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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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4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1998년 쯤에 후술할 구.80번에서 분리신설 된 노선으로 이 노선의 노선번호는 원래 80-1번이었다. 운행대수는 16대, 삼신교통에서 단독운행하였다. 왜 분리신설했는지는 '구.금강여객 폐업 이후' 문단에 자세히 후술되어 있다.
- 2001년 9월 20일에 동부터미널.고속터미널이 통합되어 노포동으로 이전했고 이 노선의 전신이었던 80-1번이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까지 연장되었다.[2]
- 2004년 11월에 80-1번은 범어사입구까지 노선이 재단축되었다. 노포동 연장 이후 노포동 수요가 기대에 못미쳤고 배차간격만 늘어나 세진여객 구.80번과의 경쟁에서 불리해지자 범어사입구 시종착 노선으로 환원시켰다고 했다.
- 2007년 5월 15일의 준공영제 대개편으로 구.80번을 흡수하게 되어 총 인가대수는 29대(삼신교통 15대, 세진여객 14대)로 설정되었다.
- 2007년 5월 말에 인가대수 조정 건으로 삼신교통 14대, 세진여객 15대로 설정되었다. 세진여객 차량은 29-1번(현.29번)에서 1대 감차하여 가져왔다.
- 2007년 9월 1일에 구.12번이 폐선되면서, 1대가 세진여객 증차분으로 넘어와 80번의 총 인가대수 30대(삼신교통 14대, 세진여객 16대)로 설정되었다.
- 2008년 9월 1일에 지선번호 정리정책에 따라 노선번호를 80-1번에서 80번으로 변경시켰다.
- 2016년 6월 25일에 금정공영차고지로 연장되었다. 이때 노포역도 경유하게 되었는데 2004년 11월 이후 약 12년 만에 노포동 구간을 재경유하게 되었다.
- 2018년 9월 30일에 개통된 300번 차량 차출로 인해 세진여객 차량 2대가 감차되어 총 인가대수는 28대가 되었으며 배차간격이 1분 가량 늘어났다.
- 2019년 12월 30일에 내성~서면 간 BRT가 개통되면서 그동안 좌회전 문제로 금정공영차고지행은 정차하지 못했던 송상현광장 정류장을 양방향 모두 정차하게 되었다.
3.1. 구.80번
- 구.80번은 신설 당시, 구서아파트 - 부산대 - 온천장 - 사직운동장 - 거제리 - 부전시장 - 서면 - 부산진시장 - 부산역 - 국제시장 - 구덕운동장 간을 운행하였다. 1980년 5월에 시민회관까지 단축되었다가 이후 회차방식이 변경되면서 부산진시장이 종점이 되었다.
- 1980년 이후, 구서아파트-부산대-식물원입구-온천장-유락여중-고속터미널(현 반도스카이뷰)-사직운동장-거제안동네-거제리-서면-시민회관-국제호텔-중앙시장이었다. 1985년에 두실로 노선이 연장이 되었으며 1988년부터 자성대를 거쳐 진시장으로 연장되었다.
- 이 노선을 탄생시킨 업체는 바로 금강여객이었다. 물론 단독배차였으며, 금샘초교 인근에 위치한 주차장이 80번 전용 차고지였다. 그 외에 21번[3] , 51번 좌석노선[4] 을 화신여객과 공동배차했던 업체이며, 자체 마을버스[노선도] 도 운행하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름 잘 나가던 회사였고 1995년에 계열사인 구.금정여객을 흡수하고 금강여객의 대표이사는 과거 진주시장을 지낸 적이 있으며 1992년부터 1996년까지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이사장으로 역임되어 지내기까지 했다. 그러나 IMF가 터진 이후인 1998년에 폐업을 하게 된다.관련기사 본문보기, 금강여객의 폐업과정
- 참고로 금강여객의 면허번호는 일반버스가 부산 70 자 11XX, 좌석버스는 부산 71 자 11XX(후발대)였다. 가나다순 배정에 의해 유일하게 일반버스와 좌석버스의 면허가 동일한 회사였다.[5]
- 2007년 5월 15일에 삼신교통에서 운행하는 80-1번에 통합되면서 폐선되었다.
- 이 노선을 금강여객이 운행했던 시절 운행대수는 32대였다.[6]
3.2. 구.금강여객 폐업 이후
설명에 앞서 덧붙이면 '''현재 운행 중인 80번은 2008년 8월 31일까지 80-1번이었다가 2008년 9월 1일에 80번으로 노선번호가 변경된 것'''이므로 현재 이 문단에 서술된 80번 노선과는 엄연히 다르다.
- 1998년에 금강여객이 폐업하자 세진여객과 삼신교통이 80번을 서로 반씩 나눠가지게 된다.[7]
- 원래 구.금강여객의 노선 및 차고지들 삼신교통에서 아예 통째로 인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금강여객이 부도가 나고 금강여객의 부채가 생각보다 상당한 금액이라 삼신교통이 섣불리 인수를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리하여 금강여객 문제는 금강여객에 대출을 해준 금융사의 요청에 의해 법원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경매 진행에 의해 화신, 삼신, 세진이 공동응찰 및 공동낙찰을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21번[8] 과 51번 좌석노선은 공동배차에 참여했던 화신여객이 낙찰받아 아예 화신여객 단독배차 노선으로 되었고[9] 80번의 경우에는 삼신교통과 세진여객이 공동으로 낙찰되면서 공동배차를 하게 되었다.
- 그런데 여기서부터 삼신교통과 세진여객이 결정적으로 갈등을 빚게 된다. 세진여객에서는 80번 노선을 금강여객 시절과 동일한 노선을 고집했고[10] 삼신교통에서는 80번 종점과 삼신교통 본사까지 거리차가 얼마 되지 않아 청룡동 본사까지 연장시키려는 입장이었다.[11] 결국 두 업체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였고 세진여객은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하면서[12] 서로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결국 80번은 두 개의 노선으로 분리되었는데, 80번은 세진여객이 단독으로 가져가고 삼신교통에서는 청룡동(범어사입구)에서 시종착하는 80-1번으로 분리신설하여 단독으로 운행하게 된다. 80번과 80-1번은 80-1번이 범어사입구까지 더 가는거 외에는 진시장부터 남산고등학교까지 100% 동일한 형태였다. 한 마디로 80번은 구.48-1번, 80-1번은 148번과 같은 맥락이었다.
- 이후에도 세진여객과 삼신교통의 과당경쟁은 도를 넘어서는 수준이었고 종종 시비가 붙고 길막기나 고의 충돌까지 벌어져 크게 문제가 된 적도 있었다.[13] 또한 세진여객은 당시 잘 나가던 29-1번, 35번, 186번, 190번 등을 제쳐두고 신차는 무조건 80번에만 투입하였으며[14] 삼신교통도 본사노선에 신차투입이 활발해진 때부터 80-1번에도 신차를 투입하였다.[15]
- 이런 운행 형태는 2007년 5월 14일까지 지속되었다가 다음 날인 2007년 5월 15일에 준공영제가 시행되면서 80-1번 노선으로 통합되고 구.80번이 폐선되어 80-1번 노선을 양사가 공동배차하는 것으로 완전히 종결되었다.
- 삼신교통 1002번에 구.금강여객 좌석면허가 아직까지 존재한다.
- 여담이지만 서울로 따지면 131번과 134번의 과당경쟁 수준. 두 노선은 개편 전 신촌~청량리 구간이 100% 동일하여 과속, 길막기 등이 일상이었다. 멀리 떨어진 두 회사(경성여객-면목동, 서부운수-북가좌동) 간의 싸움도 이 80번과 비슷했다. 개편 이후에도 서울의 두 노선이 신촌~신설동 구간에서 동일하지만 과격한 싸움은 없어졌다.
4. 특징
- 일반버스 13대, 저상버스 15대로 운행한다.
- 세진여객의 주력/간판 노선이자, 금정공영차고지 착발 주력/간판 노선들 중 하나이다.
- 상술했듯이 삼신교통과 세진여객 둘 사이의 견원지간으로 내 몬 노선이었다. 그동안 두 업체들이 왜 이 노선을 놓고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는지는 수요를 보면 알 수 있다. 2014년에는 일일 평균 승객수 약 1만 8천명으로 세진여객에서 가장 많은 승객수를 보유하는 노선이었고, 2012년 전까지는 흑자를 기록했던 148번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다.
- 금정구와 동래구 금정산 일대의 깡패(?)노선이다. 일단 역사부터가 꽤 오래된 노선이므로 인지도가 넘사벽급이다. 사직동 주요지역에서도 서면으로 가장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노선으로 선호도가 꽤 높다.[16][17]
- 우장춘로를 경유하는 유일한 시내버스[18] 여서 우장춘로 일대 고정수요도 상당하다. 우장춘로 덕분에 온천2동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노선들보다 소요 시간 절감 효과가 있어서 이용 선호도 역시 높을 수밖에 없다.
-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한국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 홈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금정구, 서면 가릴 거 없이 사직야구장/사직실내체육관으로 향하는 수요가 가히 폭발적이다. 뿐만 아니라 사직동을 축으로 부산대학교, 서면, 범내골 방면으로 가장 빠르게 이어주기 때문에 번화가로 나가는 수요도 상당하다.
- 거제리 안동네에서 유일하게 서면으로 이어주는 노선[19] 이어서 해당 일대 지역에서의 고정수요만 해도 상당한 편이다.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으로 타격이 좀 있었다. 하지만 도시철도의 까다로운 환승 특성상 오래 가지 못하고 다시 이 노선의 수요가 예전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 금샘로를 경유하고 있어서 고정수요가 상당하며 최근에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남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신규 통학수요가 상당수 창출되었다. 이런 점들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워시간대는 물론이고 평시에도 앉아서 가기 힘든 버스 노선이었다. 허나 2016년 3월 19일부터 29번과 51번이 금정공영차고지까지 연장되는 과정에서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었던 금샘로로 들어오면서 51번과는 온천장까지 노선이 90% 이상 동일해졌으며 수요가 51번으로 많이 분담되었다.[20] 그래서 이 노선의 대당 승객수와 운송수입금이 크게 줄어든 것이 확인되었다. 2016년 기준 1일 대당 승객수가 5백5십~5백6십명대까지 떨어졌으며, 전체 승객수는 원래 약 1만 8천명이었다가 2016년도에 1만 5천명까지 줄어들었다. 운송수입금도 2016년 1월에 1일 대당 약 57만원대였던 것이, 동년 11월에는 1일 대당 약 52만5천원대로 떨어졌으며, 급기야 방학시즌인 2017년 2월에는 1일 대당 48~49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과거에는 삼신교통과 세진여객 서로 이 노선을 차지하려고 싸울 정도의 고수익 노선이었는데 지금은 51번의 등장으로 한 풀 꺾여버린 모습이다. 이 영향 때문인지 2018년 초에 공휴일 인가대수가 25대에서 24대로 1대 감차되었다. 2018년 6월 통계수치에서 이 노선 수입금이 52만원으로 다시 증가하였으나 승객수에 비해 운송수입금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그리고 2018년 9월 30일 부로 300번 신설로 인해 인가대수가 평일 30대, 토요일 27대, 공휴일 24대에서 평일 28대, 토요일 26대, 공휴일 22대로 세진여객 인가분만 감차되었다.
- 부산진시장에서 회차하는 시내버스 노선 중 유일하게 자성대 정류장(03-129)에 정차한다. 57번, 99번, 111번도 같은 코스로 회차하지만 해당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으며 회차하지 않는 노선까지 다 합쳐도 80번밖에 정차하지 않는다.[21]
- 배차는 무작위 배차가 아니라 운수사별 배차로 정해놓은 순서 및 방식대로 쭉 배차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날의 첫차가 삼신교통 OOOO호 차량이면 삼신교통 차량이 OOOO호부터 배차순서대로 나가고 그 다음에 세진여객 차량이 배차순서대로 다 나가는 형식이다.[22]
4.1. 80번의 하위호환 노선들
- 준공영제 시행 이전까지는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의 이전,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수요가 감소된 자사노선 35번이 하위호환 노선이었다.[23] 그러나 준공영제가 실시된 2007년 5월 15일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35번은 기어이 폐선되고 만다.
- 그 이후에 12번과 19번이 개통되었지만 해당 노선들은 심각한 적자운행으로 모두 폐선되었다.(...) 2008년 7월 2일에 구.19번이 당시 미남역까지만 운행하던 131번으로 통폐합되어 남산동까지 연장되어 전형적인 하위호환노선이 되었다.[24]
- 준공영제 때 이 노선의 하위호환노선들이 신설되었음에도 오히려 해당 노선들을 폐선에 이르게 하기도 했었다. 특히 구.12번은 110일만에 폐선크리(...) , 구.19번은 그나마 구.12번보다는 오래 버텼다. 2008년에 거제대로에서 중앙대로로 노선을 바꾸고 우암동에서 문현4동까지 노선단축을 해봤지만 남산소방서~사직운동장~연산동 구간은 80번과 189번/189-1번에 상대가 안 되었으며 전포고개 구간은 여전히 수요가 없었던데다 문현4동의 애매한 회차방법[25] 때문에 환승저항이 발생하여 우암동 주민들에게도 외면받자 결국 1년 2개월 만에 폐선되고 말았다.
- 구.12번은 54번에 흡수통합되었고, 구.19번은 131번 노선연장 및 부산진3번 마을버스 신설로 대체되었다. 131번은 현재 다른시내버스들의 수요 분담 역할위주로 운행하고 있으며 구.부산진3번[26] 은 공기수송만 하다가 최악의 대체노선이라는 오명만 쓴 채 폐선되었다.
4.2. 이용 시 유의할 점
기점인 금정공영차고지와 종점인 부산진시장 간 이동 시에는 이 노선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굴곡 구간은 거의 없지만 교통 체증 특성 상 부산 도시철도 1호선에 비해 이동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27] 때문에 기점과 종점 이동이 목적이라면 그냥 1호선 타고 가는 편이 훨씬 낫다.[28]
4.3.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4.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범어사역, 남산역, 두실역, 구서역, 장전역,[29] 부산대역, 온천장역, 부전역,[30] 서면역,[A] 범내골역,[31] 범일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서면역,[A] 전포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 사직역, 종합운동장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
- [image] 동해선 광역전철: 거제해맞이역, 부전역
- (2024년 개통 예정)
- 일반 철도역: 부전역(ITX-새마을, 무궁화호)
[1] 운수사별로 각각 14대씩 운행[주말] 토요일 26대(운수사별로 각각 13대씩) / 공휴일 22대(운수사별로 각각 11대씩) 운행[단독]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2] 당시 90번을 제외한 모든 삼신교통 본사노선이 노포동으로 연장되었다. 이후 구.47번은 불과 한 달 뒤인 2001년 10월에, 구.80-1번은 후술한대로 2004년 11월에 노포동 미경유로 환원되었다.[3] 당시 노선은 구서아파트에서 출발하여 부산대 - 온천장 - 시청 - 진시장 - 부산역을 거쳐 영도구 영선동까지 운행했었다. 해당노선은 준공영제에 폐선된 창성여객소속 구.21번과도 연관이 있다.[4] 현재 운행중인 51번 버스의 전신이다. 나중엔 구.51번과 구분짓기 위해 51-1번으로 노선번호를 변경한 적도 있었다. 금강여객의 본사가 위치했던 현.구서국민은행에서 출발하였고, 현.구서롯데마트에도 별도의 차고지가 있었다고 한다.[노선도] 초기에는 80번 회차지에서 출발하여 남산동예비군훈련장~우성아파트~선경3차아파트~구서2파출소(현.구서2치안센터)~남산아파트(현.신동아아파트)~두실역까지 운행하였다가. 1997년도에 노선을 개편하여 구서1동 51번 종점에서 출발시켜서 구서역~두실역~남산아파트~구서2파출소~선경3차아파트~우성아파트~80번 종점~포석정앞~청룡동 어린이놀이터~한아름빌라 순으로 운행하였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였고 1998년도에 금강여객이 폐업함에 따라 자연스레 폐선되었다. 현재 그 계보를 잇고 있는 노선을 부산 버스 금정3으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금정3번은 두실역으로 가지 않는다.[5] 본래라면 금진여객도 동일해야 했으나 남부여객과 서로 뒤바꿔 13XX를 받는 바람에 일반버스와 좌석버스의 차량번호가 다르다.[6] 참고로 1998년부터 준공영제 시행 전까지 세진여객 80번, 삼신교통 80-1번으로 따로 운행했을때도 16대+16대로 동일했었다.[7] 금강여객의 버스들은 화신여객, 세진여객, 삼신교통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며 이때 삼신교통은 금강여객 출신의 BS105를 전부 대차한다. 또한 세진여객에서는 금강여객 출신의 대우차가 2000년 가을까지 다녔다.[8] 이 노선의 경우에는 인수된지 얼마되지 않아 동남여객으로 이관되었다.[9] 51번의 경우에는 화신여객이 구서2동 영업소를 사용해왔기에 자연스럽게 인수가 가능했다.[10] 아무래도 공차거리가 늘어나봤자 회사입장에서는 좋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11] 한아름빌라의 경우에는 금강여객 마을버스가 폐선된 이후로 버스노선이 단 하나 오지 않는 교통 오지였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민원이 들어왔을 가능성도 추측된다.[12] 예전에 48-1번을 두 업체가 공동배차를 했으나 삼신교통에서 임의로 148번 노선으로 분리신설한 뒤에 48-1번 소속차량 전량을 그대로 148번으로 빼가는 바람에 48-1번 노선이 도태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148번의 신설은 단순히 48-1번 수요에만 영향을 미친게 아니라, 당시 서동 - 동래시장 경로로 운행했던 세진여객의 계열사 삼화여객의 주력노선이었던 89번이 수요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결국 구.89번은 안락2동/연산8동으로 우회조정되다 폭망크리를 맞고 말았다.[13] 당시 목격담으로 80-1번을 타고 가던 중 앞에 있던 80번이 길을 막아 삼신교통 승무원이 제대로 빡쳐서 차를 길에 세워두고 세진여객 승무원과 싸웠는데 뒤차가 올 때까지 싸웠음에도 뒤차 승무원들은 말릴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 회사 편들기에만 바빴던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 문제로 참다못한 삼신교통 관계자들은 세진여객 남산동 본사로 직접 찾아가서 세진여객 관계자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항의할 정도였고 결국에는 두 사간의 감정싸움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이 때문인지 세진여객 남산동 본사에 일반인이 본사 건물에 접근하면 관계자가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도 했다.[14] 29-1번, 35번, 186번, 190번에서 운행하던 낡은 차량들을 대차해서 80번에 투입시키고 80번에 운행하던 차량을 다른 노선으로 돌려서 운행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앞의 노선들은 수익이 형편없는 노선도 아니었고 하나같이 많은 승객 수를 자랑하던 노선들이다![15] 다만 삼신교통은 49-1번(현재 49번), 148번 등에도 골고루 신차를 투입하였다. 물론 80-1번에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되었다.[16] 큰 차이는 나지 않아서 먼저 오는 것을 골라타는 경우가 많지만 111번은 거성교차로, 법원, 거제역쪽으로 들어갔다 나오기에 80번보다는 시간이 약간 더 걸린다. 10번도 서면으로 가지만 부산교대를 거쳐서 가는 노선이라 사실상 서면까지 가기보다는 도시철도 연계 목적으로 운행되는 노선이기에 논외이다.[17] 57번도 서면을 가지만 동래~연산토곡~망미역~양정을 돌고 서면을 가기 때문에 사실상 사직동 주민들에게는 서면행 노선이 아니다.[18] 마을버스로는 동래1-1번과 동래3번이 존재한다. 준공영제 이전에는 구.110번(백병원~감전동)도 감전동 방면 한정으로 우장춘로로 운행했으며 우장춘로에서 만덕터널쪽으로 바로 우회전해서 제1만덕터널로 들어갔었다.[19] 111번은 안동네로 들어가지 않고 거제역을 경유한다.[20] 사실 29번은 서동, 명장동으로 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금샘로에서는 그냥 부산대행 와일드카드 노선에 불과하다. 반면 51번의 경우에는 증차 없이 노포동으로 연장되었지만 애당초 인가대수가 많은 노선이라 생각보다 잘 다녀주고 있는데다, 사직동으로 빠지는 80번보다 남산동, 구서동의 실질적인 생활권인 부산대, 온천장, 동래전화국(동래)을 한꺼번에 모셔다주는 51번을 더욱 선호하면서, 80번의 수요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21] 2015년 8월 29일까지는 42번도 이 정류장에 정차했으나 그 다음날부터 범일5동주민센터 연장 및 부산진시장 양방향 경유로 조정됨에 따라 더 이상 이 구간으로 오지 않게 되었다.[22] 준공영제 이후 부산시내버스 공동배차 노선은 거의 다 이런 형식으로 배차하고 있으니 참고바란다.[23] 미남역에서 범내골까지 겹치는 형태였다. 다만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된 이후인 2003~2005년도 기준으로 80번의 하위호환에 놓이게 된 것이지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되기 전에는 80번 노선보다 수요가 더 많았었다.[24] 구.19번과 131번은 둘다 화신여객 노선이었기에 가능했다.[25] 동서고가로 밑에서 유턴회차를 하였는데 이게 철도쪽에 있는 정류장에서는 정차하지 않았던 탓에 환승불편이 존재했었다.[26] 현재 운행중인 사상8번의 옛 번호이기도 하다.[27]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40분 안팎으로 이동 가능한 반면에 이 노선을 이용하면 70~80분 이상 소요된다.[28] 범일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부산진시장에 도착할 수 있다. 다만 1호선 이용 시 버스보다 100원 더 비싼요금에 2구간 요금이라 200원을 추가로 내야하기에 300원 더 내기 싫다면 그냥 이 노선 타고 가자.[29] 부산진시장 방면은 장전동어린이놀이터 하차.[30] 금정공영차고지 방향은 전포초등학교에 하차하면 된다.[A] A B 부산진시장 방향만 정차한다.[31] 금정공영차고지 방향은 상공회의소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