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고속도로

 


[image]
[1]
1. 개요
2. 상세
3. 아시아 고속도로 노선
3.1. 간선
3.2. 지선


1. 개요


Asian Motorway Network, AH / 아시아

유라시아 대륙 32개국을 연결하는 국제 고속도로망. 총 연장은 14만 km에 달한다. 유럽 고속도로에 삘받아서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ESCAP)에서 '''현대판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며 추진하고 있다.

2. 상세


기존의 도로망을 활용하여 연결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워낙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역들이 많은지라 아직 연결이 되지 않은 곳도 부지기수. 당장 한반도만 봐도 북한에 막혀 있다. 더구나 일부 연결 구상 구간은 여행제한지역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8개 간선도로와, 그 밖에 지선을 합치면 전 노선은 55개가 된다.
[image]
한국에서는 아시아 고속도로 1호선아시아 고속도로 6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그중 아시아 고속도로 6호선경부고속도로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노포IC가 기점이다.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는 이유로 한국을 지나는 아시아 고속도로는 끊긴 노선이나 마찬가지인 신세다. 북한 지역에는 아시아 고속도로 32호선이 지나며, 선봉군에서 출발하여 회령군을 지나 몽골 쪽으로 향한다.
현재 북한은 ESCAP 회원국이며 2018년 현재, 아시아 고속도로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하지만 자기네들 허락도 없이 지정했다며 '침략광의 허황된 계획'이라며 간간이 까고 있는데, 그래도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s-4.2에서의 '''북쪽은 도로와 철도가 엉망이라 민망하니 비행기로 오시면 편할 것이다'''라는 김정은의 발언과 판문점 선언에 철도와 도로 보수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강하게 거부하지는 않는 듯하다. 그래서 남북관계가 북핵 폐기의 순조로운 검증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안정적 데탕트에 접어들면 바로 시작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본섬나라라는 특성상 아시아 고속도로가 아시아 고속도로 1호선 하나밖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아시아 고속도로의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에서 아시아 고속도로의 연장을 추진 중인 노선은 세 곳이 있다.

3. 아시아 고속도로 노선



[image]
[image]
PDF 파일로도 볼 수 있다. 빨간 실선은 확정된 도로, 빨간 점선은 구상 중인 도로, 파란 점선은 페리 연결로이다.

3.1. 간선



3.2. 지선


  • 10~29호선, 100~299호선: 동남아시아 지역
  • 30~39호선, 300~399호선: 동아시아 지역
  • 40~59호선, 400~599호선: 남아시아 지역
  • 60~89호선, 600~899호선: 북아시아·중앙아시아·서아시아 지역

[1] 사진 속 장소는 경부고속도로 청주톨게이트~옥산휴게소/하이패스 구간. 사진은 서울, 부산행 중 서울행으로 서울행 표지판은 청주 톨게이트를 지나고 거의 바로 만날 수 있다.[2] 일본은 섬나라이므로 대한해협 구간은 페리로 간접 연결한다.[3] 동해고속도로가 원래 아시아 고속도로의 역할을 해야 하지만 사실상 동해고속도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7번 국도가 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가 있는 구간에서도 7번 국도 표지판에 AH6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이런 곳... 여기도 있다.[4] 북한 구간은 사실상 속초~자루비노 카페리 항로가 대신하고 있었으나 현재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