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중학교
1. 개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공립 남녀공학 중학교다.
1981년에 사직중학교로 설립승인을 받았으며 초창기에는 남자중학교로 개교하였다. 후에 여명중학교가 개교되고 1989년에 온천여자중학교(현 온천중학교)가 개교되면서 사직동, 온천동 일부 지역에 사직여자중학교를 포함한 당시에 남중 2개 여중 2개가 되었고 98년에 부산광역시 최초 단성학교가 온천중학교와 더불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케이스다.[3]
2019년 기준 성비가 남자 664명, 여자 180명으로 남초 현상이 뚜렷하다. 그도 그럴것이 인근에 여자중학교인 사직여자중학교의 존재 때문인 것도 있으나 본래 남자중학교로 개교한 것을 98년에 브니엘중학교 폐교 이후 그 후속 중학교를 만들려고 했는데 남학교인 사직중학교와 여학교인 온천여자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온천중학교로 바뀌었으며 부산광역시 최초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전환이 되었다. 남녀분반으로 반 비율이 학년당 남자반:여자반=8:2 정도다.
굳이 다시 남중으로 바꾸려니 인근에 여러 아파트단지들이 많아서 학령 인구가 끝내주게 많은 사직동 지역이라 여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서 남녀공학으로 유지시키는 것이다.[4]
2. 역사
2.1. 학교 연혁
1980년 10월 28일: 교사 신축공사 기공
1981년 3월 5일: 개교 및 제1회 입학식(13학급)
1997년 12월 17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면평가 1위
1998년 3월 2일: 남녀공학으로 전환(남: 182명, 여: 186명, 신입생 368명 )
1998년 10월 30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자체기관 평가 1위
1998년 11월 26일: 동래교육청지정거점 모델학교 지정
1998년 12월 21일: 학교경영 우수학교 표창(부산광역시 교육감)
2004년 8월 26일: 본관 5층 다목적실 사직관 증축
2005년 9월 30일: 참향기 도서관 개관
2014년 3월 1일: 제15대 이정숙 교장 취임
2015년 2월 12일: 제32회 졸업식(325명 누계 16,845명이다)
2015년 3월 2일: 제35회 입학식(9학급 258명)
2016년 3월 1일: 제16대 오기한 교장 취임
2018년 2월 9일: 제35회 졸업식(258명 누계 17,762명이다)
2018년 3월 2일: 제38회 입학식(10학급 288명)
2019년 3월 1일: 제17대 이금순 교장 취임
3. 상징
3.1. 교화
원래는 개나리였지만 밑의 이유로 교목을 바꿀때 함께 변경되었다. 그 까닭은 교화가 개나리인데 학교에 개나리가 없다는 이유에서이다.
3.2. 교목
원래 교목은 향나무 였지만 이금순 교장선생님께서 취임하신 후 향나무의 풀네임인 가이즈카향나무는 일제의 잔재라며 교목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학생들의 투표로 느티나무로 변경되었다.
3.3. 교훈
명랑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 은혜를 아는 사람
3.4. 교가
창망하여라 저 동해의 넘 노는 기상
우리는 가슴 깊이 동해를 품고 자란다.
영광스러운 내일을 기약하여 놓고
우리는 오늘을 땀 흘리며 산다.
이 기상과 노력이 한데 어울려
커다란 묏부리를 이루었으니
사직중학교 이는 우리의 영원한 모교라
사직 우리의 영원한 보금이라
4. 운동부
특성화운동부로 야구부를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중학교다.[5]
다만 운동장 시설이 상당히 열악한 편이라 야구부 훈련에 조금 애로사항이 있다.[6]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10번, 210번, 동래10, 동래8번 사직중학교 정류장 하차
부산 버스 44, 부산 버스 50, 부산 버스 57, 부산 버스 80, 부산 버스 111, 부산 버스 131 이용 후 사직야구장 하차,도보 15분
5.2. 도시철도
다만 사직중학교 위치가 사직안동네 위쪽에 있는 탓에 사직역과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냥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
6. 기타
출신 초등학교로는 사직초등학교(남자가 다수 여자는 소수), 예원초등학교(남자가 다수 여자는 소수), 금강초등학교(여자 소수 남자 소수), 미남초등학교,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가 전부이지만 가끔은 달북초등학교 출신[7] 도 배정 받은 적도 있고 주로 남학생이 많은 이유는 예원, 사직은 여학생 다수를 사직여중으로 금강초, 달북초는 여학생을 온천중학교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서 이 학교는 여자가 줄게 되고 남자가 많아지면서 분반을 했다.
남학생은 주로 동인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여학생은 주로 사직여자고등학교로 진학을 희망한다. 그 외에는 남녀공학을 희망한다면 사직고등학교로 대부분 진학하고 그 이외엔 남학생은 동래고등학교, 여학생은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로 가는 편이다.[8]
[1] 남자중학교로 개교되었으나 98년에 브니엘중학교 폐교 이후 그 후속 중학교를 만들려고 했는데 남학교인 사직중학교와 여학교인 온천여자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부산광역시 최초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전환이 되었다. [2] 초창기에는 남녀공학으로 전환시기에는 남자와 여자가 골고루 배정되었으니 인구수가 줄어들고 주로 사직여중과 온천중으로 배정되고 남학생이 많아지자 분반을 했음 [3] 같은해에 온천동의 온천여중도 남녀공학이 되면서 온천중학교가 되었다.[4] 그 예로 남녀공학이었다가 반안중학교, 장산중학교의 개교와 여학생들이 혜화여자중학교로 배정되면서 자연스레 남중이 돼 버린 충렬중학교가 있다. 또한 사직중과는 달리 전교생 숫자가 100명대로 매우 적다.[5] 야구부를 보유하고 있는 중학교로는 경남중학교, 신정중학교, 센텀중학교, 부산대신중학교, 부산개성중학교, 부산중학교 등등이 있다.[6] 쇠미산 자락에 들어선 학교답게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여 야구공이 넘어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 운동장을 주변으로 높은 펜스를 쳐놨는데 정작 운동장은 모래밭에다 모래 재질도 최악이라 우천시에는 땅이 질퍽질퍽해진다.[7] 요즘은 야구부나 특별한 사항이 아니면 전원 바로 근처에 위치한 온천중학교로 배정진학한다.[8] 남학생 한정 동인고등학교는 사립학교라서 공립학교 진학을 희망한다면 사직고등학교나 동래고등학교로 주로 가는 편이며 여학생의 경우 공립학교 진학을 희망한다면 부산중앙여자고등하교로 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