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논란

 




1. 개요
2. 본사 및 전세계 매장 공통
2.1. 상표권 분쟁
2.2. 중국산 원두 루머
2.3. 커피 원두 구매가 논란
2.4. 악마의 음료 헤프닝
3.1. 여아 화상사고
3.3. 1년 무료 음료 제공 행사 논란 소송 패소
3.4. 조슈아 쿠퍼 라모의 일제강점기 정당화 발언
3.5. 스타벅스 모바일 앱 마이크 권한 사용 논란
3.6. 종이빨대 사용 논란
3.7. 방탄소년단 콜라보 해프닝
3.8. 2020년 썸머 레디백 논란
3.9. DT 매장의 교통 체증 유발에 대한 책임 회피 논란
3.11.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한정 카드 판매 논란
4.2.1. 동양인 차별
4.2.1.1. 미국 매장에서
4.2.1.2. 독일 매장에서
4.2.1.3. 스페인 매장에서
4.2.1.4. 네덜란드 매장에서
4.2.2. 흑인 차별
4.3. 당뇨병 환자에 대한 조롱 사건
4.4. 크리스마스와의 전쟁 논란
4.5. 홍콩 스타벅스 소유주의 홍콩 민주화 시위 비하와 불매 운동


1. 개요


스타벅스에 대한 논란을 기재하는 문서다.

2. 본사 및 전세계 매장 공통


스타벅스 본사 차원의 논란거리와 전세계 모든 매장에 해당되는 논란거리를 기재한다.

2.1. 상표권 분쟁


태국에선 길거리 노점 자판으로 스타봉이라는 노점이 있는데 이 스타벅스 로고를 많이 베낀 것이었다. 그런데 이게 인기가 있어서 이 노점이 체인점으로 수십군데로 늘어나자 스타벅스가 로열티를 내라느니 뭐니 소송 제기했으나 태국 측에서 노점가지고 아주 물고 늘어진다고 매우 불쾌해했다. 되려 스타봉 설립자는 스타벅스도 소송제기한 맛이라고 신나게 홍보에 써먹었고 스타벅스 측이 몇년이고 계속 소송제기하며 귀찮게 굴자 로고를 살짝 바꾸고 스타일봉이라는 이름을 바꾼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태국에선 스타벅스만 욕을 더 처먹었다고.
그런데 한국에서도 스타프레야라는 업체가 스타벅스랑 로고가 비슷하다고 스타벅스 측에 소송제기했으나 한국에선 스타프레야 측 손을 들어준 일이 있었다. 위에 나온 스타봉 커피도 스타 프레야와 비슷한 로고(설립자 얼굴을 본딴 그림빼고)였다. 정작 스타프레야는 2010년대 들어서 망해 사라졌다. 또한 대전에 있는 마고스 카페도 스타벅스에서 소송제기하다가 패소한 바 있다.
이게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미국 카페인 샘벅스 SamBucks를 상대로 회사 이름이 비슷하다고 고소했다가 역습당하여 스타벅스보다 먼저 가게 문을 연 샘벅스에게 벅스라는 이름에 대한 보상비를 내줘야 한다는 패소를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 가겐 주인 이름이 샘이다. 그밖에 파키스탄이나 중국,대만 등등에서도 똑같이 패소했고 일본 모리나가제과에서 만든 병커피 마운트 라이니어 로고도 비슷하다고 고소했다가 패소한 바 있다.

2.2. 중국산 원두 루머


한때 중국산 원두를 사용한다는 게 도시전설처럼 널리 퍼지기도 했다. 사실 중국 남부의 윈난성 등지에선 실제로 커피를 재배하고 있다. 양은 물론이고 원두의 질도 의외로 좋은 편이다.[1]
하지만 이런 부분이 잘 알려져 있지 않고 그 전에 '중국산'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매우 좋지 않다 보니 마치 스타벅스가 '짝퉁'을 쓴다는 도시전설이 나돈 것. 그리고 이후 실제로 스타벅스에서 중국산 원두를 직접 재배해 사용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2.3. 커피 원두 구매가 논란


커피 원두 구매가를 두고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커피 원두 등록을 두고 결사반대하면서 헐값으로 구매했기에 옥스팜같은 국제 공정무역단체들의 고발로 사실이 드러난 끝에 2007년 스타벅스가 백기를 들었다. 커피 무역 과정에서 중남미 노동자 착취 등이 드러나면서 욕을 먹자 공정무역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았는데, 정작 매출의 1~2%정도만 공정무역 커피로 하고 나머지는 종전처럼 저임금 착취 노동으로 생산된 커피로 쓰고 있어 욕을 더 먹었다. 이래저래 악덕 다국적기업의 대표격 존재인듯.

2.4. 악마의 음료 헤프닝


스타벅스에서의 '악마의 음료'가 한때 인터넷에서 퍼져나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악마의 음료란 프라프치노에 온갖 extra를 추가하여 잡탕을 만들어서 괴랄한 맛의 음료를 만들어 내는 것.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를 그대로 뽑아서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다짜고짜 "악마의 음료 주세요"라며 주문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명심하자. 적당한 extra는 맛을 더 좋게 만들어 주지만 이것저것 섞게 되면 '''그것은 개밥 그 이상도 이하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게다가 가격도 엄청나다. 10,000원이 훌쩍 넘어간다고 한다.

3. 국내 매장


국내 매장에만 해당되는 논란거리를 기재한다.

3.1. 여아 화상사고


해당 기사
2014년 7월 28일 카카오스토리에 2도 화상 치료를 받은 아이의 사진이 첨부된 글이 게시되었는데, 이 글을 통해 피해 아동의 모친은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에 데인 아이의 치료를 위해 주방에 들어가려 한 자신을 직원이 제지한 것에 대해 비난하였다. 당초에는 스타벅스 및 해당 직원에 대한 비난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피해자의 과실, 직원의 대처 및 직원에 대한 가족의 과격한 반응 등에 대한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이 더해짐에 따라 피해 아동 모친에 대한 비난도 증가하여 양측 의견이 비등하였다.

당시 스타벅스 측은 피해자 측과 조율중임을 밝혔고, 이후 본 건에 대한 추가적인 이슈는 공론화되지 않아 양자간에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PR 전문지에서는 이러한 스타벅스의 대응을 "적극적인 피해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원점관리로, 적절한 대응"이라고 평가하였다.

사고 후 육아 전문지에서는 각 커피 전문점의 대처방안을 확인, 스타벅스 직원의 대응은 안전매뉴얼을 준수한 조치로 확인되었다.

같은 해 8월 9일, 음식점 점주에 대한 아동의 안전사고 배상책임 판결로 인해 어린이 출입금지 음식점이 생겨나는 것에 대한 MBC 뉴스 기사가 있었고, 이 기사에 위 사건이 사례로 인용되었다.

3.2. 군인우대 여성혐오 논란



문서 참고. 다른 사건들과 달리 이 사건은 스타벅스가 벌인 논란은 아니다.

3.3. 1년 무료 음료 제공 행사 논란 소송 패소


스타벅스에서 1년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를 벌인 뒤 당첨자에게 해당 상품을 지급하지 않아서 논란이 생겼다.
해당 행사는 2016년 12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특별한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년간 매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했었는데, 스타벅스 측은 공지사항에 실수가 있었다며 음료 쿠폰 1장만을 지급했다. 같은 기간에 1년간 쿠폰을 주는 다른 행사가 이뤄졌는데 실수로 똑같은 경품을 주는 것처럼 공지됐다는 변명을 내놓았다.
결국 당첨자는 민사 소송을 걸었고, 5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선 당첨자에게 약 229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1잔 값 6,300원을 기준으로 364일치 가격을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하도록 한 것이다. 이 소송을 진행한 변호사 최수진 씨는 소송이 진행되지 않으면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기업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최수진 씨는 비알코리아배스킨라빈스 31 소송 사건의 그 당사자라는 점이다.

3.4. 조슈아 쿠퍼 라모의 일제강점기 정당화 발언


NBC평창 올림픽 개회식 중계 도중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할 것"'''이란 망언을 내뱉은 조슈아 쿠퍼 라모가 스타벅스 이사인 것이 밝혀지면서 국내외를 막론한 한국인들의 불매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참고 이후 라모는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

3.5. 스타벅스 모바일 앱 마이크 권한 사용 논란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마이크 권한을 요구하며, 실제로 이후 사용자의 별다른 컨트롤 없이도 이를 수시로 사용한다. 일부 유저의 항의 또는 피드백에 따른 스타벅스의 답변은 '매장 음악 속 흐르는 고주파를 모바일 앱이 감지하여 사이렌 오더 시 내가 있는 매장이 바로 선택되도록 하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지 않아 일반 사용자에게는 나의 목소리나 대화내용, 또는 위치와 음성이 연계된 정보 등이 어딘가에 활용되는 것은 아닌지 좀 찜찜한 것이 사실이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FAQ에 해당 답변이 올라와 있기는 하다.

3.6. 종이빨대 사용 논란


'''스타벅스'''가 환경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플라스틱 빨대를 모두 치우고 종이빨대로 대체하였으나. 종이빨대의 치명적 단점인 물을 먹으면 흐물흐물 해지는 점과, 휘휘 저으면 꺾여버리는 그리고 특유의 종이맛 등 단점이 드러나면서 사람들에게 비난을 사고있다.
종이빨대보다 단단한 옥수수를 사용한 빨대 등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냐는 비판을 사고 있다. 따뜻한 음료에 제공되던 스틱 또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로 인해 빨대기능이 없는 나무 스틱으로 제공된다.
이후 2019년 말 전세계로 확대중이며 2019년 10월 리드가 변경되었다. 결국 심한 민원으로 좀더 개선된 종이빨대로 변경한다고 하였으며 매장 내에 있는 일회용 휴지와 동일한 색깔의 빨대가 제공된다 그러나 종이라는 한계때문인지 블루보틀에선 아예 대나무로 만든 빨대를 제공한다.
추가로 해당 정책이 발표된 이후 겨울에 한정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테마 컵도 안주고 슬리브로 대체했으나, 바로 다음 해 컵의 프린트를 다시 하기 시작하고 슬리브도 기존 디자인[2] 슬리브 뒤에 문구만 추가했다. 플라스틱 컵도 하얀색 프린트로 끝냈다.

3.7. 방탄소년단 콜라보 해프닝


2020년 뉴이어 프로모션 당시 스타벅스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를 예보한 포스터를 매장에 전시했는데, 이를 본 아스트로의 팬덤인 아로하들이 배경에 사용된 색상이 아스트로의 상징색과 동일하다며 항의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후 트위터 유저들이 비비드 플럼, 스페이스 바이올렛과 동일한지 대조한 결과 유사한 보라색일 뿐 동일한 색상이 아니라는 판명이 되었다. 결국 아미아로하들과의 쓸모없는 감정싸움이 되었다. 이 와중에 당시 스타벅스에는 별 항의 문의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고객 문의 전화번호 자체가 없었기 때문.'''

3.8. 2020년 썸머 레디백 논란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0년 썸머 프리퀀시 이벤트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하여 17잔을 주문하여 프리퀀시를 완성하면 썸머 체어와 썸머 레디백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벤트 첫날부터 썸머 레디백을 받기 위한 줄서기 경쟁이 과열되었고 느긋하게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레디백을 받지 못할 정도다.
레디백을 받기 위하여 에스프레소 14잔을 텀블러에 담아가고 미션 음료 3잔을 사재기하는 신공을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어 화제가 되었다. 그 중에서 소개된 것은 음료를 주문했다가 다 버리고 레디백만 받아간 어느 고객의 사례가 언론에서 소개되었다. # 그 고객은 300잔 중에서 1잔만 마시고 나머지는 공짜로 나눠주라고 했는데, 결국 299잔을 가져간 사람이 없어서 299잔을 폐기처분을 했다.
클리앙뽐뿌에서 활동하는 한 유저에 의하여 레디백 수량을 알아낼 수 있는 웹 API가 공개되었다. Javascript 및 JSON 방식 파이썬 스크립트 이 방법을 통해 새벽 5시부터 전국 매장에 있는 레디백 수량을 오픈 이전에 미리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덕분에 재고가 안들어오는 매장에 헛걸음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방법이였다.
이 방법이 각종 포털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널리 알려지자 스타벅스 코리아 측에서 앱 외부에서 레디백 수량을 미리 알수 없도록 해당 API를 수정하였다. 이젠 사실상 스벅 직원이 아니고서는 레디백을 받으려면 재고가 안들어오는 매장일 가능성을 염두하고 막무가네로 노가다뛰어야 한다.
한편, 프리퀀시 경쟁과 줄서기 경쟁에 리셀러들까지 가세하면서 레디백은 매장 오픈 전에 기다리지 않으면 받기 어려울 정도로 희소성이 높아졌고, 중고 장터에서는 한때 10만원대를 훌쩍 넘기기도 하였다.
레디백 수량이 넉넉하다고 밝혔던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재기를 막기 위하여 1인 1회로 레디백 교환을 제한하였으나 레디백 열풍을 막진 못하였다.
결국, 6월 마지막주에 레디백 핑크는 소진되었고 레디백 그린 마저도 금방 소진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매장 대기줄이 점점 더 일찍 생기기 시작하였다.
어느 시민단체는 썸머 레디백을 받으려는 사람들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매장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스타벅스 코리아를 상대로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하였다고 한다. #

3.9. DT 매장의 교통 체증 유발에 대한 책임 회피 논란


스타벅스 코리아는 자사 드라이브 스루 (DT) 매장이 유발하는 교통량으로 인해 인접 도로가 막히는 데도 불구하고 명쾌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DT 전용 차로를 만들거나 중앙 화단을 허물고 인접 도로의 차선을 늘리는 대책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도로 상황에 따라서 교통 안내원을 고용하는 등 자사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유발하는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고 밝혔는데 소극적인 대응으로 비춰진다.
또한, DT 매장이 유발하는 교통량이 엄청난데도 불두하고 건축 면적의 기준을 통해 세금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교통유발부담금은 차량 교통량을 유발하는 상업용 건물 중에서 총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스타벅스 매장은 총면적이 대부분 500㎡ 이하이기 때문에 해당 규정을 악용하여 교통유발부담금 발생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최근에 개업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DT 매장 중에서 건축 규모가 1,100㎡이므로 교통유발부담금 과세 대상이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통해 교통 체증을 유발하면서도 이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비판이다.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한 과세 규정이 개정될 필요성이 있다.

3.10. 파주야당역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해당 사건은 스타벅스 측에서 사전에 고객의 체온 관리를 안한 탓이 크며, 스타벅스 매장 자체도 에어컨이 강하게 틀어져 있어 에어컨을 매체로 2층 매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감염된 사건이다.
이후 스타벅스는 정부 정책에 의해 8월 30일 부터 9월 6일까지 수도권 내 매장에선 포장 판매만 실시했다.

3.11.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한정 카드 판매 논란


2021년 1월 26일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을 테마로 한 목조 카드를 출시하였는데 이는 당일 900개를 들여와 판매하였다. 당연히 이를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섰으나 이때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또한 되팔이들을 위한 정책인지 '''1인당 30장''' 구매 가능으로 인해 원성을 샀다. 이로 인해 하루만에 판매를 잠정 중단했으며 해당 카드의 한정 판매 기간을 다음년 1월 25일까지로 확정해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려 했으나, 심한 항의로 판매를 중단했다.

4. 해외 매장


해외 매장에만 해당되는 논란거리를 기재한다.

4.1. 시오니즘 논란


일각에서는 유대인 관련 기업이라는 이유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유대인인 슐츠가 스타벅스 수익금 일부를 이스라엘에 기증하면서 훈장까지 받았다는 루머가 돌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핍박하는 돈이 된다고 미움도 많이 받아서 세계 곳곳에서 애꿎은 가게들이 가벼운 테러를 당하기도 한다.[3]
하지만 이스라엘 건국 훈장설은 안티 이스라엘 블로거들에 의해 퍼진게 밝혀졌다. 정부 훈장이 아닌 성공한 이스라엘인에게 주는 상이라고. 링크
그러나, CEP인 하워드 슐츠는 시오니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네이버구글이든 찾아보면,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말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기사 참고. 본인은 억울하다고 해명하는데 별로 믿어주지는 않는 모양이다.
대략 2001~2002년 중동에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시작된 모양인데, 사실 중동쪽에 보면 비단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코카콜라나 맥도날드같은, 미국을 상징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다 불매운동 한다. 유태대인이라는건 여기에 핑계가 하나 더 첨가된것 뿐이고. 뭐,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
이 논란때문에 불매운동을 펼치는 사람이 국내에도 상당히 있는 듯하다. 정확한 사실은 이스라엘 후원설의 첫 시작은 '중동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이고 스타벅스측 공식 입장은 '절대 아니다'다.
링크 - 오해와 진실 - '이스라엘 관련 루머에 대해서' 부분 참고.

4.2. 인종차별 사건



4.2.1. 동양인 차별



4.2.1.1. 미국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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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애틀랜타 북쪽의 노스포인트 몰 지점에서 한국 여성의 잔에 째진 눈을 그려넣었다. (스타벅스 미국지점에서는 주문시 손님의 이름을 묻고, 그 이름을 컵에 기재하여 음료를 구분한다. 음료가 나오면 이름을 불러서 완성되었으니 찾아가라고 하는 식.) 하지만 매니저를 불러서 따졌을 때 "스타벅스 상품권을 주겠다" 라는 등, 우리나라 쌍팔년도 기업들의 대처방법을 해 버려서 여성의 분노가 폭발하여 이잔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사태가 일파 만파 커지는 중. 한인회에서 스타벅스를 인종 차별로 제소하고 한국 내 불매운동도 감행하겠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파파존스 뉴욕 지점에서 발생했을 때, 파파존스는 그렇게 행동한 직원을 바로 해고해 버리고 SNS 등에 사과문을 기재하는 등 재빠른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즉시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직원은 해고당했으며 피해자에게는 본사 측에서 직접 사과했다고 한다.

4.2.1.2. 독일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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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남자와 여자 여럿이 같이있던 한국인 일행이 독일인 직원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찢어진 눈' 낙서가 그려진 음료수 컵을 받는 인종차별 대접을 받아 논란이 되었다(참고로 '찢어진 눈'이나 '짧은 눈'은 일부 서양인들에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묘사이다. 동양인들이 평균적으로 서양인보다 눈이 짧은 사람이 많아서 생긴 인종차별 드립). 원래는 직원이 손님에게 이름을 물어본 뒤 해당 컵에 이름을 써놓는 서비스인데 해당 직원이 이름을 묻지 않고 저런 그림을 그려서 건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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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행 중 함께 있던 다른 한국인도 같은 대접을 받았다 한다.
뿐만 아니라 피해 한국인의 일행중 여학생에게는 피곤해 보이니까 뒤에 침대에서 자고 가라고 성희롱을 하거나 눈을 찢거나 원숭이 흉내를 내며 동양인을 비하하는 등의 인종차별도 계속되었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난 매장의 위치는 독일 뮌헨 Platzl 3, 80331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이라고 한다.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이 사건은 독일 시간으로 2016년 1월 9일 오후 4시경에 일어났으며 사건을 일으킨 스타벅스 직원의 인상착의는 키 크고 마른 남자 직원이라고 한다.
해당 매점은 계속해서 자신들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결국 해당 매점에서 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얼굴까지 찾아내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피해 한국인 일행중 주변 지인이 직접 인터넷상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사진이 해당 범인의 얼굴이라고 한다. 다만 이전에 증언에 의하면 범인은 안경을 쓴 인상착의였다고 하는데 밝혀진 사진속 인물은 안경을 쓰지 않아서 100% 범인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조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안경도 맨날 쓰고다니는 것은 아니어서 벗은 상태에서 찍었거나, 기억이 헷갈려서 인상착의가 잘못 증언된 것일 수도 있으니.

4.2.1.3. 스페인 매장에서

2013년 스페인 세비야의 한 매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는 등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스타벅스 측은 2015년 인종차별을 없애자는 ‘레이스 투게더(Race Together)’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으나 “백인 위주 경영진의 생색내기”라는 비판을 받으며 조기 종료됐다.

4.2.1.4. 네덜란드 매장에서

201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구성된 일행의 컵에 'Ching'[4]이라 적어놓고 위의 째진 눈을 그려놓아 또 다시 문제가 되었다.

4.2.2. 흑인 차별


2018년 4월 12일, 미국의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한 시내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흑인 남성 두 명이 음료를 주문을 하지 않고 앉아만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매장의 직원의 신고에 의해 경찰에 체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체포 당시에 미란다 원칙조차 고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사건을 접한 많은 시민들이 분노했고 곧바로 화살은 스타벅스와 경찰을 향했다. 많은 시민들이 스타벅스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불매운동을 펼쳤으며 이에 스타벅스 사장은 사과했지만 그 열기는 좀처럼 꺼지지 않고 더욱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숨죽이고 있던 필라델피아 경찰마저 정당한 체포였다는 태도를 바꾸어 자신들의 실수를 사과했다.

4.3. 당뇨병 환자에 대한 조롱 사건


위의 인종차별 논란과 비슷한 경과로 발생한 논란이다. 2016년 4월 8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의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남성이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주문했는데 직원이 테이크아웃 컵 라벨에다가 남성의 이름 대신 "당뇨병아 내가 간다"(Diabetes here i come)이라고 써서 준 것.
가족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었던 남성은 고객 라벨에다가 자신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동생이 두 명이나 있다며 '이건 재미없는 농담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그 자리를 떠났다.[5]
논란이 기사화되자 스타벅스 측은 직접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고객에게 직접 사과했고 두번 다시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이야기했지만 위의 인종차별 논란이 터진 후 얼마 안 가 터진 일이라 신뢰를 받지 못하고있다.

4.4. 크리스마스와의 전쟁 논란


발단은 스타벅스가 내놓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컵에서 시작되었다.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스타벅스 컵 디자인은 초록색 로고를 박은 붉은 컵이며 무늬로는 막대사탕이나 순록등 전통적인 크리스마스의 상징을 집어넣어왔다. 그런데 2015년에 스타벅스에서 붉은 바탕에 스타벅스 로고만 박힌 단순한 컵 디자인을 내놨는데 이를 두고 기독교인들이 유태인인 슐츠가 크리스마스와 예수 그리스도를 싫어해서 일부러 저지른 짓이라고 대대적으로 비난을 가하며 '크리스마스와의 전쟁(War on Christmas)'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당시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도널드 트럼프가 스타벅스 컵 디자인을 두고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벌여야 한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모두가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하면서 논란은 커졌다. 일단 스타벅스 측 입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컵 디자인의 콘셉트는 '빈 캔버스'로 고객들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쓸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했으나 모 기독교 선교사가 스타벅스의 반 기독교적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한테 자기 이름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고 컵에다가 이걸 새겨주도록 요구하라는 동영상을 올려 히트를 쳤는데, 이 동영상 때문에 스타벅스 직원들은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할리데이!'라고 말하라고 교육을 받는다는 설까지 퍼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스타벅스는 특별히 직원들에게 인사말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2016년 11월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또 한번 사태가 터지는데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녹색 컵을 사용하겠다고 한 것. 슐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녹색 컵 디자인은 1000명의 다양한 사람들의 얼굴을 담아냈으며, 스타벅스 직원과 고객의 연결을 나타내고 다양한 문화를 상징한다', '분열과 혼돈의 시대인 만큼 반드시 필요한 디자인'이라고 천명하였다. 당연히 이번엔 크리스마스 테마 컬러까지 빼버렸다며 기독교계는 난리를 쳤다.
이와 별개로 이 사태는 종교적 논란에서 정치적인 논란으로 바뀌게 된다. 기독교인들의 주장대로 크리스마스 따시키려고(...) 녹색 컵으로 바꾼게 아니라, 공화당의 컬러인 붉은 색을 사용하지 않고 민주당을 밀어주기 위해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컵이라는 공화당 지지자들의 항의가 거셌던 것. 실제로 슐츠는 힐러리와 민주당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고 인터뷰 내용까지 겹쳐 보면 노렸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은 대체로 인정하는 모양새.
루머는 점점더 퍼져나가서 하워드 슐츠가 "기독교를 파괴시키겠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의 눈엔 우린 사탄처럼 보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사탄을 형상화 한 디자인을 널리 퍼트리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는 루머도 퍼졌으며 심지어 사탄 디자인 컵이 실제로 판매되는 캡쳐본까지 등장하며 논란은 점입가경이 되고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도 이게 뭔일인가 했으나... '''이건 다 루머였다.''' 사탄컵은 합성에 불과했고 슐츠는 저런 발언을 한적이 없다. 이 사태 이후 슐츠가 '어이구 제가 님들 그 잘난 크리스마스 망쳐서 미안하게 됐네요~'라는 식으로 한껏 비꼬는 편지를 올렸다고 하여 지지자와 비판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갔다. [6]
그러나 컵에 대해선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유는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트레이드 마크인 로고도 없어서 스타벅스 컵이란 생각도 안 드는데다, 색깔도 상큼하거나 선명한 색이 아니라 약간 칙칙한 녹색에 사람들 무늬까지 들어가서 이끼같아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결정적으로 스타벅스 측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인 '''다양성이나 공동체를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나름 다양성과 사람들의 유대를 표현하기 위해 넣었다는 사람들 무늬는 오히려 너무 오밀조밀 좁은 공간에 다 모아두니 징그럽고 섬뜩하다는 반응이 많다. # 여하튼 디자인 평은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라 찬성 측도 "의도는 알겠지만 다음 해엔 좀 좋은 디자인으로 내놔라"는 반응이 많다. 종교적 논란이나 트럼프 반대 여론과 별개로 (녹색 컵의 경우) 정치적으로 편향된 견해를 강제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건 옳지 않다는 반응도 있다.

4.5. 홍콩 스타벅스 소유주의 홍콩 민주화 시위 비하와 불매 운동


2019년 9월 맥심과 스타벅스의 소유주인 Annie Wu가 UN 총회에 참가해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을 폭도(Riot)라고 비하하고 노골적으로 친중 성향을 드러네 홍콩에서 스타박스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1] 원래 원난성 등지는 고품질 차 생산지로 유명하다. 중국에서도 커피 문화가 퍼지면서 기존의 차밭을 갈아엎고 커피 재배를 하게 된 것.[2] 사이렌 '''얼빡''' 디자인.(...)[3] 세르비아 전쟁 당시, 세르비아 내 맥도널드 가게들이 사람들에게 돌팔매질 당하듯이 세계 여러 곳곳에서는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아랍 등의 여러 나란 아예 스타벅스를 금지시키기도 했고, 그나마 스타벅스가 있는 아랍에미리트에선 온갖 명목으로 세금을 뜯으며 박대한다. 이집트에서는 첫 날 개장하자마자 돌이 무더기로 날아와 그 날 즉시 영업을 쉬던 적까지 있다. 이스라엘 이웃에서 가장 사이 좋은 편인 터키조차도 종종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즉,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게 되어버린 셈이다.[4]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동양인 멸칭인 Ching Chang Chong에서 비롯된 단어이다.[5] 사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고객에게 이런 농담을 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무례한 일이다.[6] 다만 이걸 슐츠가 직접 썼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누군가 슐츠 이름으로 올린 패러디라는 설이 대부분이다. 애초에 최초로 거론된 것도 슐츠가 절대로 인터뷰하지 않을 법한 종교 뉴스 사이트였고 기사 제목앞에 대놓고 '풍자물'이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선 그냥 창작물일 가능성이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