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드라마)

 

MBC 주말특별기획
보석비빔밥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김수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
[image]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45분
'''방송 기간'''
2010년 3월 6일 ~ 2010년 5월 23일
'''방송 횟수'''
24부작
'''채널'''
MBC
'''제작사'''
모두프로덕션, 플랜비픽처스, J&J인터네셔날, 마이더스 픽쳐스
'''연출'''
이형선
'''극본'''
이홍구, 고경순, 박승혜
'''출연자'''
송일국,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유인영
'''링크'''
공식 홈페이지
'''국내등급'''
15세 관람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최강타의 4적(敵)
2.3. 최강타의 캐슬요새 수하들
2.4. 보배의 달동네 사람들 외
3. 시청률 추이


1. 개요


제목이 같은 원작 만화의 1부인 집행인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전 MBC 주말 드라마. 2010년 3월 6일 ~ 동년 5월 23일까지 방영되었다.
방영 전에는 무려 100억이나 되는 제작비를 들여서 만든 드라마라는 것과 송일국, 한채영을 비롯한 호화캐스팅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100억을 들였다는 2010년도 드라마가 방영 초창기부터 '''1998년''' 방영작인 지구용사 벡터맨과 비교를 당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배우와 분위기는 007 시리즈틱한 분위기를 내려고 하나 정작 나오는 분위기는 못말리는 람보인 희대의 괴작이었다.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사이트에서는 '''병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까이고 까여 고운 가루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까였다.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벡터맨급의 CG를 2010년에 구현해낸 점'''[1]과 미칠듯이 소모된 제작비 그리고 배우들의 발연기 등이 있다. 그나마 주인공 최강타 역의 송일국은 디테일 연기에 도전한다며 엄청난 체중감량을 해 화제가 되었다. '''1화 시작 전까지는...''' 어색한 연기와 삐걱거리는 캐릭터성으로 처음부터 앞날이 어두웠었고 더군다나 김수현 작가의 작품과 붙어야 한다는 핸디캡까지 붙어버렸었다. 결국 본작은 주연배우들의 커리어에 큰 흠집을 냈고, 이후 한동안 송일국의 연기 커리어는 휘청댄다.
더구나 원작에서 20대 후반으로 나왔던 마이클 킹 비비안 황우현이 방송당시 기준으로도 30대 후반이었던 송일국, 한고은, 김민종 등과 매치가 안 된다는 얘기가 많았다.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게 주말 9시대 드라마의 주 시청자가 아줌마들인 만큼 대세는 막장 드라마였고, 드라마의 질로 정면 승부를 꾀한다면 답이 없다. 이렇게 병맛으로 튀어서 화제가 되어야 경쟁이 될만 했던 수준.
고로 넘치는 병맛이 컨셉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 의혹이 신빙성이 가는 게 드라마 작가가 그 유명한 이홍구 작가다. 거기에 100억의 내역이라는 게...'''촬영장소 빌릴 돈, 비싼 차 빌릴 돈, 비싼 옷 빌릴 돈, 기타 등등 빌릴 돈'''이 대부분을 잡아먹고 있었다. 이건 그냥 컨셉 이전에 '''그냥 병신이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시청률은 '''드라마가 종영할때까지 15% 안팎에서 제자리걸음 상태였다.'''
거기에 이란 작자가 한다는 복수는 안하고 연애질 양다리에 쳐묵쳐묵 데이트 코스 밟다가 여부하한테 뒤통수 맞고 있으니 '''더욱 더 병신 같을수밖에 없는 것이다.''' 원작 만화책판의 신(최강타)이 본다면 환장할 수준. 구은재보다도 병맛이 심하다.[2]
다만 '''주말 시트콤의 강자'''로선 신선하기 그지없다는 평이었다. [3]
방영한지 얼마 안지나 송일국이 이 드라마의 '''제작비가 100억이라는 건 과장'''된 이야기이며 실제 제작비는 70억 정도라고 해명했는데 언론에서 100억원을 들여서 제작한다는 기사가 나올 당시에는 홍보효과를 위해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보이나 형편없는 특수효과로 인하여 맹렬한 비난에 휩쓸리자 해명을 한 걸로 보인다. 물론 70억을 들였다고 해도 들어간 돈에 비하면 형편없긴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액션신은 볼만했고 후반으로 가면서 스토리나 연출면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해 무난한 결말을 맺었다. 다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마지막회 시청률 역시 '''17.0%'''로 이 작품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초라하기 짝이 없는 시청률이었다.
CJ E&M 성우극회 3기 성우이자, 前 성우극회장이었던 손종환이 잠깐 출연했다. [4]
그리고 이 흑역사급 작품이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독도 문제가 겹쳐지는 바람에 무기한 연기되었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최강타의 4적(敵)




2.3. 최강타의 캐슬요새 수하들


  • 데니스 (신범도)
  • 박홍춘 (정원중)
  • 쟈니 킴 (이원석)

2.4. 보배의 달동네 사람들 외


  • 서미수 (추자현) - 최강타의 진짜 동생 최강희.
  • 서태진 (맹상훈) - 최강타의 동생을 자신의 딸로 신분세탁했다.
  • 한수라 (이보희)
  • 홍덕보 영감 (백일섭)
  • 혜정(김민지) - 홍덕보 영감의 손녀

3.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회차 (방영일)'''
'''닐슨 전국'''
'''변동'''
'''닐슨 수도권'''
'''변동'''
1회(2010년 3월 6일)
'''15.8%'''
-
16.7%
-
2회(2010년 3월 7일)
14.4%
1.4%
15.4%
1.3%
3회(2010년 3월 13일)
12.4%
2.0%
13.3%
2.1%
4회(2010년 3월 14일)
11.4%
1.0%
11.9%
1.4
5회(2010년 3월 20일)
13.7%
2.3%
14.7%
2.8%
6회(2010년 3월 21일)
11.7%
2.0%
12.5%
2.2%
7회(2010년 3월 27일)
14.7%
3.0%
15.4%
2.9%
8회(2010년 3월 28일)
14.1%
0.6%
14.3%
1.1%
9회(2010년 4월 3일)
12.8%
1.3%
14.1%
0.2%
10회(2010년 4월 4일)
14.1%
1.3%
15.2%
1.1%
11회(2010년 4월 10일)
14.0%
0.1%
14.8%
0.4%
12회(2010년 4월 11일)
12.7%
1.3%
13.7%
1.1%
13회(2010년 4월 17일)
13.1%
0.4%
14.1%
0.4%
14회(2010년 4월 18일)
13.6%
0.5%
14.7%
0.6%
15회(2010년 4월 24일)
12.2%
1.4%
12.9%
1.8%
16회(2010년 4월 25일)
15.0%
2.8%
15.5%
2.6%
17회(2010년 5월 1일)
13.6%
2.4%
13.7%
1.8%
18회(2010년 5월 2일)
13.8%
0.2%
13.7%
-
19회(2010년 5월 8일)
13.5%
0.3%
14.0%
0.3%
20회(2010년 5월 9일)
14.7%
1.2%
15.3%
1.3%
21회(2010년 5월 15일)
11.5%
3.2%
11.7%
3.6%
22회(2010년 5월 16일)
13.9%
2.4%
14.6%
2.9%
23회(2010년 5월 22일)
12.6%
1.3%
12.5%
2.1%
24회(2010년 5월 23일)
15.7%
3.1%
'''16.7%'''[5]
4.2%


[1] 필연적으로 CG를 많이 접하는 특촬팬들에게도 까이고 있다.[2] 사실 원작 만화책판의 최강타도 여자 홀리고 다니긴 마찬가지다. 그래도 드라마판 최강타가 병신류 최강인 건 변함없는 사실. 원작과 극명한 차이점이라는 것은 최강타가 복수와 여자 홀리는 것 중 뭐에 비중을 두느냐의 차이.[3] 오죽하면 시트콤중에 가장 재밌다느니 개그 콘서트보다도 빵 터진다는 말도 있었다. 물론 다 비꼬는 말들이고, 정말로 믿으면 곤란하다.[4] 사실 그는 연극배우 출신이었기 때문에, 연기가 무척 자연스럽다.[5] 1회랑 시청률이 같은데, 시청가구수가 1회 보다 천여가구정도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