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41주차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1주차, 110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1] 맨 위에 있는 돌연변이원이 비활성화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되어 계속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계속해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유연하게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씩만 나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2]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3. 공략
불운의 수레바퀴 돌연변이가 다 그렇듯이 돌연변이원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조합이 나오면 매우 힘들어지지만, 이번 주차는 그중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그 이유는 버밀리언의 특종이라는 맵의 특성과 여러 돌연변이원들이 맞물리기 때문인데, 후술하겠지만 일단 눈보라와 용암 폭발이 멀티를 먹는 것을 방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 맵은 주기적으로 용암이 분출되는데 번식자나 공허 균열은 용암에 의한 피해를 전혀 받지 않아 용암이 올라왔을 때 이들을 처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심지어, 이 맵은 플레이 시간이 아무리 짧아 봐야 23분이기 때문에 지속되는 돌연변이로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것이 가능한 공허 분쇄나 천상의 쟁탈전과 달리 빠른 클리어가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
돌연변이원이 지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전 돌연변이를 복습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조합이 악랄하게 나와 진짜 괴랄해지는 경우도 있다. '''공허 균열 + 변성 + 극성 or 흑사병 or 복수자 등등 사상 최흉의 조합도 나온다는 것.''' 좀 죽어!+공허 부활자 콤보도 무서워서 어느 새 떼거지로 늘어난 병력으로 본진이 쓸리는 꼴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미 나왔던 돌연변이원이 다시 나올 수도 있다. 특히 41주차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사령관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게 바로 흑사병인데, 가뜩이나 맵 특성상 빨리 수정을 채취해야 하는데 병력 소모가 엄청나게 심해지므로 정말 괴로워진다. 하여간 저기서 언급된 돌연변이원들이 연이어 뜨면 클리어하기 힘들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17년 2월 기준 유일하게 혼돈의 도가니라는 동일한 돌연변이 이름으로 여러 차례 등장했다.[3] 제작진은 기존에 내놓은 돌연변이원 조합을 다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발표한 적이 있으나, 불운의 수레바퀴는 조합이 아니라 다른 돌연변이원 3개를 무작위로 발현시키는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 하나만 적용되기 때문에 재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돌연변이원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랜덤이다보니 미리 설정된 값이 없어서 그런지 좀 더 악랄하게 나올 수도 있다.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에는 현재 35개의 돌연변이원이 있는데(3.7 패치까지 돌연변이원 몇 개가 추가되었고, 그 이후부터 추가된 돌연변이원은 없음) 그 중 원거리, 근시안, 공포, 압도적인 힘으로, 현기증을 제외한 30개[4] 에 추가로 5가지(좀 죽어!, 확산, 공허 부활자, 흑사병, 강제 수용권)까지 해서 35개[5] 중에서 랜덤하게 나온다. 참고로 공통적으로 '무언가를[6] 맵에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돌연변이원들은 지나가도 이미 생성된 것들은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남아있다. 좀 죽어! 는 돌연변이원이 바뀌어도 두 번 죽여야 해서 굉장히 골치가 아프다. 죽이는 자기나 지뢰 청소부처럼 시작부터 맵에 무언가가 깔리는 돌연변이원이나 압도적인 힘으로, 공포, 악랄함의 상징인 상호 파괴 보장 등 몇 가지는 나오지 않는다.
특정 돌연변이원 설명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공허 부활자 자체는 그다지 별볼일 없지만 좀 죽어!가 조합되면 부활 무적시간에도 유닛들을 꾸역꾸역 살리기때문에 처리하는데 상당히 성가시며, 복수자, 변성과 조합시 공허 균열을 그냥 방치해놓은것마냥 힘세고 강한 병력들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디펜스 지옥이 펼쳐진다. 특히 그자리에서 혼종이 죽었던 적이 있으면 혼종이 계속해서 살아나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진다. 공허균열과 마찬가지로 공허부활자는 용암이 차올라도 용암피해에 면역이다. 보이면 무조건 저격해서 죽일 것!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뜨는 순간 병력들이 죽건말건 회전력으로 승부하는 레이너, 자가라, 스투코프와 100스택 체력회복으로 상쇄시킬수 있는 아바투르가 아니면 꼼짝없이 본진에 틀어박혀야한다. 만약 아무도 포탑으로 방어선을 형성하지 않았다면 흑사병이 지나갈때까지 오는 공세병력과 수정 방어병력을 아예 막을수 없으며, 설령 막더라도 병력에 전부 흑사병이 묻어버려서 서서히 죽어가는 참사가 발생한다. 더 악랄한 것은 미사일 폭격과의 조합인데, 미사일에 흑사병이 묻어와 격추하든 맞든 주위의 모든 유닛들이 흑사병에 감염되고 상황에 따라 일꾼들이 몰살당할 수도 있다. 이 돌연변이원에도 약간의 버그가 있는데, 영웅을 사용하는 사령관이 흑사병 돌연변이원이 사라졌을 때 흑사병 걸린 영웅을 죽이면 다시 태어나도 흑사병이 걸려있는 버그가 있다. 즉 흑사병 돌연변이원이 사라지기 전에 흑사병에 안걸리도록 하거나 죽이지 않으면 다시 흑사병이 뜨지 않는 한 영원히 흑사병에 고통받아야한다.. 흑사병 돌연변이원이 사라지고나면 적 유닛에 흑사병이 묻어있을지라도 전염되지 않는다. 영웅 유닛 또한 마찬가지이다.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적이 입은 피해가 피아를 가리지 않고 주변의 모든 유닛에게 나뉘어서 들어간다. 다만 사거리가 긴 고화력 유닛을 운용한다면 오히려 소수의 아군 병력으로 다수의 적 병력을 공평하게 끔살시켜버릴 수도 있다. 문제라면 확산 자체의 사거리도 해병의 사거리인 5 정도로 결코 좁지 않다는 것. 유닛의 중앙을 기준으로 거리를 재기 때문에 해병의 크기 때문에 해병의 최대 사거리에서 전투할 경우 확산피해를 안받을 순 있지만.... 불가능에 가깝다.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아군의 건물이 파괴되면 적에게 넘어간다. 만약 생산 건물이 넘어가면 그 건물로 유닛까지 생산하는데 레이너의 경우 용병 유닛이, 스투코프의 경우 감염체가 튀어나오는 등 사령관이 사용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존재들을 만들어내니 주의. 버그로 강제 수용권이 등장했다가 종료되면 강제 수용권이 종료되기 전에 존재했던 모든 아군 건물이 HP를 1만 남기고 파괴되지 않아 사실상 무적이 된다. 넘기기만 하면 아군에게 이득이 되는 보너스 돌연변이원. 특히 뿌리를 들면 유닛 취급되는 스투코프의 감염된 벙커에도 적용되어서 강제 수용권이 지속되는 동안 감염된 벙커를 많이 지어놓으면 용암이든 뭐든 씹어먹는 무적의 부대가 탄생한다.
40주차에 등장해 특유의 악랄함으로 다시 한 번 이름날렸던 돌연변이원. 공허 균열은 보이면 빨리 제거해야만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는데 41주차에서는 맵의 반 이상이 적 기지이고 넓기까지 한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 특성상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처치하기 곤란한 곳에 균열이 생겨나기 일쑤다. 게다가 공허 유닛들은 용암에서도 죽지 않고 걸어온다... 공허 균열의 위치가 운이 좋아서 가까운 위치에만 걸리면 큰 위협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초반부터 적진 깊숙한 곳에서 나오면 망한다. 여기에 변성이나 복수자, 좀 죽어! 같은 게 걸리면 100% 터진다.
두 번 죽여야 한다. 문제는 돌연변이원이 끝나더라도 필드에 있던 유닛은 두 번 죽여야함은 변함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한 번 죽고나면 보호막과 체력과 에너지가 최대로 살아나며 짧은 0.5초간 무적이 되기때문에 정말정말 어렵게 하는 돌연변이원이다.
유닛에게 피해를 주면 점점 강한 유닛으로 진화한다. 강한 피해를 줄 수록 확률이 높아지며 유닛을 죽이면 그 죽은 유닛의 인구수에 비례해 유닛 티어가 바뀐다. 자가라나 스투코프처럼 유닛소모기반인 사령관에게는 위협적이지 않을 수가 없다. 좀 죽어와 겹치면 5분대에 거대 혼종의 악몽을 볼 수도 있다! 만약 여기에 복수자가 겹친다면...
만악의 근원인 극성이다. 일부 유저는 이것을 무적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한 쪽 플레이어에게만 피해를 입고 다른 플레이어에겐 무적인 것이다. 영역을 분담하여 공격 수비를 하고 있던 경우 그것을 막아버리는 돌연변이원이라 굉장히 악랄하다. 극성이 걸린 것은 팀이 죽여주지 않으면 사라지기 전까지는 죽일 수 없다.
주위 유닛이 죽으면 점점 강해진다. 최대 10스택까지 강해지고 [7] 복수자 10스택 혼종은 무려 체력이 4001.... 변성에 복수자가 걸리면 노답이 될 수도 있다. 대신 복수자가 적용된 유닛이 변성 효과로 변이한 순간에는 0스택으로 바뀌어서 이론상으로는 복수자가 걸린 처치 곤란 유닛을 승급시켜서 잡을 수도 있기는 하다.
초반에 걸리면 병력 구성에, 후반에 걸리면 병력 손실분 충원에 피해를 주는만큼 이래저래 골치아프지만 적 병력을 강화하거나 아군 병력에 직접 피해를 입히는 요소는 없으며 마이크로 컨트롤 최소화 혹은 아예 자원을 남기지 않고 탈탈 털어먹는 식으로 완화할 수 있어서 그나마 양심적인 편.
본진과 멀티를 제외한 맵 곳곳에 핵 미사일을 떨어뜨린다. 조준 반경만 표시되고 그 외의 어떠한 경고도 없어 순식간에 주 병력을 모두 날려먹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불타는 세계마냥 수정을 옮기는 일꾼이 핵에 말려 죽을 걱정도 해야한다.
맵의 대부분의 지역에 눈보라가 생기는데 심심하면 멀티 지역도 휩쓸고 간다... 본진과 확장 기지가 꽤 떨어진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에서는 걸리면 사실상 멀티가 봉인되는 매우 짜증나는 돌연변이원.
구조물을 향하여 지속적으로 미사일이 발사된다. 미사일 자체는 큰 위협이 안될지라도 특정 돌연변이원과 조합되면 정말 악랄하다.
에일리언 부화와 조합되면 공생충이 튀어나오고 감염자의 행진이 있을 경우 미사일을 처치시 감염된 민간인이 나오고 불타는 대지와 조합시에는 불이 붙고 흑사병과 조합시에는 일꾼에게 흑사병을 전염시킨다. 치명적인 끌림과 함께나온다면 자원채취가 불가능해진다. 후반부에 걸릴 경우 뚱뚱한 미사일과 핵미사일이 나오니 주의
에일리언 부화와 조합되면 공생충이 튀어나오고 감염자의 행진이 있을 경우 미사일을 처치시 감염된 민간인이 나오고 불타는 대지와 조합시에는 불이 붙고 흑사병과 조합시에는 일꾼에게 흑사병을 전염시킨다. 치명적인 끌림과 함께나온다면 자원채취가 불가능해진다. 후반부에 걸릴 경우 뚱뚱한 미사일과 핵미사일이 나오니 주의
광물에 보호막을 씌워서 광물 수집을 못하게 한다. 혼돈의 도가니에서 나오는 광물 보호막은 시간 경과 상관 없이 모든 광물에 보호막을 걸어 성가시게 한다. 레이저 천공기가 걸려 있다면 이 보호막이 시야를 제공하여 일꾼 테러를 한다.
유닛들의 시야를 제외한 맵 전역에 안개를 씌워버린다. 문제는 이것이 수정의 위치도 가리기 때문에 버밀리언 임무에 숙련되지 않은 사람은 고생할 수도 있다.
맵의 무작위 지점에서 용암이 폭발한다. 데미지가 무시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멀티 부분에서 폭발하면 멀티가 터질 수도 있다. 근데 반경이 좁아서 오히려 괜찮을 수도 있다. 버밀리언이 용암에 맞아도 대사를 해서 굉장히 시끄럽게 할 수도 있다..
피해를 입은 유닛 주위까지 60초간 유닛들을 느리게 한다. 일꾼을 동원해서 오다가 일꾼까지 느려지면 제논 수정을 운반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버밀리언 맵에서 은근히 짜증난다.
광물과 가스를 채집시 1만 채집되게 하고 필드에서 자원 덩어리들을 수집해야 한다.이 돌연변이원이 뜬 순간부터 광물 양이 1500으로 바뀌므로 레이너의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41주차에는 없었지만 주간 돌연변이 재탕으로 110주차에서 등장하는 돌연변이원. 그 번식자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번식자는 그 자체만으로도 플레이어의 온 신경을 쏟아버리게 만드는 강력한 돌연변이인데 여기에 다른 돌연변이 두 가지가 번식자를 지원한다. 극성이나 치명적인 끌림이라도 걸려 있다면 아예 답이 없고 속도광과 방어막 같은 평소라면 가볍게 넘어갈 돌연이조차도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버밀리언 맵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번식자가 리젠되는 기점인 건물이 맵의 사방에 흩어져있는데다가 시도때도없이 올라오는 용암 때문에 지뢰를 깔지도 못한다. 당연히 번식자는 다른 적 유닛과 마찬가지로 용암 따위는 씹고 돌아다니는 건 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3.2.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일단 폭풍함이 가장 좋긴 하지만 돌변과 종족 조합을 잘 보고 선택해야 하는데 자짓하면 폭풍함 테크 타다가 기동력 관련 돌변이나 초반이 불리한 돌변 뜨면 느린 폭풍함으로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아르타니스가 쓸 수 있는 두번째 안정적인 조합인 불멸자, 파괴자로 가도 클리어는 가능하나 폭풍함보단 살짝 힘들다, 특히 상대가 스카이테란, 토스인데 돌변이 복수자가 걸렸다고 하면 폭풍함의 경우 화력과 분해의 힘으로 씹고 전면전을 할 수 있지만 다른 조합의 경우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간 엄청난 피해가 날 수 있는지라...[8] 폭풍함 이외의 다른 조합은 상대종족을 확인하고 상대가 저그, 그중에서도 살변갈링링일 때 사용하는게 좋다. 알타는 병력을 소모해도 일단 복구가 쉬운축에 속하니. 흑사병 묻으면 일단 닥돌해서 한 구역을 밀어버리는 식으로 소모한다음 동맹과 같이 방어할때 유닛 좀 소환해주면서 버티다가 흑사병 끝나면 다시 병력 모아서 나가도 되고. 단 동맹이 카락스 같이 수비에 능한 사령관일 때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게 좋다.
가장 이 돌변을 깨기 쉬운 동맹 조합은 역시나 이번주도 카락스이다. 일단 이번 불운의 수레바퀴에선 흑사병+미사일 조합으로 일꾼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카락스의 자동수리로 일꾼 터져나가는 빈도가 줄어서 추가피해 방지가 가능하고 어차피 소모품인 광전사 외 대부분의 유닛이 카락스의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 카락스의 기본 생산 버프로 일꾼 복구도 쉽다. 또 공허균열이 떴을 때 알타가 시야 확보하고 카락스와 알타가 궤폭으로 저격하면서 신속하게 균열을 제거하는데도 좋다. 극성이 뜨면 카락스 방어탑 라인에게 순간적으로 병력 소환을 해주는 것도 포인트. 워낙 공격의 알타+수비의 카락스로 특화되어 있는데다가 카락스의 서포팅은 다른 사령관보다 월등히 급작스러운 돌연변이 대응에 편하다.
3.3.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공격력 / 가스 / 라바 스폰
카락스랑 파트너를 맺고 공수를 나눠 역할분담하면 확연히 쉬워지고, 목동조합으로 인구 꽉채우는데 성공하면 30분대의 웨이브들도 거뜬히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 극한의 상황에 달해도 구속의 파동 - 쥐어짜내는 몸빵 - 틈새 오메가망과 일꾼 - 식으로 수정을 빼돌릴 수 있다.
흑사병이 뜰 경우 케리건이 죽었다가 부활해도 계속 남기 때문에 빠르게 포기하는 게 좋다. 3개 돌연변이 + 흑사병인 셈.
한 플레이어에게는 무적이 되는 돌연변이 때문에 오메가망을 미리미리 확보해 케리건을 부지런히 옮겨야한다.
기본 방어유닛은 그리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인구 꽉꽉 채워 그때그때 쏟아져나오는 웨이브만 격파해주면 무난히 깰 수 있는 한 주.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3.5.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암흑 수정탑 범위, 시간 정지 유닛 속도 향상, 자율
3.6.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자폭 등 장판기가 깔리는 돌연변이원의 경우, 대규모 병력을 한번에 들이받지 말자. 앞쪽의 적이 죽고 남은 장판기가 뒤에서 따라들어가는 병력을 한번에 녹여버린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아둔의창 초기 및 최대에너지
공허부활자, 공허균열, 암흑을 대비해서 여기 저기 용암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관측선을 배치해 놓고 나올 때마다 포격으로 삭제해주어야 한다. 지난주 돌연변이원에서 동맹이 밀어 놓은 곳에 포탑라인을 형성해서 혹시 생길지 모르는 공허균열에 대비했듯, 이번에도 같은방식으로 동맹이 정리해놓은 곳에는 방어라인을 형성해 놓는 것이 좋다. 포탑라인 형성해 놓은 곳에 제논수정이 배치되면 거저먹을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르게'에 대비해서 보라준처럼 은폐에 취약한 사령관을 위해 관측선을 붙여주는 것도 좋다. 여유가 된다면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탐사정을 들이밀만큼 궤도폭격으로 정리한후 포탑으로 정리해주는 플레이도 유용하다.
아둔의 창의 기술을 쓸일이 정말 많다. 공허균열, 공허 부활자의 경우나 광물보호막, 그리고 공세유닛들을 제거할때 등등 쓸 일이 정말 많으므로 태양제련소의 태양효율연구를 빠르게 마스터 해주는 것이 좋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극성 돌연변이에는 조심해야 한다. 포탑만으로 파괴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므로 동맹은 카락스가 극성에 멘탈이 날아가지 않도록 잘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카락스 또한 동맹과 함께 전장에 나가줘야 한다. 핵전쟁 또한 조심해야하는 돌연변이. 밀어놓은 곳에 형성한 포탑라인이 싹 날아간다.
우주모함은 비추천. 버밀리언의 특종 자체가 우주모함을 쓰기 좋은 맵인 것도 아니고, 돌연변이에서의 카락스는 타워링과 아둔의 창 능력을 이용한 변수 차단에 의의가 있지, 우주모함 모으겠다고 쓰지 않는다. 우주모함을 더 잘 모으는 피닉스도 돌변에서 땡우모 갔다간 트롤이라 욕먹기 십상인데, 그 피닉스보다 구축이 느려터진 카락스로는 우주모함을 쥐어짜내려다 오히려 아몬에게 쥐어짜일 수 있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하지만 는 충격요법, 눈보라, 왜곡장 + 핵전쟁 조합같이 전 병력이 느려진상태에서 느닷없이 핵을 맞는 뭣같은경우나 공세병력과 싸우는중에 어느샌가 번식자가 밑에 기어들어와서 개판나는경우만 조심하면된다.
병력은 땡뮤탈만 제외하면 뭘로 갖추든 자유지만 복수자나 변성이 걸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지상유닛은 무조건 샌드백으로 만드는 살모사와 공중유닛은 뭐가됐든 죄다 씹어먹는 포식귀는 반드시 조합해야한다.
...그러나 하필이면 맵이 쓸데없이 공중유닛만 다수배치돼서 첫브루탈 파밍이 제일힘든 버밀리온이므로 첫브루탈을 띄우기전까지 매우 고생할 확률이 높다.
멀티를 파괴하지않으면 일꾼숫자를 계속 4~5기를 유지하는것을 이용해서 느긋하게 브루탈을 만들자.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선택 /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오히려 알라라크로서는 임무가 버밀리언의 특종인 것이 더 고약한데, 버밀리언의 특종 자체는 순수하게 화력으로 밀어 버리고 수정만 수집하면 되는 단순하다면 단순한 임무이나 공세 출현이 잦아 방어와 공격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임무에 다수의 돌연변이원이 출몰하는지라 기동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알라라크로서는 다소 골치아플 수 있다. 동맹 사령관과 공수를 분담하거나 적절한 타이밍에 죽음의 함대를 소환해 주 병력을 복귀시키는 등으로 수비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조심해야 할 것은 '흑사병' 돌연변이원. 이 돌연변이원은 유닛을 잃지 않아야 하는 노바에게 상당히 아픈 돌연변이원이다. 다른 처리하기 곤란한 돌연변이원은 지나갈때까지 방어만 하면서 기다린다 쳐도, 이 돌연변이원은 지나가고 나도 흑사병에 걸려있는 개체들은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처리해야 한다. 멀리서 요격하거나, 밤까마귀 타입-II의 포식자 미사일을 이용하거나 그도 아니면 그리핀 공습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해방선원톱으로 운용하면 광물은 많이 남게된다.)
또한 '허리띠 졸라매고'의 불이익을 가장 많이 받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하지만 병력이 갖춰진, 혹은 자원이 쌓인 중반 이후에 이 돌연변이원이 걸린다면 잠깐만 참으면 되지만, 초반부터 이 돌연변이원이 나타난다면 그냥 게임을 접는 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레이너보다 더 심하다.
41주차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노바에게 불리한 돌연변이원이 꽤 추가된 편이라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애초에 불운의 수레바퀴가 운빨을 심하게 타기는 하지만.
다만 노바는 흑사병에 걸려 죽어도 부활하면 흑사병이 사라진다. 완쾌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방어를 하는 동시에 민간인, 구조물감염,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만으로도 적 기지를 박살낼수 있어서 저번주와 더불어서 공수 양면으로 모두 뛰어나다.
더군다나 이번 돌연변이는 공허균열, 복수자, 변성, 좀 죽어!가 뜨는 한이 있어도 압도적인 힘은 뜨지 않기 때문에 벙커라인에 공성 전차와 해방선까지 붙여줄수 있어서 복수자 병력이 오면 압도적인 방사 피해로 조져버리고 변성 병력이 오면 귀찮게 대공 대비 하지 말고 그냥 공생충 던져줘서 혼종으로 승격시키고 공성 전차와 코브라 딜로 녹여버리는 그야말로 우주 방어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대신 흑사병이 뜨면 벙커에서 나오는 부대원이 흑사병에 감염돼서 공성전차까지 퍼지기 때문에 흑사병이 지나갈때까지만 전차를 뒤로 빼는 것이 좋다.
다만 살변갈링링에 변성, 복수자가 '''시작부터''' 둘 다 걸려있는 경우에는... '''답이 없다'''. 그나마 중후반부에 나오면 코브라의 무빙샷으로 농락하거나 전차의 방사 피해로 쓸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이게 처음부터 걸리면 100% 터진다. 그냥 리방하자.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4. 기타
- 해당 돌연변이 임무의 영문 이름은 운명의 수레바퀴를 의미하는 10번째 타로 카드 Wheel of Fortune을 살짝 비튼 것이다. 국내 번역도 그에 맞춰 되어있다.
- 허리띠 졸라 매고가 걸려도 광물 채취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버그가 제보되고 있다.
[1] 정확히는 4:28 부터 104.75초의 주기로[2] 대표적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이전에는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테크를 타다가 이게 두 번 연속으로 나와버리면 골치아파졌다. 그러나 무슨 패치가 있었는지 이번에는 광물 채취는 제대로 되는 버그가 생겼다.[3] 11주차는 공허 분쇄, 23주차는 천상의 쟁탈전, 41주차는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에서 등장했다. 협동전 데이터에서 망각행 고속열차 버전이 3.10 패치에서 이미 추가된 것이 발견되었다.[4] 감염자의 행진, 재앙, 암흑, 시간 왜곡, 속도광, 광물 보호막, 방어막, 복수자, 회피 전략, 불타는 대지, 용암 폭발, 자폭, 공격적 배치, 에일리언 부화, 레이저 천공기, 아무도 모르게, 허리띠 졸라 매고, 충격 요법, 감속장, 공허 균열, 회오리바람, 궤도 폭격, 정화 광선, 눈보라, 광자 과부하, 핵 전쟁, 미사일 폭격, 극성, 변성, 활동 비용[5] 23주차까지는 31가지였고 41주차에서는 공허 부활자, 확산, 흑사병, 강제 수용권 이렇게 4개가 추가되어 35가지이다.[6] 공허 균열, 광물 덩어리가 대표적이다.[7] 10스택 시 체력/보호막 2배, 체력/보호막 초당 10씩 재생, 방어력+3, 이속/공속2.6배, 유닛크기2배[8] 물론 스카이 토스는 고위 기사에 쥐약이기 때문에 고위기사 테크를 타면 쉽게 상대가 가능하긴 하다. 무작위 돌변에 대처가 어렵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