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놈즈
1. 개요
2011년에 개봉한 노미오와 줄리엣의 후속작은 맞지만, 사정이 생겨서 그런지 1편은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제작비를 댔지만 2편은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제작비를 댔다. 감독은 <쿵푸팬더>를 만든 존 스티븐슨이다.
MGM으로는 2008년 개봉한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 이후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알려진 시놉시스는 영국 가든 놈의 무리들이 실종하게 되면서 노미오와 줄리엣이 전설적인 탐정인 셜록 놈즈를 찾아 다니면서 생기는 일을 다룰 것이라 한다.
2. 출연진
- 에밀리 블런트/장예나 - 줄리엣 역 (목소리)
- 제임스 맥어보이/정주원 - 노미오 역 (목소리)
- 조니 뎁/장민혁 - 셜록 놈즈 역 (목소리)
- 추이텔 에지오포/박영재 - 존 왓슨 역 (목소리)
- 마이클 케인/탁원제 - 레드브릭 역 (목소리)
- 매기 스미스/송하림 - 블루버리 역 (목소리)
- 제이미 데메트리오/권창욱 - 모리아티 역 (목소리)
- 애슐리 젠슨/김도영 - 나네트 역 (목소리)
- 맷 루커스/황창영- 배니 역 (목소리)
- 스티븐 머천트[2] /김현욱 - 패리스 역 (목소리)
- 줄리 월터스/김도영 - Ms. 몬태규 (목소리)
- 리처드 윌슨/이인석 - Mr. 캐플릿 (목소리)
- 메리 J. 블라이즈/강시현 - 아이린 역 (목소리)
- 오지 오스본 - 폰 역 (목소리)
- 짐 커밍스 - 페더스톤 역 (목소리)
3. 예고편
4. 줄거리
5. 사운드트랙
전편 노미오와 줄리엣처럼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음악을 맡았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가사 있는 곡들을, 가사 없는 연주곡들은 크리스 베이컨이 작곡을 맡았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쓴 "Stronger Than I Ever Was", "Better Together", 2012년 리믹스 앨범 Good Morning To The Night에 참여한 호주의 댄스 뮤직 그룹 파나우(Pnau)가 리믹스한 엘튼 존의 1970~90년대 곡들로 수록되었다. 2018년 5월 4일 EP로 발매되었다.
"Stronger Than I Ever Was"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불렀고, "Better Together"는 영국의 가수 제시 웨어가 불렀고, 엘튼 존의 1992년 히트곡 "The One" 리믹스 곡에는 호주의 가수 베라 블루가 불렀다. 전편과 달리 엘튼 존이 직접 부른 곡은 없다.
5.1. 트랙 리스트
- 1. "Don't Go Breaking My Heart" (Elton John, Kiki Dee & Pnau) - 2:41
- 2. "Philadelphia Freedom" (Elton John & Pnau) - 3:34
- 3. "Boogie Pilgrim" (Elton John & Pnau) - 2:50
- 4. "Stronger Than I Ever Was" (Mary J. Blige) - 3:39
- 영화 주제가이며 경쾌한 R&B 곡이다.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불렀다.
- 5. "The One" (feat. Vera Blue) (Elton John & Pnau) - 3:15
- 6. "Better Together" (Jessie Ware) - 3:29
- 엔딩 크레디트 삽입곡이며 경쾌한 팝 곡이다.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제시 웨어가 불렀다.
6. 평가
깔끔한 스토리로 진행되지만 너무 평이한 캐릭터들, 딱 1곡 나오면서 작품 분위기와 전혀 안맞는 뜬금없는 노래, 어디서 많이 본 장면들 등등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이미 다른 회사들에서 많이 봤던 장면이 유사하게 나오는 등 한마디로 '차별화'에 실패하고만 작품. 몇몇 기발한 장면들 등에서는 제작진들의 노력과 고뇌가 곳곳에서 보이지만 8개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3][4] 가 전쟁을 치르고있는 미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이 정도로는 관객에게 통하기가 어렵다.''Sherlock Gnomes'' is sadly, utterly stumped by the mystery of the reason for its own existence.
슬프게도 셜록 놈즈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 로튼 토마토 총평(컨센서스)
셜록 홈즈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셜록과 왓슨의 갈등과 이상한 모리아티의 재해석 등으로 인해서 신선함을 느낄 수는 있다. 조니 뎁도 나름 셜록 홈즈를 잘 연기했다.
7. 흥행
7.1.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메이즈, 미션 이스탄불 4: 익스트림 데이, 촉산 복마전, 퓨쳐 월드(이상 2018년 10월 2일),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극장판 토미카 하이퍼 레스큐 드라이브헤드, 베놈, 셜록 놈즈, 암수살인, 토이무비: 미래대모험, 헌터스 프레어(이상 2018년 10월 3일), 너는 여기에 없었다, 늑대인간의 후예, 데드 리스트, 맥퀸, 배틀쉽: 라스트 솔져, 에일리언 킬러, 이비자 언데드, 일진 2, 정신병원(이상 2018년 10월 4일)까지 총 20편이다.
개봉 첫날 6위로 출발했다.
7.2. 북미
7.3. 중국
7.4. 일본
7.5. 영국
7.6. 프랑스
7.7. 독일
8. 기타
- 개봉일은 2018년 1월 12일로 예정되었으나, 2개월 뒤 2018년 3월 23일로 미루어졌다.
- 2017년 11월 3일, 영화 제목이 '노미오와 줄리엣: 셜록 놈즈'에서 '셜록 놈즈'로 변경되었다.
- 제목에 쓰인 '놈(Gnome)'은 땅속의 요정을 뜻하는 말로 정원에 장식용으로 쓰이는 모형이다.
- 주인공 셜록 놈즈를 맡은 조니 뎁은 예전에 성우로 참여한 랭고로 4년 연속 수상중이던 픽사를 물리치고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흥행 실패의 쓴 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