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Fate/EXTRA)/7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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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RA'''
'''Fate/EXTELLA LINK'''
'''Fate/EXTRA Last Encore'''
'''프로필'''
'''/몸무게'''
180cm / 78kg
'''이미지 컬러'''
백은
'''특기'''
hit 확인으로부터의 성검의 유효 사용
'''좋아하는 것'''
아서왕
'''싫어하는 것'''
연상 아내
'''속성'''
질서 선
'''성별'''
남성
'''천적'''
앨리스
1. 소개
2. 정체
2.1. 키워드
2.2. 상세
3. 스테이터스
4. 전투력
4.1. 성자의 숫자 없이는 약하다?
5. 극중 행보
6. 공략
6.1. EXTRA
6.2. CCC
7. 기타
8. 전투 대사
8.1. EXTRA
8.2. EXTRA CCC
8.2.1. 제1장
8.2.2. 제4장


1. 소개


게임Fate/EXTRA》의 등장인물.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된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서번트다. 성우미즈시마 타카히로.
충의의 기사. 시원스러운 느낌의 젊은 외모와 청렴결백한 백은의 갑옷. 한눈에 세이버 클래스라고 알 수 있는 기사.
진명은 태양의 기사, 원탁의 백기사 가웨인. 처음 등장할 때부터 레오가 대놓고 진명을 밝히기 때문에 평소에 가웨인이라고 불린다.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원탁의 기사의 일원이며 아서 왕의 외조카이다.[1] 아서 왕의 오른팔이라고 불렸던 랜슬롯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기사다. 코믹스의 그림체를 보면 서번트가 되기 전에는 망토도 두른 것 같다.
마스터인 레오를 왕으로 모시며 지극한 충성을 바치고 있다. 매우 성실한 성격이며, 좋은 쪽이로든 나쁜 쪽이로든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 면이 있다.
훤칠한 장신이면서 건장한 몸매, 또한 온화하고 섹시한 얼굴을 가진 미남. 누구를 주인으로 받아들여 검을 바치기로 결심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 사람을 섬긴다. 멸사봉공(滅私奉公)을 가장 우선시하여 주인을 섬기는 동안 사사로운 생각은 봉하고,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상대와 마주쳐도 함부로 험담을 하지 않는다. 현재는 '레오의 검' 역할을 투철히 수행하고 있다. 레오가 대화하고 있을 때에는 결코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레오의 대리인으로 나설 때에만 입을 연다. 그 말투는 시원시원하며 상대를 경시하지도 모욕하지도 않는다. 설령 상대가 역량 부족이라 해도 그 전의와 각오를 헤아려서 예절을 갖추고 상대한다.[2]
생전에 사사로운 원한을 앞세우다가 자신의 왕을 구하지 못 했다는 결말을 맞이했으며, 이 때문에 영령이 된 후로는 왕의 숙명을 지닌 자를 보좌하고 한 자루의 검으로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맹세했다. 운 좋게도 마스터인 레오는 그가 검을 바치기에 걸맞는 인물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왕성(王聖)을 타고난 어린 왕(레오)을 보호하고 우화시키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가웨인은 레오에게 부족한 것은 '패배'이며, 인간인 이상 언젠가 패배의 순간이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만약 레오가 패배를 겪지 않으면 인간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청렴결백한 기사는 율리우스 벨키스크 하웨이와 달리 레오를 절대적으로 신봉하지 않고, 패배를 통해 레오가 완성을 맞이하게 될 그 순간까지 충실히 보필하겠다고 맹세했다. 마치 동생의 성장을 지켜보는 친형처럼. 나중에 레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고맙다고 했다.
알트리아 펜드래건은 그가 자신의 후예로서 걸맞지만 자신과 가웨인은 이상의 존재로서 군림하다 보니 사람들 개개인에 대해서는 놓치는 것이 많다고 그 이질성으로 인한 문제를 알기 때문에 베디비어를 발탁한 것이라고 한다. 생전 이상의 왕으로 있으려 했던 아서왕과 비슷한 부류.
주인공의 서번트들은 가웨인을 무명은 '충성스러운 개', 네로 클라우디우스는 '번견(番犬, 사냥개)'이라고 비꼬기도 한다. 사실 이건 양반이고, 타마모노마에는 하수인(서번트)이 아닌 노예같다고 말하는 등 가장 강도가 높은 편이다. 길가메쉬는 길가메쉬대로 가웨인을 모독한다. 이 때 가웨인은 길가메쉬의 독설에 아무런 감정을 표출하지 않았지만 길가메쉬가 아서왕의 신념과 최후를 모욕하자 크게 분노한다.
채식주의자이며, 요리를 정말 지독하게 못 한다. 주로 하는 요리는 매시드 포테이토. 정상적인 매시드 포테이토라면 몰라도, 재료를 죄다 으깨놓고 쌓아 놓은다음 요리라고 내놓고 매시드 포테이토라고 주장한다. 문제는 이 요리실력이 '''원탁에서 두 번째로 잘하는 거'''라는 사실이다.(...) 1위는 퍼시벌. 다른 녀석들은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인간들 뿐이었다고.[3] 모드레드는 물론이요, 아서왕 본인은 논할 가치가 없는 수준(...) 하지만 저 2위의 요리실력은 원탁내에서는 정설처럼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 FGO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모드레드는 '''그 가웨인'''에도 버금갈 수 있는 요리라며 자신의 초콜릿을 소개했고 베디비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가웨인에게 식사당번을 부탁한다. 그니까 적어도 원탁 기준으로는 요리를 잘한다는게 맞는듯. 왕은 이런 요리가 맛없다는것도 모른채 그냥 꾸역꾸역 많이 먹다가 나중에 에미야의 요리를 먹고 진정한 맛을 깨달았다고. 이 때문에 알트리아는 으깬감자를 싫어한다(...).
이상적인 기사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면이 완벽 초인스러워서 전형적인 반항아 타입인 모드레드는 범생이라고 부르며 싫어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등 마냥 싫어하지는 않는다. 아르주나는 이 가웨인마저 완패를 인정할 정도로 완벽한 모습만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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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에서 보여지는 가웨인의 기본 전투 자세
전투 자세가 상당히 독특한데 왼쪽 허리로 검을 빼고 왼손으로 상완부와 안면을 보호하는 자세다.

2. 정체



2.1. 키워드


  • 태양의 기사 (太陽の騎士)
아서 왕이 밤에 속하는 아르트, 아르테미스계 달의 여신의 계보의 수호를 받는 반면, 가웨인 경은 태양의 은혜를 받는 기사라고 한다. 그 힘은 정오 때 최대한으로 발휘된다.
5세기~6세기에 실제로 존재했다 여겨지는 영국 왕, 아서. 그를 주제로 삼은 이야기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에 등장하는 성검. 본래는 「호수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정령이 주인. 20세기에 이르러 성검의 대명사로 취급받았다.

2.2. 상세


  • 인물 배경
가웨인,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 원탁의 기사 중 한 사람. 아서 왕의 외조카이기도 하다. 아서 왕의 한 팔이라 칭송받던 랜슬롯 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사였지만, 형제를 랜슬롯에게 살해당한 사실을 도무지 잊을 수 없어서 그와는 서로 양립할 수가 없었다.
고결한 인격, 이상적인 젊은 무사였던 탓에, 육친에 대한 정도 남들 이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원한이 가웨인 경의 기사로서의 격을 떨어뜨렸을 뿐만 아니라, 최후에는 왕의 몰락으로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가웨인 경은 아서왕 최후의 싸움인 캄란 언덕에서, 랜슬롯 경에게 입은 옛 상처를 에게 찔려 사망했다고 한다. 그 죽음의 늪에서 자신의 원한이 왕의 파멸을 초래했다고 후회하며, 랜슬롯 경에 대한 사적인 원한도, 그의 불충(不忠)조차도, 자신의 부덕에서 비롯된 것이라 받아들였다.[4]
본디, 가웨인 경은 랜슬롯 경에 대한 증오만 없다면 완전한 기사이다. 상대를 경시하지도, 모욕하지도 않으며, 상대가 역량이 부족할지라도 그 전의와 각오를 헤아려 예절을 갖추고 상대했다. 왕의 앞에서는 철저하게 그림자 역할을 하고, 일단 호령이 떨어지면 씩씩하고 상쾌하게 전장으로 달려나가 시원스러운 웃는 얼굴로 승리하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기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존재 방식은 이렇게 영령이 됨으로써 되살아났다. 수많은 미혹에서 행방된 가웨인 경은 말 그대로 “태양의 기사”로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 원탁의 백기사
원탁의 기사. 아서 왕대역(影武者)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또 한 명의 성검 사용자이다. 하지만, 아서 왕을 맹신적으로 숭배했던 까닭에 왕의 고뇌를 알아채지 못했다. 아서왕의 최후를 지켜봤던 베디비어도 가웨인 경 같은 충절의 기사지만, 베디비어는 왕이 인간으로서 행복해지기를 마음 속 깊이 기원했고, 가웨인 경은 왕이 왕으로서 활약하기를 기원했을 것이다.
아서왕이 밤 · 달의 상징인 것과 대조적으로, 가웨인 경은 낮 · 태양을 등에 업고 있다. 그 용모가 아름다운 것도 있어서, 왕성(王城) 카멜롯에서는 아서왕의 대역(影武者), 혹은 왕이 쓰러졌을 후의 대리 후보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런 주위의 평가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가웨인 경은 어디까지나 아서왕의 오른팔로 계속 남았다. 그런 그의 가장 큰 후회는 랜슬롯 경과의 다툼이었다.
「랜슬롯 경에게 형제를 살해당했을 뿐이던가, 저 흑기사는 왕까지 배신했다. 왕의 아내를 유혹했단 말이다. 어찌 용서할 수 있겠는가.」
허나, 최종적으로 아서왕은 랜슬롯 경을 용서했다. 모든 것은 짐의 잘못이라며. 허나, 가웨인 경은 랜슬롯 경의 배신을 용서하지 못 한채, 마지막까지 그와 적대시하고 말았다. 파문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캄란 언덕으로 급히 달려오려 했던 랜슬롯 경을 가웨인 경은 계속 막아섰고, 결과적으로 그는 왕을 전사시켰고, 자신도 전사하고 만다.[5]
그 결과, 영령으로서의 가웨인은 “왕의 보좌에 철저히 하는 것”을 절대적인 사명으로 파악한 모양이다. 캄란 언덕에서 자멸한 아서왕처럼, 가웨인 경도 죽음의 늪에서 울부짖었던 것이다. 자신의 격정이 왕을 죽음으로 이끌었다고.
「―――만약 다음이 있다 한다면, 아직 만회할 기회가, 두번째 삶이 있다고 한다면, 이번에야말로 내 모든 것을 왕에게 바치리라―――」
그 맹세를 가음에 품고 서번트가 된 그는 생전의 후회와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 보다 완성된 「기사」로서 주인을 섬겼다.
모든 것은 한 사람의, 고독한 왕의 초석이 되기 위하여.[6][7]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A+
희귀하다는 +가 근력과 내구에 달려있다. 풀컨디션인 알트리아와 비교하면 근력의 특성이 다르고, 내구에 +가 붙어있는 대신 행운에 +가 없다.

3.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
''''''
''''''
'''랭크'''
B
'''B'''
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으로도 상처입히기 힘들다.
대마력 B는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표준 레벨.
 
''''''
''''''
'''랭크'''
B
'''B'''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 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탈 수 있지만, 환상종은 탈 수 없다.
기승 또한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표준 레벨. 기계류는 서툴고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그 시대에 기계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요즘 기기는 구조가 복잡하니 어쩔 수 없을지도. 애초에 세라프에서 오토바이 같은 기계를 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 고유 스킬
''''''
''''''
''''''
''''''
'''
'''
'''랭크'''
EX
'''EX'''
가웨인경이 지닌 특수 체질.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의 3시간, 오후 3시부터 일몰까지의 3시간 동안만 힘이 3배가 되는데, 이는 켈트족의 성스러운 숫자인 3을 나타낸 것이다.
성자의 숫자 문서 참조.
 
''''''
''''''
''''''
''''''
'''랭크'''
E
'''E'''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인데, 아주 가끔 그 소유주의 인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가웨인 경의 경우, 그의 겉과 속이 없는 말투가 "천연의 기사"라고 평가받는 원인이 되었다.
타인을 끌어들이는 능력.
완성된 기사로서, 특히 하급기사, 병사들에게 강하게 작용한다.
▶Fate/Grand Order Material Ⅳ
카리스마는 있긴 있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랭크인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의 E랭크는 통솔력을 올리지만 병사의 사기는 극도로 감소한다. 페그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그 비아냥거림은 이미 재능"이라는 식으로 같은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까였다고.
 
'''




'''
'''랭크'''
EX
'''EX'''
불명.
FGO에서 추가된 스킬.
 

매트릭스에 나오지는 않지만 ''''정령의 가호'''' 스킬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게임상에서는 같은 이름에 같은 효과를 지닌 기술이 존재하며[8], 아르토리아도 정령의 가호를 받고있지만 스킬로는 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가웨인도 본래 지녔을 거라 의견이 대세. EXTRA 게임 시스템상 스킬 표기가 3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스킬에서 짤리고 기술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3.2. 보구


'''전륜하는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갈라틴''' (転輪する勝利の剣 / エクスカリバー・ガラティーン; Excalibur Gallatin)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20~40
최대포착: 300명
자세한 건 엑스칼리버 갈라틴 문서 참조.

4. 전투력


'''특A급 서번트'''. 공인 치트 길가메쉬에 대적가능한 영령으로 취급되는 그 '''카르나와 동급의 영령'''이라 표현되며, A급 영령 쯤은 '''그래봐야 A급'''이라고 취급하는, 원탁 최강자의 일각.
보구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성검 '갈라틴'으로, 태양 열을 구현하며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여전히 세계관 수위권에 드는 엑스칼리버와 출력은 동등, 그러나 일점 집중형의 대성보구인 엑스칼리버와 달리 갈라틴은 극단적인 광역 섬멸 보구다. 즉, 광역 섬멸을 목적으로 한다면, 엑스칼리버를 넘어선 최강의 성검 중 하나.
전투스타일은 책략을 짜며 승기를 잡아가는 게 아니라 단순하게 힘으로 맞붙는 스타일. 마찬가지로 정직하고 단순한 검술을 지녔지만 긍지와 맹세로 다듬었기에 단순해도 강하다. 그 검기는 주군인 아르토리아와 동등한 수준이다. 즉, 가웨인도 신역에 이른 검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단순하다보니 스즈카고젠처럼 뛰어난 지능으로 수를 읽어내는 상대에게는 상성이 안 좋지만, 스펙 자체가 너무 높다보니 상성이 나쁨에도 7할 확률로 스즈카고젠을 이긴다.
성자의 숫자의 가호에 의해 무적을 갖게 되어 낮에는 어떤 공격에도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전설에서는 태양이 떠있는 동안 무적의 힘을 자랑하는 무쌍의 영웅이라고 전해진다. 낮이라면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한 규격 외의 힘. 그리고 정오까지의 세 시간과 일몰까지의 세 시간 동안에는 능력이 가장 강대해져서 매우 경이적인 힘을 발휘한다. 힘이 무려 3배가 된다. 이것이 근력만을 의미하는지 전체적인 파워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근력이라고 쳐도 막장스펙이 된다. 대략적인 수치이기에 절대치는 아니라는 걸 감안해도 상식 외의 힘을 자랑한다. 무궁의 무련을 소지한 최강의 검사인 랜슬롯 조차, 아론다이트가 없었다면 방어전 조차 불가능했다고 회고한다.[9][10]
그럼에도 랜슬롯은 생전에 그를 이겼는데, 낮부터 싸워서 '''저녁이 될 때까지 합을 겨루며 수비 위주로 버틴 후 해가 지고난 뒤 공격해서 승리'''했다.[11] 가웨인 같은 상대로 유리하다는 아론다이트의 패러미터 상승과 파괴 무효 특성을 포함해도 대단하긴 하다.
어찌됐건 성배전쟁에 참가한 서번트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레오와 가웨인의 조합은 페이트 시리즈에서 나오기 힘든 '''이론상 최강'''의 조합이다.
다만 곤란한 부분이, Fate 시리즈의 성배전쟁은 보통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보통 한밤중에 싸운다. 물론 가웨인의 마스터는 낮에 싸우도록 유도를 할테고(결계를 친다거나), 숲처럼 사전준비 없이도 타인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싸우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 가웨인의 진명을 안다면 당연히 낮에 싸우는 것은 피할테니 진명이 알려지면 만전으로는 싸울 수 없는 타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성자의 숫자가 너무 사기적이라 폄하되는 경향이 있지만 성자의 숫자를 발동할 수 없는 밤에도 굉장히 강력한 서번트임은 분명하다.
CCC에서 검술뿐만 아니라 의외로 마술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나온다. 본인이 말하기를, 왕이라면 몰라도 기사는 성검만 휘둘러댄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라고. 이 부분을 발췌해서 가웨인이 아서왕은 성검 휘두르는 것 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식으로 디스 했다는 오해가 있다. 정확히는 대사에서 왕이라는건 아르토리아가 아닌 단순한 직책을 말하는 것이고 기사, 그것도 성검을 가진자로서의 책임감이 크기 때문에 검술뿐만이 아닌 다양한 학식을 배웠다는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얘기를 들은 아르토리아가 "니 취향에 안맞는 부인을 소개해줘서 삐진거냐?"라는 얘기는 엑스트라 CCC 발매후 콤프틱 2013년 10월호 특전인 드라마 CD(코하 토크)에서 나온 것으로 경험치의 개드립일뿐이다.

4.1. 성자의 숫자 없이는 약하다?


'''길가메쉬: 밤의 장막은 가지고 있지만, 네 놈까지 지킬 방패를 꺼낼 여유 같은 건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아니다.''' 가웨인의 성자의 숫자는 조건이 까다로운 대신 소유자를 극도로 강화해 주는 희대의 사기 스킬인데, 이 스킬의 역효과로 인해 성자의 숫자를 제외한 상태의 가웨인의 전투력이 팬덤에서는 평가절하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건 명백한 오해. 실제로는 그런 거 없이 가웨인은 기본적으로 특A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강캐이다. 성자의 숫자가 발동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대영웅인 카르나와 동등하다고 평가받는 수준. 원탁의 최강자인 란슬롯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자.
그리고 '''밤에도 효과가 있다.''' 낮만큼의 사기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과 비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방어력이 오르는 정도. EXTRA 최강의 마스터인 레오의 코드캐스트 내구도 업과 병행할 경우 마스터가 지나코 카리기리인 상태에서 날린 '''비샤비 샤크티'''정도는 직격만 아니면 '''큰 피해없이''' 버틸수 있다. 아무리 신성이 없어서 상성 공략은 피한다지만, 상식을 초월하는 내구도. 원래 생전에도 순수하게 튼튼하기로는 원탁최고라고 한다.
페그오에서는 그 얼터에고 중 파괴력이라면 제일인 패션립을 오랜시간동안 막거나 중상을 입은 상태로도 어떻게든 잠깐 행동을 제한하는 경이로운 내구력을 보여준다.[12] 로빈 후드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터프하지 않습니까요'라며 감탄하다.
위의 인용문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그 자타공인 최강의 영웅이라는 길가메쉬조차 밤의 장막으로 성자의 숫자를 무효화시킨다고 하더라도 마스터의 안전까지는 보장할 수 없는, 다시 말해 성자의 숫자의 보정이 대폭 꺼진 상태의 가웨인이라도 길가메쉬나 카르나가 다른데까지 정신을 팔 여유를 주지 못할정도의 대영웅.
팬덤의 악평은 성자의 숫자가 보여주는 사기성과 은근히 평범해보이는 스테이터스, 엑스칼리버라는 이름치곤 A+밖에 안되는 랭크등 카탈로그상의 스펙이 상당히 낮다고 여겨지기 때문에.[13] 단 가웨인은 아서왕 전설 후반부에도 '''튼튼함'''으로 정평이 나있었는데 원탁 최강인 란슬롯과 밤낮안가리고 싸워가면서 끝내 큰 부상을 입고 패배했고 브리튼으로 귀환할때는 저항을 피하려고 밤에 조용히 입항해 성자의 숫자의 효과도 제대로 발동안되고 '''제대로 치료도 받기전에 반란을 일으킨 전력상태의 모드레드를 막아서 중상을 입히며 죽었다.'''[14]. 이 때의 모드레드가 성배대전에 나온때처럼 한창 전성기라는걸 고려하면 엄청난 활약[15]을 보였고, 성자의 숫자가 켜지지 않는 사쿠라 미궁에서도 '''최고의 패시브 없이도 A급이라는 최고급스펙'''으로 주변인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을 정도.
라스트 앙코르에서도 부상을 입어 만전이 아니고 성자의 숫자도 사라진 상태에서도[16] 빨강 세이버 정도는 쉽게 압도할 수 있을 정도였다. 2차전에서 마스터에게 마력을 충분히 받아 강화된 세이버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최후에 한번 밀려 갈라틴까지 부러질 정도의 일격을 맞았는데도 살아남았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천년 전 상처가 낫지 않음 + 바로 전에 상처를 또 입은 상태에서 레오의 영주 강화를 받아 차크라바르틴에 큰 손상을 입혔다.
요약하면 '''가웨인이 성자의 숫자가 있기에 특 A급 서번트'''인게 아니라 '''기본이 특 A급인데 성자의 숫자의 효과를 최대로 받으면 무적 + 3배로 강해지는 초초초 규격외 서번트'''인 셈.

5. 극중 행보



5.1. EXTRA


성검 갈라틴과 함께 성배전쟁의 결승(7회전)에서 마스터인 레오와 함께 키시나미 하쿠노의 앞을 막아서지만, 패배하여 소멸한다.
원래부터 충직했던 남자였지만, 기사왕이 죽은 것이 자신이 개인의 감정에 치우쳐 랜슬롯을 미워했기 때문이라고 자책했던지라,[17] 영령이 된 이후로는 충의를 더욱 더 중요시하게 되었다. 덕분에 레오와는 실로 이상적인 군신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죽는 그 순간까지도 레오에게 충의를 바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
아처로 상대하면 모두가 알다시피 옛 주군을 아는 관계로 "생전에 모시던 왕도 제대로 못 지킨 주제에 뭔 애들 놀이 짓?"라는 식으로 빈정대주지만 쿨하게 지금은 레오가 자신의 왕이라고 넘겨버린다. 구체적으로는 아처가 레오의 부족한 점을 까면서 인간으로 고결한 왕의 길을 추구한 기사왕이야말로 고귀하지 않냐고 지적하지만, 가웨인은 그것을 수긍하면서도 지금은 레오의 왕도에 따를 뿐이라고 일축. 아처는 레오의 부족한 점을 알면서도 고지식하게 따르는 가웨인의 모습에 융통성 없다고 탄식한다.
결국 패한 뒤 레오도 패배나 오점을 모르는 완전한 왕으로서의 모습 자체가 불완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따라와준 가웨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만약 가웨인이 아니었으면 레오는 주인공에게 패배한 걸 단순한 우연으로 무시했을 것이다. 가웨인도 그걸 깨달은 레오의 성장을 볼 수 있었던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눈물나는 주종관계.
모든 대전상대에게 정중한, 그야말로 기사의 표본 같은 태도를 취하지만 어째선지 캐스터에게만은 꽤 까칠하다. 트레이드 마크인 여우귀를 사정없이 까버리기도. 캐스터의 독설도 독설이지만, 왕의 곁에서 왕을 홀린 그녀의 전적에서 기네비어모건 르 페이를 떠올린 걸로 보인다. 나중에는 캐스터의 충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5.1.1. 사운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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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의 규율을 잊고 욕망에 사로잡힌 미치광이여. 내가 상대다. 나의 일륜의 빛을 그 창으로 막을 수 있을지, 한번 시험해주마.'''

스토리가 조금 달라졌는데, 예선장에서 마스터 없이 폭주하던 블라드 3세와 싸워 쓰러뜨리는 모습이 나온다.

5.1.2. Last 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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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대로 달의 성배전쟁 최강의 조합으로서 위명을 떨친 듯 하지만 1000년 전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세이버에게 패배했다고 한다. 그러나 소멸하기 직전 트와이스 H. 피스맨이 나타나 레오를 설득해서 감화시키고 그들은 인류의 적이 됐다고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100년 정도 뿐이었고 도전자가 없다고 판단한 레오는 수면에 들어갔고 나머지 세월 동안 가웨인은 홀로 층을 가꾸고 있었다.[18] 패배했을 때의 상처가 낫지 않아서 성자의 숫자는 없으며, 몸의 일부에 노이즈가 있고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 세이버, 토오사카 린이 찾아와 그를 경계했을 때 적의를 보이지 않고 그들을 안심시켜준다.
그리고 현 상황을 알려주고 레오에게 데려가 주기 전, 세이버가 전 마스터의 추모를 위해 잠시 행선로를 바꾼다. 감상에 잡힌 하쿠노가 율리우스의 비난을 생각하며 만약 레오가 최상층에 도달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고민하는데, 레오가 승리했더라도 결과적으로는 500년 정도만에 멸망했을 것이라고 말한다.[19] 하쿠노 일행이 현재 문 셀은 트와이스로 인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고 있지만 만약 정상으로 되돌린다면 지상에 미래는 있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무리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답한다.[20] 예상외로 레오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 하쿠노 일행이 놀라자 자신은 그저 신하로서 생각을 죽이고 레오를 따르고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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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시여 마지막으로 눈을 뜨실 순간입니다.'''

이후 레오와 싸우려던 하쿠노를 레오가 있는 곳까지 데려온다. 그리고 깨어난 레오의 명령에 따라 전투를 벌이는데, 부상을 입은 몸으로도 세이버를 완전히 압도하고 엑스칼리버 갈라틴를 연속으로 사용해서 그들을 '''최하층까지 떨어뜨린다'''.
이후 린을 노리다가 짦은 시간 안에 다시 돌아온 하쿠노 페어를 보고 놀란다. 그리고 하쿠노가 데드 페이스의 힘을 최대로 사용해서 세이버에게 백업해서 1차전과는 달리 호각을 다룬다. 그럼에도 승패를 알 수 없을 정도로도 팽팽하게 싸우다가 레오의 영주에 따라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발동하지만 죽은 자가 아닌 생명으로서 자신을 인식한 하쿠노에 의해 마력 백업이 더 늘어났고 세이버에게 갈라틴이 파쇄된다. 그리고 세이버가 보구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을 전개하자 효과가 발동되기 전에 먼저 갈라틴으로 반으로 갈랐지만 보구의 효과는 지속됐고 '팍스 카에레스티스'를 사용한 세이버에 의해 '''갈라틴이 부러진다'''. 그럼에도 부상을 입었을 뿐 '''소멸하지는 않아서''' 레오는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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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검은 태양의 현신. 대지에 남겨진 최후의 빛. 설령 도신이 부러졌다해도 주인의 뜻에는 부응하는 법!'''

(사악을 걷어내는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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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종전에서 레오의 마지막 명령에 따라 부러진 갈라틴으로 문 셀을 망가뜨리는 원인인 천륜성왕을 향해 진명개방을 하고 영주 강화를 받아서 큰 손상을 입힌다. 마지막 영주를 사용해서 계약이 끊겨지고 소멸하지만 레오를 보고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사라진다.
블루레이 5권에 부록된 드라마CD에서 레오가 잠든 후 가웨인의 행적이 나온다. 오랜 세월동안 혼자서 화초를 가꾸다보니 꽃 하나하나에게 이름을 붙여주며 말을 거는 등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인다. 베스라는 이름을 붙인 꽃이 조금 시들자 깜짝 놀라며 갈라틴을 이용해 태양을 쬐 다시 피게 만드는 개그신도 나온다. 이것만 보면 개그지만 사실 꽃을 가꾼 이유는 조금 씁쓸하게도 왕의 무덤에 바치기 위해서라고 한다.

5.2. EXTRA CCC


학생회 최대의 전력으로 보구를 숨기기 위해 미궁 돌파는 주인공에게 맡긴 채 레오와 같이 백업에만 전념하고 있다. 전작처럼 충직한 모습을 보이는데, 레오가 어떤 말을 하든 땡깡을 부리든 전심전력으로 거기에 응하는 모습이 심히 개그스럽다. 레오의 REC를 응원해 주인공을 좌절에 빠뜨리기도 한다.
심지어 선택에 따라서는 사채 징수까지 하러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때 대사가 압권이다. 영웅이 사채업자 같은 짓이나 하냐고 주인공이 까자 '주군의 명령이면 늙은 여자와도 결혼할 수 있는데 사채징수 정도야 ㅋ' 하면서 덤벼든다. 전투 대사까지 바뀌는데 예를 몇 개 들어보면,
  • 원탁의 각인 사용시: "그 호흡을 흐뜨리겠다!" → "그 지갑을 빼앗는다!"
  • 충의의 검섬 사용시: "모든 것은 나의 왕을 위해..." → "됐으니까 갚으세요!"
  • 성자의 숫자 사용시: "오전의 빛이여... 선행을 지켜주시옵소서... → "오전의 빛이여... 빚을 받아내주소서..."
  • 엑스칼리버 갈라틴 사용시: "이 검은 태양의 복제, 또 하나의 별의 성검!" → "이 검은 태양의 복제. 또한 부채를 회수하는 검!"
게다가 패한 주인공에게서 돈을 모조리 빼앗은 뒤의 하는 말은 '''"매번 감사"'''. 그야말로 사상 최강의 사채업자. 주인공 입장에서는 날강도가 따로 없다. 저 늙은 여자와의 결혼은 원전에서 '여자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늙고 추악한 마녀와 결혼한 이야기로 추정된다. 싫어하는 것 항목이나 후술할 여성 취향쪽을 보면 저 세계에서는 결혼생활이 영 좋지 않았던 모양.
분홍 랜서를 총합 B+나 A랭크의 서번트로 평가한 후 방심만 하지 않으면 지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웨인의 입장'''에서고, 주인공은 B+나 A면 서번트 중에서도 최상급 아니냐며 가웨인과 레오의 기준이 이상하다며 속으로 깐다.
마토 사쿠라셋쇼인 키아라로부터 백업 능력을 받기 위해서 보건실 갔을 때 주인공이 걱정돼서 가 보려고 하면 레이디에게는 안 좋다며 말리고, 레오가 밖에 나가려고 하자 율리우스가 나타나서 레오는 여기 있으라 하자 이 나이대에는 아직 안 보는 게 좋다고 찬성한다. 당연하지만... 그리고 율리우스의 너무 강직한 태도에 랜슬롯이 생각난다나 뭐라나. 그리고 계속 있자는 걸 선택하면 레오 때문에 여자 취향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한다.
이후에도 백업에만 전념하다 미궁 4층 돌파 후, '소드 카멜롯'이라는 화염장벽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21] BB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인 줄 알았는데 이미 NPC의 마스터 공격금지 규정을 해제하고 본 실력을 발휘한 BB가 갈라틴마저 0대미지로 막아내는 기염을 보이고[22] 이후 BB의 공격 한방에 99999 데미지를 입고 패한다. 패배 이후 레오의 영주 3획을 모두 사용한 '칙령'에 의해 BB에게 먹히는 것만은 간신히 피했지만 그 반동으로 아예 달의 뒷면에서 벗어나버려서 그대로 출연끝.
아서왕에 회상에서 충용속에서 쓰러진 기사라고 평한것처럼 높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나 각종 등장매체마다 묘하게 세이버를 까는듯한 발언을 자주하는데 이는 가웨인 본인이 불만을 가졌다기보단 카르나처럼 '''있었던 일을 지적하는데 그게 하필 나쁜 점 뿐이라''' 꼭 랜모씨처럼 불만있어보이는 말투가 된 것이고 이 발언을 하는 본인은 어디까지나 별생각없었다.
그를 증명한듯이 CCC에서 추가된 길가메쉬가 세이버를 까자 드물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정하라 영웅왕. 나를 모욕하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그 군주에 대한 험담은 몸을 세 번이나 태워도 부족한 실언이다."

그리고 이 발언에 그 길가메쉬가 약간이나마 말을 고치면서 가웨인을 가웨인 '''경'''으로 칭하기도 한다.
이후에도 분이 안풀려서 길가메쉬에게 당신 같은 폭군은 그 왕과 감히 비교조차 되지 못한다라는 식으로 상당히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이후 주인공에 중재에 이성을 되찾고 멈추기는 하지만 가웨인의 청렴한 본 성품을 생각해 보면 아서왕의 대한 충성심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길가메시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향락적인 나로서는 갑갑해서 사흘도 유지 못한다고 하면서 길가메시까지 가웨인의 충성심엔 질린건지 망하는 게 당연하다는 말에서 그냥 어쩌다 망한 거겠지라고 말을 바꾼다.
가웨인의 아르토리아를 향한 충성심은 이후 공개된 Garden of Avalon의 한 챕터에서 본인의 시각으로 분명히 드러난다. 브리튼을 멸망시키려던 보티건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절망하던 가웨인이었지만 오히려 '과연 용맹한 기사 가웨인경, 조금만 더 힘을 빌려주게' 라고 격려하던 세이버로부터 힘을 받아 마지막까지 싸워나간다. 이 챕터에서 가웨인의 세이버에 대한 서술은 그야말로 왕에 대한 찬양 모드. 이는 '인간대 인간'으로서 아르토리아를 끝까지 알아봐주지 못했던 점이기도 하지만 '왕과 기사'로서 끝까지 아서왕에게 충성을 바친 그를 그대로 보여준 것.
작중 대화에 따르면 요리조차 제대로 못한다. 최고의 식재료를 써도 최악의 요리가 나온다. 극중에서는 재료를 뭉개버린 다음 쌓아놓기만 한 것을 요리라고 내놓았고, 레오가 거기에 대해 항의하자 자기 요리가 이상할 리 없다면서 "그 분께서는 불평 한마디 없이 다 드셨는데……" 라고 중얼거린다.[23] 레오가 다시는 요리를 맡기지 않겠다고 선을 긋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욱더 요리 실력을 연마하겠다고 다짐한다. 낮에 만들면 포테이토가 3배라나 뭐라나. 추가로 학생회실의 여성진 3인은 그런 게 요리냐고 험담일직선. 정크푸드만 먹는다는 지나코조차도 그런 건 정크푸드 이하라고 까버린다. [24]
그 외에 시대상으론 아서왕 전설시대의 훨씬 이후에야 정착된 문화지만 홍차는 브리튼의 영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언젠가 레오가 만족할 만한 홍차를 타고 싶다고 말한다.
여성 취향은 가슴 그리고 연하. 키아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몸매는 더 없이 취향이지만, 나이가 걸린다고, 십년만 늦게 태어났더라면… 하며 아쉬워 한다. 로빈이 패션립을 마구 갈굴 때 주인공이 '성욕을 주체할 수 없다'는 선택사항을 고르면 다른 일원들은 "……", 레오는 "피곤하신 것 같은데 잠깐 머리 좀 비우고 마라톤이라도 하고 오면 어떨까요?"라는 등 아주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데, 가웨인 혼자만 "예? 아, 예. 그렇군요. 이 답은 틀린 거군요…… 틀린 거죠?"라고 반응하며, 패션립에게 성욕을 주체할 수 없다는 주인공에 동의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좋아할 뿐이지 페도필리아는 아니다. 취향으로 언급된 캐릭터들이 죄다 로리와는 한 꺼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연하 취향은 외관적인 의미 보다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연하 취향인 듯.

5.2.1. FoxTail


초반까지는 활약이 같지만 중간부터 스토리가 달라지면서 활약이 더 많아졌다. 하쿠노와 캐스터가 사쿠라 미궁으로 갔을 당시 패션립멜트릴리스가 구교사로 쳐들어오자 레오와 지나코의 명령으로 뒤를 이어서 합류한 카르나와 함께 직접 맞서 싸운다. 싸우기 직전, 립과 멜트의 폭유와 노출을 보고 감탄 아닌 감탄을 날린다.[25] 이때 립과 멜트가 전력을 못 내는 걸 알게 되며, 압도적으로 승리. 얼터에고들이 발악으로 날린 합동 보구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맞지만 성자의 숫자가 발동되는 낮이기에 전혀 먹히지 않았고, 역으로 가웨인이 뻗은 갈라틴이 그대로 멜트의 가슴을 관통하면서 승리한다.
이후 사쿠라 온천으로 갔을 때 갈라틴을 들고가서 율리우스에게 지적 당하고, 온천의 장점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레오가 엿보기라 답하자 하쿠노가 레오를 제지해줄 가웨인을 찾는다. 그러나 당시 가웨인은 레오에게는 너무 이르다는 핑계로 신지와 함께 여탕으로 향하고 있었고, 비전투 에이리어에서 멀어지고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호승심에 불타는 신지에게 보로스가 떠올랐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해준다. 둘은 기어이 여탕에 다다르나 역발상으로 마스터들을 엿보러 남탕으로 향하던 타마모와 스즈카고젠에게 걸려서 저 멀리 날아가버린다. 이 일로 여성진들에게 비난 당하지만 자신은 보지 못했으니 비난 당하는 것은 부조리 하다며 반박한다(...).
이후 신지와 함께 배신한 지나코와 카르나와 맞붙는다. 카르나가 사용한 브라흐마스트라를 충의의 검섬으로 상쇄하고, 마스터의 차이로 백병전으로 몰아붙인다. 초조해진 지나코의 명령으로 보구전으로 들어가자 카르나의 비장의 수인 바사비 샤크티를 밤 버전의 성자의 숫자[26]와 레오의 코드 캐스트 서포트, 그리고 칼끝으로 뇌창의 궤도를 바꾸어 견뎌낸다. 보구 특성상 내구도가 떨어진 카르나를 향해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사용해서 리타이어 시킨다.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OB의 판단으로는 카르나는 가웨인에게 밀리지 않는 영령이지만, 마스터인 지나코가 전투에 지나치게 전투에 안 맞는 마스터인 탓에 가웨인이 승리했다고 평했다.
이후 원작대로 레오가 소드 카멜롯을 전개해서 OB와 맞붙지만 죽기 일보직전까지 밀린다. 다행히도 개심한 신지와 얼터에고 바이올렛이 합류해서 상황은 호전된다. OB의 정체를 알고있던 바이올렛이 OB의 외장을 벗겨내 정체를 드러내려고 했지만 나온 것은 꼭두각시로 이용 당하는 멜트릴리스였고 흑막은 사쿠라로 변장했다는 것이 드러나서 하쿠노가 위기에 처한다. 결국 다시 밀리기 시작한 일행은 죽을 뻔 했지만 신지의 희생으로 무사했다. 그리고 흑막에게 무슨 일이 생겨 OB가 물러났고 가웨인과 레오는 하쿠노를 찾으러 간다.

5.3. Fate/EX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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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진영에 소속된 태양의 기사. 스토리 내에서 종종 등장하여 주인공 일행을 서포트해준다.
'왕을 모신다'는 기본 신념은 변함없기 때문에 왕권(레갈리아)을 지닌 네로를 따르기로 하긴 하지만 네로의 정면에서 그녀를 까는등 어디까지나 왕으로서 모시기만 할뿐이지 진정으로 신용하고 따르는 대상은 레오를 이겨 그에게 실패를 알려줌으로서 성장하게 도와준 하쿠노.[27] 나중에 타마모도 레갈리아를 갖고 있음을 알고 동요했지만, 곧바로 "저 캐스터 보다는 세이버를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나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올바릅니다"며 정신승리를 한다(...). 레갈리아에게 선택받은 건 하쿠노임을 알고 나서는 더 적극적으로 그를 도와준다.
이쪽 세상에서 레오를 상대한건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복제체'''라 레갈리아의 주인이 된 하쿠노와는 직접적으로 겨룬적은 없지만 사실상 복제체에게 패배한건 본인에게 패배한거나 다름없다는 이유로 복제체에게 진 것 = 본인에게 진것으로 인식하며 한결같은 충성을 바치는 중.
본인 서브스토리에서 자신의 왕인 아르토리아와 마주하게 되는데, 왕의 검으로서 사용되는 두 번째 생은 끝났으니[28] 세 번째 생에서는 무엇을 하면 좋냐고 아르토리아에게 물어본다. 지금은 하쿠노를 왕으로 모시고 있는 가웨인이지만, 생전에 아르토리아를 죽게 한 것, 두번째 생에서 아서왕이 아닌 다른 왕을 섬긴 것에 대한 죄를 묻는다면 즉시 자결하겠다고 할 정도. 그가 서번트로서 품은 소원은 생전에 자신의 실수로 아서왕이 죽었다고 한탄하는 데 기인하니, 다른 누구도 아닌 아르토리아 앞이기에 과연 자신에게 기사로서 세 번째 삶을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답을 듣고자 한 것.
이에 아르토리아는 가웨인에게 세라프에서 진정한 기사로서 살아가겠단 소원을 이루었는지 묻는다. 레오의 검으로서 두 번째 삶을 마쳤단 가웨인의 대답을 듣고선, 아르토리아는 가웨인에게 앞으로도 태양의 기사로서 살아갈 것을 명한다. 가웨인을 신뢰하는 근거는 기사로서 그의 금강석 같은 충의. 과거 녹색 기사와 싸웠을 때도 가웨인은 자신의 미숙함에 곤란해했지만 변한 건 없다고 말해준다. 즉 가웨인이 진정한 충의로 주군을 모시는 기사란 사실은 과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 셈이다. 설령 시간이 지나고 가웨인이 새로운 왕을 섬길지라도, 당신은 나의 긍지라는 아르토리아에게 가웨인은 감격하여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한다. 아르토리아는 파괴의 권속들이 사라지면 달을 떠날 것이라며, 당신은 명예로운 태양의 기사로서 원하는 형태의 삶을 살아가라고, 즉 그 자신의 소원인 섬겨야할 왕의 도움이 될 것을 당부한다. 가웨인이 섬기고자 하는 하쿠노는 세라프의 좋은 왕이 될 것이니, 당신의 모든 행동을 신뢰하고 응원하겠다는 아르토리아에게 가웨인은 나의 영원한 왕이라 부르며 그 뜻을 따르겠다고 맹세한다.
여기 에피소드를 보면 역시 원탁의 기사들은 마스터를 모시는 것과는 별개로 엄청난 아서왕 빠돌이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둘 다 네로가 아니라 하쿠노를 인정했다는 것도.(...)
CCC 굴지의 강캐릭인 덕에 여전히 설정상 강력한 캐릭터지만 아군이 된 적 보정 때문인지 가끔 실수를한다. 난사편에선 네로 진영의 비장의 수로 등장하여 태양광을 모으는 섹터를 이용, 성자의 수호를 발생시켜 네로 진영의 마지노선을 담당한다. 이 상태의 가웨인에겐 답이 없기에 여포 봉선가 시간을 끄는 사이 태양광 섹터들을 제압하여 성자의 수호를 해체하는 것이 해당 스테이지의 핵심 과제. 여포가 어느 정도 가웨인의 발을 묶지만 결국 패퇴하며, 여포가 퇴각한 시점에서 플레이어쪽으로 돌격해 온다. 이때 태양광 섹터들을 모두 제압하지 못했다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는데, 노가다를 따로 안 한 상태에서 노말 이상의 난이도로 1회차 플레이를 할 경우 꽤 고생할 수 있다.[29] 반면 금시편에선 성자의 수호 없이 돌격대장을 맡았다가 여포의 기습에 부상을 입은 채로 전투에 돌입한다. 이때 갈라틴을 쓴 것으로 보이는데, 여포는 도주에 성공한다. 가웨인은 마력소모가 컸기에 당분간 보구를 쓰지 못한다고 말하며 여포전의 영향으로 그 뒤로도 어려움을 겪는다. 물론 그대로 진행하면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며 결국 섹터들을 제압하는[30] 모습을 보여 간신히 체면을 살렸다.
이스칸다르 서브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쿠 훌린이 예고하기를 다음 상대는 자신 이상으로 전뇌 세계에 익숙한 영령이라고 경고했었다. 파괴의 군세 진영의 본진에 공격을 감행하나, 이스칸다르의 로마 영역에 대한 역공 탓에 진군을 멈추고 회군하여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한다. 전투 결과나 일기토의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다만 이스칸다르는 태양의 성검은 틀림없는 태양의 빛 그 자체라며 찬탄하며 그동안 품어왔던 달의 세계의 존재에 대한 의혹을 떨쳐낸다.

그 후 이스칸달은 태양의 성검과의 사투는 실로 즐거웠다고 하며, 다음 상대도 그와 대등한 힘을 지닌 자였으면 좋겠다며 예고 멘트를 날린다. 그 상대는 역시 CCC에서의 라이벌인 카르나. 이스칸다르는 카르나에게는 금삐까와 동급의 서번트라 한 장 차이로 패배할 수도 있다며 걱정한다. 그 후 둘 모두와 대전한 후에는 태양의 성검에 이어 태양의 창 모두 상대해보았다며 즐거워한다.

확실하게 대전과 패배에 대한 언급이 있는 메두사, 카르나 서브스토리의 이서문이나 쿠 훌린 서브스토리의 잔 다르크 등과 달리 직접적으로 패배로 언급되지는 않는 점이나 가웨인과의 일기토의 여부나 승패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긴 하지만 정황상 전투에서는 패배한 듯 보인다.[31] 그러나 이는 이스칸달 서브 스토리인여서 그런거고 당장 자신의 서브 스토리의 결과를 생각하면 이걸로 둘 사이 명확한 우열이 나온다기 보다는 둘다 서로 이기고 지고 할수 있는 수준 정도로 강하다고 해석하면 된다.[32]
자신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하나의 주요 거점의 수비를 담당하여, 강력한 화력을 지닌 파괴의 군세와 이스칸달과 잔느 등 알테라 측의 톱서번트들을 연전을 거듭해가며 거점을 지켜낸다. 네로의 부관인 아처는 연전으로 적의 톱서번트들과 싸워도 괜찮은지 가웨인에게 물으면서 잠시 후퇴해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가웨인은 계속 이 영역을 지킬 것이라 답한다. 이에 아처는 가웨인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부관으로서의 서포터 역도 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성능은 애매하다. 상성 스킬인 정령의 가호의 성능은 그리 좋지 못하며, 주력기가 무식하게 자리잡고 난타하는 타입이라, 슈퍼아머를 들고 있는 대형 에너미나, 문 크런치 상태의 서번트들에게 약하며, 기동성이 부족하다. 검을 대지에 박고 주변의 땅을 태우는 기술, 검에서 유사 태양을 꺼내 주변을 태우는 기술, 자리를 잡고 대검으로 주변을 나타하는 기술 까지, 유사한 기술을 3개나 지니고 있는 무식한 타입의 캐릭터. 공격 시 는는는는는는! 거릴 때가 있는데 허접한 얼굴 모델링과 겹쳐 아스트랄함을 자아낸다.

5.4. Fate/EXTELLA LINK


'''다시, 당신의 곁에 검을 두도록 하지요, 마스터. 제 이름은 가웨인. 지금은 주인을 기다리는 몸이지만, 이 한 때는 당신이 나아가는 길을 밝히겠습니다.'''

달의 세계에서는 지구에서 이민을 오는지라 점점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신의 주군[33]과 해후하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전작에서의 혹평을 고려한 건지 이후 공개된 캐릭터 트레일러에서는 많이 바뀐 모습을 보인다. 일단 가장 지적을 많이 받던 얼굴 모델링이 고쳐져 미남 일러스트에 보다 가까운 모습이 되었고, 갑옷과 검의 금속 텍스쳐와 공격 시의 불꽃 이펙트도 개선되었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공격들을 보면, 고정형 공격들이 많아 불편했던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역동적인 공격들이 많이 추가되었으며 더 빨라진 모션들이 보인다. 훨씬 화려하고 디테일해진 보구 연출은 덤.

'''설마.... 랜슬롯 경!? 아니, 오늘이야말로 결판을 내겠다!'''

이후 신 캐릭터로 버서커 랜슬롯의 참전이 확정되었고 소개영상에서 이번에야말로 결판을 내겠다는 가웨인의 대사가 있었다. 사실 지금까지 가웨인과 랜슬롯이 서로 같이 등장해서 그렇지,[34] 인물 소개에서 볼 수 있듯 가웨인과 랜슬롯은 거의 카르나와 아르주나에 맞먹는 숙명의 라이벌이며, 가웨인은 개인적으로 랜슬롯에 대해 강한 적의를 품고 있지만, 페그오 정도를 제외하면 적으로 만난 적은 없었다.
게임 내에서 랜슬롯과 조우할 경우 버서커인데에 놀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이기겠다고 전의를 다진다.
본편에서는 오라클에 넘어가지 않은 서번트 중 하나로 아르주나와 만나 같이 하쿠노 진영에 참가한다. A 루트 엔딩에선 승리 후 연회를 할때 산더미같은 감자를 가져와 웃으며 에미야에게 넘겨준다.(...)
아르토리아와는 훈훈 군신 관계를 보여주지만, 그가 흥이 올라서 매쉬포테이토를 준비하려 하자 귀신같이 말을 돌리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내 성능은 엑스텔라때보다 상향됐는데, 기동성이 상승했고 기본 기술들도 상당히 쓸만하게 변했다. 특히 스킬들이 돌진기, 원거리, 광역기, 강화기, '''카운터'''라는, 있을 스킬은 다 가지고 있고 성능도 괜찮아서 상당히 좋다.

6. 공략



6.1. EXTRA


'''SKILL'''
'''효과'''
정령의 가호(精霊の加護)[35]
3턴간 행운 상승
원탁의 각인(円卓の刻印)[36]
3턴간 가드에 스킬 봉인 효과
충의의 검섬(忠義の剣閃)[37]
근력 데미지(위력 175)
성자의 숫자(聖者の数字)
1턴간 받은 데미지의 90%를 경감
'''EXTRA'''
'''효과'''
엑스칼리버 갈라틴
(エクスカリバー・ガラティーン)
최대 HP의 120% 비율 데미지
'''CODE CAST'''
'''효과'''
bomb(32)
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 GUARD시 스턴(2수간)
vanish_add(a)
적 서번트의 버프 효과 캔슬
실제 스테이터스는 LV 40/HP 37991/근력 79/내구 79/민첩 77/마력 96/행운 84.
초반부터 포스를 풍겨왔던 만큼 강한 편이지만... 6회전 버서커나 랜서보다 약하다는 평가도 좀 있다. 아마도 플레이어도 레벨이 높아져서 보구도 되고 스킬이 전부 해방되어있는 만큼.
이 전투는 세이버보다는 코드 캐스트를 주의해야 한다. 코드 캐스트가 버프 제거와 스턴거는 bomb인데 둘 다 짜증난다. 버프제거는 플레이어가 쓰는 버프제거와 같다. 문제는 버프 '''전체''' 제거라서 버프가 3개 달려있든 5개 달려있든 다 지워진다. 덕분에 세이버가 부활 버프 믿고 달려나갔다가 레오 버프제거 한방에 가웨인한테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 bomb은 그냥 플레이어가 나중에 얻는 shock_(64)와 같다. 다만 이거의 진정한 무서움은 따로 있다.
2, 5수에서는 대부분 버프를 사용한다. 버프가 2개인데 하나는 공격력 상승이고 하나는 자신의 행운 상승. 2수에서 행운 버프를 사용하면 5수에서 공격력 강화 버프를 사용한다. 덕분에 공격 잘못 허용하면 어이없는 크리 한방에 사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격스킬은 무조건 3수에서 온다.[38] 데미지는 강한 편. 가드를 해도 세이버 내구 A 기준으로 700이 뜬다. 정면으로 맞으면 1000을 돌파한다. 가드하면 버틸만 하지만 문제는 코드 캐스트 bomb이 여기서 날라온다. 만일 이걸 맞고 스턴걸리면 그대로 다음에 날아오는 스킬이나 보구를 쳐맞는다. shock_(64)와 같은만큼 운빨이 좋으면 안 걸리고 가드할 수도 있다. 아니면 hack_(16)으로 스킬을 끊든가. 하지만 세이버의 행운이 높은지라 hack_(16)을 써도 쥐꼬리만큼의 데미지만 입고 말수도 있으니 요주의. 몬스터 때려잡은 2~3회차 이후라면 그쪽 코드 캐스트를 쓰던가. 아처의 경우 흐룬딩-근력저하를 미리 써서 데미지를 줄여둘 수 있다. 물론 행운이 높아서 쉽게 들어가진 않는다. 근력저하에 성공했을 시 내구 B라도 가드 시 데미지를 500대 후반으로 줄일 수 있다.
보구인 엑스칼리버 갈라틴은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6수에서 날라온다. 갈라틴은 최대HP의 120% 데미지를 입힌다. 브레이크 판정이 없기에 가드하면 일격에 죽지는 않으나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 되므로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보구가 커맨드에 잡히는 편이니 6수는 무조건 가드하든가 hack_(16)으로 저지하자. 하지만 보구패턴이 떠도 3수에서 공격스킬이 날아올 수도 있으므로 체력관리가 중요.하지만 캐스터는 스킬로 막아버리면 데미지가 팍 떨어지고 MP도 빠방하게 되돌려주니 보구 뜬 상태에서 6수가 물음표 뜨면 그냥 흑천동으로 막아주자. 몬스터 때려잡은 2~3회차라면 그쪽을 쓰자.단 코드 캐스트 bomb이 걸리면 위험하니 만약 보구 발동전에 코드 캐스트 뜨면 방어 위주로 준비하자.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다면 지금까지 모아온 엘릭서 중 하나 정도는 쓴다는 각오로 임하면 앞서 싸웠던 서번트들에 비해 훨씬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몬스터를 잡을 생각이라면 조금 아껴두는게 좋겠지만.
요약해서 대 세이버 전에서 주의할 것을 정리하자면 코드캐스트 bomb(32), 세이버의 버프에 의한 높은 행운에 따른 평타 싸움에서의 시도때도 없는 크리티컬 및 디버프 무시,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적중할때까지 써대는 보구 등이 있다.
버그인진 모르겠으나 세이버를 상대하는 동안 레오가 한번도 코드캐스트를 쓰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다. 만약 그런 경우가 자신에게 일어난다면 땡잡았다 생각하고 패턴 싸움에서만 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4일차에서 맞붙을 때에는 철벽의 가호 때문에 이쪽은 가웨인에게 데미지를 가할 수 없으니 주의.

6.2. CCC


'''SKILL'''
'''효과'''
정령의 가호
3턴간 행운 상승
원탁의 각인
3턴간 가드에 스킬 봉인 효과
충의의 검섬
근력 데미지
성자의 숫자
1턴간 받은 데미지의 90%를 경감
'''EXTRA'''
'''효과'''
엑스칼리버 갈라틴
근력 데미지 大

미궁 2층에서 토오사카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에 넣을 돈을 레오에게 빌리고 중간 보스를 잡으면 가웨인이 빚을 징수하러 나타난다. 이때 돈을 안 주면 전투 시작. 지면 10만sm을 강제 징수해간다. 제대로 싸워보려면 레벨이 20은 넘어야 하는데 1주차라면 이 시점에서의 레벨은 '''4~5'''다. 난이도로만 따지면 히든보스고 뭐고 이 시점의 가웨인이 최강이다.[39] 이기고 싶다면 정말 근성으로 20레벨 이상까지 올리고 도전하거나 2주차를 노려보자.
패턴은 2턴에 정령의 가호 4턴에 원탁의 각인. 그 뒤 버프가 끝날 때까지 일반커맨드 패턴과 3턴째에 충의의 검섬이 있는 패턴이 있음. 둘 중 랜덤으로 나오므로 1주차에서 잡는다면 조심할 것. 그리고 HP가 50%이하로 떨어지면 보구인 엑스칼리버 갈라틴이 맨 마지막턴에 온다. 그 뒤에는 초반 패턴 반복. 그리고 HP가 약30%이하 그러니까 10000이하가 되어 HP양이 보일 정도가 되면 3턴 검섬과 6턴 갈라틴이 같이 온다. 그리고 HP가 5000이하가 되면 끝날 때까지 4턴마다 성자의 숫자를 쓴다. 이 때부터는 정령의 가호와 원탁의 각인은 쓰지 않으며 3턴의 충의의 검섬의 위협은 여전하다. HP는 전작과 똑같은 것 같다. 일단 3만이 넘는 건 확실하다.
1주차에선 HP와 MP아이템의 질때문에 가웨인을 쓰러뜨리는 것은 스스로 MP회복이 가능하며 데미지를 4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캐스터가 제일 쉽다.
여하튼 해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에서 최장시간 전투가 될 것이며(...) 쓰러뜨려도 보상은 겨우 소지금을 그대로 남겨주는 것 뿐. 졌을 때의 대가는 10만원 징수 OR 돈이 10만원 이하일 시 전 소지금 징수 일 뿐이니 어지간하면 그냥 10만원 받은거 팍팍 쓰고 져주든가, 빌리지 말든가 하자. CCC루트 돌입을 위한 학생 제복의 상점 가격이 딱 98000원이니 거기에 쓰는 걸 추천.

7. 기타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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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타카시
설정화
[image]
초기 디자인
비쥬얼 팬북에 수록된 일러스트
문 로그 라이터에 수록된 일러스트
세이버 진영의 테마는 "코시엔의 결전장". 숨겨진 보스 전에 붙는 최종 보스라서 직구의 강적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디자인 컨셉은 '''"이상적인 기사"'''. 서번트 디자인은 타케우치 타카시가 담당인데, 바쁜 일이 생기는 바람에 얼굴만 그리고 갑옷 디자인은 전부 와다 아루코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와다가 디자인한 갑옷에 대만족을 하면서 극찬했다. 와다 아루코가 말하길, 세이버는 '현대풍의 섹시한 얼굴의 훈남' 이라는 설정이라서 대량의 꽃미남 오빠들의 사진을 참고하면서 열심히 그렸다고 한다(…).
언뜻 보면 프로토 세이버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 같지만, 비쥬얼 팬북에서 PD가 말하길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던 모양. 이 세이버를 처음 공개했을 때, 팬들이 "프로토 세이버네"라고 하는 걸 듣고나서야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 눈치 없어서 정말 죄송하다는 듯. 이모인 아르토리아를 감안해서 그렸을테니 비슷해지는 것도 당연할 듯.
이 때는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은 소년 같은 외모였고, 결정안이 된 "이상적인 기사"와는 인상이 크게 달랐다.
스레드 형식의 2ch에서는 성자의 숫자에 관해 네타거리가 존재한다. 2ch의 이야기 진행스레에서 자주 사용하는 숫자판정시에 3의 배수나, 합계로 3이 나오는 판정이 나오는게 성자의 숫자의 3과 연동되어, '가웨인이 개입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 그래서 보통 1이 최악, 0이 최고.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경우가 많은데 타입문 스레나 해당 요소가 본편에 흡수된 스레일 경우에 예외적으로 '3'은 크리티컬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팬덤에서는 CCC에서의 그 인상 깊은 모습 때문에 빚쟁이 기사, 수금의 기사라는 별명으로 놀림당하며 또한 국내에서는 감자 네타로 인해 감자 기사, 감자맨(...)으로도 불리고 있다. 당시 브리튼에서 가웨인이 요리 담당이라는데, 정작 당사자는 요리를 못한다(...). 게다가 왕에게 해주는 요리가 죄다 감자 관련이라서 이런 네타가 붙은 것.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내를 얻은 후 자제했고 서번트가 된 후 아내는 잊지 않았으나, 서번트의 자유로움을 포기할정도로 고지식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폭스테일에서는 신지와 함께 여탕을 엿보러 가거나, 나오는 작중에서 확실하게 자기 취향은 거유파라고 어필한다.[40]
원탁의 모범생답게, 서번트라는 역할에도 충실해 자신을 낮쳐 종자라 소개한다. 달의 세계에서는 마지막 전투가 끝난후 레오와 정식으로 기사로써 관계를 재정립한다.
공격자세가 일곱 개의 대죄멜리오다스와 유사한 느낌이 있다. 물론 이쪽이 먼저 나왔다.

8. 전투 대사


세이버뿐만 아니라 레오의 대사도 모아서 정리해 둡니다.

8.1. EXTRA


■ 개막
  • 세이버: 결코, 길을 양보할 수는 없습니다.
■ 회화 (첫번째 커맨드 입력)
  • 레오: 부디 전력으로,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싸워 주세요.
세이버(빨): 말 한번 잘 했다, 왕의 알이여! 저물지 않는 태양은 없다는 사실을, 나의 검으로 뼈저리게 느껴보거라!
  • 아처: 이상에 목숨 바친다라……. 좋다, 베어 넘기자 마스터!
세이버: 레오, 명령을. 저 자들은 제 손으로 쓰러뜨리겠습니다.
레오: 물론입니다. 당신에게 힘을, 가웨인.
  • 캐스터: 애당초 일륜은 저의 근원.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이여 굽어 살피소서!
레오: 당신은 태양신의 아리마타마(荒御霊)였나요. 당연히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 커맨드 입력
  • 세이버: 실력 차는 명백하다. 끝을 내도 되겠죠, 주인이여.
레오: 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가웨인. (유리)
  • 세이버: 기사에게 마음은 필요없다. 그저 검이기만 하면 된다. (유리)
  • 레오: 굉장해. 아직도 힘이 느껴집니다. (유리)
  • 레오: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겠습니까. (유리)
  • 세이버: 주인, 다친 데는 없으십니까?
레오: 치명상은 없습니다만…… 인식을 바꾸도록 하죠. (불리)
  • 세이버: 아직도 레오에게 도전하겠다는 겁니까……. (불리)
  • 레오: 이게 바로 궁지라는 건가요. (불리)
  • 세이버: 레오…….
레오: 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가웨인. (보구 사용)
  • 세이버: 내 갈라틴을…… 견뎌냈다고!?
레오: 있을 수 없어……. (보구로 마무리 실패)
■ 행동 개시
  • 세이버: 갑니다!
■ EXTRA 턴
  • 레오: 휜히 다 보입니다. (턴 획득)
  • 레오: 겨우 그 정도입니까? (턴 획득)
  • 세이버: 하아아아앗! (공격)
■ 주인공측 EXTRA 턴
  • 레오: 간파당한 건가요…….
  • 세이버: 그리 간단히 풀리지는 않는 건가…….
  • 레오: 한 수, 앞질렀군요.
  • 세이버: 깔보시는 겁니까…….
■ 전투 불능
  • 세이버: 여력은 없습니다…… 저의…… 완패입니다.
■ 스킬
  • 충의의 검섬
    • 세이버: 모든 건 나의 왕을 위해!
  • 정령의 가호
    • 세이버: 그 갑옷, 뚫어버리도록 하지!
  • 원탁의 각인
    • 세이버: 그 호흡을 흩트리겠다!
  • 성자의 숫자
    • 세이버: 오전의 빛이여, 선행[41]을 지켜주시옵소서
  • 보구: 전륜하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갈라틴)
    • 세이버: 이 검은 태양의 모방품. 또 하나의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 코드 캐스트
  • bomb(32)
    • 레오: 끝장 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버: 이번에야말로!
  • vanish_add(a)
    • 레오: 그 노력은 필요 없습니다.

8.2. EXTRA CCC



8.2.1. 제1장


■ 개막
  • 세이버: 이것도 심부름 퀘스트인가요……?
■ 커맨드 입력
  • 세이버: 계약서는 절대적입니다. 포기하시죠. (유리)
  • 세이버: 한꺼번에 갚으십쇼! 신사답게! (유리, 남주인공일 때)
  • 세이버: 얌전히 갚으세요 레이디! (유리, 여주인공일 때)
  • 세이버: 이것이…… 일본의 먹튀……! (불리)
  • 세이버: 이런 힘을 왜 올바른 일에 쓰지 않는 겁니까……! (불리)
  • 세이버: 무력행사도 불사한다……. (보구 예고)
  • 세이버: 얼마나 끈질긴 겁니까 당신들은! (보구 마무리 실패)
■ 행동 개시
  • 세이버: 각오하십쇼!
■ 통상 공격
  • ATTACK
    • 세이버: 세잇! / 훗! / 핫!
  • BREAK
    • 세이버: 징수한다!
  • GUARD
    • 세이버: 훗. (방어)
    • 세이버: 갚으세요! (반격)
  • 대미지 받음
    • 세이버: 윽. / 큭. (小)
    • 세이버: 크윽……! (大)
■ EXTRA TURN
  • 턴 획득
    • 세이버: 징수한다……! (공격)
  • 턴 빼앗김
    • 세이버: 저항할 생각 만땅이군요! (3수)
    • 세이버: 반성은 안 하는 겁니까? (6수)
■ 전투 불능
  • 세이버: 이, 이런 무법이 버젓이 활개칠 줄이야…….
■ 스킬
  • 충의의 검섬
    • 세이버: 됐으니까…… 갚으세요!
  • 정령의 가호
    • 세이버: 연공(年貢)을…… 거둘 시간입니다!
  • 원탁의 각인
    • 세이버: 그 지갑을 빼앗는다……!
  • 성자의 숫자
    • 세이버: 오전의 빛이여, 빚을 받아내주소서.
  • 보구: 전륜하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갈라틴)
    • 세이버: 이 검은 태양의 모방품. 또한 부채를 회수하는 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8.2.2. 제4장


제4장의 이벤트 배틀은 짧았지만 공식 공략집에 실린 대사집을 보면 훨씬 많은 대사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래의 대사들은 공략집에 나온 것들이다.
■ 행동 개시
  • 세이버: 결판을 내겠다……!
■ 통상 전투
  • ATTACK
    • 세이버: 세잇! / 훗! / 핫!
  • BREAK
    • 세이버: 이거라면……!
  • GUARD
    • 세이버: 읏……! (방어)
    • 세이버: 쳐부순다……! (반격)
  • 대미지 받음
    • 세이버: 윽. / 큭. (小)
    • 세이버: 크윽……! (大)
  • 회복, 버프를 받음
    • 세이버: ……황공합니다.
■ EXTRA TURN
  • 턴 획득
    • 레오: ……우리쪽이 압도하고 있는데……. (3수)
    • 레오: 왜 쓰러지지 않는 거죠!? (6수)
    • 세이버: 하아아아앗! (공격)
  • 턴 빼앗김
    • 세이버: 큭, 교모하긴……. (3수)
    • 레오: 큭……! (3수)
    • 세이버: 윽, 훌륭하다……! (6수)
    • 레오: 이게 어떻게 된 거죠……!? (6수)
■ 전투 불능
  • 세이버: 네 이년…… 너무나 원통하다……!
■ 스킬
  • 충의의 검섬
    • 세이버: 그 사악을 벤다!
  • 정령의 가호
    • 세이버: 가차없이 베어넘길 뿐…….
  • 원탁의 각인
    • 세이버: 그 호흡을 흐트린다……!
  • 성자의 숫자
    • 세이버: 오전의 빛이여, 선행을 지켜주소서.
  • 보구: 전륜하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갈라틴)
    • 세이버: 이 찬란함 앞에서 밤은 물러거라. 허식을 물리치는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 코드 캐스트
  • bomb(32)
    • 레오: 대미지와 스턴, 동시에 드리죠!
    • 레오: 결판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 세이버: 몰아넣는다! (추가 공격)
  • vanish_add(a)
    • 레오: 그 무법은 용서 못합니다.


[1] 로디안-오카니의 로트 왕의 아들. 이분은 칼리번의 선택을 인정하지 않고 아서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배하고 용서받았던 그 왕이다.[2] 물론 예외도 있다. 엑스트라에서는 캐스터, CCC에서는 길가메쉬. 캐스터는 나라를 망친 경국의 요녀라서, 길가메시는 아서왕을 모욕했기 때문. 캐스터는 나중에 인식을 바꿨지만 길가메시의 경우에는 끝까지 싫어했다.[3] FGO 베디비어의 경우에는 워낙 오래 살면서 방황하다 보니까 맛난 식재료를 찾는 능력이 좋다고 하지만 요리는 여전히 못 한다고 한다.[4] 재밌는 것은 원래 아더왕의 원전격인 작품에 랜슬롯은 등장하지 않는다. 프랑스에 넘어간뒤 랜슬롯이 아서 왕 이야기에 삽입되면서 원전에서 원래는 가웨인이 했던 활약의 상당수가 랜슬롯이 한 것으로 변경되었다.[5] 만약 가웨인이 상황을 잘 파악하고 랜슬롯의 진실된 마음을 알아봐서 랜슬롯과 같이 아서왕에게 갔으면, 적어도 싸움을 뒤로 미루기만 했어도 둘다 전사할 일은 절대 생길수가 없다. 기사왕과 낮에는 무적이라는 태양의 기사 그런 태양의 기사의 전력과 대등하게 싸운 호수의 기사가 한 팀으로 참전하는데 그 누가 이기겠나. 원래의 완벽한 가웨인이라면 보내줬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다 그렇듯 악연들이 진짜 제일중요할때 제일 나쁘게 얽힌덕에 그 완벽에 흠집이 나게되고 감정적으로 나선결과 최초의 실수가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실패를 불렀다.[6] 왕을 죽음에 내몰았다고 자책한 것 때문에 버서커가 돼 버리기까지 한 랜슬롯과 상황이 비슷하다. 하지만 본인은 자책의 끝에서 선택한 길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지금에 도달한 것이다. 버서커는 어디까지나 아서왕에게 용서받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며 만에 하나라도 아서왕에게 용서받고 싶다가 소원이었다면, 가웨인은 자신이 새로 모실 왕만은 절대로 완전을 추구해서 자신의 왕과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바로잡아줄 수 있는 길이 되는 것. 줄여 말하면 버서커는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고 가웨인은 미래(엑스트라 기준으론 현재)에 집착하는 것.[7] 하지만 레오와 아서 왕 둘 중에 어느 쪽을 중시하냐 묻는다면 당연하지만 아서 왕이다. 엑스텔라에서도 왕으로서 하쿠노에게 충성하지만 아서 왕의 명이라면 다 제쳐놓고 자결할 것이라고.[8] 3턴간 행운을 올려주는 동명의 기술이 존재.[9] FGO에서는 란슬롯왈 정말 친한 친구지만 어쨌든 몇번을 싸워도 반드시 자신이 이긴다고, 원탁 투탑다운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10] 단 기량 면에서는 랜슬롯이 훨씬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사실 랜슬롯이 아론다이트라는 템을 가지고 있다고 쳐도 그렇게 따지면 본인이 받는 버프들이 훨씬 사기적이다 보니...[11] 다만 랜슬롯이 가볍게 이겼다는 서술은 없다. 공격이 무의미하니 방어에만 치중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비슷한 급의 실력자인데다 방어 따윈 신경 안 써도 되는, 심지어 마지막 세 시간 동안은 힘이 세 배로 증가하기까지 한 가웨인 상대로 쉽게 이겼을리는 없다. 페이트 제로로 랜슬롯이 먼저 나오고 가웨인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던 시절엔 랜슬롯이 가웨인을 이긴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팬들은 거의 없었지만, 오히려 엑스트라가 나오고 가웨인의 강함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자 대체 어떻게 랜슬롯은 이런 자를 상대로 해가 질때까지 버텼냐는 소리가 나올 지경이었다.[12] 멜트릴리스도 제대로 덤비는 패션립을 멈추기 위해선 '''근력 EX'''는 되어야 가능하다면서 난색을 표했을 정도였다.[13] 일반적으로 A랭크가 제일 높은 등급이고 EX는 측정불가 랭크이지만, EX라는 네이밍에서 느껴지는 인식과 실제로 EX 랭크는 그 특이성이 강조되는 묘사를 줄곧 해왔기 때문에 A랭크보다 EX가 더 높은 등급이다라는 인식이 깔려있다.[14] 페그오 인게임에선 이 일에 대해 '왜 그. 넝마조각처럼 돼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저와 운좋게 마주쳤을 때가 있잖습니까. 평소라면 밤이라도 이길 수 있는 것을, 어이없이 패배했을 때엔 제 스스로의 불운을 저주했을 정도입니다.'라며 은근히 '''성자의 숫자가 없었더라도 적어도 몸만 멀쩡했으면 모드레드에게 지지않았을 것이라고 자기평가한다.'''' 카리스마의 설명대로 조금의 악의도 없는 순수한 의도의 평가[15] 이때 아서왕을 놓치게만 만들면 좋다고 어느정도 포기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모드레드는 서로의 교전에 대해 '그건 불운이 아니라 실책이다. 호기롭게 부딪히지도 않고, 왕을 놓치게 만들었으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한 건 네놈이잖냐. 네놈이 그 근육을 뇌세포쪽으로 돌렸더라면, 난 조금은 더 고전했을지도 모르겠구만.'라 평했지만 가웨인도 그 때 일이 꽤 마음에 남은건지 '고전하는 상황까지 갔으면 모드레드의 목과 머리를 분리시켜 내가 이겼을 것이다'라며 응수한다. 이렇게 마지막 불꽃을 태웠지만 오히려 모드레드가 후방으로 퇴각해 지휘를 맡아 전장이 길어지게 만들었다.[16] 작은 부상도 아니고 본인 입으로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검상이 아직도 남아있다.[17] 아마 캄란 전투에서 구원하러 온 란슬롯을 막아섰던 일인 듯[18] 위 이미지처럼 당시에는 로브를 뒤집고 있었는데 프로토 아서의 오마주로 보인다.[19] 이는 가웨인도 인증한 사실이다. 애시당초 레오는 1000년 동안 계속 싸우서 멸망하는 것보다는 500년 안에 조용히 멸망을 맞이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20] 문 셀을 정상상태로 돌려 멸망으로 향하는 것에서 문셀을 기점으로 남아있는 10만 명의 인류가 다른 곳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인류사의 해석이 바뀐다면 사상이 전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때 엑스텔라와 그랜드 오더에 나온 인리의 모습이 나온다.[21] 카멜롯이라는 이름 때문에 가웨인의 능력이라 생각되기 쉬우나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 하웨이 가문의 결착술식(파이널리티)이라고 밝혀졌다.[22] 게임에선 일단 시스템상 맞긴 맞지만 0데미지로 뜨는데 설정이나 스토리상 BB는 '''갈라틴의 공격 자체를 무효로 해서''' 아예 자신이 맞을 일 자체를 지우는 것이다. 즉 성자의 숫자처럼 본인이 더럽게 튼튼해지는게 아니라 '''공격맞을 일을 없애는 것'''으로 무적이 된 것. 근데 BB가 간간히 무적버프를 다시 걸려할때 낮은 확률로 레오가 스턴을 걸기도 하는데 이 때 갈라틴을 적중시키면 '''BB의 체력이 겨우 300밖에 안남는다.''' 사실상 치트로 무장한 BB도 이걸 정통으로 맞는건 터무니 없다는 소리.[23] 식도락에 눈뜨게된 그 분은 "그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 요리는 조잡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페할아에서 까기도 했다.[24]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구 세이버가 요리를 하는데 엄청난 양을 요리해서 질 보다는 양인 맛도 없는 요리를 만든 전적이 있다(...).[25] "엄청난 무기를 가졌군요. 과유불급이라는 거군요!", "알몸! 불필요한 것들을 배제한 형태... 그것만으로도 중심부분에 위화감이 느껴지는군요."[26] 내구도를 올리는 액티브 스킬이다.[27] 염사편에서 네로는 무시하고 하쿠노에게만 예를 보이는 면모를 보이자 네로는 처음엔 하쿠노를 따르는건 레갈리아의 주인이자 그/그녀의 서번트인 나를 따르는것과 같다는 억지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가웨인은 쿨하게 씹어버린다.(...) 그리고 이게 반복되다보면 네로입장에선 역시 신하 서번트에게 무시당하는게 좀 그런지 간혹 '니 주인은 나다만'이라고 태클을 걸긴 하는데 가웨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28] 이걸 보면 성배전쟁에서 서번트로 출전한 것은 레오 때가 처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9] 이 상태의 가웨인은 다른 강적 이벤트들과 마찬가지로 상시 슈퍼아머 상태라 콤보를 넣는 게 불가능하고 얻어맞기는 엄청 잘 얻어맞는다. 하지만 공략법이 없는 건 아닌데, 주변을 빙빙 돌면서 잡몹들을 잡으며 슈퍼 아머 해결책인 엑스텔라 머누버만 주야장천 날리면 된다. 한 번에 몰아 넣기보다 버튼을 한 번 씩만 누르면서 엑스텔라 머누버의 막타를 최대한 많이 때리는게 포인트. 태양광 섹터를 제압하지 않고 가웨인을 잡으면 특수 대사가 나오는데, 네로는 "가웨인 경...!"이라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아군측은 그 태양의 기사를 힘으로 제압했다며 굉장하다고 한다.[30] NPC 영령들이 '''아군일때 한정'''으로 난이도가 쉬움이라도 끔찍하게 무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 동료 서번트들은 섹터를 제압하지 '''못한다.'''[31] 이스칸달: 대장의 목을 따지는 못했지만, 원한다면 그것도 얼마든지 따와주지.
알테라: 적의 주력 서번트는 대부분 처리했다고 할 수 있겠지 등.
[32] 애초에 아르토리아나 길가메쉬,쿠훌린 서브 스토리에서도 자기 스토리에서는 이겨도 상대 스토리에선 되려 패배하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즉 전부 그때 그때 다른 결과가 나오는 동률급이라는 의미.[33] 아르토리아를 말하는것인지는 불명.[34] 자신의 병크로 아서왕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페그오에서 이들은 서로 얼굴을 안마주치려고 했다[35] 전방에 문양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연출이 있다. 이는 가웨인만의 독자적인 연출이 아니라 다른 버프스킬들과 동일한 연출이다.[36] 바닥에서 붉은 이펙트가 솟아오르는 연출.[37] 검에 화염을 둘러 상대를 베는 기술.[38] 다른게 온다면 아마 그 패턴에 버프가 들어가 있든가 버프를 다 하고있는 상태여서 다른 패턴을 사용한거다.[39] 이거랑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레벨 999 상태인 추격전 때의 멜트릴리스정도[40] 멜트릴리스에게 여자의 가슴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고 멜트릴리스가 자신의 가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상쾌한 미소를 지으며 강하게 살아가라고 조언해준다. 패션립에게 감사인사를 듣자 자신의 기사인생에 있어 소녀의 미소를 답례로 받은 적은 거의 없다고 한다.[41] 원문은 善き営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