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배구선수)

 







<colbgcolor=#e5007f>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19'''
'''김미연 (金美姸 / Kim Mi-Yeon)'''
'''출생'''
1993년 3월 5일 (31세)
[image] 대전광역시 [image] 대덕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신탄진초 - 신탄중앙중 - 대전용산고
'''포지션'''
레프트 / 라이트
'''신체'''
177cm / 66kg / B형
'''배구 입문'''
초등학교 3학년
'''프로 입단'''
2011-12 V리그 3라운드 3순위 (한국도로공사)
'''소속 구단'''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1~2016)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6~2018)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8~)
'''별명'''
미콜, 김면, 똥머리장인[1], 미연이내, ㅁㅇㅇㄴ, 야미킴, 팀장님[2]
'''응원가'''
컨츄리꼬꼬 - Gimme! Gimme![3]
'''SNS'''
[4]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17'''
'''2019'''
1. 소개
2. 프로 생활
2.1. 2015-2016 시즌
2.2. 2016-2017 시즌
2.3. 2017-2018 시즌
2.4. 2018-2019 시즌
2.5. 2019-2020 시즌
2.6. 2020-2021 시즌
3. 여담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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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이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5]로 지명되어 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배구를 시작했다. 여려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빠르고 간결한 스윙과 강한 파워로 좋은 공격을 구사하며 소속 학교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에는 유스 대표 팀에 뽑혀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 베스트 서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듯 뛰어난 선수로 일찍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의 이유로 기량이 정체되었다는 평가가 있었고, 수비력에 의문이 있었기에 드래프트에서는 하위로 밀렸다.

2. 프로 생활


[image]
[image]
도로공사 시절
IBK기업은행 시절
2011년 11월 8일 임효숙과의 교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에는 팀에 이미 주전으로 뛰던 레프트들이 있었던 데다가 같이 입단한 곽유화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갔고, 갖가지 부상이 겹쳐 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2-2013 시즌 11월 28일 니콜의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12월 27일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역시 교체 투입되어 11득점으로 팀의 풀세트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도로공사의 비밀병기'로 불리기도. 이후의 경기에서도 꾸준히 교체로 출전하다가 후반기에는 김선영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뛰었다.
2013년 안산 우리카드컵에서 두 경기 동안 교체 출전으로 33득점을 기록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보였으나 팀은 2패하며 탈락했다.
2013-2014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부상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황민경과 김선영이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기회가 줄어들었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로 간간이 코트를 밟았으나, 이후 고예림의 발굴로 웜업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결국 시즌 11경기 17세트 출전에 그쳤다.
2014년 안산 우리카드컵 역시 후보로 출전했다.
2014-2015 시즌 동기 곽유화는 팀을 옮겼으나 문정원의 엄청난 활약으로 역시 백업 신세. 도로공사가 리그 1위를 확정한 뒤 주전으로 출전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인삼공사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0득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 5월 U23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처음에는 라이트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뛰었으나 활약이 미비했고, 대회를 치르면서 안혜리에게 주전 자리를 뺐겼다.

2.1. 2015-2016 시즌


10월 26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13득점을 기록, 존재감을 알렸으나 팀은 패배했다.
11월 3일 GS칼텍스 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여 서브와 블로킹 각 2개를 포함해 총 17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1월 22일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3개, 공격 성공률 59%, 14득점을 기록하며 셧아웃 승리를 이끌어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3라운드 GS칼텍스, 현대건설과의 이어지는 경기에서 각각 15득점, 18득점을 올리며 풀세트 접전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약점으로 지적되던 수비력에서도 좋아진 모습. 거의 50%에 육박하는 리시브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1월 24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비록 팀은 패했으나 2세트 서브 득점으로 팀 통산 서브 1500득점을 달성했다.
2월 4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14득점을 기록,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2월 25일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1세트 3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용병인 시크라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의 두 경기에서 각각 15, 18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팀은 5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약간의 불안한 모습을 넘어 부상으로 빠진 문정원의 공백을 잘 메우고 기량 향상과 함께 주전으로 도약, 본인의 가치를 증명한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시즌 종료 후 2 : 2 맞트레이드(김미연, 이고은 ↔ 최은지, 전새얀)로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도로공사 팬들은 황민경이 떠난 마당에 최근 몇 년간 갖고 있던 윙 공격수의 선수층은 두꺼우나 확실한 기량의 선수가 없다는 고민을 해결해 줄만한 선수를, 그것도 팀의 유망한 세터인 이고은과 함께 떠나보낸 것에 분노하고 있다.기사

2.2. 2016-2017 시즌


2016 청주 KOVO컵에서 기존의 레프트 주전 선수인 채선아를 밀어내고 스타팅 멤버로 나왔다. 팀에 확실한 해결사들이 있어 점유율은 적었지만,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기업은행이 컵대회 2연패를 하는데에 기여했다.
정규 리그 첫 경기인 이전 소속팀 도로공사 전에서도 스타팅 멤버로 나왔다. 그러나 팀은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후 매 경기 선발 출전하며, '''사각 편대'''[6]의 일원이 되고 있다. 기존의 삼각편대[7]에 자신의 강점인 좋은 서브와 공격력으로 또 하나의 공격 옵션으로서 일정 수준 이상의 득점을 올려주고 있고, 수비에도 기여를 하면서 팀이 리그 1위를 달리는 데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즌 중반 연패를 기록중인 팀의 성적과 함께 부진에 빠졌다. 모든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며 그나마 득점을 올려주고 있지만 리시브가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여 용병인 리쉘의 수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에 접어들면서 팀의 성적도, 개인의 컨디션도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베로가 변경되면서 리시브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고, 좋은 기술의 서브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득점들을 올려주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17년 1월27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16득점(서브 4점, 블로킹 2점 포함)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팡팡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인터뷰에서 그 분이 떠오르는 활약은 덤.인터뷰
정규리그 최종 서브 2등 (31성공, 세트당 0.29개)으로 마치며 서브가 매우 좋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의 일원으로 기업은행의 세 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트레이드로 이적한 이후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시즌 내내 좋은 활약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고, 새로운 팀에서의 첫 시즌부터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2.3. 2017-2018 시즌


고예림이 박정아의 보상선수로 이적해 오고 김희진이 라이트 공격수로 고정되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태. 이후 고예림이 후반에 부침을 겪으면서 교대로 출전했다.
시즌 후 FA자격을 얻고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연봉 1억 5천만원의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좋은 서브와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재영과 외국인에게 집중되던 흥국생명의 공격 옵션을 보다 다양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년도 연봉을 짜게 줬는지 이적 당시 B등급으로 분류되는데, 덕분에 기업은행은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받아야 했다. 통장 프런트의 숨겨진 삽질. 김미연의 깜짝 이적 이후로 각 구단들은 웬만큼 연봉이 낮은 선수가 아니고서야 예비 FA선수에게 연봉을 최소 1억으로 맞춰줘서 FA방어를 하는 일이 잦아졌다.

2.4. 2018-2019 시즌


시즌 중에는 팀의 제 3공격 옵션으로 이재영톰시아의 뒤를 받치며 흥국생명의 아쉬웠던 한자리를 채워주었다.후위에서 리시브가 조금 흔들릴 경우에는 신연경과 교체되며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로테이션으로 매꾸었다. 2018-2019 시즌 동안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자면, 초반에는 조금 아쉬웠으나 결과적으로는 좋은 영입이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시즌 초반 1라운드에서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인지 의기소침한 모습이 종종 보였으며, 경기별로도 기복이 심한 모습이 연출되었었다. 그러나 2,3라운드로 접어들며 도약에 성공하였고 후위에서의 리시브와 수비에서도 어느 정도 잘 버텨주며 거의 완전한 주전 선수로 거듭날 수 있었다. 기사 챔피언 결정전에서 1, 2차전 내내 리시브가 흔들리며 불안했으나, 3차전 마지막에 살아나며 5세트를 마무리 짓는 포인트를 올리더니 4차전에서 시리즈 내내 비슷하게 부진했던 톰시아와 함께 결자해지하며 12년만의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에 일조했다.

2.5. 2019-2020 시즌


2019년 코보컵 첫 경기에서, 파이프 공격을 성공시켰다.
컵대회에서 보여준 후위공격이 쏠쏠하게 먹혀 들어가자 자신감이 생겼는지 기습적으로 가끔씩 후위 공격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후위 공격 대부분은 이재영이나 외국인 선수의 몫이기에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간간히 조커성으로 보여주고 있다.

2.6. 2020-2021 시즌


은퇴한 김해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당사자가 시인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서 국가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결정하며 순식간에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김연경이 스스로 연봉을 깎으면서 샐캡 때문에 피해를 볼 위험은 면했지만 닭장행은 불가피한 일. 한편 김연경 인터뷰에서 주장은 그대로 김미연이 하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입지가 입지인지라 벌써부터 바지주장 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8]
또한 2019-20 시즌 용병포함해서 득점10위, 용병 불포함 득점5위인데, 팀에서 김연경-이재영-루시아 프레스코 다음으로 4순위 자원이되어서 충공깽...
뒤늦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루시아의 컨디션 문제로 역할을 대체 또는 분담할 계획이었으나 훈련중 뒷꿈치 부상을 당하여 출전하지 못하고 일정내내 벤치를 지켰다. 결국 준우승으로 마무리하며 시상식에 주장으로서 꽃다발을 수여받는데 그친 대회였다. 결과론이지만 김미연선수의 부상에 의한 경기 불참은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을 만들어내지 못한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컵대회 이후 ask앱을 통하여 부상은 호전중이며 정규리그는 참여 가능하다는 답을 남겼다.
결국 컵대회 직후 김연경에게 주장 직을 넘겼다.
정규시즌 시작 이후에는 박현주와 함께 원포인트 서버로 들어오거나 루시아의 체력안배를 위해 교체돼서 특급조커역할을 하고있다.
11월 11일 2라운드 GS칼텍스 서울 KIXX와의 맞대결에서 득점 13점 중 서브득점으로만 4점을 만들어냈고 이 경기를 통해서 개인 서브득점 150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넘어섰다.
교체로 들어와서 강한 서브로 상대편 리시브을 흔들기만 해도 작전 성공이라고 판단하지만 강한 서브도 모자라서 접전 상황에서 상대편 주공격수의 공격을 디그로 살리고 전위로 올라오면 공격까지 성공시키면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리시브가 다소 흔들리지만[9] 짧은 시간 교체출장만으로도 7점에 디그를 17개나 하는 선수가 도대체 지난 시즌에는 왜 2시간 넘게 풀세트 접전을 해도 3점밖에 못한 이유가 뭐였냐며 [10] 의문 아닌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루시아의 부상 이후로는 라이트 포지션에 선발출장 하면서 알짜배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레프트 쌍포만큼의 비중과 득점률은 아니지만, 필요할때마다 성공시켜주는 득점과 강한 서브 및 준수한 수비로 외국인 선수의 공백을 잘 버텨냈다.
브루나의 영입으로 다시 출전 비중이 줄어드나 싶었지만 브루나의 활약이 딱히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는데다가, 학폭 논란으로 이재영이 아웃되면서 시즌 끝까지 레프트의 한 축을 맡아야할 상황이 되었다.

3. 여담


  • 팀의 동료였던 니콜과의 교체로 용병급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 미콜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후 15-16 시즌 좋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최근에는 김면에서 파생된 면양, 면공주로 많이 불리는 듯. 그리고 16-17 올스타전 멤버로 뽑혔을 때 '똥머리장인'이라는 저지닉네임을 팬들로부터 받아 별명이 추가되었다. 가끔 다른 선수들 똥머리를 잘 말아주는 영상이 출현하는 편.
  • 윙 스파이커로서 키가 큰 편이 아니기에, 단신 선수들에게 롤모델로 많이 꼽힌다. 본인의 롤모델은 황민경.[11]
  • 다른 선수들도 다급할 때는 공을 주먹으로 때리지만, 김미연은 유독 주먹의 사용빈도가 높다. 서브할 때도 자주 사용한다.
  • 대전 지역의 유일한 고교 팀이던 청란여고의 명맥을 잇는 대전 용산고의 창단 멤버이다. 창단 초기 선수 수급이 쉽지 않아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기도 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팀을 이끌었던 전력이 있다. 본인도 이 시기가 기억에 남았는지 홈페이지 프로필의 '배구를 하면서 최고의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이 때를 꼽았다.
  • 팀 동료였던 박정아와는 참으로 미묘한 관계. 김미연의 생일이 빠르지만[12] 학교를 일찍 들어간 박정아가 한 학년 위의 선배다. 나이는 같지만 박정아가 92년생 선수들과 친구로 지내기에 일단 언니라고 부르는 듯. 박정아는 심지어 91년생인 김유리와도 말을 트고 친구로 지낸다.
  • 최근 흥국생명 팬들 사이에서는 박미희 감독에게 위기상황에 김미연을 출전시키라는 의미에서 "미연이내"라는 용어를 탄생시켰다. 줄여서 "ㅁㅇㅇㄴ"로도 표기하곤한다. 처음 사용 된곳은 아프리카TV 흥국생명 편파BJ 캐스터앤드류방송에서 탄생되었으며 이는 SK 와이번스 박정권 갤러리에서 만든 "정권이내"에서 파생되었다.
  • 스페셜V의 경기의 재구성 코너에서 밝히길,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는데 이재영의 권유가 있었다고 한다. 이재영이 김미연과 한팀에서 뛰어보고 싶다며 메시지를 보냈다고. 정작 김미연은 별 친분관계도 없던 이재영의 권유에 당황했다고 한다(....).그래도 기분은 좋았다고 [13]
  • 2018-19시즌 정규시즌 우승후 이어진 코보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이재영이 “김미연에게 이재영이란?” 이라는 질문에 “⭐️너는 나의 고정픽⭐️“이라고 답하면서 [14]주위를 빵터지게 했다. 반대로 김미연이 이재영에게는 “마음속 MVP 2명은?” 라고 질문하자 1번은 해란언니고 2번은 미연언니라고 말했다 [15]
  • 백목화 못지 않은 강철멘탈의 소유자. 인스타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열어놓고 주기적으로 답을 해주는데, 익명 시스템상 온갖 악플이 판을 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연하게 맞받아치는 정신세계를 갖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신을 먹튀라고 조롱하는 글이 달리자 야미(Yummy)라고 맞받아치며 팬들을 탄복시켰다.
  • 전술한 야미 사건 덕분에 야미 또는 야미킴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여기에 착안하여 억대 연봉을 받는 먹튀들을 야미클럽이라고 깐다. 김미연이 부진에서 벗어난 이후로 단순히 플레이 스타일이나 입지가 비슷한 단신 윙스파이커들을 야미급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고양이: 냐옹
김미연: 안돼 루이~ 대흥국생명 주장 면공주의 고양이면 더 위엄이게 울어야지! (내가 귀엽다고 너까지 귀여우면 어떡하니)
고양이: 어..어흥
김미연: 음..나아지긴 했는데 너무 흔하다.
고양이: '''어우흥'''
김미연: 딱 좋아!
(나레이터: 정말 우승은 흥국일까?)||

4. 관련 문서


[1] 똥머리를 잘해서 붙혀진 별명으로, 2016-17 V리그 올스타전에서 이 별명을 달고 출전했다.[2]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고 순전히 이름이 비슷해서 붙었다. 아프리카 중계방에선 김팀장, 면팀장 등으로 불리며, 삽질이라도 하면 바로 인턴으로 강등된다.[3] IBK기업은행 시절부터 사용한 응원가이다. 흥국생명에 가서도 이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다. [4] 비공개 계정이긴 하지만 ask는 이용할 수 있다.[5] 현 V-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 중 현대건설의 김연견, GS칼텍스의 한다혜와 더불어 얼마 되지 않는 3라운드 선수이다.[6] 1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세터인 김사니에게 공이 감과 동시에 네 명의 선수가 공격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여담으로 토스는 김희진에게 갔고, 득점에 성공했다.[7] 김희진, 박정아, 그리고 외국인 용병[8] 김나희가 주장을 넘긴 이유도 점점 웜업존을 지키는 일이 잦아져서 그렇게 된 것이다. 남자부까지 넓혀보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문성민 또한 18-19시즌부터 전광인의 영입, 잦은 부상으로 웜업존에 있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결국 20-21시즌에 주장직을 신영석한테 넘겼다.[9] 이는 교체출장으로 생긴 경기력 저하로 생긴 문제일 수도 있다. 2018-19시즌 부터 두 시즌을 이재영의 대각 레프트 한 자리를 지키면서 리시브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게 보였기 때문이다. 놓치는 것도 쉬운 서브을 못받는 게 아니고 낙차가 심하거나 정말 강한 서브다.[10] 도공, IBK 시절부터 이재영처럼 오픈을 잘 때리기보다는 퀵오픈이나 시간차를 이용해서 빠른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적 후 세터의 세팅 플레이는 오픈성 볼 위주였고 그마저도 언더로 올라가는 볼이 많았기 때문에 잘 맞는 날은 아주 잘 맞고 안 맞는 날은 너무 안 맞는 등 빠른 플레이를 잘하는 김미연이 공격력 저하를 보이는 것은 당연했을 수도 있다. 오히려 그 볼을 5년 넘게 때리면서 팀의 부활과 정규시즌 우승 2회에 그리고 통합우승까지 시킨 이재영이 대단하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다.[11] 불가리아에서 진행 중인 2017 월드그랑프리 여자배구대회에 함께 뛰었다.[12] 김미연은 1993년 3월 5일생. 박정아는 1993년 3월 26일생.[13] 코트에서 마주치면 인사만 하던 사이로 친분관계는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였다고 한다.[14] 이재영에게 이단토스로 공을 올려줄때가 가장 맘이 편하다며 매번 고정픽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15] 이유는 경기도중 경기가 안풀릴때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고마운 존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