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현

 



'''손우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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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
'''Ucal'''

'''손우현 (Son Woo-hyeon)'''
'''출생'''
2001년 1월 30일 (23세)
'''국적'''

'''ID'''
'''KT Ucal''' #
K T #
'''포지션'''
미드
'''별명'''
유다[1]
강한 남자[2]
조선제일검[3][4]
박종우의 수제자[5]
'''소속'''
''' '''
'''(2017.05.?? ~ 2018.11.20)'''

(2018.11.22 ~ 2019.11.19)

(2020.01.14 ~ 2020.05.18)
'''[image] kt Rolster
(2020.05.27 ~)'''
'''계약종료 '''
2022년 11월 22일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2018 시즌
2.2. 2019 ~ 2020 시즌
2.3. 2021 시즌
3. 수상 경력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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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on "Ucal" Woo-hyeon'''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Afreeca Freecs, Griffin, 現 kt 롤스터 소속 미드 라이너.
닉네임은 원래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불린 별명으로, 2018 스프링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는 강하다"라는 뜻도 있어[6] 마음에 들어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추어 시절 카카오TV가 아직 다음팟일 때 '박종우 수제자'라는 타이틀로 인터넷 방송을 했었는데, 노마이크 빡겜방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2. 플레이 스타일



2.1. 2018 시즌


기본 피지컬이 뛰어나고 상황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는 다재다능함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있는 딜러 챔피언, 특히 야스오와 이렐리아로는 상대 라이너를 찢어버릴 듯한 공격성으로 캐리하거나, 스웨인과 아지르 같이 수비적인 픽으로도 상대 라이너를 오히려 찍어누르며 한타에서 막대한 변수를 창출해낸다. 공격적인 스타일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서포팅형 챔피언인 갈리오도 잘다룬다.
이러한 넓은 챔프폭 덕분에 유칼의 폼이 최상이고 미드의 중요성이 올라온 2018 롤드컵에서는 팀이 거의 웬만해서는 막픽으로 미드를 숨겨줌으로써 상대 조합을 보고 카운터칠 수 있는 픽을 쓰게 한다. 미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2018 LCK 서머 정규 시즌에는 자신있게 미드 선픽을 함으로써 팀의 밴픽에 도움을 주고 미드 선픽을 해서 상대가 카운터 치더라도 라인전을 대부분 반반 이상 가져갔다.
단점이 있다면 본인이 자력으로 라인전에서 변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난하게 한타 페이즈까지 게임이 끌렸을 경우 다소 취약해지는 측면이 있다. 어떤 챔피언을 잡든 간에 일관된 특징인데, 라인전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대신 한타에서 절대 데스하지 않고 제 몫을 하는 쵸비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부족한 점이다. 이 말은 유칼이 제 장점을 전부 발휘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든 라인전 단계에서 반드시 균열을 만들어내야만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유칼의 한타 포지셔닝은 라인전과 동일하게 "내가 안 죽고 끝까지 딜한다" 보다는 "내가 죽더라도 각이 보이면 일단 하고 본다"는 성격이 강하므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변수를 생성하기보다는 압도적인 딜량 누적으로 차근차근 우위를 점해야 하는 미드 코르키의 경우 이러한 유칼의 성향과 맞지 않는 모습이다.
유칼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죽어도 라인전 단계에서 킬이나 어시를 수급하고 시작하는 공격성을 탑재하고 있어서 라인전을 정글과의 궁합으로 쉽게 풀어낸 뒤에 장점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기인, 쵸비가 다양한 챔피언 폭을 상대 라이너에 맞춰서 사용하여 상대를 말려버리는데에 특화된 변수 억제력에 기반을 둔 캐리를 한다면 유칼은 다양한 챔피언 폭을 본인의 스타일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 상대방이 알아도 막기힘든 변수 생성력으로 캐리하는 스타일이다.

2.2. 2019 ~ 2020 시즌


그런데,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데뷔 시즌에 보여줬던 센세이셔널한 모습만큼의 임팩트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클래스는 어디 안간다고 번뜩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긴 하나 어째 가는 팀마다 어디 한두 군데씩은 빵꾸가 나거나 이상하게 부진해서 자기가 팀을 캐리하고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성장이 정체되어버린 느낌. 3년차인 그리핀에서도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시즌이 플루크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조금 더 정확히 짚어보자면, 유칼의 특징은 라인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게임 내의 변수 창출 능력과 지배력이 뛰어난 대신에 중후반 운영단계의 세밀함이 부족하며, 한타에서는 자신의 생존을 도외시하고 딜을 때려넣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면서도 중후반에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 픽 + 유칼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라인전 단계의 갱킹 + 짤리는 것을 보완해줄 수 있는 맵 장악력이 뛰어나고 세밀한 운영을 하는 오더 + 한타의 판을 깔아줄 수 있는 이니시에이터 + 자신이 죽더라도 한타를 마무리할 능력을 갖춘 딜러가 필요하다.
뭔가 요구하는 게 너무 많아보이면서 동시에 뭔가 이상한 점을 느꼈을 텐데, '''사실 유칼에게 필요한 것은 18 KT 그 자체이다.''' 애초에 KT의 슈퍼팀 시절부터 연습생을 시작해서 그 슈퍼팀을 보고 배웠을 테니 '''슈퍼팀에 부족한 미드의 게임 지배력과 딜 보완, 변수 창출 능력에 극도로 특화된 것이 바로 유칼이었던 것이다.''' 태생부터가 철저하게 슈퍼팀 KT에서 폰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길러진 선수가 바로 유칼이었던 것.
그러나 한 팀에 완벽하게 맞는 퍼즐 조각이란 것은, 달리 말하면 아주 넓은 육각형이 아닌 이상 다른 팀에 가면 틀어지고 맞지 않을 공산이 크단 뜻이다. 이와 같이, 하나의 팀 컬러에 극한으로 특화된 선수들은 자신에게 모든 것이 갖춰진 팀에서는 단점은 사라지고, 장점은 극대화되므로 그 팀내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존재가 되겠지만, 반대로 그런 팀이 사라지면 요구하는 것이 지나치게 많아지기에 팀을 자신에게 완벽하게 맞추지 않으면 전혀 빛을 발하지 못하고 급격하게 몰락할 수밖에 없다.[7]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칼 본인이 스타일을 바꿀 수밖에 없겠지만, 이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최전성기의 기량을 찾기는 매우 힘들다.[8] 게다가 2018 롤드컵 이후부터 드러난 유칼의 치명적인 단점이 사실상 유칼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넓은 챔피언 폭을 자랑하는 것과는 다르게, 메타 적응력이 극도로 떨어지다 보니 새롭게 부상하는 챔피언을 정말 못다룬다.[9] 이 때문에 현재는 잘 쓰는 챔피언이 한정된, 챔프폭이 굉장이 좁은 미드라이너라 더욱 쓰기 까다롭다.
결론은, 본인에게는 매우 잔인한 평가가 되겠지만 '''유칼은 이미 슈퍼팀의 해체로 인해 자신의 최고점을 발휘할 기회를 완전히 상실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수 본인이 어떻게 해서든 성장을 이루거나, 최소한 슈퍼팀 시절에 맞춰진 자신의 스타일을 바꿔야 하는데 이를 실패한다면 정말로 '''데뷔 시즌에만 찬란하게 빛난, 역대급 플루크를 보낸 선수로써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다.'''[10][11]
2020 시즌 기준으로는 기복이 심하게 생기면서 저점과 고점이 극으로 치닫는 오락가락한 폼을 보여주게되었으며, 데뷔시즌에 가장 큰 장점이었던 강력한 라인전과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변수창출력이 사라졌고 후반 성장 기대치가 높은 챔피언 위주로 다루게 성향이 변화되었다. 현재 플레이 스타일은 미키, 그것도 최전성기에서 살짝 폼이 밀려난 미키와 비슷하며 후반 기대치가 높은 챔피언을 잡고도 공격성을 주체하지 못해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는 단점 또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그나마도, 기복이라고 포장해 줄 수 있는 실력도 점차 고점의 높이도 빈도도 줄어들고 있기에 선수로서의 미래는 점차 어두워지고 있다고 봐야할 듯.

2.3. 2021 시즌


그런데 암울했던 예상을 뒤엎고 케스파컵부터 점차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스프링 시즌 기준으로 전성기 시절에 못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확실히 전성기 시절의 폼을 회복한 것인지는 이후 시즌까지 기다려 봐야 하겠지만, 주사위로 평가받던 극단적인 공격성이 상당히 줄어들고 대퍼팀 시절의 캐리력과 변수 창출 능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한 호재. 라인전 스노우볼링 챔피언에 한정된 좁은 챔프폭과 기량이 줄면서 극후반 위주의 챔피언만 다루던 극단적인 플레이 스타일에서 벗어나 지난 시즌 KT의 주전이었던 쿠로가 빅토르 등의 챔피언들로 보여주던 안정적인 플레이를 습득함과 동시에 본인이 전성기 시절에 보여주었던, 요네와 같은 챔피언으로 날카로운 변수 창출 능력 또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라인전에서의 안정감이 이전 시즌에 비해 크게 올라오면서 스프링 초반 기준으로 팀 내에서 도란과 더블 에이스라 평가 받으며 이 모습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제2의 전성기를 보여줄 가능성도 남아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빅토르랑 오리아나를 제외한 정통 AP 메이지를 잘 다루지 못한다는 것인데[12] 작년 스프링 담원의 원거리 딜러였던 뉴클리어가 당시 최고 티어의 원딜이었던 아펠리오스를 다루지 못해 담원이 1라운드 내내 밴픽 페이즈부터 큰 손해를 봤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매우 아쉬운 부분. 현재는 이 문제점을 인지한 코치진에서 AP 메이지 숙련도가 괜찮은 도브를 교체 기용하면서 그 점을 일단은 상쇄시키고 있다.

현재 플레이 스타일은 LPL의 나이트와 거의 유사한 수준. 라인전의 안정성과 강력함에 한타 변수 창출력과 압도적인 한타 드리블능력, 한타 캐리력을 갖추면서도 거의 죽지않는 안정감 등, 여러 유사점이 많다. 한때 유칼은 2018 서머에서 우승한 이후로 차세대 LCK를 책임질 미드라는 평가를 받았었으나 2018 롤드컵 이후로 계속 부진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가 18 유칼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아 드디어 돌아왔다. ~~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KING-ZONE DragonX

'''kt Rolster'''

SK telecom T1
'''준우승 기록'''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LCK[13]

'''LCK'''[14]

LPL[15]

4. 선수 경력




5. 여담


  • 2018 시즌에 '포스트 페이커' 소리까지 듣던 초특급 신인이었는데, 18 롤드컵에서 루키의 템 안사온 르블랑에게도 흠씬 두들겨맞더니 그 이후 2019 ~ 2020 시즌 모두 하위권 미드 라이너가 되어버려서 팬들 사이에서는 "루키의 뇌진탕 펀치에 뇌가 흔들려서 그만...", "루키가 유칼의 영혼을 가져갔다"는 식의 밈이 있다. 유칼이 푸짐하게 싸는 경기가 있으면 대체 애를 어떻게 때렸으면 이 지경이 되냐고 드립을 치고, 가끔 유칼이 캐리하는 경기가 있으면 루키짤을 올려놓고 '입금 확인되었습니다. 영혼 1경기만 풀어드릴게요.'라고 드립을 친다.
  • 인터뷰나 오프 더 레코드, KT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의 영상들을 보면 매우 유쾌하고 4차원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사진 찍을때 포즈 모음이나 OGN의 "차이가 나는 인터뷰", 승자 인터뷰에서 인터뷰어의 드립과 농담을 받아치고 팬미팅에서도 라이즈 포즈를 따라해주는 등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다. 어린 유망주, 게임 내에서의 활약, 유쾌하고 약간은 이상한 성격의 삼위일체로 많은 팬들의 호감을 받고 있다.
  • 클템은 많은 신인 선수들이 긴장 때문에 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칼은 또라이라서 긴장하는 모습 없이 대활약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잘 될 선수라며 칭찬한 바 있다.[16]
  • 학급에서 공부와는 담쌓고 게임만 했었음에도 우등생으로 꼽힐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고 한다.[17] 그 때문인지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말했을 때 부모님이 매우 반대하셨다고. 하지만 자신이 이 길을 걷지 않으면 분명 후회할 것이라는 말에 결국 프로의 길을 허락하셨고, 지금은 아들을 매우 자랑스러워해 티비에 유칼 본인이 나올 때마다 좋아하신다고 한다. 부모님 역시 경기를 챙겨보는지 유칼의 아버지가 페이스북에 유칼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 내용이 대퍼스런 감동.[18]
  • 2018년 7월 24일 젠지전에서 이기고 MVP 인터뷰에서 데프트가 KT의 서열에 대한 질문에 자신이 유칼보다 서열이 아래라는 답변을 하였다. 또한 마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유칼이 데프트와 러쉬에게 은근슬쩍 반말한다고 한다. 데프트와 러쉬가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러쉬가 제일 서러울 것이라고 한다.[19] #
  • 같은 01년생이고 실력도 리그 최정상급으로 닮은 쵸비와는 여러모로 같은 향기가 나는 점이 많은데, 실제로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18 서머 그리핀 vs KT 전을 앞두고 성캐쇼에서 "쵸비를 한번 죽여놓겠다."라고 유칼이 장난스레 선언했을 정도이다. 그리고 실제로 3세트에서 탈리야로 쵸비를 솔킬따버렸다. 시간이 흘러 쵸비와 유칼은 결승이라는 자리에서 다시 맞상대하게 되었는데 인터뷰에서 한번 죽여주겠다던 쵸비를 또 솔킬따버렸다. 이렐리아 vs 조이 구도에서 풀피 조이를 점멸까지 써가며 기상천외한 다이브 킬각을 본 것이다. 또한 이 둘은 실제로 친하여, 사설 게임을 열어 서로의 기강을 확인하기 위해 쵸비와 1:1 대련을 했다.
  •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원래 꿈은 CEO였다고 한다. 돈 많이 벌어서 여기저기 기부하고 다닐 거라고. 또한 수능 볼 친구들에게 문제집을 사서 선물해줬다고 한다. #
  • 기인한테 듀오해달라고 데꿀멍시전한 적이 있다.[20]
  • 아이유의 팬이다. 개인방송중 유애나 인증을 하기도 했으며, Twip 프로필사진도 아이유. 아예 솔랭 아이디도 아이유칼로 바꿔버렸다. 2019 아이유 콘서트에 가서 굿즈를 대량으로 구매했다. 2019 LCK 스프링 슬럼프가 왔었을 때 우연히 아이유 노래를 접하게 된 것이 그 계기.
  • 개인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하는데, 2019년 11월부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트위치로의 동시송출도 시작했다. 12월부터는 투네이션 계정을 개설하면서 시험적으로 트위치의 단독송출도 시작하였으며, 러너의 호스팅을 받기도 했다. 한 번에 12시간씩 쉬지 않고 방송을 키면서 솔랭을 계속 돌리는 경우가 잦으며, 노래는 아이유 노래만 세자리 넘게 받아서 무한반복 시키는 것이 방송의 핵심. 시청자도 시간에 상관없이 2000명 가까이 되는 편이다. 최근엔 타잔과 함께 듀오를 자주 돌리면서, 롤갤에서 파생된 타잔의 별명인 어둠잔이라 부르며 놀린다. 그리고 2020년 10월 LCK 서머 종료를 기점으로 다시금 개인 방송을 시작했는데, 닉네임을 아이유칼에서 유칼국수로 바꿨다.
  • 은근 키가 크다. 데프트와 비슷하거나 살짝 커보이는걸 보아 179~180 즈음 인듯.

[1] 기존의 KT 미드 라이너였던 주님을 밀어내고 KT의 주전자리를 차지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2] 그의 닉네임 유칼의 원래 의미이며, 롤챔스 해설진에서 밀어주는 별명이기도 하다. MVP 인터뷰 도중 화장실이 가고 싶지만 자신은 강한 남자이기에 참을 수 있다는 똘끼 넘치는 대답을 보여주며 반쯤 공식 별명화 되었다.[3] 2018 LCK 서머 2라운드 아프리카전에서 야스오를 잡고 화려한 캐리를 보여주며 얻은 별명. 결승전 2세트에서 이렐리아로 상대 쵸비의 조이를 솔킬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4] 바리에이션으로 조선제일창이 있다.[5] 데뷔 전부터 박종우의 수제자라는 별명으로 인지도를 얻었으며, 현재는 공식적 자리에서보다는 인터넷 방송이나 롤갤같은 곳에서 널리 쓰이는 별명. 아지르를 화려하게 플레이할 때마다 연호되는 별명이기도 하다.[6] 성경에 등장하는 우갈(Ucal)이라는 인물로, 아굴이 지은 잠언30장을 후대에 전승한 두 사람 중 하나다. 이름의 뜻이 고대 히브리어로 '나는 강하다'라고 한다.[7] 흥미롭게도 유칼처럼 하나의 팀 컬러에 퍼즐조각의 역할을 맡아서 최근 포텐이 폭발해 담원의 첫 우승에 크게 기여한 고스트와도 유사한데, 둘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면 유칼은 데뷔시즌 한참 기량이 성장해야 할 타이밍에 자신에게 맞는 팀을 찾음으로서 그에 맞춰져 가면서 고점은 높아졌지만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고 이후 팀을 떠돌면서 자신의 장점마저 퇴색시키는 등 제대로 된 성향 변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기량이 정체하다 못해 퇴보된 반면에 고스트는 기량이 성장해야 할 데뷔 초기에 자신과 잘 맞는 팀을 만나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고점은 낮아질지언정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조건이 여유로워졌고 잦은 성향 변화를 강요받으면서도 장점은 끝끝내 지켜내는 유연한 성향 변화를 이뤄내면서 기량이 점차 성장하다가 자신에게 맞는 팀을 만들어내면서 포텐이 폭발한 셈이다.[8] 선수 본인이 유망주로서 성장해야 될 시기에 하나의 스타일이 완전히 정착해 버렸기 때문에 스타일을 아무리 바꿔보려 해도 과거의 잔재가 남아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점차 단점을 보완해 나가서 올라운더로 성장해야 했는데 유칼은 안타깝게도 그 시기를 놓쳤다.[9] 의외로 이런 케이스의 선수도 적지 않은데, 꿍과 크라운이 잘 써먹은 챔프는 분명히 많은데, 메타 적응력이 떨어져서 새롭게 부상하는 챔피언을 잘 다루지를 못하다 보니 막상 보면 항상 챔프 폭이 발목을 잡는다.[10] 여러 가지 의견이 존재하지만 확실한것은 선수가 유망주에서 포텐이 터져나갈 시점에 본인을 활용하던 팀이나 코치에게서 선수의 기량이 올라운더로 성장이 끝나지않았을때 팀과 코치를 떠날경우 선수에게 기량하락이라는 결과가 나올수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그리핀에서 씨맥이 나온 이후 타잔은 기량이 정체되며 몰락했지만 바이퍼는 기존에 기량이 완성이 되었기에 스타일 변경이라는 강수를 두고 클래스를 유지했다. 유칼 역시 아직 본인의 선수 기량이 완성되지 않았을때 본인의 스타일을 가장 잘 활용하던 슈퍼팀 KT를 벗어나며 기량이 정체, 하락되었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반대로 2018 시즌 라이벌로 꼽히던 쵸비가 씨맥과 함께하며 LCK 최정상급 미드 라이너로써 활약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막 기량을 끌어올리는 시점에서 팀과 코치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다.[11] 쇼메이커와 비교하며 코치진은 중요치 않다는 의견도 있으나 쇼메이커의 경우와 유칼은 다르다. 플레이스타일상 신인시절에 인게임내에서 약점이 명확하게 나뉘던 쵸비나 유칼과는 다르게 쇼메이커는 신인 시절에 인게임 내의 약점이 뚜렷하게 없었던 완성형 선수였다. 단지 챔피언풀에 약점때문에 밴픽단계에서 억제가 되었을뿐 메이지를 배제하고 브루저, 암살자 위주의 픽을 주었을때에는 언제나 팀을 이끌었던 선수다. 아칼리, 아트록스, 이렐리아, 르블랑으로 대표되는 2019 시즌 당시 쇼메이커의 시그니처 픽들이 대표적. 거기에 유칼과는 다르게 코치진은 바뀌었지만 함께하던 선수진은 동일했다. 특히 미드와 가장 호흡을 맞추어야하는 정글러는 항상 캐니언이었다.[12] 현 메타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는 신드라, 조이와 같은 챔피언이 대표적이다.[13] 2017 SKT, kt, SSG, MVP[14] 2018 KZ, AFs, KT, SKT[15] 2019 IG, JDG, FPX, TES[16] KT 역대 미드 중 최고로 평가받는 루키도 트롤쇼에서 카카오가 실전보다 스크림에서 훨씬 잘한다고 말하며 본인도 대회 때 실력이 100% 나오지 않는다며 아쉬워한 적이 있다. 물론 루키는 나중에 중국에서 기량이 만개했지만, 아무리 대형 신인이라도 떨지않고 대회에서 잘하는 게 어렵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준다.[17] 본인 피셜로 반 1등은 당연한거고 전교권에서 등수를 세었다고 한다.[18] 이 응원글은 시기상 아프리카전 이후 쓴 글로, 그날 고동빈의 바론 스틸을 비롯한 대퍼가 터진걸 유칼이 야스오로 혼자 캐리한 경기였다.[19] 위에 차이가 나는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미 데프트는 자기 서열 아래였고 러쉬는 본인 바로 위의 서열이었다.[20] 해주긴 해줬다.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