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워페어/테크트리/Zhang Feng
- 아머드 워페어 딜러인 Zhang Feng 차량들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 2020년 9월 15일 0.33 패치로 7~10티어 차량 스펙 및 밸런스가 대규모로 바뀌면서 갱신되지 않은 오래된 정보가 많으니 참고해서 볼 것.
1. Zhang Feng 초기 차량
1.1. (◇1) Type 62 (LT)
생긴건 호구식인데 방어력은 그렇지 않으며 동티어의 PT-76 혹은 PT-85나 M41 워커불독의 주포를 전혀 막을 수가 없다. 그나마 1티어중 유일하게 2티어 LAV-150의 고폭탄을 막을 수 있는 방어력을 갖추었으며 주포는 85mm를 사용한다. 1티어답게 2~3판이면 금방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패치로 69식(2티어), 79식(3티어), OT-65A(3티어)를 연구할 수 있다.
2. 중국 MBT
장펭 딜러와 함께 출시된 최초의 트리이며 중국 전차로 구성된 트리로 냉전기 당시 중국의 열악한 전차 개발사와 관련된 고증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다. 당장 아머드 워페어에서는 냉전 초기 ~ 중기형 수준의 전차가 등장하는 티어가 5티어로 타 국가의 경우 70년대 ~ 80년대 초반형 전차가 등장할 때 중국은 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전차가 등장한다.
중국 MBT 트리의 특징으로는 전체적으로 방어력을 희생하여 기동력을 얻었다. 그래서 고티어로 올라갈수록 정면 방어력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넓지막한 하단 약점이 확실하다. 여기에 측면과 후면 방어력도 소련제 MBT보다 더 열악한 수준에 ERA 보호 범위도 좁은 편이고 조금만 각도를 틀어도 다 뚫리는 부실한 측면을 갖추다보니 기관총은 막아내지만 일정 이상의 관통력을 갖춘 기관포만 스쳐도 측면이 쉽게 관통되는게 잦다.
그나마 이러한 방어력을 희생하여 기동력을 얻어서 소련/러시아 차량트리보다 기동력이 더 빠르며 여기에 HP(체력)도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기준에서 비교하자면 소련/러시아 트리보다는 아주 조금 더 넉넉한 정도로 등장한다. 물론 타 서구권 차량들에 비하면 HP도 경전차 수준으로 적은건 동일하니 조심해서 운용해야된다.
참고로 0.33 패치로 MBT 계열의 기동과 전면 약점이 감소한 대신 그 대가로 레트로핏이 없는 기준에서 7티어 이상의 중국 MBT 계열 전반적으로 330m로 시야가 상당히 많이 좁아졌다.
2.1. 중국 초기 MBT 트리
트리가 살짝 복잡한데 62식에서 79식(3티어)과 69식(2티어)으로 나뉘었다가 85식-IIM(5티어)에서 다시 합쳐지는데 여기서 또 99식과 VT-4 트리로 나눠진다.
2.1.1. (◆3) Type 79 (MBT)
59식의 한계였던 100mm 포를 버리고 서방제 105mm 포를 장착한다. 포탑과 차체는 여전히 그대로이다. 연구 완료 시 5티어 85식-IIM를 연구할 수있다.
2.1.2. (◆5) Type 85-IIM (MBT)
남들이 5티어로 70년대, 80년대 초반형 전차를 쓸 때 5티어로 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전차가 나오는 중국이다. 다른 전차들보다 거의 5 ~ 10년 뒤에 나오는 전차에다가 소련을 제외하고는 남들이 아직 3티어 전차 개량형을 사용하는 5티어에서 남들이 6티어부터 몰고 나오는 신개념형 전차를 몰고와서 수치상 최강의 방어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4티어보다는 화력이 증강되어 여기서부터는 125mm 활강포를 운용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5티어 전차들이 있는 ERA/증가장갑 업그레이드가 없다. 그래도 기동력도 나쁘지 않고 쓸만한 기종. 다만 차체 하부는 아주 관대하니 방심은 금물. 연구 완료시 90식(99식 전차 트리)이나 96식(VT-4 전차 트리)로 넘어갈 수 있다.
2.2. 중국 초기 MBT 중계 트리
2티어 69식에서 M108(3티어, 자주포 트리)로 넘어가거나 80식-II(4티어)으로 진행하여 85식-IIM(5티어)이나 Shishkin 딜러 T-72(5티어)로 넘어갈 수 있는 트리다.
2.2.1. (◆2) Type 69 (MBT)
59식 전차의 마이너 개량형으로 주포는 100mm 포를 사용한다. 방어력은 옆라인 T-55보다 낮지만 아주 약간 더 기동성이 좋다. 고증처럼 전형적인 하위호환. 연구 완료시 4티어 MBT 80-2식이나 3티어 자주포 M108을 연구할 수 있다.
2.2.2. (◆4) Type 80-II (MBT)
여전히 서방제 105mm 장착형. 포탑/차체가 개량되었으나 애매하다. 복합장갑 업그레이드가 있다. 연구 완료 시 5티어 85-IIM와 MARAT SHISHKIN의 5티어 T-72를 연구할 수있다.
2.3. Type 99 전차 트리
5티어 85식-IIM에서 이어진다. 트리의 특징은 타국 MBT에 비해 기본적인 기동성이 좋다는 점 딱 하나로 이거 하나땜에 모든 것을 갖다버렸다. 특히 측면 장갑은 종잇장 그 자체로 대부분의 기관포 AP탄에 모든 부위가 관통당하며 차체 중앙 하단의 탄약고도 마찬가지다.
2.3.1. (◆6) Type 90-ll (MBT)
전면 방어력이 상승했는데 형상은 더 구려졌다. 동티어들 대비 에임 조이는 시간이 느린 단점이 있다. 여기서부터 125mm 활강포용 포 발사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방어력 관련 연구로 ERA를 장착할 수 있다. 다음 단계로 7티어 9910이나 Rosomak을 연구할 수 있다.
참고로 일본의 90식 전차가 Type 90이란 이름으로 나와 헷갈릴 수 있지만 일본의 90식의 경우 무소속 7티어 프리미엄 MBT이고, 뒤에 II가 붙지 않는다.
2.3.2. (◆7) 9910 (MBT)
장전속도가 8.25초로 동티어 T-90과 96식A에 비하면 꽤 빠른 편이나 포탑 방어력이 답이 없다. 100mm 두께 포탑링의 크기가 굉장히 넓고 포탑 정면도 600대 후반으로 조금만 돌려도 날탄에 숭숭 뚫린다. 측면 방어력은 그나마 사이드 스커트가 있어서 관통력 150mm 대의 기관포 정도는 막을 수 있으나 그것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뚫리기 일수다. 방어기제로 소프트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동티어 대비 조준 시간이 느린 편.
초기엔 Type 98G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나중에 9910으로 개명되었다.
2.3.3. (◆8) Type 99 (MBT)
전체적으로 9910과 비슷하며 ERA가 장착되어 포탑 방어력은 개선되었으나 1회용인데다 넓은 포탑링 부위는 여전하다. 소프트킬이 기본 사양으로 바뀌었다. 화력면에선 동티어 T-90A와 비슷하나 HEAT의 관통력이 775mm로 꽤 높은 편이다. 스킬로 오버라이드가 추가되어 안그래도 좋던 기동성을 더 살릴 수 있다.
2.4. VT4 전차 트리
5티어 85식-IIM에서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99식 트리와 비슷하나 기동성이 살짝 더 좋고 포탑의 장갑에 더 투자한 대신 차체 장갑이 더 얇은 특징이 있다. 운용하다보면 MBT와 경전차 사이의 그 무언가같은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2.4.1. (◆6) Type 96 (MBT)
기본 체력 2315, 업그레이드 완료시 2565으로 방호력은 복합장갑으로 차체 400, 포탑 535이며 날탄 관통력이 평균 510mm, 업그레이드 HEAT가 590mm이다. 6티어부터 오버라이드가 달려있기 때문에 질주 성능 하나는 끝내준다. 대신 업그레이드 전까지 차체 회전 속도가 조금 답답한 편이다.
2.4.2. (◆7) Type 96A (MBT)
기본 체력 2450, 업그레이드 완료시 2700으로 방호력은 복합장갑으로 차체 400, 포탑 570이다. 동티어 9910과 비교하여 포탑 형상과 장갑 두께는 유리하나 차체 약점이 더 넓다. ERA 업그레이드가 있으나 추가 부위가 굉장히 괴랄한데 안그래도 방어력이 높은 차체 상단과 아무것도 없는 포탑 측면 후방에만 추가된다. 그나마 포탑 측면 ERA는 약실과 전차장, 포수를 약간 가리긴 한다. 동티어 9910에 비해 장전속도가 떨어지긴 하나 시야가 15m 정도 더 길고 열상이 있어 수풀 탐지 능력이 더 좋다.
2.4.3. (◆8) VT4 (MBT)
기본 체력 2900, 업그레이드 완료시 3150으로 방호력은 차체 350, 포탑 500에 복합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그레이드로 750mm의 포발사 미사일을 연구할 수 있다. 장전 속도가 스톡 7.5초, 레트로핏과 업그레이드 효과를 합치면 6초라는 살인적인 속도를 자랑하지만 관통력이 동티어 105mm와 비견될 정도로 형편 없기 때문에 운용에 요령이 필요하다. 99식처럼 소프트킬은 없으나 30초 장전, 8발 탄약의 하드킬 APS가 기본 탑재된다. 96식A와 마찬가지로 MBT치고는 보기 힘든 열상이 달려있어 수풀 탐지 능력이 좋은 편이다.
원래 하드킬이 없었으나 0.27 패치로 추가되었다.
3. 장갑 전투 차량
3.1. 동유럽 장갑 전투 차량 트리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의 각종 장갑차들이 섞인 트리이다.
3.1.1. (◎3) OT-65A Vydra (AFV)
체코제 장갑차로 82mm 무반동포로 무장했다. 티어 대비 상당히 좋은 딜량을 보여준다. 4티어 OA-82 Jarmila나 5티어 OT-64 Cobra로 넘어갈 수 있다.
3.1.1.1. (◎4) OA-82 Jarmila 2 (AFV)
무반동포 2문을 사용하는 장갑차로 게임 내에선 2발 클립으로 구현되었다. 스톡 탄의 탄속이 380m/s이며 업탄 탄속이 480ms다. 탄속이 옆동네의 일반적인 탱크들보다도 더 느려서 옆동네서나 하던 예측샷을 해야된다. 차륜형이라 드리프트가 잘되는 것은 덤.
연구 완료시 Sophie Wölfli 딜러 5티어 VBL로 넘어갈 수 있다.
예전에는 탄이 포 사이 중간에서 나갔지만, 0.23 패치로 각각의 포의 포신에서 발사되게 바뀌었다.
3.1.2. (◎5) OT-64 Cobra (AFV)
30mm 기관포와 ATGM으로 무장한 장륜형 장갑차이다. 성능이 상당히 좋지 않은데, 우선 스톡 상태에서 ATGM이 없는데다 기관포의 부앙각은 12/-6도로 절망적이다. 장륜장갑차인데다 저티어라 가속력도 상당히 좋지 않다. 차체가 엄청 커서 얻어맞기도 쉬운데다가 위장률까지 별로다. 그나마 기관포의 관통력이 티어 대비 높다는건 다행이다.
얼마나 성능이 안좋은지 해외 아머드 워페어 팬덤에선 이 차량이 거의 밈으로 등극하였다. 오죽하면 0.30 업데이트 이후 공식 보병 소개에 OT-64가 드디어 버프된다고 써놓았을 정도다. 이스라엘 트리 마가크 6B에서 다음 단계인 BVP-M2로 넘어갈 수 있으니 탈 이유는 더더욱 없다.
3.1.3. (◎6) BVP-M2 SKCZ Sakăl (AFV)
체코에서 BMP-2를 현대식으로 개량한 장갑차이다. 게임 내에선 상당히 우수한 성능의 AFV다. ATGM은 관통력 700mm의 스파이크 미사일로, 2연장 발사대에 장착되어있다. 관통력은 동티어 ATGM 대비 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며 2연발이라 순간 피해량이 매우 높고, 무엇보다 셀프 호밍 기능이 상당히 좋다. 락온은 자동 조준 기능처럼 적에게 레티클을 갖다 대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할 수 있다. 약점을 정확히 노리면서 사격하긴 힘들지만 빠른 속도로 엄폐물 사이를 이동하면서 발사 후 이탈이 가능하고, 언덕 끝에서 위쪽을 향한채 3인칭 시점으로 락온하여 시선 외 목표에게 사격할 수도 있다. AI의 경우 보이지 않아도 플레이어쪽으로 미리 포탑을 돌려놓는데다가 명중률이 에임핵급으로 높으니 PvE에선 엄폐물에서 이탈하기 전에 3인칭 시점으로 AI의 포탑 방향을 직접 보고 나가는 것이 좋다. ATGM 발사대가 각도 조정이 되기 때문에 다른 장갑차들마냥 미사일이 땅에 쳐박히지 않게 차체 각도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음 단계로 KTO Rosomak으로 넘어가거나 ST-1 미니 트리로 넘어갈 수 있다.
3.1.4. (◎7) KTO Rosomak (AFV)
폴란드 육군에서 파트리아 AMV를 라이센스 생산한 장갑차이다. 스톡 상태는 상당히 좋지 않다. 무장이 30mm 기관포가 전부인데, 스톡 탄 관통력이 150mm로 전 티어 BVP-M2의 스톡탄보다도 관통력이 낮다! 게다가 장탄수도 고작 540발이라 재보급을 한번 써도 탄약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나마 업그레이드로 획득 가능한 PELE 탄약이 피해량도 좋고 비관통 피해도 줄 수 있기에 때문에 명성을 써서라도 이를 먼저 여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상당히 지뢰 성격이 강하므로 가능하다면 명성으로 전부 넘기는게 좋다.
그나마 0.30 패치로 보병이 추가되면서 숨통이 트이긴 했다. 하지만 보병의 성능이 워낙 좋은거지 차량 성능은 여전히 답이 없기에 넘길 수 있다면 넘기는게 낫다.
3.1.5. (◎8) KTO Rosomak M1M (AFV)
7티어의 업그레이드. 포탑 우측에 2연장 ATGM이 추가되었으며 기본적으로 날탄과 PELE를 사용할 수 있고 각각의 업그레이드 탄약이 있다. 장갑판과 슬랫아머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나 생존성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고 정말 가끔가다 미사일을 막아주거나 HE나 HESH를 막는 정도이다. 정차시 시야범위를 30m 늘려주는 장비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다.
장갑판은 측면에 5mm가 추가되는데 정말 얇은 철판이 생겨나 원래 차체모습보다 장갑판이 약간 더 내려온다. 슬랫아머는 양측면과 후방의 도어 양옆에 장착된다.
미사일은 관통력이 1,000mm나 되는 스파이크-ER인데, 셀프호밍까지 있다. BVP-M2와 달리 8티어 대에 나오는 적들은 무인 포탑이 장착되어있거나 측면에도 강력한 ERA를 두르고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차량 중심에만 락온이 되는 셀프호밍으로는 1,000mm나 되는 관통력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스킬은 대상지정만 있었지만 이후 0.30 패치로 기계화보병이 추가되었다.
3.2. 중국 장갑 전투 차량 트리
3.2.1. (◎6) ZBL-08 (AFV)
BVP-M2에서 갈라져 나오고 해당 차량 연구 완료 후 구매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사항이 거의 없어서 스톡 상태로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전 단계인 BVP-M2의 성능이 워낙 좋고, 비교적 운용이 까다로운 차륜형이란 점에서 비교되는 면이 적지않아 있다. 먼저 기관포는 스톡 관통력 205mm로 10티어 T-15가 쓰는 기관포와 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부앙각이 -6/12도로 조금만 경사져도 사격을 도저히 할 수가 없다. 미사일 발사대는 아예 고정되어있어 기관포의 부앙각과 더불어 차체 각도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다. 미사일은 관통력 800mm로 동티어에선 최상위권인데다 탠덤 탄두라 ERA 저항력이 좋다. 미사일 속도는 느린 편이라 유도는 편하지만 순간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업그레이드로 미사일 착탄 전 연속 발사가 가능하여 느린 미사일 속도를 보완 가능하다. 웬만한 장갑차에 달리는 열상이 없어 탐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다.
2020년 1월 1일 기준에서는 표기 오류가 있었다. 고증으로 보면 정식 명칭이 08식 장갑차로 ZBL-08이 되어야하나 한 때 아머드 워페어에서는 ZBL-09로 표기하고 있었다. 그나마 이후 패치로 ZBL-08로 명칭이 정정되었다.
3.2.2. (◀8) ST1 (TD)
ZBL-08에 105mm 포를 장착한 대전차 차량의 수출형이다. 수출형이라 중국산 주포와 포탄 대신 서방제를 사용한다. 화력은 일단 장전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에너지 드링크 등의 승무원 효과 향상 소모품으로 장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업그레이드로 포 발사 ATGM을 운용할 수 있다.
생존의 경우에는 위장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M1128 MGS나 Sprut-SD와 비교하자면 APS나 케이지 등의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전혀 없는데다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차체가 높은 편인데 부각이 -4로 절망적이라 고지대에서는 저격이 아예 불가능하여 생존성에 취약한 편이다.
기동은 일단 장펭 트리 구축 전차가 다 그렇듯 가속이 느려 스팟 당했을 경우 적의 공격을 회피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그나마 ZBL-08 차륜형 장갑차 차체라서 어느정도 가속이 진행되면 최고 속도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4. 자주포
사격에 걸리는 시간과 조준 시간이 꽤 길지만 대신 대구경 고폭탄을 곡사로 사격할 수 있어 큰 한방의 대미지를 가진 것이 테크트리의 특징이다. 상대 MBT의 상판 약점을 맞히면 1천대의 엄청난 대미지와 탄약고, 엔진까지 날려버릴 수도 있지만 정면을 맞히면 100대의 낮은 대미지밖에 뜨지 않거나 아예 피해가 안들어갈 수도 있다. 다른 차종과 운용방식이 많이 다르고 그만큼 사용자의 실력을 많이 타는 차종이다. 결국 한방을 신중하게 노려 사격한뒤 재장전 시간동안 은폐/엄폐하였다가 다시 방열하여 조준점을 정렬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월탱의 자주포와 아주 비슷하다.
예전에는 PvP에도 자주포가 들어갔었는데 6티어 이후부터는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경우가 많으므로 회피기동을 자주해야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자주포를 타보지 않은 유저들이라면 경고를 보고 한발을 피했다고 방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자주포한테 한대 이상을 추가로 맞게 된다. 그 결과 경고가 뜨자마자 10초 동안에 본격적으로 자주포를 피할수 있는 자리를 찾게 되었다. 게다가 지금은 없어졌지만 연막탄과 적의 위치를 파악해주는 '''조명탄'''을 발사할 수 있었다. 물론 현재는 패치로 PvE만 가능하게 바뀌었다.
PvP에서 삭제된 이후 1년 이상 신규 차량 추가가 없는 상황이기에 그만큼 미래가 어두운 트리이기도 하다. 이후 개발사측에서 자주포 성능에 대한 설문조사나 글로벌 오퍼레이션 한정으로만 추가해보려고 하는 등 자주포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고 그 일환으로 0.31패치에서 조명탄을 대체하는 백린탄과 연막탄이 추가되었다. PvP의 경우 글로벌 오퍼레이션에서 단기간 테스트를 몇번 진행하였으나 영구 추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4.1. 서방권 자주포 트리
4.1.1. (■3) M108 (SPG)
105mm 곡사포를 장착한 자주포이다. '''3~5티어까지는 단발포 방식으로 자주포의 플레이 스타일을 배우기 위한다고 생각하자.'''
다음 단계로 4티어 2S1 그보즈디카나 5티어 M109를 연구할 수 있다.
4.1.2. (■5) M109#s-2.2 (SPG)
155mm 단포신을 장착한 자주포이다. PvE에선 불리함을 안고가야하는 자주포인 탓에 평범하게 게임이 진행되면 2천딜도 넘기기 힘들다. 맵이 워낙 좁고 온갖 방해물 때문에 사각 아닌데를 찾기 힘들고 그나마 개활지라도 각도가 영 좋지 않아 별의별 언덕에 걸려 빨간불이 들어오는걸 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래도 단발 화력은 좋은편이다.
다음 단계로 7티어 팔마리아 자주포로 넘어간다.
4.1.3. (■7) Palmaria (SPG)
이탈리아의 팔마리아 자주포이다.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하여 장전속도가 빠르고 조준 속도도 꽤 빠르다. 대부분의 자주포에 달린 연막 발생기 대신 연막탄 발사기를 장착한 것도 특징이다. 고증 상으로는 155mm 41구경장을 장착해야되는데 인게임에서 주포를 보면 155mm 39구경장을 장착하고 있다.
연구 완료시 8티어 M109A6나 SOPHIE WÖLFLI 딜러의 7티어 센타우로 105mm의 구매가 가능하다.
4.1.4. (■8) M109A6 Paladin (SPG)
M109의 업그레이드인 M109A6 팔라딘 자주포이다. 특징으로는 단순하게 옆동네 PzH2000과 최종포탄의 대미지를 비교해보면 수치가 100단위로 차이난다. 엄격하게 따지자면 5티어 M109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게임 내의 성능도 5티어 M109의 강화판에 맞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사격-재방열-사격의 단순한 플레이지만, 빠른 탄속과 넓은 폭발범위에 높은 대미지는 어느 전차라도 몸을 사리게 만들어준다. 떡장으로 유명한 M1A1도 지근거리에서 포탄이 터지면 300의 대미지를 헌납해야 할 정도. 단점으로는 빗나가면 본전도 없다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한발 한발 현자타임이 존재하기에, 빗나가거나 근거리에서 터져 대미지가 100에서 놀게 된다면 딜로스는 어쩔수가 없다. 옆동네의 경우 급속사격이 가능해 조준을 보정하면서 사격하여 명중탄을 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쪽은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리드사격을 해야 한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참고로 고증 오류가 있는데 주포가 M284 155mm L/52으로 표기가 되어있다. 실제 M284 155mm 포는 52구경장이 아닌 39구경장이다.[1]
4.2. 동구권 자주포 트리
M108에서 갈라져나와 M109A6 팔라딘에서 다시 합쳐진다.
4.2.1. (■4) 2S1 Gvosdika (SPG)
122mm 곡사포를 장착한 자주포이다. 다음 단계로 6티어 2S3 Akatsiya의 연구가 가능하다.
4.2.2. (■6) 2S3 Akatsiya (SPG)
3발 클립 152.4mm D-22 곡사포를 장착한다.
다음 단계로 7티어 PLZ-89나 MARAT SHISHKIN 딜러의 7티어 Challenger 1의 구매가 가능하다.
패치 이전에는 단발포였다. 이후 패치로 여기서부터 일부 자주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티어 자주포는 자동장전장치가 장착되기 시작한다.
4.2.3. (■7) PLZ-89 (SPG)
3발 클립 122mm 곡사포를 장착하였다. 업그레이드로 정규트리 자주포 중에선 유일하게 관통력 360mm의 HESH를 사용할 수 있지만 HE와 달리 폭발 범위가 없고 자주포 특성상 탄착군이 넓으므로 사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그래도 HESH가 RA탄과 혼합이라 탄속이 고폭탄보다 더 빨라서 직사로 쏘기는 더 좋다.[2]
연구 완료시 8티어 M109A6의 구매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새로 추가된 중국제 155mm 단발식 자주포로 수출형으로 알려진 PLZ-45를 등장했었다가 이후 패치로 122mm 3클립 자주포인 PLZ-89로 변경되었다.
5. 9티어 차량
5.1. (◇9) WPB Anders (LT)
10티어 PL-01과 동급인 화력과 연사력으로 매우 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무인 포탑인데다가 부각도 좋아서 헐다운이 가능한 몇 안되는 경전차. 차체 전면 상부의 경사각이 좋아서 관통 900짜리 날탄도 도탄되고 힛탄은 관통 830은 돼야 50%확률로 뚫기 때문에 수직인 하단만 가리면 튼튼하다.
하지만 열악한 조준 시간과 명중률 때문에 장거리에서 저격하는 플레이는 힘들고 무인 포탑인 것은 장점이지만 정면 기준 포신 좌우 볼따구가 탄약고, 포방패 뒤가 장전기인데 장갑이 얇고 각도가 형편없어서 매우 쉽게 터진다. 쉽게 말하자면 대체로 PL-01 보다 화력적인 면에선 더 좋지만 대신 그만큼의 안정성을 포기했다고 보면 된다.
6발 탄창의 매거진 로더를 사용하며, 재장전시 무조건 모든 포탄을 장전하여 10초 넘는 시간이 걸린다. 매거진 오토로더 모듈이 있어서 탄창에 탄약이 꽉 차 있는 상태에서 탄종 변경시 장전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차량스킬은 래피드 파이어와 제로 인이 있다.
5.2. (◆9) Type 99A (MBT)
기본체력 3300, 업그레이드 완료할 경우 3550의 체력와 함께 720mm의 AP, 680mm HEAT, 750mm ATGM, 43mm의 HE를 운용할 수 있다. ERA는 차체 전면과 포탑 전면 및 측면에 있다. 차량스킬로는 오버라이드가 있다.
한동안 99식A와 99식A2는 전면 한정 무적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었으나 2020년 4월 23일 패치에서 '중국 MBT 개선'이라는 명목 하에 차체 전면 하단 장갑이 크게 너프되었다. 그나마 7, 8티어는 나아지긴 했으나 그 대가로 9, 10티어가 너프되었다.
5.3. (■9) Panzerhaubitze 2000 (SPG)
아래의 PLZ-05 중에서 한대를 언락하면 같이 운용할 수 있었다가 패치로 같이 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성능은 PzH2000 자주포에 맞게 155mm 52구경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3발 클립을 운용한다. 다만 PLZ-05보다 시야가 짧지만 스톡 PLZ-05보다는 운용하기가 편하다.
5.4. (■9) PLZ-05 (SPG)
155mm 52구경장 4발클립과 155mm 54구경장 단발포를 선택해서 운용할 수 있다. 스톡 주포인 4발 클립포는 조준 후 쪼이는데에 필요한 시간이 약 10초 가량이라 여타 자주포처럼 장거리 포격을 하기엔 방열에 한세월이 걸리는 많이 안 좋은 주포이다. 즉 '조준-방열-아군이 적을 녹임-다른 적 조준-방열-무한 반복' 구조가 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그 결과 4클립 주포는 일부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하거나, 예능 또는 직사 자주포 플레이 시에나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빨리 단발포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나마 업그레이드 주포인 단발포의 경우 성능은 생각보다 괜찮은데, 위에 언급한 클립포와 다르게 조준 시간이 모든 자주포(심지어 상위 티어인 센타우로 155 포함) 중에서 가장 빠른데다가 조준원도 가장 작다. 다만 상당히 낮은 각도로 포각을 세팅하기 때문에 착탄은 빠르나 맵 상의 오브젝트에 사각이 제한되기도 한다.
6. 10티어 차량
6.1. (◀10) Wilk XC-8 (TD)
파트리아 장갑차를 폴란드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차량인 로소막 차체에 CMI 디펜스의 XC-8 포탑을 결합한 장갑차이다. 아머드 워페어에서는 과거에는 10티어 경전차로 분류되었다가 병과가 현재 10티어 직사포형 구축 차량으로 변경되었다. 당연히 티어에 걸맞게 사기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Oscar Faraday의 K21 XC-8과 같은 포탑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혼자만 120mm PELE탄을 갖게 되었는데 관통시 모듈이란 모듈은 죄다 박살내는 흉악한 위력을 가졌다. 모듈 스플래시 범위도 어마무시해서 노리고 쏘지 않는 한 모듈이 한두개는 반드시 터져나가고 이 탄에 탄약고를 정통으로 맞는 날에는 탄약고가 터지지 않길 빌어야 한다. 탄속도 날탄과 비슷해서 적응이 쉽고 장전이 무려 4초라 단순히 모듈 수리한다고 안심할수도 없다.
방어력 업그레이드로 쿨타임 5초, 장탄수 4발인 하드킬 APS와 대부분의 특수탄에 괜찮은 저항력을 보여주는 슬랫 아머가 포함되있다. 둘 중 하나만 선택 장착이 가능하나 대부분의 유저는 APS를 장착한다. 슬랫아머는 하드킬 APS와 달리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어를 제공하고 쿨타임이 없다는건 장점이지만 측면으로 장착 부위가 한정되고 무엇보다 확실한 방어력을 제공하지 못한다는게 단점이다. 하드킬은 탄간 쿨타임은 있으나 초탄에 대해 확실한 방어를 보장한다. 애초에 TD는 스팟되지 않게 플레이하고, 스팟된다면 연막을 터뜨리고 재빨리 자리를 뜨는게 기본인만큼 ATGM을 두발 이상 맞을 상황이라면 이미 죽기 일보직전이거나 잘못 플레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 차량을 모는 가장 큰 이유가 PELE이니 빨리 PELE탄을 쏘기 위해선 넘어올때 자경 15만 이상을 챙겨오자. 고폭탄부터 사고 PELE를 사는데 각각 경험치 75,800씩이 든다. 레트로핏은 늘 필수인 장전기에 시야 등 유틸리티를 넣는게 좋다. 명중률이나 조준 속도의 경우 기본적으로 워낙 좋아서 넣어봤자 크게 티가 안나지만[4] PvP의 경우 교전거리가 상당히 긴 만큼 이 작은 차이가 아쉬울 때도 있으니 주 플레이 모드에 따라 취향껏 선택하자. 차량 스킬은 제로 인이 있다.
6.2. (◆10) Type 99A2 (MBT)
9티어인 99A보다 높아진 관통력과 업그레이드 시 사용가능한 독일제 엔진 덕분에 모든 정규 트리 MBT 중에서 가장 좋은 기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MBT 중에서 가장 좋은 사통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9티어에서 단순히 주포와 포탄, 엔진만 개량한 사양이라서, 방어력이 9티어와 완벽히 동일하며, 측면은 그 얇다는 레오파르트보다 훨씬 심한 종잇장이다. 차체 측면 하부에 탄약고가 있는데다가 블로우 패널도 없어 유폭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해 챌린저의 PISH탄 등에 측면을 관통 당하면 탄약고 유폭으로 드럼통 마냥 펑펑 터져나간다.
99식A와 마찬가지로 4월 23일 패치로 차체 전면 하단 장갑이 크게 너프되어 정면을 보이더라도 엄폐물로 하단을 가려야된다.
6.3. (■10) B1 Centauro 155 (SPG)
155mm 39구경장 무인 포탑을 장착한 차륜형 자주포이다. 자주포 중 유일하게 장전수가 없어 승무원 스킬의 효과를 볼 수는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자주포 중 장전이 가장 빠르다. 또한 차륜형이라 기동력도 상당히 좋다. 특이 사항으로 전면 200도 정도로 포각이 제한된다. 차륜형이기에 조준 가능 범위를 넘어가게 조준해도 차체가 돌아가지는 않는다. 참고로 아머드 워페어 초창기에는 대전차 차량으로 있었는데 이 당시에는 성능이 OP 판정이 되어 한동안 삭제되었다. 그러다가 이후 자주포로 다시 추가되었다.
7. 프리미엄 차량
7.1. (◎4) ZBD-86 (AFV)
BMP-1의 중국산 데드카피이다. BMP-1과 동일하게 주포 부각이 잘 안내려가는게 단점이다. 처음에는 3티어로 출시했으나 이후 패치로 4티어로 격상했다.
7.2. (■4) FV433 Abbot (SPG)
영국제 FV432 장갑차에 105mm 곡사포를 장착한 자주포이며 무소속에 있는 FV433 Abbot VE와는 다르게 HESH를 쓰지 않고 고폭탄을 쓴다.
7.3. (◆6) WZ-1224 (MBT)
나름 괜찮은 장갑을 가지고 있고 특히 포탑은 꽤나 돌머리이다. 물론 중국 MBT의 특징인 -6도 부각은 동일하다.
7.4. (◀7) PTL-02 Assaulter (TD)
92식 장갑차에 100mm 저압포를 장착한 차륜형 대전차 차량이다. 장갑은 차륜형 답게 부실하며 속도도 다른 차륜형에 비해 떨어지지만 뛰어난 명중률과 화력, 관통력 을 가지고있어 뒤에서 저격 위주로 플레이하는것이 좋다. 모든 주포 장착형 자륜형 장갑차가 그렇듯이 포탑을 차체 정면으로 두고 쏠 경우 부각이 잘 안나오므로 차체를 옆으로 돌리고 쏘면 좋다.
7.5. (◀7) PTZ-89 (TD)
전통적인 대전차 자주포 형태의 대전차 차량이다. 120mm 활강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탄종은 AP와 HESH밖에 없다. 티어대비 AP 관통력은 매우 우수하지만 그 대가로 기동력과 장갑이 매우 좋지 않다.
[1] 다만 M109A6의 경우 미군이나 각 국가에서 채용되는데는 실패했지만 UD사가 팔라딘 계열 자주포 운영국가를 위한 52구경장 포신등을 비롯한 업그레이드 킷은 있다는 점을 보면 주포와 관련해서 고증 오류를 피할 수 있었다. 스톡 주포가 M284 155mm L/39이고 업그레이드 주포가 UD사에서 적용하려고 시도한 52구경장 신형 주포가 추가된다고 설정이 되었다면 고증이었다.[2] HE 375m/s, BB/RA HE 570m/s[3] 선택시 차체측면 5mm추가, APS 사용불가[4] PELE기준 0.065. MRS V2장착시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