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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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유니코드에는 U+8DEF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RMHER(口一竹水口)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6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뜻을 나타내는 足(발 족)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各(각각 각) 자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형성자임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사례 중 하나이다. 한편 고문(古文)에서는 足 자 대신 彳(두인변) 혹은 辵(책 받침)이 붙은 형태도 나타난다.
일본어에서는 주로 음 ろ로 읽으나 姫路(ひめじ), 三十路(みそじ) 등 じ라는 훈으로 읽는 경우도 있다. 특정 지역으로 향하는 가도(街道)를 'OO路(じ)'라고도 한다.#[3] みち가 다른 형태소 뒤에 붙었을 때 음편(音便) 현상이 일어나서 생긴 독음이 굳어진 것이다. 따라서 이 독음으로 읽을 때는 어두에 오지 않으며, 항상 앞에 다른 형태소가 온다.
2. 용례
2.1. 단어
2.1.1. -로
- 진로(進路)
- 애로(隘路) - 애로사항(隘路事項)
- 말로(末路)
- 미로(迷路)
- 회로(回路)
- 선로(線路)
- 철로(鐵路)
- 기로(岐路) - 뒤집은 '노기'(路岐)도 사전에는 실려있으나 사용빈도가 더 낮다.
- 경로(經路)
- 육로(陸路)
- 해로(海路)
- 여로(旅路)
- 활로(活路)
- 수로(水路) - 배수로(排水路)
- 항로(航路)
- 유로(流路)
- 언로(言路)
- 퇴로(退路)
- 험로(險路)
- 요로(尿路)
2.1.1.1. 길에 해당하는 것
- 도로(道路) - 고속도로(高速道路) - 비포장도로(非包装道路)
- 신작로(新作路)
- 대로(大路)
- 소로(小路): '대로'에 비해 '소로'는 잘 쓰이지 않으며,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작은 길' 등으로 순화하도록 되어있다.
- 경사로(傾斜路)
- 활주로(滑走路)
- 차로(車路)
- 보행로(歩行路)
- 진입로(進入路)
- 우회로(迂廻路)
- 산책로(散策路)
- 통로(通路)
- 통행로(通行路)
- 등산로(登山路)
2.1.2. 로(노)-
- 노잣돈(路資-)
- 노정(路程)
- 노변(路邊), 노견(路肩): 현재 갓길로 순화되었다.
- 노면(路面)
- 노상방뇨(路上放尿)
- 노반(路盤)
- 노폭(路幅)
- 노선(路線) - 노선도(路線圖)
- 노상강도(路上強盜)
2.2. 지명/인명
2.3. 고사성어/숙어
- 탄탄대로(坦坦大路)
- 악화일로(惡化一路)
- 생사기로(生死岐路)
- 일대일로(一带一路)
3. 유의자
- 道(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