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시대
1.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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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진 1997년 11월 23일에 시작하여 2001년 11월 4일 189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MBC의 전 다큐멘터리 교양 프로그램. 기업인 같은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어려움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진행은 변창립 아나운서가 종영 때까지 맡았으며 해설은 박기량[1]
첫 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편이었고, 8회(1998.01.25. 방영)에 출연했던 거평그룹 창업주 나승렬이 그룹 파산으로 인한 이미지 악화로 시청률이 점점 줄어들다가 2001년 11월 4일에 골프 선수 박세리 편을 마지막으로 동년 가을 개편으로 사랑의 스튜디오 등 다른 MBC 방송과 같이 막을 내렸다. 위 프로그램 배너에서 나오다 시피 안철수도 나왔다.[2] 이외에도 모나미의 창업주인 송삼석 회장과 KD 운송그룹의 허명회 회장, 구자경 LG 명예회장, 김두관 現 국회의원(당시 남해군수) 등이 출연했다.
1989년에 작고한 민주화 운동가 함석헌 편을 제외하고는 방영 당시 생존 중인 인물을 다루었다.
이 프로에 나온 정 덕 대표는 2019년 현재 강원랜드에서 전 재산을 도박으로 다 탕진한 후 현 전국도박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후신 프로그램으로 동년 가을 개편으로 신설한 과거의 신문 기사에 나온 내용을 재연한 프로그램인 타임머신이 방영되었다. 타임머신도 방영 초, 중기에는 20~30%대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소재 고갈과 시청률이 줄어듬으로 방영 4년 후인 2005년 10월 23일에 가을 개편으로 다른 MBC 프로그램과 같이 193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딩고에서 염따 편으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1.1. 관련 문서
2. 시사/교양 프로그램 글로벌 성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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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일에 방송을 시작해 2013.10.19일에 종영한 KBS1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총 114부작이며, 시청률은 8.6% (2012.09.22 닐슨코리아 제공). 진행은 김솔희 아나운서, 내레이션은 배창복 아나운서가 맡았다.
각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어려움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58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출연했다.
3.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출연진은 유민상, 유상무, 변승윤, 박성광.
2009년 3월 15일에 첫 선을 보였으며, 유상무가 진행자, 유민상이 해설을 맡아 극과 극의 행동으로 현재의 성공도가 심각하게 차이나는 두 회사원(또는 학생 등등 기타 여러 직업)을 비교하는 코너. 폭소클럽의 3.6.9[3] 의 후속작 같은 느낌의 코너이다.
변승윤이 성공한 인생, 박성광이 실패한 인생으로 나온다. 실로 완벽한 인생(돈많고 유능한)을 사는 변승윤과, 변승윤과 같은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실패한 인생(돈도 없고 궁상맞고 실수투성이인)을 사는 박성광의 망가짐이 웃음 포인트이다.
똑같은 제스쳐를 놓고 변승윤은 책을 읽고 있다고 해설하는 반면 박성광은 "비둘기를 쫓고 있죠?"와 같은 해설의 괴리도 포인트.
2009년 8월 16일 방송분을 끝으로 소리소문없이 종영되었으며 2주 후,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에서 이 코너가 없어졌다는 발언이 나왔다.
4. 대한민국의 영화
1988년에 개봉된 영화로 국민배우 안성기와 이혜영 주연.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 샐러리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성공시대(영화) 참조.
5. 강동호의 소설 성공시대
로크미디어에서 출판된 현대 판타지 소설. 저자는 강동호. 2013년 11월 12일 1권이 출간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8일 부터 북큐브 정액 연재관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17년 8월 까지 총 39권이 출간되었으며 미완결 상태다.
2013년을 살던 박종일이 군 복무중이던 1967년으로 회귀하여 새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그려내고 있다. 베트남 파병부터 영부인 암살사건, 석유파동, 부마사태, 12.12등 근현대사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실제 사건들과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간다.[4]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인 만큼 실존 인물들이 누구인지 유추 가능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대개 이름 한두 글자가 다르게 표현되는 식으로 등장한다.
배경으로 한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작품. 작품에 등장하는 대통령의 모델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화두와 같은 인물이고 정치적 성향에 따라, 세대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인물인지라, 그에 대해 우호적인 이 작품은 당연하게도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참고로 대머리 장군님은 이 작품의 주요 악역으로 암살이 없었음에도 반란을 일으켰다. 각 인물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
6. 관련 문서
[1] 처음부터 박기량이 한것이 아니었다. 1화와 20화는 배한성이 2화는 김도현 3화는 후배인 안지환이 맡았다.[2] 성공시대가 방영 할 당시 안철수는 젋은 벤처 기업인으로 촉망받았었다. 다만 정계에 입문한 뒤에는 다소 체면을 구기고 있지만...[3] 장동민, 유상무, 홍경준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이란 테마로 진행하는 코너. 장동민은 촌스러운 머리 스타일과 모자란 듯한 행동으로 ‘성공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보여준다.[4] 예를 들면 영부인 암살을 예고해 대통령의 신임을 얻는다던지, 석유파동 이전에 석유 선물투자를 해서 돈을 번다는 식으로 대부분 주인공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