 만나자"라고 전해주었다. 헤어지기 직전에 립이 리츠카(의 뺨)에 하는 키스는 사실 멜트가 하라고 했던 것으로 본인이 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시나리오 내내 손이 불편하다는 묘사가 있는데,[21] 이전에 키아라와 싸우면서 다쳤기 때문.[22] 남에게 알리기는커녕 고치지도 않았다. 작중 이걸 가장 먼저 알아채고 신경 써준 건 예상 밖으로 트리스탄. 하지만 멜트릴리스는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기에 BB가 자기 분신들 정조관념 교육해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다.[23]
CCC 이후 하쿠노와의 이별을 겪고 난 후 성장한 듯 하다. 동족혐오였던 BB나 패션립과도 말다툼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을 만큼 둥글어졌으며, 그외에도 커뮤력도 늘어난건지 다른 인물과의 상호대사가 유독 많다.
KP를 없애기 위해서 오토메 코스터를 사용했을때 밝혀진 세번째 SG는 공의존(共依存)이라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 FGO의 멜트는 사랑하는 이의 모든걸 원하면서 그와 동시에 자신의 모든걸 그에게 주려 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나온 멜트릴리스가 이졸데와 닮았다는 얘기가 정설처럼 퍼져 있지만, 이는 BB 망상속의 트리스탄의 얘기로 실제 트리스탄이 한 얘기도 아니다. 대사도 농담조인데다 BB는 이졸데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른다고 오해가 없게 덧붙인다. 확인할 수 있는건 멜트릴리스가 자신의 손이 불편하다는 걸 숨기고도 주인공을 도울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트리스탄이 알고 있는다는 점 뿐이다. 패션 립으로 인해 얼터 에고 자체를 경계했었지만, 같이 있으면서 멜트릴리스의 진심을 알고 멜트를 구해준 것. 이런 루머는 일본에도 퍼져있어 루머의 내용을 얘기하면 그걸 정정하는 코멘트가 달리는게 패턴화 되어 있다.
이벤트 내에서 멜트릴리스는 자신을 오데트와 지젤로 표현하지만, 정작 그 상대역인 후지마루 리츠카를 표현할때는 알브레히트로만 표현하는데, 이는 멜트릴리스 자체가 백조의 호수 보단 지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도 있지만,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오데트의 상대역과 동명이인이 이미 칼데아에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크립트를 읽고 오해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읽으면서 찜찜함은 느낄테니...
콜라보 이벤트의 각 부제들도 멜트릴리스를 상징하는 발레 이름들이 들어가 있다.# 그야말로 이번 이벤트의 명실상부한 진히로인이자 주인공.
8.1.2.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선글라스를 끼고 커다란 펭귄 파카를 입고 있으며,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으로 CM에 등장. 인게임 정보는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수수께끼의 얼터에고 Λ 참조.
미야모토 이오리에 따르면, 관광객으로부터 인기 No. 1이며 전미를 석권한 카리스마 피겨 스케이터, 수수깨끼의 얼터에고 Λ(람다)라고 한다. 멜트릴리스 본인이 말하길 '람다릴리스'. 카지노의 이름은 '스이텐궁'으로 이벤트 맵에서 거대한 돔에 한자로 써있는 곳이다. 라스베거스를 지배하는 5인의 수영복 검호 중 하나.
3번째 카지노 상대로 등장. 본인 주장에 따르면, 입고있는 파카는 아무리 봐도 펭귄이지만 본인은 리바이어선의 모습이라고 한다. 앞서 말한대로 팬들이 엄청 많은데, 이중에는 "맨다리도 보고 싶어"라는 팬도 있다. 이후 주인공 일행을 경계한 호위들과 다툼이 일어나자 멜트 본인이 나서서 자기 SNS 태울 장작[24] 넣지말라고 한다. 이후 자기 카지노에 찾아오면 상대해주겠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이 와중에 주인공이 아는 체 하자 잠시 굳는다. 금세 츤츤거리지만, 꽃을 갖다 주겠다는 주인공의 말에 자기 이름의 모티브인 보라색 아마릴리스로 팔에 가득 안기도록 달라고 답하는 데레도 보여준다.[25]
그리고 수영복을 받지 못해 삐진거지만 명목상으론 카지노를 무너뜨리려는 패션립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카지노에는 어느정도 수준의 강자가 아니면 그녀의 경험치가 되어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돈인 QP말고도 입장한 사람의 경험치를 칩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게임 한 번에 1개 칩이 필요한데 이 칩 하나의 가치가 100만QP. 그리고 슬롯 최소 당첨이 10칩이라서 당첨된다면 최소 1000만 QP를 벌 수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그리고 경험치 칩은 돈이 아닌 경험치를 칩으로 만든 만큼 QP 칩보다 더 많이 제공되며 이것까지 다 소모하면 멜트의 경험치로 녹는다. 더 무시무시한건 멜트릴리스의 피겨 스케이팅을 보면 관객들은 슬롯을 돌리고 싶은 마음을 자극받게 되며, 관객들이 미친듯이 눈 앞에 나타난 슬롯머신을 돌리는 데 파산하는데도 "기분좋아서 멈출수가 없다"고 말하는 관객도 있다. 제대로 사람의 욕망을 건드리는 무서운 카지노.
공연시에는 파카를 벗고 레오타드 코스튬으로 나온다. 원본 멜트릴리스처럼 팔은 절대로 보여주지 않으며, 발이 좀 더 의족으로 바뀌었다. 레오타드라 노출도가 줄어들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원본이 프릴과 스커트 등으로 노출도 자체는 적은 반면, 이번엔 오프숄더 + 노스커트라 오히려 원본보다 총면적 노출도는 더 늘어난 편. 최종재림에선 포니테일로 체인지, 그리고 무희와 백조를 이미지한 드레스로 갈아입는데, 이것은 공연 의상과 달리 마스터만을 위해 마련한 최고의 한벌이라고 한다.
경험치까지 모든 칩을 소모한 자는 녹아 버려 바닥의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거기에는 노역장이 있어 멜트릴리스의 최애캐 피규어를 만들도록 강요받는다. 에드워드 티치 왈 금형도 없이 그냥 수작업으로 만들도록 강요받는다고. 람다릴리스는 카지노를 통해 경험치를 대량 회수하여 스스로 리바이어선의 전승처럼 거대한 바다로 변한 후, SE.RA.PH처럼 라스베가스를 바다로 침몰시켜 삼키려는 계획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지하에서 반란을 일으킨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노역장은 붕괴하고 피규어는 전소에 카지노는 파산. 멜트릴리스의 계획은 무산된다. 대기실에서 유유하게 은퇴 무대를 준비하면서 이렇게까지 최고인 기분은 없었다면서 절호조인 모습을 보이던 멜트는, Hey, Siri에게 지하에서 반란이 일어나서 화재가 일어나 이제껏 모은 경험치들이 사라졌다는 보고를 듣는다. 최종계획을 위해 모은 관객들을 경험치로 만들어 리츠카 일행들을 쓰러트리려 했지만, 그 관객들도 (네로의 노래에)죄다 떠나 소지 자산이 당신 가슴처럼 짜그러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Hey, Siri, 지옥에나 떨어져!"'''라며 폭발한다.
멜트릴리스가 이런 계획을 세운 이유는 한 마디로 욕구불만. 이전 이벤트에서 사랑하는 백조의 모습만 보이면서 진 히로인 대접을 받다보니 자신의 본질이 근질근질거렸다는 정말 행복(?)하기 짝이 없는 이유. BB니 키아라같은 악역 전담 겸 자기 천적이 없다고 제대로 날뛴다. 그외에 이오리의 부탁에 따라 카츠시카 호쿠사이의 시련이 되어 주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호쿠사이를 보자 뛰어난 예술가인 당신이 뭐하러 검호를 노리냐, 자신의 미(美)에 압도된게 아니냐, 검호 놀이는 그만 하고 예술가로 돌아가는게 어떻냐는 등 정곡을 찌르는 도발을 많이 하고 결과적으로 호쿠사이는 강하기에 아름다운게 아닌, 아름다우면서 강한것이라는 수영복 검호와 미의 개념에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악역을 맡을 것이라 일부러 패션립은 따돌렸다. 그만큼 립이 소중했다는 의미. 패션립은 되려 삐져서 더 격렬히 방해했지만. 악행으로 이루고자 한 목적 자체에는 전혀 미련이 없는지 이오리의 의뢰를 완료했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협력자가 되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일시적으로 작별한다. 이때 호쿠사이와 금새 친해져 서로 웃으며 대화를 하는 수준까지 가는데, 막상 대화 내용은 해산물 역할은 아버지가 있으니 더 필요없다, 쓰나미랑 폭포는 컨셉이 겹치니 그마음 이해한다 면서 불꽃이 파직파직 튄다.
다만, 이번의 멜트는 프로정신이 강해서 '예술가라면 질투심을 오히려 원동력으로 삼으라'고 점잖게 타이르고, 호쿠사이도 고명한 예술가인 아버지의 이름을 습명하고 싶어해서 큰 충돌은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후엔 오다 노부나가의 카지노에서 등장. 칼로리로는 영기는 안변한다며 여유있게 노점의 버터튀김을 먹는다. 그러다가 양아치들이 시비를 걸자 가게 질이 최악이라며 참전한다. 놋부를 습격한 범인이 이미 놋부의 카지노를 다 작살내서 별 활약은 없었다.
잔 다르크의 카지노에선 잔느가 데리고 있는 말 하는 백상아리 리스 XP때문에 전의를 잃고 퇴각한 주인공 일행 앞에 나타나, 자기가 리바이어선의 힘으로 상어따윈 굴복시키겠다며 도로 데리고 들어간다. 그러나 잔느의 누나 파워에 GG를 치고 만다. 돌아오고 나서 자신만만했던 초반 모습은 어디가고 상어를 바다 생물에서 벗어난 무언가로 칭하며 기겁하기도. 재도전시에는 리츠카의 또 다른 히로인과 대결하게 된다. 서로 같은 자리를 노리는 경쟁자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낀 건지, 서로 으르렁거리며 치열하게 싸운다.
인연예장에선 기억에도 없고, 세계에서 없었던 것이 됐지만 비장의 엘레먼츠를 감사를 담아 당신을 위해 선물하겠다던가, 백조 한 마리는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한다는 설명이 들어가 있다.
그녀의 스이텐궁 던전에는 펭귄들이 헤엄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8.1.3.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라이코 다음으로 소환한 2번째 서번트로 적의 공격을 막으러 갔던 서번트들이 노틸러스의 보구 공격에 휘말려 구명삭마저 끊어져서 표류할 상황에 수영이 가능하고 바다에 적응이 가능한 서번트로 불렸다. 처음 소환시 모습은 펭귄 후드를 쓴 기본 형태.
인류 문제를 상관할 일이 없는 사쿠라 파이브의 일원으로서 인리 따위 별 상관없는 입장이긴 하지만, 소환해준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협조해준다. 물론 그녀는 한심한 낯짝을 구경하는 티켓값이라며 츤츤거리는 태도로 얼버무렸다. 또한 BB가 개입한 시점에서 이 사태가 정말로 위험한 안건이라는 충고도 남긴다.
이후 주인공이 사정사정해서 부탁하자 마지못해 BB가 준비한 허수 대응 장비를 착용해 2차 재림 모습으로 변하지만, 본인은 전투에 참여할 생각이 없음을 밝힌다. 허수의 바다가 수영하기엔 불쾌하다고 나가서 싸우진 않겠지만 불러내는 펭귄들은 람다와 같이 허수에 적응해서 서번트들을 구출해온다.
수영복 영기 상태라 나른해진 프랑켄슈타인을 챙겨주기도 하는데, 본인 말로는 인형을 극진히 보살피는 게 좋은 오너가 아니겠냐는 듯. 자신이 성배를 쟁취하는 데에 도와줄 필요도 없이 이미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프랑의 발언을 듣고 나름의 축하를 해준다. 비극 쪽에 더 끌리는 그녀는 취향은 아니지만 친구는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 운을 놓다가 프랑이 ''''마마''''라고 부르려 하자 질색하는 반응을 보인다.
정찰에 동원되는 소환수들은 아무리 봐도 펭귄이지만, 본인은 '리바이어던'이라고 고집한다. 그러다 나중에는 본인마저 그냥 펭귄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후 반 고흐를 보고 누구냐고 뭔가를 물으려다[26] 고흐가 자책감으로 자해하는 바람에 대답을 듣지 못한다. 그래도 뭔가가 섞였다는 것을 감지하고 별난 마스터라고 말하고 방을 안내해달라고 하고 퇴장한다.
8.1.4.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브리트라가 만든 복제 서번트로 등장한다. 인격은 칼데아의 멜트와 다름없으며, 브리트라의 리퀘스트에 따라 스케이팅을 선보인다. 일단 브리트라의 명령에 따라 마스터들과 싸우려고 하는데, 마르타의 타라스크가 험하게 취급되는 걸 보고 리바이어던을 베이스로 한 하이 서번트로서 못 본척 할 수 없다며 양육권(?)을 요구한다. 마르타는 마르타대로 왠년이 동생한테 꼬리를 친다며 신경전을 벌이는데 이리저리 밀고 당겨지는 타라스크만 실컷 고생한다.
결국 멜트가 힘싸움에서 밀려서 타라스크를 받아주지 못하는데, 힘으로 밀린게 자존심 상했던 멜트는 자신은 타라스크의 안위를 걱정해서 일부로 전력으로 찬게 아니라며 자신의 승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르타는 자신은 타라스크의 튼튼함을 믿어서 전력으로 친거라며, 이를 믿지 못한 멜트의 패배를 선언한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헛소리를 해대서 당황하던 사이, 주변인물들도 괴상한 논리에 넘어가 마르타의 편을 들어준다.
이에 결국 힘으로 때려눕혀주겠다며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한다. 멜트는 비록 패배했지만 관객에게 마음이 잘 닿았으면 만족했다며 미련없이 소멸한다.
그리고 멜트릴리스 본인의 독백에 의하면 저 펭귄들이 리바이어선이 베이스인 자신을 잘 따르니까 리바이어선인것 같다고 생각한것 뿐이지 진짜로 리바이어선은 아닌 모양.
8.1.5. 발렌타인 이벤트
대뜸 마이룸으로 들어와 초콜릿만 주고 쌀쌀맞게 떠나려 한다. 리츠카가 실망하자 살짝 놀라더니 가학심이 생긴건지 조금 더 있어주겠다며, 원하는 것을 말하면 그 정반대대로 해주겠다고 심술을 부린다. 녹아서 젤리가 되고 싶냐는 멜트의 말에 리츠카가 초콜릿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얼버무리자, 애초에 자신은 발렌타인 데이의 이미지가 마음에 안 든다고 성토를 늘어놓는다.
초콜릿은 블랙이든 화이트든 고형물에 맛도 단조롭고 점토 세공이나 다름 없어서 아름답지 않다, 같은 점토라도 피규어의 점토 만들기와는 다르다, 초콜릿이라고 너도나도 하트 모양, 플레이트 모양, 케이크, 큐브 아이스로 한다니 연인에게 줄 물건인데 너무 뻔하지 않느냐, 연인에게 줄 건 자기 개성을 극한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등. 진정하라는 듯한 리츠카의 반응에 자신은 냉정한 상태라며 그 증거로 자신의 초콜릿을 선보인다. 겉표면은 칼데아 주변[27] 에서 구한 백년 천연수를 얼린 아이스 웨하스, 내용물은 해발 2000미터의 계곡에 피는 꽃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마누카 꿀이고, 거기에 자신의 멜트 바이러스도 섞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천연 벌꿀이 3할이고 바이러스가 7할. 먹으면 죽는 게 아니냐는 리츠카의 말에 긍정하며 마력저항이 삼류 마술사 이하인 리츠카는 한방감일 테지만 사랑의 독은 그런 거라며, 자신과 계약을 했으면서 죽을 각오도 없는 쪽이 잘못이라고 한다.
여기서 선택지가 갈리는데, 멜트에게 녹여져도 상관 없다고 답하면, 제법이지만 과연 버틸 수 있겠냐며, 자신의 독은 단순히 고통이나 쾌락 수준이 아니라 자신이 다른 것이 되어간다는 공포 그 자체라서 울며 애원하지나 않으면 다행일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점점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며, 그것도 아니라면 더 심한 꼴을 당하고 싶거나 올 드레인당해서 몸도 마음도 삼켜지고 싶은 거냐고 겁을 주더니, 이윽고 흥분해버린 건 사실이지만 농담이고 먹어도 죽지는 않고 너무 맛있어서 잠시 의식이 날아가버리는 정도의 독이라고 밝힌다. 실은 죽일 정도의 진심으로 건네는 초코와, 그걸 죽을 각오의 진심으로 먹는 누군가라는 구도를 구현하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그리고는 가벼운 말도 좋지만 다음에는 농담으로 끝나진 않을 거라는 말과 함께 흥분을 식힌다며 떠난다.
반면 '미안합니다, 반품하겠습니다'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얼굴을 붉히고는 진짜 열심히 만들었으니 먹으라고 발끈한다. 이내 아차하더니 리츠카에게 무심코 걸려들었다며 부끄러워 한다. 직후 당연히 반품은 불가능하고, 중독성은 있지만 먹어도 안전하니 먹으라고 한다. 이후 대사는 동일하나, 마지막에 립이 줄 선물은 안전하겠지만 BB는 자신보다 더 악랄하니까 BB가 선물을 줄 때는 장난감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충고한다.[28]
개념예장 텍스트에 의하면 실은 전날밤에 주방에서 암반에 가까운 초콜릿 덩어리를 열심히 발의 칼날로 깎아가며 만든 모양.
수영복 버전의 경우 특별 공연이 있다며 시간이 안 되어서 유감이라는 말을 남기고 쌀쌀맞게 가버린다. 그 후 스이텐궁에서 킹프로테아[29] 를 여신 역할로 채용하고, 공연이 끝난 후[30] 프로테아와 얘기 나눠줘서 다행이라고 한 뒤, 자기가 만든 초콜릿을 준다. 젤리 모양의 리바이어선 초콜릿. 리츠카가 펭귄이라고 하자 뇌가 크레이프로 되어있냐며 리바이어선이라고 필사적으로 태클을 건다. 그리고 이번에도 멜트 버전처럼 자신과의 관계를 시험하기 위해 달콤한 꿀이라는 이름의 독을 넣었고, 먹으면 자신의 신하인 펭귄이 되어버린다고 리츠카에게 도발을 걸지만 리츠카가 거리낌 없이 먹어버리자 "이 사람 거리낌없이 먹어버렸는데요?!"라며 놀라고, 게다가 아무 영향도 없자 더 놀란다. 이미 멜트의 팬이라 문제 없다는 리츠카의 말에 얼굴을 붉히지만, 진정하고 선글라스를 쓴 뒤 여기서부터 다른 사람에게서도 초콜릿을 받았냐는 선택지가 나온다.
이전 발렌타인 때의 '다음번에는 농담으로는 안 끝난다'는 경고대로, 보통 선택지가 배드 엔딩과 그냥 평범하게 끝나는 것으로 나뉘는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어느 쪽을 선택해도 멜트에게 잡혀사는 결말이 된다. 멜트 이외에 다른 사람에게선 못받았다고 말하면 자신이 처음이란 사실에 기뻐하며 어차피 금방 줄 사람이 나타날 거라 확신한다고 위로하는 듯 하지만, 자기가 그 꼴을 가만두고 보겠냐며 가능성을 원천부터 차단하기 위해 발렌타인 데이가 끝날 때까지 감금하고, 다른 사람에게서도 받았다고 하면 질투에 불타는 리바이어선[31] 이 된 제3재림 모드의 멜트의 해일에 먹혀버린다. 다만 전자의 경우 본인 말로는 경험치도 빼앗지 않고 하루만 놔두고 풀어준다고는 하지만, 후자 버전은 그런 거 없고 그냥 멜트에게 녹을 뻔 한다. 그리고 어느 쪽도 킹프로테아나 스페이스 이슈타르와는 달리 초콜릿은 준다.
8.1.6. 인연대사
- BB: 거북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오리지널. 가끔 믿기지 않는 추태를 부리기 때문에 그런 때에는 나도 머리가 아파. 최종적으로는 방해가 될 것이 명백하니까, 기회랑 이유만 있으면 뒤에서 푸욱 하고 싶단 말이지?
- 패션립: 예전에 비해선 나아지지 않았어? 가장 어린애 같았지만 그만큼 성장할 여지도 컸던 거겠지. 그렇다곤 해도, 저 양손은 나도 커버 칠 수 없지만.
- 셋쇼인 키아라: 욕심쟁이에 악랄하고 그런 주제에 순진한 『여자』의 화신이야. 나의 사랑도 독선적인 것이지만, 그 여자에게는 댈 것도 아니지. 그보다, 같은 카테고리에 넣지 말아줬음 하는데!
- 가웨인: 생각해보니 저 기사와는 항상 마주치게 되네. 조금 섬세함이 부족하지만, 립의 상대로써는 어느정도... 아냐, 나보다 먼저 립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 트리스탄: 입만 다물고 있으면 외모는 괜찮은 남자, 의 전형이지. ......뭐어, 내용물도 의외로 멋지지만...... 왜 입만 열었다 하면 저렇게 유감스러운 걸까......
- 오사카베히메: 그녀에게는 동질감을 느껴. 제작자로서가 아니라 수집가로서. 이번에야말로 인터넷 구매내역을 훔쳐볼까나...
- 에미야: 저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화가 치밀어, 굉장히 화가 치민다고!
9. 기타
페그오 CCC 콜라보 이벤트의 영향으로 2차 창작에서 리츠카와 엮이는 게 흥했다. 이벤트에서 투닥대던 트리스탄, CCC시절 엮였던 에미야와도 자주 엮이고, 패션립과의 자매애를 그린 작품도 종종 보인다. 2019년 여름 이벤트 이후론 펭귄들을 데리고 나오는 2차창작도 나오는 중.
어린이인 카즈라드롭을 제외하면 사쿠라 페이스 중 유일한 빈유 속성이다.
9.1. 악성 팬덤
FGO의 CCC 콜라보 스토리 등으로 인해서 인기가 상승하였지만 일부 무개념 극성팬들이 문제가 되는 캐릭터 중 한명이다. 이들은 주로 일본 웹사이트 쪽에서 보이는데, 멜트릴리스는 '''원작의 기형적인 강철 다리 외에는 평범한 다리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괴상한 논리를 주장하면서 멀쩡한 다리를 가진 멜트릴리스의 팬아트 등이 나오면 '''작가가 상상화라고 사전공지를 해도''' 달려와서 설정을 무시했다면서 인신공격과 비난을 해대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때문에 2019년 수영복 이벤트 CM에서 공개된 수영복 멜트릴리스가 기존과 전혀 다른 다리를 가진 모습으로 나왔을 때도 여러 극성팬들이 불타서 딜라이트와 나스를 원작 파괴범이라느니, 설정조차도 제대로 안 보고 자기들 멋대로 바꿨다느니 등 욕하는 트윗을 올리는 것으로 비웃음을 샀다. 디시 타입문 갤러리에서는 '''족경찰'''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다른 다리를 가진 멜트릴리스는 설정 붕괴"라는 논리부터가 그들 자신이 설정을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알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다. 기형적인 손으로 고정될 수 밖에 없는 패션립과는 달리, 멜트릴리스는 영기확장이라는 변화 계열 스킬을 소유한 유체형 생명체라서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다른 형상으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하다. CCC에서는 멜트릴리스 자신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기형적인 그 다리를 '완벽'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대로 고정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원작 CCC의 멜트릴리스가 다른 얼터에고처럼 심하게 뒤틀려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고 CCC의 궁극적 주제인 '비뚤어진 부분에서 벗어난다'와 적용된다.
그리고 FGO에서의 멜트릴리스는 CCC 사건 이후 패션립과 마찬가지로 과거의 비뚤어진 모습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의 모습이 변화하는 것을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정도로 성장하였다. 영기재림 대사에서도 본인 입으로 이미 완벽한 자신의 모습이 변화하는걸 쓸데없는 짓이라거나, 마스터가 하도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준다는 식으로 빈정거리지만, 4차 재림에서는 본인 입으로 '''의외로 기쁘다'''면서 인정하기까지 한다. 즉 FGO에서의 멜트릴리스는 본인이 원한다면 다른 다리를 가진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는 설득력이 확실하게 있다.
즉 무개념 팬들은 본인 입으로는 멜트릴리스를 최애캐라고 말하면서, 정작 비뚤어짐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한 멜트릴리스를 인정못하고 본인들이 그 비뚤어짐을 극단적으로 맹신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33]
설정상의 논란이나 악성 팬덤과는 별개로, 다리가 멀쩡하고 성숙한 멜트릴리스의 디자인은 머리 모양이나 눈매같은 세세한 차이를 제외하면 원본인 사쿠라와 차이가 거의 없어져 몰개성해진다는 비판은 있다. 물론 세이버 페이스마냥 멜트릴리스 외에도 사쿠라의 외형을 재활용한 캐릭터들이 꽤나 많긴 하지만, 멜트릴리스와 사쿠라의 가장 큰 차별점이던 다리와 어린 체형이 사라지면서 사쿠라 페이스 중 유독 원본과 비슷해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
[1] 신장은 각부의 힐 높이를 포함한 수치, 체중은 힐 높이를 뺀 수치로, 자기 입맛대로 신고했다(...). 각부를 포함한 체중은 53kg.[2] 힐 높이를 제외한 신장.[3] 어원은 녹이다(melt)+아마릴리스. 다만 서구권 팬덤에선 뒷부분의 어원을 릴리스라고 생각했던 건지 Meltlilith라는 명칭이 퍼져 있기도 하다.[4] 마에바리는 아니고 C스트링이다.[5] SG를 얻을 때 자신의 인형에 대해서 극찬하며 직인들을 인형으로 만들어서 피규어 제작에 전념시키겠다는 야망을 밝히는데, 이때 멋진 미소 회사를 찬양 한다(...). 한정판에 모두 굿스마일의 피그마가 들어갔으니 이정도 서비스를 해줄 법도 하다.[6] 멜트릴리스의 퍼니시 타임 때 나오지만, 알리고 싶지 않은 치부로서의 SG쪽은 크라임 발레가 아니라 올 드레인, 즉 위의 멜트바이러스에 의해 생겨난 사실 쪽이라고 한다. AI로서 가진 특성 탓에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걸 멜트릴리스 또한 알고 있다는 사실이 멜트릴리스가 숨기고자 했던 세번째 SG였다고.[7] 어떻게 보면 이게 학생회에겐 다행이었는데, 시간감각이 그대로여서 초조하지 않았으면 본편처럼 미궁 탐색을 서두르진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중간중간 BB가 '왜이렇게 빨리 오냐'고 당황하는게 복선이라면 복선.[8] 빼앗은 이유는 별거 없고 자신의 호위를 해야 할 얼터 에고 주제에 자신과 맞먹으려 들었다는 이유였다.[9] 이 때 하는 대사가 당신은 지금까지 먹은 디저트의 디자인이나 상표, 칼로리량을 기억하고 있어?(...)[10] 이 때 싸울 경우 '''HP는 10만 초과'''에 일정 턴이 지나면 미칠 듯이 스킬을 남발한다. 그리고 어차피 '''이기든 지든 똑같은 DEAD END다.''' [11] 레벨 50 중반의 아처라면 나름 이기기 쉽다. 첫 턴에 투영개시 5번으로 보구 조건 충족시키고 흐룬딩 내구저하를 박아준 뒤, 근력 증가 코드 캐스트를 걸어주고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를 발동한 뒤, 보이는 가드는 칼라드볼그 2를 박아주고 나머지는 엘릭서를 갈기면서 엑스칼리버 이마쥬를 박아주면 '''4~6턴 안에 끝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이겨도 데드 엔딩이다. 아처로 지든 이기든 이 데드 엔딩을 보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처가 진심으로 울분에 가득찬 격노를 보여준다'''.[12] 상처 입히려는 목적이 아닌 순수한 의미로[13] 1수에 스킬 스턴만 계속 걸어주면 체력이 없을 때 왕자를 유혹하는 마의 오딜 맞고 몸 약한 캐스터가 삭제당할 수 있는 것만 빼면 보구도 막히고 거의 기본기만 남게 된다.[14] 쓰레기장에 떨어져서 폐기처분 되기 직전에 멜트릴리스가 리츠카를 알브레히트라고 부르는데, 작중 자신과 함께 여행했던 1회차 리츠카는 '나의 알브레히트', 2회차의 리츠카는 '낯선 알브레히트'라고 나눠서 부른다. 오데트와 지젤은 둘 다 현실에서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다가 죽으면서 끝난다는 공통점이 있다.[15] 이 때 BB가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영향인지 이벤트 스크립트나 인연대사를 보면 에미야를 향한 감정은 애증이다.[스포일러1] 엑스트라 CCC의 키아라와 링크된 이쪽의 키아라가 자신을 세라프로 만들고서 그곳에서 흡수했던 멜트와 립의 데이터를 끄집어 냈다.[스포일러2] 센티넬들에게 부여된 KP(카르마퍼지)라는 스킬은 사실 키아라의 인자라서 이걸 전부 제거하지 않으면 키아라에게 대항할 수 없다.[16] 일부러 멜트를 조롱하기 위해 그녀의 자랑거리인 다리를 부수는 것을 나중으로 미룬 것. 이에 멜트는 '''다음에는 다리부터 부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해 주겠다'''고 받아쳤다.[17] 세라픽스와 그 세라픽스가 지나간 곳은 전뇌화되어 위치를 거슬러 올라가면 시간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물론 일반적인 세라프라면 그 점을 알고 그걸 허용할 리가 없지만 SE.RA.PH를 점령한 키아라는 멜트가 후퇴하는걸 보고 단지 도망가는거라고만 생각해 이를 방치했다는게 패착.[18] 만약 유리파편에 대해 궁금해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멜트릴리스가 주인공을 보내고 난 후 "고마워, 당신은 역시 알아주는구나.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그녀의 잔해를..." 이라고 독백한다.[19] 교회에 폐기된 시점의 멜트릴리스는 기억도 능력도 초기화된 상태라 새디스틱한 본성답지 않게 존댓말을 쓴다. 아마도 기억을 잃으면 원본인 사쿠라의 인격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추정. 미래의 멜트릴리스는 시간이 흐르며 기억과 성능을 되찾으면서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말투가 험하다.[20] 초기화되어 전투력이 거의 없었던지라 그를 지킬 수 없을까봐 밤이면 밤마다 혼자 울었다. 타케보우키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가면라이더 군단에게 도전하는 쇼커 전투원(1명) 정도인 무리 게임이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절망적이었다고.[21] 스토리 초반에 리츠카가 악수를 하자고 할때 머뭇거렸던 것. 인게임에선 그래도 어떻게든 악수를 했다고 하나 만화작가가 이미 망가진 팔가지고 악수를 하는게 부자연스럽다 여긴건지 코믹스에선 망설이다가 결국 멜트가 손을 뒤로 빼면서 악수자체가 흐지무지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22] 맨 처음 KP를 모으지 못하고 키아라에게 패배했을 때 '네가 자랑하는 다리는 맨 마지막에 부숴주겠다'는 말과 함께 팔부터 망가뜨리고, 다리가 망가지기 직전에 키아라의 변덕때문에 주인공이 먼저 죽게되자 분노하며 '다음에 만날 때는 다리부터 망가뜨렸으면 이렇게 처절하게 패배하진 않았을 거라며 후회하게 해 주겠다'는 말을 남겼다. 직후 주력인 다리가 살아있었기 때문에 립과의 합체기로 도주에 성공, 이후 결국 이 말 그대로 키아라에게 되갚아준다.[23] 트리스탄이 알아채게 된 계기가 하필이면 멜트릴리스가 다리로 찍어서 흡수해버릴까 말까 고민하며 '''그 하반신으로''' 트리스탄의 몸통을 타고 앉아있을 때였기 때문.[24] 이게 기타 사항에도 나온 족경찰이라고 불리는 극성팬들을 저격한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25] 보라색 아마릴리스는, 보통 아마릴리스보다 더 비싼 희귀종이라고 한다.[26] 이때 서글픈 노래가 느껴진다며 혹시 물의 정-이라고 말하려다 끊겼다.[27] 2019년에 풀보이스가 되면서 대사가 살짝 바뀌었다. 2018년에는 칼데아의 위치를 얼버무렸는데, 2019년에 녹음하면서 남극에 있다고 확실히 말한다.[28] BB는 그 악명높은 BB슬롯을 초콜릿 버전으로 만들어 준다.[29] 프로테아가 다른 에고들과의 관계나 상성을 언급하는 등, 의외로 비중이 꽤 높다. 여름에 알바 뛴 급료를 프로테아에게 초콜릿을 대량으로 살 정도로 줬다는 듯.[30] 스이텐궁의 아나운스에도 보이스가 들어갔는데, 이 아나운스의 성우가 '''히다카 노리코'''로 추정되고 있다. 만약 맞다면, 인게임에서 다른 역할을 맡지도 않은 거물급 성우를 아나운스만을 위해 불렀다는 소리가 된다.[31] 람다 버전은 리바이어선이 메인이 되어서 보다 더 질투에 민감하다고 한다.[32] 실제 설정상 오리온으로 등록된 아르테미스는 본체 아르테미스의 분신이다. 저런 형태가 된 것은 오리온의 취향탓으로 이문대에서 나온 본래의 모습은 멜트릴리스가 느꼈던대로 유선형의 성간저격전투기의 형태다.[33] 설정 중 일부만 마음에 든다며 이것만 주야장천 신봉하는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의외로 이렇게 설정 중 일부만 그 캐릭터의 전부인줄 알고 이미지를 고착화시키면서 밖에선 분탕 + 징징충으로 구는 극성 팬덤은 어딜가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