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비우주세기의 마스코트 기체 양대산맥 중 하나'''
[1] 다른 하나는 윙 건담 제로(EW)이다. 스트라이크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건담 엑시아, 더블오 건담역시 인기가 많지만, 이 두 기체만큼의 인기를 자랑하지는 않는다.
외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웬만한 TV판 주인공 건담보다 인기도 더 많고 모형화도 많이 된 기체이다. 2015년에 RG로 모형화되며 SD-HG-RG-MG-'''PG'''까지 '''올메이저 등급에 라인업'''되었다.
[2] 그 외에는 퍼스트 건담, 자쿠2, 샤아전용 자쿠2, 건담 마크2, 제타 건담, 스트라이크 건담, GP-01,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윙 제로 커스텀, 더블오 라이저, 유니콘 건담, 밴시 노른, 건담 엑시아가 있다. 참고로 더블오 퀀터부터 프리덤 건담, 데스티니 건담 등 상당히 많은 기체들이 바로 이 PG가 안나와서 올라인 그랜드슬램을 이루지 못했다.
[3] 다만 레드 프레임보다 확실히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높은 인기에 비례하여 덩달아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아직 PG화가 이뤄지지 않은 기체도 있다. 뉴 건담과 사자비가 대표적인 예. 물론 이 둘은 떡대가 워낙 커서 1/60은 힘들지 않냐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진작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인기있는 기체임에는 분명한 사실이다.
이걸 달성한 것들은 반다이 내에서도 최상급의 인기기체만 이루어 진걸로 봤을때 상품적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기체의 또 다른 무서운 점은 바로
베리에이션. 똑같은 베이스로 만들 수 있는 기체가 무지하게 많다. 건프라 금형 우려먹기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레드 프레임이 처음 그 등급에 얼굴을 내밀면 웬만하면 그 베리에이션 기체들도 제품화된다.
유니콘-
풀아머-
밴시-
밴시 노른-
페넥스로 이어지는 유니콘의 베리에이션의 원조격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4] 양산기까지 포함한다면 역시 색깔만 바꾸고 파일럿 이름만 붙이면 땡인 자쿠2가 원조라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인기있는 레드 프레임과 블루 프레임, 골드 프레임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다른 베리에이션 킷들을 기대하기 어려운 편이다.
3. 건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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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14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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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2년 8월 (1/144) / 2004년 4월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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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300엔 (1/144) / 2,000엔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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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달롱넷 리뷰 1/144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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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건프라 킷 중 제일 먼저 발매된 킷이다. 심지어 주역기인 스트라이크 건담보다도 먼저 발매됐다. 하지만 3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만큼, 팔꿈치와 무뤂이 고정되어 있어서 팔과 다리가 1자로만 가동한다.
1/100 킷은 지금까지도 무등급 1/100의 전설이라 불리는 킷으로서, 무등급 주제에 이 킷과 동시대에 나온 MG들을 뛰어넘는 괴랄한 가동률을 보여주었고 프로포션이나 디테일도 뛰어났다. 다만, 무등급인 만큼 부분 도색 포인트가 좀 있는 편인데 특히 가베라 스트레이트는 완전 도색해야 할 수준이지만 칼날이 맥기처리가 되어있어 칼집과 손잡이만 도색해주면 된다.
2009년 3월, 아시아 지역 한정판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2,000엔.
유색의 클리어로 사출됐다. 그 외 일반판과 동일하다.
프로포션도 매우 잘나왔는데, 특히 얼굴이 매우 잘생기게 나왔다. 색분할도 나름 깔끔한 킷이다. 하지만 중대한 문제가 있는데, 무장 중에 빔 라이플만 있고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없다.''' 그리고 다리의 골다공증이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것
[5] 동시기의 BB전사와 비교하면 유독 다리의 볼륨이 크게 나왔는데 동시기의 다른 BB전사와 마찬가지로 단일 파츠라 골다골증이 특히나 눈에 띄는 편.
도 문제라면 문제. 이후 이 킷의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골드 프레임을 발매했다.
3.2.2. SD EX-STANDARD
2015년에 발표한 'SD EX-STANDARD'라는 신규 SD 건프라 브랜드가 발표되었는데, 당시 라인업 소개에 레드 프레임이 포함되어 있었다. 공개된 목업에는 빔 라이플이 빠져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다행히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들어있다.''' 단, 사출색이 하얗게 나오긴 했지만 그걸 커버하기 위한 스티커가 있어 그닥 문제는 없다. 다만, SD EX-STANDARD의 고질병인 심각한 골다공증이라는게 더 문제다. 이 킷의 가베라 스트레이트는 BB전사 킷과 호환되지 않는다.
발매 당시에도 가동률이 좋은 편이어서 웬만한 액션 포즈는 대부분 가능했다. 그리고 후술할 2013년 킷보다 장점이 하나 있는데, 가베라 스트레이트에 무광 실버 멕기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다만, 가드와 자루도 코팅되어서 부분도색하기 애매하다.
"기동전사 SEED MSV" -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편에서 등장했던 것처럼 플라이트 유닛과 바쿠 헤드가 동봉됐다.
[6] 이 킷이 발매 된 이후 2020년에 MG로 발매되어 더이상 유일한 킷은 아니다. 물론 한정인게 문제이긴 하지만..
바쿠 헤드는 내부 손잡이를 제거하면 HG 바쿠의 헤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런너에 언더게이트가 적용되어서 게이트 자국이 덜 드러나는 편이다.
2003년판에 비해 가동률은 완벽히 업그레이드되어 HG 중에서도 최상급의 가동률을 자랑하고 있다. 프로포션도 준수하다. 칼집 장착도 조금 업그레이드되어 좋아졌다.
다만, 이 킷도 몇가지 단점이 있다. 첫 번째로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실버 멕기가 제거되고 그냥 일반 단색 사출됐다. 대신, 색재현을 위한 스티커 덕분에 보기는 더 좋으나 살짝 어색한 편이고 칼날은 더욱 그렇다. 두 번째로 플라이트 유닛에 실드와 라이플 수납이 되게 한 대신, 라이플 방아쇠울이 사라져 라이플 전용 손이 사라졌다.
[7] 이 사례는 이후 HGUC 리바이브 Mk2와 육전형 짐에서 계속된다.
이후 이 킷을 베이스로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이 발매되었다.
- 플라이트 유닛 장비 멕기 프레임/클리어 아머 Ver.
2013년 10월, "제53회 전 일본 모형 하비 쇼"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3,000엔.
붉은색 파츠는 레드 멕기, 흰색 파츠는 스모그 클리어로 사출됐다. 프레임이 드러난 레드 프레임 특징 덕분에 클리어에 비치는 레드 멕기가 볼만하다.
PG 스트라이크 건담을 기반으로 제작된 탓인지, 상대적으로 얇은 다리를 가진 스트라이크 건담과 달리, 레드 프레임은 다리가 굵으면서도 튼튼하게 보이는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로 인해 가동률이 다른 등급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진다. 프레임에 달려 있는 불필요한 조형물만 잘라 줘도 다리 가동성이 꽤나 크게 높아지기는 한다. 그래도 스커트는 안습이라 무릎 가동률이 무등급 1/100보다도 안 좋으며, 앞 스커트가 부품 분할로 인해 어느 수준까지만 다리가 올라가는 탓에 무릎 앉기가 어색한 PG가 되어버렸다. 발 부분에 고무 패킹이 추가된 덕에 다른 포즈는 스트라이크 건담만큼 안정적으로 집히는 편이다. 박스에 재현된 낮게 발도하는 자세는 스트라이크 건담으로 재현하려면 사타구니 쪽 관절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낙지가 되어버리지만, 레드 프레임은 스커트가 잡아 줌으로 인해서 안정적으로 포징이 된다. 특히나 다른 등급에서 볼 수 없는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멕기, 검날의 놀라운 표현력으로 구매욕을 크게 자극한다. 블레이드 안테나는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건드리면 떨어지게 되어 있다고 한다. 파손 걱정을 덜었지만, 분실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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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정크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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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건담과 프레임을 공유하는 탓에 정크 파츠가 꽤 남는 편이다. 그런데, 이 정크 파츠들은 '
PG 스트라이크 루즈'에서 재활용할 수 있다. 루즈의 프레임은 회색이지만, 저 붉은 색 파츠들을 사용하면 루즈의 분홍색/붉은색과 잘 어울린다.
2017년 8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18,000엔.
보통 '메탈릭'하면 코팅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 킷은 메탈릭 사출로 코팅은 1%도 안됐다. 특징으로는 프레임의 메탈릭 사출과 외장의 펄 사출이다. 이 펄 사출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지만, 실제로 나온 제품은 의외로 은은한 흰색 펄과 메탈릭 레드의 프레임의 조화가 잘 이뤄져서 가조립으로도 비주얼은 압도적이다.
2018년 6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23,000엔.
국내에서는 일반판으로 발매했는데, 상당히 인기가 저조해서 각종 할인 및 행사로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
약 9년여만에 택티컬 암즈 II L가 모형화되고 레드 프레임과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일반판에서 백팩 및 일부 조형이 변경되었으며, 동일 무기 조형을 표현하기 위해 성형 사출을 두 번 함으로서 이로 인해 정크 파츠도 더 늘어났다. 타이거 피어스와 가베라 스트레이트 수납부의 경우 구성 부품의 조형 방향이 동일해 좌우대칭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PG 레드프레임과 동일하게 장식 부분이 잘 떨어지는 문제도 여전하다(...). 택티컬 암즈 II L은 굉장한 크기를 자랑하지만 빔 토치와 본체와의 연결이 약해 소드 모드를 사용하려면 동봉된 스탠드가 필수로 요구된다. 택티컬 암즈 II L은 전반적으로 메탈 빌드 느낌의 디자인을 갖췄는데 PG 레드 프레임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레드 프레임 (노멀)이 아닌 택티컬 암즈 II L이 추가된 카이가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이미 MG 블루 프레임에서 확인된 어마어마한 가동률과 디테일을 갖췄다. 텍티컬 암즈 II L의 기믹도 매우 다양하고 타이거 피어스, 가베라 스트레이도 부속되었다. 그렇지만 좌우 가슴 윗부분의 붉은색 파츠의 색분할을 스티커로 처리하고
[8] 당연히 다른 MG 아스트레이 계열도 마찬가지.
, 일본도의 손잡이부분의 붉은색 부분 등 부분도색 포인트가 약간 있으며, 택티컬 암즈 II L의 연결부가 쉽게 파손되고, 고관절 역시도 파손의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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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레드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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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공식 작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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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4,500엔.
노멀 버전이 한정으로 발매한 특이한 사례이다. 레드 프레임 改와 비교하면 타이거 피어스와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사이드 스커트에 장착하 수 있는 신규 조형의 파츠, 백팩과 라이플, 실드, 빔 사벨, 전용 습식 데칼 등이 동봉되었다. 대신, 택티컬 암즈가 제거됐다.
[9] 다만, 택티컬 암즈 자체도 연결부가 잘 파손되고 그 무게 때문에 고관절 파손도 일어나는 것을 보면(단, 이 경우는 애초에 고관절 부품이 시난주 허리처럼 홈이 파여있어서 자체적으로 약하기도 하다.) 노멀 버전도 나쁘지 않다.
기존 레프 改의 칼집용 허벅지 파츠와 신규 조형의 사이드 스커트 파츠으로 인해 한쪽에 칼집을 두 개 장착할 수 있어 색다른 멋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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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한정'''}}} '''레드 프레임 멕기 프레임/컬러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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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멕기 프레임/컬러 클리어 공식 작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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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기동전사 건담전 THE ART OF GUNDAM in 도쿄" 행사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7,500엔.
노멀 버전을 기반으로 멕기 프레임, 밀키 클리어의 흰색 외장 장갑, 반투명의 검은색 파츠 등이 적용됐다. HG 한정판에서도 동일한 킷이 있었기에 더 좋은 품질의 MG에서도 그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흰색 외장 장갑의 내부 디테일로 인해 레드 멕기 프레임과의 조합이 매우 좋다.
이 킷에는 단점과 아쉬움이 있는데, 첫 번째는 멕기로 인한 관절부의 파손 위험성이다. 관절부에도 코팅이 되어 있기에 조작시 상당히 뻑뻑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무리하게 가동하면 파손의 위험이 높아진다. 장점이 단점으로 될 수 있는 것인데 어디까지나 주의를 잘하면 쉽게 파손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두 번째로, 노란색 파츠의 멕기 또는 클리어 미적용이다. 사실, 유일하게 멕기나 클리어가 적용되지 않는 유일한 파츠가 칼집의 끝부분과 가드 부분인데 전체적인 조합으로 봤을 때,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부분 도색해주면 확실히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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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레드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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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 공식 작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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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7,000엔.
신규 조형의 플라이트 유닛과 칼레드볼프 3개, 드라이그 헤드가 동봉됐다. 전반적으로 멋지게 잘 뽑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플라이트 유닛이 MG로 모형화된 만큼 노멀+플라이트 유닛 사양의 제품을 기대하는 사람도 많다. 뒤에 주렁주렁 달린게 많아 자립하기 쉽지 않아 액션베이스를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이 킷도 몇가지 단점이 있는데, 첫 번째로 헤드의 색분할이 아쉽다는 점이다. 일부 스티커를 사용해서 재현되는만큼 약간의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로 일부 구성품이 제거되는 점이다. 특히 타이거 피어스,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동봉되어 있음에도 칼집을 1개만 넣어주면서 둘 중 하나는 여분 장비로 남겨둬야 한다. 거기에 노멀 아스트레이의 블레이드 안테나도 빠져있다. 이는 이미 충분히 해줄 수 있었음에도 안해준 반다이의 고약한 상술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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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플라이트 유닛 합본 /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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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뷰'''}}} 합본 #1
2020년 8월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합본 가격은 6,500엔, 단품 가격은 2,000엔.
상당히 오랜 세월이 흘러, 드디어 플라이트 유닛이 상품화되었다. 앞서 발매된 웹 한정 레드 드래곤에 부속된 플라이트 유닛을 베이스로 일부 신규 조형의 파츠를 추가했다. 레드 프레임 소체를 포함한 합본과 레드 프레임 改 나 웹 한정 레드 프레임 노멀을 위한 단품, 두 가지로 발매되는데 문제는 두 제품 모두 구성에 있어서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
합본은 추가 무장인 타이거 피어스가 부속되지는 확인되지 않고, 단품은 합본에 추가된 바쿠 헤드가 빠져있다. 레드 드래곤과 마찬가질 반다이의 고약한 상술로 보여진다.
플라이트 유닛은 레드 드래곤에 부속된 것과 완전 동일하며, 레드 드래곤에는 없었던 양 날개가 신규 조형으로 추가되었다. 조형이 상당히 좋아서 사실 이 부분에서는 특별한 단점이 없다. 합본에만 부속되는 바쿠 헤드도 2색으로 사출되어 색재현이 잘 되었고, 센서는 씰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MG 키트에서 센서를 씰로 붙이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다. 그리고 레드 드래곤처럼 타이거 피어스가 정크로 남지만, 칼집의 흰색 파츠가 없어서 칼집없이 칼만 활용할 수 있다.
단품 또한 사실상 소체와 바쿠 헤드만 빼면 완전 동일하다. 단품의 구성품에 습식 데칼이 부속되어 있는데, 합본과 동일해서 레프 소체만 가지고 있다면, 사전에 데칼 작업을 안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2015년 5월, 제54회 시즈오카 하비 쇼를 통해 첫 공개되었다. 신규 어드밴스드 MS 조인트가 동봉되는데, 프레임이 붉은색과 흰색의 레이어드 인젝션 런너로 사출됐다.[10] 이 기술은 플라스틱의 녹는점 차이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기술을 뽐내기 위해 레드 프레임이 선택된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있다.[11] 실제로 이후 이 기술을 활용한 RG 유니콘 건담이 발매했다.
[12] 이 기술은 특별히 신기술이 아니다. RG초창기, 또 초기 MG에서 쓰인 통짜관절 사출과 완전히 동일한 사출법이다. 다만, 완전히 다른 두개의 색으로 사출되는 경우가 처음이라 새로워 보이는 것일 뿐이다. 기존 RG 킷들의 통짜관절도 자세히보면 색이 미세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V 영상에서 인체의 구조를 프라모델에 그대로 옮겼다는 이야기를 주제와 화려한 액션 씬으로 홍보하고 있다.[13] 건프라를 만져보면 알겠지만, 인체의 구조는 팔꿈치의 완전 접힘이 '''안된다'''. 인간은 근육과 살 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
사실, 이전에도 무등급 1/100, MG 등을 통해 가동률의 대명사로 통했기 때문에 기대되는 부분이다.
발매 전에도 여러번 강조된 가동성으로 "어떤 포징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관절이 유난히 약하기로 유명한 RG인지라 제 아무리 그 중에선 관절이 튼튼하더래도 너무 많이 움직이면 낙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다. 뽑기운에 따라선 골반 프레임이 허리를 굽힐때 딸려오는 기믹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역으로 허리가 뽑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이것은 조립시에 확인해야하는 부분인데 허리와 골반을 조립하는 부분이
아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뽑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14] 허리와 하체를 연결하는 사이드스커트 연결 골반부품이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RG 스트라이크처럼 앞뒤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더 그렇다.
플라스틱의 수축률 내지는 상정외의 오차인것 같은데 실제 조립할때까지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므로 맞춰보면서 깎아내어 조립하면 확실하게 고정 시킬수있다. 그리고 이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은게 허리의 접속부가 골반 부품을 벌린채로 있으면 뽑히는 문제를 넘어서 골판 파츠를 손상시킬수도 있다.
이번에도 이전 RG 킷처럼 발바닥 삼분할이 적용되어 있어서 서있는데 무리가 있는것 까진 아니지만 역동적인 포즈를 잡아두면 접지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프로포션은 매우 절륜하다. 기본적인 모티브가 MG인지 칼집 형상, 허벅지와 어깨 장갑 형상 등이 MG와 거의 동일하다.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칼날은 맥기 파츠인데 밑에 국일문자라는 한자까지 새겨놓은 괴랄함을 보여준다. 다만, 칼날과 손잡이를 조립하는 과정 중 파손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하며, 칼날 파츠도 일직선이 아닌 완만한 곡선이기에 잘못된 방향으로 칼집에 넣으면 멕기가 벗겨질 수 있으므로 신경써야 한다. 1/144 스케일에 재현하기 어려웠는지 손잡이의 붉은색 부분은 파츠 분할되지 못했다.
[15] 이것은 다른 등급에서도 재현되지 못했던터라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근데 MG에서도 스티커로 처리한 가슴의 작은 파츠까지 색분할이 가능했던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아마 칼날 파츠와의 연결때문에 일부러 하지 않은 듯 하다.
초기 RG로 회귀한듯한 증가된 데칼도 압권이다. 허벅지나 어깨 장갑에 붙는 데칼이 엄청나게 많은데 RG의 리얼리스틱 데칼 특성상 여러 데칼을 한번에 붙이는 구조가 많아서 붙이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고 다 붙이면 가조상태에 비해 매우 멋있어진다.
[16] 제피랜더스를 기준으로 RG의 데칼량이 대폭 줄었고, 윙 건담 제로 EW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제피랜더스 바로 전 기체인 데스티니 건담에서는 데칼량이 역대급이었다는 점. 이후 더블오 라이저부터 다시 데칼량이 돌아오다가, 레드 프레임에서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만 RG는 우주세기, 시드, 더블오 제작자가 전부 다르다.
프린트되는 데칼에 뽑기가 있을리 만무하지만 프라모델 사이트의 리뷰와 다르게 어깨 정면의 데칼이 장갑 크기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RG의 데칼 공통사항이지만 곡면에 붙는 메탈릭 데칼이 제법 있는 편인데 밀착시키기 위해 문지르다가 벗겨지는 일이 있으므로 접착시 주의할 것.
유독 RG만 못생긴 얼굴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첫 공개때부터 지적된 사항이지만 결국 그대로 발매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는 HG 헤드로 바꿔주거나 마스크 부분만 개조하는 사례도 생겼다.
[17] 비슷한 사례로 프리덤 건담이 있으며, 이것도 머리 호환이 된다고 가정할 때 RG 몸통에 HG 리바이브의 머리로 바꾸면 그나마 나은 경우.
당연하지만 베리에이션이 상당하기에 각종 한정이 예상되는 킷이다. 가장 가깝게는 플라이트 유닛이나 텍티컬 암즈, 칼레드 볼프를 생각할 수 있을것이고 넓게 보면 블루 프레임, 골드 프레임, 골드프레임 아마츠, 골드프레임 아마츠 미나, 미라쥬 프레임 등 상당하다. 그리고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가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무엇보다도
페이스 슬릿있는 킷 중 최초로 분할을 안한 킷이다. 2020년 1월 기준, 블루 프레임, 골드 프레임, 아마츠, 아마츠 미나, 아마츠 하나까지 확장됐다.
2016년 2월, "C3 in HONG KONG 2016" 행사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했다. 가격은 4,000엔.
일본에서는 같은 해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6 SUMMER"에서 한정 판매됐다. 이후, 다양한 행사, 건담베이스 도쿄/후쿠오카에서 상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도 건담베이스 명동점에서 상시 취급하고 있다.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는 일반판과 동일, 그 외 내부 프레임 및 외장 장갑은 멕기로 사출됐다. 흰색 외장 장갑 파츠는 다소 진한 밀키 클리어로 사출됐다. 핸드 파츠나 다른 색상의 런너는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됐다.
2017년 10월, "Gundam Docks at Taiwan" 행사에서 대만 전용 한정으로 발매했다.
킷 자체는 일반판과 동일하지만, 매화와 벚꽃의 꽃무늬 마킹이 추가된 리얼리스틱 데칼, 그 꽃무늬가 마킹된 디스플레이 베이스가 동봉됐다.
3.7. Hi-Resolution Model
'''HiRM 등급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고품질 킷'''
프레임만 보자면 역대 모형화 중 가장 곡선이 많이 들어가고 기존 모형화 상품들보다 프로포션이 벌크업되어 인간과 유사한 조형이 많이 들어간다. 어깨와 팔 등의 대부분의 디자인이 기존과는 다르게 변경되었으며 특이하게 발의 디자인이 마치 타비와 게다를 신은 모양새처럼 변경되었다. 이 외에도 몸 구석구석이 인간의 근육처럼 보인다.
제품 발매 후 평가는 디자인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특히 최초 프레임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인간의 근육형태를 재현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어 날렵한 느낌보다 지나치게 근육질로 벌크업되어 있어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달랐기에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단순 조립만으로 판단 하였을때 기존의 하이레졸루션 라인업에서 관절 강도, 장갑 고정성 이 두가지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를 증명 하듯 건담베이스 측에서는 이미 제품을 직접 만져보는 행사도 진행 하였고 호평만이 이어졌다. 건담홀릭의 제룡은 리뷰에서 역대 만져본 레프 중 최고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디자인에서는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품질은 역대급인 킷이다.
4. 완성형 건담
현재 단종된 MIA 등에서도 발매된 적이 있다.
NXEDGE STYLE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공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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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00엔으로 발매했다. 제법 분할이 잘 되고 프로포션도 좋은 편이고 검기를 날리는 듯한 이펙트 파츠도 부속됐다. 다만,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칼집의 한 면이 골다공증인 것이 옥의 티이다.
2020년 1월에는 레드드래곤 버전이 발매되었다. 이전의 제품과의 차별화때문인지 빔사벨이 달린 오리지널 백팩은 부속이 되어있지 않다. 칼레드볼프 또한 검체가 통짜라 대검모드로의 변형은 불가. 세 개 중 하나만이라도 변형 가능하게끔 했으면 좋으련만 세 개 다 통짜인 게 단점이다. 기믹보단 스타일리쉬한 프로포션과 SD 프로포션 내에서도 제대로 보여주는 오밀조밀한 디테일에 몰빵한 제품이다. 블루프레임이 이거보다 더 싼 가격에 기믹까지 다 살린 걸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부분.
메탈 빌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플라이트 유닛 공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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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일반판으로 본체는 18,000엔, 플라이트 유닛과 스탠드 세트는 6,000엔에 발매했다.
전반적으로 메탈 빌드다운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뿔의 고정성이 굉장히 좋지 않다. 순접을 고려해야 할 정도.[18] 일설로는 부러짐 방지를 위해 일부러 빠지게 했다고 하는데, 부러지지 않는 대신 분실될 위험이 생겼다.
그리고 합금 때문인지 건프라들에 비해서 가동성 면에서는 다소 뒤떨어지는 편이다. 그 외에 플라이트 유닛은 본체에 비해서 수량이 적어 중고시장에서 본체 가격과 비슷한 프리미엄이 붙었던 적도 있으나 얼터너티브 버전으로 재판된 뒤엔 프리미엄이 싹 빠졌다.
- 파워드 레드&150 가베라 스트레이트 (파워) 옵션 세트
메탈 빌드 파워드 레드&150 가베라 스트레이트 (파워) 옵션 세트 공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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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혼웹 한정으로 파워드 레드&150 가베라 스트레이트 (파워) 옵션 세트가 20,000엔에 발매했다. 150 가베라 (파워)는 안전상의 문제나 수납공간 등의 문제로 인해 칼날이 없고 칼자루만 있다.[19] 애시당초 150 가베라라는 명칭이 150M짜리 가베라 스트레이트다. 근데 메탈빌드의 비율이 1/100임을 가만하면 칼날까지 구현할 시 1.5m에 달하는 크기가 되어야한다. 즉, 칼날까지 재현시 150 가베라를 진열했다가 도검법 위반으로 잡혀갈 수도 있다.
기존 150 가베라와 달리 150 가베라 (파워)인 이유는, 로우의 개조로 인해 '''칼자루 하단에 로엔그린이 내장되었기 때문'''. 그래서 칼자루에 로엔그린용 트리거 전개 기믹이 달려 있다.
근데, 어느 용자가 가검을 이용하여 150 가베라의 칼날을 만들어냈다.
- 레드 프레임 改 / 택티컬 암즈 II L&타이거 피어스 옵션 세트
메탈 빌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 / 택티컬 암즈 II L&타이거 피어스 옵션 세트 공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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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혼웹 한정으로 레드 프레임 改은 23,000엔, 택티컬 암즈 II L&타이거 피어스 옵션 세트는 5,000엔에 발매했다.
레드 프레임 改는 이전 제품과는 마킹이 달라진 레드 프레임 본체와 옵션 세트의 합본이다. 택티컬 암즈 II L의 디자인도 MG나 무등급과는 달리, 디자이너인 아쿠츠 준이치가 재해석한 조형이다. 옵션 세트는 기존 레드 프레임을 위한 것으로 레드 프레임 改의 것과 동일하다.
- 레드 프레임 改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Ver.) / 플라이트 유닛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Ver.)
메탈 빌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Ver.) 플라이트 유닛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Ver.) 공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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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프레임 改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Ver.)가 일반판으로 25,000엔에 2020년 3월 발매 예정이다. 플라이트 유닛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Ver.)도 혼웹 한정으로 6,500엔에 2020년 1월 발매 예정이다.
메탈 빌드의 신규 MSV 기획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에 맞춘 사양으로, 레드 프레임 改는 어깨 장갑과 도장이 변경되고 스트라이커 팩 대응 조인트 파츠가 부속된다. 플라이트 유닛은 기존 플라이트 유닛과 동일 사양이지만, 도장과 마킹이 변경되고 스트라이크 건담에도 장착 가능한 조인트 파츠가 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