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쇼핑몰)
1. 개요
신세계그룹에서 경영하는 복합 쇼핑몰 브랜드. 국내 몰링의 대표 아이콘을 꿈꾸며 정용진 부회장이 추진한 야심작으로, 미국의 쇼핑몰 전문 운영 기업인 '터브먼'사와 제휴하여 기획했다고 한다. 실제로 정 부회장은 이 사업을 본인의 최대 프로젝트로 여기고, 스타필드 내에 여러 업체를 유치하려고 엄청나게 로비했다고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판교신도시(서판교)에 사는 정용진이 스타필드 하남을 자주 들른다는 말이 있다.[1]
2. 홍보
신세계가 야심을 품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홍보 전략도 적극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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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배우 정우성과 김지원이 출연했다. 이 모습만 보고 사람들은 SF 대작이라도 찍은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스타필드('''S'''tar'''F'''ield) 티저 광고였다. 수도권 버스에도 광고를 올리며 '어 저런 영화도 있나?'하는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이 꽤 많았다.
올림픽대로에는 '지금 뭐하남? 스타필드 하남!'이라는 광고 팻말도 붙였다. 강변북로에서 자유로 넘어가는 가양대교 북단에는 '언제 올 고양? 스타필드 고양!'이라는 팻말이 붙었다.
이렇게 대부분 광고 코드가 아재개그 성격이 짙은 편이다. 다만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다른 곳에서 인수한 매장이라 그런지 그냥 "코엑스에 새로운 별이 떠오릅니다" 라는 평범한 광고 카피를 사용했다. 가장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 역시 아재개그 성격에서 거리가 먼 광고를 진행했다.
다만 건물 디자인이나 로고가 웨스트필드 쇼핑몰[2] 과 지나치게 흡사하다는 지적도 있다.[3] 웨스트필드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3. 현재 운영 중인 지점
전국에서 스타필드 지점이 2곳 이상 있는 곳은 하남시가 유일하다.[11]
4. 공사중인 지점
4.1. 스타필드 청라
청라국제도시에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지번 기준 청라동 6-14,15,16번지)에 교외형 쇼핑몰 부지를 마련해 기반 공사를 다진다. 2017년 8월 18일 건축허가를 획득하였다. 2023년 완공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여담으로 이 스타필드 청라 입점이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타당성의 근거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예상부지와 청라국제도시역 간의 거리가 좀 있으므로 연계교통이 필수인 상태이다.[12]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구간 개통시 청라국제업무단지역과 청라국제도시역의 가운데 지점에 쇼핑몰이 들어서기 때문에[13] 일각에서는 중간역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비용 문제로 무산됐다. 다만 중간에 역을 만드는 것은 동묘앞역처럼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2세대 스타필드가 '스타필드 청라'에서부터 구현되리라 예상하고 2세대 스타필드에서는 하남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를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4]
2018년 7월 5일 경관 심의를 통과했다는 기사가 떴다.# 아마도 2018년 말이나 2019년 초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래 계획에는 높이 75m짜리 관람차가 있었는데, 이게 110m의 호텔로 변경되었다. 이에 대해선 선호도가 나뉘는 편.
롯데인천개발에 부지를 빼앗기며 2018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구월동 상권에서 철수하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기능을 청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쇼핑몰+호텔+백화점+테마파크 모든 게 접목된 역대 최대 규모의 스타필드가 될 것이라는 계획.
2019년 11월 29일 건축 심의도 조건부로 통과되었다.
다소 지연되었지만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던 스타필드 청라 사업에 갑작스럽게 하수처리 용량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업에 차질이 생길 뻔 했다. 당초 스타필드 청라의 계획이 최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했던 규모보다 배 이상 커지면서 2024년 하수처리시설 용량 확대 예정이었던 공촌하수처리장의 확장 시기 이전까지는 준공되더라도 하수처리 문제로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다행히 2020년 정부의 기업투자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에 스타필드 청라가 선정되어 1조 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결정되었고, 사업비 중 일부가 공촌하수처리장 조기 확장에 쓰이게 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예정이다.
교통영향평가 및 소방시설 승인 등을 거쳤다가 별도의 착공식 없이 2020년 5월 도로점용 승인 및 착공 승인과 함께 공사에 들어갔다. 본격 착공은 7월 중에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2021년 1월 신세계그룹이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인 SK 와이번스를 인수하고 장기적으로 돔구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는데 이를 두고 추후 스타필드 청라와 연계해서 인근 부지에 돔구장을 짓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부지 용도에 '운동시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부지에 유관기관과의 협조에 따라 돔구장을 짓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4.2. 스타필드 수원
화서역에서 도보 300m 거리에 있는 대유평지구 내 KT&G 수원 옛 연초제조창(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부지에 스타필드를 개발하는 계획이다. 2017년 12월 최초로 출점 계획이 보도되었고, 2018년 7월 정식으로 스타필드 출점이 확정된 사실이 밝혀졌다.#
KT&G와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사업자) 간 합작 회사를 세워, KT&G는 2677억 5000만원을 출자하며, 신세계 역시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2677억 5000만원을 출자하여 50:50의 지분으로 스타필드 수원(화서)을 개발할 예정이다.
2018년 9월 20일 KT&G에서 (주)스타필드수원으로 부지를 매도하였다.#
2019년 2월 7일 기사에 따르면, 법인을 만들고 땅도 확보해놨지만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아직 스타필드수원 개장과 관련하여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한다.#
2019년 8월 8일 기사에 따르면, 스타필드수원은 2022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필드수원과 관련하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공시서류검색을 할 수 있다.
2019년 12월 4일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화서역-복합환승센터-스타필드로 이어지는 연결통로를 구상중인 것으로 보인다.# 수원 스타필드가 확정된다면 현존하는 스타필드 중 단독 건물이 아닌 코엑스를 제외하고 수도권 철도역과 직접 연결되는 첫 번째 스타필드가 될 전망이다.
스타필드 수원 건립이 매우 빠른 속도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2020년 6월 경기도 건축허가 마지막 절차에 들어갔고 2020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8층 ~ 지상 8층의 연면적 약 32만9841㎡ 규모로 스타필드 고양, 창원과 비슷한 규모이다.
메가박스 입점이 확정되었다.
2020년 12월 23일 수원시 착공처리되었고, 크레인 등의 각종 건설 설비들이 들어가 공사중이다.
착공완료되어 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
5. 계획이 있는 지점
신세계 측은 앞으로도 수도권 일대에 스타필드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이외는 지역 상생 문제를 해결하는대로 세부 지역을 공개하겠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후 강남구 삼성동의 코엑스에 속한 코엑스몰의 운영권을 신세계가 장기 임차 방식으로 획득하여 '''스타필드 COEX'''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상술된 '현재 운영 중인 지점' 항목 참조.
5.1. 스타필드 창원
창원시 의창구 '''창원 중동 유니시티'''에 스타필드 창원을 계획 중이다. 신세계 프라퍼티가 구 제39보병사단 이전 부지인 유니시티의 상업지구 약 1만평을 750억원에 매입해 지방으로는 처음으로 스타필드 입점을 계획한다. 추진 규모는 '''지하 8층, 지상 7층, 연면적 32만 5천 제곱미터 (약 10만 평)'''으로, 스타필드 고양의 90% 수준이다. 추진 일정을 공식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유통업계의 소식통에 따르면 설계가 진행 중으로, 2018년 하반기 착공하기로 예정되었다. '스타필드 창원' 생긴다…수도권 밖 첫 진출 (아시아경제).
이에 소상공인단체와 정의당 경남도당이 중소 상권에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설치 반대를 주장했다. 성산구 창원시의원인 정의당 소속 노창섭은 5분 발언을 이용해 설치 불허를 주장했으나 발언 직후 창원시의회와 창원시장 시민의 소리에 입점 촉구 민원이 잇따랐고 문화 유통 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로서의 시민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 역시 나왔다.#
그러다 결국 2017년 12월 10일자로 신세계그룹에서 '''비수도권 최초의 스타필드'''인 스타필드 창원의 입점 계획이 확정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추후 계획 검토를 거쳐 인허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3월 20일 신세계측에서 창원시에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했다. #
하지만 입점을 둘러싼 소상공인들과 시민,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찬반 논란이 진행돼 왔던 만큼 창원시는 공론화위원회을 열어 시민 여론을 수렴해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스타필드 창원, 행정 절차 본격화>'''
이에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시 예산 3억 5천만원을 들여 스타필드 창원의 입점을 둘러싼 공론화 과정이 진행되었다.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1, 2차에 걸친 여론조사를 진행하였고, 조사 참여자 중 시민 참여단을 선정 하였다. 이들은 한국갈등관리연구소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참여 하에서 찬반으로 나누어진 전문가 패널과 함께한 토론회에 참여하였고, 시민참여단은 숙의 끝에 최종 표결 진행하였다. 그 결과 '''찬성 71%, 반대 25%'''로 찬성이 약 3배 가까이 더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초 여론조사 과정에서보다 찬성 의견과 반대 의견 간의 비율 차이가 더욱 벌어진 결과를 보인 것이었다. 공론화위는 찬성 의견을 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공론화에서 조사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스타필드 창원의 입점과 관련한 정책 결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창원 입점 찬반 공론화 결과 발표>'''
2019년 10월 7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개인적으로 스타필드 반대 입장이지만, 공론화 위원회 결정이 스타필드 수용이므로 그대로 따르겠다고 밝혔다. 기사
이후, 신세계는 창원 현지 법인 (주)스타필드 창원을 설립한 후, 신세계 프라퍼티를 통해 유상증자의 형태로 초기 자본금을 출자하였다. 현재 보완된 교통영향평가 의뢰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입점 매장 구성, 건설 준비,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 협력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6월,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 통과했다는 보도http://naver.me/F4ixt8Rn가 나왔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신세계측에서 건축계획을 다시 짠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무래도 창원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쇼핑, 창원 구매력 등으로 인해 신세계에서도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스타필드 안성의 경우에도 수도권임에도 8년만에 착공했을 만큼 비수도권의 경우 10년 이상 걸려도 사실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수도권은 입지적 조건이나 인구가 뒷받침 되는 반면 지방의 경우 일단 인구 감소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온라인 유통이 점차 보편화되기 때문. 더군다나 스타필드는 일반 마트나 아울렛 개념이 아닌 전부 한 곳에 다 때려넣은 복합 쇼핑몰이기에 기업 입장에서 더욱 신중히 진행할 수밖에 없다. 항간에는 스타필드 시티로 변경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2021년 2월 23일, 신세계 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2021년내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2년 초에 착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아직 확실히 착공하는지는 더 지켜봐야한다. 우선 2가지 문턱을 넘어야 하는데 하나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의무휴업이 강행될 경우 많은 손해가 발생되고(법안 통과는 여야 갈등으로 아직 안됐지만 언제든지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법안임) 또 하나는 건축 허가절차인데 창원시장이 허가를 한다해도 경남도청 위원회 허가 절차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내년에 정확히 착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경남도청 쪽에서도 스타필드 착공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과연 민주당 소속인 경남도지사가 대기업을 반가워할지 의문.
5.2. 스타필드시티 구월
인천광역시 구월보금자리지구(구월동 1549 일대)에 예정된 스타필드 신규 지점이다. 인천터미널 인근에 '스타필드 구월' 들어선다. 지난 20여년간 신세계가 지켜온 인천상권의 패권을 롯데에게 넘겨주자 신세계가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졌다.
스타필드 구월점은 총 연면적이 9만8000평으로 롯데타운 부지보다 규모가 한참 작다. 기존 하남점, 고양점보다도 훨씬 작다. 이에 신세계는 옆으로 퍼진 기존 건물 디자인의 틀어서 벗어나 위로 솟아난 건물 형태로, 영업 면적을 최대한 늘려볼 계획이라고 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구성된 하남점과는 달리, 층수를 7층까지 올리고 주차장도 지하 8~9층까지 활용, 최소 40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7층이면 부족한 편이다. 스타필드 고양이 메가박스 있는 쪽만 그렇긴 하지만 하여튼 5층이라서, 스타필드 구월이 스타필드 고양급 면적을 확보하려면 최소 12층까지는 가야 한다. 따라서 스타필드보다는 스타필드시티 쪽으로 사업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신세계그룹이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인수하며 기존 문학구장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구월 스타필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단 인수에 나선 것은 유통과 야구단 운영이 경영상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야구단 인수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학구장에 인접한 구월 스타필드가 곧 착공할 것이라는 기대부푼 소문이 나돌고 있다.
6. 취소된 지점
6.1. 스타필드 청주
2016년 이마트가 청주시 흥덕구 테크노폴리스의 유통상업용지를 매입하였는데, 초기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이마트 타운을 추진할 것으로 보였지만 계획을 변경하여 스타필드를 추진한다고 한다. 신세계 계열사로 편입된 청주 SP를 신세계 프라퍼티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신세계 프라퍼티가 개발을 담당하게 되어 사실상 스타필드 추진으로 계획이 잡힌 듯 하다. 테크노폴리스 자체에도 하이닉스 등 여러 대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고 푸르지오를 비롯한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는데다가 바로 인근에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청주점, 지웰시티몰을 비롯하여 청주의 신흥 상권이자 부촌으로 뜨고 있는 복대동이 위치한 만큼 청주 상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입점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실련에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고, 일부 청주시민들도 이에 반발해 서명운동으로 4000명을 이끌어내는 등 경실련을 압박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사실상 수용의사를 밝혔고,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오송으로 이전도 가능하다고 발언하였다. 다만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송 이전에 대해 반대 입장인듯. 물론 어디에 스타필드를 오픈할지는 신세계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6.2. 스타필드 마곡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계획됐던 쇼핑몰. 원래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타운이 들어올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하남 오픈 당시 정용진이 마곡을 직접 언급하여 스타필드 마곡 확정. 다만 스타필드 하남의 합작社인 터브먼社가 아닌 또 다른 파트너社가 스타필드 마곡에 관여할 것이라 밝혔다.# 원래 이마트타운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했는데 스타필드로 변경돼서 완공일자가 변경되는지는 불분명한 상태.
개발 중인 마곡지구 처지에서는 강남구 생활권의 이점상 9호선 연계가 편한 양천향교나 마곡나루역 중심으로 개발되지 않나 하는 의구심도 있었는데, 5호선 마곡역에 스타필드 마곡이 확정되면서 소외받던 마곡역도 꿈과 희망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중.(...) 스타필드 마곡이 완성되면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함께 서울특별시엔 스타필드가 2곳 존재하게 된다. 다만 신세계에선 서울특별시에 또다른 스타필드 한 곳 출점을 중기 과제로 넣어놓은 편. 창동차량사업소 부지를 신세계가 낙찰받으면 여기에 생길 가능성이 높다. (최근 월계에 이마트 타운이 입점 예정이라 근처 거주민의 희망 사항일뿐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졌다 2018년 6월 25일 기준)
여담으로 스타필드 마곡이 확정되면서 마곡은 업무[15] /주거[16] /쇼핑(스타필드 마곡)/전시[17] /공원[18] /종합병원[19] 이 모두 입지하게 되었다. 다만 스타필드 입장에선 근처 NC백화점 강서점과의 경쟁을 비롯해 지하철로 두 정거장 차이뿐인 김포공항 롯데몰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
그러나 스타필드 마곡 사업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견제로 인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이마트가 2019년 11월 7일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기사 세일 앤 리스백 형식으로 임대해서 스타필드를 지을 가능성도 있기에 사업 무산을 속단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2020년 1월 신세계가 부지를 매각함으로써 사실상 무산되었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마켓 시장 감소와 스타필드 청라와의 기능 중복이 우려됐다는 입장이며, 스타필드 부지를 매각하는 대신 부지를 임대하여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입점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그러나 2020년 3월 해당 부지를 결국 매각했다.
6.3. 스타필드시티 LCT(가칭)
2019년 11월 완공 목표로 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엘시티 상가 1~3층 전체에 내년 6월 들어설 예정이었다. 2020년 6월에 들어서게 되면 스타필드시티 4호점이 되며,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스타필드시티 명지에 이어 비수도권 2호점이 될 예정이었다. 규모로 보아서 스타필드 코엑스몰처럼 백화점, 트레이더스 같은 대형 시설은 입주하지 않고 복수의 중소규모매장 위주로 입주할 것으로 보였다.
이전부터 엘시티 상가에 입점할 영화관에 대해 얘기가 많았는데, 스타필드시티가 입점함으로써 메가박스가 입점할 확률이 높아졌었다.
하지만 수익률 배분을 놓고 신세계와 엘시티PFV에서 합의에 이루지 못해 결국 무산되었다는 것이 기사에서 밝혀졌다.
7. 기타
- 애완견 입장이 가능하다. 애견인들에겐 좋겠지만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좀 불편할 수 있다. 큰 개의 경우는 입마개를 해달라고 안내방송에서 말하지만 강제력은 없는 수준이다. 아직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서인지 개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할 경우 애완견 동반인들이 개를 제지하거나 개를 옮기지 않고 무서워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쳐다본다. 아직 애완견 관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시민당이 21대 총선에서 압승함에 따라 영업에 지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공약으로 복합 쇼핑몰의 출점과 영업을 제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롯데몰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이 규제를 받게 될 전망이다. #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21년 새해 들어 스타필드에 월 2회 강제휴무 및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지역의 출점을 규제하기로 탁상공론을 발표했다. 기존 대형마트 강제휴무나 마트 셔틀버스 금지 규제 처럼 시민들의 불편은 가중하고 지역상권에는 일체 성과가 없으며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만 고통을 주는 정책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스타필드에 갈 사람이 그런다고 재래시장이나 골목상권에 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비판 및 논란#s-4.3 문서 참조.
[1] 여담으로 스타필드 하남 장소 선정과 관련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정용진의 아내 한지희의 꿈에 하남이 나와서(...) 하남이 적당하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물론 소문의 진위 여부를 떠나, 신세계에선 사업 초창기부터 스타필드 제1호점을 하남 쪽으로 정해 놓은 듯도 하다. 서울 동부, 하남, 구리, 남양주, 광주 등 수도권 동부의 더욱 넓은 시장을 목표로 잡은 것이다.[2] 호주에서 시작된 쇼핑몰로, 현재는 회사가 팔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Scentre Group이, 미국과 영국에서는 Unibail-Rodamco-Westfield가 웨스트필드 브랜드를 달고 영업중이다.[3] 다만 웨스트필드는 이탤릭, 스타필드는 필기체이다.[4] 2021년 3월에 개통 예정으로, 현재는 지하철로 오려면 한강 건너 팔당역에서 내려 하남 마을버스로, 하남풍산역에서 23번 버스로 환승해야 하며, 그 외 방법으로 오려면 자가용 아니면 광역버스밖에 없다.[5] 스타필드 하남처럼 직접 연계는 불가능하지만 걸어갈 만한 위치에 역이 있다. 3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참고로 은평 롯데몰이 구파발역 근처에 있어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다.[6] 평택역에서 17번, 50(-9)번, 100-2번 그리고 평택터미널에서 70번, 370번, 380번 버스를 타면 된다.[7] 잠실역, 석촌역, 가락시장역에서 31번, 강남역, 양재역에서 9202번, 산성역에서 200번 버스를 타면 된다.[8]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에서 2번, 역곡역에서 10번, 12번, 60번, 021번, 소사역에서 56-1번, 66번, 천왕역에서 56-2번, 온수역에서 57-1번, 소새울역에서 23-2번, 66번 버스를 타면 된다.[9] 추후 제2경인선 옥길역이 개통하게 된다.[10] 하단역에서 강서21번, 58-2번, 168번 이용. 추후 하단녹산선, 강서선이 개통하면 인근에 철도교통이 생기게 된다.[11] 물론 하남점은 하남 시내 부근에 있고 위례점은 시내로부터 멀리 떨어진 위례신도시에 있어서 저 두 지점과는 거리가 꽤 있는데다 두 지점 간 접근이 꽤 힘들어서 서로 다른 생활권이긴 하다.[12] 스타필드 청라를 청라국제도시역과 가까운 곳에 둔 것은 여러 면에서 린쿠타운역의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역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바로 이어진 린쿠타운-린쿠타운역과 달리 청라국제도시역과 스타필드는 거리가 있어 연계 교통 확충이 시급하다.[13] 청라국제업무단지역부터 청라국제도시역까지는 약 3km 정도 된다. 역간 거리는 꽤 되는 편.[14] 스타필드 하남보다는 1.4배로 더 크게 지을 예정이다. 연면적은 504,250㎡이라고 한다.[15] LG그룹 R&D 센터, 홈앤쇼핑을 비롯한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 중이다.[16] SH 공사의 엠벨리를 비롯한 6,000세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거나 아직도 공사 중이고 발산역의 2천여 세대 우장산힐스테이트, 수명산파크 등 이미 잘 조성된 주거 단지가 많아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17] 코엑스와 같은 전시장 부지 입정 예정이다.[18] 아시아 최대 규모 보타닉 파크 서울식물원이 있다.[19] 이대서울병원이 2019년 2월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