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02
1. 노선 정보
'''밑줄 처리 된 구간'''은 A노선과 B노선 상에서 차이가 나는 구간입니다.
2. 개요
선진운수에서 운행 중인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30.6km(702A), 31.5km(702B)다. 702A, 702B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159번이 152번으로 흡수되었고, 번호도 702번으로 바뀌었다. 종로2가에서 을지로2가로, 을지로1가를 거쳐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가는 경로로 운행하였다. 이후 얼마 안 가 분리운행을 시작했으며, 경유지에 따라 서오릉 방향과 용두초교 방향으로 표시했다. 후에 A/B분리표기를 도입하면서 현재처럼 702A와 702B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정체 구간을 별로 통과하지 않던 노선이 상습정체구간을 거치게 되어 막힐 때는 종각역과 종로2가 사이에 4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경우도 발생했다. 146번, 154번, 157번을 모두 대체하는 720번의 과포화 방지로 추정.
- 2011년 8월 25일에 종로2가 구간이 단축되어 개편 전 노선으로 돌아왔다.관련 공지사항
- 2017년 12월 31일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후 종로1가를 무정차 통과한다.[5]
4. 특징
- A노선은 일반버스 2대, 저상버스 24대/B노선은 일반버스 4대, 저상버스 12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A노선은 용두동영업소에서 서오릉으로 직진하고, B노선은 남쪽의 용두초등학교에 들어갔다가 나온다. 이후 금륜사 인근에서 합류한다. 즉, 서오릉으로 간다면 A노선이고, 용두초등학교로 간다면 B노선이다.
-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경유하지만, 차량에는 별도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 구산동에서 서울역으로 갈 때(하행 한정)는 752번이 더 빠르다. 이 노선은 응암동과 종로를 경유하지만, 752번은 구산동 본사에서 구산역과 역촌역을 통해 직통으로 내려가는 노선이다.
- 두 노선을 합치면 배차간격이 상당히 좋다.[6] 통일로에서도 배차간격이 좋은 편인 701번, 720번 등이 있지만, 이 노선들보다도 좋다. 노선 길이에 비해 A/B 합쳐서 42대로 운행하기 때문. 심지어 702A 노선 하나로도 빗자루질도 가능하다!
- 구산동, 응암역, 신사동, 녹번역에서 5호선 광화문역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수단으로, 교통 상황이 나쁘지 않을 때는 응암역에서 30분이면 광화문역에 도착한다. 그러나 종로 중앙차로 개통 후 종로1가를 무정차 통과한다. 광화문 가는 수요 역시 많은 편이나, 광화문은 서울역 갈때만 경유한다.
- 2000년에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최초로 도입된 천연가스버스를 운행한 노선이다.[7][8] , BS106 차량이었으며, 2000년식과 2002년식이 존재했다.[9]
- 독립문역/홍제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용두동이나 구산동 수요도 많아 항상 꽉꽉 들어찬다. 그래도 핵심 고객은 신사동 주민들로, 홍제역 부근에서 꽤 내리긴 하지만 그만큼 또 타고 은평구청을 지나 이마트 은평점(응암역)까지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난다. 신사동에 진입하면서 절반 이상의 승객들이 내리고 남은 승객들도 구산동 본사 전후로 절반 이상이 내리지만 A와 B를 합치면 피크 시간대에는 3분 수준의 굉장히 짧은 배차에도 불구하고 항상 만원버스이기 때문에 그래도 10명 남짓은 남는다. 동호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사실상 7권역 간선버스 수입 1위 노선이 바로 이 노선이다. 배차도 가장 좋다.[10]
- 702B번이 702A번보다 배차간격이 넓은데, 통합배차가 아닌 별개로 운행하다 보니 702A번이 얼마나 앞에 있든 간에 무조건 달린다. 702B를 타는 것이 약간 이득이다. 다만 최근 들어 702A번에 저상버스가 점차 들어오면서 평균 속도가 줄어들었다. 702B번은 저상버스가 한 대도 없었으나, 2016년 들어 저상버스가 B노선에도 들어오고 있다. 과속방지턱 관련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종각역[11] , 서울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녹번역, 홍제역, 무악재역, 독립문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서대문역, 광화문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공항철도 직통열차)
[1] 토요일 19대 / 공휴일 18대 운행[2] 9701번이 정차하는 정류소.[3] 토요일 / 공휴일 11대 운행[4] 045번, 075A번이 정차하는 정류소.[5] 다만 현재에도 702번 버스의 안내판에는 종로1가라고 쓰여 있다.[6] 통합배차 평일 3~6분, 휴일 5~10분[7] 최초 도입 시에는 개편 전 은평공영차고지 노선인 73번(현 7017번)과 146번(폐선)에 투입되었으나, 2002년에 73번 및 146번을 중심으로 현대 천연가스버스가 선진운수 최초로 투입됨으로써 대우 천연가스버스는 모두 이 노선의 전신인 152번으로 이동하였다.[8] 그리고 여기서의 152번은 현재 운행되는 152번과는 전혀 관계없는 버스다.[9] 2000년식은 2009년에 일반버스로 대차되었고, 2002년식은 2011년 1/4분기에 저상버스 보조금이 없어지기 직전에 대거 교체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같은 회사의 751번처럼 저상버스로의 교체 속도는 타사의 추종을 불허했다.[10] A, B 도합해서 이용률이 꽤 높은 720번보다 7대 더 많다. 720번은 야간에 진관방면 이용시 가축수송을 각오하고 타야 하며, 절대로 앉아서 못 간다. 471번의 종로 이탈 후에는 편도로 백업하는 704번까지 더 지옥이 됐다. 471번은 741번으로 바꾸고 종로에 복귀했지만, 2018년 10월 15일 708번이 신설 되면서 16대나 감차당했다. 741번 역시 터져나가는 건 덤이다.[11] 을지로입구역, 광교 하차 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