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코츠

 


'''睡骨(すいこつ'''[1]
'''스이코츠'''
<colbgcolor=blue><colcolor=#fff> '''성별'''
남성
'''연령'''
향년 26세
'''종족'''
인간망자
'''모티브 죄악'''
분노
'''싫어하는 것'''
의사, 법사, 모든 인간
'''무장'''
클로
'''등장'''
애니: 이누야샤 107화 ~ 116화
'''성우'''
[image] 히라타 히로아키
[image] 표영재
[image] 마이클 도노반
'''테마곡'''

두 얼굴 스이코츠
1. 개요
2. 상세
2.1. 선한 스이코츠
2.2. 악한 스이코츠
3. 작중 행적
3.1. 의사로서
3.2. 전사로서(타락)
3.3. 돌아온 스이코츠?
3.4. 진실
3.5. 과거
3.6. 최후
4. 강함
5. 기타


1. 개요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2. 상세


칠인대의 일원으로 두손에 장착한 클로를 무기로 사용한다. 그 정체는 선량한 의사와 잔혹한 살인귀를 넘나드는 이중인격자다.

2.1. 선한 스이코츠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하지만 이곳의 스이코츠 님은 달라. '''마치 살아있는 부처님 같은 분이시지.'''

마을 촌장

'''왠지...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본래의 스이코츠로, 잔혹한 살인귀와는 거리가 먼 선량한 의사다. 하지만 되살아난 후 악한 스이코츠에 의한 영향으로 피를 보는 걸 무서워하고 있다.
말투도 정중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선인이다. 폭력을 싫어하고 평화를 사랑하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내버려두지 못하는 성인에 가깝다. 고령이었던지라 과거 칠인대의 처형식을 직접 본 기억도 있는 마을 촌장도 칠인대의 스이코츠와 같은 이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 분이 부처면 모를까 그딴 살인마일 리가 있나!'''라며 강하게 부정했을 정도였다. 또한 인간을 꺼려하는 링도 첫 인상만으로도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느낄 정도.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거두고 자신이 가진 의술을 아낌없이 베풀어서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살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스이코츠가 거둔 고아들은 악한 스이코츠를 본 후에도 그에 대한 그리움을 잃지 않았고 진상을 어느 정도 꿰고 있던 키쿄우조차 이런 스이코츠의 모습에 악해질 수 밖에 없는 그를 동정했을 정도였다.

2.2. 악한 스이코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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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그 중에서도 특히 칠인대의 스이코츠라는 녀석은 마치 저승사자처럼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얼굴을 한 녀석이었지.'''

마을 촌장

칠인대의 일원으로서 모든 인간들을 멸시하며 잔혹하고 호전적인 살인귀다. 얼굴에 문신이 생기고 표정도 험악해져서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다. 칠인대 처형 현장을 목격했다던 노인은 그때 스이코츠가 마치 저승사자처럼 보였다고 털어놨다. 말투도 정중한 선한 스이코츠와는 달리 험악하고 품위도 떨어진다.
살육과 동료 외에는 모든 걸 증오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의사승려를 특히나 혐오하고 있다. 스이코츠의 과거를 고려하면 사람을 살리겠다고 하다가 결국 무사 하나 때문에 그 꿈이 처절하게 박살난 적이 있었던 인물인지라 절대 선을 지향하면서도 무력한 자들은 싫어한다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의사로서


백령산에 몸을 숨긴 나라쿠사혼의 조각으로 칠인대를 부활시켜 대부분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나, 스이코츠는 부활과정에서 원래의 인격이던 선한 인격으로 부활했고 기억도 없던지라 그대로 빠져나가버린다.
기억을 잃어 자신이 칠인대라는 것도 그렇고 죽은 자라는 것도 잊어버린 스이코츠는 근처 마을에 정착해 기근이나 전염병에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돌보며 의사로서 마을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칠인대를 기억하고 있던 사람들 조차 그가 악한 살인귀라고 도저히 믿지 못해 그저 동명이인이라고 여기며 그를 의심치 않고 환영했다.[2]
그 동안 칠인대를 상대로 고전해온 이누야샤 일행은 망자의 냄새로 스이코츠가 칠인대라는 걸 눈치챈다. 아무런 영문을 모른 스이코츠는 오해라고 설득하려고 하지만, 이누야샤는 승려로 위장한 렌코츠에게 동료들이 크게 다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의심을 거두지 않고 공격하려 들지만 계속된 선량한 모습에 동료들마저 의견이 갈리기 시작하고 그 와중 마을이 칠인대에게 습격받자 스이코츠는 자신의 목숨이 노려지고 있던 것도 잊은 채 마을의 아이들을 지키려 달려간다.
마을에 도착하여 칠인대를 상대로 어떻게든 아이들을 지켜보려 하나 스이코츠를 마중온 렌코츠, 긴코츠, 쟈코츠에 의해 결국 악한 인격이 다시금 깨어나버린다.

3.2. 전사로서(타락)


악한 스이코츠는 무기를 받은 후 이누야샤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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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숙련도나 응용법은 이누야샤 못지않게 뛰어나 애니에서는 접근전은 이렇게 하는 거라며 '''불쥐의 털옷을 뚫고''' 이누야샤 본인에게 상처를 입혀가면서 선전했다. 백령산 결계의 덕분도 있지만 상당히 뛰어난 전적을 냈다. 원작 만화에서는 그렇게까지 고전시킨 정도는 아니고 애니보다는 묘사가 덜하다. 이누야샤 몸통에 클로로 유효타를 먹여주는 장면은 나오긴 하지만 이누야샤도 스이코츠의 머리를 노리는 등 크게 밀리는 모습은 안보이고 원작에선 애당초 짧게 교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볍게 넘어간다. 다만 반요지만 어지간한 요괴조차 능가하는 이누야샤랑 정면으로 맞붙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보통 인간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백령산의 결계로 인해 악한 스이코츠가 주도권을 완전히 잡지 못했고, 고아들의 호소에 선한 스이코츠가 저항한다. 다 이긴 상황이었지만 동료들은 스이코츠를 데리고 도주한다.
이후 대장 반코츠의 명령에 따라 칠인대가 다시 집결하고 생전 그들을 배신했던 영주의 성을 습격해서 복수를 끝마친다. 이후 이누야샤 일행과 적대하는데, 스이코츠는 미로쿠를 상대한다. 이때 자기는 승려도 싫다고 악을 낸다.

3.3. 돌아온 스이코츠?


이후 반코츠의 명령에 따라 쟈코츠와 함께 셋쇼마루를 노린다. 셋쇼마루가 쟈코츠를 맡을 때 자켄을 인질로 잡으려고 등장한다. 이때 포스가 어마무시해서 요괴인 자켄이 벌벌 떨었을 정도다. 하지만 방심하다가 자켄이 쏜 불꽃에 다리가 끊어져서 다함께 떨어져버린다.
하지만 백령산 깊은 곳으로 들어가 다시 선한 인격이 깨어났는지 멀쩡한 모습으로 링을 돌보고 있었다. 벌벌 떠는 링에게 자신은 의사라고 안심시키고, 링도 그때의 살인귀라고 도저히 믿지 못해 그를 신뢰한다.
링에게 이곳은 위험하다며 마을로 데려가 고아들에게 링을 소개시킨다. 링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경계했던 아이들에게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설득하려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스이코츠를 두려워해서 마을을 떠나달라고 통보하자...

3.4.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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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도 모르는 치사한 족속들. 그동안 실컷 부려먹어 놓고 뭐가 어째?'''[원문:]

사실 스이코츠는 선한 인격으로 돌아온 것이 아니었다. 그저 겉보기만 선한 것처럼 보였을 뿐 내면은 악한 모습 그대로였으며, 마을 사람들을 은혜도 모르는 족속들이라며 몰살한다. 사람들을 죽이면서도 말투나 겉모습은 선한 스이코츠처럼 온화하기 그지없어서 분노와 증오를 표출하기만 하던 악한 모습이었을 때보다 소름끼치는 장면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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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하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아. 예전엔 항상 머리 한 구석이 흐리멍텅한 게, 금세라도 나 자신을 잃어버릴까 불안했는데... 지금은 아니야. '''나는 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쟈코츠가 어느 쪽이냐고 묻자 자신도 모르겠다면서 단지 지금은 모든 것에서 해방된 것 같다는 후련함을 느낀다고 밝힌다.[3] 그리고 아이들을 죽여 완전히 해방되려고 했지만 갑자기 키쿄우가 생각이 나면서 차마 아이들을 죽이지 못한다. 스이코츠에게 별 관심이 없던 쟈코츠가 셋쇼마루를 처리하자고 해서 결국 아이들을 내버려두고 간다.
링을 인질로 삼아 백령산의 결계로 약화된 셋쇼마루를 몰아가는데, 약화됐다고 하나 여전히 강력한 셋쇼마루에 의해 투귀신이 몸에 박혀버린다. 하지만 망령이라 이 정도로는 죽지 않고 링을 죽이려고 들었으나 더 이상 선한 인격은 없다고 판단한 키쿄우에 의해 파마의 화살을 맞게 된다.

3.5. 과거


애니메이션에서 그의 과거사가 밝혀진다. 본래 스이코츠는 살인귀가 아닌 평범한 의사였다. 그 시절에도 사람들을 살리려고 발벗고 뛰어다니던 스이코츠는 전쟁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고 애쓰고 있었다. 간신히 응급조치가 끝난 상황이었지만 무사가 무참하게 환자를 죽여버리고 스이코츠를 조롱한다. 뒤이어 자신을 노리는 무사로부터 뒷걸음질 하다가 스이코츠는 무심코 메스를 휘둘러 그를 죽여버린다.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사람을 살려야 하는 의사인 자신이 살인을 저질러 괴로워 한다. 그때 악한 인격이 탄생해 살육을 반복하다가 반코츠, 쟈코츠와 만나서 칠인대로 활동한다. 칠인대의 스이코츠로서 그와 동료들은 악명을 떨쳤지만 너무나도 강하고 잔혹한 칠인대를 두려워한 인근 영주들의 토벌에 결국 사망한다.

3.6. 최후


스이코츠: 또 하나의 저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의사인 저는 그 녀석을 막을 수 없었어요. 제가 아무리 많은 사람을 도와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도... 제 영혼은 영원히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키쿄우: 스이코츠님, 우리들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디 선과 악 이 두가지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사악한 마음은 노력하면 누를 수 있어요.

스이코츠: 아니요 무녀님. 제가 살아있다면 분명 같은 짓을 반복할 거에요. 이제 다시는... 다시는 그런 짓을 하고 싶지 않아요. 부탁드립니다. 무녀님. 조각을 꺼내서 제 영혼을 해방시켜주십시오.

키쿄우: 스이코츠님...

스이코츠: 무녀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파마의 화살로 정화되어 선한 스이코츠가 돌아온다. 키쿄우는 그를 어떻게 해야될지 고뇌하지만 선한 스이코츠는 자신의 조각을 빼서 자신의 영혼을 해방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키쿄우는 사람에게 본디 악한 마음이 존재한다며 그가 잘못된 존재가 아니라고 위로하지만, 이대로 되살아나도 악행을 반복할 것이라며 제발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이제 됐습니다. 이걸로 된 거에요.

키쿄우가 스이코츠를 죽이는 걸 망설이던 사이, 쟈코츠에 의해 조각이 뽑혀져서 최후를 맞이한다. 원작에서는 그대로 사망했지만, 애니에서는 이걸로 잘 된거라는 유언을 남기고 성불한다. 그의 죽음을 지켜본 키쿄우는 저세상에서는 부디 그가 편히 쉴수 있도록 기도한다. 그에게 겁먹었던 링 또한 스이코츠에게 측은함을 느꼈는지 안타까다는 듯이 바라본다.
애니에서는 백골로 산화하는 연출이 타 칠인대 대원들과는 다른데 다른 대원들이 모두 말 그대로 순식간에 부패하거나 가루가 되버리는 식이라면 스이코츠는 마치 선인이 성불하는 듯이 몸이 황금색으로 빛나며 산화된다. 마지막에는 선인으로서 한을 풀고 죽었기 때문인 듯 하다.

4. 강함


첫 등장했을 때, 근접전에서 이누야샤와 호각 이상의 접전을 벌였다.[4] 당시 이누야샤가 철쇄아가 없었다곤 해도 손톱만으로 어지간한 요괴들은 일격에 산산조각을 내 버리는 수준인데, 그런 이누야샤와 호각 이상의 대결을 벌인 스이코츠의 강함을 엿볼 수 있다. 애당초 초접근전 위주로 싸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체술이 좋아야 하는 특성상 순수 주먹다짐으로는 칠인대 중 반코츠를 제외하고 최강일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당시의 이누야샤한테 철쇄아가 없었다고는 해도 철쇄아 없이 수백년 동안 수많은 요괴들과 싸워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살아 왔는데도 스이코츠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 한 번 먹이지 못하고 압도당한다. 그야말로 괴물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강자.

5. 기타


  • 원작에서도 그렇지만 애니에서는 그에 대한 연출이 강화되어서 하쿠신 선사와 더불어 선한 자는 악하고 악한 자는 선하다는 백령산 에피소드의 주제에 걸맞는 캐릭터다.
  • 칠인대 최연장자이다. 향년 26세.[5]
  • 드라마CD에서는 칠인대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동료가 되었다. 의사 인격과 살인마 인격 둘 다 나와서 이중인격으로 활약.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의사 인격은 키쿄우를 그리워한다. 살인마 인격은 키쿄우의 냉정한 태도가 매력적이라 평했다. 둘이서 서로가 방해된다고 하면서 웃는다. 의사 인격이 자신과 살인마 인격을 동일시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후에 보면 서로 교대하는 등 은근히 친해진 듯.
  • 특이하게도 대부분 특수한 무기를 쓰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평범한 클로를 무기로 쓴다. 더구나 악인이 되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의사에 불과했던 그가 어떻게 해서 강력한 전투력을[6] 지니게 되었는지 설명이 없다.
  • 어떻게 보면 칠인대 중 가장 안타까운 인물. 원래대로였다면 의사로서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순간의 불운에 의해 흉악한 악인이 되고 말았다. 원래부터 인성이 나쁜 다른 칠인대들과는 다른 차이점. 다만 선인의 인격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죽은데다, 나름 성불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후 드라마 CD 지옥에서 기다리던 칠인대 북동북의 스이코츠 편에서 결국 둘 다 나란히 지옥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이 나온다. 아무래도 인격이 다르다 해도 결국 같은 사람이기에 죄질은 같다고 판단된 모양이다.
  • 본의는 아니었다고 하지만 링에게 인간불신을 남겨준 캐릭터다. 훗날 이타심으로 자신을 도우려던 운가이 스님에게 "그때 그 사람이랑 닮았다."라며 거부할 지경.

[1] '졸음(잘) 수'자에 '뼈 골'을 써서 '수골'이다. 평소 보이는 인격은 하나지만, 잠자는 인격이 더 있다는 걸 표현한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2] 이런 와중 키쿄우는 지나가다가 그를 마주치게 되는데, 사혼의 조각에 일말의 어둠도 끼지 않은 그를 보고 망자인건 둘째치고 그 인품에 감탄하지만 그가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죄에 괴로워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피를 보는 걸 무서워하고, 자신의 손에 피가 묻어 있다고 심할 때는 반나절이나 손을 씻는 기행을 지켜보면서 결국 마음에 한점의 그림자도 없는 사람은 없다며 다시금 의심의 불씨를 키워나가게 된다.[원문:] 은혜도 모르는 녀석들, 의사의 도움을 받아놓고는....[3] 본인은 선한 인격이 사라진 것으로 판단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이전처럼 나눠진 두 인격 중 하나가 주도권을 차지한 것이 아니라 두 인격의 경계가 모호해진 것으로 보인다. 말투 또한 선한 스이코츠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악한 스이코츠의 분위기를 내는 기괴하게 묘사된다.[4] 심지어 애니에서는 '''이누야샤를 압도한다.'''[5] 긴코츠, 무코츠, 교코츠 같이 연령 불명인 인물은 제외.[6] 제대로 된 전투가 이누야사랑 손톱대결 하는 것 빼곤 안나와서 그렇지, 칠인대 최약체인 교코츠보다 강한 건 말할 필요도 없고 통상 사술(?)보다는 날붙이 대접이 좋은 편이라 칠인대 내에서 중박 이상은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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