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RPG/보스
1. 개요
2. 튜토리얼 ~ 스타피스1
2.4. 켄졸(ケンゾール, Mack)
3. 스타피스2 ~ 스타피스3
4. 스타피스4 ~ 스타피스5
4.2. 크라운브로스(クラウンブロス, Crown Bros)
4.3. 스트로베리/라즈베리(ストロベリー/ラズベリー, Bundt/Raspberry)
4.4. 타코츠보겟소(タコつぼゲッソー, Kalamari King)
4.5. 조나산 존즈(ジョナサン・ジョーンズ, Johnny)
4.6. 야리도비히(ヤリドヴィッヒ, Yaridovich)
5. 스타피스6
5.1. 베롬(ベロ〜ム, Belome) 2차전
5.2. 퀸플라워(クイーンフラワー, Smillax)
5.7. 드래곤좀비(ドラゴンゾンビ, Zombone)
5.8. 오노(액셈) 레인저/오노(액셈) 포스(オノレンジャー/オノフォース, Axem Ranger/Axem Force)
6. 스타피스7
6.1. 카메자드 (カメザード, Magi Koopa)
6.2. 부머(ブーマー, Boomer)
6.3. 카리바(カリバー, Exor)
6.5. 도르토링크/메텔링크(ドルトリンク/メーテルリンク, Cloaker/Domino)
6.6. 어스링크/메르크링크(アースリンク/メルクリンク, Earth Link/Mad Adder)
6.7. 계장/과장/부장/공장장/라스단(カカリチョー/カチョー/ブチョー/コウジョウチョー/ラスダーン, Clerk/Manager/Director/Factory Chief/Gunyolk)
7. 히든 보스
1. 개요
슈퍼 마리오 RPG에 등장하는 보스들을 스토리 순서대로 정렬한 항목.
괄호 안의 항목은 차례대로 일본판과 북미판 이름이며, 마리오의 슈퍼 점프나 울트라 점프 등으로 한 방에 정리하는 것을 상정하지 않은 설명이다.
거의 모든 보스 이전에는 세이브를 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이브를 하도록 하자.
권장하지 않는 사항이지만, 모든 보스와 몬스터를 단 한마리의 무언가(?)로 바꾸는 치트키가 존재한다.[1] 다만, 그러면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지니 사용하지는 말자.
2. 튜토리얼 ~ 스타피스1
2.1. 쿠파(クッパ, Bowser Koopa)
[image]
튜토리얼의 보스. 튜토리얼 날로 먹지 말라는 제작진의 계시로 인해 '''체력이 일정량 깎이면 모든 공격의 피해를 0으로 받는다.''' 본체를 공격해 봐야 의미가 없고, 여기서의 쿠파는 체력이 무한이기 때문에, 샹들리에를 잡고 있는 왕왕을 점프로 두 번 질러밟아 주면 끝난다.[2] 이 전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슈퍼 마리오 3에서 쿠파와의 전투에서 나오는 bgm을 재편곡한 것이다.
경험치는 0 이다. 이후 성이 흔들리며 거대 소드(?)가 꽃히며 스타 로드가 조각나고 마리오가 강제로 자기 집으로...
2.2. 해머브러스(ハンマーブロス, Hammer 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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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통으로 존재하는, 망치를 들고 갑옷을 장비한 거북. 슈퍼 마리오 3의 2인 1조 쌍둥이가 유래이며, 두 마리가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나타난다.
전투 시작 전에 하는 대사는 (끝 대사가) '''실력이 많이 늘걸세'''이다. 해석하면 상대하고 나면 실력이 많이 늘어갈거다...로 보면 될듯. 잡고 나서 계속 진행하면 버섯 성으로 갈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그냥 가면 힘들 수 있으니 이전에 나오는 몬스터들을 많이 잡으면서 마리오의 레벨을 어느 정도는 올려두도록 하자.
한 쪽이 쓰러지면 다른 한 쪽이 최종 대미지를 절반으로 줄이는 버프를 걸기 때문에 다른 보스들과 달리 어느 정도 분산공격을 해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특수공격으로 해머 연사를 하는데 의외로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할 것.
액션 커맨드를 제대로 알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여기에서부터 난이도가 확 달라지므로 이전까지 확실하게 연습을 해 둘 필요가 있다. 힘들다면 양쪽 다 피를 빼놔 다른 한쪽이 방어 버프를 시전해도 밟아놓을 수 있게 해놓자.
쓰러트릴시 마리오의 무기로 해머를 얻는다.
2.3. 크로코(クロコ, Croco) 1차전
2.4. 켄졸(ケンゾール, Mack)
[image]
버섯 왕국을 점령한 난폭한 몬스터로 카지오의 부하다. 우연히 스타 피스를 발견해서 뭐하는 물건인지도 모르고 가지고 있었다. 부하인 헤이파들과 마찬가지로 칼처럼 생긴 스카이콩콩을 타고 다니는데, 대장기의 특전으로 눈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흔히 그 쪽이 본체라고 착각당한다.
전열의 헤이파들이 상당히 거슬리는데, 일정 확률로 켄졸에게 회복 아이템을 날려 회복시키기 때문. 그리고 일단 다 때려잡았다 해도 바로 다음 턴에 켄졸이 새로 소환해서 4마리를 다시 채워버리는 데다가, 켄졸 자체도 대인공격과 전체공격을 전부 가지고 있어서 어느 곳 하나 방심할 구석이 없다.
하지만 특수공격의 위력이 그리 높지 않아[3] 마로의 회복과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으며, 보스와 부하 모두 마로의 전기 공격이 약점이므로 액션 커맨드를 성공할 경우 졸개들이 한 턴에 쓸려 나간다. 특히 켄졸의 경우 크로코와 마찬가지로 1턴간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완성도가 높지만 그래봤자 1라운드 보스'''라는 느낌. 게다가 시스템상의 버그 때문에 보스 중에서 유일하게 회피가 가능한 녀석이기도 해서 이래저래 취급이 좋지 못하다.
덤으로 이 녀석을 비롯한 카지오 휘하 보스들과 싸울 때는 일반적인 보스전 BGM보다도 더욱 심각하고 사악한 놈들과 싸우는 분위기의 보스전 테마가 흐른다. 유민파나 야리도릿히 등등.
헤이파들은 켄졸을 잡기 전까지 자기들끼리 마을에서도 돌아다닌다. 잡을지 말지는 자유.
액션 커맨드를 잘 못하게 되면 부활 아이템+회복 아이템을 이 보스에서부터 상당히 쓰게 될 것이다(..).
이상한 점은 켄졸이 있는 곳에 들어가자마자 전투가 시작되는게 아니라 조금 앞으로 가야 전투를 시작하기 때문에 전투를 건너뛰고 스타피스를 얻을 수도 있다(......)[4] 이 경우에도 집계는 되기는 한다.[5] 다만 이 경우 스타피스 메뉴는 안뜨고 2번째 스타피스를 얻은 뒤부터 확인이 가능해진다.
잡고 나면 스타 피스를 입수하며 밖에 있던 헤이파들도 모두 사라진다. 그리고 이 보스를 상대하기 전에 처음 왔을때 갔던 창고 쪽으로 가면 한번 더 박스를 쳐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니 참고바람.
3. 스타피스2 ~ 스타피스3
3.1. 베롬(ベロ〜ム, Belome)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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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와 개를 섞은 듯한 고대생명체. 베롬 종족은 종족 특성으로 엄청난 식성과 허기를 가지고 있어서, 평생 먹을 것을 찾아 헤메게 된다고 하는 의외로 불쌍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설정에 따르면 장음 표기가 ~이므로 헷갈리면 안 된다고(...).
공격에 있어서 특별한 점은 없지만, 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이 상당하고, 아군을 허수아비 상태(특수공격과 방어만 가능)로 만들거나 갑자기 배고프다며 마로를 집어먹어 잠시 행동불능 상태로 만드는 등 탱커 계열의 보스 치고는 상당히 트릭키한 전법을 사용한다.
다만 1차전에는 밸런스를 맞춘 모양인지 마리오를 삼키지 않으므로 마리오에게 전력을 집중해 두면 격파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보스를 잡고 나면 갑자기 물이 나오면서 미니게임이 시작된다. 이 미니게임은 다 끝나도 도착지점의 스프링을 밟으면 다시 올라가서 또 할 수 있다.
3.2. 유민파(ユミンパ, Bo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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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을 마비시키며 놀던 주범. 지노 추적에 성공하면 만나며,[6] 이 녀석을 잡으면 우연히 녀석이 가지고 있던 두 번째 조각을 획득하고 지노가 파티에 들어온다.[7] 그리고 유민파의 부하가 스타 피스의 진정한 용도를 엿듣고 카지오에게 보고하게 된다. 그래서 카지오 또한 적극적으로 스타 피스 쟁탈전에 나서게 된다.
궁병 컨셉답게 보스 치고 방어력이 낮은 편이고 공격 면으로도 그다지 무서운 것은 없지만, 그런 점을 자신도 알고 있는 모양인지(...)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자신의 앞에 버튼 제어기를 깔아 놓고 자기 멋대로 '''X/Y/A 세 버튼 중의 하나를 기능정지'''시켜 버린다. 기능정지된 버튼은 그 동안 커맨드가 나타나지 않으며, 일정 턴이 지나면 랜덤으로 기능정지되는 버튼이 바뀌므로[8] 그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
말투가 굉장히 유아틱한데, 일본어판에서는 말 끝마다 냐(ニャ)를 붙이는 되지도 않는 고양이 흉내 말투를 내고 있으며, 북미판에서는 한층 더 심해져서 고양이 흉내 어미에다가 형용사와 주/술어가 뒤바뀐 완벽한 유아기 언어를 사용한다.
무기세계에서 등장하는 양산형 역시 버튼 제어기를 사용하므로 여러 가지로 귀찮은 존재. 등장하는 지형이 움직이는 계단식이라 싸우고 전력으로 올라가야 2차 전투를 피할 수 있다.[9]
보스 체력은 750이다.
팁을 주자면 A, X 버튼을 잠글 시의 기준으로 지노의 경우 지노 빔을 계속 날리고,[10] 마로는 HP회복스킬을 계속 쓰면 되며, 마리오는 슈퍼 점프 등의 커맨드형 스킬을 계속 써주면 된다. Y 버튼을 잠근다면 마로 턴에는 회복아이템을 써주고, 마리오, 지노 두 캐릭터는 일반공격을 하면 된다.
3.3. 크로코(クロコ, Croco) 2차전
3.4. 페팟트(ペパット, Punchn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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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에다가 제멋대로 돌아간 눈 등 상당히 덜떨어지게 생겼지만, 사실 그 정체는 정신 나간 사이코 폭탄마. 유명해지고 싶어한다. 땅을 파기 위해 꽤나 날카로운 손톱을 가지고 있으며, 폭탄을 마구 던지느라 팔힘이 발달한 덕분에 정면으로 덤벼들면 그대로 마리오를 세이브 포인트까지 집어던져 버린다. 그 때문에 보스전을 하기 위해서는 대각선 방면으로 몸통박치기를 해야 한다.
보스 자체의 공격력은 별로 높지 않지만, 봄병들을 소환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의외로 위협적. 이 봄병들이 하는 자폭 공격은 제대로 맞으면 거의 대부분의 HP가 증발하지만, 액션 커맨드로 방어에 성공하면 전혀 대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타이밍에 자신이 있다면 페팟트만 다굴해서 끝낼 수도 있다. 다만 켄졸 때와는 달리 특수방어력이 높아 전체공격으로 쓸어버리는 것은 힘들다.
페팟트의 HP가 일정 수준으로 떨어질 때마다 봄병들을 교체하는데, 이걸 이용해서 통상공격을 집중하면 봄병에게 한 대도 맞지 않는 플레이도 가능. 그리고 HP를 전부 깎으면 킹봄을 소환하는데 여기에 자기가 깔려 리타이어.(...) 그리고 이벤트에 의해 폭발하면서 3명 모두 재투성이가 되는 것으로 결말. 그런데 이 이벤트 때문에 보스전 중에서 유일하게 '''경험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이 녀석을 잡으면 세 번째 조각을 획득한다. 그리고 별이 내리는 언덕에서 이 녀석의 소원을 볼 수 있다. 내용이야 당연히 유명해지고 싶다는 내용인데, 마리오 일행이 마침내 스타피스를 원상복귀시켰음으로 이 인물도 소원을 이루었을듯
4. 스타피스4 ~ 스타피스5
4.1. 붓키(ブッキー, Booster)
항목 참고.
4.2. 크라운브로스(クラウンブロス, Crown Bros)
붓키의 부하들로, 붓키 이벤트를 거치고 탑 밖으로 추격하려 할 때 마리오 팀을 가로막으며 등장한다. 형인 나이프 가이가 칼을 가지고 있는 노란색 광대, 동생인 그레이트 가이가 공에 올라타고 있는 분홍색 광대. 그레이트 가이는 아군을 재우거나 특수공격을 봉쇄하는 등 각종 디버프를 담당하며, 나이프 가이는 어태커.
일정 시간 내에 둘 중 하나를 잡지 않으면 갑자기 합체해 버리고서 전체공격기(영문판 Meteor Blast)를 난사해 대므로 최대한 빨리 한 쪽을 잡는 것이 편하며, 체력이 200 낮은 형 쪽을 잡는 것이 빠르다. 형은 마법공격에 약하고 동생은 통상공격에 약하니 알아둘 것.
피치 합류 이후 부키 타워 중간에서 크라운형과 노란 공 찾기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여러번 성공하면 크라운동생의 카지노에 들어갈 수 있는 브라이트 카드를 얻는다.
4.3. 스트로베리/라즈베리(ストロベリー/ラズベリー, Bundt/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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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마리마을 예식장 지하의 거북이 셰프 둘이 혼을 담는 심정으로 만들어 온 케이크로, 어째서인지 각 층마다 얼굴이 새겨져 있는 3층 케이크. 너무나 정성들여 만든 나머지 '''진짜로 혼이 담겨 버렸다'''고 한다(...). 1층의 빨간 부분이 라즈베리 케이크이고 2층과 3층이 스트로베리 케이크이다.
1차전은 마리오 팀의 난입으로 엉망이 된 예식장을 본 거북이 셰프들이 열받아서 벌이는 난전의 형식으로, 쿠파 전과 마찬가지로 얘네들을 때려 봐야 의미가 없기 때문에 열심히 스트로베리를 때려야 한다. 기반이 그냥 케이크이다 보니 딱히 방어력이 높다거나 한 것도 아니니 마음놓고 화력을 퍼붓자.
스트로베리의 HP를 전부 깎으면 이벤트가 발동되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 때 촛불이 켜진다. 촛불이 켜진 동안은 무적이며 케이크가 자신의 턴[11] 을 시작할 때 커져 있는 촛불 하나를 다시 재생시키는데, 촛불은 단 1의 대미지만 입어도 하나가 꺼져 버리므로 이 동안은 통상공격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낫다. 이 때부터 공격을 시작하며, 주로 높은 특수공격력을 이용해 가드가 불가능한 마법공격 위주[12] 로 싸우기 때문에 기본 능력치를 어느 정도 갖추지 않으면 전체공격에 녹아내릴 수도 있으니 조심. 거기에 이녀석의 전체공격 마법은 공포(물마공 50% 감소) 디버프를 동반한다. 만약 셋중 둘이 죽고 하나만 남아서 '''촛불을 끄고 켜는 무한반복이 온다면...'''
촛불이 전부 꺼지면 1층의 라즈베리만 남아서 다시 HP를 깎는 일반 전투가 된다. 스트로베리와 별개의 HP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전투 패턴 자체는 스트로베리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회복 불가능의 2차전이라고 보면 된다. 라즈베리는 점프 계열 기술이 약점이니 마리오로 실컷 밟아주자.
라즈베리의 HP를 전부 깎으면 안습하게도 붓키와 부하 1~3호의 협력으로 케이크를 먹어치우고 끝. 다행스럽게도 페팟트와는 달리 제대로 돈과 경험치가 들어 온다.
4.4. 타코츠보겟소(タコつぼゲッソー, Kalamari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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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선의 중간보스로, 이 배를 침몰시킨 장본인이자 서식지 삼아 살고 있는 크라켄이다. 침몰선의 각종 액션 퍼즐을 풀어서 단어 힌트로 패스워드[정답] 를 입력해 들어가면 싸울 수 있다.
처음에 다리 세 개, 다음에 다리 세 개, 다음에 다리 두 개+몸통과 싸운다.
다리들은 일정 주기로 전투멤버 중 한 명을 공중으로 던져 잠시 전투불능으로 만들며, 이 파티원이 복귀할 때에는 피해를 입지는 않지만 물마공이 반감하는 공포 디버프를 받는 데다가 상태이상 방지 악세서리로 막을 수도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없애야 한다. 불이 약점이어서 마리오의 파이어로 잡거나, 아니면 화염구슬 아이템 한 방에 전부 쓸어버리면 간단. [13]
몸통은 큰 문제는 없지만, 한 방이 아픈 잉크 볼과 메가드레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역시 화염구슬로 큰 대미지를 입으며, 거기에 몇 대 정도 통상공격을 때리면 끝.
기본 HP가 이 시점부터 제법 뻥튀기되므로 속성 공략법을 제대로 활용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난이도가 한 번 더 상승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구슬계 아이템의 강력함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4.5. 조나산 존즈(ジョナサン・ジョーンズ, Joh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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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죠나단 죠스타, 데비 존스의 패러디. 비겁함을 싫어하며 적이라고 해도 강자라면 인정하는 뜨거운 상남자 캐릭터다. 하늘에서 우연히 떨어지긴 했어도 일단 자신의 손에 들어 왔으니 조각이 자신의 것이라고 하며, 갖고 싶으면 실력을 증명해 보이라고 하며 전투 개시.
부하 4마리를 끌고 나타나는데, 앞의 다른 부하들과 마찬가지로 불에 약점이어서 화염탄에 원턴킬이 가능하다. 다만 조나산 존즈 본인은 화염 약점이 아닌 데다가 일정 HP 이하로 떨어지면 상어피부 효과로 받는 대미지를 줄이며, 이 상태에서 혼자 남게 되면 강제로 마리오와 1:1 승부를 벌이기 때문에 빠른 격파를 위해서는 최대한 조나산 존즈를 일점사해 가장 먼저 쓰러뜨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똘마니들도 위협적이기 때문에 1마리만 남기고 전부 쓸어버리고 조나산 존즈를 치는 것을 추천.
조나산 존즈는 찌르기, 다이아몬드 커터, 드레인, 라이트 사벨 등을 사용한다. 찌르기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통상공격이라 방어가 가능하며, 라이트 사벨은 상어피부 효과가 발휘된 다음부터 사용한다. 1:1로 싸울 경우 마리오의 성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고전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혼자 싸우는 경우 위험하지만 맞짱뜨기 전에 지노로 방어 버프를 미리 마리오에게 박아두고 투입하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찌르기 조심하면서 회복템만 잘 써주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 사실 오히려 중간보스격인 미믹이나 거대 오징어가 훨씬 더 강하다.
승리하면 친구가 되며 우정의 증표로 별의 조각을 넘겨준다. 간지나는 와인잔을 손에 들고 있지만 상에 있는 음료수병을 조사해 보면 내용물은 맛있어 보이는 포도 주스(...)임을 알 수 있다. 이후 별의 조각을 들고 비겁하게 도망치려는 야리도비히를 막아주고, 쪽지를 남기고 떠난다. 쪽지 내용은 자신의 부하가 거대한 로봇이 하늘을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는 것과 자신은 육지에서 살 수 없어서 도와줄 수 없으나 나중에 시간이 나면 침몰선에 놀라오라는 내용. 엔딩에서는 해안가의 바위 위에 서서 석양이 지는것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4.6. 야리도비히(ヤリドヴィッヒ, Yaridov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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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타운의 전원을 창고에 가둬 두고 가짜 촌장 행세를 한 장본인. 마을 사람들의 안전을 빌미로 별의 조각을 받고[14] 도망가려 하지만[15] 친구가 된 조나산 존즈 선장이 나타나 도주를 막고 "그 별의 조각은 내 친구인 마리오와의 우정의 징표로 준거지, 너 같은 놈이 나쁜 짓을 하기 위해 가져가라고 준 기억은 없다!" 라며 길을 막자 어쩔 수 없이 전투를 걸어온다.
가짜 촌장 행세를 하던 시절부터 출세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속물형이며, 설정상으로도 전투력이 약하고 출세와 보신에만 집착하는 간신 캐릭터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특수공격력이 대단히 강력한 바람에 전체공격기인 수증기 폭발(영문판 Water Blast)의 위력마저 걸출[16] 해서 레벨업을 제대로 해 오지 않으면 그대로 파티 전체가 원턴킬당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17] 단, 수증기 폭발 네 번에 다른 마법공격 조금 갈겨대면 FP가 바닥났다며 분신 소환 외에는 일반 공격만 사용하니 한 턴을 버틸 위력과 회복력만 갖춰진다면 어떻게든 싸워볼 수 있다.
매 4턴마다 "미라지 어택!"이라고 외치며 분신 능력을 사용하는데, 누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분신한 뒤 먼저 공격하는 쪽이 가짜다.
- 각각 때려본다. 분신은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더 큰 대미지를 입는 쪽이 가짜이다.
- 마로의 특수기인 무슨 생각 하니의 생각 읽기 옵션으로도 진짜와 가짜를 구별 가능. 진짜의 대사는 그대로인데 가짜는 자기가 가짜라고 알아서 자백한다. 덤으로 이때 나오는 가짜의 체력은 500.
- 전격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쪽이 가짜다. 야리도비치 본체는 전기 공격을 사용하지 않는다.
- 분신 쓴 뒤 아군으로 공격할 때 손가락 모양 커서가 기본적으로 가 있는 곳이 본체다(...).
특히 필살기인 일점집중(いってんしゅうちゅう, Fierce)은 조나산 존즈의 졸개가 쓰던 것과는 격이 다른 위력을 보여준다. 한방에 90-110의 데미지와 함께 꼬챙이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위력. 레벨링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일격사, 어찌어찌 버텨도 분신의 추가타에 뼈와 살이 분리된다. 작은 구체를 던지는 이상한 공격도 가끔하는데 이것도 80가량의 데미지가 나온다. 레벨이 낮으면 본체의 평범한 평타에 60데미지와 함께 피치가 일격사할 수도 있다. 몇턴이 지나면 다시 합체해서 수증기 폭발로 시작하는 공격 패턴으로 돌아가 루프한다.
전기 공격에 상당히 취약하므로 마로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지만 역시 피치와 지노가 가장 안정적이다. 피치의 전체 힐과 지노의 방버프로 전선을 유지하면 보스의 맹공을 버티기 쉬워지기 때문. 따라서 지노 웨이브를 초반에 잘 써야 난이도가 쉬워진다. 물론 누구 하나가 쓰러지면 버프가 꺼지면서 지옥이 시작되므로 체력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이 녀석을 이겨야 겨우 다섯 번째 조각에 관한 스토리가 끝난다. 여기까지의 스토리가 제법 긴데다가 붓키 관련 이벤트도 있고 '''스토리의 중간 기점'''이라는 느낌으로 잔뜩 공들였기 때문에, 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네 번째 조각 직전의 보스에 관련된 컨텐츠를 전부 잘라내서 스토리 밸런스를 맞췄다고 한다. 여담으로 미로의 숲에서 유민파가 쓰러진 후 별조각의 중요성을 알게 된 카지오가 별조각을 회수하라고 명령한 이후 별조각을 손에 넣은 최초의 카지오 일당이다. 켄졸이나 유민파가 별조각이 뭐하는 물건인지 전혀 몰랐던 것과 대조적.
무기세계에서 이 녀석의 양산형을 필수적으로 한 번 쓰러뜨려야 하는데, 이 때는 수증기 폭발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나마 쉬운 편. 게다가 이 녀석이 보일락말락할 때 점프를 잘 뛰면 버그가 걸려서[18] 아예 전투를 회피할 수도 있다.(...)
5. 스타피스6
5.1. 베롬(ベロ〜ム, Belome) 2차전
컨트리 로드 안쪽에 있는 베롬신전에서 등장. 여전히 흉악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이번의 삼키기는 행동불능 상태가 되진 않지만 삼킨 캐릭터의 클론을 만들어낸다. 이 때 베롬의 대사를 들어 보면 마리오는 신맛, 지노는 나무맛, 피치 공주는 복숭아맛이 난다고(...) 마로가 가장 달고 맛있다고 하며, 쿠파는 딱딱하고 뾰족뾰족해서 가장 맛없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클론은 능력치와 사용기술, 경험치가 고정되어 있으며 클론 피치는 회복량이 엄청난데다가 경험치는 1밖에(...) 주지 않는 흉악함을 자랑한다. 마리오는 그 다음으로 적으며, 쿠파 클론이 명당 100으로 가장 많은 경험치를 주는데다가 그닥 무섭지도 않으므로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클론을 양산하는 족족 쓰러뜨리면 무한 경험치가 가산되는 건 아니고[19] 마지막에 해치운 3명(즉 베롬 본체 +마지막으로 쓰러뜨린 클론 2기)의 경험치만 주어지므로 우선 쿠파 클론 둘을 만든 다음 베롬을 해치우고 클론을 정리하면 가장 많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5.2. 퀸플라워(クイーンフラワー, Smil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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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시리즈에서 많이 나오는 식인꽃인 뻐끔플라워의 변종. 처음엔 별 거 없는데 정원사 헤이호가 자꾸 물을 주면서 3단계에 걸쳐 커진다.
잠재우기를 기반으로 한 각종 디버프 기술을 사용하며,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 전체마법 벚꽃폭풍을 사용하는데 높은 위력 + 버섯 상태이상[20] 을 만드는 공격과 디버프 겸용의 마법이지만 상태이상 방지 아이템으로 막을 수 있으니 참고.
얼음이 약점이므로 얼음구슬이나 마로의 특수기술인 눈이꽁꽁 등을 이용하면 빠른 시간에 정리할 수 있지만 중간회복 없이 3연전을 치뤄야 하므로 미리 다수를 준비해 두거나 아니면 아이템 찬스를 노려야 한다.
5.3. 도도(ドド, Dodo) 1차전
5.4. 캐서린(キャサリン, Bi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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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USA에 나오는 분홍색 대포 공룡. 비만파타가 지키고 있는 알현실 직전의 방에 들어가면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열쇠가 자신에게 있다면서 놀아주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고 협박한다. 놀아준다는 명목으로 전투 시작.
알이 있는데 신나게 두들겨 깨자. 깨면 위에 말한 그 공룡이 나오고 입에서 알을 던지는 공격을 한다. 크게 위험한 패턴은 없고 알을 연발로 쏘는 공격이 액션 커맨드로 막을 타이밍이 좀 엇박자라 짜증나는 정도.
알을 연발 발사하거나 강력한 한발을 발사하는 두 종류의 패턴이 있는데, 단발의 경우 미리 방어를 해두면 캐서린 옆으로 도로 튕겨낸다. 이 튕겨낸 알을 공격하면 폭발하면서 본체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5.5. 마르가리타(マルガリータ, Valentina)
5.6. 카이저 드래곤(カイザードラゴン, Czar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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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렐화산의 지배자로 우연히 화산에 떨어진 스타 피스를 가지고 있었다. 화산 최심부로 들어가면 갑자기 불덩이들이 합체하더니 왕관을 쓴 짜자잔의 모습으로 변한다. 그리고 타코츠보겟소와 마찬가지로 자기 영역이라며 전투 개시. 참고로 카이저 드래곤이 모든 마리오 시리즈 통틀어서 최초의 드래곤 보스이다.
불덩이답게 마리오의 파이어 계열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으며, 당연히 얼음에 약점. 그 외에는 켄졸의 강화판이라는 느낌으로, 마법공격력이 낮으며 4마리의 졸개를 부르는 것까지 똑같다. 다만 여기서 부르는 화산탄이라는 졸개는 봄병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자폭공격을 해 오기 때문에 액션 타이밍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최대한 마나를 아끼고 체력을 바로바로 회복하면서 드래곤좀비와의 2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카이저드래곤을 잡으면 용암 속으로 가라앉아서 사라지는가 싶더니 드래곤 좀비로 부활.
파이널 판타지 6의 숨겨진 몬스터와 이름은 같지만 관련은 없는 것 같다.
5.7. 드래곤좀비(ドラゴンゾンビ, Zom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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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남아 버린 카이저드래곤의 2형태. 방어력이 낮아진 대신 특수공격력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강력한 전체공격기를 통해 마리오 팀을 압박한다. 게다가 뼈만 남았다는 설정인데도 1형태보다 HP가 더 많아서 방어력이 낮아졌다고는 해도 1차전과 별다를 바 없는 내구도를 자랑한다...만 비만파타거북껍질을 얻어 온 상태라면 녹아내릴 것이다.
이 2형태까지 때려잡으면 드디어 6번째 조각을 회수...할 줄 알았는데...
5.8. 오노(액셈) 레인저/오노(액셈) 포스(オノレンジャー/オノフォース, Axem Ranger/Axem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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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파워레인저의 패러디.
얻기 직전의 6번째 조각을 냅다 훔쳐가는 카지오를 따르는 악의 수호자들. 카이저 드래곤의 뒤쪽 최심부에 있던 조각을 얻으려 하는 순간 갑툭튀해 자신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화산 정상으로 도주한다. 5인의 법칙을 충실히 따라 레드는 리더, 블랙은 쿨가이, 그린은 꼬마, 옐로는 덩치, 핑크는 홍일점으로 나온다.
정상에 도착하면 자신들의 비행선을 기다리고 있는 전대를 만나고, 비행선 위에 올라타서 전투를 시작한다.
- 핑크 : 회복, 벚꽃 폭풍
- 블랙 : 한 턴에 2회 행동, 마법공격을 가할 경우 반격기 사용
- 레드 : 강한 물리 공격
- 옐로 : 강한 물리 공격, 통상공격을 가할 경우 반격기 사용
- 그린 : 강한 마법 공격, 각종 디버프
- 핑크 : 화장이 지워짐 (상당한 레벨의 떡칠화장)
- 블랙 : 선글라스가 깨짐 (선글라스가 싸구려 짝퉁)
- 레드 : 지병인 편두통 발생
- 옐로 : 배고파짐 (전투 직전에 이미 카레 한 그릇을 비운 상황)
- 그린 : 지병인 빈혈 발생 (레드 왈 운동부족)
참고로 꽤 강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치를 고작 17밖에 주지 않는다. 이는 오노 포스의 경험치인 50을 파티원 수인 3으로 나누어 반올림한 값으로, 오노 포스가 가동되는 순간 오노 레인저 5인방은 전투에서 이탈한 처리되어 아무 것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오노 포스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오노 레인저는 오노 포스와 함께 침몰하고, 6번째 스타피스를 얻게 된다.
6. 스타피스7
6.1. 카메자드 (カメザード, Magi Ko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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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가 카지오 군단에 의해 세뇌된 상태. 어째서인지 복장이 빨간색으로 바뀌어져 있다. 참고로 북미판에서는 이름 변경이 되지 않고 마기 쿠파 그대로.
쿠파성 안쪽에 새롭게 추가된 6개의 액션퍼즐 코너 중 4개를 클리어하면 그 끝에 중간보스가 되어 기다리고 있다.[22]
마법사답게 각종 특수공격기를 이용해 공격해 오며 일정 HP 이하가 되면 각종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하고 몬스터 뒤에 숨는다. 이 때는 몬스터를 쓰러뜨려야 뒤로 숨은 보스를 공격할 수 있는데, 특이하게 킹봄을 소환한 뒤에 그 킹봄이 초자폭을 사용하면 남아 있는 카메자드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 이걸 노려서 킹봄 나오면 무조건 방어로 고정해 놓고 초자폭을 견딘 뒤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아마도 시스템 상의 버그인 모양.
쓰러뜨리고 나면 세뇌마법이 해제되고 자신을 구해 준 보답으로 1코인이 무한으로 나오는 블록을 만들어주고 대화를 할 시 치료해 준다.
6.2. 부머(ブーマー, Bo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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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오 군단의 친위대장. 맨 처음 쿠파를 물리친 장소에서 싸운다. 처음과는 다르게 체인은 공격할 수 없으며 부머만 공격 가능.
특별한 기술은 없고, 가끔 몸 색깔을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바꿨다가 다시 붉은색으로 바꾸는데, 붉은색은 마법공격이 약점이고 푸른색은 통상공격이 약점이다. 즉사기를 사용하지만 액션 커맨드로 막을 수 있고 즉사 방지 아이템도 유효하니 어렵지 않은 보스이다.
두들겨 패서 잡으면 명예롭게 죽고 싶다며 발판(샹들리에)을 잡고 있던 자신의 부하에게 샹들리에를 놓으라고 명령하며 떨어져 자살하는 듯 하지만 부하가 "걱정하지 마! 그걸로 다치진 않을거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반대편 부하에 의해 최상층으로 이동하여 카리바와의 전투로 바로 이어진다.
6.3. 카리바(カリバー, Ex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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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하늘 위에서 떨어지며 스타 로드를 박살내고 쿠파성에 꽂힌 거대한 에고 소드. 이름부터가 엑스칼리버의 패러디(...)이다.
손잡이 끝부분의 해골장식이 본체로, 양 눈은 보호막 생성기, 입은 무기세계와 연결된 차원문이다. 본체를 때려잡아야 클리어된 것으로 간주하므로 눈 하나를 박살내 방어막을 깨뜨려서 본체를 죽어라 때려야 한다. 게다가 일정 턴이 지나면 쓰러뜨린 눈이 부활하며 방어막이 다시 복구되는 데다가, 양 눈과 입이 별개로 공격하기 때문에 디버프 러쉬를 받는 순간 순식간에 아군이 무력화될 위험성도 있다.
양쪽 눈은 HP가 적은 대신 높은 공격력과 특수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본체가 남아 있는 한 계속 부활해 배리어를 다시 깔고 공격하므로 상당히 귀찮은 존재. 입은 눈과 마찬가지로 부활 능력이 있고 양쪽 눈만큼 공격이 좋진 않지만 대신 계속해서 각종 디버프를 걸어 오므로 이만저만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만 써 놓으면 그럭저럭 난이도가 있는 보스라고 생각되겠지만, 본체 부분이 모든 보스들 중 유일하게 '''지노 커터의 액션 커맨드가 먹혀서 일격사당한다.''' 이건 제작진의 실수로 즉사 플래그를 회수하지 않아서 생긴 버그로, HP가 300밖에 되지 않는 왼쪽 눈을 박살내 주고 본체에 지노 커터로 9999 대미지를 주면 강력한 공격이고 디버프고 뭐고 깔끔하게 정리된다. 마리오 월드 최후의 보스이자 타이틀 커버 보스로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보스이건만 프로그래밍 미스 한 방에 공식 동네북으로 나가 떨어진 안습한 운명의 소유자. 그래도 그냥저냥한 기술이었던 지노 커터의 주가를 올려준 보스이기도 하고, 강해보이는 겉모습과 대조되게 방법만 알면 의외로 쉬운 공략법을 지닌 보스들은 꽤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슬퍼하지는 않아도 될 듯. 특히 이 게임이 스퀘어에서 제작[23] 된 걸 고려하면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것이라 여긴 유저들도 많았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 기믹의 일종으로 남기기로 했는지, 1년 후에 북미판으로 발매되었을 때 충분히 고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판과 북미판 양 쪽 모두 TAS를 비롯한 거의 모든 타임어택의 필수요소가 되었고, 공식 공략집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공략집에서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고 있다.
참고로 시력은 왼쪽 눈이 0.7, 오른쪽 눈이 0.3에 난시라고.
6.4. 뫼비우스/링링(メビウス/リンリン, Count Down/Ding-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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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세계 땅바닥에 박혀 있는 자명종 달린 시계. 무기세계의 두 번째 세이브포인트 직후에 등장한다. 위쪽에 달린 자명종 쌍둥이가 링링이며 본체의 이름이 뫼비우스. 조우시 '마리오다! 마리오다!' 하더니 '어떻게 여기온거지? 뭔가 해야해!'라며 전투돌입.
뫼비우스(본체)의 HP는 2400, 링링 쌍둥이는 각각 1200.
시계답게 본체의 시간을 바꾸면서 공격하는데, 이게 완전히 랜덤. 회복을 걸기도 하고 각종 디버프를 걸기도 하고 심지어는 아무 것도 하지 않기도 한다. 본체는 벚꽃폭풍만 조심하면 그리 어려울 것이 없다.
1시 (노는 시간): 결정 사용.
3시 (회복 타임): HP를 170정도 회복한다. 사실상 잉여 타임이나 다름없다.
5시 (잠잘 시간): 전체 수면기인 오로라 플래시 사용.
6시 (완치 타임): HP를 300정도 회복한다. 대사는 '''완전회복''' 어쩌고 하지만 별 상관없는 이야기. 아니 총 HP가 4800(뫼비우스 2400 + 링링 쌍둥이 각각 1200씩)인 놈이 300 회복하는데 완전회복 운운을 하다니...
7시 (디너 타임): 수증기 폭발 사용.
9시 (휴식 시간): 아무것도 안 한다.
10시 (가든 타임): '''벚꽃 폭풍''' 사용.
12시 (대낮): 코로나 사용.
보면 알겠지만 2시, 4시, 8시, 11시는 없다.
링링을 남겨두고 본체만 집중 공략할 경우 시계가 고장났다고 하면서 시계바늘이 마구 돌면서 본체가 뻗어버린다. 그러면 본체는 더 이상 공격을 해오지 않으니 쉬워진다. 다만 링링이 낮은 확률이지만 대미지고 뭐고 그냥 죽여버리는 즉사기(영문판 Fear Roulette)로 공격해 오므로[24] , 공략집에서는 일반적으로 링링을 먼저 처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카지오보다 더 어려울 수 있는 보스다. 카지오는 그나마 회복기를 쓰지 않는 반면에 회복타임과 완치타임 때문에 처리하는게 더 골치 아파지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 본체부터 공략할 경우 링링까지 물리쳤을 시 시계바늘이 계속 고속회전하는 상태로 완료되고, 링링부터 공략한 후 본체를 쓰러뜨리면 시계바늘이 사라지면서 완료된다. 가끔 링링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라는 대사를 날리는데 이 때 링링이 받는 피해가 급증한다. 이 때는 링링에 화력을 퍼붓자.
6.5. 도르토링크/메텔링크(ドルトリンク/メーテルリンク, Cloaker/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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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들고 있는 콧수염이 도르토링크, 광대 모양의 인형이 메텔링크. 즉사기도 없고 한 쪽만 처리하면 자동으로 2차전으로 넘어 가기 때문에 이전 보스인 뫼비우스 패거리들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쉬운 편.
도르토링크 쪽이 방어력이 좋고 통상공격 위주로 싸우며, 메텔링크는 특수방어력이 좋고 특수기술 위주로 싸운다. 도르토링크를 쓰러뜨리면 2회전이 메르크링크, 메텔링크를 쓰러뜨리면 2차전이 어스링크가 된다.
6.6. 어스링크/메르크링크(アースリンク/メルクリンク, Earth Link/Mad Ad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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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누구를 쓰러뜨렸느냐에 따라 상대 패턴이 달라지는 타입의 보스. 기본적으로 1회전에서 살아남은 녀석이 거대한 코브라 모양의 기계 위에 융합한 모습이다.
위에 올라탄 생존자와 아래쪽의 코브라 머리 두 부분을 때릴 수 있는데, 어스링크 쪽이 HP가 훨씬 많고 방어 쪽에 치중해 있어서 상당히 잡기가 까다로운 반면 메르크링크는 전체공격기를 쓴다는 점만 조심하면 되므로 1차전에서 도르토링크를 잡는 것이 유리하다.
아래쪽의 코브라만 잡으면 위에 올라탄 녀석이 자동 리타이어하므로 코브라 쪽을 집중공격하자. 만일 1차전에서 두 보스 체력을 골고루 빼놓는 전략으로 갔을 시엔 2차전에서 바로 쓰러뜨려버리면 코브라만 남으므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마리오의 점프 스킬로 보스를 잡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하는 게 좋다.
참고로 보스를 잡아도 소멸하지 않고 작동불능이 되어 땅에 널브러진다.
6.7. 계장/과장/부장/공장장/라스단(カカリチョー/カチョー/ブチョー/コウジョウチョー/ラスダーン, Clerk/Manager/Director/Factory Chief/Guny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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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오 공장의 중간보스들. 연속클리어 개념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최종보스전 직전의 긴장감 유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계장부터 부장까지는 기사 계열 졸개의 모습을 돌려 쓰고 있으며, 공장장은 닌자 계열 졸개의 모습을 돌려 썼다. 각각 돌려쓰기한 졸개의 강화형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오리지널 몬스터인 라스탄 이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으므로 한데 묶어 설명.그래도 체력은 꽤 된다. 계장부터 부장까지는 전투 시 일반 BGM을 사용한다.
- 계장: 망치계 졸개인 톤 2마리를 데리고 등장. 공장 10년 근속.
- 과장: 망치계 졸개인 텐 3마리를 데리고 등장. 공장 25년 근속.
- 부장: 망치계 졸개인 칸 4마리를 데리고 등장. 아들이 있는 것 같다.
- 공장장: 카지오 군단의 무기공장장. 자신이 만든 걸작품 라스단과 함께 전투를 벌인다. 이번 달의 목표는 헤이파 1000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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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형 기계병기답게 저스티스 브레이커를 재충전 시간 없이 난사할 수 있고, 그 외에도 각종 속성 특수공격기를 사용한다. 공장장의 버섯침과 조합되면 의외로 장기전으로 진행되므로 라스단의 약점을 찔러 얼음구슬을 사용할 작전이 아니라면 먼저 공장장을 쓰러뜨리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참고로 침묵이 통하므로 피치 공주의 입에 지퍼를 써주면 저스티스 브레이커를 봉인할 수가 있다.
라스단이 있던 자리에 생겨난 버튼을 누르면 드디어 최종보스전으로 돌입.
팁을 주자면 최종 보스전 조금 전의 지역에 키노피오가 있는데, 여기서 회복아이템 및 부활아이템 등을 정리하고 진입하도록 하자.
6.8. 카지오(カジオー, Smithy)
7. 히든 보스
7.1. 미믹
상자형 몬스터. 총 4종류가 있다. 점프에 약하기 때문에 마리오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각 몬스터의 일본어 명칭은 의문 표현에서 유래하였다.
- 난다로(ナンダロウ, Pandorite). 지하 수로의 보물상자에서 만날 수 있다. 전체공격기를 쓰기 때문에 초반 보스임에도 제법 강하지만 꾸준히 두들기면 이길 수 있다. 이기면 허수아비 상태를 막아주는 변신 방지 배지(へんしんふせぎバッジ, Trueform Pin)를 얻을 수 있지만 얼마안가 상점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 난다로나(ナンダロナ, Hidon). 침몰선의 보물상자에서 만날 수 있다. HP도 600으로 많고 보스전 BGM이 나오기 때문에 범상치 않다. 공격력, 방어력도 높으며, 마메쿠리보(マメクリボー, Goombette)[25] 들을 다수 불러내는데 내버려두면 다굴에 다소곳이 눕게 되니 전체 공격으로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메인 보스인 조나산 존즈보다도 더 어려운 상대. 이기면 즉사를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강력한 액세서리인 안심 배지(あんしんバッジ, Safety Badge)를 얻을 수 있다.
- 난다베(ナンダベェ, Box Boy). 팟쿤플라워가 심어진 토관 안으로 들어가서 보물 상자를 치면 룰렛이 시작되는데 룰렛을 완전히 틀리거나, 혹은 가장 왼쪽 토관의 보물상자를 건드리면 튀어나온다. HP가 900으로 많은 편이며 공격력도 무식하게 높아 깨물기 한번 얻어걸리면 거의 일격에 쓰러진다. 소환 몬스터인 HP 420의 못쿤(モックン, Fautso)을 불러내는데 못쿤은 전체 공격과 전체 상태이상 마법을 쓰기 때문에 위험하다. 점프 공격 난타로 신속하게 정리하는게 좋다. 메인 보스인 퀸 플라워보다 더 강한 상대이다.
- 난자로(ナンジャロ, Chester). 최종 던전인 쿠파의 성, 여섯 개의 문 구간의 두 번째 배틀 코스에서 싸우는 몬스터이다. HP는 1200으로 가장 많다. 배틀 코스의 마지막 상대로 나오는데 이번에는 HP 500의 돗시(ドッシー, Bahamutt)를 불러낸다. 그러나 이쯤되면 플레이어는 갖가지 강력한 아이템을 챙겨온 뒤일터이니 그냥 툭툭치면 억하고 죽는다.
7.2. 모쿠라쿠라(モクラクラー, Mokura)
컨트리 로드, 벨롬 신전에서 랜덤하게 마주칠 수 있는 보스[26] . 맵에서는 옅은 푸른색의 구름 형태로 나타나며 마리오를 피해 이동하고, 이를 쫓아 접촉하면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 시작 시 투명한데다가 이름도 정체불명(しょうたいふめい, Formless)으로 나오며 모든 일반공격에 적중당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특수공격을 받으면 바로 위상이 바뀌어 녹색 구름으로 변신하고 일반공격도 받는다. 맷집이 보스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약하나 특수공격을 많이 쓴다. 격파 시 경험치 30을 주고 FP를 최대로 채워주는 로열 시럽을 랜덤으로 준다.
7.3. 재키(ジャッキー, Ji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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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운의 도장 사범. 수련생 거북이인 노코얀을 이기면 그 때부터 도전할 수 있으며 두 번의 업그레이드[27] 를 거쳐 마리오 팀의 실력을 시험한다.
모든 공격이 통상공격 판정이고 전체공격이 없어서 액션 커맨드를 잘 활용하면 쉬워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 공격럭이 굉장히 높은 데다가 기술들의 위력도 상당하고, 2번째 부터는 즉사기도 쓴다. 즉사기 이외에도 다른 공격 중 하나가 기본 대미지 '''500(!)''' 정도를 뽑아내는 게 있어서 반대로 모든 공격에 대해 액션 커맨드로 대처하지 않으면 그대로 일격에 끔살당하고 만다. 거기다가 공격 모션 자체가 길고 가드 타이밍이 전부 엇박자로 맞춰져 있어서 적응하기도 쉽지 않다. 물론 커맨드로 공격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만 좋으면 저렙으로도 3차전까지 깰 수 있다.
그리고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해머브러스나 조나산 존즈와 마찬가지로 받는 피해를 절반으로 줄이는 버프를 사용하며 3차전에서는 50퍼에서 피해감소 버프는 물론이요 25퍼 미만으로 떨어지면 공격력 2배 버프까지 사용한다. 민첩성도 빨라 공격을 자주 피하고 방어력도 높다. 이래저래 기본기가 강력하다 보니 난이도 자체로만 따지면 최종보스인 카지오 2차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레벨.
하지만 HP가 10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00 데미지를 먹이는 별사탕을 5개 던져주면 허무하게 눕는다. 공버프 걸면 별사탕 데미지가 300이 되므로 몇대 툭치고 별사탕 3개 던지면 사망. 별사탕을 아끼고 싶으면 카지노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타의 알을 사용하자.
세 번째 전투에서 승리하면 마리오가 도장 깨기를 한 것으로 멋대로 인정해 버리고 마리오를 사부로 추대한다. 여기서 잭키벨트를 받는데 공격력, 방어력, 속도를 엄청나게 올려주며 즉사도 무시하게 해준다. 공격력과 속도를 많이 올려주므로 딜러형 캐릭터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그리고 마리오를 이기기 위해 수련한다고 하며 노코얀과 하는 1차 연습이 점프 1000회(...)이다. 물론 1000회 뛸때까지 기다리면 진짜 끝내고 다른 거 하는 그런 건 없다. 그냥 무한히 점프할 뿐.
마리오 스토리에서도 이 녀석을 오마주한 히든 보스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포켓몬스터의 루주라와 영어명이 비슷하다.
7.4. 크리스타라(クリスタラー, Culex)
[1] 그 치트키를 적용할시 모든 몬스터와 보스가 경험치 0의 몬스터로 바뀐다. 심지어 스미시, 큐렉스 같은 강한 보스마저도 경험치0의 몬스터 1마리가 되 버린다.[2] 이 때의 체력은 대략 75 정도.[3] 심지어는 이 직후에 진행하는 지하수로 맵의 숨겨진 몬스터인 미믹에게 밀린다.[4] 살짝 왼쪽으로 피해 올라가서 숨어있는 버섯왕국 국왕(?)에게 말을 걸면 된다.[5] 북미판에서도 그대로 통한다(...)[6] 맵 자체가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조금은 어렵다. 잘 모르겠으면 공략을 찾아보자.[7] 사실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같이 싸운다.[8] 이전에 기능정지 시켰던 걸 다시 정지시키기도 한다.[9] 이때는 HP가 1000인데 가짜라서 금방 쓰러뜨릴 수 있다. 단, X/Y/A 버튼 중 하나를 기능정지 시키는건 그대로다.[10] 반드시 y버튼을 일정 시간동안 꾸욱 눌러서 별 3개가 되도록 해야 한다.[11] 아랫쪽에 있는 라즈베리의 턴이 아닌 스트로베리의 턴[12] 문제는 스트로베리와 라즈베리가 둘이 같이 마법을 쓴다는 것. 하지만 보통 라즈베리는 그냥 통상공격만 하니 액션 커맨드로 방어만 잘 해주면 된다.[정답] 영어판 기준 Pearls. 즉 진주. 일어판은 すいぞくかん. 수족관이다.[13] 사실 고증이 잘 된게 맞다. RPG 게임에서는 통상적으로 물 '속성' 적들은 불이나 열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나오지만 단순히 물 속성이 아닌 물에서 '사는' 녀석들은 불이나 열에 약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바닷물고기 상당수는 하루 일교차동안 온도변화가 거의 없는 수중에서 사는 까닭에 사람이 손대기만 해도 화상을 입을 정도로 열에 대한 내성이 낮다.[14] 별을 준다, 주지 않는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주지 않는다를 선택할 경우 촌장 옆의 똘마니중 하나가 창고로 들어가 장로를 고문한다. 고문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그냥 간지럽힌 것 뿐. 여기서 거부를 하지 않고 바로 제안을 받아들이면 나중에 촌장에게서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15] 후에 화산 지대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오노 레인져가 가짜 촌장 일행을 데리러 올 예정이여서, 쫓아가보면 야리도비히가 (전대의 탈것이) 늦는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후 마리오를 발견하고 녹슬 것을 각오하고 헤엄쳐 가려 한다.[16] 사실 수증기 폭발의 효과치 자체는 의외로 낮다. 얼마나 약하냐면, 주목적은 버섯 상태이상 걸기이고 대미지는 거들 뿐 수준인 벚꽃 폭풍보다도 약하다. 그럼에도 이 엄청난 위력이 나오는 건 야리도비히의 마법 공격력 자체가 높기 때문.[17] 일본판과 북미판 공략집 모두 이 녀석을 최종보스와 숨겨진 보스 빼고 가장 조심해야 할 보스로 손꼽고 있다.[18] 북미판에서도 안고쳐졌다.[19] 만일 이런 식이었다면 여기서 엄청난 양의 레벨업이 가능했을 거다.[20] 어떤 행동도 불가능하지만 턴당 현재 체력의 십의 자리 이상의 숫자만큼 회복이 되며 방어력이 50% 증가한다.[21] 경우에 따라서는 핑크 다음으로 그린을 처리하는 상황도 많다. 그린의 마법 공격이 워낙 아프기 때문에...[22] 이 액션퍼즐은 전투형, 퍼즐(퀴즈)형, 컨트롤형 각각 2가지씩 있다.[23] 스퀘어의 대표적인 파판 시리즈에 이런 보스가 아주 많기 때문. 가장 대표적인 예로 파판5에서 나오는 보스인 트윈타니아는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기가 플레어를 사용하지만, 준비과정에서 방어를 풀면 오딘을 비롯한 온갖 즉사기에 골로 가는 불쌍한 보스로 이름이 자자한데, 방어를 풀면 취약해지는 모습과 방어막을 담당하는 눈이 사라지면 약해지는 모습이 아주 닮은 걸 알 수 있다. 그외에도 파판5는 온갖 보스가 허무한 방법으로 순삭되는 걸로 유명하며, 파판4에서도 비슷하게 강력한 소환수 오딘과 전투할 때 오딘이 참철검을 사용하기 위해 검을 쥔 손을 하늘로 쳐들었을 때 번개속성 공격 아무거나 사용하면 그걸로 즉사시킬 수 있다. 6에서도 전설의 8마리 용이라는 놈들이 가장 기본적인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도 안 갖추고 있어서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다 죽는 놈들이 태반이다.[24] 물론 액션 커맨드로 방어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방어하자. 제대로 방어할 경우 아무런 피해가 없고 빗맞을 경우 모든 즉사기와 마찬가지로 피가 1만 남는다.[25] 영어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이라는 설정이다. 마로의 스킬인 무슨 생각 하니를 사용하면 일본어판 기준으로 노골적인 대사를 한다.[26] BGM이 일반몹용이 아닌 보스용 BGM을 사용한다. 전투에 돌입하면 도망칠 수도 없다.[27] 1차전 HP 600, 2차전 HP 800, 3차전 HP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