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1976)

 

'''뮤직뱅크 역대 여성 MC'''
이나영}}}
{{{-3 (2000.10.12~2001.4.26)
'''김보경''' }}}
'''{{{-2 (2001.5.3~2001.9.27)'''
김민선}}}
{{{-3 (2001.10.11~ 2002.4.18)
[image]
'''이름'''
김보경[1]
'''출생'''
1976년 4월 3일[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사망'''
2021년 2월 2일[3] (향년 44세)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체'''
168cm, 49kg, O형[4]
'''가족'''
부모님, 1남 3녀 중 셋째[5]
'''소속'''
쿰엔터테인먼트[6]
'''종교'''
기독교[7]
'''학력'''
부산진초등학교 (졸업)
부산진중학교 (졸업)
부산진여자고등학교 (졸업)
[image]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
'''데뷔'''
1995년 KBS1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
1. 개요
2. 활동
2.1. 1990년대~2000년대
2.2. 2010년대
3. 기타
3.1. 결혼
3.2. 암투병, 그리고 사망
4. 필모그래피
4.1. 드라마
4.2. 영화
4.3. 예능/뮤직비디오
4.4. 광고/기타
4.5. 수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양력기준 1976년 4월 3일생.[8] 대한민국배우(탤런트), 영화배우이다. 부산직할시 출신이다. 부산진초등학교, 부산진중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광고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김보경은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작품들 속에서 주연역할이나 톡톡 튀는 조연역할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였다. 그녀의 많은 작품들 속에서 대표적인 히트작을 몇 개만 정리하자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의 쥬스 흘리는 드라마의 '선정'이 역할이다.)
2013년에 주연으로 연기했던 드라마 '사랑했나봐' 종영을 이후로,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치료에 매진했고, 향년 44세로 2021년 2월 2일에 사망했다. 11년간 앓은 암이 원인이다. 이후,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 자세한 그녀의 작품들과 일대기는 아래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2. 활동



2.1. 1990년대~2000년대


어느 작품에 나왔는지 모르겠다면, '''영화 '친구' '''(2001)의 '''진숙'''을 떠올려 보자.
[image]
<2001영화 '친구'에서의 배우 김보경의 모습>
바로 이 사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단발머리 진숙의 역할을 맡으면서 제대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 작품의 흥행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이 배우를 대표하는 대표작이기도 하다.
프로필상 데뷔작은 2001년영화 '친구'이기 때문에, 이 인기로 인하여, 뮤직뱅크 8대 MC이휘재와 맡기도 했다.
친구곽경택 감독은 김보경을 보고 '''"386세대가 좋아할 만한 여배우."'''라는 평가를 내렸다. 사실 그도 그럴 게 옛날 교복을 입고 나서 맛깔나는 사투리를 구사하던 배우였으니까. 이 때부터 가능성이 있었던 듯 하다.
2001년에 주연으로 출연랬던 드라마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4'를 도중하차하고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드라마 '학교 4' 중반부의 에피소드인 24화에서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걸로 설정이 되었다.
[image]
<2001KBS 드라마 '학교 4'속의 배우 김보경>
그런데 문제는 드라마 '학교4 '하차 후, KBS 뮤직뱅크MC 자리에서도 쫓겨났다. 이후 안타깝게도, 출연한 영화들이 대부분 히트하지 못했다. 2년 가까이 활동을 쉬었다가 간간이 KBS 단막극에 출연하게 되는데 여전히 KBS와의 사이는 불편한 편이다.[9]
[image]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극 중 강희재장준혁이 죽기 전에 서로 마지막 통화를 하는 장면>
이후, 2007MBC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의 내연녀 강희재 역할로 출연하면서 나름대로 비중있는 역할을 연기했었다. 위 사진의 극 중 장준혁과의 마지막 통화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어서 곧바로 2007년, 박신혜, 주상욱 주연이었던 MBC 일일드라마 '깍두기'에서 배우 김승수의 전처인 '서지해'역을 연기했었다. 이후, 2008년에는 손예진, 지진희주연이의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주연으로 연기했었다.

2.2. 2010년대


2011년, 배우 유준상, 김보경(본인), 김상중, 송선미 주연의 영화 '북촌방향'을 촬영하였다. 배우 김보경의 1인 2역은 많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후,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열연으로 영화 '북촌방향'은 2011년 제 64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지만, 배우 김보경은 몸이 좋지 않아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10]
[image]
<2012MBC 드라마 '사랑했나봐'의 배우 김보경의 극 중 모습>
2012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악역 여자주인공인 최선정을 연기했다. 전형적인 막장드라마이긴 했지만, 17%~18%정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였다. (유명한 짤들도 많은 드라마이다. '''대표적으로 지 딸도 아닌 예나를 왜 달고 가,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가 있다.)[11]
[image]
당시 배우 김보경은 악역 주연역할이었던 최선정역을 정말 악독스럽게 잘 연기하였다. 특히, 그가 극 중 악역으로써 덧붙여 보여주었던 먹방연기는 시청률을 높이는데 크게 보태주었다는 평이 많다.[12]
실제로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17~18%의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13]한 덕분에 포상금이 지급되어,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 함께 푸켓으로 여행을 간 사진이 배우 김보경의 싸이월드에 업로드 되기도 했었다.
드라마 종영이후, 배우 김보경은 최고의 악역연기로 여러 예능에 초청 게스트로 출연했었다.[14] 하지만, 예능 이후 그는 작품활동을 중지했고, 많은 팬들은 그의 근황을 어디에서도 알 수 없었다. 이후,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그녀의 마지막 유작이 되버리고 말았다.

3. 기타



3.1. 결혼


'''20121월에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예정 발표'''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인터뷰에 의하면 20088월 교회의 지인 소개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보경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여 결혼 약속을 하였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상견례만 하고 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15] 이후, 김보경 본인 계정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지칭한 것으로 보아 결혼한 것으로 추정된다.'''[16]

3.2. 암투병, 그리고 사망


김보경2011년출연했었던 영화 북촌방향의 '''칸 영화제'''에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는 '''결장수술'''때문이라고 기사에 보도됬었다. 실제로 김보경은 2011년 6월에 결장수술을 했고, 이후 일시적으로 회복되어 연기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보도됬었다.
이후, 김보경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최선정의 주연역할로 연기하게 되었는데, 이때도 여전히 회복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연기활동에 매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17] 그러나, 사랑했나봐종영을 이후로, MBC Queen 채널의 토크콘서트 퀸 16회, tvN 세얼간이 게스트 출연을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에 매진했다. 그 이후로 연기활동이 없었고, 배우 김보경의 sns활동도 뜸했기 때문에 그의 많은 팬들은 근황을 많이 궁금해했다.
20187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기담'의 초청으로 기담에서 같이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오랜만의 모습을 드러냈었다.많은 사람들은 그의 복귀소식 인 줄 알았지만, 그래도 드라마 '사랑했나봐' 이후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아 그의 연기복귀를 기대했었다.
[image]
<당시 2018년, 영화 기담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태우와의 레드카펫 모습>
2021년 2월 2일, 배우 김보경은 향년 만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1년간 앓은 암이 원인이다.#[18]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
작품활동과 근황이 뜸했고, 자신이 투병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외부 언론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그녀가 결혼으로 인해 작품활동을 일시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사망소식 이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동료들과 팬들이 추모의 물결을 보냈다.

4. 필모그래피



4.1. 드라마



4.2. 영화



4.3. 예능/뮤직비디오



4.4. 광고/기타



4.5. 수상


  • 2007년 3회 평택 피어선 영화제 여자 우수상

5. 여담


  • 키가 168cm로 매우 큰 편이다. 제작발표회나 시사회, 작품 속에서도 다른 남자배우들과 키높이 구두없이 키가 비슷해 보인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 드라마 장길산, 불멸의 이순신에서 캐스팅 될 뻔 했지만 불발되었다.
  • SNS로 싸이월드,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를 했지만 페이스북계정은 삭제되어 있고, 현재는 트위터, 인스타그램계정만 남아있다. 트위터에는 많은 글들과 사진들이 남아있지만, 인스타그램에는 빈 게시물 이다. 인스타그램트위터 계정의 아이디는 hibkkim이다. 초기에 싸이월드를 통해 팬들과 많은 소통을 했었기에 2021년 3월에 싸이월드가 재개하면 기존 계정의 글과 사진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2012드라마 '사랑했나봐'를 찍을 당시, 얼굴이 달라진 것 같다는 이유로 성형을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암치료 중에 드라마 촬영을 했기 때문에 치료 등으로 인한 붓기 등이 이유로 생각된다.
  • 2007년에, 가수 손호영의 누나인 손정민과 함께 'D-brand'라는 이름으로 청바지 사업을 했었다.
  • tvN '세얼간이' 33회에서, 본인은 원래부터 먹성이 좋은 편이고 아무거나 잘먹는 편이기 때문에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먹방연기를 할 때,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 MBC QueeN 토크 콘서트 퀸 16회에서, 평소에 초콜렛,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자주 즐겨먹는다고 한다. 본인 트위터 계정의 글들을 보면 카스테라, 초콜렛 등을 즐겨먹는 모습을 알 수 있다.
  • 독실한 기독교신자이다. 평소 기자와의 인터뷰나, 개인 트위터의 글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본인의 남자친구도(현재의 남편) 기독교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본인과 남자친구 둘 다 기독교신자라고 한다.
  •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산토박이'이다. (서울예대 입학이후에 서울로 왔지만, 사망지는 부산이고, 사망 후 안치된 곳은 부산추모공원인 것으로 보아 2012년 이후, 나중에 부산으로 다시 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 촬영 중, 무거운 주방기구를 한 손으로 던지는 씬을 촬영하다가 손바닥 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었다. 치료 후, 손에 깁스를 한 채로 남은 드라마 촬영을 계속하였다.
  • 별명은 이름 김보경의 가운데 글자를 따서 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 김보경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그에게 뽀~라고 불렀다고 한다.
  • 그녀의 사망소식 이후, 많은 그의 동료들이 그를 추모했다. 개인 sns로 추모한 연예인 중에는 신성우, 서태화, 서유정 권해성이 있었다. 모두 그와 함께 영화에서 연기했던 배우들이다.
  • 그녀의 많은 팬들 또한 그를 정말 많이 추모했는데, 그의 히트작이 20년 전의 영화 '친구'부터, 2012드라마 '사랑했나봐'까지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팬층 연령층도 20대부터 50대까지 넓다.
  • 그가 존경하는 배우로는 전도연, 배종옥 배우라고 한다.
  • 그녀의 사망소식 이후, 많은 팬들은 그의 암투병 소식을 모르고 있었기에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 컸었다. 또한, 그동안 했던 작품들 중에 가장 본인이 주목받았던 드라마 '사랑했나봐' 종영 이후에 뛰어난 악역 연기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기에 그의 팬들은 그 뒤에 그녀의 행보가 더 기대되었지만, 이후 암투병으로 인해 연기를 중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많은 팬들과 사람들은 그가 암투병을 겪지 않았더라면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이후, 다양한 작품들에 캐스팅되어 일일드라마 혹은 아침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는 대배우가 됬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 배우 김보경MBC, KBS의 많은 단막극, 드라마 스폐셜에 주연역할로 연기하였는데,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타 회차의 작품들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이 많다.
  •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기가 셀 것 같다는 강한 인상을 받는 반면에, 그는 사실 굉장히 감성적이고 내성적이라 상처도 잘 받고, 눈물도 잘 흘리는 편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운동장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가 비를 맞는 자신에게 우산을 가져다 주는 친구를 보고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는 등 연기에 있어서도 상황에 대한 적절한 감정을 잘 잡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그의 트위터 계정을 보면 오전 2시~3시에 글이 업로드 되고, 다음 날 오전 6시~7시에도 글이 업로드 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가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그가 독실한 기독교신자이기 때문에 새벽기도도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 배우 김보경2010년대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하였고, 오랜 투병으로 인해 최근 sns기록이나 인터뷰내용이 없다. 그래서, 일찍 고인이 된 타 배우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6. 관련 문서




[1] 큰언니가 '경'돌림이라면 '김보경'이라는 이름은 태어난 이름이고, '''태어나서 사망 직전 사이에 중간에 이름을 개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직은 개명한 이름이 비공개이다.[2] 양력기준이다.[3] 일부 기사에서는 2월 1일로 기재되어 있다.[4] 일부 사이트에는 A형이라고 나와있다.[5] 영화'아 유 레디?' 개봉당시 했던 인터뷰를 보면, 극 중 주희와 자신이 1남 3녀 중 셋째딸이라는 점, 남동생을 낳다가 어머니가 위험하셨던 점이 공통분모였다고 말한 것을 알 수 있다.[6] 2015년에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추측된다.[7] 본인의 남은 트위터 계정을 들어가보면 절실한 기독교신자였던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시 서울 강남월드미션교회를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8] 네이버에서는 1977년생으로 나온다.[9] 드라마시티 '닥터 러브'에 출연하면서 불편한 관계가 해소되나 했지만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캐스팅됐다가 취소되면서 다시 원점이 되었다. 이 외의 KBS 출연은 2011년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단막극상 시상자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이다.[10] '''결장수술'''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암투병' 관련 문서참조 바람.[11] 주스 주르륵 입에서 흘리는 그 드라마 맞다.[12] 실제로 극 중 먹은 음식은 구운갈치, 육포, 치킨 등 다양하다. 극 중 최선정은 후반부에 정신분열로 인한 과다폭식을 하기 때문에, 배우 김보경은 그 장면들을 연기해야만 했다.[13] 당시 MBC 아침드라마인 것 치고, 매우 높은 시청률이었다. 드라마 '사랑했나봐'가 방영된 2012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후속드라마는 17~18%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현재는 후속드라마의 시청률이 겨우 5%~7%인 상태이다. 그래서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MBC 아침드라마 역대 최고치 드라마가 되었다. [14] tvN 세얼간이 33회, MBC QueeN 토크콘서트퀸 33회 [15] 2012년 1월 당시 본인의 인터뷰 중의 내용이다.[16] 그러나, 현재에는 트위터 계정만 남아있고 인스타그램의 모든 사진들이 없어져버렸다. 싸이월드 계정도 남아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2021년 3월 재개이후 확인해봐야 할 것.[17] 당시 드라마의 감독인터뷰에 따르면 배우 김보경씨는 건강이 좋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기활동에 매진했다고 한다.[18] 뉴스에는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나와있지만, 2011년에 결장수술을 한 것으로 보아 '''암 전이'''가 원인인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19] 1인 2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