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

 



'''이름'''
박강현 (朴剛賢[훈음], Park Kang-hyun)
'''생년월일'''
1989년 12월 27일[1] (34세)
'''가족'''
부모님, 형
'''신체'''
178cm, 71kg, A형
'''학력'''
덕원고등학교 (졸업)
[image]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 학사)
'''데뷔'''
2015년 10월 28일 뮤지컬 '라이어 타임'
'''소속'''
라이트하우스
'''SNS'''

'''서명'''
[image]
1. 개요
2. 특징
2.1. 연기
2.2. 노래
2.3. 비주얼
3. 출연작
3.1. 뮤지컬
3.2. 연극
3.3. 영화
3.4. 방송
3.5. 콘서트
3.6. 기타
4. 수상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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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싶어요. 이건 죽을 때까지 그럴 것 같아요.'''

데뷔 6년차 박강현의 여전한 목표 "자부심 느끼게 해주고파" 기사 전문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대표적인 별명은 캉 또는 뉴깡.[2]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하였으며, 2016년 베어 더 뮤지컬에서 안정된 실력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이블데드, 광화문 연가, 킹키부츠 등 다양한 무대를 거쳐, 데뷔 3년만에 대극장 창작 뮤지컬 초연 웃는 남자의 주연을 맡으면서 대극장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게 되었다. 현재는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모차르트! 등 대극장 주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2. 특징



2.1. 연기


'''박강현은 신선하다. 캐릭터의 순결함을 가장 잘 전달한다. 아주 아름다운 방식으로 그냥 캐릭터 자체가 돼버린다.'''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 #

자타 공인 도화지 같은 사람이라는 점이 연기자로서 메리트. 다양한 분위기를 소화할 수 있는 비주얼에 힘입어 의외의 배역을 맡아도 자신만의 캐릭터로 곧잘 녹여낸다.
즉, 연기 스펙트럼이 꽤 넓은 편. 인물의 연령이나 이미지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구축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엘리자벳 황후를 암살한 아나키스트 루이지 루케니,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헌신적 사랑을 보여주는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등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순간 몰입 능력이 수준급으로, 짧은 무대에서도 순식간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눈이 부을 때까지 목놓아 오열하거나 분노가 극에 달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는 등, 펄펄 끓는 격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능한 편. 이런 특징과 더불어 해사한 얼굴 덕에, '베어 더 뮤지컬'의 피터나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처럼 감정을 순수하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소년~청년 역할이 특히 잘 어울린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본인의 이런 특성을 살린 것인지, '엘리자벳'의 루이지 루케니와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3]'의 유다를 맡았을 때는 각 캐릭터가 기존에 가진 이미지보다 훨씬 어린 느낌의 캐해석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외에 크게 인정받는 부분은 딕션과 몸 쓰는 능력. '딕션 좋은 건 진짜 알아줘야 한다'라는 호평을 꾸준하게 받을 정도로 가사 및 대사 전달력이 우수하다. 무대에서 몸도 잘 쓰는 편이라 '웃는 남자'와 '엑스칼리버'의 검투 씬에서는 매회 스파크가 튈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검술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본인도 스스로의 연기 및 노래 실력에 관해서는 겸손한 태도를 견지하면서도 칼싸움만큼은 꽤 자부심을 느끼는 듯.

2.2. 노래


'''뮤지컬계의 시몬스'''라고 불린다.[4] 모티브는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광고 슬로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언제나 깔끔한 고음을 선보이면서도 호흡과 음정이 흔들리지 않아 붙은 별명으로, 관객을 편안하게 하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맑고 부드러운 미성과 동시에 힘차고 단단한 발성과 풍부한 성량을 가진 것이 강점. 음역대가 꽤 높은 편임에도 특유의 발성이 주는 안정감이 상당하다.
데뷔 초에는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은 없는 상태였으나 매력적인 음색과 청량한 고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팬텀싱어 2에서 성악 발성을 익히고 몇 년 간 대극장 주조연을 거치며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지금의 탄탄한 보컬이 완성되었다. 근 몇 년 사이 노래 실력의 상승 폭이 워낙 컸기에, 득음(!)했다는 것을 본인과 팬들 모두 인정할 정도.[5]
뛰어난 음악적 기량 덕분에 소화 가능한 장르의 범위가 넓다. 일례로,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은 맑고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주는 소리가 필요한 반면, '엘리자벳'의 루이지 루케니는 카랑카랑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리듬감을 요구한다. 두 배역의 창법이 극명히 다름에도 모두 깔끔하게 소화해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소년처럼 순수한 부드러움이나 담백하고 서정적인 감성까지, 다양한 창법과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능력자.

2.3. 비주얼


'''마리 앙투아네트'''
'''엑스칼리버'''
'''웃는 남자'''
연기 스타일에 걸맞게 얼굴도 일명 '도화지상'. 무대 분장이 상당히 잘 받는 얼굴로, 분장만으로도 인상을 확연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풋풋하고 어린 이미지부터 중후하고 어른스러운 매력까지, 여러가지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에 배우의 연기까지 더하면 각 배역의 온도차가 더욱 극명해서 다양한 색깔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스 기사에서도 '도화지 같은 배우'는 박강현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
실제로 비주얼과 연기력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우수하다. '베어 더 뮤지컬'과 '나쁜자석'에서는 청초하고 처연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 배우의 분위기가 가진 특유의 서정성이 캐릭터의 애틋함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반대로 진한 분장도 잘 어울려서, 격하게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연기를 할 때 카리스마와 장악력이 엄청나다. '웃는 남자'에서 눈을 하얗게 뒤집으며 분노하는 모습은 '''정말로 무섭다'''는 평을 받기도.[6] 이런 특징에 알맞게 최근 작품에서도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3. 출연작



3.1. 뮤지컬


'''2015'''
'''2016'''
〈라이어 타임〉
'''안단테'''

베어 더 뮤지컬
'''피터'''

인 더 하이츠
'''베니'''
(~2017)

'''2017'''
이블데드
'''애쉬'''

〈칠서〉
'''광해'''

광화문 연가
'''젊은 명우'''
(~2018)

'''2018'''
킹키부츠
'''찰리'''

웃는 남자
'''그윈플렌'''

엘리자벳
'''루이지 루케니'''
(~2019)

'''2019'''
'''2020'''
엑스칼리버
'''랜슬럿'''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웃는 남자
'''그윈플렌'''

'''2020'''
'''2021'''


모차르트!
'''볼프강 모차르트'''

그레이트 코멧
'''아나톨'''



3.2. 연극


'''2017'''
나쁜자석
'''프레이저'''


3.3. 영화


  • 2013 증언
  • 2014 러브모텔 잔혹사[7]

3.4. 방송



3.5. 콘서트


  • 2016 유메토모 한국 특별 콘서트
  • 2016 이야기쇼 못 갔니 토크 콘서트 '하태핫태' 편
  • 2017 더프로액터스 콘서트 아임스타그램 I'mstargram
  • 2017 펠리스나비다 Feliz Navidad
  • 2019 웃는남자 일본 콘서트
  • 2019 박강현 단독콘서트 멜로디 인 블루 ME-lody in blue 티저
  • 2020 스테이지 콘서트 Vol.2〈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유다 役 [8]
  • 2020 제14회 DIMF 개막 콘서트
  • 2020 SUPER SHOW musical 콘서트

3.6. 기타


  • 2016 송용진의 - 성두섭 편 게스트
  • 2017 정원영 미니 콘서트 <햇살 1g> 스페셜 게스트
  • 2018 정필립, 한태인 듀오 콘서트 <필인 Feel in> 스페셜 게스트
  • 2018 정서진 피크닉 페스티벌 <선데이클래식>
  • 2019 민경아의 작은음악회 스페셜 게스트
  • 2019 『이사도라 문』 홍보 영상 더빙 #
  • 2019 20th Anniversary 신영숙 콘서트 <감사> 스페셜 게스트
  • 2019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
  • 2019 웃는남자 메가박스 개봉 상영

4. 수상



4.1. 뮤지컬


2017
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신인상'''

인 더 하이츠〉 베니
이블데드〉 애쉬
〈칠서〉 광해
2018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남우신인상'''

웃는 남자
그윈플렌
2019
DIMF AWARDS
'''올해의 신인상'''

엘리자벳
루이지 루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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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조연상'''

엑스칼리버
랜슬럿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2020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

엑스칼리버
랜슬럿

4.2. 미라클라스



5. 팬텀싱어 2 출연


2017년 '팬텀싱어 2'에 출연했다.
'''뮤지컬 라이징 스타'''로 소개되어 1화부터 예선 곡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본선을 거쳐 결승에서 미라클라스로 최종 준우승을 거두었다.
'''단계'''
'''곡명'''
'''팀명'''
'''구성원'''
'''비고'''
예선
'''She Was There'''


*
1:1 대결
'''Skyfall'''

박강현, 이충주
*
듀엣
'''꽃이 피고 지듯이''' [9]

*
트리오
'''Maria'''
보체 디 페토
박강현, 이충주, 염정제
*
쿼텟
'''Tornera L'amore'''
새벽 넷이
박강현, 최우혁, 김주택, 염정제
*
'''A Thousand Years'''
가을의 전설
박강현, 안세권, 배두훈, 임정모
*
결승 1차전
'''Notte'''
미라클라스
박강현, 김주택, 정필립, 한태인
*
'''Forsaken'''
*
결승 2차전
'''Who Wants To Live Forever'''
*
'''Feelings'''
*

6. 여담


  • 어린 시절 꿈은 NASA 우주왕복선 엔지니어. 물리, 수학도 꽤나 좋아했던 모양. 인터뷰에서 "직업을 뛰어넘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우주에 가보고 싶다"라고 답한 걸 보면 아직도 관심이 있는 분야인 듯. 어릴 적 집에 있는 기계는 직접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곤 했다고 한다.
  •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봤을 때라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께서 수능을 마치고 시작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너무 늦는다'며 연기 학원에 등록했고, 그때부터는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열심히 했다고.
  • 도서, 영화, 연극/뮤지컬을 통틀어 본인의 최고 애정작으로는 영화 〈시네마 천국〉을 꼽았다.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모차르트!를 하면서 시네마 천국 생각이 많이 났다', '알프레도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등의 언급을 하기도.
  • 동료 배우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그의 특징은 박강현식 말장난. [10] 주변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꿋꿋이 시도하는 듯하다.
  • 대학교 4학년 1학기에 20학점을 듣고 학점 4.5를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학과 내 1등으로 전액 장학생이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합격은 추합으로 했지만 졸업은 우수하게 했다고.
  • '얼어도 이스' 협회 열성 회원. 패딩을 목 끝까지 잠그고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MBTIINTP라고 한다. 영상
  • 이름의 한자를 새긴 커스텀 인이어가 있다. 사진
[훈음] 굳셀 '''강''', 어질 '''현'''[1] 법적 생년월일은 1990년 2월 27일. 어머니께서 형과의 나이차이를 고려하여 출생신고를 늦게 하셔서 주민등록상 생일이 실제보다 늦어졌다고 한다. 소속사 제공 공식 프로필과 포털사이트 프로필 모두 법적 생년월일로 등록되어 있지만, 본인과 주변인 및 팬들이 실질적으로 언급하는 생일은 12월 27일뿐이다. [2] 보통 캉+배역 이름으로 불린다. 캉윈플렌, 캉차르트(캉촤) 등. '깡'의 경우는 먼저 데뷔한 배우와 별명이 겹쳐 '뉴(new)깡'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3] 본 공연이 아닌 일회성 콘서트였으나, 송스루 뮤지컬의 전 넘버를 부르는 공연인 만큼 모든 배우들이 연기도 함께 선보였다.[4] 2분부터[5] 악보를 읽는 것이 익숙지 않아 넘버도 청음으로 익힌다고 한 것까지 고려하면 타고난 음악적 습득력이 상당한 듯.[6] 다만 해당 장면에서 감정이 워낙 격양되어서 그렇지, 그윈플렌 역시 처연하고 여린 캐릭터다. 즉, 박강현의 강점인 서정성과 호소력은 물론이고 강렬한 감정 연기까지 보여줄 수 있었던 배역. 배우가 가진 큰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었으니 왜 '인생캐'라는 극찬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부분.[7] 2013년도 성균관대 영상학과 제9회 프라이드 스크린 출품작.[8] 배우로서 뮤지컬을 꿈꾸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작품이라고 한다. 오버추어를 들을 때마다 몸에 전율이 돋는다고. 그야말로 성덕.[9] 듀엣 무대 중 1위를 차지했다.[10] 영상 2:5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