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노 리큐(전국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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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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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 4 황 오프닝. 왼쪽이 와비스케, 오른쪽이 사비스케.'''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캐릭터 성능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 무장. 전국 바사라 4 확장팩 전국 바사라 4 황의 신규 무장으로 참전했다. 성우사쿠라이 타카히로. 속성은 감(感). 일인칭은 보쿠(와비스케), 오레(己, 사비스케).[1]

2. 상세


호칭은 차미적미(侘美寂美).[2] 얌전한 '와비스케(ワビ助)'와 호전적인 '사비스케(サビ助)'라는 두 인격이 공존하는 이중인격자. 머리를 묶고 온화한 표정이 와비스케, 생머리에 사나워 보이는 표정이 사비스케이다.
인격이 왔다갔다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두 인격이 마치 다른 사람처럼 서로 대화를 하고 그 때마다 리큐의 모습도 와비스케와 사비스케의 모습으로 계속 바뀐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도 둘의 얼굴이 같이 있으며, 전투 준비 화면에서도 자세히 보면 와비스케와 사비스케 둘 중 한 명의 모습으로만 나오고 출격시의 대사도 둘이 다르게 나온다.[3] 그러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와비스케와 사비스케를 한 명의 캐릭터로 취급한다.[4]
얼핏 보면 사비스케가 지나치게 호전적이라 와비스케가 고생하는 것 같지만, 실은 얌전한 성격이라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쩔쩔매는 와비스케를 사비스케가 지켜 주는 쪽에 가깝다. 대화 내용을 보고 있으면 형제가 티격태격하는 것 같은 느낌. 카가 마츠리 스테이지에서 사비스케가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가자고 말하자 와비스케가 당황하는 대사를 듣고 있으면 꽤 웃긴다.(…)
무기는 부채. 눈물점이 매력적이며 금발인데,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인이 이렇게 된 이유는 실제 인물 센 리큐의 일화 중 유독 에 얽힌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캐릭터 컨셉은 '다인 초능력자'. 그래서 항상 날아다닌다.

3. 작중 행적



3.1. 전국 바사라 4 황


도요토미군의 다두(茶頭)로 있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암살 미수 의혹을 받아 도요토미군에게 쫓기고 있다. 히데요시와의 다도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히데요시는 그저 '''"그 녀석은 이 세상에 있어서 재앙이다."'''라고 짤막하게 말한다.
드라마 루트는 발매 전에 예고한데로 마츠나가 히사히데와 엮이면서 굉장히 심각한 전개로 흘러간다. 결국 와비스케는 히데요시 님과 다시 만나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돌아가는데 그 때 하필이면 히데요시는 마츠나가와 결전을 벌이는 중이었다. 그리고 리큐에게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으며,[5] 히데요시와의 다도회에서 리큐가 히데요시의 마음을 읽어버렸고[6] 이 일로 히데요시가 리큐에게 할복을 명했다는 사실이 이 시점에서 밝혀진다. 히데요시가 리큐를 세상의 재앙이라고 일컬은 것은 단지 자신의 마음을 읽었다는 이유가 아니라 리큐가 '사람의 근본에 잠든 약함을 밖으로 드러내서 세상의 약함을 조장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히데요시를 만나러 갔지만 난전 중에 결국 히데요시를 쓰러뜨려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마츠나가는 리큐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눈여겨보더니 '''갑자기 그의 배에 칼빵을 놓고는 "오늘부터 내가 경들의 스승이다"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마츠나가가 상처는 다 나았냐고 묻자 '''"시끄러. 당연히 엿같을 정도로 아프지"'''라고 사비스케가 대꾸한다.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았는지 한동안 와비스케의 인격은 깨어나지 않고 마츠나가는 와비스케를 깨어나도록 만들기 위해 우에스기 겐신을 치도록 명한다. 스테이지 돌입 후에도 겐신에게 대고 "경의 목숨을 이 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대놓고 말한다. 카스가와 겐신은 리큐의 모습을 보고 가엾게 여기고 있다. 카스가를 쓰러뜨리고 겐신과 대면하면서 와비스케의 인격이 깨어나기는 했지만 이 둘의 인격이 점점 섞이려는 징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켄신전에서 마츠나가는 와비스케를 보고 "고귀함의 상징인 신까지 치려고 하다니, 경은 세상의 재앙이군."라고 말한다. 이에 와비스케가 "결국 재앙이라면 사비스케 너처럼 있고 싶다"고 하면서 결국 인격 통합을 재촉하고 만다.
둘의 인격은 통합되었고, 마츠나가는 바로 아시카가 요시테루를 찾아간다. 사실 마츠나가가 와비스케를 깨운 목적은 그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해 요시테루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는 감정을 모두 끄집어내기 위한 것. 리큐는 요시테루와 싸우면서 그의 외로움과 열기를 갈구하는 마음, 뜨거움과 동시에 존재하는 차가움을 읽어내고, 이에 요시테루는 자신을 그렇게까지 공감해준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좀 더 자신에 대해 느껴달라고 청한다. 하지만 요시테루의 감정이 너무나도 격렬했던 나머지 리큐는 그것을 모두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주저앉고 만다. 마츠나가는 이에 요시테루에게 "시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나에게 기적을 내려 주지 않겠는가?"라고 물으며 요시테루는 이에 흔쾌히 응한다.
엔딩에서는 결국 버티지 못한 리큐가 정신줄을 놓아버릴 직전까지 가자 마츠나가는 '''"하나를 둘로 나누어 볼까"'''라는 대사를 하며 리큐에게 화약을 뿌린다. 그리고 요시테루는 마츠나가와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고, 둘의 검이 맞부딪히자 마츠나가가 '''"경에게는 이별을 보내도록 하지"'''라며 주변이 불꽃놀이처럼 펑펑 터진다. 이후 연기가 자욱한 어느 공간에서 와비스케와 사비스케가 서로 마주보며 놀라 서로를 부르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이 스토리 엔딩의 연출이 굉장히 불명확하여 리큐를 이용해 마츠나가가 요시테루를 죽였다는 해석, 요시테루가 아닌 리큐가 죽었다는 해석, 그리고 마츠나가와 요시테루가 힘을 합쳐 리큐를 아예 두 사람으로 나누었다는 해석이 있었는데, 엔딩 이후 스토리 내용과 통치연수가 정리되어 나오는 두루마리에 적힌 내용을 보면 두 사람으로 나뉜 쪽이 옳다. 4·4 황을 통틀어 최악의 트러블 메이커인 마츠나가와 요시테루 두 사람이 결과적으로 좋은 일을 해 주는 내용이라 플레이어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전국창세 모드에서는 처음에는 와비스케와 사비스케의 대립이 있지만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와비스케가 도요토미군의 병사가 죽는 모습을 보고 "아름다움이 느껴졌다"고 말하는 등 점점 와비스케와 사비스케가 동화되어가는 듯한 낌새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전국 창세 엔딩에서는 병사들의 시체가 쌓인 곳 한가운데서 차를 마시며 아름답다는 말을 하더니 아직 살아있던 병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확인사살한다. 그리고 "생과 사도 같은 것. 정과 무정도 같은 것. 그리고 와비와 사비도 마찬가지로..."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와비스케와 사비스케가 완전히 통합된 듯하다. 일단 이 때의 겉모습은 와비스케의 모습인데, 엔딩을 잘 보면 내내 찻잔이 하나만 나오다가 리큐가 떠나간 자리에 찻잔이 '''두 개''' 남겨져 있는 마지막 장면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3.2.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호조군의 잔당을 토벌하며 둘끼리 대화한다. 사비스케는 세상이 지루하다고 하고 오다 노부나가가 지배했던 천하를 어느 순간, 와비사비도 이해하지 못하는 야만인인 히데요시가 차지했다고 디스한다. 그래도 와비스케는 잔혹한 노부나가보다는 히데요시가 좋은 히노모토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제5장 〈오다와라의 역(逆): 하얀 재회〉에서 히데요시와 맞서기 위해 오다와라 성으로 처들어온 다테 마사무네를 막아선다. 사비스케는 마사무네에게 공격을 퍼붙지만 와비스케는 마사무네와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한다. 와비스케는 마사무네에게 히데요시는 외국까지 침공해 지배하려 하고 그걸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다. 이에 마사무네는 결과가 어쨌든 자신을 믿는다고 답한다. 사비스케는 이 대답에 비웃지만, 와비스케는 뭔가 깨닫고 사비스케를 억누르며 마사무네게 길을 터준다.
제6장 제 2차 우에다 성 전투에서 리큐칠철(利休七哲)[7] 중 1명인 호소카와 타다오키이시다 미츠나리를 암살하려는 부대 멤버로 언급된다.

4. 캐릭터 성능


리큐의 속성은 감(感)으로 현재까지 시리즈를 포함해서 유일하게 감 속성 캐릭터이다.[8] 다인(茶人)답게 사용하는 고유기들도 다수가 다도와 관련되어 있다. 괴석(懐石)[9]과 노다테(野点)[10]를 비롯해 '테마에(占前)',[11] '쿠치키리(口切り)'[12] 등 다도 용어에서 유래된 명칭이 많다는 것도 특징적.
이중인격이기는 하지만 두 인격일 때의 캐릭터 성능이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플레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사용한 기술에 따라 와비스케와 사비스케의 모습으로 계속 바뀌며 이 때의 음성도 다르다. 와비스케는 기본적으로 겁 많고 소심한 목소리이지만 사비스케일 때는 호전적이고 다소 광기까지 느껴지는 목소리이다. 그리고 일부 기술을 이용해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인 붙이는 기능과 비슷한 '''록온'''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록온이 된 적은 행동 불능이 되고 고유기의 효과가 강력해지거나 리큐가 그 적을 우선 추적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가지고 있는 고유기들도 매우 유용하여 잡졸 처리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방향키+세모로 나오는 돌진 공격, 적을 록온 상태로 만드는 R1도 쓸 만하며, 특히 세모 홀드로 적을 끌어들이고, 네모 홀드로 적을 띄운 후 추격하여 부채 난무(L1+세모)로 콤보를 올리는 패턴도 유용하다.
무엇보다도 리큐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은 세 번째 고유오의인 괴석(돌덩이 소환)으로, 돌덩이를 소환한 상태에서는 리큐의 움직임에 돌덩이도 각각 다른 패턴으로 반응하여 공격을 보조해 준다.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돌들이 극강 방어 수단도 되고 사기적인 공격 수단도 되기 때문에 리치가 짧다는 본질적인 약점이 있는 리큐를 자유자재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돌덩이 소환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R1을 이용해 돌을 한 곳으로 모으고 L1+세모로 돌을 회전시켜서 적을 돌로 짓이겨버리는 패턴이 매우 강력하여 여기에 걸리면 진대장이고 적장이고 죄다 맥을 못춘다. 즉 처음에 잡으면 무기가 부채라 리치가 짧고 다루기 어려울 것처럼 보이지만, 익숙해지면 사기 캐릭터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강해지는 캐릭터이다.
스샷으로 공개되었던 전장에서 난데없이 차를 마시는 모습은 두 번째 고유 오의 '노다테'이다. 이 오의는 발동에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발동이 되면 전방의 적은 큰 물방울에 갇혀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으며[13] 주변의 적들은 차가 나온 순간부터 기술이 끝날 때까지 정좌하고 기다린다. 주력으로 쓰기는 애매하지만 차를 마시면 리큐 자신의 체력은 회복되기 때문에 의외로 고난이도에서는 한 번씩 써 주면 유용한 기술이다. 다른 무장들이 정좌하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겠다고 적으로 등장하는 리큐에게 이 오의를 일부러 맞는 유저들도 간혹 있다(...).

5. 기타


신 캐릭터로 추가가 결정되었을 당시 현지 팬덤에서는 좀 뜬금없는 인선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며, 일각에서는 다도인이라는 점을 근거로 '''다구 집어던지면서 싸우는 거 아니냐'''는 등의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캐릭터 자체의 개성은 흠잡을 곳이 없지만, 4 황 발매 전 예상과 달리 스토리에 차지하는 비중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떨어지는 편이다. 좀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도대체 왜 나왔냐?"'''라고 평할 정도로 스토리상의 비중도 나중에 끼어든 캐릭터라는 게 티가 날 정도로 낮고, 자신의 스토리 외 등장인물들과는 접점이 아예 없다. 아니 다른 무장이 스토리에서 리큐가 '''안 나온다.''' 다테 마사무네와 만났을 때 이벤트 무비가 있기는 하지만, 정작 리큐 본인이나 마사무네의 스토리에서는 만나는 부분이 없다. 그리고 자신이 총대장으로 나오는 스테이지 그런 거 없으며 누군가와 함께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없고, 스토리 진행 중 가끔 뜨는 리큐와의 1 대 1 대결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적으로 만날 일이 없다. 안타깝게도 오슈 라디오 역시 추가 내용 없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리큐는 전 무장 중 유일하게 오슈 라디오에서도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발매 전 리큐와 더불어 신 캐릭터로 나란히 광고하던 요시테루와 쿄고쿠 마리아가 본작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사비스케 모습일 때 콜라보 DLC 의상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켄 마스터즈 복장 싱크로율이 꽤 높은 편. 깔잠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의상과 색상 때문에 일부 팬덤에서는 멜론빵(...)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리큐의 희화 바사라 기 일러스트나 창세 루트 엔딩을 보면 나팔꽃이 등장하는데, 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센노 리큐의 다회에 초대받아 갔을 때 뜰에 심어져 있던 나팔꽃이 전부 다 베어져서 없어지고 다실 도코노마에 딱 한 송이만이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고 "한 송이뿐이기에 더욱 두드러지는 나팔꽃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냈다"하여 이를 크게 칭찬했다는 일화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4 황의 엔딩곡인 '헤븐리 블루(ヘブンリーブルー)'는 서양나팔꽃(heavenly blue)의 영문 명칭이며, 가사 중에도 '한 송이 나팔꽃의 아름다움(一輪の朝顔の美しさ)'이라는 구절이 있다.

6. 관련 문서



[1] 원래 '오노레'로 발음하는 거지만 게임 내에서는 오레로 발음된다. 고어#s-1체 1인칭으로 주로 남자가 동료 또는 아랫사람에게 쓴다.[2] '와비사비'라고 읽는데 와비사비는 일본의 미학 중 하나로, 검소하고 정적인 것을 일컫는 말이다. 와비(佗び)는 세속적인 것에서 벗어나 부족하면서도 충족적인 생활에서 느끼는 미학, 사비(寂び)는 낡고 은은한 정취를 한적함 속에서 느끼는 미학을 뜻한다. 사실 뜻 자체는 고독하다, 황량하다 등 좋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 미학의 본 바탕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독을 인식하고 그 고독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고자 하던 일본 불교 정신이 깔려 있다. 다도에 불교 정신을 도입함으로써 다도의 예술성을 높이고자 했고, 재물에 대한 욕심 없이 가난하면서 깨끗한 속에서 풍요로움과 간소함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3] 각 무장들과 대면했을 때 리큐를 잘 모르는 무장들을 빼면 와비스케와 사비스케를 구분하고 '너희들', '당신들'이라고 복수로 칭한다. 한 명으로 대하면 와비스케나 사비스케가 두 명이라고 정정한다. 단 4 황 스토리에서 도요토미군 무장들은 사비스케가 있는지도 몰랐다.[4] 전 무장과 한번씩 상대하는 다케다 도장에서 보면 와비스케와 사비스케가 따로 등장한다.[5] 타케나카 한베에와의 대화에서 밝혀지는데, 정확히는 리큐가 의도적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의도치 않게 상대의 본심이 리큐의 의식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이라고 언급된다. 또한 여기서 한베에가 리큐를 '귀중한 존재'라고 하면서 도요토미군으로 돌아오기를 권유하는 것으로 보면 나름대로 리큐(의 능력)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던 듯.[6] 대화 중간에 와비스케가 히데요시에게 친구를 위해 살아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7] 센노 리큐의 제자들 중 특히 뛰어난 7명을 일컫는 말.[8] 미츠나리로 속성 변화 무기를 통해 감 속성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9] 차를 대접하기 전에 나오는 간단한 요리를 말한다.[10] 야외에서 열리는 다회라는 뜻.[11] 말차를 달여 손님에게 낼 때의 법식.[12] 새 찻단지의 봉인을 뜯어 처음 사용하는 다회. 보통 음력 10월에 행한다.[13] 네모 버튼 추가 입력으로 대미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