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51
1. 노선 정보
2. 개요
선진운수에서 운행 중인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 거리는 59.3km다.전체 정류소 목록
3. 역사
- 구 143번 도시형버스(구산동 - 숭실대)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버스체계 개편 때 번호만 751번으로 변경되었다.
- 2021년 1월 15일부터 숭실대학교에서 총신대학교와 서리풀터널을 경유하여 교대역으로 연장되었다. 본래는 752번을 단축한 후 서리풀터널로 보내려고 했으나, 흑석동 주민들이 반발하여 751번의 연장으로 변경된 것. 노선 연장으로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구산동에서 출발하는 막차 시각이 22:30에서 22:20으로 10분 당겨지고, 정상운행차량과 단축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었다. 이에 따라 구산동에서는 751번 막차가 752번 막차와 동시에 나가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증차는 전혀 없어서 1일 총 운행횟수가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 30회/24회/25회씩 감회되었고, 최소/최대 배차간격 역시 2~3분씩 늘어나게 되었다.관련 게시물[2]
4. 특징
- 7730번, 2114번, 5534번처럼 회차지 권역이 변경되었음에도 번호가 변경되지 않은 사례 중 하나로, 권역 번호 기준에 의하면 742번이 되어야 하지만 751번을 계속 유지한 채 운행한다. 승객들의 혼란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차후 노선 재변경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도 있다.
- 모래내시장 - 숭실대학교 구간이 750A/B번과 상당히 겹친다. 하지만 751번은 연대정문 - 경찰청 구간은 이대역을 경유하고, 한강대교 - 숭실대학교 구간은 상도터널을 경유하는 750A/B번과 달리 노량진과 장승배기를 경유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경의선신촌역 구간이 왕복이기는 하나, 구산동 방향은 이대역에서 연세대학교정문으로 빠질 때 2013년 10월까지만 해도 경의선신촌역에서 바로 연대 쪽으로 갈 수 없었다. 그 탓에 현재까지도 우회전하여 봉원고가 아래에서 U턴한 후, 세브란스병원 정류장까지 가면서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끼어드는 식으로 운행한다. 이로 인해 봉원고가를 탄 뒤 바로 중앙차로에 진입하는 750A/B번에 비해 시간 지체가 크다.
- 이 노선 역시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경유하기는 하나, 750A/B번, 752번과 마찬가지로 구산동 방면으로 갈 때는 환승센터의 도로 구조상 정차하지 못한다. 따라서 갈월동 중앙차로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4호선 서울역 출구를 통해 횡단하거나, 숭례문 쪽으로 진입하는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 구산동 본사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노선들(702A/B, 752, 7022, 9701) 중 유일하게 신촌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이 중 기사들 의견으로 서울역까지 가장 빠른 노선은 752번이다.[4]
- 가스 충전은 동사 702A/B번의 종점인 용두동영업소까지 공차회송한다.
- 2012년에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건축학개론 교수가 학교(연세대학교)에 출근할 때 타는 버스로도 나온다. 이촌동에서 38번[5] 을 타고 삼각지에서 143번으로 갈아타고 학교로 출근한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때 언급되는 143번이 현재의 751번이다.
- 교대역 방면은 서대문우체국과 연세대앞 중앙차로 정류장에 정차한 후 경의선신촌역으로 우회전하기 위해 중앙차로에서 빠져나오면서 순식간에 서너 차선을 가로질러야 한다. 때문에 세브란스병원 가변차로나 중앙차로 둘 중 한 곳도 정차하지 못하며, 갑자기 차선을 바꾸려다 보니 아찔한 상황이 가끔씩 벌어지곤 한다.
- 7728번이 추가로 운행되어 승객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가재울뉴타운 일대, 넓게는 가좌~아현 구간에서는 RH 시간대마다 엄청난 가축수송이 펼쳐진다. 교통량 자체도 도로 용량에 비해 어마어마해서, 평일 저녁 기준으로 노량진역에서 새절역까지 1시간 30분 전후가 소요된다.
- 오랫동안 753번과 기종점이 비슷했었다. 단, 신촌 일대에서 갈라져서 장승배기역에서 다시 만난다. 숭실대학교에서 교대역으로 연장한 후에는 752번처럼 총신대학교를 거쳐 서리풀터널로 간다.
- 서리풀터널을 지나 교대역으로 연장되어 서리풀터널을 경유하는 최초의 시내버스 노선이 되며, 2호선, 3호선 환승 수요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버스로는 서초02번이 이미 운행 중이었다.
- 삼각지역과 교대역를 오갈 시에는 740번을 타는 것이 더 빠르다. 740번은 삼각지에서 녹사평으로 직진한 후 잠수교를 타고 직선으로 가지만, 751번은 숭실대, 총신대, 장승배기, 노량진역을 거쳐 한강대교로 돌아서 가기 때문이다.
- 노선을 탈 때 주의사항으로, 노선이 연장된 이후 대법원 건너편 외에는 휴식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서리풀터널을 나오자마자 대법원 건너편(서초역 4번출구 마을버스 정류소 인근)에서 기사님이 차를 세우고 휴식한다. 이 때 서초역으로 가는 사람들은 그 곳에서 하차하라고 말하고, 교대역으로 가는 사람들은 휴식시간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A] , 남영역[6] , 용산역[B] , 노량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아현역, 충정로역, 서초역, 교대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교대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A] ,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이수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충정로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삼각지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상도역, 숭실대입구역, 남성역, 이수역, 내방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노량진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가좌역, 신촌역, 서울역[A] , 용산역[B]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A]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A] , 용산역(KTX,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B]
[1] 토요일 22대 / 공휴일 23대 운행[2] 해당 연장안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말이 많은 편이다. 우선 서초역과 교대역 일대의 악명높은 교통 체증을 생각하면 체감 배차간격이 종전에 비해 심할 때는 2배 이상까지도 늘어날 우려가 있어서, 기존 구간 승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연장에 대해, 선진운수 노조 측에서의 반발도 있다.[3] 752번은 구형 NSAC 차량이 대차되면서 전 차량 저상화가 이루어졌고, 753번의 초기형 NSAC F/L도 타 노선도 이동되어 전 차량 저상화가 이루어졌다. 751번만 일반버스가 많이 투입되었다.[4] 702A/B, 9701 두 노선은 광화문, 남대문 정체와 응암동 경유, 751번은 신촌 등을 경유하며, 7022번은 불광역에서 세검정, 구기동, 경복궁을 경유해서 온다. 752번은 녹번역에서 통일로로 쭉 내려온다. 9701번은 응암동을 거치지 않으나 남대문시장(회현역)을 지나가고, 환승센터는 미경유한다. 그리고 서울역에서 구산동으로 갈 때는 702A/B를 이용하는 게 빠르다.[5] 개편 전 38번은 월계동 - 동부이촌동 간 노선으로, 2004년 개편 때 1222번으로의 변경 및 노선 단축이 이루어져 이촌동에 오지 않게 됐다. 서울역 - 동부이촌동 구간은 현재 100번이 대체 중.[A] A B C D E 교대역 방향만 정차.[6] 숙대입구역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B] A B C 신용산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