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여객

 


新道旅客自動車株式會社
1. 소개
2. 개요
3. 운영 노선
4. 리무진(급행) 노선 양수 논란
5. 사건·사고
6. 기타
7. 보유차량
7.1. 현재 보유차량


1. 소개


신도여객(자주)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의 운송사업자이다. 차량번호는 울산71자 25** 및 30**번대로 면허가 배정되었다.[1] 본사 주소지는 율리공영차고지이고, 홈페이지는 없지만 카페를 운영중.

2. 개요


회사 카페에도 연혁은 없지만 각종 채용정보 사이트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1980년 2월 27일 김동균 대표가 회사를 설립하였고, 동년 4월 차량 13대로 경주시 모화역 - 공업탑 구간부터 운행을 개시하였다. 그 사이 수 많은 풍파를 겪어왔고(지금도 겪고 있지만) 회사는 꾸준히 살아남아서, 2011년 김동균 대표 별세 이후 김윤규 대표를 거쳐 현재는 김대종 대표가 대를 이어 경영중이라고.

3. 운영 노선


'''2019년 7월 1일 기준'''
104번, 214번, 415번, 417번, 712번, 743번, 1127번
KTX울산역 리무진(급행) 노선: 5003번, 5005번

4. 리무진(급행) 노선 양수 논란


신도여객 또한 공동운수협의회 소속으로 전 노선에 공동 배차를 했던 시절의 이야기로, 2014년 한성교통우정혁신도시 경유 리무진(급행) 노선을 두고 경합을 벌인 끝에 한성교통이 낙찰받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신도여객이 '양도'받았다는 발표가 났다. 이 때문에 업계와 지역사회에서도 말이 많았다. 게다가 개통 초기에 운행을 하려니 웬 일로 '''차량이 부족해서''' 운행을 못 할 위기에 놓였었다.[2][3][4] 우여곡절 끝에 공동운수협의회 소속 타 업체들의 좌석버스들[5]을 빌려 몇 달 동안 운행하다가, 주문한 차량들을 인도받으면서 지금은 정상 운행중.

5. 사건·사고


  • 굵직한 파업이 일어날 때에는 항상 이 업체의 이름이 있었다. 경진여객#s-2의 폐업을 초래한 파업에서도. 그런데도 꾸준히 살아남은 걸 보면 대단할 정도다.[6]
  • 시에서 매년 수행하는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꾸준히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시에서는 상위권에 속한 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반면[7] 하위권에 속한 업체들에게는 강도높은 점검을 한다는데... 잘 먹히지는 않는 모양이다.
  • 2017년 6월 8일부터 경동도시가스가 신도여객의 버스 18대 분량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하였다.[8] 사유는 요금 체납.[9]
  • 결국 시에서 가스 공급 중단 사태에 방만 경영 등으로 빡쳤는지, 운행 정지 처분을 내렸다. 전 차량이 운행 정지된 것은 아니고, 한 달에 4대 정도가 돌아가면서 운행 중단된다. 운행 중단된 차량은 번호판을 제거한 채 차고지에 1달 동안 틀어박히게 된다. 2571의 경우 틀어박히게된 기간에 대차되었다.
  • 현재는 운행 정지 처분을 안하는지 내구연한이 다 되어버린 2565를 제외한 모든차량이 정상운행 중이다. 2565는 2020년 11월 현재까지도 LED만 제거한체 차고지에 있다.
  • 2019년 9월,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기업회생을 신청하게 되었다. 그러나 버스는 정상적으로 운행한다고 알렸다.기사
  • 버스기사들이 타 회사에 비해 많이 불친절한 편이다.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신고합니다' 게시판에 보면 반말, 욕설, 시비, 고함, 난폭운전, 무정차 통과 등 신도여객 기사[10]들의 불친절에 대한 신고, 민원글이 수두룩하다. 시에서 매년 수행하는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꾸준히 하위권을 기록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듯. 심지어 743번엔 얼마나 엉망으로 운행했는지 2520호의 경우 16년식 유로6차량임에도 유로5소리가 들린다. 한성교통 1977호도 그렇지만[11] 그쪽은 유로6소리와 같이 들리므로 예외. 거기에 214번과 712번에 운행하는 15년식 2510호는 엔진이 맛이 갔다. 하지만 현재는 다시 괜찮아졌다.
  • 경영난으로 인해 면허취소 위기라고 한다.#
  • 2020년 11월 9일, 시에서 6대의 차량에 대해 운행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그 여파로 401번에 투입할 차량이 없어 401번에서 철수하였다. [12]

6. 기타


  • 울산에서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천연가스버스 좌석형 2001년식을 최초로 출고한 회사다.[13]
  • 2004년에 부산 대진버스 출고 취소분 슈퍼 에어로시티 CNG 1대를[14]출고했으나, 2012년에 대차했다.[15] 특이하게도 천연가스버스 문구 부분은 부산버스 도색 그대로였다.[16]
  • 울산에서 마지막 1대 남은 글로벌900 F/L을 굴리고 있었던 회사다. 11년동안 굴리고 있었다.[17]
  • 이후에는 중형차량은 더 이상 출고하지 않겠다고 한다.
  • 울산 시내버스 회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블루시티 차량이 없다.
  • 유버스 계열사가 아닌 회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고상차량 좌석 옵션이 1열이다.

7. 보유차량



7.1. 현재 보유차량



7.1.1. 현대자동차




[1] 하지만 2019년 5월 기준으로 30**대 번호는 아직은 없고, 25**대 번호차량만 보유중이다.[2] 안 그래도 현대자동차에서는 뉴 카운티 주문도 밀려있는데 환경규제 강화 및 판매가 인상 등의 요인으로 전국 각지에서 여러 차종들을 선주문 해놨으니, 노선 양수양도 건으로 시끄럽다가 뒤늦게 버스(그것도 커다란 현대 유니버스)를 주문한 신도여객/한성교통은 당연히 후순위가 아니겠는가?[3] 울산에 공장이 있는 자일대우상용차에 주문을 하면 되지 않았겠느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자일대우상용차는 100% 주문제작 체제인 데다가 그 전부터 영안모자의 국내생산 포기 방침에 같이 끌려다녀서 오히려 현대차보다 상황이 더 나빴다.[4] 정 급했다면 기아 그랜버드도 있었겠지만 현대차와 비슷한 처지였을 가능성이 높고, 거기다 그랜버드는 디젤밖에 없어 에어로타운 카운티 레스타 제외 전차량 천연가스버스로 운행하라는 울산시청의 지침에 위배되어 실지로는 선택할 수 없었을 것이다.[5] 리무진(급행), 직행좌석은 물론이고 상황이 나쁠 때에는 일반좌석 차량까지 모두 끌어다 썼다고 한다. 이 때 5005의 정상 운행에 초점을 맞췄던지라 하위 노선들의 차급 격하가 일시적으로 일어났고, '''5005를 비롯하여 차급 격하가 일어난 모든 노선은 요금을 그대로 받았다.'''(...) 최악의 사례로, 예비차 단계에서 끝난 모양이긴 하지만 글로벌900울산 버스 1127(!)의 행선판을 달고 다니기도.[6] 의외인 점은 신도여객의 노조는 과거 민주노총 소속이긴 했지만, 한동안 상급노동단체가 없었다. 2019년 버스 파업으로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소속임이 알려졌다.[7] 학성버스가 주로 상위권에 속하는데 그 덕분인지 2열시트 적용 등 옵션이 좋다.[8] 당일에는 모든 버스에 충전을 시켜놨으므로 실질적인 감축 운행은 그 다음날인 9일부터였다.[9] 약 18억1200만원을 체납했다. 대우여객·한성교통·유진버스도 가스비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지만, 체납액이 가장 큰 신도여객에게 본보기로 밸브를 잠궜고 나머지 세 회사에는 끊지 않았다고 한다.[10] 특히 743번[11] 이쪽은 17년식 유로6차량[12] 2020년 12월 30일에 운행정지가 풀렸다. 하지만 401번에 차량을 다시 투입하지는 않았다. [13] 단 1대 뿐이었으며 마지막으로 1대 남아있던 최후의 RB520 좌석형의 대차분으로 추정된다.[14] 울산여객에서도 부산시내버스 출고 취소분 슈퍼 에어로시티 CNG 4대를, 대우여객에서는 디젤 차량을 극소수로 처음에는 부산 도색으로 며칠 굴렸다가 나중에 지금의 색상으로 흔적도 없이 남기지 않고 재도색했다.[15] 대진버스에서 출고 예정이었으나 그 당시에 대진버스에 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취소한것으로 추정된다. 대진버스는 2005년부터 가스차를 도입했다.[16] 구매 초기 한동안은 부산버스 도색 그대로 다니기도 했다. 재도색 과정에서 천연가스버스 문구 부분만 남겨놓은 것. 울산여객과 대우여객에서는 문구 부분까지 남기지 않고 모두 지워 버렸다.[17] 415번으로 운행했었다가 2020년 7월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로 대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