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외교
1. 개요
세네갈의 외교에 관한 문서.
세네갈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지만, 주변국과는 갈등이 존재한다. 하지만 감비아와는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다.
아랍권 국가들과는 언어, 문화에서 공통점이 많이 있다. 세네갈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이다.
세네갈은 19세기 ~ 20세기까지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림했다. 현재에도 프랑스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북한과의 관계
북한과는 1972년에 수교하였고 2010년에 세네갈 독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상"이라는 거대한 조각상을 국제입찰을 통해 만들었지만, 막상 이슬람 비중이 90%가 넘어가는 세네갈이라서, 국민들은 이 조각상이 우상숭배라며 반발하고 있다.#1#2 그리고 대북제재에 따라서 북한 노동자들의 비자 발급을 중단시킨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수십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세네갈에 남아 외화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다. 세네갈은 중국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거기에다 다카르에는 차이나타운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리고 중국은 세네갈에서 공자학원을 설립하면서 친중파를 양성(!)하고 있다.#
2.4.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일본에도 세네갈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2.5. 아랍국가들과의 관계
아랍 국가들과는 오래전부터 교류가 많았다. 세네갈 지역은 아랍의 영향을 받아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아랍어에도 영향을 받았다. 세네갈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정회원국이다.
3. 유럽
3.1. 러시아와의 관계
세네갈은 러시아와도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2018년 6월 20일에 러시아를 방문중인 세네갈의 마키 살 대통령은 푸틴과의 만남에서 2017년에 3번이나 러시아와 세네갈의 관계가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고, 러시아와 세네갈이 서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러시아어)
3.2. 프랑스와의 관계
세네갈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 프랑스어가 공용어이고 프랑코포니, 라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세네갈인 공동체가 프랑스에도 존재해 있다.
3.3. 포르투갈과의 관계
포르투갈과는 독립 이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세네갈은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참관국에 가입했다.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은 카자망스 지역에 진출하면서 기독교를 전파하기도 했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미국내에는 소수의 세네갈계 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2020년 2월에 폼페이오 장관은 세네갈을 방문해 북한 관련 문제 등을 논의했다.#
2020년 8월 31일에 미국의 가수 에이콘이 세네갈에 60억달러(약 7조1천억원) 규모의 유토피아 도시 건설 계획인 '에이콘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 아프리카
5.1. 모리타니와의 관계
모리타니와는 갈등이 존재한다. 양국간에 국경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5.2. 감비아와의 관계
감비아와는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많이 있다. 그리고 예전에 잠시 감비아와 한나라를 이루기도 했다. 역사적으로도 졸로프 왕국이 감비아, 세네갈, 기니에 있었다가 풀라족들에 의해 멸망당했다. 또한, 수많은 세네갈 출신 난민들이 감비아에 거주하고 있다. 감비아는 독자적인 화폐를 쓰고 있지만, 세네갈의 영향으로 CFA 프랑을 쓰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정회원국이다. 프랑코포니에선 세네갈이 정회원국이고 감비아는 참관국으로 가입했다.
5.3. 기니비사우와의 관계
기니비사우는 포르투갈과의 독립 당시, 세네갈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도움을 받았다. 기니비사우는 세네갈 등 주변국들과의 교류와 협력이 많기 때문에 프랑스어가 주요 외국어이고 양국은 프랑코포니, 아프리카 연합의 정회원국이다.
5.4. 카보베르데와의 관계
카보베르데와 세네갈은 포르투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양국은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공식수교했고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정회원국들이고 프랑코포니,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에도 가입되어 있다.
5.5. 말리와의 관계
말리도 감비아와 마찬가지로 예전에 연방을 이룬 적이 있었다. 하지만 감비아와 달리 말리와는 갈등이 존재한다. 하지만 말리는 세네갈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2020년 8월에 레바논에서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가 일어나자 세네갈 정부는 다카르 항구에 있던 질산암모늄을 말리로 옮기기로 했다.#
5.6. 나이지리아와의 관계
19세기에 풀라족들에 의해 졸로프 왕국이 멸망했다. 세네갈과 나이지리아는 가나와 함께 졸로프 라이스의 종주국 역할을 자처하며 서로 다투고 있다.
6. 지역별 관계
7.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