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황/기타 창작물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서황을 다루는 항목이다.
서황(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서황(영걸전 시리즈) 문서 참조.
서황(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2편에 등장. 적벽대전 스테이지때 맨 처음 등장하는 적보스. 공격할 때 슈퍼 아머인데다가 파워가 강한 난적이다.
플러스에서는 첫 등장시 쓰러뜨리기만 하면 항복한다[1] . 하지만 일정 시간 내에 쓰러뜨리지 못할 경우 도망치는데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에서 다시 싸운다.
그런데 쓰러뜨리면 진짜 서황이 아니라 정욱의 나무인형으로 밝혀진다. 아군 병사가 등장해 창날에다 붙인 불로 지져 죽인다. 항복한 경우 길안내를 하는데 삼국전기2 플러스에서는 난데없이 허저가 등장한다.
도끼의 명수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도끼를 들고 싸운다. 관우의 라이벌의 기믹이 있어서 그런지 필살기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파워는 서황이 우위고 스피드는 관우쪽이 우위라 할 수 있다. 무장쟁패 2에서는 땅딸보의 기믹이 사라지고 근육맨의 준수한 외모를 가진 무장으로 등장한다. 장풍기술이 사라졌지만 왠지 더 강해진 느낌이다.
도끼를 쓰는 로리 캐릭터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서황(연희 시리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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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9일 스킬 및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묘하게 삼국지 시리즈 11의 서황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타입은 감시자(Sentinel). 고유 무기로 대부를 보유하고 있다.
E3 2018 시연 때 오나라 측으로 플레이한 야간 매복 전투 때 장료와 함께 적으로 등장하지만 레벨이 상대적으로 너무 낮았던 탓에 손부인(본작에서는 연의처럼 손인)에게 장료와 같이 일기토에서 끔살당하는 안습한 모습으로 나왔다.
창천항로가 위군을 위주로 묘사된 창작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너프를 먹었다. 삼국지에서 가장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며 항상 승리에 직간접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그 서황이 아닌 미묘하게 개그캐로 나온다.[2] '불패의 서황'이라고 자칭하며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고 떠들어대지만 실상은 불리한 싸움을 피해다니기 때문에 항상 '''지지는 않는 것'''이다. 원소와의 싸움에서는 아예 갑옷까지 벗어던지며 맨몸으로 도망치는 꼴사나운 모습도 보여주지만 정작 본인은 항상 당당하다. 물론 진식 같은 별로 대단할 것 없는 무장에게 '도망치는 솜씨가 좋은걸 불패라고 떠드는 허풍꾼'이란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리고 같은 항장 출신인 관우, 장료와 교분을 나눈 것 이외에는 교우관계가 넓지않았다는 정사/연의의 기술과는 달리 관우/장료와의 관계는 전혀 묘사되지않는 대신 다른 조조군 장수들과 넉살좋게 지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한중 공방전에서 서황이 조홍을 놀리자 조홍이 빼액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하후연이 낄낄대는 장면은 그 백미다.
대체적으로 활약은 적은 편[3] 이었으나 번성 공방전에서 나름 비중있게 등장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정사상의 기록에 비하면 형편없는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몸을 사리던 모습과는 정반대로[4] 무시무시한 관우에게 몇권 전에 죽은 이전이 유품으로 남긴 기묘한 무기들을 있는대로 장비한 다음 일기토로 덤비는데[5] , 관우를 상대하는 전략의 요지는 서황이 관우와 맞상대하여 관우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가짜 하후돈과 장료를 내세워 관우군을 교란시키는 것이었다. 이때의 승부에서 서황은 온갖 장비를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우에게 털리다가 조인에 의해서 가까스로 살아 남았지만, 이 과정에서 진정한 무인 대 무인으로서 관우와 정신적으로 깊은 교감을 나누고, 결론적으로는 관우가 서황에게 집중하는 사이에 은서와 주개(가짜 하후돈과 장료)가 관우군의 배후를 공략하고 조인이 대응하여 번성의 포위망을 풀 수 있었다. 나름 인상깊은 모습이긴 하지만 아예 한 수 위의 역량으로 관우를 사총에서 격파하고 직접 포위망으로 돌진해 모조리 분쇄했던 정사상의 기록에 비하면... 관우와의 승부에서 나눈 교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관우가 손권에 의해 궁지에 몰린 뒤에도 손권의 비겁한 방식을 경멸하고 관우를 걱정하는 등[6] , 무인으로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외에도 조조가 자신이 직접 관우와 싸우러 나오지않고 관우군을 혼란시키는 사마의의 책략을 받아들인 것을 알고 조조의 건강이 매우 좋지않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심지어 조조의 꿈이기는 했지만, 관우가 오나라의 포위망을 전부 뚫고 잔당을 규합해 그 병력으로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좋았어! 하는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비록 조조의 꿈이기는 했지만 서황이 관우에게 얼마나 반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헌제가 이각과 곽사로부터 벗어날 당시, 낙심한 헌제의 어깨를 두드리며 그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는 혼자서 적의 대군을 향해 돌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이후 순욱과 함께 헌제의 낙양 탈출을 유도한 흑막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폭풍간지의 데뷔 이후 여기저기서 치이기만 하는 안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다른 무장들과 함께 여포를 협공할 때 '네가 가장 까다로운 상대였다.'는 여포의 대사 덕분에 그래도 역시 위나라 최강의 무장이라는 인식을 남겨주긴 했으나...
바로 다음 신에서 허저, 하후돈, 하후연, 한호와 함께 한큐에 날아가버렸다.
그 이후로도 손책에게는 힘도 못써보고 당했고, 안량과 대결할 때는 창을 맞대자마자 안량이 "풋"이라고 코웃음치는 굴욕을 당했다.
서황(일기당천) 문서 참조.
서황(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서황 서펜트 문서 참조.
원작대로 조조의 부하로 나오는데 굉장히 인간말종으로 나온다. 비연 공주의 시녀를 그 자리에서 끔살시키는 등 악랄하기 짝이 없다. 그렇지만 조조에게는 데꿀멍하는 굴욕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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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군의 맹장으로 나오지만 마초가 조조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때부터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그 전의 모습들, 즉 만총에 의해 조조에게 합류하는 장면, 장료, 관우와 우정을 쌓는 부분은 모조리 삭제 되었고, 그 때문에 형주공방전에서 활약할 때 관우와는 서로 적장일 뿐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 나왔다. 그 외에는 연의의 도끼를 들고 다니는 서황 거의 그대로다. 특히 삼국지 시리즈의 서황 부분에 언급 된 것처럼 이 만화에서 두건을 쓴 모습이 삼국지 시리즈 일부에 반영이 된 듯 하다. 최후는 전혀 지장인 서황답지 않게 나왔는데, 상용성으로 닥돌하다가 맹달에게 헤드샷 맞고 낙마한다.
원래 서황이 조조에게 합류하는, 조조가 협천자를 할 시기에는 출연이 없다. 우금, 악진, 이전, 여건 등 서황보다 동급 내지는 한 등급 아래라고 생각되는 무장들이 모두 나왔음에도.
관도대전 89화에 언급이 된거는 봐서 이미 조조군에 속해져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관도대전 94화에서 정식 데뷔. 노란 꽃무늬 두건을 맨 금발 곱슬머리 단발의 양아치스러운 인상으로 등장하며, 사용하는 무기는 거대 도끼. 원래는 양봉이 이끄는 백파적 출신이었으나, 친구인 만총의 설득으로 조조군으로 들어왔다고.
하지만 백마 전투에서 개미떼같이 몰려오는 원소군에 당황해서 이건 취업사기 아니냐고 징징거렸으나, 조조가 나타나 듣는 사람 섭섭하게 하지 말라며 사장도 같이 뒈지러 왔으니 취업사기는 아니라고 달래주자 조조가 다 들은 걸 깨닫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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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곽이찰.
삼국지연의의 서황을 잘 재현해 냈다. 한중 공방전에서 고집이 센 인물로도 나오고 조조와 유비의 결전에서 유봉 과 일기토를 벌인다.유비를 생포하라는(유비가 후퇴하는 것은 제갈량의 계책이었다.)명령을 받고 유비를 추격한다. 그리고 형주 공방전에서는 관평과의 일전은 생략되었지만 관우와의 한바탕 싸움은 잘 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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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천웨이. 한국판 성우는 초반엔 고정된 건 아니나 후반부엔 심승한이 맡았다(대표적으로 형주 공방전 부분).
조조의 오호장 답게 이런 저런 곳에서 등장하며 조조의 명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명을 어기지 않는 원칙주의자이다. 가장 크게 다뤄지는 것은 아무래도 마초와의 전투와 번성 전투다.
여러 장면에서 나오지만 중요하게 나온 장면은 마초 토벌전 부터. 조홍의 부장으로 등장하는데, 동관을 굳게 지키고 출전하지 말라는 조조의 명을 어기고 조홍이 나서는 바람에 대패하고 조조를 대면하는데 조홍과 같이 등장한다. 조홍을 처형하라는 명에 같이 위기를 겪었으나 조홍의 처벌이 미뤄지면서 서황도 자연스레 용서받은듯 하다.[7] 그후 마초에게 조조가 패하자 조조에게 자신이 마초를 후방에서 공격할 것을 제안하며 허저와 마초가 일기토를 벌이며 시간을 버는 사이에 후방에서 마초를 협공하여 격퇴하여 동관에서의 패배를 만회하는 큰 공을 세우게 된다.
그 후에 한중공방전에선 조조와 위군 병사에게 언급만 되고, 조조와 유비의 격돌 때 잠시 얼굴을 비춘다.
그리고 형주 공방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황상 번성을 구원하라고 임명은 되었는데 정작 조조는 자기가 올때까지 군을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중 조조가 등장하며, 명령을 잘 지킨 것에 대해 칭찬을 받고 조창과 호표기와 황군을 이끌어 관우를 토벌할 명령을 받는다. 관우의 부대를 괴멸시키고 조창을 시켜 관우를 시켜 추격하라고 하는 명을 내렸는데 이때 조조가 관우를 쫓지 말라는 명을 내린다. 서황이 조조의 명을 듣고 계획을 바꾸자 조창이 반발하여 서황을 무시하고 나가는데, 서황이 그런 조창을 말리자, 조창은 "난 조조의 아들인데 감히 니가 막아!" 라고 칼을 겨누며 "너 안 비키면 베어버린다" 라고 위협하는 와중에.....조조가 "그래, 베어버려라" 라는 말과 간지있게 등장한다.
조창이 자세를 낮추자 조조는 "너 서황이 누군지 아니? 나의 한신이고 내 주아부이고 동탁을 같이 때려잡은 맹우야. 넌 그때 태어나기나 했니?" 라고 일갈하며 너 같은 것 10명보다 서황 하나가 더 낫다라는 말을 하며 얼마나 서황을 조조가 신뢰하는지 보여준다. 조창이 바로 버로우타며 서황에게 사과한다. 처음에는 조창이 조조에게 사과를 하자, 조조가 "왜 나한테 사과하냐? 서 장군에게 사과해라!"라고 하자 일말의 망설임 없이 서황에게 사과한 것이다. 서황도 조창의 이런 행동을 젊은 혈기에서 온 것으로 여긴 듯 바로 받아준다.
이후 조조의 명을 받고 관우를 토벌하러 가는데 여기서는 관우와의 친분이고 뭐고 그런거 없다. 이 시점의 관우는 교만하다 못해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 지경이라 서황따위는 내가 한손으로 잡아주겠다고 한손으로 청룡도를 휘두르나 침착하게 대응한 서황에게 역관광 당하고 죽을뻔한걸 관평과 주창이 간신히 살려대는 압승을 거둔다.
그 후로는 제갈량이 북벌을 하는 1차 시기때 사마의가 다른 제장들과 작전회의를 하는 도중 모습을 비추는데 진작에 조비가 사마의를 등용했다면 삼국은 진작에 위가 차지했을거라 말하고 그 이후는 나오지않는다. 맹달의 화살을 맞고 죽는 설정이 워낙 굴욕이라 나오지 않은듯 하다.
여타 매체에서 묘사된 콧수염이 어느 정도 있는 외형이 아닌 '''상당히 젊은 미남'''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보통 다른 매체에서 서황보다 젊게 묘사되는 조홍은 관도대전 때만 해도 미남이었으나 서량 공방전 시점에서는 급노화하여 수염 난 중년으로 나와서 더욱 대비되는 부분.
익주에서의 유비와 조조의 최후의 공방전에 잠깐 등장하며 장비가 관우의 복수를 외치며 조조에게 돌진해올때 유성추를 날려 장비를 낙마시킨 후 장비에게 일격을 가한다. 물론 그래봐야 곧바로 장비에게 당해 사망하지만 그래도 장비의 최후 장면의 전주곡을 만들어낸데 의의가 있는 역할이다. 복색은 흰색 두건을 유목민 스럽게 쓰고 나왔기에 뭔가 진삼국무쌍의 그모습과 흡사해 보인다.
괴인으로 등장한다
위나라의 대표적인 용장으로 등장한다. 용맹한 모습[8] 이 부각된다. 촉군과의 대결에서 여러 번 패배를 겪다가 최후에는 문향에서 촉군의 계략에 의해 모든 병사를 잃게 되어서 홀로 도망치다가 자신의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혼자서 대부를 들고 촉군 사이로 뛰어들어 수십 명을 베어 죽이고 지친 나머지 자신의 목을 쳐서 장렬하게 자결한다. 반삼국지의 작품 성격으로 보면 최후가 다른 장수들에 비하면 괜찮은 편. 아무래도 관우와 친했다는 기록 때문인 듯 하다.
성우는 이규창. 삼보의 난이 지나 협천자 할 때 조조를 저지하며 첫 등장한다. 이후 행적은 연의와 동일해 한중공방전, 제갈량의 북벌에서 등장한다.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서황(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1.2. 영걸전 시리즈
서황(영걸전 시리즈) 문서 참조.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서황(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1.4. 삼국전기 시리즈
2편에 등장. 적벽대전 스테이지때 맨 처음 등장하는 적보스. 공격할 때 슈퍼 아머인데다가 파워가 강한 난적이다.
플러스에서는 첫 등장시 쓰러뜨리기만 하면 항복한다[1] . 하지만 일정 시간 내에 쓰러뜨리지 못할 경우 도망치는데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에서 다시 싸운다.
그런데 쓰러뜨리면 진짜 서황이 아니라 정욱의 나무인형으로 밝혀진다. 아군 병사가 등장해 창날에다 붙인 불로 지져 죽인다. 항복한 경우 길안내를 하는데 삼국전기2 플러스에서는 난데없이 허저가 등장한다.
1.5. 삼국지 무장쟁패
도끼의 명수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도끼를 들고 싸운다. 관우의 라이벌의 기믹이 있어서 그런지 필살기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파워는 서황이 우위고 스피드는 관우쪽이 우위라 할 수 있다. 무장쟁패 2에서는 땅딸보의 기믹이 사라지고 근육맨의 준수한 외모를 가진 무장으로 등장한다. 장풍기술이 사라졌지만 왠지 더 강해진 느낌이다.
1.6. 연희 시리즈
도끼를 쓰는 로리 캐릭터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서황(연희 시리즈) 참고.
1.7. 토탈 워: 삼국
[image]
2019년 1월 9일 스킬 및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묘하게 삼국지 시리즈 11의 서황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타입은 감시자(Sentinel). 고유 무기로 대부를 보유하고 있다.
E3 2018 시연 때 오나라 측으로 플레이한 야간 매복 전투 때 장료와 함께 적으로 등장하지만 레벨이 상대적으로 너무 낮았던 탓에 손부인(본작에서는 연의처럼 손인)에게 장료와 같이 일기토에서 끔살당하는 안습한 모습으로 나왔다.
2. 만화
2.1. 창천항로
창천항로가 위군을 위주로 묘사된 창작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너프를 먹었다. 삼국지에서 가장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며 항상 승리에 직간접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그 서황이 아닌 미묘하게 개그캐로 나온다.[2] '불패의 서황'이라고 자칭하며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고 떠들어대지만 실상은 불리한 싸움을 피해다니기 때문에 항상 '''지지는 않는 것'''이다. 원소와의 싸움에서는 아예 갑옷까지 벗어던지며 맨몸으로 도망치는 꼴사나운 모습도 보여주지만 정작 본인은 항상 당당하다. 물론 진식 같은 별로 대단할 것 없는 무장에게 '도망치는 솜씨가 좋은걸 불패라고 떠드는 허풍꾼'이란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리고 같은 항장 출신인 관우, 장료와 교분을 나눈 것 이외에는 교우관계가 넓지않았다는 정사/연의의 기술과는 달리 관우/장료와의 관계는 전혀 묘사되지않는 대신 다른 조조군 장수들과 넉살좋게 지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한중 공방전에서 서황이 조홍을 놀리자 조홍이 빼액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하후연이 낄낄대는 장면은 그 백미다.
대체적으로 활약은 적은 편[3] 이었으나 번성 공방전에서 나름 비중있게 등장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정사상의 기록에 비하면 형편없는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몸을 사리던 모습과는 정반대로[4] 무시무시한 관우에게 몇권 전에 죽은 이전이 유품으로 남긴 기묘한 무기들을 있는대로 장비한 다음 일기토로 덤비는데[5] , 관우를 상대하는 전략의 요지는 서황이 관우와 맞상대하여 관우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가짜 하후돈과 장료를 내세워 관우군을 교란시키는 것이었다. 이때의 승부에서 서황은 온갖 장비를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우에게 털리다가 조인에 의해서 가까스로 살아 남았지만, 이 과정에서 진정한 무인 대 무인으로서 관우와 정신적으로 깊은 교감을 나누고, 결론적으로는 관우가 서황에게 집중하는 사이에 은서와 주개(가짜 하후돈과 장료)가 관우군의 배후를 공략하고 조인이 대응하여 번성의 포위망을 풀 수 있었다. 나름 인상깊은 모습이긴 하지만 아예 한 수 위의 역량으로 관우를 사총에서 격파하고 직접 포위망으로 돌진해 모조리 분쇄했던 정사상의 기록에 비하면... 관우와의 승부에서 나눈 교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관우가 손권에 의해 궁지에 몰린 뒤에도 손권의 비겁한 방식을 경멸하고 관우를 걱정하는 등[6] , 무인으로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외에도 조조가 자신이 직접 관우와 싸우러 나오지않고 관우군을 혼란시키는 사마의의 책략을 받아들인 것을 알고 조조의 건강이 매우 좋지않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심지어 조조의 꿈이기는 했지만, 관우가 오나라의 포위망을 전부 뚫고 잔당을 규합해 그 병력으로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좋았어! 하는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비록 조조의 꿈이기는 했지만 서황이 관우에게 얼마나 반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2.2. 화봉요원
헌제가 이각과 곽사로부터 벗어날 당시, 낙심한 헌제의 어깨를 두드리며 그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는 혼자서 적의 대군을 향해 돌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이후 순욱과 함께 헌제의 낙양 탈출을 유도한 흑막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폭풍간지의 데뷔 이후 여기저기서 치이기만 하는 안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다른 무장들과 함께 여포를 협공할 때 '네가 가장 까다로운 상대였다.'는 여포의 대사 덕분에 그래도 역시 위나라 최강의 무장이라는 인식을 남겨주긴 했으나...
바로 다음 신에서 허저, 하후돈, 하후연, 한호와 함께 한큐에 날아가버렸다.
그 이후로도 손책에게는 힘도 못써보고 당했고, 안량과 대결할 때는 창을 맞대자마자 안량이 "풋"이라고 코웃음치는 굴욕을 당했다.
2.3. 일기당천
서황(일기당천) 문서 참조.
2.4. 삼국전투기
서황(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2.5. SD건담 삼국전
서황 서펜트 문서 참조.
2.6. 삼국장군전
원작대로 조조의 부하로 나오는데 굉장히 인간말종으로 나온다. 비연 공주의 시녀를 그 자리에서 끔살시키는 등 악랄하기 짝이 없다. 그렇지만 조조에게는 데꿀멍하는 굴욕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2.7.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image]
조조군의 맹장으로 나오지만 마초가 조조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때부터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그 전의 모습들, 즉 만총에 의해 조조에게 합류하는 장면, 장료, 관우와 우정을 쌓는 부분은 모조리 삭제 되었고, 그 때문에 형주공방전에서 활약할 때 관우와는 서로 적장일 뿐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 나왔다. 그 외에는 연의의 도끼를 들고 다니는 서황 거의 그대로다. 특히 삼국지 시리즈의 서황 부분에 언급 된 것처럼 이 만화에서 두건을 쓴 모습이 삼국지 시리즈 일부에 반영이 된 듯 하다. 최후는 전혀 지장인 서황답지 않게 나왔는데, 상용성으로 닥돌하다가 맹달에게 헤드샷 맞고 낙마한다.
2.8. 삼국지톡
원래 서황이 조조에게 합류하는, 조조가 협천자를 할 시기에는 출연이 없다. 우금, 악진, 이전, 여건 등 서황보다 동급 내지는 한 등급 아래라고 생각되는 무장들이 모두 나왔음에도.
관도대전 89화에 언급이 된거는 봐서 이미 조조군에 속해져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관도대전 94화에서 정식 데뷔. 노란 꽃무늬 두건을 맨 금발 곱슬머리 단발의 양아치스러운 인상으로 등장하며, 사용하는 무기는 거대 도끼. 원래는 양봉이 이끄는 백파적 출신이었으나, 친구인 만총의 설득으로 조조군으로 들어왔다고.
하지만 백마 전투에서 개미떼같이 몰려오는 원소군에 당황해서 이건 취업사기 아니냐고 징징거렸으나, 조조가 나타나 듣는 사람 섭섭하게 하지 말라며 사장도 같이 뒈지러 왔으니 취업사기는 아니라고 달래주자 조조가 다 들은 걸 깨닫고 당황한다.
3. 영상 매체
3.1. 84부작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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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곽이찰.
삼국지연의의 서황을 잘 재현해 냈다. 한중 공방전에서 고집이 센 인물로도 나오고 조조와 유비의 결전에서 유봉 과 일기토를 벌인다.유비를 생포하라는(유비가 후퇴하는 것은 제갈량의 계책이었다.)명령을 받고 유비를 추격한다. 그리고 형주 공방전에서는 관평과의 일전은 생략되었지만 관우와의 한바탕 싸움은 잘 재현해 냈다.
3.2. 삼국
[image]
배우는 천웨이. 한국판 성우는 초반엔 고정된 건 아니나 후반부엔 심승한이 맡았다(대표적으로 형주 공방전 부분).
조조의 오호장 답게 이런 저런 곳에서 등장하며 조조의 명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명을 어기지 않는 원칙주의자이다. 가장 크게 다뤄지는 것은 아무래도 마초와의 전투와 번성 전투다.
여러 장면에서 나오지만 중요하게 나온 장면은 마초 토벌전 부터. 조홍의 부장으로 등장하는데, 동관을 굳게 지키고 출전하지 말라는 조조의 명을 어기고 조홍이 나서는 바람에 대패하고 조조를 대면하는데 조홍과 같이 등장한다. 조홍을 처형하라는 명에 같이 위기를 겪었으나 조홍의 처벌이 미뤄지면서 서황도 자연스레 용서받은듯 하다.[7] 그후 마초에게 조조가 패하자 조조에게 자신이 마초를 후방에서 공격할 것을 제안하며 허저와 마초가 일기토를 벌이며 시간을 버는 사이에 후방에서 마초를 협공하여 격퇴하여 동관에서의 패배를 만회하는 큰 공을 세우게 된다.
그 후에 한중공방전에선 조조와 위군 병사에게 언급만 되고, 조조와 유비의 격돌 때 잠시 얼굴을 비춘다.
그리고 형주 공방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황상 번성을 구원하라고 임명은 되었는데 정작 조조는 자기가 올때까지 군을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중 조조가 등장하며, 명령을 잘 지킨 것에 대해 칭찬을 받고 조창과 호표기와 황군을 이끌어 관우를 토벌할 명령을 받는다. 관우의 부대를 괴멸시키고 조창을 시켜 관우를 시켜 추격하라고 하는 명을 내렸는데 이때 조조가 관우를 쫓지 말라는 명을 내린다. 서황이 조조의 명을 듣고 계획을 바꾸자 조창이 반발하여 서황을 무시하고 나가는데, 서황이 그런 조창을 말리자, 조창은 "난 조조의 아들인데 감히 니가 막아!" 라고 칼을 겨누며 "너 안 비키면 베어버린다" 라고 위협하는 와중에.....조조가 "그래, 베어버려라" 라는 말과 간지있게 등장한다.
조창이 자세를 낮추자 조조는 "너 서황이 누군지 아니? 나의 한신이고 내 주아부이고 동탁을 같이 때려잡은 맹우야. 넌 그때 태어나기나 했니?" 라고 일갈하며 너 같은 것 10명보다 서황 하나가 더 낫다라는 말을 하며 얼마나 서황을 조조가 신뢰하는지 보여준다. 조창이 바로 버로우타며 서황에게 사과한다. 처음에는 조창이 조조에게 사과를 하자, 조조가 "왜 나한테 사과하냐? 서 장군에게 사과해라!"라고 하자 일말의 망설임 없이 서황에게 사과한 것이다. 서황도 조창의 이런 행동을 젊은 혈기에서 온 것으로 여긴 듯 바로 받아준다.
이후 조조의 명을 받고 관우를 토벌하러 가는데 여기서는 관우와의 친분이고 뭐고 그런거 없다. 이 시점의 관우는 교만하다 못해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 지경이라 서황따위는 내가 한손으로 잡아주겠다고 한손으로 청룡도를 휘두르나 침착하게 대응한 서황에게 역관광 당하고 죽을뻔한걸 관평과 주창이 간신히 살려대는 압승을 거둔다.
그 후로는 제갈량이 북벌을 하는 1차 시기때 사마의가 다른 제장들과 작전회의를 하는 도중 모습을 비추는데 진작에 조비가 사마의를 등용했다면 삼국은 진작에 위가 차지했을거라 말하고 그 이후는 나오지않는다. 맹달의 화살을 맞고 죽는 설정이 워낙 굴욕이라 나오지 않은듯 하다.
3.3. 최강무장전 삼국연의
여타 매체에서 묘사된 콧수염이 어느 정도 있는 외형이 아닌 '''상당히 젊은 미남'''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보통 다른 매체에서 서황보다 젊게 묘사되는 조홍은 관도대전 때만 해도 미남이었으나 서량 공방전 시점에서는 급노화하여 수염 난 중년으로 나와서 더욱 대비되는 부분.
3.4. 일본TV 삼국지
익주에서의 유비와 조조의 최후의 공방전에 잠깐 등장하며 장비가 관우의 복수를 외치며 조조에게 돌진해올때 유성추를 날려 장비를 낙마시킨 후 장비에게 일격을 가한다. 물론 그래봐야 곧바로 장비에게 당해 사망하지만 그래도 장비의 최후 장면의 전주곡을 만들어낸데 의의가 있는 역할이다. 복색은 흰색 두건을 유목민 스럽게 쓰고 나왔기에 뭔가 진삼국무쌍의 그모습과 흡사해 보인다.
3.5.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괴인으로 등장한다
4. 기타
4.1. 반삼국지
위나라의 대표적인 용장으로 등장한다. 용맹한 모습[8] 이 부각된다. 촉군과의 대결에서 여러 번 패배를 겪다가 최후에는 문향에서 촉군의 계략에 의해 모든 병사를 잃게 되어서 홀로 도망치다가 자신의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혼자서 대부를 들고 촉군 사이로 뛰어들어 수십 명을 베어 죽이고 지친 나머지 자신의 목을 쳐서 장렬하게 자결한다. 반삼국지의 작품 성격으로 보면 최후가 다른 장수들에 비하면 괜찮은 편. 아무래도 관우와 친했다는 기록 때문인 듯 하다.
4.2. 와이파이 삼국지
성우는 이규창. 삼보의 난이 지나 협천자 할 때 조조를 저지하며 첫 등장한다. 이후 행적은 연의와 동일해 한중공방전, 제갈량의 북벌에서 등장한다.
[1] 오리지널에서는 거기에 더해 2번째 무기로만 쓰러뜨려야 한다. 그 외의 무기로 쓰러뜨리면 그냥 쓰러지고, 이것 때문에 강릉도를 선택할 수 없게 되고 후반부에 다시 싸우는 상황까지 생긴다![2] 구판에서는 서광이라고 오역되어 나왔다.[3] 그나마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관도전 당시 연이은 수송대 공격으로 인해 한 지역에 모인 식량 수레들을 한번에 전부 불태우면서 이후 오소 습격의 발판을 만든 것이 있다.[4] 조인 曰 "서황, 네가 일기토라니 해가 서쪽에서 뜨겠군!"[5] 그외에도 조엄과 함께 날밤을 새어가면서 번성을 포위하고 있는 관우군에 대항할 온갖가지 군략을 짜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군략이 결실을 맺어 다 망해가기 일보직전이던 번성은 지친 군사들을 밖으로 탈출시키고 새 군사들과 새 군량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하여 되살아나게 된다.[6] 하후돈에 의하면 자칫하면 관우를 도우러 손권을 치러나갈 기세였다고 한다.[7] 연의 원작으로 본다면 서황은 가정에서의 왕평처럼 최대한 조홍을 말렸다. 그런데 서황이 군량을 점검하느라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조홍이 출전했다가 사고친 것이다. 그래서 조조도 처음에는 왜 조홍을 말리지 않았냐고 서황을 꾸짖다가 자초지종을 듣고는 조홍만 처형하라고 한다.[8] 특히 삼국지연의에서와 같이 대부를 들고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