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용사 벡터맨
1. 소개
한국방송공사에서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방영한 특촬물. 1화 방영 전에 이를 집중취재한 특집 프로그램 '''야! 벡터맨이다'''가 방송되기도 했는데, 정작 본편 1화는 당시 스포츠 중계방송으로 인해 3주 뒤에나 이루어졌다. 참고로 이 특집 방송에 따르면 제작 초기에는 애니메이션으로서 기획되었다가 후에 '좀 더 작품의 박진감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특촬물 제작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단, 일정이나 단가를 줄이기 위한 결정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특이한 점은 한국에서 제작된 특촬물이고 배우도 한국인들이지만 배우 본인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배우가 연기 후 성우가 목소리만을 다시 더빙하여 본편을 제작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어떻게 보면 기존의 한국 특촬물(정확히는 극장용이지만) 우뢰매[2] 내지는 과거 VHS로 출시되었던 후뢰시맨 등의 슈퍼전대 시리즈 더빙판 느낌을 살리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며, 아니면 지구용사 벡터맨 자체가 상술한 것처럼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되었던 흔적일지도 모른다. 단, 이후 동시녹음으로 제작된 몇몇 국산 특촬물들이 배우들의 대사 처리가 어색하다는 평을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는 괜찮은 판단이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주인공들을 지칭하는 '벡터맨'은 'Vector Man'으로 물리학에서 언급되는 그 벡터[3] 로 고등학교 이과 수학 교과목 중 하나인 기하와 벡터의 그 벡터이기도 하다. 이름의 뜻은 운명처럼 불특정한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자들. 극중에서의 활약이나 컨셉하고 전혀 연관이 없는 이름인데다가 본작이 방영하기 전에 방영된 프리뷰 프로그램에서 잠깐 언급된 뜻이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심지어 벡터의 세번째 뜻인 '(병균의) 매개 동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극 중에서 벡터맨은 비너스 별의 전사가 갖는 유전자를 가진 존재로 언급되므로 '세균 등에서 특정 유전자(항생제에 대한 내성 등)를 옮기는 'vector'의 의미도 중의적으로 갖는다고도 볼 수 있다.
그래픽, 액션, 연출 등 시각적인 부분은 당시 슈퍼전대 시리즈를 비롯한 일본 특촬물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었지만 1,2기 26화 사이 2쿨의 분량에 각본 및 설정 면을 보면 약간 어설픈 점이 있다.그래도 방영 당시 어린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극장판도 제작되었고 1쿨,2쿨 26화까지 했으니 지금도 이 작품을 본 세대들에게는 명작으로 불린다.물론 오랜 노하우와 빵빵한 예산을 가진 일본이나 미국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지금 기준으로도 나름 볼만한 수작.
2. 주제가 영상
2.1. 오프닝
오프닝.[4] 본 영상은 챔프TV 재방 버전 오프닝으로 KBS판은 자막 필체가 다르고, 제공자막까지 나온다.
2.1.1. 가사
(볼드체는 TV판)
2.2. 엔딩
2.2.1. 가사
2.3. 변신 테마
3. 스토리
3.1. 1기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 우주 저편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비너스별이라는 녹색별이 있었다. 그러나 비너스별은 자신들의 정원을 얻기 위해 녹색별만을 찾아 침략하는 사탄 제국에 의해 파괴되었다. 비너스별에서는 폭발 직전 벡터맨 전사의 DNA와 그 재생 장치를 비너스별의 7대 공주 레디아로 하여금 지구로 보낸다. 한편, 비너스별을 파괴한 사탄 제국은 다음 타겟으로 지구를 발견하게 되었고, 메두사 총사령관의 지휘로 지구 침략은 시작되었다. 레디아 공주는 지구의 젊은 3인방(타이거, 이글, 베어)을 찾아 벡터맨 전사로 각성시키고 이들은 지구의 평화를 위해 사탄 제국과 맞서 싸우게 된다.
중반부터 사탄 몬스터가 거대화 능력을 갖추자 자이언트 로봇이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벡터맨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레디아 공주가 초생명 에너지를 계속 사용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레디아 공주는 생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한편 사탄 제국에서는 거듭된 임무 실패로 파면당한 지구 정복 사령관 코브라 대장은 자신의 실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 메두사에게 반기를 들었고 메두사는 분노하여 자신이 직접 지구 침략에 나서서 코브라를 죽이고 벡터맨을 위험에 빠뜨려 놓는다.
결국 레디아 공주는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모두 사용하여 벡터맨을 구한 후 숨을 거두고 벡터맨은 사탄 제국의 1차 침략을 막아냈다.
3.2. 극장판
'사탄 제국의 대역습'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다. 이 시기부터 벡터맨 이글, 벡터맨 베어 역의 배우가 교체되었는데 '''적에게 화상을 입은 얼굴을 치료했다'''는 설정으로 목소리는 1기와 동일하다. 단, 이 설정은 TV판 2기에서 적용되었고 여기서는 처음부터 성형한 얼굴로 나온다. TV판의 설정과 전반적으로 동일하며 훗날 2기에 나오는 신캐릭터들, 설정들 일부가 선행 공개되었다.
3.3. 2기
극장판에서 선행 등장한 2기의 악역들이 여기서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처음부터 성형한 얼굴로 나온 벡터맨 이글, 벡터맨 베어가 '''적에게 화상을 입어 얼굴을 치료한 과정'''[5] 이 본격적으로 공개되었다. 성우가 따로 있는 후시녹음이므로 배우는 바뀌었어도 목소리는 1기와 같다.
레디아 공주는 임종 전 벡터맨 3인방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벡터맨 3인방을 도와줄 자신과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우주의 쌍둥이를 찾아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남겼다. 그 우주의 쌍둥이가 2기의 히로인 벡터맨 버지니아였다. 이후 버지니아의 합세로 더욱 강해진 벡터맨 4인방은 건탱크 몬스터의 발악으로 파손된 자이언트 로봇을 슈퍼 자이언트로 업그레이드하고 버지니아의 그레이트윙까지 가세하여 지구를 재침공한 사탄 몬스터에 맞서 싸운다.
중반에 새로운 사탄 전사로 파견된 라디아는 레디아 공주의 숨겨진 여동생으로 밝혀졌고 코브라 사후 새로운 지구 정복 사령관으로 임명된 버그는 자신의 능력에 오만함을 느낀 나머지 메두사를 제치고 총사령관이 될 야심을 밝혔다. 이를 눈치 챈 메두사는 버그를 사탄 몬스터화시켜 벡터맨과 싸우게 한 후, 버그가 쓰러지자 이번에야말로 벡터맨을 없앨 생각으로 사탄 함선을 이끌고 총공격을 가한다. 사탄 전사로 세뇌되었지만 기억을 되찾은 라디아는 자신의 비행선을 몰고 사탄 전함과 충돌하여 스스로 희생했다. 그녀의 희생으로 벡터맨은 그레이트 자이언트 윙 로봇을 조종하고 우주로 날아가 사탄 함선을 파괴, 메두사의 최후로 사탄의 침략은 완전히 종결된다.
4. 설정
4.1. 맨 - 머신 대응 시스템
4.2. 필살기
- 벡터맨 타이거 : 불꽃이 휘감기며 발사되는 타이거 불꽃파.
- 벡터맨 이글 : 번개가 휘감기며 발사되는 이글 번개파.
- 벡터맨 베어 : 중력을 모아 원형 고리를 이루며 발사하는 베어 원형파.
- 벡터맨 버지니아 : 버지니아 스와니파.
- 벡터맨 전원 : 기공파를 합쳐서 발사하는 합체 기공파.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거대 괴수한테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나 바로 다음에 자이언트가 나오면서 이런 강력함은 사라졌다.
4.3. 기타 특징
벡터맨 버지니아는 레디아 공주와 시공간을 초월한 같은 별자리를 가진 지구인이라 레디아 공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6] 그렇기 때문에 레디아 공주처럼 '초생명 에너지'라는 스킬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으로 사탄 제국에 의해 사탄 몬스터가 되어 벡터맨과의 싸움에 휘말렸다가 희생당한 사람을 되살린다.[7] 또한 23화에만 등장하는 버지니아만의 기술로 '초생명파'가 있다. 몬스터를 비롯한 사탄제국 출신인물들의 뇌파를 교란시켜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기술이다.[8]
그리고 라디아의 눈에서도 광선이 나가는 것으로 보아 모든 비너스 성인들은 눈에서 광선이 나가는 듯 하다.
5. 등장인물/출연진
5.1. 벡터맨 일행
설악산 지하 동굴에 레디아 공주와 포우가 준비해둔 비밀기지가 있으며 이들은 태어날때부터 오른쪽 팔뚝에 비너스별의 문장이 새겨져있다. 버지니아를 제외한 벡터맨 3인방의 본명에는 벡터맨으로서 모티브가 되는 동물과 관련된 한자가 들어가 있다.[9] 변신시에는 왼손에 찬 파워 온 장치를 가슴께까지 들어올리며 "파워 온!"이라고 외친 뒤 각자의 변신 포즈를 취하면서 해당하는 벡터맨으로서의 코드네임을 외친다. 기본적으로 벡터맨 전원이 무술을 할 줄 알기 때문에 사탄제국 병사쯤은 수십명이 몰려와도 변신하지 않고 간단하게 쓰러트릴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
- 강진호/벡터맨 타이거
- 조비환/벡터맨 이글
- 신대웅/벡터맨 베어
- 레디아 공주
배우는 강양화. 더빙 성우는 함수정. 1기의 히로인. 비너스 별의 공주. 사탄 제국에 의해 자신의 별이 멸망당하고 포우와 함께 우주선(훗날 자이언트 로봇)을 타고 지구로 도망쳐왔다. 여러모로 벡터맨 3인방에게 도움을 주는 서포트 캐릭터. 초반부에는 동면 캡슐 안에서 동면 상태로 동면이 끝나 깨어난 후 본격적으로 벡터맨을 돕기 시작한다. 1기 최종화에서 사탄 제국과의 최종 결전에서 위기에 처한 벡터맨을 돕기 위해 직접 나타나 벡터맨에게 힘을 준 후 기력을 모두 소모해 사망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2기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유언으로 자신과 생년월일이 같은 우주의 쌍둥이를 찾아 동료로 영입하라는 미션을 남긴다. 그 쌍둥이가 바로 아래의 벡터맨 버지니아이다.
- 정단아/벡터맨 버지니아
버지니아의 참 단순한 변신 장면.[17]
- 포우
더빙 성우는 송덕희. 머리가 둥근 작은 로봇. 비너스별의 최고 과학자라고 한다. 사탄 제국에 의해 멸망당한 비너스 별의 공주인 레디아와 함께 우주선(훗날 자이언트 로봇)을 타고 지구로 도망쳐왔다. 레디아와 함께 여러모로 벡터맨 3인방에게 도움을 주는 서포트형 캐릭터로 벡터맨의 스승이다. 우주선을 벡터맨 자이언트로 개조하고 사탄 제국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어 두뇌가 매우 좋은 편이다. 꼬마라고 부르는 걸 싫어한다. 베어 한정으로 포우를 부르는 호칭이 따로 있는데 1기에서는 '''꼬마 선생''', 2기에서는 '''포우 박사'''. 꼬마라고 불리면 자신이 3천살 이상이라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하면서 꼬마가 아니라고 우긴다. 명대사는 '''삐리삐리 포우~.''''
5.2. 사탄 제국
이 작품의 적대 세력. 비너스 별을 멸망시킨 장본인들로 자원을 얻으려고 그 다음 목표물인 지구를 침략, 지구 정복을 이루려는 야심을 품는다. 이래봬도 군대 조직 같은 곳이기 때문에 나름의 경례 동작과 경례 구호도 있다.경례 구호는 '차, 사탄'이며 경례 동작은 '차'를 외칠 때 오른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올리고 '사'를 외칠 때 오른손을 내려 어깨와 수평선으로 나란히 뻗으며 '탄'을 외칠 때 조그식으로 왼쪽 가슴 앞에 오른손을 붙인다. 숫자 '4'의 모양과 유사한 동작이다. 경례를 받은 상급자는 '사탄'이라고 하며 경례를 받는다.
- 사탄 제왕
성우는 안장혁. 사탄 제국의 황제로 메두사의 아버지. 메두사, 간부들에게는 극장판, 2기에서 살짝 '제왕님'이라 불리우고 있다.[18] 비너스 별의 멸망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그 다음에는 지구를 목표로 삼아 지구 정복을 이루려는 야심가이다.작중에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고 이름만 언급되며 극장판에서는 사탄 마크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목소리로 메두사에게 지령을 내린다. 2기 최종화에서 메두사가 벡터맨과 최종 결전을 치르다가 최후를 맞이하자 지구 정복 야망이 좌절되고 말았다. 작품내에서는 딱히 끝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항목 참조.
- 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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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 데빌라 부관
더빙 성우는 강수진.[23] 사탄 제국 소속 코브라의 부관. 백발에 흰옷을 입는 게 특징이며 얼굴은 보통의 사탄제국 병사들과 같다. 여자 같이 나긋나긋한 말투가 특징이다. 입버릇처럼 '어머나! 세상에'를 달고 산다. 사탄제국 병사들처럼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으로 레디아 공주로 변신해 타이거를 속이기도 했다.[24][25] 그런데 레디아 공주로 변신할 때 "내가 또 한 미모하잖아."라고 혼잣말을 한 걸 보면 진짜 여자일 수도 있다. 13화 이후로는 메두사가 코브라를 숙청한 이후 소리 없이 사라졌다.
- 장교
- 고르그
사탄 제국의 무인. 12화에서 메두사에 의해 코브라를 대신해서 지구 정복 계획의 대장으로 몰래 새로이 임명받았다. 그러나 메두사에게 반란을 계획한 코브라에게 속아 지구 제국 전진 기지가 아닌 엉뚱한 설악산으로 유인당했고[26] 벡터맨과 조우하여 대결을 벌인다. 3:1로 육탄전을 벌이지만 다구리 당하던 도중 메두사에게 물려받은 프리징 초능력으로 타이거를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시킨다. 그러나 이글과 베어의 기공파 협공에 별 활약없이 바로 쓰러져 버렸다. 변신도 안 했던 이글과 베어의 기공파에 바로 당한 걸 보면 무력은 별 형편 없는 듯하다.[27] 나중에 2기의 악역인 히드라의 슈트로도 고르그의 슈트가 재활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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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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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 라디아
배우는 엄지원. 더빙 성우는 함수정. 사탄 제국의 전사. 메두사와 더불어 제국의 여간부이지만 사실은 레디아 공주의 동생이다.이후 2기 11화에서 메두사의 계략에 속아 사탄 몬스터로 변해버려 벡터맨과 싸우게 되었지만 그레이트 자이언트 윙 로봇의 파워블레이드 썬더 빔을 맞은 뒤 버지니아의 초생명 에너지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벡터맨의 기지에서 한 동안 휴식을 취했다가 최종 결전에서 메두사에 대해 복수를 하기 위해 메두사의 사탄 제국 거대 비행선을 향해 자폭을 감행, 그대로 자폭하여 최후를 맞이했다.[28]
- 사탄 제국 병사
이 작품의 잡몹. 사탄 제국의 전투원. 많은 수로 몰려오지만 약해서 '''변신도 안 한 벡터맨들'''에게 줄줄이 사탕으로 쓰러져나가는 안습인 역할을 맡는다. 가끔은 그냥 일반인에게도 얻어 터진 적도 있다.(1기 11화에 등장한 블랙 코스모스) 이래봬도 군대는 군대인지라 기갑병, 정찰병 등 나름의 소속 부대가 있다. 사람으로 변장하는 능력이 있는데 8화에서는 레디아 공주로 변신하는 선발대회를 열어 벡터맨을 유인할 인재를 뽑기도 했다. 사진 맨 앞에 있는 것은 코브라의 부관인 데빌라.
- 사탄 제국 과학자
지구 제국 전진 기지에 파견된 인물로 아래에 나오는 사탄 몬스터를 창조하거나 사탄 제국 병사들이 쓸 무기를 연구, 개발하는 과학자이다. 얼굴은 보통의 사탄 제국 병사들과 같지만 다른인물들과 다른게 머리가 약간 있고 항상 흰색 실험 가운을 입고 다닌다.더빙 성우는 전인배.
본 작품의 나오는 악역 괴인. 항목 참조.
5.3. 기타
- 윤종석 박사
외계인이 납치를 할 정도로 뛰어난 과학실력을 지닌 지구인으로 딸보다 키도 작고 딸보다 담도 작다. 그러나 과학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코브라에게 납치당하지만, 그 이후 그를 협박하기 위한 용도로 납치되어온 딸이 시킨 것이기는 해도 코브라를 아주 제대로 엿먹이는데, 바로 코브라에게 줄 폭탄을 30 초 후에 폭발시켜서 코브라의 기지를 완전히 날려버린 것이었다. 몇 초 차이로 겨우 탈출을 하며 코브라가 "두고보자 윤박사!"하며 이를 갈면서 기지에서 탈출했었고 무엇인가 코브라의 복수극이 있나 했다. 그런데 적들의 기지를 통째로 날려버린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후로는 딸과 함께 등장하지 않았다.
- 레옹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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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김봉근.[29] 비너스 별의 마지막 왕이자 레디아 공주와 라디아의 친아버지. 1화에서 포우가 홀로그램 영상으로 등장하여 벡터맨 멤버들에게 당부를 하고 사라졌다.그 뒤, 거대화된 괴수로 인해 벡터맨이 곤란에 처하자 다시 홀로그램으로 등장하여, 자이언트 로봇에 대해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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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김봉근.[29] 비너스 별의 마지막 왕이자 레디아 공주와 라디아의 친아버지. 1화에서 포우가 홀로그램 영상으로 등장하여 벡터맨 멤버들에게 당부를 하고 사라졌다.그 뒤, 거대화된 괴수로 인해 벡터맨이 곤란에 처하자 다시 홀로그램으로 등장하여, 자이언트 로봇에 대해 설명해준다.
6. 등장 메카
- 벡터맨 자이언트 - 자이언트 로봇 → 슈퍼 자이언트 로봇
- 그레이트 윙
벡터맨 버지니아의 전용 기체. 전투기 형태로 사실상의 2호 메카 기믹이지만 로봇이 아니다. 슈퍼 자이언트와 합체하여 궁극의 메카 그레이트 자이언트 윙 로봇이 된다.
- 그레이트 자이언트 윙 로봇
- 사탄 전함
메두사가 타고 다니는 함선. 항상 달 뒷면에 잠복하고 있다.[30] 이것으로 두번이나 직접 지구를 침략했다. 한번은 메두사 본인이 직접 지구에 왕림하여 몬스터들을 내보냈으나 실패. 2기 최종화에서 버그와 히드라도 전사하자, 분노하여 자신이 직접 전함을 이끌고 지구에 함포사격을 날렸으나 라디아의 자폭돌격으로 전함에 큰 손상이 나고 벡터맨이 그레이트 자이언트 윙 로봇을 조종하여 직접 우주로 날아가 파워 블레이드 썬더빔으로 마무리 일격을 날리면서 전함이 파괴되고 메두사 본인도 최후를 맞으면서 사탄의 침략은 종결된다.
7. 방영 목록
'''특별 방송'''
'''1기'''
'''극장판'''
'''2기'''
8. 평가 및 비판
슈트 디자인이나 '기공파', '맨 - 머신 대응 시스템', 액션연출과 그래픽 등의 시각적 요소들은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나, 풀어놓은 떡밥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며 기껏 만들어놓은 설정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등 각본 부분에서 미흡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주었다. 형식상 '국내 드라마'이면서도 '''성우를 기용해 더빙'''을 했는데,[39] 지금은 나름대로 하는 배우들이라고는 하지만 당시의 연기력은 다소 아쉬운 감도 있어 몇몇 경우에서는 표정 연기 등이 목소리 연기를 못 따라가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었고, 이런 점이 감상에 방해가 되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만 성우 기용은 한국의 열악한 제작환경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 성우를 기용하면 연기력 떨어지는 배우가 정확하지 않은 발음과 훈련되지 않은 발성으로 연기를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NG를 낼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배우는 그냥 확실하게 몸연기만 하면 되기에 제작기간 단축과 제작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방영 당시는 영상 화질이 그리 좋지 않아 입모양이 비교적 명확하게 안 보이고, 주요 시청층이 아이들인만큼 싱크를 맞춰야한다는 부담도 비교적 덜했을 것이다. 게다가 변신한 벡터맨들이나 사탄 잡졸들처럼 입모양이 아예 보이지 않는 배역들이 많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 비해 벡터맨 타이거의 성우였던 강수진은 이 역을 더빙할 때 하루 24시간을 풀로 더빙하여 목에 이상이 생겨 성우 인생 최대의 위기였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초기에는 변신 뱅크신에서 동물 CG가 좀 엉성한 편이었으나 10화부터 상당히 진일보해서 매우 퀄리티 높은 CG를 보여주었다.[40] 이는 극장판이나 이후 2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으며 변신시 동물의 포효소리도 추가되었다.
다만 2기는 버지니아의 호불호가 있을 원시인풍 복장을 비롯해 1기에서 발전되지 못한 이야기 구조+1기보다 부족해 보이는 조종석 액션 등 문제가 겹쳐 1기보다는 심심하게 끝났다는 평가를 받은 편.
그래도 이전까지의 엉성하기 그지없던 대한민국 특촬물에 비하면 상당히 진일보한 작품성을 갖췄고 또한 당시에 벡터맨과 경쟁할 만한 작품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으며 아이들 입장에서 보기에도 꽤 괜찮았기에 앞서 말한 것처럼 인기를 얻는 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그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과 2기,나아가 '''이후 한국 특촬물들이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은 높이 쳐 주어야 할 것이다.'''[41]
참고로 벡터맨이 방영된 이후로 한국 특촬물은 '''외계에서 온 공주와의 만남''', '''주인공이 기공파를 쏜다'''는 클리셰가 생겼다. 후자는 레전드히어로 이후로는 뜸해졌지만 전자는 케이캅까지도 징하게 써먹은 편.
2019년 엑스가리온이 표절/발퀄/스토리 문제로 자멸하면서 지구용사 벡터맨의 평가와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마당에 평이 더 좋게 올랐다.
9. 관련 상품
영상의 인기에 비해 관련 상품은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한 듯 보인다. 아무래도 제품의 퀄리티가 안 좋아서인 듯하다.
이 작품을 소재로 한 게임도 있었다. 문방구서 주얼CD로 판매된 적이 있으며, 모 게임잡지 부록으로도 제공된 적이 있다. 대략 방식은 어디서 많이 본 횡스크롤식 아케이드 게임이지만 문제는 재미가 없었다. 이 작품과는 아무 관계도 없지만, 메가드라이브에 동명의 게임이 있다('Vector Man'). 왜인지 백터맨이 끝난 지 3년 가까이 된 다음에 팡팡의 부록으로 이 CD를 준 적도 있다.
아카데미과학에서 벡터맨 로봇완구와 포우볼을 프라모델로 출시했으나 로봇완구는 디지인도 그다지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관절 가동률도 냉장고 수준인지라 인기는 많지 않았다. 문구점 탐방가면 구석에 먼지가 폴폴 쌓인채로 방치되어 있을 정도...다만, 1기 자이언트 로봇은 현재 매물도 거의 안보이는 꽤 레어한 제품이 되었다.
그이외에는 무명의 회사에서 가면놀이와 피규어를 발매한 것이 있다.
다만 벡터맨과 달리 인기가 없었고 현재 영상조차 구할수없는 맥스맨이 완구 판매도 같이 폭망했던 것보단 나을지도 모른다.
10. 배우들 이야기
악역 여간부인 메두사 총사령관의 인기가 진히로인인 레디아 공주의 인기를 한참 웃돌았다. 사실 레디아 공주의 ''외계로부터 온 비운의 공주'' 컨셉과 디자인은 다른 특촬에도 꽤 있었던 터라 식상한 반면, 여러 모로 메두사의 캐릭터는 참신하게 느껴질 수 있었다. 배우는 1기는 오유나, 2기는 박미경.[42] 실제로 벡터맨 방영 이후 한 동안 활동이 가장 많은 배우는 1기 메두사 역을 맡은 오유나였다. 오유나는 이후 레이싱 모델 오윤아가 탤런트로 요란하게 데뷔를 하면서 사람들이 헷갈릴 것을 우려했는지 오수민이라는 예명을 쓰다가 2015년 본명으로 복귀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크고 작은 역할, 크고 작은 규모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이어나가는 듯 하다. 미모는 지금도 여전하지만 어느새 결혼하여 이미 슬하에 자녀까지 둔 엄마가 되었다.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배우 김성수의 데뷔작[43] 으로 2기에서 벡터맨 이글을 맡아서 열연했었는데 그 이후 행보는 중후한 멋으로 승부하는 성인 연기자 이미지인데, 이와 상반되는 이미지라 본인에게는 이게 놀림감 아닌 놀림감으로 작용한다. 간혹 TV 프로그램에서 벡터맨 관련된 질문이나 영상이 나오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방송 내용상 언급해야 할 때에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며,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는 아예 캐릭터로 자리잡았다.[44] 하지만 한때 한참 주가를 올리던시기 김제동, 유재석이 진행하던 해피투게더에 출연할 당시의 영상을 보면 오히려 즐기거나 기믹으로 십분 활용하는 것 같기도... 본인 말론 그 때 자신의 인기는 어린이들에게 전성기 서태지와 아이들 정도였다고 하는 걸 보면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이후 초반에나 조금은 부끄러운 과거정도로 생각했을지 몰라도 그 이후부터는 자신을 세상에 알리고 어린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준 자랑스런 출연작으로 여긴다. 다만 현재진행형 작품보다 벡터맨 얘기만 파고드니 조금은 지긋지긋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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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이글역을 맡았던 기태영은 이후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의 유신화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군제대 후 하얀거탑에서 주요 조연을 맡은 뒤 엄마가 뿔났다부터는 점점 주연급으로 성장, 떼루아, 코카콜라 CF, 인연 만들기, 아름다운 그대에게(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다. 2011년 2월 인연 만들기에서 호흡을 맞춘 S.E.S.의 멤버였던 유진과 열애설이 터져 양측 모두 극구 부인했으나, 동년 5월의 발표에 따르면 2개월 후인 7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1년 7월, 정말로 S.E.S.의 유진과 결혼에 골인한다. 우습게도 유진과 결혼하면서 축가를 부른게 빅뱅의 태양이었는데, 그 축가가 다름아닌 이 벡터맨 OP 곡을 개사한 것이었다고... 그 후 '로희'와 '로린' 두 딸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인 김로희 양과 출연. 송일국의 뒤를 이은 훌륭한 아버지상을 내비치기도 했다. 즉, 인생의 승리자. 한편으로는, 어릴 때 벡터맨과 S.E.S.를 모두 좋아하고 응원했던 남자 팬들이 '''"벡터맨이 감히 우리 요정님을 뺏어갔다!"'''라고 농담조로 배신당했다면서(...) 원성을 사고 분노하기도 했다고 한다.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벡터맨에 출연하게 된 것은 돈을 벌기 위해 생계수단으로 하게 되었지만 되돌아보면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1기에서 등장한 레디아 공주를 맡았던 강양화는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해당 배우에 대한 관련 정보가 전무한 상황이다. 마지막 출연작이 2000년에 방송한 드라마시티 '5월에서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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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역을 했던 배우들도 드라마나 시트콤에서 주조연을 몇 번씩 맡아 활동했다. 1기의 김혁은 금전적인 이유와 복학준비등으로 재미삼아 오디션을 보러갔으며 이때 베어로 캐스팅 되었다. 당시 감독이 태권도만 할줄 알면 타이거 역활도 생각했었다고 하나 본인은 베어역에 만족한다고 했다,촬영당시 화약이 잘못터져 벡터맨 배우들 전원이 화상을 입어 촬영이 중단된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2부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여러가지 상황상 출연을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야인시대 에서 청년 이정재 역을 맡아 벡터맨때처럼 파워위주의 액션을 보여줬는가하면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야구선수 '''양승관''' 역을 맡아 열연했다.[45] 이 영화에서는 메두사역으로 등장했던 오유나도 감사용(이범수 분)의 직장동료이자 후에 여배우로 출세하는 장이란 역으로 출연했다. 두 배우 모두 생각보다 영화에서 양승관은 미우나 고우나 감사용을 자극하는 동료[46] 로서, 장이란은 감독이 의도한 영화의 한 장치로서 차지하는 부피가 의외로 꽤 있는 편이다. 2기의 배우 함재희는 1998년에 이 작품 2기로 데뷔했다. 다만 마이너한 2기에 인기 없는 베어가 겹쳐 당시 아이들 사이에서 인지도는 벡터맨 멤버 중 가장 낮았다. 하지만 대중 사이의 인지도는 2명의 이글 바로 다음이다. 벡터맨 이후 2010년대까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은장도', '불량주부', '카라멜', '내조의 여왕',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MV 등 여러 드라마 및 시트콤에 꾸준히 출연하다가 현재는 모델로서 활동을 하는 듯 하다. 흑역사가 있는데 한 때 양배추로 유명했던 코미디언 조세호가 진행하는 성인판 강호동의 천생연분(...) 부킹부킹이라는 레귤러로 출연한 적이 있다.
2기에서 버지니아 역을 맡은 탤런트 정재연은 엔터테이너 장나라의 사촌 언니로 오! 해피데이나 중국 진출 등의 행보를 보였으며 몇 년 전 중국의 한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했다.
1, 2기 모두 타이거 역을 맡은 김동규는 연극 활동,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단역을 연기하다가 이후 일본에서 극단 활동을 한 후 현재는 서울 모 처에 연기아카데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공임에도 작품종영 이후의 활동은 의외로 제일 적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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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아 역으로 출연한 배우 엄지원은 1998년에 이 작품 2기로 데뷔했으며 김성수와 더불어 벡터맨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이다. 이 작품이 데뷔작임에도 프로필에 이 작품은 빠져있다. 그런데 드라마 싸인이 대박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어 인기검색어에 벡터맨 엄지원, 엄지원 예전 모습이 올랐다.
게로 역의 배우 유현철은 1996년 영화 7악동으로 데뷔했다. 당시 포카칩 CF에서 불량감자로 이름을 알렸으나 드라마나 영화 등지에서 조/단역을 전전하다 현재 '환 엔터테인먼트'라는 개인 회사를 차려 영상 제작에 몰두 중이다. # 관련 사이트.
11. 그 외
이 작품을 잘 나타내는 말이자 이 작품의 가장 명대사로는 "안되겠어! ~~하자!" 가 있다. 아마 가장 많이 나온 대사라 생각된다.
'안되겠어 변신하자!'
'안되겠어 기공파를 합치자!'
'안되겠어 자이언트를 부르자!' 등
드라마, 영화에 맨주먹 액션신이 많은 한국 특유의 영상문화 덕인지 액션 장면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 단순히 액션 장면만 놓고 본다면 동시기 일본의 슈퍼전대였던 성수전대 긴가맨,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였다.
실제 벡터맨의 괴물 목소리 연기는 모조리 다 안장혁이 연기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었다.[47] 류승범, 신민아의 영화 주연작인 야수와 미녀에서 괴물 목소리 전문 성우 역을 하는 류승범이 녹음을 하는데 여기서 벡터맨 화면이 나온다.
동영상-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한동안 합성용 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포인트는 '''베어는 무조건 투신 박성준'''. 타이거와 이글은 상황에 따라 바뀌지만 베어는 고정이다.
2000년대 이후 많은 제작비와 스타급 배우를 투입한 블록버스터 급 드라마들이 발 CG와 엉성한 내용구성을 보인다 싶을 때 무슨 일인지 벡터맨이 언급된다. 예를 들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벡터맨 수준의 작품이다."나, 전우치는 조선판 벡터맨이다."는 식. 아마 해당 드라마들을 시청한 연령대 중 인터넷을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세대가 벡터맨을 보고 자라서 그런 듯 싶다.
2014년 두산 베어스가 하위권을 달리고 있었을 때, 같이 하위권에 있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를 같이 엮어서 벡터맨 드립이 터진 적이 있었다. 엘롯기와 같은 용례.
현재는 모든 에피소드가 유튜브 등지에 올라와 있으며 개별로 다르긴 하나 많은 경우 화질이나 음질 상태가 매우 나쁘다.[48]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도 재방송하지 않고 있는데 대원방송에서 초창기 시절에는 새벽에 자주 재방송을 방송해 주었지만 2005년 ~ 2006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재방송도 하지 않는다.[49]
2021년 2월부터 대원미디어의 대플릭스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을 무료로 업로드하기로 공지하였고 현재 업로드 되기 시작했다. #
12. 같이 보기
[1] 애니메이션이라고 써놓기는 했지만 당연히 이 작품은 특촬물이다.[2] 100% 전문 성우 더빙은 아니지만 일단 후시녹음은 맞다. 전문 성우의 경우 에스퍼맨 성우인 설영범(1기 한정)과 김환진(2기 이후)이 대표적이다.[3] 선형대수학의 벡터와는 다르다.[4] 가사 자막에 오타가 있다. 원 가사는 '정의의 수호전사'[5] 1기와 2기 사이에는 방영 기간에 약간의 텀이 있는데, 이 기간에 기존 이글과 베어 역할의 배우가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여 스케줄을 빼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배우를 교체하게 된 것. 특촬물의 본고장격인 일본에서도 종종 배우가 변경되고도 아무런 설명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것과 비교하면 나름 개연성 있는 전개.[6] 그러나 벡터맨 버지니아가 레디아 공주의 역할도 수행할 뿐, 둘의 역할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기지에 남아 서포터 역할을 하는 레디아 공주와 달리 벡터맨 버지니아는 백터맨의 신전사로서 직접 전투에 나가 변신해 싸운다.[7] 본래 인간이었던 몬스터도 능력이나 행동, 특성 면에서 기존의 사탄 몬스터들과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다른 몬스터들처럼 처지한 뒤 초생명 에너지를 이용해 인간으로 되살리는 방법 밖에 없다. 당장 벡터맨 일행들조차도 22화를 보면 여느 몬스터와 다를 바 없이 취급하는데 ,상대가 인간을 변이시킨 몬스터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괴물", "녀석"이라 지칭한다. 심지어 출동한 직후 진희를 변이 직전이라 아직은 인간의 모습인 몬스터로 착각했을 때도, 그녀를 괴물이라 지칭하며 몬스터 모습으로 변신해 덤비라고 한다(다른 방법도 없고 버니지아가 되돌릴 수 있다는 보장이 있으니 빨리 해치우는 편이 낫다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8] 그래서 이때 라디아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9] 강진호는 범 호(虎), 조비환은 날 비(飛), 신대웅은 곰 웅(熊). 조비환은 독수리가 하늘을 날기 때문에 날 비 자를 넣은 듯 하다.[10] 상황에 따라 발차기(킥)도 사용한다.[11] 야인시대 1부에서 청년 이정재 역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이정재 또한 베어처럼 파워 위주의 싸움꾼이었다.[12] 2기 일부 화에서만 구자형 성우의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오인성 성우가 대타로 참여했다. 다만 변신 신에서는 구자형 성우의 음성이 그대로 나온다. 구자형 성우가 복귀한 이후에도 오인성 성우는 단역이나 1회성 괴인 역할로 종종 참여했다.[13] 강수진은 데빌라 역도 같이 했는데 말투가 달라서 구분이 된다. 타이거일 때 목소리리는 평소 강수진이 맡았던 배역처럼 전형적인 열혈 주인공 타입의 말투라면 데빌라일 때 말투는 여자같이 나긋나긋한 말투이다.[14] 6화에서는 이를 이용한 메두사에게 세뇌당하여 동료들과 적대했으나 이후 타이거와 베어 덕분에 세뇌가 풀렸다. 극장판에서도 직접 이글을 이용하지는 않으나 이글이 여자를 밝히는 성격임을 이용해 사탄 제국이 벡터맨에 접근하는 내용이 등장한다.[15] 벡터맨들과 마찬가지로 변신해 전투에 참여하며 필살기까지 쓸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기술과 메카까지 보유한다.[16] 오히려 아래 문단의 벡터맨 천사/윤지혜가 단역으로 아깝다는 의견들만 있었을 정도이다.[17] 여성임을 고려해 노출을 최소화한 연출인 듯 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버지니아의 경우 변신 시 헬멧을 쓰지 않는 탓에 오히려 변신 후에도 어지간한 연기는 배우 본인이 몸매가 다 드러나는 바디슈트만 입고 연기한다(나머지 벡터맨들은 슈트 액터가 따로 있고 버지니아도 공중회전 같은 장면은 슈트액터가 존재하는지 알 수 없음). 심지어 변신 씬에서 편집된 것으로 추정되는 2기 19화의 잠깐 등장하는 자료 화면에서는 바디슈트 위에 뭐라도 장식된 버지니아의 슈트와 달리 회색 바디슈트만 입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정말로 노출 문제일지는 미지수. 아무튼 벡터맨 3인방에 비하면 변신할 때의 비장미는 다소 떨어진 편이다.[18] 메두사는 군대에서 실제 신분을 숨기고 있다.[19] 당시 포카칩 광고에서 불량감자 역할로 유명했다. 드라마 제작환경의 급변으로 일이 줄어든 바람에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20] 참고로 극장판에선 여자 배우가 연기했다.[21] 메두사가 그를 로봇으로 만들어버렸다. 게로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이 나쁜 메두사! 이 게로를 요 모양 요 꼴로 만들어놓고. 아흐흐흑. 저렇게 잘 생기고 늠름하고 아름다운 게로를 동글동글 못생긴 감자 로봇으로 만들다니. 아흐흐흑."하고 흐느꼈다.[22] 테마곡 보유자는 레디아, 메두사, 게로. 단 3명 뿐이다.[23] 벡터맨 타이거와 동일 성우.[24] 다만 레디아 공주가 사탄제국에게는 초능력을 못 쓴다는걸 간과하고 초능력으로 타이거를 도와주는 바람에 타이거에게 들켰다.[25] 그런데 이때 편집이 잘못되었는지 옥의 티가 있는데 타이거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사탄 제국 측에선 타이거와 가짜 레디아 공주를 같이 감옥에 가둬놓는 연극을 했는데 감옥에 설치된 VCR을 감상하는 장면에서 장교가 기지를 알아내었다 보고 할때 데빌라가 코브라와 함께 있었다. 분명히 그때 데빌라는 가짜 레디아 공주로 변신해서 타이거를 속여야 하니 감옥 안에 같이 있어야 할텐데도.[26] 몬스터를 시켜 벡터맨에게 고르그에 대한 정보를 흘려 그들의 손으로 대신 고르그를 처치하는 차도살인을 계획한 것이다.[27] 코브라도 그 정도 실력 가지고 무슨 대장이냐며 비웃었다.[28] 극장판에서는 벡터맨용사들과 싸우다가 버지니아의 텔레파시로 인해 자신이 레디아공주의 동생인 라디아임을 알아채고 자신의 몸에서 비너스인표시가 뿜어져 나온 후 메두사에게 복수를 감행한걸로 끝났다.[29] 박종규 전문배우로 나오시는 분[30] 다들 알다시피 지구에선 달의 앞면만 볼 수 있다. 그래서 지구인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할 목적으로 달 뒷면에 모선을 잠복시킨 것이다.[31] 하지만 정작 본편 1화는 3주 후에 방영되었다.
'''10월 16일''' 9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삼성>
'''10월 23일''' 9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현대:LG>[32] 장수풍뎅이처럼 생겼다. 동일 괴인이 극장판에 재사용되나 명칭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음.[33] 이 사슴벌레 몬스터 일당들에게 당한 건축자재 회사 사장의 아들이다.홀로 사탄 제국과 맞서 싸우지만 평범한 인간의 몸이라 한계가 있었다.[34] 1기에 사탄제국 측 간부로 출연하는 코브라가 괴인으로 변한 몬스터.[35] 이 장면에서 배우가 바뀌었다.[36] 버지니아의 변신 자체는 극장판에 먼저 등장한다. 또한 15화에 벡터맨으로 합류하고부터 파워 온 장치를 차고 있었고 17화에 다른 벡터맨들과 함께 출동하려는 모습을 본다면 작 중 묘사가 그러할 뿐 18화 이전에 이미 변신을 해봤고 전투 기술도 습득했을 것이다. 그와는 별개로 TV판에 등장하는 첫 변신씬임에도 극장판과 달리 변신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단독샷이 아니다(그 뒤로도 단독샷은 없다)[37] 1기 13화와 대비시 컬러가 변하지 않았고 재활용 되었다.[38] 가짜 타이거를 본 버그는 "끄응. 가짜에게 속다니.이래서 항상 유사품에 조심해야 한다니까."라고 개그를 했다.[39] 일설에는 배우들을 비주얼 위주로 우선해 뽑은 탓에 당시 '''잘 나가는 성우(강수진, 최원형, 구자형)들을 기용해 커버'''했다는 말이 있다.[40] 2부에서부터는 이글, 베어가 변신시 1부 때보다 다리가 더 벌어진 상태에서 변신하고 변신후 포즈도 약간 변한다. 타이거는 극장판 에서만 다리가 벌어지고 변신포즈도 바뀐다.[41] 환경전사 젠타포스까지는 잘나갔으나(젠타포스는 일본에도 수출되었다) 수호전사 맥스맨과 이레자이온의 부진으로 흔들리다가 출동 케이캅을 거쳐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으로 다시 부흥했다. 특히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50화로 제작되어 그래도 충분한 예산에 높은 퀄리티, 각본의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살려 현재 시점으로는 벡터맨과 동급으로 국산 특촬물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42] 박미경은 현재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43] 배우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승무원들이 까메오, 그것도 본인 역으로 출연한 김성수를 보고 하는 말이 벡터맨 출신, 연기 안 느는 애, 에로 배우...(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염두한 대사인 듯.)였다.[44] 투수로 공을 던지다 위기 상황이 오면 벡터멘 포즈를 취하는 식.[45] DVD 코멘터리에 나온 감독의 말을 빌려보자면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실제 인물과 배우의 싱크로율에 조금 신경썼다고 한다. 그래선지 몰라도 배우 김혁의 이미지와 실제 양승관 선수의 외모가 크게 다르지는 않다.[46] 사실 양승관 선수는 영화 초반에 조금 악역 같이 묘사되는 면이 강한데 실제로는 극중에서 끝내 한 번 다투게 되는 감사용 선수와 룸메이트로 친했다고 한다. 픽션이 가미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캐릭터가 변화된 듯. [47] TV조선의 스토리 잡스에 출연한 이선과 안장혁이 직접 밝혔는데 기억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8] 그나마도 이전까지는 중간에 유실된 에피소드들이 몇 개 있었으나, 자료를 소장한 몇몇이 자신의 각자가 가진 에피소드를 하나씩 올리기 시작해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행방이 묘연했던 23화까지 업로드되며 현재는 모든 에피소드를 볼 수 있게 되었다.[49] 애니메이션과 달리 특촬물은 카메라와 그래픽의 진보 때문에 주구장창 우려먹기가 어렵다. 기술은 발전해서 시청자의 눈은 높아지는데 옛날에 찍어서 옛날 기술만 보여주다 보니 시청자가 만족하지 못한다. 게다가 특촬물의 주 시청자는 이러나저러나 역시 어린이들이라서, 이 작품이 갖는 상징성은 모를 테고 그저 영상이 구리다고 외면할 게 뻔하니 방송하지 않는 것이다.
'''10월 16일''' 9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삼성>
'''10월 23일''' 9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현대:LG>[32] 장수풍뎅이처럼 생겼다. 동일 괴인이 극장판에 재사용되나 명칭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음.[33] 이 사슴벌레 몬스터 일당들에게 당한 건축자재 회사 사장의 아들이다.홀로 사탄 제국과 맞서 싸우지만 평범한 인간의 몸이라 한계가 있었다.[34] 1기에 사탄제국 측 간부로 출연하는 코브라가 괴인으로 변한 몬스터.[35] 이 장면에서 배우가 바뀌었다.[36] 버지니아의 변신 자체는 극장판에 먼저 등장한다. 또한 15화에 벡터맨으로 합류하고부터 파워 온 장치를 차고 있었고 17화에 다른 벡터맨들과 함께 출동하려는 모습을 본다면 작 중 묘사가 그러할 뿐 18화 이전에 이미 변신을 해봤고 전투 기술도 습득했을 것이다. 그와는 별개로 TV판에 등장하는 첫 변신씬임에도 극장판과 달리 변신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단독샷이 아니다(그 뒤로도 단독샷은 없다)[37] 1기 13화와 대비시 컬러가 변하지 않았고 재활용 되었다.[38] 가짜 타이거를 본 버그는 "끄응. 가짜에게 속다니.이래서 항상 유사품에 조심해야 한다니까."라고 개그를 했다.[39] 일설에는 배우들을 비주얼 위주로 우선해 뽑은 탓에 당시 '''잘 나가는 성우(강수진, 최원형, 구자형)들을 기용해 커버'''했다는 말이 있다.[40] 2부에서부터는 이글, 베어가 변신시 1부 때보다 다리가 더 벌어진 상태에서 변신하고 변신후 포즈도 약간 변한다. 타이거는 극장판 에서만 다리가 벌어지고 변신포즈도 바뀐다.[41] 환경전사 젠타포스까지는 잘나갔으나(젠타포스는 일본에도 수출되었다) 수호전사 맥스맨과 이레자이온의 부진으로 흔들리다가 출동 케이캅을 거쳐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으로 다시 부흥했다. 특히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50화로 제작되어 그래도 충분한 예산에 높은 퀄리티, 각본의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살려 현재 시점으로는 벡터맨과 동급으로 국산 특촬물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42] 박미경은 현재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43] 배우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승무원들이 까메오, 그것도 본인 역으로 출연한 김성수를 보고 하는 말이 벡터맨 출신, 연기 안 느는 애, 에로 배우...(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염두한 대사인 듯.)였다.[44] 투수로 공을 던지다 위기 상황이 오면 벡터멘 포즈를 취하는 식.[45] DVD 코멘터리에 나온 감독의 말을 빌려보자면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실제 인물과 배우의 싱크로율에 조금 신경썼다고 한다. 그래선지 몰라도 배우 김혁의 이미지와 실제 양승관 선수의 외모가 크게 다르지는 않다.[46] 사실 양승관 선수는 영화 초반에 조금 악역 같이 묘사되는 면이 강한데 실제로는 극중에서 끝내 한 번 다투게 되는 감사용 선수와 룸메이트로 친했다고 한다. 픽션이 가미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캐릭터가 변화된 듯. [47] TV조선의 스토리 잡스에 출연한 이선과 안장혁이 직접 밝혔는데 기억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8] 그나마도 이전까지는 중간에 유실된 에피소드들이 몇 개 있었으나, 자료를 소장한 몇몇이 자신의 각자가 가진 에피소드를 하나씩 올리기 시작해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행방이 묘연했던 23화까지 업로드되며 현재는 모든 에피소드를 볼 수 있게 되었다.[49] 애니메이션과 달리 특촬물은 카메라와 그래픽의 진보 때문에 주구장창 우려먹기가 어렵다. 기술은 발전해서 시청자의 눈은 높아지는데 옛날에 찍어서 옛날 기술만 보여주다 보니 시청자가 만족하지 못한다. 게다가 특촬물의 주 시청자는 이러나저러나 역시 어린이들이라서, 이 작품이 갖는 상징성은 모를 테고 그저 영상이 구리다고 외면할 게 뻔하니 방송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