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행정
총 1읍 17면 6행정동 구성. 의성군과 더불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면의 숫자가 제일 많다'''.[1]
1. 舊 상주목 지역
1.1. 동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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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를 설치할 때 내서면에서 남장리·연원리를 떼어 남원동에 붙이고, 외서면에서 남적리를 떼어 북문동에 붙인 것을 빼면 옛 상주읍과 일치한다.
1.1.1. '''계림동'''
법정동인 계산동·낙상동·냉림동·중덕동·화산동을 관할한다. 인구는 '''7,843명'''.[A]
북천에 걸쳐있는 동네로, 북천 아래쪽에 상주 시가지의 북쪽을 구성하는 냉림동을 제외하고는 전부 북천 위쪽에 있다. 상주 상무의 홈구장인 상주시민운동장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이 계산동에 있다. 덧붙여서 이곳은 2005년 당시 자전거 축제때 MBC 압사사건이 발생한 그곳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곳은 이 시민운동장 직3문이었다. 계산동 위쪽의 낙상동·중덕동·화산동은 그냥 농촌.
1.1.2. '''남원동'''
법정동인 개운동·낙양동·남성동·남장동·연원동을 관할한다. 인구는 '''12,464명'''.[A]
상주 시가지의 남부를 구성하며, 상주시청[2] 과 중앙시장(풍물시장), 상주도서관이 남성동에 있다. 사실 시내인 남성동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외곽의 산악지대인데다 인구도 매우 희박하다. 그나마 낙양동이 시내와 가까운 편. 상주공업고등학교가 낙양동에 있다. 개운동에 저수지가 있으며, 남장동에는 노악산 기슭에 남장사가 있다. 연원동은 뭐…….
1.1.3. '''동문동'''
법정동인 도남동·병성동·복룡동·서문동·서성동·외답동·인봉동·헌신동·화개동을 관할한다. 인구는 '''8,262명'''.[A]
원래 동문동과 중앙동이 따로 있었으나 1998년 10월 12일에 통합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가 있다. 과거 중앙동 관할지역이었던 서문동·서성동·인봉동·복룡동은 상주 시가지의 한가운데를 구성한다. 상주 복룡리 석불좌상이 서성동에 있다. 이외의 지역은 전부 외곽 농촌지역이다. 병성동은 병풍산과 병성천 사이에 있는 시골마을이다. 외답동과 헌신동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와 외답농공단지가 있는 공업지역이다. 화개동은 시내와 외답동의 중간지점에 있는 존재감이 희박한 동네.
도남동은 낙동강 서안에 있는데, 병성동과 관할구역이 이어져있긴 하지만 교통로 상으로 사벌면(삼덕리, 화달리, 금흔리)을 거쳐야 하는 동문동의 실질월경지이다. 자전거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이곳에 있다.
1.1.4. '''동성동'''
법정동인 거동동·서곡동·성동동·성하동·인평동을 관할한다. 인구는 '''3,712명'''.[A]
상주 시가지의 동쪽 끄트머리를 구성하는 성동동을 제외하면 전부 외곽지역. 상주역이 이곳에 있다. 거동동·인평동·서곡동은 병성천 동쪽과 산 사이에 있는 동네로, 동해사가 서곡동에 있다. 남천교가 있는 인평동을 기준으로 북쪽이 서곡동이고 남쪽이 거동동이다. 성하동은 경북선 철도 동쪽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논이 있다.
1.1.5. '''북문동'''
법정동인 남적동·만산동·무양동·부원동·죽전동·초산동을 관할한다. 인구는 '''9,254명'''.[A]
상주 시가지의 북서부를 구성하는 무양동을 제외하면 전부 외곽지역.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이 무양동에 있다. 그나마 북천 위쪽에는 시내와 가까운 만산동에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세무서, 이마트 상주점이 있다. 부원동은 3번 국도 옆의 산기슭에 있으며 2개 마을이 있다. 죽전동과 초산동은 옆동네 계림동(낙상동,중덕동,화산동)과 같은 그냥 농촌. 천봉산 북쪽 기슭의 남적동은 외서면과 인접해 있으며 풍경도 비슷하다.
1.1.6. '''신흥동'''
법정동인 가장동·신봉동·양촌동·오대동·지천동·흥각동을 관할한다. 인구는 '''9,109명'''.[A]
관할지역 중에서 신봉동같은 경우는 상주 시가지의 남쪽 끄트머리를 구성하여 사정이 좋은 편이지만, 신봉동을 제외한 다른 관할 지역이 매우 안습하다 사실상 신봉동이 상주의 '''시내'''의 남쪽 끝에 해당하며 그 끝인 명지3차 아파트의 경우 자급자족을 할 뿐 시내로 가긴 힘들다. 신봉동 이남에 바로 있는 동네는 가장1동이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덕분에 그나마 다른 곳보다 사정이 나은 편이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로 개편된 이후에 PC방이나 편의점, 음식점 등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그전에는 여기도 깡촌이었다. 그래도 나날이 조금씩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는 곳이다.
그 아래인 가장2동, 지천동, 양촌동·오대동·흥각동 일대는 전부 읍면지역만도 못한 깡촌으로 편의시설 하나 없는 안습한 지역(특히 지천동 중에서 남부초등학교 건너인 이른바 오산의 경우 그 흔한 구멍가게 하나가 없어서 옆동네인 양촌동이나 가장2동의 슈퍼를 이용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지역으로 분류돼서 세금은 세금대로 읍·면지역보다 많이 내고, 농어촌특별전형 등 학업상 유리한 점도 없다. 안습.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상주IC와 갑장산 기슭 용흥사가 지천동에 있다.
1.2. 일반 읍·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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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공성면'''
시 남부에 있는 면. 옥산리에 면사무소가 있다. 인구는 '''4,023명'''.[A]
시내와 김천 방면으로 3번 국도와 경북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옥산역이 있다. 평천리에 농공단지가 있다. 김천시 어모면, 감문면, 구미시 무을면과 접한다.
1.2.2. '''낙동면'''
시 동부에 있는 면으로, 상주에서는 고속도로 교통의 요지 중 하나. 상촌리에 면사무소가 있다. 인구는 '''4,088명'''.[A][3]
말 그대로 낙동강 서안에 위치해 있으며, 25번 국도와 59번 국도가 교차하는 낙동리에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낙동강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우, 민물고기 등 여러 식당들이 강변 주위에 자리잡고 있다. 상촌리에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낙동JC와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상주IC가 있다.[4] 구미시, 의성군과 접한다. 포켓몬 GO에서는 여기서 잡은 포켓몬 중 일부의 위치가 구미시로 뜨기도 한다.
1.2.3. '''내서면'''
시 중부에 있는 면. 신촌리에 면사무소가 있다. 인구는 '''1,971명'''.[A]
산지가 대다수라 25번 국도를 타고 시내와 화서면·보은읍 방면으로 가는 길목으로만 인식되는 안습한 동네. 북장사가 있다.
1.2.4. '''사벌국면'''
시내 북쪽에 있는 면. 덕담리에 면사무소가 있다. 인구는 '''3,865명'''.[A]
상주의 옛 이름인 '사벌국(沙伐國)'에서 면명을 땄다. 외서면과의 경계 대부분이 경북선과 겹치며, 원흥리에 백원역이 있다. 상풍교를 통해 예천군 풍양면과 접한다. 본래 이름은 사벌면이었으나, 2020년부터 사벌국면으로 변경하였다.
상주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경천대가 삼덕리에 있으며, 화달리에는 전사벌왕릉과 3층 석탑이, 금흔리에는 충의사(忠毅祠, 정기룡의 사당)가 있다. 상주박물관이 경천대 바로 옆에 있고 화달리·금흔리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상주의 주요 답사 코스가 된다.
1.2.5. '''외남면'''
시 중부에 있는 면. 인구는 '''1,682명'''.[A] 병성천 서쪽에 논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소은리에 상주곶감공원이 있다.
1.2.6. '''외서면'''
시 북부에 있는 면. 인구는 '''2,809명'''.[A]
동쪽 끝에 3번 국도가 시내·점촌 방면으로 지나간다. 우복종가, 대산루와 계정이 있다. 대전리 서쪽 끝의 대전2리는 대전리, 외서면은 물론 상주시 전체의 실질월경지이다. 상주시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문경시 농암면을 거쳐야 한다.
1.2.7. '''은척면'''
시 북부에 있는 면. 인구는 '''1,538명'''.[A][5]
901번 지방도가 외서면·문경시 농암면 방면으로 지나간다. 남곡리에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있다. 우기리에는 상주 동학교당이 있다.
문경시내(점촌) - 이안 - 농암을 잇는 32번 지방도가 지나는 무릉리, 장암리, 두곡리는 다른 은척면 지역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무릉리에 은척면 북부출장소가 있다. 또한 이들 지역은 함창, 이안 등과 마찬가지로 점촌 생활권이다.
1.2.8. '''중동면'''
시 동부에 있는 면. 인구는 '''1,433명'''.[A] 상주시에서 유일하게 낙동강 동쪽에 있다. MBC 드라마 상도 촬영지도 이곳에 있다.
1.2.9. '''청리면'''
시 남부에 있는 면. 인구는 '''2,716명'''.[A] 3번 국도와 경북선 철도가 남북으로 시내와 김천을 잇는다.
면사무소와 가까운 원장리에 청리역이 있으며, 마공리에 마공산업단지가 있는데, 원래 IMF이전 각종 기업유치를 위해 닦아놓은 터였으나, IMF가 일어나면서 망했어요가 되었고, 약 10년가랑 방치되어 있다가, 이정백 시장의 2차사업 육성계획에 외답농공단지와 함께 중점적으로 기업유치가 진행되었으나, 그 결과도 '''망했어요....'''
이곳에 있던 웅진그룹실리콘에서 2013년 1월 염산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면 남쪽 끝에 기양산이 있다.
마공산업단지에는 교통안전공단도 입주해 있는데 이곳에서 화물운송자격증을 집중이수로 2박3일만에 딸 수 있는 제도가 있는 관계로 오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1.3. 중화 6개면
화서를 중심으로 하는 화령 서쪽 지역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려시대 때 있었던 화령군·중모현[6] 지역이다. 다른 지역이 낙동강 수계인 반면, 이쪽은 금강 수계이며,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영동군과도 가까워 경상도와 충청도의 중간 분위기가 나는 지역이다. 특히 중화 지역은 백화산과 팔음산 등 큰 산들이 많은데, 이 지역에서 포도가 많이 나서 전국적으로 포도로 유명한 편이다.
1.3.1. '''화서면'''
시 서부에 있는 면. 화령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인구는 '''2,787명'''.[A]
효자 정재수 기념관[7] 에 있는 반송이라는 소나무가 유명하다.
또 화령장지구 전적비가 있다. 화령 지역의 중심지로, 서부지역인 화북, 화동, 화서, 화남, 모동, 모서 지역의 중추를 담당한다. 그 덕분인지 농협 하나로마트가 꽤 크고 깔끔하게 입점해 있다.
지산리에 당진영덕고속도로 화서IC가 있으며, 상용리에 화서휴게소가 있다. 2020년 11월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일으킨 BTJ 열방센터도 이 곳에 있다.
1.3.2. '''화남면'''
시 서부에 있는 면. 인구는 '''842명'''.[A]
원래는 화북면의 일부였으나 크고 아름다운 면적 때문에[8] 현 화남지역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서 1950년 2월 10일에 화남출장소가 설치되었고, 결국 1989년 4월 1일에 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어 화북면에서 분리되었다. 하지만 면적에 비해 인구는 턱없이 적어서 현재 인구는 전국에서 손꼽히게 적은 지역. 25번 국도를 통해 보은군 마로면과 접한다.
관할구역이 남북으로 긴데다, 마을마다 생활권도 조금씩 다르다. 특히 임곡리, 중눌리는 상주보다는 아예 보은 생활권에 가깝다. 상주 버스보다 보은 버스가 더 잘 다니며, 아예 일부 동네는 상주 버스가 없다(...). 동관리(49번 지방도 연선 일대)와 소곡리도 화남면 소재지(평온리)보다는 화서면 소재지(화령)로 통한다.
임곡리의 경우 바로 옆에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와 붙어 있는데, 실제로 원래 역사적으로 같은 마을이었다고 한다. 언제 갈라졌는지는 불명이나, '한 이름 두 행정구역'의 사연이 여러 번 기사화되기도 했다. # #
1.3.3. '''화동면'''
시 서부에 있는 면. 인구는 '''2,031명'''.[A]
49번 지방도가 남북으로 화서면과 모서·모동면, 영동군 황간면을 잇는다. 큰곡재를 넘으면 옥천군 청산면이다.
1.3.4. '''화북면'''
시 북서부에 있는 면. 상주시의 서북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 인구는 '''1,587명'''.[A][9]
동북쪽으로는 문경시,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보은군, 북쪽으로는 괴산군과 접해져 있고, 상주시의 다른 행정구역과는 달리 북쪽으로 삐져나온 모습을 하고 있다. 심지어 화북면 북부 지역은 수계도 금강도 낙동강도 아닌 한강 수계에 속한다. 따라서 문화권과 생활권도 상주가 아닌 청주, 괴산, 보은에 가깝다.
실제로 이곳 운흥리, 중벌리에 사는 주민은 "우리는 충북 보은이 생활권으로, 보은에 편입시켜 달라고 청원을 세 번이나 넣었다. 그때마다 국회의원 및 높으신(?) 양반들이 찾아와 민원을 들어주며 계획을 무산시켰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주시 용화지구에서는 온천을 제대로 개발하려면 충북으로 편입될 시 아예 낙후된 보은군, 괴산군으로 편입되느니 청주시로 편입하자는 주장도 있다.[10]
속리산의 절반정도가 화북에 속해 있으며[11] . 속리산의 정상인 문장대의 소재 문제로 보은군 속리산면과 서로의 시군에 있다고 가끔씩 투닥투닥하는 편. 실제로 보은군 측 등산로에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문장대로, 화북쪽에서는 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장대로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천개발문제로 충북지역과 투닥투닥 하고 있다. 관광수입vs청정유지
그 외에 상주시의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가볼 화북 청소년 수련장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나름 산 속인데다가 상주다른지역에 비해 높아서 나름 상주 중에서는 가장 추운 지역이다.
중벌리와 운흥리를 관할하는 화북면 서부출장소 지역을 '용화(龍華)'라 부른다. 앞서 언급한 보은 생활권에 가까운 곳이 이곳. 아울러 이 용화 지역은 자동차로 갈 경우 상주 시내보다 무려 충청북도청 소재지인 청주 시내가 훨씬 가깝다.
1.3.5. '''모동면'''
시 남서부에 있는 면. 인구는 '''2,603명'''.[A]
49번 지방도가 남북으로 화서면·영동군 황간면 방면으로 나 있으며, 여기서 68번 지방도가 공검면 방면으로 교차한다. 윗동네 모서면과 같이 묻어가는 분위기가 강한 농촌. 옥동서원이 있다.
1.3.6. '''모서면'''
시 남서부에 있는 면. 인구는 '''2,505명'''.[A][12]
사실 면적의 대부분은 901번 지방도 연선지역이며, 이 도로를 통해 영동군 황간면·용산면으로 갈 수 있다. 남쪽 끝 호음리에 뉴스프링빌상주CC 골프장이 있다.
2. 舊 함창현 지역
조선시대 함창현의 영역에 해당한다. 상주 북동부 지방으로 상주시내보다 문경시내(점촌)가 더 가까우며, 생활권도 대체로 점촌 쪽이다.
2.1. 읍·면 지역
2.1.1. '''함창읍'''
시 북부에 있는 읍. 舊 함창군의 현내면, 북면, 동면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인구는 '''6,661명'''.[A]
교촌리에 함창향교가 있다. 증촌리에는 고령가야 태조왕릉이 있다. 舊함창군 지역인 상주 북동부 지방의 중심부이다. 함창읍 시가지가 문경시내(점촌)와 무지하게 가까워서 사실상 점촌과 연담화가 되어 있는 수준이다. 상주 시내로 가려면 차로 30분은 가야하는데 점촌 시내까지 가는데는 자전거로 10분이면 간다. 특히 윤직리는 舊 윤직2리가 점촌으로 넘어가서 윤직동(법정동)이 되었다.
이 동네는 다른 상주지역이 지역번호 0582 쓸 적에 혼자 문경, 점촌의 0581을 썼다.[13] 전기요금도 상주지사가 아닌 문경지사 관할일 정도로 상주권이 아니라 점촌권인 곳이다. 이 때문에 경북선 함창역은 점촌역에 이용객을 빼앗겨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는 사태까지(…). 나한리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가 있다. 함창역에서 큰길로 내려오면 바로 옆에 함창버스정류장[14] 도 있는데 시설이 노후된데다 이용객이 적은 터미널 치고는 그런대로 깔끔한 편이고 시내버스도 자주 다닌다.[15][16]
2.1.2. '''공검면'''
시 북부에 있는 면. 舊 함창군 시절에는 함창군 수상면과 남면이 있었다. 인구는 '''2,156명'''.[A]
공갈못(공검지)이라는 오래 된 저수지가 있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 못이지만, 개발에 따라 조금씩 매립돼서 현재는 과거의 1/4규모로 축소되었다. 상주의 민요인 공갈못노래라는 민요가 매우 유명하다. 원래 매우 긴 노래인데, 보통 2절정도는 아는 경우가 많다. 역곡리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IC가 있다. 이외에도 시내와 점촌 방면으로 3번 국도와 경북선 철도도 지나간다. 하지만 철도의 경우 양정역이 폐역되는 바람에 지금은 그냥 통과만 한다.
2.1.3. '''이안면'''
시 북부에 있는 면. 舊 함창군이 상주군에 편입되면서 상서면과 하서면이 통합되어 설치되었다. 인구는 '''2,097명'''.[A]
32번 지방도가 점촌·함창·농암 방면으로 지나간다.
[1] 지방자치단체 기능은 하고 있지 못하지만, 이북 5도상의 행정구역까지 포함한다면 황해도 벽성군이 20면으로 가장 많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북문동에 무양제2청사(구 상주군청)가 있으나, 조만간 남원동의 남성청사로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3] 낙동면 : 3,092명 / 동부출장소 : 996명[4] 상주 양진당이 근처에 있다.[5] 은척면 : 1,158명 / 북부출장소 : 380명[6] 중국에 존재하는 그 중모현과 이름(中牟縣)이 같다. 대한민국 지명 중에는 이렇게 중국 지명을 따라 지은 것이 몇몇 있다.[7] 1964~1974. 1974년 1월 22일에 아버지와 함께 폭설이 내린 보은군 마로막재를 넘다 눈길에 술에 취한 아버지가 쓰러지자 그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옷을 덮어주고 함께 얼어죽은 효자이다. 이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반공소년 이승복과 함께 이야기가 극화되었고 전국 초등학교들에 동상이 세워졌다. 그의 모교였지만 1994년에 폐교된 사산국민학교(당시는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기 전이었으니 국민학교로 표기한다.) 터에 들어섰다. 참고로 그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과 동갑내기로 현재까지 살아 있었다면 만 56세로 장년에 접어든 나이가 된다.[8] 화남면이 분리되기 전 화북면의 면적은 통합 이전 청주시의 면적과 맞먹었다. 더욱이 화북면과 화남면이 둘 다 남북으로 긴 형태기 때문에 북쪽 끝하고 남쪽 끝 사이 거리가 25km 정도 되었다.[9] 화북면 : 1,244명 / 서부출장소 : 343명[10] 상주시, 보은군, 괴산군은 낙후되었지만 규모가 큰 청주시에 속하면 그나마 지원이 많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경우 환경 문제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으며 청주시가 보은군이나 괴산군에서 땅을 일부 떼와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11] 나머지 절반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속해있다. 등산코스의 경우 화북면→속리산면 코스는 험한 산길이고 속리산면→화북면 코스는 평탄한 길을 따라가다 막판에 문장대를 올라가는 급경사 계단을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 하산의 경우 확실하게 속리산면쪽 길이 편하다. 때문에 화북면→속리산면 코스는 힘들게 올라가는 대신 내려갈 때는 매우 편한 반면, 속리산면→화북면은 계단부터 끝까지 체력을 소모해서 어느 쪽이 힘든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12] 모서면 : 1,751명 / 서부출장소 : 754명[13] 후에(1995년 기준) 윤직리 일부를 제외하곤 0582로 돌아가긴 했다.[14] 흔히 함창터미널로 불린다.[15] 특히 점촌행은 1~20분 간격으로 들어온다.[16] 참고로 함창터미널 내부에는 '''민주정의당'''(...) 시절에 기증받은 대형 시계가 터미널 한가운데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다. 민주정의당이라고 붓글씨로 적은 글자도 온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