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의 아틀리에 ~황혼 바다의 연금술사~
1. 게임 소개
아틀리에 시리즈의 16번째 작품. 황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전작과 같이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 3, 일러스트레이터는 히다리이다. 2014년 7월 17일 발매.
전작에 이어서 주인공이 2명. 샤리스테라와 샤를로트 두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을 게임 시작시에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제목은 샤리스테라와 샤를로테의 아틀리에가 아니라 샤리의 아틀리에로, '''둘 다 별명이 샤리'''다.
시작하자 마자 만나서 같이 돌아다닌 덕에 스토리가 사실상 동일한 에스카와 로지와는 달리, 초반에는 별 다른 접점이 없다가 5장이 되어서야 같이 행동한다. 중간에 싸워서 파티가 쪼개지기도...
아틀리에 시리즈로서는 특이하게도 주인공의 무기가 지팡이가 아니다.
윌벨과 솔의 나이로 짐작 가능한 게임의 시점은 전작 시작 시점으로부터 6년 후.
이 게임의 발매를 전후해서 황혼 시리즈 등장인물의 인기투표를 하고 있다.(링크) 각 작품 별 예선을 거친 상위 4명 씩을 모아서 본선 투표 중. 원래 상위 3명씩 9명 예정이었지만, 윌벨만 세 명 뽑히는 사태가 일어나는 바람에 12명으로 변경되었다. 윌벨은 상위권에 여러 명 들어도 한 명만 상품화해준다고 한다. 상위 5명은 등신대 타올이 발매 예정이며, 1위를 한 인물은 히다리의 새로운 일러스트가 그려질 예정. 안습한 등장횟수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지키는 아샤, 의외로 선전하는 청일점 로지, 후보단일화가 안 된 '''윌벨(14), 윌벨(18), 윌벨(24)'''이 주목할만하다.
그리고 영예의 1위는 황혼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 가장 비중이 없었던(!) 아샤가 차지했다. 참고로 2위는 에스카고 3위는 로지, 4위는 본작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샤리스테라, 5위가 윌벨(샤리 버전). 사실 윌벨의 경우 아샤, 에스카, 샤리 버전의 득표수를 모두 합하면 1위를 차지한 아샤보다 거의 2000표 가까이 더 얻었다.
전작들처럼 Plus판이 나올 거라는 기대가 있었고, 유력한 후보는 전작들처럼 1년 차인 2016년인데 하필 비슷한 시기에 두 개의 작품이 나오는데다가 소피의 아틀리에가 11월에 나오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었다. 또한 만일 소피의 아틀리에 이후에 한국어 자막 지원 타이틀이 된다면 제일 유력한 후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 드디어 Plus판 발매가 확정되었다! 발매일은 2016년 3월 3일 스토리 보강과 신 캐릭터 참전(성장한 아샤와 로지) [1] , 새 이벤트 추가, 의상과 신 보스 등 추가요소가 있다고 한다. 다만, 아쉽게도 이후, 한국어판 출시가 확정된 타이틀은 소피의 후속작, 피리스의 아틀리에로 확정되었으며 샤리+의 경우는 결국 한글화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고 PS4와 닌텐도 Switch 그리고 Steam에서 '''아틀리에 ~황혼의 연금술사 트릴로지~ DX'''[2] 라는 이름으로 다시 발매된다. 발매일은 PS4와 Switch판이 올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발매이고 Steam판은 2020년 1월 14일날 발매한다고 한다.
2. 시놉시스
말라가는 수원. 말라가는 초목. 배를 곯아가는 동물들.
푸른 바다는 모래로 모습을 바꾸고, 바다에 살아가는 생명들은 돌아갈 곳을 잃었다. 그럼에도 계속 내리쬐는 태양의 빛은 대지에 남은 조금의 수분도 무자비하게 말려버린다.
그렇게 조금씩, 하지만 확실히 빛을 잃어가는 황혼의 세계.
사람들의 살아갈 기력조차 말려버리는 모래의 바다에 아직도 반짝이는 오아시스의 마을과 거기서 만난 두 명의 젊은 연금술사.
서로 다른 곳에서 솟아난 두 개의 조그마한 흐름은 부딪히고, 넘쳐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
3. 캐릭터
- 샤리스텔라 아르고 - 본작의 주인공중 한명.
- 샤를롯테 엘미너스 - 본작의 주인공중 한명.
[image]
'''앞으론 전력으로 너를 지키는 것뿐이다!'''
18세, A형. 175cm.
샤리스테라의 친척이자 경호원. '배'를 지키는 전사로 어릴때부터 무예를 배워왔다. 마을을 떠나 모험을 하며 과거에 스테라드에도 왔던 적이 있다. 유리에와는 그 때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당시 미르카는 유학 중이었다.) 샤리스텔라는 코르테스를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항상 샤리스텔라의 곁에 있으면서 고민을 들어주거나 다른 동료들과의 우정관계에 대한 조언도 가끔 해준다. 어시스트 어택 / 어시스트 가드 발동시 스킬이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image]샤리스테라의 친척이자 경호원. '배'를 지키는 전사로 어릴때부터 무예를 배워왔다. 마을을 떠나 모험을 하며 과거에 스테라드에도 왔던 적이 있다. 유리에와는 그 때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당시 미르카는 유학 중이었다.) 샤리스텔라는 코르테스를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항상 샤리스텔라의 곁에 있으면서 고민을 들어주거나 다른 동료들과의 우정관계에 대한 조언도 가끔 해준다. 어시스트 어택 / 어시스트 가드 발동시 스킬이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20세. O형. 165cm.
트레저 헌터. 미르카의 언니이며, 코르테스와는 예전에 만난 적이 있다. 자신의 동생에 대해 이야기 할때 '귀여운'이라는 수식어를 강조하는것을 보면 중증의 시스콘이 분명하지만, 정작 동생과의 관계는 좋지 않다. 동생 미르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만 미르카가 쉽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고 매번 차갑게 대하자 진심으로 슬퍼한다. 쿨한 인상의 미녀이지만 의외로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듯. 샤리스텔라를 주인공으로 선택하면 초반부터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image]트레저 헌터. 미르카의 언니이며, 코르테스와는 예전에 만난 적이 있다. 자신의 동생에 대해 이야기 할때 '귀여운'이라는 수식어를 강조하는것을 보면 중증의 시스콘이 분명하지만, 정작 동생과의 관계는 좋지 않다. 동생 미르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만 미르카가 쉽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고 매번 차갑게 대하자 진심으로 슬퍼한다. 쿨한 인상의 미녀이지만 의외로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듯. 샤리스텔라를 주인공으로 선택하면 초반부터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16세. A형. 152cm. 연금술사.
샤를롯테의 소꿉친구. 중앙에 유학도 다녀온 우수한 연금술사로 자기 명의의 아틀리에를 경영중. 새침한 외모와 낮게 깔리는 차가운 말투가 특징. 샤를롯테의 절친이지만 기분나쁘게 하면 바로 뒤돌아 집에 가버리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연금술사가 되고 싶어하는 샤를롯테를 보고 자신과는 다른 분야이지만 마음가짐같은것들을 진지하게 충고해주기도 한다. 같이 다과를 즐기다 샤를롯테를 보고 살이 찐거 같다며 지적하기도 하는데 충격을 받은 샤를롯테는 다이어트를 선언하지만 그 와중에 '그럼 이건 내가 다 먹겠다' 라며 뻔뻔스럽게 다 남은 간식을 먹어버리기도 한다. 이후 샤를롯테가 다이어트에 성공[3] 하면 축하해주며 케익을 먹자고 유혹한다. 작품 내에서는 마을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프라이팬이나 식칼, 냄비 등의 수리를 맡고 있다. 대장장이가 아니라고 불평하지만 아무리 봐도 맞다(....). 그렇다고 가마를 쓰는 연금술은 왜 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그런건 구식이라 취급하지 않는다고... 그런데 해당 시리즈에서 나오는 신식 연금술.[4] 연성술을 쓰는 연성술사들은 전작의 로지도 그렇고 사실상 연금술사라기 보단 대장장이에 가깝다. 즉 원래 힘이 좋다(.....) 통상공격은 네일건처럼 생긴 말뚝을 발사하는 형태고, 흔히 생각하는 파일벙커의 사용법인 찍어서 충격을 주는 건 스킬로 존재한다. 캐릭터 성능은 공격 면에서는 미묘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격력에 비례하여 파티 전체를 치료하는 스킬이 있어 서포트 캐릭터로 생각하고 활용하면 된다. 재료를 가져가면 무기나 방어구를 연성해주거나, 아이템을 분해해준다. 윌벨보다 작은 로리인데 생긴 거에 안 어울리게 파일벙커를 무기로 쓴다. 언니 유리에 크롯체와는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 일방적으로 언니를 싫어하며, 유리에가 마음을 열고 접근해도 매번 차갑게 내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당히 원망하고 있었던 모양. 중앙의 도시를 동경하는 샤를롯테가 계속 중앙에서의 유학시절에 대해 물어보면 매번 반응이 좋지 않은데, 변경에서 유학해온 자신은 어울리기도 힘들고 그다지 좋은 추억은 없었기 때문. 여담으로 전작의 로지의 역할은 연성술을 사용하는 연금술사인데 전작과는 다르게 아틀리에게 분리 되어있기 때문에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할 경우 즉석에서 만들어 넘겨주는게 불가능하다...
[image]샤를롯테의 소꿉친구. 중앙에 유학도 다녀온 우수한 연금술사로 자기 명의의 아틀리에를 경영중. 새침한 외모와 낮게 깔리는 차가운 말투가 특징. 샤를롯테의 절친이지만 기분나쁘게 하면 바로 뒤돌아 집에 가버리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연금술사가 되고 싶어하는 샤를롯테를 보고 자신과는 다른 분야이지만 마음가짐같은것들을 진지하게 충고해주기도 한다. 같이 다과를 즐기다 샤를롯테를 보고 살이 찐거 같다며 지적하기도 하는데 충격을 받은 샤를롯테는 다이어트를 선언하지만 그 와중에 '그럼 이건 내가 다 먹겠다' 라며 뻔뻔스럽게 다 남은 간식을 먹어버리기도 한다. 이후 샤를롯테가 다이어트에 성공[3] 하면 축하해주며 케익을 먹자고 유혹한다. 작품 내에서는 마을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프라이팬이나 식칼, 냄비 등의 수리를 맡고 있다. 대장장이가 아니라고 불평하지만 아무리 봐도 맞다(....). 그렇다고 가마를 쓰는 연금술은 왜 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그런건 구식이라 취급하지 않는다고... 그런데 해당 시리즈에서 나오는 신식 연금술.[4] 연성술을 쓰는 연성술사들은 전작의 로지도 그렇고 사실상 연금술사라기 보단 대장장이에 가깝다. 즉 원래 힘이 좋다(.....) 통상공격은 네일건처럼 생긴 말뚝을 발사하는 형태고, 흔히 생각하는 파일벙커의 사용법인 찍어서 충격을 주는 건 스킬로 존재한다. 캐릭터 성능은 공격 면에서는 미묘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격력에 비례하여 파티 전체를 치료하는 스킬이 있어 서포트 캐릭터로 생각하고 활용하면 된다. 재료를 가져가면 무기나 방어구를 연성해주거나, 아이템을 분해해준다. 윌벨보다 작은 로리인데 생긴 거에 안 어울리게 파일벙커를 무기로 쓴다. 언니 유리에 크롯체와는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 일방적으로 언니를 싫어하며, 유리에가 마음을 열고 접근해도 매번 차갑게 내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당히 원망하고 있었던 모양. 중앙의 도시를 동경하는 샤를롯테가 계속 중앙에서의 유학시절에 대해 물어보면 매번 반응이 좋지 않은데, 변경에서 유학해온 자신은 어울리기도 힘들고 그다지 좋은 추억은 없었기 때문. 여담으로 전작의 로지의 역할은 연성술을 사용하는 연금술사인데 전작과는 다르게 아틀리에게 분리 되어있기 때문에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할 경우 즉석에서 만들어 넘겨주는게 불가능하다...
'''어른스러워졌다,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 윌벨 폴 엘스리드 (성우: 세토 아사미/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24세. B형. 153cm.
전전작과 전작에 이어서 3연속 출연.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건만 키는 1cm밖에 안 컸고, 그곳은 여전하다. 아무래도 다 큰 듯. 안습. 우연히 지나가다가 샤를롯테를 도와줬더니 연금술사인 줄 알고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하지만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은 어필하지 않고 (상대방도 들을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최대한 샤를롯테에게 연금술을 가르쳐주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게임에서 간혹 볼 수 있었던 전투력측정기를 만들어(하얀 양) 둔다던지, 전투 사용하는 마법도 상당히 다채로워진 것을 보면 그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던 모양. 샤리 일행이 로제미아의 과거사에 대해 궁금해하며, 마법사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데, 마주하긴 싫어하지만 숨겨진 마법의 힘을 감지해 정체를 숨기고 있었음을 간파한다. 두 정령(바람의 왕, 불의 왕)과 계약한 실력있는 마법사지만 물의 왕이 있는 제단에 도착하자 순간 도저히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며 겁을 먹고 도망쳐버린다. 제자인 샤리의 위로로 힘을 합쳐 물의 왕을 쓰러트린 이후 필살기가 해금 되며(이전까지는 필살기를 쓸 수 없다), 세계의 물이 마르기 전 고대의 문명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에 대한 물의 왕의 기억도 넘겨받게 된다.
[image]전전작과 전작에 이어서 3연속 출연.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건만 키는 1cm밖에 안 컸고, 그곳은 여전하다. 아무래도 다 큰 듯. 안습. 우연히 지나가다가 샤를롯테를 도와줬더니 연금술사인 줄 알고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하지만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은 어필하지 않고 (상대방도 들을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최대한 샤를롯테에게 연금술을 가르쳐주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게임에서 간혹 볼 수 있었던 전투력측정기를 만들어(하얀 양) 둔다던지, 전투 사용하는 마법도 상당히 다채로워진 것을 보면 그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던 모양. 샤리 일행이 로제미아의 과거사에 대해 궁금해하며, 마법사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데, 마주하긴 싫어하지만 숨겨진 마법의 힘을 감지해 정체를 숨기고 있었음을 간파한다. 두 정령(바람의 왕, 불의 왕)과 계약한 실력있는 마법사지만 물의 왕이 있는 제단에 도착하자 순간 도저히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며 겁을 먹고 도망쳐버린다. 제자인 샤리의 위로로 힘을 합쳐 물의 왕을 쓰러트린 이후 필살기가 해금 되며(이전까지는 필살기를 쓸 수 없다), 세계의 물이 마르기 전 고대의 문명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에 대한 물의 왕의 기억도 넘겨받게 된다.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는 영 안 어울리는 일을 하고 있는 호문클루스 트레져 헌터.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알아볼 만큼 넓은 견문과 상당한 견문과 보통의 호문클루스들과는 다른 어마무시한 전투력에 두뇌회전도 빠르며, 말도 호문클루스 특유의 딱딱 끊어 말하는 말투가 아닌 보통의 말투를 사용하지만[5] 어쨌든 호문클루스라서(...) 과자 좋아하는 건 똑같다. 샤리스텔라가 고향인 루기온 마을에 대해 이야기하자 자신도 그곳에 가본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던지, 전 세계를 방방곳곳 돌아다니는 해리와도 같이 일한 경력이 있다던지... 그 외에도 상당한 인맥을 자랑하며 로제미아를 소개해주는것도 호무라라는 점에서 보기보다 굉장한 호문클루스임을 알 수 있다. 스토리 후반에는 전생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샤리스텔라는 호무라가 죽었다며 슬퍼하지만 다시 부활하게 되고, 자신의 원래 이름은 '티누스 알렉산드로스 7세' 였는데 다시 전생하였으니 8세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호문클루스는 나중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린카는 연금술로 만들어진 완벽에 가까운 인공생명체이지만, 호문클루스 종족은 그에 비해 완성이 덜 된 마찬가지로 인공 생명체 였다는것이 밝혀진다. 키스그리프가 말하는 '연금술의 어두운 면'은 바로 이러한 존재들이었던 것이다. 결국 자신들은 불완전한 인공생명체라는 사실을 자각한탓에 한동안 실의에 빠지게 된다.
[image]'''여러분. 잡담이라면 다른 장소에서 해 주세요. 여기는 일터니까요.'''
26세. A형. 172cm.
전작에 이어 재등장하는 캐릭터. "파견나온 공무원"이라는 설정이다. 만사 귀찮은 독설가라는 점은 전작과 동일. DLC 캐릭터로 참전하는데 스킬이 죄다 호문쿨루스 관련이다. 스테라드 지역의 주재원으로 근무하다보니 상당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주변에서 이것에 대해 물어보면 이래저래 짜증스러운 대답을 늘어놓는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이전에 근무하던 곳에는 '어느 선배'가 이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볼때는 몰랐지만 막상 자신이 이런 자리에 올라 업무에 시달리다 보니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이해가 된다며 전작의 마리온을 언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전작에 이어 재등장하는 캐릭터. "파견나온 공무원"이라는 설정이다. 만사 귀찮은 독설가라는 점은 전작과 동일. DLC 캐릭터로 참전하는데 스킬이 죄다 호문쿨루스 관련이다. 스테라드 지역의 주재원으로 근무하다보니 상당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주변에서 이것에 대해 물어보면 이래저래 짜증스러운 대답을 늘어놓는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이전에 근무하던 곳에는 '어느 선배'가 이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볼때는 몰랐지만 막상 자신이 이런 자리에 올라 업무에 시달리다 보니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이해가 된다며 전작의 마리온을 언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 에스카 멜리에 - 항목 참조.
- 아샤 알투르 - 항목 참조.
[image]
'''조언은 했다. 나머지는 너희들이 정하거라.'''
전전작에 등장했다가 재등장. 여전히 오딜리아와 함께 이곳저곳의 탐사를 하고 있으며, 움직이지 않는 오토마타를 발견한 샤를롯테 앞에 나타나 독설을 작렬하거나, 지역을 탐사하는 샤리스텔라 일행에게도 마찬가지로 독설을 퍼붓기도 한다. 이후 한동안은 등장하지 않다가 6장에서 스테라드 마을의 수원 관리장치가 고장이 나자 연금술사가 수리에 나서 장치를 정상화 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연금술사가 바로 키스그리프. 이 공적 덕분에 수배중인 몸이지만 스테라드 내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행동하고 있다(공무원인 솔조차 키스그리프의 협력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보인다). 파티 합류는 8장 후반부. 양염의 성 꼭대기에서 만날 수 있지만 고갈이 자신이 추구하는 진리와는 관계가 없다며 조력을 거부한다. 아는것은 많지만 상당히 비협조적이고 윌벨이 물의 왕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얻은 물의 왕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야 같이 할 이유가 생겼다며 뒤늦게 합류. 제자에게 혼나서 제자가 조제한 약초 담배를 피우고 있다. 보통 담배는 이제 몸이 안 받아주는 듯. 종장에서는 담배가 떨어져 허둥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엔딩에서는 샤를롯테의 어머니의 병을 위한 약의 레시피를 샤를롯테에게 넘겨준다. 플러스판에서는 샤를롯테의 사정(어머니의 병)을 듣고 화해를 위해 약 레시피를 묻는 샤리스텔라에게 '그걸 왜 나한테 묻느냐'고 독설을 퍼붓지만 샤리스텔라가 스스로 연구하여 부족하지만 약을 만들어 오자 이걸로는 부족하다며 약 레시피를 수정해 준다. [6]
[image]- 테오쿠거 (성우: 아오모리 신)
58세, O형, 166cm.
배의 일족의 목수. 코르테스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샤리의 시중을 맡게 되었다. 뭔가 강골의 영감님같은 인상이지만 프롤로그에서부터 허리를 삐끗하는 몸개그를 친다(...). 실제 힘쓰는 역할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박식한 아저씨 역할로 활약한다. 이 영감님이 주는 레시피가 의외로 많다. 샤리스텔라의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샤리스텔라에게 재료와 비용을 조달받아 배를 다시 완전히 수리하게 된다. 후반부에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테오쿠거와 키스그리프가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있는데, 테오쿠거가 키스그리프가 나이에 비해 젊은 몸을 유지하는 비결이 뭐냐고 키스그리프는 약초 담배가 비결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두사람의 대화를 듣던 샤리 일행은 두사람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것에 엄청 놀라며 샤리스텔라 조차도 상상조차 못한일이라며 경악한다.
[image]배의 일족의 목수. 코르테스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샤리의 시중을 맡게 되었다. 뭔가 강골의 영감님같은 인상이지만 프롤로그에서부터 허리를 삐끗하는 몸개그를 친다(...). 실제 힘쓰는 역할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박식한 아저씨 역할로 활약한다. 이 영감님이 주는 레시피가 의외로 많다. 샤리스텔라의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샤리스텔라에게 재료와 비용을 조달받아 배를 다시 완전히 수리하게 된다. 후반부에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테오쿠거와 키스그리프가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있는데, 테오쿠거가 키스그리프가 나이에 비해 젊은 몸을 유지하는 비결이 뭐냐고 키스그리프는 약초 담배가 비결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두사람의 대화를 듣던 샤리 일행은 두사람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것에 엄청 놀라며 샤리스텔라 조차도 상상조차 못한일이라며 경악한다.
36세, B형, 160cm.
샤를로트의 어머니.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동안이며, 성격도 약간 어린애같은 구석이 있다. 페리안 상회에서 일했던 경력[7] 이 있지만, 출산과 함께 그만둬서 지금은 전업주부. 가끔 딸을 위해서 일거리를 가져오지만, 연금술은 전혀 모르다 보니 거친가죽을 50개나 만들어 납품하는 임무같은 다소 무리한 임무를 받아 올 때도 있다. 상회의 비서출신이라는 과거에 어울리지 않게 느닷없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별 쓸모도 없는 물건을 매번 사와서 딸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점점 가격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비싸지자 샤를롯테가 항의를 하게되고 결국 범인은 카틀라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단락.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심장병을 아주 예전부터 앓고 있었으며,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무리하게 되면 병이 도지는 모양. 제랄 페리안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나중에 나디가 쓰러지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image]샤를로트의 어머니.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동안이며, 성격도 약간 어린애같은 구석이 있다. 페리안 상회에서 일했던 경력[7] 이 있지만, 출산과 함께 그만둬서 지금은 전업주부. 가끔 딸을 위해서 일거리를 가져오지만, 연금술은 전혀 모르다 보니 거친가죽을 50개나 만들어 납품하는 임무같은 다소 무리한 임무를 받아 올 때도 있다. 상회의 비서출신이라는 과거에 어울리지 않게 느닷없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별 쓸모도 없는 물건을 매번 사와서 딸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점점 가격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비싸지자 샤를롯테가 항의를 하게되고 결국 범인은 카틀라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단락.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심장병을 아주 예전부터 앓고 있었으며,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무리하게 되면 병이 도지는 모양. 제랄 페리안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나중에 나디가 쓰러지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 라울 피레이트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헌터 조합의 반장. 린카를 사모하고 있으며 샤리 일행에게 특수 비밀 임무라는 명목으로 린카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라는 임무를 주기도 한다. 결국 린카를 따로 불러내어 구애를 시도하지만 린카의 둔감함과 라울의 소심함이 겹쳐져 결국 처참하게 실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샤리스텔라는 낯선 이방인이지만 본인의 신분을 생각해 상당히 높은 평가를 주지만, 샤를롯테는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쓰레기 청소같은 잡일만 지시했기에 상당히 업신여기며 샤리스텔라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차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점점 샤를롯테의 능력을 알게 되면서 이후로는 인정을 해주는 편. 페리안 상회와는 조합의 반장으로서 마을의 안보에 관한 주제로 대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제랄 페리안도 그렇고 라울도 본인이 뭔가 나서서 직접 하려는것이 없다는 점은 마찬가지. 나중에는 레이퍼와 친해져서 레이퍼가 린카에게 대신 이야기해주러 가지만 의도치않게 중간에 호무라가 끼여서 이야기가 더욱 엉뚱하게 꼬이게 된다.
[image]- 린카 (성우: 코시미즈 아미)
전전작과 전작의 린카와는 또 다른 린카. 8명의 린카 중 7번째다.[8]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이번엔 안경을 쓰고 비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라울의 구애에 대한 반응이나 샤를로테가 '큰 일을 달라'고 하니 대규모의 운송업을 제안한다거나, 폐기물 수거를 언급 하는걸 보면 어리버리한 건 마찬가지다. 일곱째인 것은 알고 있지만 다른 자매를 만난 적은 없다고 한다. 샤리 일행이 탐사중 생산이 중단된 또 다른 린카를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지만 그렇게 크게 놀라지는 않는다.
[image]- 알버트 페리안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제랄 페리안의 아들. 즉 부잣집 아들내미. 오토마타 덕후(...)로, 게임 진행중에 몇 군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오토마타를 주워다 주면 매우 기뻐하면서 돈과 (꽤 좋은 효과가 붙어있는)아이템을 준다. 본인 말에 의하면 자기는 단순히 수집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기 위해 오토마타를 양산하는 게 목표라는데... 남자 오토마타나 동물 오토마타는 굳이 안 가져와도 된다고 하는 거 보면 사람들의 생활 운운은 그냥 하는 소리 같다. 오토마타를 발견하면 엄청나게 흥분하는데, 목소리의 톤이 높아진것만 해도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갈 정도이다. 바로 옆에 누가 있건 상관하지 않고 오토마타를 연신 찬양한다. 나중에 카틀라가 오토마타를 판매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주인공이 사지 않으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샤리스텔라는 어느 바보가 그런 비싼가격에 오토마타를 산건지 얼굴 한번 보고싶다고 말을 하는데 그 구매자가 알버트로 밝혀지자 대체 돈이 얼마나 많은것이냐며 충격을 받는데, 정작 본인은 오토마타를 산다는것이 중요하지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중요하지도 않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오토마타를 (특히 여자아이 형상의)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image]- 해리 올슨 (성우: 마도노 미츠아키)
전전작과 전작에 이어서 3연속 출현. 주인공 일행이 샌드드래곤을 물리 친 이후 동부대륙의 탐사를 위해 동부대륙에 도착했을때 주인공 일행보다 먼저 도착해 레이퍼와 함께 유적이나 유물등을 탐사하고 있었다.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보물을 찾아다니는데, 플레이어가 특정 필드에 방문하면 같이 발굴을 도와주는 이벤트가 있다.
[image]- 레이퍼 러크베리 (성우: 마스타니 야스노리)
캐릭터 디자인은 전작과 똑같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본격적으로 해리와 유적탐방을 나서고 있다. 유물 탐사에 대한 상당한 의욕을 보이며 해리 올슨과 상당히 죽이 잘 맞는다. 이를 지켜보던 에스카는 그들의 과도한 열의를 감당하지 못하고 동부대륙의 조사대에서 먼저 탈퇴하고 스테라드로 귀환해버린다. 동부대륙의 파브 마을에는 여러가지 공헌이 커서, 나중에 샤리 일행이 오토마타의 수집을 위해 파브 마을에 방문했다가 여신님의 몸에 손을 댄다며 혼나는 샤리 일행을 도와주어 오토마타를 회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image]- 오딜리아 (성우: 사도하라 카오리)
전전작에 등장했다가 재등장. 키스그리프의 조수 역할을 맡고 있는 오토마타. 단 것을 좋아한다.[9] 알버트 페리안은 이 아가씨(?)만 보면 정줄을 놓는다. 오토마타 임에도 불구하고 과자를 요구하는데 키스그리프는 이것만 빼면 오딜리아는 완벽했다며 오딜리아의 과자 사랑에 굉장한 불만을 표한다.
[image]- 제랄 페리안 (성우: 오오바 마히토)
페리안 상회의 회장. 의외로 해리와 죽이 잘 맞아서 순식간에 친해진다. 샤리스텔라 일행의 배가 항해사고를 낸 이후로는 쭈욱 아르고 일족을 원망하는듯한 언행을 계속 보여주는데 나중에는 샌드드래곤이 다시 나타나자, 아르고 일족의 배가 수리가 완료된것과 타이밍이 거의 일치한것을 근거로 들어 샌드드래곤이 황혼의 바다를 날뛰는것이 아르고일족의 배가 원인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당장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에 말은 신중히 하지만 만약 일이 잘못되면 아르고 일족에게 책임을 돌릴 생각이었던것 같은 뉘앙스를 자주 보여주었다. 하지만 샌드드래곤을 퇴치하자 이후로는 그런 언급을 하지 않고, 샤리스텔라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중간중간 개인적인 의상제작을 의뢰하기도 한다.늘 험한 말을 하고 의뢰의 결과에 대해 항상 불평하지만 조금 뒤 린카를 통해 후한 보수를 준다. 즉, 츤데레다. 샤를롯테의 이야기를 진행하면 나디가 심장병으로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하자 유능한 비서였으며 샤를롯테가 알고있는 어머니의 모습과는 반대였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의 비서로 일하면서 보여준 유능함을 떠올리며 나디의 병 치료에 대해 관심을 가져준다.
[image]- 로제미아 (성우: 하라 유미)
일러스트만 봐서는 벰파이어 아닌가 싶은 인상의 연령 불명의 미인으로 회수인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 조난자를 구조하거나 유품을 주워오는 것이 직업. "아직 살아 있네요?"라는 으스스한 인사말을 사용한다. 윌벨은 할머니[10] 를 닮았다며 굉장히 어려워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원래는 마법사였다고. 하지만 마법을 사용하지 않게 된 지 매우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그녀가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이 세계관 기준으로도 꽤나 별난 직업 취급인 회수꾼 일을 하는 이유는 묻는 이벤트가 있는데, 원래는 마법사였고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항해중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아무리 울며 슬퍼해도 죽은 남자친구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마법따윈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에 마법을 포기하고 회수꾼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카틀라와 취급하는 물건이 유사한데 가격이 터무니 없이 낮다는 이유로 카틀라가 직접 찾아와서 항의를 하기도 하지만 로제미아의 자신의 제품들의 품질과 가격은 자신이 직접 정하는데 댁이 무슨 상관이냐는 식으로 말하자 카틀라는 결국 말싸움에서 지고 돌아가는 이벤트도 볼 수 있다.
[image]- 카틀라 라치카 (성우 : 우노 치히로)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 첫장부터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전작보다 엄청나게 커져서 에스카와 동일한 신장이 되었다. 다만... 여기와서도 사기+바가지 행각은 여전한데 멀쩡한 부모를 죽었다고 거짓말하며 샤리스텔라를 상대로 동정심을 유발하는데 이번에는 전작의 로지처럼 딴지를 걸 사람이 없었던 탓에 샤리스텔라는 진실로 알고 상당히 측은하게 여긴다. 버려진 전 시대의 물건들을 주워다 파는데 활동범위가 얼마나 되는건지, 나중에는 동쪽 대륙에서 오토마타를 줏어와 판매하기도 한다. 1회차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가라서 구매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버트 페리안에게 팔았음을 알 수 있다. 샤를롯테의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갑자기 나디가 말도안되는 가격에 아무런 쓸모없는 물건을 마구 사와서 샤를롯테가 돈을 대주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나중에는 남성의 가발같은것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오자 대체 누구한테 샀냐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따지는데 추궁결과 범인은 카틀라... 결국 샤를롯테가 찾아가 응징하고 그동안 나디에게 준 돈은 돌려받게 된다. 가끔 조합의 의뢰로 특정 아이템을 조달해줄 것을 부탁받지만 매번 잘 팔리지 않고, 수원이 고갈되어 마을이 혼란에 빠지자 샤리 일행에게 몰래 마을의 물을 수집해뒀다 팔아치우면 돈을 많이 벌 것이라며 얌체같은 제안을 해오지만, 결국에는 샤리 일행과 키스그리프가 마을의 물 공급장치를 수리하게 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게가 된다.
4. 시스템
4.1. 전투
아틀리에 시리즈 특유의 서포트 시스템이 대폭 변경되었다. 문제는 좌우의 2명이 서포트가 사라졌다는 점(...) 서포트는 오직 후위 멤버에 의해서만 가능해지며, DLC가 없다는 전제 하에 최대 전위 3명, 후위 3명, 잉여(...) 1명으로 구성된다. 후위 3명은 전위의 아군이 공격당하거나 공격할 때 어시스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 교대하게 된다. 또한 후위에 있는 동안 캐릭터 각자에게 붙어 있는 어시스트 게이지가 쌓이게 된다. 전작들처럼 몇 단계나 쌓아둘 수는 없지만 회복은 빠른 편. 아 물론 후위의 어시스트 게이지가 차 있지 않더라도 그냥 교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브레이크'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브레이크 수치가 일정량 승가하며, 브레이크 수치가 다 차면 '''스턴 상태에 걸려서 행동불능이 되며 다음에 입는 데미지의 양이 급증한다.''' 적의 턴을 넘기거나 후술할 버스트 상태에서 더욱 큰 데미지를 넣기 위해 브레이크를 계산하고, 아군의 스턴을 방지하기 위해 교대하거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작 전투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신요소로는 '버스트'가 있다. 공격을 하는 것으로 버스트 게이지가 차며, 공격을 당하면 줄어든다. 특히 어시스트 행위를 함으로서 게이지가 상당히 많이 차기 때문에 버스트를 최대한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버스트 게이지가 100% 차면 버스트가 발동하여, 전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데 '''문제는 상승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 버스트가 발동하면 강해진다는 느낌보다 버스트가 발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필살기를 써도 데미지가 박히지 않을 정도로 약해지는 느낌이 더 든다!''' 덕분에 전투의 흐름은 버스트가 발동하기 전에는 최대한 기를 써서 버스트 게이지를 올리는 데만 집중하다가 버스트 게이지가 차는 순간 폭딜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버스트 상태에서는 상기했듯이 공격력, 방어력, 속도 등이 전체적으로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아이템의 위력도 크게 증가한다. 그 뿐만 아니라 '''2회 이상 연속 어시스트 공격도 오직 버스트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특히 이 상태에서는 후위 3명의 어시스트를 전부 소모할 경우, 대기 중인 전위 2명이 공격 후 마지막 어시스트 캐릭터가 강력한 어시스트 공격을 가하는 배리어블 스트라이크(Variable Strike)[11] 도 가능하다. 버스트 게이지는 매 턴 마다 조금씩 감소한다. 버스트 게이지의 최대치는 150%인데, 버스트 게이지를 90% 대로 맞춘 후에 타이밍을 제대로 맞춰서 어시스트를 사용함으로서 100%를 초과 달성할 수 있다. 이로 버스트 상태를 오래 지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술할 '필드 버스트'를 발동하는 데도 중요하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버스트를 강화시켜 주는 필드 버스트가 사용 가능해 진다. 버스트 게이지가 110% 초과 달성 시 발생하는데, 버스트가 유지되는 동안 추가적인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후위 캐릭터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지며, 버스트 게이지가 130%를 초과할 경우, '''최대 3명의 필드 버스트를 발동할 수 있다.''' 단, 필드 버스트를 발동한 대상은 어시스트 게이지를 전소하므로 곧장 버리어블 스트라이크를 넣을 수는 없게 되므로 상황에 따라 활용하자.
필드 버스트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샤리스테라 - 레조넌스 에코 :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15% 증가. 공수 밸런스가 좋은 편이고 특히 데미지 계산 공식은 공격력-방어력 뺄셈 공식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공격력 증가 효과는 더 크다.
- 샤를로테 - 쿨 다운 : 최대 HP가 증가하고 행동시마다 HP가 회복된다. 강력한 보스의 공격을 버텨내면서 파티를 재정비하는 데 좋다. 단 버스트는 '극딜타임' 같은 이미지 때문에 방어/회복 계열의 필드 버스트는 약간 미묘... 보스급 상대로는 꽤 좋다.
- 코르테스 - 음양발동 : 버스트 모드의 지속시간이 25% 증가한다. 극딜의 밀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언제든지 환영받을 효과이다. 문제는 코르테스 캐릭터 자체가 미묘해서...
- 윌벨 - 라이프 그로우 : 후위의 자동회복량이 증가하고, 전투불능도 자동으로 회복시킨다. 역시 회복 계열 필드 버스트...게다가 전위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는 관계로 더욱 미묘하다. 보스전에서 파티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서 전멸 직전이 되었을 때 복구용으로 쓸 수는 있겠지만...
- 유리에 - 더블 소드 : 모든 공격이 추가데미지를 발생시키며, 버스트로 인한 위력상승률이 증가한다. 최고의 극딜용 필드 버스트. 샤리스테라, 미르카, 호무라나 에스카 등과 최대한 조합할 경우 그야말로 압도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 미르카 - 타임 스위퍼 : 발행되어 있는 타임 카드의 양에 비례해 아군의 능력을 강화한다. 쓰기는 꽤 힘든 편. 가장 중요한 문제는 타임 카드가 없으면 전혀 소용이 없기 때문에 아예 버스트를 발생시키기 전에 최대한 깔아야 하는데 타이밍을 잡기도 쉬운 게 아니다. 버스트 게이지가 90%대일 때 미르가의 스킬 중 타임 카드가 많은 것을 사용 후 곧장 교대하면서 어시스트 공격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다른 캐릭터의 타임 카드 효과나 연금술사의 타임 카드 효과 아이템도 영향을 끼치는지는 불명. 영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
- 키스그리프 - 이뮤니티 : 모든 데미지를 대폭 경감, 브레이크 내성 상승. 미묘하다고 적혀있었는데 최고 난이도인 노호프로 진행시 굉장히 와닿는다. 노호프의 경우 무슨짓을해도 회피가 뜨지않는이상 이 버스트가 없다면 한방에죽는다. 물론 에볼브 바디라던가 하는 방어특성을 둘둘 말아준다면 한방을 버티는거야 가능하겠지만 기본이 3회행동에 시간이 지날수록 타임 카드로 전체공격이 3번씩 날아오는 상황에서(그것만이면 모르겠는데 타임 카드로 인한 피해는 자동발동계열 아이템이 발동하지 않는 공격이 많다. 즉 엘릭시르가 소용없어진다) 어떻게든 한방이상을 확실하게 버텨 엘릭시르로 회복가능하다는건 상당한 이점
- 호무라 - 호무식 축지 : 행동시 일정 확률로 추가행동. 확률이라는 게 로또성이긴 하지만 매우 우수한 필드 버스트이다. 특히 연속 행동이 연속으로 걸리는 경우도 가끔 있고, 연속 행동 시에는 버스트 게이지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더 요긴하다. 에스카, 유리에와 조합으로 필드 버스트를 건 뒤에 양치기의 피리나 플라잉보드를 연속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라(...). 단 아이템 잠력에 따라 크게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검은 신의 소울처럼 WT감소나 퀵이 붙어있는 아이템 착용시 어차피 터지기 때문에...
- 솔(DLC) - 호무응원 : 데미지에 의한 전투불능을 높은 확률로 회피, 치명타의 위력 증가. 뭔가 로또성의 분위기가 강하게 돈다(...) 전투불능에 걸릴 정도로 폭뎀을 받아도 일정 확률로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크지만, 운에 맡기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는 않다. 단 트로피 대상이긴하지만 한번밖에 못싸우는 고대 짐승의 왕같은경우 아군이 죽을때마다 필드효과를 추가하며 체력을 채우고 후반부 타임카드로 사망-회복 무한루프에 걸리기때문에 죽지 않는다는건 상당한 도움이된다. 셋중 연금술사 하나만 살아도 일단 전부 부활하기도 하고
- 에스카(DLC) - 포텐셜라이즈 : 적과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의 효과가 강화. 연금술사 듀오가 폭딜하는데 정말 좋다(...) 캐릭터 고유 최종병기인 양치기의 피리나 플라잉 보드쯤 되면 효과와 잠력에 따라 왠만한 필살기보다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활용의 가치는 높다. 또한 버프나 디버프 아이템의 효과도 크게 증가하므로 참고.
4.2. 의욕과 라이프태스크
아틀리에 시리즈의 전통과도 같았던 악명 높은(...) 시간 제한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대신 생겨난 것이 '의욕'과 '라이프태스크'. 의욕 게이지가 높으면 채집과 전투 등에 보너스가 붙는다. 의욕 게이지는 채집이나 전투 조합을 할 경우 조금씩 소모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줘야 하는데 그 유일한 방법은 '라이프 태스크'를 클리어하는 것. '라이프 태스크'는 주인공이 '이걸 해야지'라고 목표로 잡고 있는 행동인데,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주 목표'와 자유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는 '부 목표'가 있다. 부 목표는 캐릭터별 서브이벤트와 관련이 있거나, '몬스터 격파'나 '조합', 그리고 '아이템 사용' 등의 부차적인 목표를 포함하는데 완수할 때마다 경험치나 능력치 등의 보너스를 주며, 역시 의욕도 상승한다. 당연히 개수가 정해진 주 목표보다 부 목표를 최대한 많이 해서 의욕을 향상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골 때리는 게, 각 장의 초반을 차지하는 스토리 부분에서는 주 목표밖에 진행이 안 되며, 후반의 자유 시간 동안에만 가능하다. 그리고 자유 시간 동안 주어진 주 목표를 수행할 때마다 점수가 쌓이고[12] , 일정량 쌓이면 다음 장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지쳤으니까 탐색 결과를 정리해야지...'라고 하면서 더 이상 부 목표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주 목표를 어떻게든 회피해 가면서 부 목표만 해가기도 굉장히 힘든 관계로, 사실상 한 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라이프 태스크의 양이 제한되기 때문에 사실상의 시간제한이다.[13] 차라리 전작처럼 명백한 시간관념이 있었으면 시간 관리와 계산이 용이했을 텐데 이 시스템 때문에 시간제한이 없는 줄 알고 기뻐했다가 멘붕을 경험하게 된다. 물론 '다음 장으로 진행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씹고 그냥 탐색하거나 의뢰로 돈을 벌거나 새로 장비를 만들 수도 있지만 라이프 사이클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의욕은 점점 떨어지고.....게다가 나중에 복구하려고 해도 라이프 태스크를 클리어해도 의욕이 찔끔찔끔 오르는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상 복구도 안 된다. 단, 7장 후반에 싸웠다가 화해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 무조건 의욕이 최대치가 되며, 이 이후로는 의욕 감소 속도도 눈에 띄게 줄어들기 때문에 차라리 초반에 부 목표는 아껴 가면서 의욕 없는 모드(...)로 플레이한 후 7장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다. 상당히 시간을 끌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틀리에 시리즈답게 대부분의 전투에서는 전멸해도 게임오버는 당하지 않지만, 이 때도 의욕이 대폭으로 떨어져서 역시 복구가 힘들어진다. 다행히도 메루루의 아틀리에처럼 의욕 0 되면 게임오버 같은 건 없는 것 같으므로 사실상 무한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 목표를 전부 달성하거나 종장에서 부 목표를 전부 소진해 버린 이후로는 결과적으로 게임 전체를 무기력하게 의욕 없이(...) 진행하게 된다.
4.3. 탐색
탐색지는 채집이나 몬스터 소탕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출구로 나가야만 월드맵 상에서 다음 던젼으로 나아갈 수 있다. 다시말해 경로개척이 목적이라면 채집이나 몬스터는 완전 무시하고 반대쪽 출구까지 뛰기만 하면 되는 상황. 6장 이후 등장하는 대형 던젼은 중간중간에 랜드마크라는 오브젝트가 등장하는데, 처음 한번의 상호작용으로 랜드마크를 작동시키면 이후로는 START 버튼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4.4. 난이도
난이도를 따로 설정할 수 있게 해두었으며, 각각 난이도와 전투 보상등이 차별화된다. 난이도는 언제든지 조정이 가능하며, 고난이도 트로피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9장 까지는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9장 부터 추가되는 필드보스의 전리품에 큰 영향을 끼친다. 사실상 하드코어 미만 난이도의 경우 소울등의 최상급 잠력의 수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물론 정말로 스토리만 즐기겠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
- 스토리 와치 : 가장 쉬운 난이도. 적의 HP와 패러미터가 저하. 보너스 요소 없음. 아틀리에 시리즈 숙련자가 아니거나 1회차를 스토리 위주로 진행시 적절.
- 펀 게임 : 보통 난이도. 밸런스 변화도 없고, 보너스 요소도 없다.
- 하드코어 : 1회차에서 고를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 적의 HP와 패러미터가 약간 상승하며, 강화스킬이 1개 추가된다. 경험치 1.5배, 전리금 3배 획득. 희소 전리품 입수가능.
- 디스페어 : 2회차 이후부터 선택 가능한 난이도. 적의 HP와 패러미터가 많이 상승하며, 강화스킬은 2개 추가된다. 경험치 2배, 전리금 5배, 더욱 많은 희소 전리품 획득가능.
- 노 호프 : 무료 DLC 다운로드시 생기는 가장 높은 난이도. 적의 HP와 패러미터가 대폭 상승하며, 강화스킬은 3개 추가. 경험치 3배. 전리금 10배 획득. 모든 전리품 소재를 100% 확률로 획득.
4.5. 조합
- 코스트 : 각각의 재료 아이템에는 코스트가 존재하며 연금술 레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트의 상한이 정해진다. 이 상한은 플레이어의 연금레벨과 동일치 즉 최대 99까지. 만약 사용 가능한 코스트 이상으로 코스트가 들어간 코스트 오버 상태가되면 조합은 가능하지만 잠력을 넣을 수 없는 사실상 필요없는 아이템이 된다. 이를 막기위해 연금스킬을 이용한 코스트 관리나 연금레벨 노가다가 필요해진다.
- 연금스킬 : 전작과 마찬가지로 4원소 속성이 등장하며 All속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속성의 역할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몇몇 연금스킬의 경우 속성이 바뀐 부분이있다. 예를들어 전작의 아이템 사용 수 증가는 토속성이였으나 본작에서는 풍속성. 전작과 비교하자면 이번 작품은 어느 아이템이든 해당 원소의 속성만 가지고 있으면 대부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전작의 경우는 속성이 토큰 개념으로 등장하여 조합하는 소재에 원소 속성이 있어도 토큰이 몇개나 있으냐에 따라 조합스킬의 사용여부가 정해졌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하나만이라도 있으면 스킬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원소속성 별로 존재하는 속성값을 올리는 스킬도 더욱 많이 등장했으며 각 조합 소재들은 조합스킬을 넣는 카드 슬롯이 각각 존재하는데 (없는 아이템도 존재) 슬롯에 연금술 스킬 카드를 집어넣는 형식으로 연금술 스킬을 사용한다. 때문에 연금술 스킬은 존재하지만 카드슬롯이 부족하여 스킬카드를 집어넣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예를들어 소재의 카드 슬롯은 한 칸인데 연금술 스킬은 카드 는 2장짜리일 경우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연금레벨에따라 조합에 사용 가능한 연금스킬이 점점 강해진다. 전작의 화속성 연금스킬 코스트다운이 1,2,3 각각 구별되었다면 이번작품은 코스트다운이 하나이고(나중에 0라는게 하나 더 추가되긴한다) 그게 1,2,3순으로 강화되는 식이다. 또한 아이템의 사용수를 늘린다던가 하는 유틸성 있는 연금스킬은 처음엔 2칸을 사용하다가 한칸으로 줄어드는등 본격적인 연금을 위해서는 사실상 레벨 노가다가 필수요소. 그리고 아래 적을 체인시스템때문에 더욱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 체인 : 사실상 이번 작품 연금술의 알파이자 오메가. 그리고 노가다의 원인. 지금까지의 작품의 경우 아이템의 효력은 120이 한계치이나 이번작품의 경우 한계치가 999로 확장되었고 최상급 잠력에 의한 변동효과나 아이템 효과 역시 120이상 적용된다. 그리고 이 999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체인. 쌓는방법은 굉장히 간단한데 같은 속성의 연금스킬을 일렬로 이어나가기만 하면된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연금스킬이 들어가는 소재에도 연금스킬과 같은 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화수속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풍이나 토속성 연금스킬을 사용해도 체인은 이어지지않는다. 그렇기에 각 속성별로 존재하는 속성부여 연금스킬을 잘 사용해나가면서 체인 수를 9999로 만드는게 연금술의 핵심. 문제는 이 체인 한계가 연금레벨에 따라 오른다는점인다 이게 점진적 상승이 아닌 레벨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승한다. 처음에는 1000 2000 순으로 오르다 어느순간 5000 그리고 99대 9999로 상한이 상승한다. 문제는 체인변환 효력[14] 을 통한 효력 999를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연금레벨의 99달성이 필수적인 요소. 처음에야 이것저것 만들면서 연금레벨을 올리지만 스토리 후반부에 돌입하면 더 이상 만들 아이템도 없는데 혹은 이제 뭘 더 만들려면 최강장비 정도인데 시간제한이 없어졌으니 플레이타임을 늘리기위해 쥐어짠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악질적인 시스템. 대신 이 9999 체인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10칸의 슬롯이 필요하며 추가로 연금스킬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더 많은 칸이 필요해지고 또 모든 아이템에 동일한 속성이 들어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속성부여 특성이나 부족한 칸을 메꾸기 윈한 슬롯추가 특성. 아이템의 순서변경등을 통한 체인 연결등의 퍼즐적 요소 강화는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5. 비판
이전작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 작품을 망쳐버렸다.
- 스토리의 미완성 - 기존 시리즈와는 비교되는 점으로, 마지막편이 끝나도록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 떡밥들이 다수 존재한다. 어쩌면 전작이 간결했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
- 레벨업 시스템 - 레벨업 시스템과 연금술 시스템 모두 안고 있는 문제로, 모험가 레벨의 경우 60~70대가 되면 어디서 레벨업을 해야할지 상당히 난처해진다. 이전에는 각종 라이프테스크 과제 달성으로 보너스 경험치를 통해 쏠쏠한 재미를 보았다면 후반에 와서는 라이프 테스크 과제가 고갈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할게 없어진다는것이 문제. 또한 적의 레벨이 낮으면 획득하는 경험치 또한 줄어버린다는 점이 더해지면서 모험가 레벨업은 더욱 어려워 진다. [15] 또한 연금술도 99레벨까지 있지만 나중에는 특정 악세사리 한가지만 제작하여 노가다로 달성해야 된다. plus판이 나온다면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
- 라이프테스크 - 새롭게 등장한 시스템이지만 제작진의 계산 착오가 있었던 것인지, 만렙은 99이지만 전투 경험치를 쏟아내는 라이프 테스크는 그에 맞춰지지 못해서 보통 레벨이 60대가 되면 라이프 테스크를 모두 달성하게 되어 이후로는 할 일이 없어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연금술의 경우나 기타 다른 라이프 테스크도 나중에는 기대 할만한 보상도 의미도 없는 무미건조한 과제들만 남게 되고, 99레벨 달성은 연금술, 모험 레벨 둘 다 한가지 아이템 조합, 한가지 보스 사냥만 하게 되는 플레이어 본인과의 아주 지루한 싸움으로 변하게 된다.
6. 엔딩
이번작은 엔딩의 가지수가 많이 줄어들어 트루엔딩을 포함하여도 총 5가지의 엔딩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트로피 획득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에겐 그나마 희소식.
6.1. 샤리스테라 엔딩
샤리스텔라는 스토리 이벤트 진행해주기만 제대로 해도 두가지 엔딩을 모두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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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엔딩 : 마지막 엔딩 선택지에서 스테라드에 남는 선택을 하면 나오는 엔딩.
- 차기 족장 엔딩 : 마지막 엔딩 선택지에서 루기온 마을로 돌아가는 선택지를 고르면 나오는 엔딩.
6.2. 샤를롯테 엔딩
샤를롯테는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연금술 아이템 '플라잉 보트'를 만드는데 이게 엔딩조건에 포함되므로 만들어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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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 엔딩 : 마지막 엔딩 선택지에서 윌벨의 제자로 정식입문 하는 선택지를 선택시 나오는 엔딩. 앞서 언급했지만 연금술 공격아이템 '플라잉보드'를 만들고 이후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주어야 한다.
- 노말 엔딩 : 마지막 엔딩 선택지에서 스테라드에서 계속 살아갈것을 선택할 시 나오는 엔딩. 어머니의 병을 치료할 약을 찾기위해 다시 여행을 떠난다.
6.3. 트루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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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차 이후에 등장하는 엔딩이며, 샤리스텔라의 엔딩조건 2가지, 샤를롯테의 엔딩조건 2가지를 모두 달성하였을 경우 발생.
7. Plus판 발매
Plus판이 발매되었다.
초회 특전은 아샤 의상(관리자의 병장) / 프리미엄 박스의 동봉 특전은 미니 크리스탈 페이퍼웨이트, SD캐릭터 미니타올, 3D카드 , 샤리스텔라 의상(소피 스타일)&샤를롯테 의상(플라프타 스타일) 이다. 비교적 튼튼하게 나온 아샤의 아틀리에 플러스나 에스카 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 한정판에 비하면 종이 재질이 부실해진 점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16]
해당 작품이 시리즈 첫 작품 아샤의 아틀리에를 능가하는[17] 수준의 역대 최악의 작품으로 나오면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기에 Plus 판에서는 상당히 많은점이 개선 되었다. 스토리부터 부분적으로 수정 되었으며, 후속작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던 아샤 알투르와 로직스 픽서리오가 등장했다. 아샤의 경우 샤리의 아틀리에 엔딩에서 잠깐 나왔던 모습과는 달리 이번에는 새롭게 캐릭터가 디자인 되었는데 나이탓인지 아줌마가 되어버렸다(...)
로직스 픽서리오와 아샤 알투르 까지 참전 하면서 키스 & 아샤 & 에스카 & 로지 & 스텔라 & 롯테 & 미르카 조합으로 연금술사로만 이루어진 파티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이템 사용은 주인공인 샤리 두명만 가능하므로 손쉽게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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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의 참전이 확정되면서 진짜로 6연금술사 파티가 가능해졌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중인 추가스토리를 보면 사실상 모든떡밥을 회수하려는듯.
발매 전 공개된 플레이 영상이나 PV에서 프레임이 지나치게 낮아 보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발매된 게임에서는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수준으로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발매 직후 소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으니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해두는 것이 좋다.
드레스룸에서 옷을 갈아 입힐 수 있는 캐릭터의 수가 압도적이다. 참전멤버의 경우에는 수영복 포함 2~3가지의 옷을 입힐 수 있다. 다만 서브캐릭터로 분류된 캐릭터(윌벨,카틀라, 린카)들은 기본 옷과 수영복 두 가지만 사용 가능하다. 처음 메인 화면에서 드레스룸에 들어가면 만나지 못했어도 모든 캐릭터의 옷을 다 갈아입힐 수 있으니 특정 캐릭터의 첫등장을 소중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정판과 초회특전판에 동봉된 DLC 의상을 색만 바꾼 의상들이 기본으로 존재한다(!!!) 특정 색을 고집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따로 DLC코드를 구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18]
[1] 위에 언급한 인기투표에서 의외로 인기가 높다는걸 체감하고 부랴부랴 넣은 것으로 보인다.[2] 황혼의 아틀리에 시리즈인 '아샤, 에스카 & 로지, 샤리' 이 세 작품을 하나의 셋트로 묶은 것.[3] 다음장까지 음식류로 분류되는 아이템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사용하면 실패.[4] 공식에서 밝힌 신식 연금술사는 로지, 키스그리프, 미르카 셋이며 황혼 여성 주인공들은 구식 연금술을 사용한다.[5] 자막은 띄어쓰기가 되어 있으며 전부 히라가나로 표기.[6] 전전작의 아샤에게 스스로 진리를 찾는 것을 요구하기도 했고, 이런 점을 미루어 보아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사람은 싫어하지 않는 것 같다.[7] 지금은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만 유능한 비서였고 린카에게 일을 가르친 것도 나디라고 한다.[8] 그래서 막내 린카를 알고 있는 호무라는 '나나(7)린카'라고 부른다.[9] 전전작에선 오토마타인데도 불구하고 충치까지 걸린다.(…)[10] 통신으로 늘 혼나는 스승 맞다.[11] 약자로 VS다. 연출 상으로도 강조된다. 애초에 이 시스템에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은 이 약자를 쓰기 위해서인 것 같다. 그런데 VS라고 하면 보통 대전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컷인을 볼 때마다 미묘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세 명이서 콤보를 넣는데 대체 무슨 대결을 하고 있는 걸까? [12] 자유시간 동안 화면 좌상단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무엇인가로 차오르는(...) 모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13] 백그라운드에서 카운트를 하며, 클리어시 경험치 보너스를 받기는 하지만 의욕 수치는 여전히 오르지 않는다.[14] 체인수 * 9%를 효력으로 변환[15] 무료 DLC구역의 최종보스를 잡으면 최저 난이도 기준으로 5만의 경험치를 꾸준히 지급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면 최강장비를 구비하지 않고도 쉽게 99를 달성할 수 있다. 다만 패배할 경우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주의요망.[16] 페이퍼웨이트의 무게 덕에 부피에 비해 무겁다. 모든 구성품을 합하여 500그램이 조금 덜 되니 배송비 산정에 참고하자.[17] 물론 ps3판 기준. plus판은 상당히 많은점이 개선되어 할만한 수준으로 변화되었다.[18] 샤리스텔라 - 소피의 옷 핑크ver / 샤를롯테 - 플라프타의 옷 블랙ver / 아샤 - 관리자의 병장 핑크ver 이 기본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