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버스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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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소신여객에서 운행하는 좌석버스 노선이며, 왕복 운행거리는 52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11월에 직행좌석버스로 개통하였다. 개통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광역버스 도색(R도색)으로 다녔다. 심야운행과 더불어서 송내역과 영등포, 여의도를 빠르게 이어주기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보니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하였다.[4] 이후 경기도 시내버스 도색이 도입되면서 빨간색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도색으로 잠시 다니다가 일반좌석버스 전환 후 현재의 도색으로 바뀌었다.
- 2005년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앞에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신세계 앞에 서지 않아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고.
- 2012년 이전에 광화문으로 연장할 계획이 있었고 서울특별시의 승인까지 받아 놓은 상태였으나 부천시에서 도심으로 가는 인천 광역버스를 독점으로 운행하던 삼화고속이 자사 노선들 타격을 우려[5] 해 반발하는 바람에 취소가 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만약 광화문 연장이 성사됐더라면 배차간격도 조정됐을 것이다.
- 2012년 7월 1일에 직행좌석버스에서 일반좌석버스로 전환되었다. 그런데 당시 신형으로 출고된 일반좌석 차량만 파란색으로 재도색했기 때문에, 같은 노선임에도 기존 빨간색 차량과 파란색 차량이 공존했다.
4. 특징
- 노선번호는 과거 서울시 공항버스에서 운행했던 700번 좌석버스(김포국제공항 - 공항로 - 당산역 - 여의도)와는 무관하며 동사 영등포구 방면 노선인 70번대에서 따온 것이다. 비슷한 경우로 과거에는 영등포 방면 좌석버스로 770번[7] 과 770-1번[8] 을 운행했다.
- 한때 부천시 자체요금체계[9] 로 운영되었으나, 경기도 버스요금이 인상되면서 일반좌석버스와 동일한 요금을 받게 되었다.
- 목동아파트 중심도로를 경유하는데, 일방통행이다보니 정류장에 차이가 있다. 여의도 방면으로는 603번과 노선이 목운초등학교.목운중학교부터 당산역까지 겹치고, 양천01번하고는 한신아파트. 선유도역까지 겹친다. 반대로 종점 방면은 다르다. 603번은 당산역~목동7단지까지 겹치며, 이후로 나오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오목로로 진입하여 목동역.목동7단지로 향한다. 양천01번은 당산역에서 목동3단지까지 겹친다. 이후로, 서울양천우체국 맞은편에 있는 목동서로8길[10] 로 간다. 700번은 우회전하지 않고 목동서로로 직진한다.
- 63빌딩에서는 보통 새벽 2시 20~30분에 막차가 출발하기 때문에 경인선 인천행 막차가 끊긴 사람들에게도 열렬히 사랑받는 노선. 상동차고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부개역이 나오며, 송내역에서 내려도 남부역으로 건너가서 인천시 택시를 타면 된다. 여기서 타면 시외할증이 붙지 않기 때문. 상동차고지에는 3시 30분 쯤에 도착하나 첫차와 막차가 만나지는 않는다. 다만 막차운행이 끝나도 상동 자동차매매단지 인근에 기점을 둔 606번이 첫차가 04시이다. 아니면 그 외에도 송내남부역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 구산사거리에서 3시 40분에 중간출발하는 88번을 이용할 수도 있다.
- 83번, 88번과 함께 부천·인천권의 심야를 책임진다. 그리고 심야에는 버스 노선들이 대부분 끊어지므로 싫든 좋든 전부 이 노선을 탄다. 그러니 수요가 폭증한다.[11] 심지어 목동아파트나 부천시에서는 2~3 정류장 가는 사람들도 흔하다. 또한 대리운전 기사들이 많이 타는데, 목동에서 여의도 쪽으로 줄 서서 타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그 덕에 차내에는 대리운전 어플이나 관련 PDA에서 나오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
- 개통 당시에는 BH115E 로얄이코노미 2004년식, BH115E 로얄이코노미2 2007년식으로 쭉 운행했으나, BH115E 로얄이코노미는 2014년 5월에 모두 NEW BS106으로 대차되었다. 관련 게시물 BH115E 로얄이코노미2는 2017년 3월 NSAC F/L로 대차되었다. 관련 게시물 2020년 6월에 1대 추가로 NSAC F/L 개선형 오토매틱 차량이 증차되었다.[12]
- 다른 시내버스보다 빨리 달린다.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단거리 이용객들이 이용을 기피하여 일반 시내버스보다 덜 정차하기 때문. 과속도 많은 편이다.
- 일반좌석 노선이다 보니, 2019년 9월 28일에 요금이 인상되면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도시형 무 리클라이닝인데도 2500원(현금가 운임)이라고. 당장 부천버스가 똑같은 옵션의 차량으로 88번이 입석버스 운임을 받는 것을 생각해보면 까일 법 하다.[13]
- 대부분 차량에 휴대폰 충전기가 장착되어 있다.(USB케이블은 각자 챙겨야한다.)[14]
- 2081호 차량은 USB 고장으로 휴대폰 충전이 불가능하다. 나머지 차량들은 충전이 가능하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부개역[15] , 송내역, 영등포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여의나루역, 여의도역, 오목교역[16]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춘의역, 부천종합운동장역, 까치울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당산역, 여의도역, 샛강역
- 일반 철도역: 영등포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1] 약 2시 20분에서 2시 25분 사이에 출발.[2] 2091호는 현재 예비차로 격하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3] 과거 사용했던 구형 정류장을 사용한다. 1, 4번출구 사이의 횡단보도 쪽에 있다.[4] 중, 상동 구간에서는 인천 광역버스들과 비슷하게 '송내역 - 복사골문화센터 - 부천터미널 - 현대백화점 - 부천시청 - 계남사거리'에만 정차했으며, 이후 춘의사거리와 종합운동장, 까치울사거리에만 정차했고 총 28개 정류소에만 정차했다.[5] 당시 삼화고속은 부천, 인천을 기반으로 도심행 노선들을 독점했었다. 거기에 당시 운임은 2,500원이었는데 700번은 1,600원이었다. 만약 도심 진출하기라도 하게되면 타격이 상당하니 700번으로 승객이 몰릴 가능성도 있었기에 도심으로 진출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 상황.[6] 아주 오래 전에는 905번(현 83번)과 920번(현 10번)이, 더 오래 전에는 김포국제공항 방면 300·550·550-1번, 영등포 방면의 770·770-1번이 있었고, 한때 넷버스여행사의 광명역 방면 8808번도 있었으나 다시 부활한 G8808번을 빼면 모두 형간전환되거나 폐선되었다.[7] 70-2번의 좌석형[8] 70번의 좌석형[9] 당시 요금은 성인 현금/카드 기준 1,600원/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1,000원(현금.카드 동일). 당시 경기도 일반좌석 운임보다는 청소년 현금 운임이 더 저렴했다. 한 가지 고급 정보 사실로 이 노선에서 다른 경기도 직행좌석버스와 광역버스 등으로 환승하는 경우 추가 운임이 들지 않았다고 한다. 즉 운임만 다른 직행좌석버스로 취급되어 환승무료 혜택을 받은 셈.[10] 흔히 목동 3, 4단지 사잇길이라고 하는 그 길 맞다.[11] 심야에는 빈번하게 입석을 세운다. 심지어 여의도 방향도 꽉 찰 때가 있다.[12] 2091호는 예비차로 격하되어, 이 노선과 G8808번 공용 예비로 굴리다가 현재는 원래대로 돌아왔다.[13] 최근 10년간 요금이 1.5배가량 폭증하고 정류장도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하다가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 완행으로 바뀐 반면 차급은 고급형에서 도시형으로 낮아져 더더욱 창렬하다. 부천-목동 독점구간을 운행하고 있어 일반시내 전환이나 차량 고급화 없이도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하는 사람들과 심야 수요로 배짱 장사를 하는 중이다.[14] 단, 예비차로 격하되었다가 이 노선으로 다시 돌아온 2091호는 이 노선에서 유일하게 휴대폰 충전기가 없다.[15] 상동차고지 하차 후 도보 이동[16] 여의도 방면 한정, 목운초등학교.목운중학교 하차 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