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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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
1967년 9월 10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어릴 때 수원시로 이주하여 수원 유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중앙대학교 흑석캠퍼스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졸업후에는 김근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을 보좌하였다.
1998년부터 대한민국 국회 인턴과 조세형, 김진표, 이기우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보좌관 외에도 민주당의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하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었다.
2.1. 정치 활동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그러나 득표율 차이가 5%p 정도[3] 로 제법 치열한 접전으로 몰고 가면서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데 성공했다. 남경필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로 인해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려 하였다가 손학규 상임고문에게 출마를 양보하여야 했다. 당의 결정에 불복하지 않고, 손학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지만, 손학규는 이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다시 지역위원장 자리를 맡아 활동하게 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40.3%, 김영진 31.8%, 적극 투표층에서도 김용남 48.4%, 김영진 40.1%로 김용남 후보가 우세했지만 해당 당선은 박근혜 정부의 정책 실패, 김용남의 막말 이외에 공천 문제로 김용남과 관계가 소원해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용남 후보를 돕는 데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라는 점과 4년을 팔달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바닥 표심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여하튼 수도권 지역 선거에서 노년층 비중이 높은 팔달구에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 내면서 수원 지역을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이 후 2017년 더민주 후보경선때엔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으며, 지선 때엔 민주당 중앙선거위원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수원시 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큰 논란이 없었기에 무난하게 단수공천을 받았다.
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인사지만 2020년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정성호가 아닌 김태년을 지원했다고 한다. 이후 2020년 5월 10일, 21대 1기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원내총괄수석부대표에 임명되었다. 김태년 원내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번 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는 2명인데 그 중 한 명이 김영진 의원이 원내총괄수석부대표로서 업무를 맡게되었다.
제21대 국회에서 여·야가 상임위원회 배분을 두고 벌인 협상 과정에서 우선 상임위 위원 정수를 개편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1대 국회의 첫번째 특별위원회인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상임위원정수개정특위 위원장으로 복지위·산자위 정수를 증원하고, 과방위·외통위·문체위의 정수를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제안 설명을 맡았고 6월 10일 본회의에서 재석 275명 중 269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3. 비판 및 논란
- 2020년 9월 29일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서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가 이 사건의 본질적 요소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8일 국회의 대북규탄결의안 채택 무산 책임을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를 요구한 야당 탓으로 돌린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시신을 불태웠다는 말은 자극적이고 말폭탄적인 성격이 있다. 이런 사항들은 남북 간에 확인과 공동조사를 통해 (사실인 것으로) 나왔을 때 (결의안에) 추가해도 충분하지 않냐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 부유물을 불태웠다고 언급한 상황에서 그 문제를 부각시켜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말폭탄을 주고받는 것보다는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추석 국면에서 이 사건을 정부 여당과 대통령을 공격하는 소재로 삼기 위해 (결의안 채택을 안 한) 정략적인 의도가 충분히 숨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4. 선거 이력
5. 여담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선거율을 높이기위해 소속의원들[4] 이 머리염색을 하기로 공약#했고 이후 염색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사실은 스프레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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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세 번째. 김영진 국회의원. 20대 국회에서 100% 출석률로 개근했다. 성실하게 국회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재선도 성공.
- 이재명 재판에서 무죄로 결론날 것을 예측하며 그 이유로 "공직선거법 250조로 인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고 했었는데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재명 재판에서 대법원은 이재명에 대해 무죄취지의 파기환송을 결정하며 그 이유중 하나로 정치적 표현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법적 책임을 부과한다면 후보자는 사후적으로 책임을 질지도 모른다는 부담 때문에 활발하게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후보자간의 자유로운 공방을 통한 후보자 검증이라는 토론의 본래 취지를 훼손한다고 하며 토론에서 표현의 자유가 폭넒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08:10)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