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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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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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한빛관) 전경[1]
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분당 내에서 유일하게 펜싱부가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등교시간은 8시 50분까지이며,[2] 무단지각 체크는 9시 이후부터 한다고 한다.
불곡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그 사이에는 울타리 펜스가 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울타리 넘으면 징계먹는다.
2. 학교 연혁
1990년대
1997. 01. 04: 불곡고등학교 설립인가(총36학급)
1997. 03. 01: 초대 홍순유 교장 취임
1997. 03. 05: 제1회 신입생 594명 입학(11학급 편성)
1997. 05. 06: 개교기념일 지정
1999. 05. 11: 조회대준공(면적 37.80$$m^2$$)
1999. 09. 01: 제2대 유학영 교장 취임
1999. 09. 01: 한빛관 준공(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72.41$$m^2$$)
2000년대
2000. 02. 11: 불곡 고등학교 설립인가(총36학급)
2001. 12. 17: 일본 가나가와소고고교와 학생 자매교류 협정
2002. 03. 01: 학칙변경 45학급
2002. 07. 20: 교실증축(본관 후면 - 지상4층 10실)
2002. 08. 12: 중국 가목사시일중과 학생 자매교류 협정
2002. 09. 01: 제3대 신경용 교장 취임
2004. 01. 30: 일본 텐도고교와 학생 자매교류 협정
2004. 03. 01: 학칙변경 43학급
2004. 03. 23: 펜싱부 창단
2005. 03. 01: 학칙변경 44학급
2005. 09. 01: 제4대 이호택 교장 취임
2006. 03. 01: 학칙변경 42학급
2008. 02. 09: 펜싱경기장 신축
2008. 09. 01: 제5대 한대현 교장 취임
2009. 02. 12: 제10회 졸업(12학급, 425명) 졸업생 총인원 4,653명
2009. 03. 02: 제13회 신입생 입학(13학급, 494명)
2010년대
2010. 02. 10: 제11회 졸업(13학급,485명) 졸업생 총인원 5,138명
2010. 03. 02: 제14회 신입생 491명(14학급) 입학
2010. 12. 27: 교실증축(본관 동편 - 지상4층 12실)
2011. 02. 10: 제12회 졸업(13학급,466명) 졸업생 총인원 5,604명
2011. 03. 02: 제6대 곽상훈 교장 취임
2011. 03. 02: 제15회 신입생 494명(14학급) 입학
2012. 02. 08: 제13회 졸업(12학급 431명) 졸업생 총인원 6,035명
2012. 03. 02: 제16회 신입생 384명(12학급) 입학
2013. 02. 07: 제14회 졸업(14학급,467명) 졸업생 총인원 6,982명
2013. 03. 04: 제17회 신입생 435명(13학급) 입학
2014. 02. 06: 제15회 졸업(14학급,458명) 졸업생 총인원 7,440명
2014. 03. 03: 제18회 신입생 402명(13학급) 입학
2015. 02. 05: 제16회 졸업(12학급, 390명) 졸업생 총인원 7,829명
2015. 03. 02: 제7대 구승환 교장 취임
2015. 03. 02: 제19회 신입생 367명(12학급) 입학
2016. 02. 04: 제17회 졸업(13학급,421명) 졸업생 총인원 8,248명
2016. 03. 02: 제20회 신입생 419명(13학급) 입학
2017. 09. 01: 제8대 이종욱 교장 취임
2018. 02. 08: 제19회 졸업(13학급,344명) 졸업생 총인원 8,973명
2018. 03. 02: 제21회 신입생 274명(10학급) 입학
2019. 01. 31: 제20회 졸업(13학급,406명) 졸업생 총인원 9,379명
2019. 03. 02: 제22회 신입생 290명(10학급) 입학
2020년대
2020. . : 제21회 졸업
2020. . : 제24회 신입생 입학
3. 교훈 및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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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고등학교 상징
3.1.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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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등교시간 종 칠때[3] 교가가 나온다고 한다.불곡산 힘찬줄기 뻗어내린 이 동산에
그 기상 이어받은 씩씩한 젊음들이
솟구치는 정열과 꿈을 안고서
새로운 배움찾아 여기모였네
아 대한의 초석되리 불곡 불곡인이여
영원무궁 밝게 빛나리 우리 불곡고교
진리를 탐구하는 분당벌의 새일꾼들
내 고장 맑은탄천 지혜의 샘물삼아
끊임없는 탐구와 마음을 닦는
배움의 전당이요 맑은 정서의 동산
아 대한의 초석되리 불곡 불곡인이여
영원무궁 밝게 빛나리 우리 불곡고교
3.2. 교복
해당 링크 참조
가디건과 조끼가 신선한 고구마색이다
(2018년도 6월1일 기준 교복기준에 관한 교사들간의 토론회가 열렸다.)
2018년도 2학기기준 교복규제는 여전히 존재하며 교복기준에 관한 토론회는 그냥 무산된 듯 하다.
4. 학교 특징
분당 남부맹방인 한솔고, 늘푸른고, 불곡고를 묶어 한늘불이라고 부른다
학교 건물, 한빛관(체육관, 중강당, 급식실), 운동장, 부지를 포함해서 꽤 작은 편이다. 학교 건물과 한빛관은 딱 20년정도 된 느낌이다. 겉으로는 중후한 느낌이 강하고 내부도 그닥 다르진 않다. (운동장이 눈이오면 중학교 쪽은 햇빛이 안들어와서 꽝꽝 얼어서 스케이트장을 연상시키기도한다.)
학교 운동장 흙상태가 거의 콘크리트수준으로 굉장히 딱딱하고 날카로운 모래와 돌들이많다. 학교 학생들도 주말에 고등학교에서 축구하기보단 옆에있는 불곡중에서 모여 축구를하기도하며 운동장 표면이 평평하지않아 달리는도중 넘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도 자주 연출됐었다.
운동장흙이 바닷가 분교 흙상태와 비슷하다.
5. 학교 시설
매점이 없다(!). 2000년대 초에는 한빛관에 매점이 있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를 가로막는 울타리문도 열려 있어 쉬는 시간이면 본교생은 물론 옆집 불곡중학교 학생들까지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곤 했다. 이 매점은 2006년경 주인이 바뀌며 후문 쪽에 컨테이너박스 형태로 이전하여 2011년까지 운영되었다. 하지만 2011년 곽상훈 교장이 취임한 후 쓰레기 등 환경과 학교폭력 (빵셔틀)을 문제삼아 2012년 1학기에 매점이 없어졌다. 또 체육대회도 없애버려서 2011년 입학한 학생들은 3년 내내 체육대회를 하지 못했다. 다만, 후문으로 나와서 1분정도만 걸으면 CU가 있고,[4] 조금 더 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GS25가 있다.
그리고 2015년까지만 해도 엘리베이터가 없었으나 2016년 초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완공된 상태이다. 2018년 9월, 엘리베이터에 카드키 리더기가 설치되어 일반 학생들과 교사들의 이용이 완전히 차단되었고, 장애학생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 학교를 확인해본 결과, 경기도교육청 주변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이렇게 카드키를 다는게 유행인듯 한데, 예산이 최소 100만원에서 크게는 500만원 이상 들어간 학교도 있다.(아직 불곡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요즘 너무 예산을 낭비하는게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부분.[5]
건물 내부에는 5층 음악실 앞을 제외하고는 CCTV가 없다. 그 대신 1층에 행동감지기가 있어 지나가면 딸깍 소리가 난다.
6. 학교 생활
등교할때, 교복뿐만 아니라 체육복도 허용해주며, 학교생활 할때도 체육복으로 하루종일 생활이 가능하다. 다른 학교에 비하면 복장 규정이 널널한 편이다. 다만, 화장 규정은 점차적으로 더 쎄지고 있는 중이다.
8시30분부터 교문선도가 선다. 옷 편하게 입고오고싶으면 30분보다 일찍 학교에 오면된다.
6.1. 주요 행사
'''체육대회'''[6]: 2017년 5월 12일에 축제했다고 한다. 당시 1,2학년만 체육대회를 했으며, 3학년은 졸업사진 찍었다고 한다. 올해인 2018년에는 체육대회가 없어지고 축제가 생겼다. 2019년에 다시 개최되었으며, 2년에 1번씩 개최된다.
6.2. 운동부
- 펜싱부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
7.1.1. 불곡고등학교
7.1.2. 대우.롯데아파트상가
7.2. 철도
8. 출신 인물
9. 사건·사고
- 급식 노동자 파업 사건 때문인지, 이 학교도 급식 파업을 했었다고 한다. 2017년 8월 30일~31일까지 파업했으나 정확히는 석식만 제공 안 했다고 한다. [7]
- 2017년 11월 14일, 서울 명문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고3 수험생이 수능 직전에 화재로 인해 그 수험생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 많은 안타까움을 주었다.
10. 기타
- 원래 학교 건축당시에는 공고로 지을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건의로 건축도중에 인문계고로 설립목적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래서 교실이 비교적 넓다.[8]
- 요즘에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통합과학만 듣는다
-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한다. 2013년에 공식적으로 시행 되었으며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4개 그룹으로 뽑는다. 학생회에 속해 있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 사이버보안관이라는 것도 운영한다. 사이버보안관에 속해있는 학생 왈에 의하면, 2015년에 처음 생겼다고 하며, 학생부쪽에 속해있다고 한다. 카톡, 문자, SNS 등에서 사이버폭력이 일어나면, 그걸 해결하는 그룹으로 보인다. 그런데 홍보를 워낙 안해서 그런지,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은근히 많다. 만약 사이버보안관에 들어가고 싶으면, 학급게시판에 신입생 모집 공고 종이가 붙여질때 신청을 하면 된다. 최초 1기 사이버보안관이 2학기때 생겨서, 앞으로도 신입생 모집은 2학기때 모집한다. 근데 학급게시판에 안 붙여져 있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어쨋든 계속 설명하자면, 사이버보안관에 대해서 아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 과제만 해온다면 진짜 웬만하면 다 붙는다. 활동이 있기는 하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 캠페인활동이나 경찰서와 협업한 대외활동 등을 한다.
- 학교 지하실에 양계장을 운영한다는 루머가 있다. 급식에 닭과 관련된 메뉴가 많이 나오고,[10] 일부 교사들이 양계장이 있다고 하니 그런 루머가 도는 듯하다.
- 학생들이 벌 받을 짓을 했을때는 자기성찰교실, 즉 자성시라는 제도를 이용한다고 한다. 자성시란, 학교가 끝난 후에 6시부터 강제로 남아서 명심보감 3~4번 적기, 시 외우기 등을 시킨다. 반드시 교사가 하라는거를 다 해야지만 하교가 가능하다.[11] 만약에, 자성시를 무단으로 짼 경우에는 자성시가 2일로 늘어나며, 그 상태에서 또 짼 경우에는 선도위원회에 넘어간다고 한다. 정말로 자성시가 하기 싫으면 자성시 면제권을 아무 쌤을 통해서라도 구해야 한다.[12] 만일 자성시가 걸린 날에 정말로 자성시를 이용 못할때면, 연기도 가능하다.[13] 다만, 연기시에는 면제권 사용이 아예 불가능하다. 자성시 연기해놓고, 그 사이에 면제권 구할려는 악용을 막을려고 하는 취지에서 그런듯 하다. 만약에, 면제권과 연기 둘 다 불가능한 자성시가 걸린 날에 학원이나 중요한 일이 있는 날에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금요일은 6교시만 하고 하교한다고 한다. 물론, 야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금요일에는 7교시 시간에 야자실을 열어주신다.
- [지금은 사라진 것 같다]
- 1,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1,2학년에 한해 집중학습기간이란 걸 운영한다. 물론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하기 전까지 내내 운영하는 건 아니고, 2일동안만 운영한다. 이름만 들으면 공부를 미친듯이 하는 기간인 거 같지만, 사실 이름과는 다르게 자신의 진로나 꿈에 대해서 탐구하는 기간이다.
- 여름 냉방은 어느정도 해주는 편이긴 하다. 특히, 2015년에는 이렇게나 에어컨 많이 틀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1교시부터 야자때까지 온도제한 없이 풀로 틀어줬다고 한다. 2016년에도 어느정도 잘 틀어주긴 했다만, 온도제한을 최대 24℃로 걸어놓고 틀어줬다. 2017년에는 2016년보다는 좀 더 완화된 22℃로 걸어놓고 틀어준다.
- 2017년 고2 이과 학생들부터 고2때는 과탐 선택과목을 Ⅰ과목만 배우고, 고3때는 Ⅱ과목을 2개 들어야 한다. 기존에 고2때 Ⅱ과목 하나 듣고, 고3때 나머지 Ⅱ과목 하나 들었던 거랑은 다르다.
- 2017년도 고3 학생들은 수능 끝나고도 7교시 정상수업을 했다고 한다. 수업시수 부족으로 7교시 정상수업해야 한다고 하는데, 교사들이 어떻게든 수능 후 7교시 수업을 안 하게 하기 위해서 5, 6교시 자습시간에 수업을 해서 수업시수를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으나,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시수 부족으로 인해 7교시 정상수업이 확정되었다(...).
- 옛날에 있었던 교장이 고3들 수능 끝나고도 정상수업한다고 했을때, 고3 학생들이 우리 학교만 수능 끝나고 정상수업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 다른 학교도 수능 끝나고 정상수업 해달라는 민원을 넣었다는 썰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경기도교육청은 수능 끝나고도 정상수업하라고 각 학교에 지시사항을 매년 보낸다고 한다.
- 2015년에 분당불곡고등학교로 개명할려고 했으나, 반대의견이 많아서 무산되었다.
- 종소리가 좀 많이 긴 편이다. 특히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치는 예비종 종소리는 1분이 넘도록 친다. 이때문에 몇몇 학생들과 교사들은 종소리 좀 짧은 걸로 교체하기를 원한다고...
- 2018년 10월 17일에 2박3일로 2학년들이 테마학습으로 부산, 울산, 거제, 통영을 갔다. 2019학년도부터 제주도로 간다.
[1] 요즘에는 사진에 보이는 한빛관 정문이 없어지고, 운동장쪽에 철조망 펜스가 설치되어있다.[2] 아침자습 신청시 8시까지 등교[3] 아침 7시 50분과 8시 50분 두 번 친다.[4] 원래는 소소한 매점이었다가 CU로 교체되었다.[5] 참고로 학기초 교문 공사하는데에도 4천만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었고, 로비에 시트지 바르는데에도 2백만원에 가까운 예산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된다.[6] 없어졌다가 2017년되면서 다시 했다가 다음해에는 또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7] 그런데 또 다시 파업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며, 2017년 11월 17일부터는 석식 제공을 안 한다고 한다. 2018년에는 다시 석식을 제공한다.[8] 실습하기 위해서 교실들을 넓게 지었기 때문이다.[9] 기존에는 정보/기술과정 선택과목을 일주일에 2시간 들었다면, 현재는 일주일에 정보 1시간, 기술과정 1시간 이런식으로 배정되었다.[10] 재학생 말에 따르면, 5일 중에서 4일 이상이 닭과 관련된 급식메뉴가 나온다고 한다. 물론 요즘은 닭 메뉴가 덜 나오는 듯 하다.[11] 물론 다 안 해도 9시에는 보내주는듯 하다.[12] 물론 면제권 불가 자성시로 명단이 넘어갔을시에는 면제권따윈 소용없다. [13] 물론, 연기가 불가능한 자성시도 있다. [14] 원래는 2박3일이었으나, 2016년부터는 학생들이 1박2일로 하자는 의견이 더 많아서 1박2일로 됐다고 한다.[15] 2015년에 입학한 학생까지는 이과를 선택할때, 2학년때는 생명 과학Ⅱ나 화학Ⅱ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었고, 2학년때 생명 과학Ⅱ를 선택한 학생은 3학년때 물리Ⅱ, 화학Ⅱ, 지구 과학Ⅱ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2학년때 화학Ⅱ를 선택한 학생은 3학년때 물리Ⅱ, 생명 과학Ⅱ, 지구 과학Ⅱ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16년도 고2 이과생들 중에서 생명 과학Ⅱ 반은 3반이었고, 화학Ⅱ 반은 2반이었는데, 안 그래도 인원 부족한 화학Ⅱ반 학생들이 대부분 지구 과학Ⅱ를 선택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물리Ⅱ를 선택하는 바람에, 생명 과학Ⅱ 반은 2017년 들어서 사상 처음으로 없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2학년때 생명 과학Ⅱ를 선택한 학생들은 3학년 선택과목 항목이 골고루 분포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