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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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숀 영(Mary Sean Young)
생년월일 : 195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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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p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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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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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에서.
미국의 영화배우. 젊었을 적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고전적인 미인상이면서 화장과 각도에 따라 중성적인 매력도 풍기는 배우였다. 1980년대에는 "Impossibly beautiful"한 여배우라는 찬사를 들었다.
데뷔하기 전에는 뉴욕에서 모델 겸 댄서로 활동하다가 1980년 영화 맨하탄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영화로 데뷔했다. 22세의 나이에 블레이드 러너의 레플리칸트 레이첼 역을 맡았고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노 웨이 아웃의 상대 역을 맡아 주가가 상승했다. 또한 영화 듄에도 등장하였다. 이렇게 SF와 로맨틱 코미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 후 배트맨 영화 시리즈에서 여기자 비키 베일 역에 캐스팅되었는데 촬영 1주일 전 낙마 사고로 킴 베이싱어로 긴급 교체되었다. 배트맨에 캐스팅되고도 교체된 게 두고두고 아쉬웠는지 배트맨 리턴즈의 캣우먼 역을 맡고자 '''캣우먼 복장을 구해 입고는 촬영장에 쳐들어가서 프로듀서 앞에서 "나는 캣우먼이다!"라고 외치는''' 용자 짓을 했지만, 결국 그 역할은 미셸 파이퍼가 맡게 되었다. 이 때부터 불운하게도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한다. 본인도 그걸 잘 알아서 시간이 좀 흐른 후에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 대중에게는 신인배우였을때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블레이드런너의 레이첼 역으로 주로 기억되고 그 이후에는 크게 인지도를 얻지못한 불운.
그 이후에도 배역 운은 여배우로써는 너무 없어서 이후 에이스 벤추라에서 복수를 위해 트랜스젠더가 된 여형사 아이혼 역과 지킬박사와 미스하이드의 헬런 하이드 역을 맡는 등 열심히 하지만 이미지상 계속 망가지는 역할로 낭비되었다. 계속해서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 주연이라 하기엔 애매하거나 조연이나 단역 같은 안습한 역을 도맡게 된다.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는 1993년 2번(러브 서클, 강아지를 타고 온 건달들), 1995년 1번(카우걸 블루스), 1996년(지킬 박사와 미스 하이드) 최악의 여우주연상이나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으나, 그나마 다행히 수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1990년 결혼 후 활동을 줄였고 현재도 계속 활동하고 있으나, 커리어는 그리 화려하지 못하다. 결국 지금은 제인 마치처럼 기억하는 사람이나 기억하는 잊혀진 배우가 되고 말았다. 커리어 관리도 문제였지만 개인적인 처신도 문제였는데 리즈시절엔 스캔들이 좀 있었고 2004년에는 과거 워런 비티가 치근거리는 것을 거절했더니 딕 트레이시 캐스팅에서 떨어뜨렸다면서 14년 전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뜬금없이 자기 일기장을 잠시 올렸다가 내리기도 했다. 2002년 이혼하기 전 그녀에겐 상담사가 3명이나 있었다는데 별 도움은 되지 않았는지 남편과 2011년 재결합했다. 남편은 로버트 루한으로 슬하에는 2녀(리오, 퀸)가 있다. 물론 딱히 구설수라고 할 만한건 없었고 단지 커리어가 꼬인 배우들은 언론의 쉬운 표적이라 유난히 크게 부풀려졌다고 보는 것이 공정하겠다.
2018년 8월엔 아들이랑 같이 영화 제작사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무단으로 들고 나오던게 감시 카메라에 찍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영 본인은 도둑질은 아니였고 착각했다며 다시 돌려줬고 고소당하진 않았지만, 부적절한 처신이었기 때문에 욕을 좀 들었다.
메리 숀 영(Mary Sean Young)
생년월일 : 1959년 11월 20일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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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p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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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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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에서.
미국의 영화배우. 젊었을 적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고전적인 미인상이면서 화장과 각도에 따라 중성적인 매력도 풍기는 배우였다. 1980년대에는 "Impossibly beautiful"한 여배우라는 찬사를 들었다.
데뷔하기 전에는 뉴욕에서 모델 겸 댄서로 활동하다가 1980년 영화 맨하탄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영화로 데뷔했다. 22세의 나이에 블레이드 러너의 레플리칸트 레이첼 역을 맡았고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노 웨이 아웃의 상대 역을 맡아 주가가 상승했다. 또한 영화 듄에도 등장하였다. 이렇게 SF와 로맨틱 코미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 후 배트맨 영화 시리즈에서 여기자 비키 베일 역에 캐스팅되었는데 촬영 1주일 전 낙마 사고로 킴 베이싱어로 긴급 교체되었다. 배트맨에 캐스팅되고도 교체된 게 두고두고 아쉬웠는지 배트맨 리턴즈의 캣우먼 역을 맡고자 '''캣우먼 복장을 구해 입고는 촬영장에 쳐들어가서 프로듀서 앞에서 "나는 캣우먼이다!"라고 외치는''' 용자 짓을 했지만, 결국 그 역할은 미셸 파이퍼가 맡게 되었다. 이 때부터 불운하게도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한다. 본인도 그걸 잘 알아서 시간이 좀 흐른 후에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 대중에게는 신인배우였을때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블레이드런너의 레이첼 역으로 주로 기억되고 그 이후에는 크게 인지도를 얻지못한 불운.
그 이후에도 배역 운은 여배우로써는 너무 없어서 이후 에이스 벤추라에서 복수를 위해 트랜스젠더가 된 여형사 아이혼 역과 지킬박사와 미스하이드의 헬런 하이드 역을 맡는 등 열심히 하지만 이미지상 계속 망가지는 역할로 낭비되었다. 계속해서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 주연이라 하기엔 애매하거나 조연이나 단역 같은 안습한 역을 도맡게 된다.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는 1993년 2번(러브 서클, 강아지를 타고 온 건달들), 1995년 1번(카우걸 블루스), 1996년(지킬 박사와 미스 하이드) 최악의 여우주연상이나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으나, 그나마 다행히 수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1990년 결혼 후 활동을 줄였고 현재도 계속 활동하고 있으나, 커리어는 그리 화려하지 못하다. 결국 지금은 제인 마치처럼 기억하는 사람이나 기억하는 잊혀진 배우가 되고 말았다. 커리어 관리도 문제였지만 개인적인 처신도 문제였는데 리즈시절엔 스캔들이 좀 있었고 2004년에는 과거 워런 비티가 치근거리는 것을 거절했더니 딕 트레이시 캐스팅에서 떨어뜨렸다면서 14년 전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뜬금없이 자기 일기장을 잠시 올렸다가 내리기도 했다. 2002년 이혼하기 전 그녀에겐 상담사가 3명이나 있었다는데 별 도움은 되지 않았는지 남편과 2011년 재결합했다. 남편은 로버트 루한으로 슬하에는 2녀(리오, 퀸)가 있다. 물론 딱히 구설수라고 할 만한건 없었고 단지 커리어가 꼬인 배우들은 언론의 쉬운 표적이라 유난히 크게 부풀려졌다고 보는 것이 공정하겠다.
2018년 8월엔 아들이랑 같이 영화 제작사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무단으로 들고 나오던게 감시 카메라에 찍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영 본인은 도둑질은 아니였고 착각했다며 다시 돌려줬고 고소당하진 않았지만, 부적절한 처신이었기 때문에 욕을 좀 들었다.
2. 출연 작품
- 미로의 끝 (Stripes, 1981) - 루이스
-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 레이첼
- 병원광 시대(Young Doctors in Love, 1982) - 스테판 의사
- 듄 (Dune, 1984) - 챠니
- 아기 공룡 베이비 (Baby: Secret of the Lost Legend, 1985) - 수잔 메튜스
- 노 웨이 아웃 (No Way Out, 1987) - 수잔 엇웰
- 월스트리트 (Wall Street, 1987) - 케이트 게코
- 아파치 (Fire Birds, 1990) - 빌리 리 거스리 2호 준위장
- 죽음 전의 키스(A Kiss Before Dying, 1991) - 칼슨 자매
- 치명적 유혹 (Love Crimes, 1992) - 다나 그린웨이
- 강아지를 타고 온 건달들 (Once Upon a Crime, 1992) - 피비
- 블루 아이스 (Blue Ice, 1992) - 스테이시
- 보험 걸린 사나이 (Fatal Instinct, 1993) - 롤라 케인
- 에이스 벤추라 (Ace Ventura: Pet Detective, 1994) - 로이스 아인혼(레이 핀켈)
- 처형에 관한 증인(Witness to the Execution, 1994)[1] - 제시카 트레이너
- 지킬박사와 미스하이드 (Dr. Jekyll and Ms. Hyde, 1995) - 헬런 하이드
- 인베이더 (The Invader, 1997) - 애니 닐슨
- 멘 (Men, 1997) - 스텔라
- 본 토마호크 (Bone Tomahawk, 2015) - 포터 부인
- 이스케이프 룸 (Escape Room, 2017) - 라모나[2]
-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2017) - 레이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