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등장인물

 



1. 개요
2. 바비루스
2.1. 문제아 반(1-危)
2.2. 기타 학생
2.3. 바비루스 교직원
3. 13관(서틴 디너)
4. 범죄자 / 원조회귀 단체
5. 기타 인물


1. 개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등장인물을 정리해 놓았다.
등장인물들의 이름 대부분이 솔로몬의 72 악마에서 따온 것이 특징이다.

2. 바비루스


간단히 말해서 마계 학교다. 본작의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이며 작품의 주된 배경이기도 하다.

2.1. 문제아 반(1-危)


이름그대로 문제아들[1]을 그러모아 만든 반.[2] 이렇다보니 작중 인식은 최저였으며 반 전체가 사실상 이지메당하는 듯한 묘사까지 있었다.[3] 다만 바비루스 내외에서 문제아 반이 보여주는 활약과 이루마(魔)의 지휘하에 왕의 교실로의 이관을 허락받은 것 등등의 대업을 이루며 긍정적인 의미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 무리에 가깝던, '''1학년 끝나기 전에 전원 '최소' 달레트(4) 등급을 달성할 것'''[4]이라는 조건마저 성공시키면서 이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바빌루스의 13관'이라는 별칭까지 받았다.

2.2. 기타 학생


아미 가문의 장남. 3학년이다. 가계능력은 투명한 배리어를 형성하는 단절(배리어), 마도 연구 바토라의 단장으로, 마력이 굉장히 약해 마력을 축적했다가 방출해주는 도구를 차고 있고 몸상태도 안 좋아 툭하면 피를 토한다. 그래서 위계도 고작 2단계(베트)[5]였다. 마력이 약한 악마도 마력을 증폭해 마술을 쓸 수 있는 마도구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이루마 일행이 마도 연구 바토라에 들어온 뒤, 이루마의 권유대로 축제에서 폭죽을 만들어 발표하기로 한다. 바토라 파티 에피소드 이후 퇴학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방송 바토라의 리더. 바토라 파티 에피소드에서 선생님들의 명령대로 애들을 잘 유도하고 분위기를 띄운 공로를 인정받아 파티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앞가슴을 풀어헤친 갈색 피부에 긴 흑발을 가진 라틴계 미남으로 말끝마다 자신의 이름을 붙여대는 말투가 특징이며 가계 마술은 주변 시야를 자기에게 모아버리는 능력인 주목(카리스마). 자칭 학생회 바토라의 대척점에 있는 풍기사단 바토라의 부장. 아메리가 어떤 인물에 의해 여성스러운 성격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 평소에 경쟁상대라는 의미에서 흑막 후보로 꼽혔으나 사실 아무런 연관도 없는 개그 캐릭터였다. 결국 투표를 통해 누가 옳은지 정하고자 하며 직전까지 압도적인 인기를 끌어가지만 마지막에 이루마의 격려로 각성한 아메리에게 패배, 사전 약속대로 패배를 얌전히 인정하고 풍기사단 바토라를 해산하나 아메리에게 설득되어 학생회 부회장으로 영입된다.
이후 언급이 없다가 유원지 편에서 재등장했다. 쾌락을 추구한다는 말답게 유원지 시설 전체가 로노웨 가문이 관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이외에도 고급 호텔 같이 '쾌락'과 관련된 시설의 큰손인 모양. 유원지가 마수에 의해 초토화되고 대피소가 노려질 때 높은 건물 옥상에서 능력으로 시선을 끌어서 대피소를 구하는데 큰 활약을 했으며, 그 대신 본인이 죽을 뻔 했으나[6] 이루마가 악식의 반지의 능력으로 공격을 전부 흡수해준 덕분에 본인도 살아남았다. 이후 이루마 일행과 같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로즈벨트 호텔에 한동안 쉰 뒤 복귀한다.
학년 말기의 주요 축제 중 하나인 음악제에선 작년에 수석을 거뒀다. 평소의 능력에 이때의 공적을 인정받아 현재는 5 위계(헤)이다. 아메리조차 음악제에서는 한끗 밀려서 차석을 차지했다. 이를 보아 평소엔 바보 같지만 하려고 하면 제대로 하는 타입이다.

작중 묘사된 가족으로는 아버지 로노웨 로즈벨트[7]가 있다.
'''자간 조니 웨스턴'''
ザガン・ジョニー・ウエスタ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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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자간 조니 웨스턴
'''성별'''
남성
'''종족'''
악마
'''직업'''
학생
'''소속'''
바비루스 (학생회)
'''위계'''

'''가계능력'''

'''성우'''
[image] 에구치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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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일원, 안경 속성. 성격은 깐깐한 편이며 이루마랑 같은학년이다. 아메리에게 스카우트 당하기 전엔 불량배였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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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리스 캐쉬라이트'''
キマリス・キッシュラ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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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키마리스 캐쉬라이트
'''성별'''
남성
'''종족'''
악마
'''직업'''
학생
'''소속'''
바비루스 (학생회)
'''위계'''

'''가계능력'''

'''성우'''
[image] 야시로 타쿠
[image] 톰 바우어
학생회 일원, 주근깨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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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코'''
エイ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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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에이코
'''성별'''
여성
'''종족'''
악마
'''직업'''
학생
'''소속'''
바비루스
'''위계'''

'''가계능력'''

'''성우'''
[image] 아사미 하루나
[image] 스카일러 데이븐포트
1화에 등장한 캐릭터. 이루마가 아스모데우스와 첫 만남 시 결투를 벌일 때 아스모데우스의 공격이 이루마를 빗나가서 맞을 위험에 처했는데 그것을 이루마가 눈치를 채서 구해주면서 이루마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이루마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아스모데우스가 이루마의 주변을 경계하는 것에 겁을 먹고 고백을 못 하고 있다. 헌데 이를 수상히 여기던 아스모데우스에게 붙들려서 사정청취를 당한 결과 훌륭한 이루마 덕질 메이트로서 열정적으로 이루마의 매력을 설파하는 사이가 된다. 동시에 이루마에 대한 호감 외에도 아메리 회장을 동경하고 있기도 하다. 이루마의 공부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공부한 결과 학년 10위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서 혼자 나오는 것과는 달리 친구들과 조금은 자주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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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갤러리로 참여한 캐릭터
  • 엘고스 시넬
2학년 남학생, 회장 친위대장이자 아자젤 아메리의 성격을 바꿔놓은 범인이다. 마술 개발 바토라와 게임 바토라에서 빌린 물건으로 향수를 제조하다 덜미가 잡혔다. 이런 일을 저지른 이유는 정숙한 회장의 갭 모에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서였다⋯⋯. 이에 벌로써 학생회 단련 업무 50코스를 선고받는다. 이후 마도 연구 바토라에 들어온다.
  • 오로바스 코코
말같이 생긴 다리에 포니테일을 한 장신의 청년으로 성은 말의 하반신을 한 악마 오로바스에서 따왔으며 가계마술은 상대가 싫어하는 환각을 보여주는 환등(트라우마)이다.[8] 두꺼운 눈썹에 뿔테 안경을 쓰고 진지한 성격의 전형적인 반장 캐릭터다. 입학시험에서 실기 2위에 필기 2위를 한 문무양도의 실력자로 세간에서는 2에게 사랑받는 남자라든가 일부러 2위를 하는 거라든가 2를 믿는 종교라든가 하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 그냥 1위를 하고 싶은데 자꾸 2위가 되는 것뿐이다.[9] 본인 왈, 가문의 풍조상 언제나 우직해야 한다며 능력이 되는데도 굳이 1위를 거절할 이유 따윈 없다는 모양이다. 그렇기에 수확제에서 1위를 노려 이런 누명을 청산하고자 했다.
수확제 에피소드에선 페이크 보스로 등장. 사이드킥 같은 존재로 보였던 파트너 '오쵸'에게 사실 유도당하고 있었으며 문제아들을 향한 질투심이 비정상적으로 증폭되어 그들에게 가계능력 트라우마를 걸어 자신을 때리게해 룰을 어기게 해서 실격처리 시키며 이들의 수확물을 루팅한다. 결국 이루마와 만나게 되고 그를 자신의 능력으로 몰아붙이나 이루마가 스스로의 의지로 극복해내고 더 나가 리드와의 협력으로 레전드 리프까지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오쵸의 정체가 밝혀져 실격패당하자 그의 포인트가 파트너인 자기에게 모두 합쳐져 5만 8천p가 되면서 5만p인 이루마 팀을 제치고 처음으로 1등할 상황이 된다. 다만 본인은 이런 찝찝한 승리를 원치 않았기에 오히려 거북해 하다가 재즈가 재치있게 이루마 팀의 점수에 대한 재고[10]를 요구하고 운영진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루마 팀은 공동 6만p로 재정산되어 공동 1등. 이에 따라 오로바스 코코 본인은 3등으로 밀려나는데, 평소의 2위보다 낮은 3등을 받았음에도 오히려 찝찝하지 않은 승리를 누리는 것보단 낫다며 만족하고 물러간다.
코코와 한 조를 짠 검은 이빨에 멜빵바지의 소년이다. 오도방정을 떨며 코코의 주위를 맴도는 단순한 사이드킥처럼 보이지만⋯⋯.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범죄자/원조회귀 단체 일원 참조.
  • 앰프시 나프라
레전드 리프 개화에 필요한 씨앗과 화분을 얻기 위해 리드와 갈라진 이루마가 씨앗을 찾으러가는 길에 구한 학생. 위계는 3단계(기메르)다. 난쟁이처럼 작은 몸집에 두건을 써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고 독특한 언어를 쓴다.[11] 몸에서 심각한 악취를 내뿜기 때문에 마수도 접근하지 않는다. 전설의 리프를 찾은 뒤에는 이루마 조에 점수를 몰아주기 위해 점수 배분을 포기한다. 수확제 마지막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메리가 학생회로 스카우트한 1학년 학생이며 학교측에서 투입시킨 일종의 NPC였다고 한다.[12]
  • 진흙탕 형제(형: 이치로/동생: 니로)
    • 가계마술: 상대의 정신을 강제로 고양시켜 이성을 마비시키는 역린(스위치)
안드로알레프스 가문의 형제로 상대의 정신을 강제로 고양시켜 이성을 마비시키는 역린(스위치)라는 가계마술의 사용자로 형의 이름이 이치로 동생의 이름이 니로다.[13] 가계마술의 특성상 어릴 때부터 교섭술을 배워 그에 관련된 전공으로 나아가는 게 가문의 방침이었으나 형제는 이에 반발감을 느껴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탈주,[14] 전장에서 날뛰다가 위기에 처하나 푸르푸르 중사에게 구조받고 제자가 되어 그를 은인으로 여기게 되었다.[15] 다만 푸르푸르 중사가 학교(설리번)의 의뢰를 받고 떠나서 긴 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자[16] 그들이 자기들의 스승을 뺏어갔다고 여겨 수확제가 열릴 즈음에 복귀해 아리스&사브로 콤비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17] 레이드 몬스터를 상대로 공투하면서 먼저 수확물을 가져간 쪽이 승리인 내기를 하고 계속 압도적인 콤비로 우세를 점했으나 아리스가 의도적으로 악의 주기를 발동시켜 엄청난 능력을 보이며 수확물을 가져가자 패배를 인정한다.

2.3. 바비루스 교직원


  • 바루스 로빈 - 성우: 요시나가 타쿠토
바비루스의 신참 교사다.
성실한 성격에 집중력도 뛰어나지만 어리버리해서 카르에고[18]에게 많이 까인다. 가계능력은 활을 생성해 필중의 화살을 날리는 일발일중으로, 본가인 바르바토스 가문의 백발백중의 하위호환이지만 그 화살로 전야제의 소란 속 바비루스에서 화살편지를 날려 이사장에게까지 보내는 활약을 한다. 수확제 에피소드에서는 샤크스 리드의 담당 교사가 되는데,[19] 집중력 향상을 위해 며칠동안 쉬지 않고 산더미처럼 쌓인 게임팩을 클리어하는 특훈을 시킨다. 이후에 수확제에서 약왕이 된 리드에게 축하 선물로 게임을 무더기로 선물해준다.[20]
마계의 역사 담당교사 겸 교사총괄, 젊어보이지만 카르에고가 신입 교사이던 시절 일을 가르치던 선배였으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만큼 고참이다. 늘 싱글벙글 웃고 있으며 수업을 재미있게 해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로빈이 '학생은 가족 같은 것'이라고 하자 그 말을 받아 "학생은 모두 마계의 보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킴이. 그 마음가짐은 단 하나뿐입니다. 우리들의 사랑스러운 애제자들을 지키는 것은 지상(至上), 목숨을 건 맹약. 보물을 노리는 적에게는 처참한 '교육'을."이라는 바비루스 전통의 교사의 마음가짐 구절로 건배사를 날리기도 하였다.
교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악주기에 걸렸었다는 언급이 있기도 하다. 다만 휴가 외에 자세한 설명은 없다.

마술지식학 교사, 늘 학문에 몰두하고 있는 여교사로 푸르카스가 할망구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많은 듯하다.[21] 왕의 교실 에피소드에서는 알로켈의 도움을 받아 난제를 해결하고 교실이동 허가서에 사인을 해준다. 이후 종말일 때 알로켈을 데리고 학회에 가고, 손녀가 사바트에 권유할 만큼 알로켈과 상당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술지식학 교사, 교사 중 제일의 지식인으로 학문에 몰두해 성욕까지 잊어버렸다고 하나 카무이가 귀띔한 음담패설에 토혈하고, 헤롱헤롱해져버리는 추태를 보인다. 모라쿠스를 상대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어째서인지 처음 등장할 때 주위에서 후루카스를 모라쿠스라고 부른다. 아마도 오타인가 보다.
  • 모모노키
마술기초학 교사, 신입 교사 시절 카르에고에게서 일을 배웠으며 지금도 카르에고를 남 몰래 좋아하고 있다. 왕의 교실 에피소드에서는 카르에고의 수첩을 넘겨 받는 대가로 교실이동 허가서에 사인을 해준다.
푸르카스의 손녀로, 할아버지의 과보호 때문에 회식 자리에서도 술을 못 마시고 차만 마시고 있다.[22]
점성술 교사. 유희사단의 담당 교사이기도 하며, 가계능력은 모든 것에 행운이 따르는 행운(럭키 해피)이다. 카지노에서 볼 듯한 가벼운 성격의 신사로, 그 가계능력 덕분에 운이 관계된 도박에서는 불패다. 왕의 교실 에피소드에서 샤크스와 도박을 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샤크스의 마술로 감각이 봉인된 사이 엘리제벳타의 마술에 걸려버려 그 행운이 자신이 아닌 샤크스 쪽으로 향해 도박에서 지고 만다.[23]
'운'이 요구되는 것이면 그 무엇이든 보정이 붙기 때문에 수확제에서는 '나뭇가지를 넘어뜨려 위험한 학생이 어딨는지 알아보는 방식'으로 학생 구출반에서 활약, 현장에서 뛰어난 나베리우스와 환각계 등 당했다는 걸 알기 힘든 동식물들을 상대로 뛰어난 발견능력을 보이는 오즈왈 덕분에 이 둘이 선생이 된 이후론 수확제의 사망자 수가 눈에 띄게 급감했다고 한다.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회식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얼굴에 흉터가 있는 올백머리의 교사, 1학년 D클래스 담임이다. 가계능력은 반영구(힐), 이름 그대로 타인이나 본인을 회복시키는 능력이며 특히 자가 회복 속도는 엄청난 수준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처의 회복이 빠르지 고통도 느끼지 않는 건 아니라서 다치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이런 능력이다보니 고통을 우습게 아는 걸 싫어한다.
입학식 때 샤브노크가 덤벼든 교사[24]로 그 때문에 앙심을 품고 있었으며 왕의 교실 에피소드 때에도 사브노크가 자신에게 찾아오자 "또 날 패서 가져갈 거냐?", "할 수 있으면 해봐라"라며 성질냈지만, 샤브노크가 도게자해가며 이전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자 용서하고 허가증을 내준다.
수확제에서는 의료반을 맡는다.
마생물 담당 교사이자 마식물사단 고문. 평소엔 느긋한 성격으로 보이며 생글생글 웃는 상이 특징. 수확제 기간에 쓰이는 필드는 매년 스토라스가 만들고 있다. 작중 그녀에 대한 언급은 적지만 큰 이벤트마다 단달리온 다리와 함께 이벤트 소개 방송을 맡는 것으로 보아 단달리온급 고참으로 보인다.
서큐버스, 여학생 전용 강좌 "" 과목을 맡고 있다. 자신의 눈으로 매력을 재는 마술을 쓴다. 클라라가 갓난아기보다도 못한 매력을 가진 걸 보고 충격먹고 열심히 가르쳐 보지만, 효과가 없어 고생했다. 하지만 끝에 이루마 덕에 클라라의 매력이 올라간 걸 보고 흐뭇해 한다.[25]
수확제 전 특별훈련 때는 엘리자베타와 클라라를 가르쳤고, 특히 클라라는 그녀 덕분에 전용 마술을 개발해냈다.
13관 아스모데우스 아무리리스의 제자이기도 하다.
고문학 담당 교사, 처진 눈에 얌전하고 수수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고문학이라는 무시무시한 교과를 담당하고 있는데, 본가가 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가문이어서라고 한다. 누나는 악마돌 크로셀의 매니저를 하고 있다.
매점직원, 매점 물건을 훔치는 걸 싫어하며 처음엔 본 물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 클라라를 출입금지 시켰다. 이후에는 클라라가 매점 물건은 만들어내지 않기로 약속해서 출입을 허가해 줬다.

3. 13관(서틴 디너)


마계에서 가장 신분이 높은 13명의 악마들을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자들을 영걸이라고도 부르며 원작 23화에 첫 등장했지만 딱 한 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정황상 마계의 지배자인 마왕을 포함해서 13명을 13관으로 부르기 때문에 작중에는 12명밖에 안 나온 것으로 보인다. 작품 초반에서 마왕의 자리는 수백 년 동안 공석이라고 한다. 작중 서틴 디너의 계급에 대해 모든 인물들이 언급된 것은 아니나 학교 최고 전력이라 일컬어지는 카르에고의 랭크가 8임에도 서틴 디너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볼 때 모든 디너의 랭크는 못해도 최소 9 이상은 되는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확실한 실력주의인지 암두스키아스처럼 13관에서 밀리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26]
  • 마왕
작중에서 공석 상태로 존재한다. 어째서 마왕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는지 아예 단서가 어떠한 것도 주어지지 않았다.
  • 소실의 마왕 데루키라
공석이 되기 전에 자리를 차지했던 마왕이다. 설리번과 이루마가 종말일(인간계로 치면 방학에 해당함) 마지막에 놀러 다니는 에피소드에서 설리번의 과거 회상으로 행적이 조금이나마 밝혀졌다. 그 당시 13관 회의가 있었음에도 참석하지 않고, 자신이 만든 마계는 회의실의 책상이 아니라 이곳에 존재한다며 마계 경관을 누워서 마계 경관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누워 있었다.
이를 통해 유추해보자면, 작중 기준으로 현재의 마계는 소실의 마왕 데루키라가 만들었으며[27] 원조회귀에 대항하는 인성과 성품을 지닌 악마들도 데루키라에 의해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원조회귀들을 제압하고 위계(랭크) 시스템을 도입한 장본인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또한, 회의실에서 하라는 회의는 안 하고 마계의 경치를 보는 것을 즐긴 것을 보면 자신이 만든 마계에 꽤나 애착이 강했으며 설리번 또한 시종으로 지냈으면서도 그를 매우 존경하는 것 같다. 또, 설리번이 마왕에 대해 설명했을 때 마계의 대부분이 아니라 전부라고 표현했으며, 마계인들이 왼쪽 길을 가자, 오른쪽 길을 가자라며 씨름하고 있을 때 직진하자며 없던 길도 개척해서 만든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보통 인물은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제편에 다시 한 번 등장하면서 떡밥을 남겼다. 레전드 리프 개화와 함께 데루키라의 환영이 이루마를 잠시 감쌌으며 이와 함께 이루마를 지칭하는 대사를 남겼다. 이후 레전드 리프가 수확제 종료 뒤 자신의 획득 조건이 가장 악마 답지 않은 악마를 찾는 것이 조건이었으며 이와 함께 터지며 벚꽃 개화를 시킨다. 이로 인해 설리번의 인간 입양 자체가 데루키라가 의도한 것일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엄청난 장신인데, 상당한 장신인 설리반이 데루키라의 가슴께 밖에 오지 않는다. 바비루스 문을 지날때도 고개를 숙여야 지나갈수 있고 설리반보다도 장신인 암두키아스와도 키차이가 꽤 난다.[28]
  • 삼걸
13관 중에서 마왕을 제외하고 가장 신분이 높은 3명을 지칭하며 마왕 후보다. 그만큼 격이 다르기에 이들은 나머지 13관이 쓰는 665층 회의실이 아니라 그 상층인 666층 회의실을 더 적은 인원으로 쓴다. 그에 걸맞게 설리번을 제외한 둘은 최상위인 10단계(요드)에 해당한다.[29] 다만 이들의 진상은 손주 바보다. 원래 설리번만 혈육이 없었기에 이 둘의 자랑질을 들으면서 심판역을 맡았으나 설리번까지 손자가 생기자 결국 셋이서 자기 손자 자랑질이나 하다 끝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아래층이 왜 그리 시끌벅적한지, 즉 새로운 마왕을 뽑는다는 것에 대해선 알면서도 셋 다 마왕 자리에는 딱히 신경 안 쓰나 보다. 설리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설리번을 삿짱이라고 부른다.
여성이며 나머지 삼걸에 비해 2년 어리다고 나온다. 작중에서도 할아버지 느낌이 나는 설리번이나 베리알과 달리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원작 23화에서 베리알과 손주 대결을 했다. 또한 나이에 예민한지 베리알과 설리번이 할망구라고 놀리자 그들을 팼다. 차기 마왕으로 설리번을 추천했으며 설리번에게 위계 10(요드)로 올라가라고 했다. 마왕의 자리에 관심이 없는지 자신이 (2살 더) 젊다는 이유로 마왕 후보에 빠지려고 했다. 여담으로 아쿠아 레이스라는 이름의 워터파크를 운영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종말일편에서 이루마와 아멜리가 데이트를 간 곳이 이 곳이다.
아마이몬이라는 영걸에 따르면 얍삽한 성격이라 하며 카드 게임에서 속임수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30] 원작 23화에서 첫 등장을 했으며 레디와 손주 자랑 경쟁을 했다. 레디에게 머리가 좋지만 성격이 뒤틀려있다고 했지만 레디는 베리알에게 성격에 대한 말을 듣고 싶진 않다며 반박했다.
뾰족한 귀에 가느다란 더듬이가 이마에 달려 있다. 원작 23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삼걸을 제외한 나머지 영걸들과의 회의에서 사회자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왕의 부재에 대해 걱정하며 마왕의 공석이 채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삼걸을 뺀 13관 중에선 꽤 노련하고 외형대로면 나이도 꽤 많아 보이는데 그래도 삼걸들 사이에선 그저 소년 취급이다. 심지어 밑에서 뼈 빠지게 사회자 맡는 동안 삼걸들은 '얘 하나 데려와서 누구 손자가 제일 좋나 심판으로 삼을까?'란 이야기나 하고 있었다.
이후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벨제뷰트의 가문은 8대째 서틴 디너에 속했던 명가라는 언급이 종말 테스트편에서 언급된다.
선글라스에 레게머리를 한 모습이다. 원작 23화에서 레디 레빈을 지력과 통솔력을 높게 평가하여 차기 마왕으로 지지했다.
  • 암제(暗帝) 그라시아
회의에서 불참, 40화까지 이름조차도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다.
아스모데우스 가문의 당주, 아리스의 어머니이자 유혹학 강사인 라임의 은사다. 요염하고 활기찬 미녀로 아들 아리스를 열심히 귀여워하고 있지만, 아리스로서는 가장 대하기 껄끄러워해[31] 축제 때도 오는 것을 막으려 했다. 자신을 아무쨩으로 부른다. 회의에선 그라시아와 같이 불참했다. 말을 보면 이 둘은 원래 안 오는 게 태반이라서 딱히 상관도 안 쓴다고 한다. 대신 아들인 아리스와는 자주 엮인다. 바토라 축제에도 참관하고 이루마가 아리스 저택에 놀러왔을 때 일부러 아무리리스에게 숨겼음에도 눈치채고 집에 돌아와 이루마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판타지 장르의 개 수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원작 23화에서 차기 마왕으로 베리알을 지지했다. 지지한 이유는 마왕에겐 얍삽함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베리알이라는 인물은 얍삽한 행동이나 성격의 인물로 예상된다.
  • 식왕 베헤모르트 - 성우: 로버트 워터맨
식왕이라는 호칭답게 먹을 것에 집착하며 본인의 식욕 또한 왕성한 것으로 보인다. 회의 의제에서도 마계 전체적으로 식량생산량이 줄어들어간다고 건의했다.
학생회장인 아마리의 친부이며 마관서경비국의 수장이다. 작중 보이는 역할로는 인간계로 치면 경찰서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악마의 부정 도항을 검문하는 것도 업무 중 하나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설리번이 인간계에 불법 입국해 인간 이루마를 데려왔다고 의심한다.[32] 규율이나 법을 중하게 여기는지 원작 23화에서 삼걸 중 하나인 설리번을 인간계로 부정 도항했다는 혐의로 체포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증거가 없어 풀어줘야 했다.
이후 이루마를 만나러 가서 인간임을 바로 알아보고 그를 심문하려 했으나 중간에 아메리가 끼어들어 말이 끊겼고, 이후 사소한 오해[33]로 아메리가 이루마를 좋아한다고 오해해 딸바보 모드가 되어 이루마를 경계하게 된다.
자세하게 연줄된 적은 없지만 아메리의 아버지 답게 기본적인 심성은 괜찮아 보인다. 이루마가 인간임을 눈치챘음에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유하게 대하여 안전하게 돌려보내주려고 했다. 목적 자체도 원조 회귀로 인해 위험도가 증가하는 마계에서 살게 하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이고, 이 과정에서도 강압은 없었으며, 단지 구해달라는 스스로의 요청만 있었으면 기억만 지워서 돌려보내줄 수 있다고 권유했다. 이마저도 아메리의 변호에 순순히 물러나주면서 이루마의 의향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딸의 장래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하는 듯 하다. 아메리가 줄곧 원했던 하이랭크의 악마 귀족들이 모이는 데비큐람에 대한 동행을 허가 받아 왔는데, 정작 선약때문에 아메리의 결단이 흔들리자 아메리의 야망을 상기시키며 아메리가 초심을 바로잡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데비큐람에서 예상치못하게 이루마가 등장하면서 다시금 딸바보로써 이루마를 경계하게 되고, 이를 의식해서인지 아예 이루마를 만날 일이 없는 대무투회 경비 자원봉사를 권하기도 한다. 물론 실질적인 목적은 실전경험을 터득하기 위함 이었지만.[34]
고스로리 차림을 한 여성으로 우아하고 고상해 보이는 외형이며 츠가루벤을 사용한다.[35]
원작 23화에서 설리번을 치유계라는 이유로 차기 마왕으로 지지했다. 덤으로 바치코의 회상을 보면 단신인데다가 서로 좋아하는 게 반대다 보니 나름대로 앙숙관계다.[36]
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 되는 젊은 나이로, 13관의 권위를 무시하고 있다. 다른 영걸들과 사이가 나쁜 것으로 보인다.
전 13관이었던 마왕 전속 음악가. 전 마왕이었던 데루키라를 너무 좋아해 측근이던 설리번을 질투하는 악마로, 설리번이 손자 얘기를 하자 데루키라 님과의 사이에서 자식을 만들었냐며 폭주한다. 음악제에 심사위원으로 온 것도 왕의 교실을 개방한 건을 따지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미남자를 좋아하는지 카르에고를 보자 껴안고 뺨을 비벼댔다.
작중에선 계속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이며 문제아 클래스의 음악제 발표도 일부러 저평가해서 처음엔 1점을 주었다. 그러나 사실은 마음 속에서 이루마와 푸르손의 듀엣을 보며 옛날에 자신의 트럼펫과 데루키라의 피아노 듀엣을 떠올리게 되었으며 결국 곧바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제대로 6점 만점을 부여한다. 그리고 1위를 차지한 문제아 클래스에게 직접 랭크 상승을 부여해주어 전원 달레트(4) 이상으로 랭크업 시켜주며 이루마는 특별 취급으로 헤(5)로 상승시켜주게 된다.
음악제 종료 직후 원조회귀의 전령이 찾아온다. 전령은 데루키라와 다시 만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여 암두스키아스를 유혹한다. 암두스키아스는 이에 응하여 전령 일행이 안내하는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37]
고대 이집트풍의 중성적인 외모와 웬만한 악마들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장신, 그리고 전대 마왕인 데루키라를 좋아하다못해 로멘스물로 망상할 정도로 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악마이다. 특히 설리번이 손자를 데리고 있다는 말에 데루키라 사이에 자식을 가졌냐고 추궁하는 것을 보아, 이쪽의 성향이 다분하다. 아닌게 아니라, 악마들 사이에서는 결혼상대의 성별 '따위'는 넌센스라는 말까지 있는 만큼, 단순한 애정 이상의 연심을 품고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4. 범죄자 / 원조회귀 단체


  • 우라보로스 감옥(월터파크 지하) 수감자들[38]
악마들의 오락 공간인 월터파크의 동력은 사실 월터파크의 지하에 존재하는 우라보로스 감옥에서 죄수들의 마력과 노동력으로 유지되는 것이었다. 게다가 노동자들이 위에서 들리는 월터파크의 환호성을 듣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마력을 쥐어 짜내는 것도 에너지로 전환된다고 한다. 이곳은 다른 감옥에 있다가 지원해서 올 수도 있다고 하므로 죄수들이 기피하는 감옥 중 하나로 예상된다.
  • 임프 록키
형기: 15년
지상에서 이름을 날린 악마라고 자칭으로 떠들지만, 사실은 희귀 식물을 남획한 밀렵꾼이다. 심지어 들켰을 당시에 남획한 식물을 압수당하지 않기 위해 입 안으로 넣을 정도로 집착이 심했다.[39] 허세가 매우 심한 걸로 보인다.
탈옥 직전에 키리요의 변심으로 탈옥에 실패하자 자신들은 그저 나쁜 놈들이지만 아미 키리요를 그저 순수한 악으로 생각하며 공포를 느꼈다.
  • 배트
형기: 45년
  • 세라그츠
형기: 185년
  • 도도도
형기: 380년
  • 기소가쿠
형기: 111년
  • 바르지오
형기: 162년
  • 루메르
형기: 153년
  • 사마디츠레디
형기: 255년
  • 데린져
형기: 95년
  • 육지중[40][41]
    • 우에토토(1손가락)
70화에 첫 등장. 로노웨 가문의 집사로 추정되며 유원지인 월터파크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으나 본래 정체는 원조회귀 단체인 육지중의 일원이었다. 육지중의 리더로 다른 인원들이 월터파크에 손쉽게 잠입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에토토의 역할이 컸다. 애칭은 '우'로 시다나 아토리 등에게는 오빠(형)이라고 불린다.
음악제 종료 직후 오랜만에 재등장. 원조회귀의 전령으로 암두스키아스를 설득하려 등장했다. 데루키라의 재등장에 관한 떡밥을 풀어서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아미 키리요와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여담으로 재등장했을때 첫 등장때와는 디자인이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눈매가 푸르손 소이와 상당히 비슷해졌다. 푸르손 가문에 장기간 행방불명된 장남이 있다고 소이의 아버지의 입으로 언급된 적이 있는데 그 장남이 우에토토로 설정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시다(2손가락)
72화에 첫 등장. 길을 잃어 미아가 된 이루마를 도와주었다. 유원지인 월터파크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
  • 휴더릭(3손가락)
애칭은 '휴'. 다른 사람의 손바닥 크기만한 작은 몸집의 중년 악마로 부간수장인 토리톤을 힘으로 누를 정도로 작은 몸과는 다르게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다. 월터파크 스태프로 캐스링이라는 쇼핑몰에서 일하고 있었다.
  • 미키(4손가락)
휴와 같이 일하는 여성으로, 휴와 마찬가지로 캐스링이라는 쇼핑몰에서 월터파크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
  • 아토리(5손가락)
양아치처럼 보이는 눈썰미를 가진 악마로 과녁맞추기 코너에서 월터파크 스태프로서 일하고 있었다. 키리요를 구출했을 때 같이 따라온 탈옥수들을 그저 그들이 절망하는 모습을 보고싶어 입구 앞에서 바로 막아버리는 그의 모습을 보고 처음엔 '왜 이런 약골이 간부인지 몰랐지만 저렇게 깔끔하게 원조회귀한 악마는 본 적이 없다'며 감탄한다.
  • 마에마로(6손가락)
아토리와 같이 다니는 해골 형태의 악마. 과녁맞추기 코너에서 월터파크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


5. 기타 인물


'''오페라'''
オペ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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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페라
'''성별'''
불명
'''종족'''
악마
'''직업'''
집사
'''소속'''
-
'''위계'''
테트(9)
'''가계능력'''

'''성우'''
[image] 사이가 미츠키
[image] 브라이언 앤더슨
1차 인기투표 8위.
설리번의 집사로 설리번의 저택에 관련된 일 전반[42]과 대외업무까지도 다 해내는 만능 집사. 겉보기엔 언제나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며 말수 자체도 적어 냉혈한으로 알기 쉽지만, 표정으로 안 드러날 뿐 은근 감정적인 성격 작중에서도 이래저래 묘사가 자주 되는 편이다.[43] 거기에 덤으로 귀엽고 푹신푹신한 걸 좋아한다.
무표정이긴 하나 귀가 내리면 기분이 우울한 것이고 귀가 서면 기분이 좋다는 표현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바비루스 출신이며 발람과 카르에고의 직속 선배로 학창시절 그 카르에고를 빵셔틀로 부려먹었기에 설리번마저 깔 땐 까는 카르에고가 현재까지도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며 만나기를 꺼릴 정도다.[44] 본인은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이를 자극해 만날 때마다 카르에고를 놀리고 다닌다.[45] 카르에고를 일방적으로 누른다거나 설리번의 집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위계는 최소 카르에고와 같은 8단계 이상으로 추정되었고 179화에서 테트(9) 뱃지를 착용하고 나옴으로써 랭크 9 임을 확정지었다.
이루마가 가족으로 여기는 악마 중 하나다. 처음엔 인간인 이루마가 온 것에 큰 감정은 없었던 듯 하나, 이루마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다. 작중 이루마 성격이 변했을 때 특유의 무표정임에도 설리번 못지 않게 충격받고 당황하는 모습은 백미 중 백미다. 이후 이루마 성격이 돌아오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걸 보면 이루마에 대한 애정은 이미 설리번 못지 않은 듯하다.
이루마와 아메리가 쿠키 요리를 할 때도 엉뚱한 방식으로 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엄청 당황하기도 하였다. 결국 둘에게 요리를 가르쳐주지만 둘이 워낙 초보다보니 가르쳐주면서 쿠키를 완성할 때 오페라 답지 않게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작중 시간이 흐르면서 완전히 이루마의 어머니 포지션으로 정착한 것 같다.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하는지 바토라 파티 때와 가정 방문편에서 푹신푹신한 것을 찾기도 했다. 전투 돌입 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주로 격투기를 사용한다.
[clearfix]
  • 악식의 반지(아리크레드)
이루마가 끼고 있는 악식의 반지에서 나온 악령의 형상 같은 존재로 이루마와는 주종관계 비슷한 구도지만, 주인이라 불리기 꺼린 이루마에 의해 주인 대신 '이루보'(이루마+보즈)라고 부른다. 처음엔 마력 부족으로 주변 악마들의 마력을 먹어치웠다가 설리번의 마력을 대량으로 먹어버려서 잠잠하게 되었다. 이후 이루마의 랭크가 올라갈수록 스스로의 의식이 각성하기 시작한다.[46][47]
44화에선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근데 설리번이 말하길 반지는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론 이루마의 이미지로 인해 간단한 악마의 모습으로 변했고 반지 속을 마음대로 왕래하거나 자신의 마법으로 이루마의 복장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이루마에게 자신을 아리크레드, 줄여서 아리 씨라고 불러달라고 한다.[48]
54화에선 자신이 인간이라 마족과 근본적인 지식, 인식 차이가 있단 것 때문에 갈등하는 이루마를 보고 '그럼 직접 겪어보게 해주자'라는 생각으로 '강제 악주기 돌입+악성향으로 성격변질'을 걸어버려서 이루마를 이루마(魔)로 만들어버린 원흉이다.[49]
수확제 편에선 이루마가 환각 마법으로 벼랑에 빠져 의식을 잃었던 이루마를 구해줬다고하며, 남아도는 발락 클라라의 마력을 흡수해 레전드 리프를 개화시키는데에 성공했다. 이때 데루키라의 환영이 나오면서 아리크레드=데루키라 설이 기정사실화 되는 중. 수확제 이후로 다시 종적을 감췄다. 이루마의 마력 고갈로 인한 것인지 추가적인 복선을 위해서 감춰진 건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
그러다가 175화에 오래간만에 등장. 랭크 5로 상승한 영향으로 신체가 인간형 정도로 커졌으며[50], 일정 범위뿐이나마 반지에서 벗어나 활동이 가능해졌다. 스스로를 New 아리씨라 자칭하는건 덤이다. 음학제 편에 안 나온 이유는 랭크 4로 올랐을 때 수면에 빠져서였다. 본인이 비유하기를 마법에 빠진 잠자는 공주같단다.
  • 바르바토스 바치코
로빈의 사촌. 어쩐지 아나키 스타킹과 비슷한 아메리칸 카툰풍의 고스로리 소녀로, 단 것을 좋아하는지 항상 코코아 시가렛을 물고 있다. 옛날에는 그냥 츄리닝을 입었다. 바르바토스 가문의 가계능력인 백발백중을 쓰는 궁사다. 이 능력을 진짜로 100발 쓸 수 있는 것은 바치코 외에 가문의 두령과 대두령뿐이다. 실제로 작 중에서 설리번이 13관의 필적하는 실력을 가진 악마라고 언급한다. 처음에는 리드와 이루마를 거의 하인 부리듯이 대하고 이후 존경하는 설리번의 부탁에 따라 이루마에게 궁술을 가르쳐주기 위해 왔지만, 과거에 학생들이 특훈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도망친 경험이 있어 학생을 믿지 못하고 삐뚤어져 있다. 그런데 이루마가 끝까지 견디자 호감을 가지게 됐다. 이사장으로부터 이루마가 인간이란 사실을 듣게 되지만 자신의 유일한 제자인 이루마를 돕기로 결심한다.
  • 푸르푸르 중사
마곡대전 3대영웅.
나막신을 신은 반라의 근육질 거한이다.
안드로와 알로켈에게 '어른의 비열함'을 가르쳐주겠다며 몇 주간 학교 밖의 클럽으로 데려가 실컷 먹고 마시며 논다. 그리고 깨어난 안드로와 알로켈을 외상값을 갚기 위해 클럽에서 노동력으로 부려먹게 한다. 여기서 둘이 3주간 일하는 사이 매일 찾아와 동전이 왼손인가 오른손인가 맞추기를 성공하면 거기서 특훈을 끝내겠다 하지만 한 번도 맞추지 못한다. 열 받은 안드로와 알로켈은 클럽에서 일하는 사이 어른의 더러운 수단을 어깨 너머로 보고 배우며 푸르푸르가 동전을 쥐기 전 낚아채 승부에서 이기려 하지만, 이겼다고 방심한 사이 손에 쥐고 있는 동전을 되찾아버린 후 수확제에서 우승해보라고 도발한다.
또한 진흙탕 형제들의 스승이자 은인이다.
  • 토리톤
수감자들을 다스리는 감옥의 부간수장으로, 수감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용의 목조차 꺾었다고 하는 엄청난 악력을 가진 가계 마술 악수를 가지고 있으나, 육지중의 한 사람인 휴더릭에게 힘에서 밀려 그대로 당해버렸다.
  • 마신 토토
마계의 지식을 관장하는 초월적인 존재로 수확제에서 바비루스 교사진이 소환해 레전더리 리프의 시작의 씨앗을 지키고 있었다. 그에게서 씨앗을 얻으려면 그를 쓰러트리거나 무언가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라고 한다.[51] 이에 이루마는 난처함을 느꼈다가 마계의 지식을 알고 있다는 데서 발상을 얻어 자신이 좋아하던 작품중 하나인 '첫사랑 메모리'를 나프라와 같이 연기하는 것으로 토토를 감동시켜 씨앗을 얻는데 성공했다.[52]
  • 갸리
악마돌 사무소 킬러 츄 소속이자, 쿠로무와 함께 청소년기 악마들의 인기를 양분하는 록커 악마돌이다. 이명은 강욕의 가희. 대무투회 이전인 153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었는데, 쿠로무와 함께 같은 사무소에 소속돼 있는 6인조 그룹 악마돌로 활동했었고, 무대에서 '지옥 밟기'를 끝까지 완주한 2명의 악마 중 한명이다. 쿠로무와 유일하게 합을 맞출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지만, 갸리의 이적을 이유로 충돌하면서 쿠로무와 견원지간이 되었다고 알려져왔다. 그 이후부터 타 사무소로 이적하고 실적을 쌓으며 인기를 양분하는 지금 시점에 이르고서 쿠로무에게 악마돌 은퇴를 지속적으로 압박해왔고, 동시에 은퇴하고 본인이랑 결혼하자는 구애까지 해왔다.[53]
본편 대무투회 에피소드에서 등장하여 팀 쿠로무의 팀원 한명을 헌팅해가면서 쿠로무의 대회 준비에 방해를 하고, 언제나 그렇듯이 쿠로무에게 은퇴를 종용하며 결혼해달라는 구애를 해온다. 그리고 일전에 쿠로무와 함께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를 불렀던 이루마가 꽤씸했는지, 이루마더러 추녀라고 세번 소리 질러주고 돌아간다.
축제가 시작되고 팀 쿠로무가 화재를 몰고 있을때, 본인 종목을 우승하고 그 기세를 몰아서 이루마가 서있는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대무투회에 우승하고 쿠로무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직접 무대에 올라온 쿠로무가 도리어 갸리가 아닌 이루마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갸리의 선언에 맞불을 지른다.
이 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본래 갸리는 6인조가 해채된 시점에서 쿠로무와 새로이 2인조로 그룹을 결성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갸리 본인도 쿠로무를 동경하고 원했기에 결성되는걸 반기는듯 했으나, 쿠로무 본인이 거절하면서 무산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54]
  • 이루마의 부모님
등장은 없지만 이들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 하야테처럼하야테의 부모와 맞먹을 수준의 최악의 쓰레기인 인물들로 자기 아들을 갓난 아기 떄부터 상어 낚시 미끼로 사용하는 걸부터 원양어선에 보내버리는 것도 모자라 끝내 혈육의 정마저 버리고 악마에게 팔아넘긴다.[55][56] 이루마의 인간세계 행적을 보면 대략 '숲에서 들풀 씹으며 살아남기, 사람들이 버린 선풍기를 고치면서 언제 탈수로 죽을지 모르는 여름을 보냄, 만화 어시, 학교란 곳에 가보지 못함, 원양어선에서 일함, 언제 굶어죽을지 몸속에 에너지를 비축해두는 방식으로 독자적으로 진화, 부탁이라는 말만 들으면 거절할 수 없도록 세뇌당함' 등 영 좋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하야테처럼 인신매매범한테 잡혀가 장기가 적출될 뻔하는 일은 겪지 않았다. 대신 원양어선에 가고 악마한테 팔아넘겨졌을 뿐이지. 앞으로의 행적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유력한 예상은 돈을 다 써버리고 돈 벌 궁리나 하다가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수확제에선 오로바스의 환각으로 이루마 앞에 나타나 마계까지 찾아와[57] 이루마를 다시 데려간다는 모습으로 나타났다.[58]
[1] 작중에서 문제행각이 드러나지 않은 크로셀, 고에몽, 알로켈, 엘리자베타의 경우 이후 특정인을 가르키진 않았으나 기물 파손(고에몽), 위험지대 무단출입(알로켈), 금지약 소지(엘리자베타) 건으로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크로셀의 경우 일상에서는 눈에 띄는 사고를 벌이진 않았지만 악마돌로서 활동을 위해 일상에서 외부와의 접근을 최소화하고자 자의로 들어왔다.[2] 여러모로 문제를 일으킨 것이 명목이긴 했지만 훗날 이루마(魔)가 지적했듯 이들 사이에서는 실제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만 목표로 삼는, 원조회귀의 사상과 유사한 생각을 가진 인물들이 다수 섞여있었다. 특히 악마의 특성상 원조회귀는 전파되기 쉬운 사상인만큼 진작에 한곳에 그러모아 외부전파를 차단하는겸 가능하면 계도시키려는 생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3] 멸시당하는건 기본이요 반의 위치가 혼자서 동떨어진데다가 본관과 쓰레기장 사이에 있다보니 지나가는 학생들이 쓰레기장을 가다말고 문제아 반 입구에다가 투척해놓고 가는 경우도 많았다.[4] 바비루스는 기본 6년의 수료과정이 있으며 수료조건이 '''달레트(4)달성'''이다. 한마디로 왕의 교실을 쓰게 해주는 대신 단 1년만에 졸업 조건을 맞추라는 이야기.[5] 현재로서는 의미가 없지만, 당연히 입학 시에 위계 1등급을 받았다고 쳤을 때, 3년 동안 고작 1등급밖에 승급을 못했다는 것은 처참한 수준이다. 특히나 2등급인 베트까지는 시험에서 평균점만 넘어도 승급하는 정도라⋯[6] 말 그대로 자기가 뭘 안 하면 대피소 안 마족들이 싸그리 죽을 상황이라 아무 생각 없이 달려든 것이었다. 그래서 다짜고짜 자기 쪽으로 어그로 끌게 하긴 했지만 그 이후 계획 따윈 전혀 없는 상태.[7] 월터파크, 우라보라스 감옥, 로즈벨트 호텔의 주인이다.[8] 재즈의 가계능력이 도둑질에 특화되었다는 것으로 비난 받자 적반하장으로 이를 명예로 여긴다는 걸 고려하면, 이쪽은 반대로 가계능력 없이도 자기들이 우수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우직해졌을 가능성이 높다.[9] 실기 1위는 아리스가 필기 1위는 알로켈이 가져갔다.[10] 리드가 화분을 얻을 당시 화분을 뺏으면 2만p가 추가된다는 운영진의 발언이 있었는데, 즉 10만p의 레전드 리프와는 별개로 화분을 지켜낸 이루마 팀은 지켜낸 화분의 2만p도 추가로 정산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 운영진의 반응을 보면 실제로 화분은 레전드 리프와는 별개로 포인트가 있던 모양이지만 이때까지 누구도 레전드 리프를 피워낸 적이 없어서 운영진조차 무심코 넘어가버렸고 재즈의 지적은 틀린 말이 없었기에 그대로 통과되었다.[11] 이루마는 말을 못해서 괴성만 낸다고 생각했지만 거상 토토가 나프라의 말을 알아듣는걸 보면 나프라의 말은 마계에서는 일종의 외국어같은 개념에 가까운듯.[12] 레전드 리프는 교가에 있는 씨앗과 화분외에 특수한 물과 막대한 마력으로 주창한 '쿠앙쿠앙' 주문이 필요했다. 이 '물'을 담당하는 인물을 매년마다 학교측에서 학생 한명을 골라 수확제를 못하게 하는 대신 큰 보상을 주는 조건으로 역할을 주며 맡겼고 올해에 그 역할을 맡은게 나프라였던 것. 여담으로 나프라를 포함한 '물' 수호자들의 역할은 위기상황에서도 동족을 지킬 정도로 동료애가 깊은 인물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한다.[13] 이치는 일본어로 1, 니는 일본어로 2다. 즉, 1로, 2로, 이런 느낌이다.[14] 이 때문에 형제 둘 다 1년 꿇어서 유급 처리된 탓에 나이가 한 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1학년과 같이 1학년 전용 축제인 수확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15] 특히 자신들의 가계마술로 안 좋은 소리를 들었지만 전장에선 이런 기술은 매우 좋다면서 격려해주고 가문에 엮이지 말라고 진흙탕 형제라는 명칭도 만들어 주었다. 단, 전투가 끝나면 매번 술과 여자들로 문란하게 생활했다고 한다.[16] 푸르푸르 중사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문제아반 학생의 교육이었으나 일단 자신의 제자랍시고 배웠으니 얼마나 잘하는지 보겠다며 똑같이 스승역할을 의뢰받은 다른 마족들과 노가리까며 구경하느라(...) 연락도 없이 복귀를 미루고 있었을 뿐이었다.[17] 실제로 푸르푸르가 담당한 건 '잔꾀'로 그에 걸맞는 재즈와 알로켈을 데려갔었지만 이 둘은 무조건 제일 우수한 콤비를 데려갔을 거라 착각해서 저 둘에게 덤볐던 것였다.[18] 초임 수업의 사역마 에피소드가 원인이 된 듯하다.[19] 샤크스 리드뿐만 아니라 이루마도 담당하기로 했는데 자기 힘으로는 딸릴 것 같아 누나인 바치코를 불렀고 이후 바치코가 이루마를 담당하고 자기는 바치코가 맞지 않는다며 돌아온 샤크스 리드를 담당하게 되었다.[20] 하지만 리드는 그걸 보고 토했다고 한다.[21] 음악제에 푸르손이 밝히기를 손녀가 알로켈을 사바트에 권유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손녀도 있다. 다만 학생인지 다른 학교 교사인지는 불명.[22] 하지만 로빈은 그걸 무시하고 카르에고에게 데려온다.[23] 샤크스가 그새 성장한 걸 모르는 채 시각이 봉인되는 걸 보고 그게 끝이라 여겼으나 사실 시각 강탈은 샤크스의 능력으로 뺏긴 부위가 검게 변하는 단점으로 후각 강탈 시 코가 변색하는 걸 안 보이게 하기 위한 연막으로 후각이 강탈된 사이 매혹에 걸려 넘어간 것이다.[24] 실제로 만화 초반 사브노크가 관련 언급을 할 때 보면 부에르의 외형과 거의 똑같다. 세밀하게는 약간씩 바뀌었을 순 있지만 기본적인 설정은 처음부터 잡혀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나온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본모습으로 나왔다.[25] 그래봐야 클라라는 여전히 수치가 알려진 학생들 중에선 최저치이다. 특별훈련 때도 다시 만나지만 베이비라 부르며 의외성을 알기 전까지는 포기하려고 했었다.[26] 암두키아스가 밀린 것이 아니라 암두키아스 성격에 '''"데루키라쨩이 없는데 이런 귀찮은거 왜 하겠어?"'''라며 은퇴한 걸지도 모른다. 당장 마왕의 오른팔격 악마인 설리반과 함께 왼팔이자 마왕의 친구이니 실력이 부족해 밀렸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위의 추측대로거나 자신의 음악은 데루키라만을 위한 것이라는 본인 언급으로 보아 13관에 남아있을 이유도 없고 말이다.[27]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처럼 천지창조하듯이 만들었다는 뜻인지, 인간처럼 개척을 통해 개발하고, 반대파나 적대자와 전쟁을 벌이며 일궜다는 뜻인지 정확하지 않다. 과거 행적에 대한 정보가 드러나면 밝혀질 것이다.다만 하늘에는 강을, 용암에는 꽃을이라는 문구로 보아 신처럼 창조일 듯 싶다. 당장 심복이자 데루키라 빠돌이인 암두키아스가 단 한 음으로 하늘에 강과 꽃을 두었는데, 그보다 더 위로 보이는 마왕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28] 당연한 것이지만 떡밥이 많은 악마다. 레전드 리프의 벗꽃, 아라크니드, 홀로 지나치게 낡은 왕의 교실의 마왕좌 등...[29] 설리번도 실력은 충분히 10단계지만 본인의 의사로 고의적으로 9단계에 머무르고 있다.[30] 차기 마왕을 정하자는 주제에서 마왕을 어떻게 정할지 의논할 때 한다면 카드 게임이 좋다고 했지만 설리번이 베리알은 속임수를 쓴다고 싫다며 거부했다. 했으면 속임수를 써서 질 생각이었던 듯하다.[31] 주변 상황에 안 가리고 자신을 귀여워 하려 들어서 부끄러운 것도 있지만, 색두란 이름답게 걸어다니는 19금 덩어리라서 물건을 모두 자위도구로 생각한다. 불꽃놀이용 불꽃을 처음 볼 때도 이루마에게 이건 어떻게 쓰는 거냐고 물었을 정도였다.[32] 바알의 말에 따르면 바알 자신이 준 언급 외에도 자기 나름 여기저기 긁어모은 정보로 설리번이 어떻게든 인간계에 도항한 적은 있다고 심증을 가지고 있다는 듯.[33] 둘이 자주 만나는 것에 대해서 금서(순정만화)를 낭독해준다고 말할 순 없으니 적당히 꼬아서 연애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던 바람에 이런 류에서 흔한 '어릴 땐 나랑 결혼하자던 딸이 남자친구를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하다가 장래(야망)에 관해서도 자주 이야기한다는 걸 '벌써 결혼까지 생각 중인 거냐'라고⋯. 애니에서는 한술 더 떠서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과 아메리의 웨딩드레스까지 상상한다.[34]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현장에서 아메리가 또 이루마를 만난데다, 뜬금없이 딸이 악마돌로 대뷔해버리기까지 했으니 어째 더 꼬여버린 모양세다.[35] だべ,べや를 쓰는 북해도 방언 계통이며 13화 17분50초 경의 んぼ かちゃくちゃねきゃの〜라는 대사로 츠가루벤임을 알 수 있다.[36] 파이몬은 바치코를 도시촌놈이라고 까고 바치코는 파이몬에게 시골 냄새난다고 깐다.[37] 처음엔 데루키라의 부활에 입을 올렸다가 불경스럽다며 매우 격노해 전령을 패대기치고 죽이려했다. 그러자 전령이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며 데루키라님과 다시 만나는 방법으로 말을 바꾸자 수긍했다.[38] 아미 키리요와 함께 탈옥을 시도했으나, 키리요의 변심 아닌 변심으로 코 앞에서 탈옥이 실패한 인원들이다.[39] 입 안에 넣고 입을 다문 것만 연출됐기 때문에 해당 식물을 삼켰는지 토했는지는 불명확하다.[40] 여섯 손가락의 무리라고 불리며 마교 부수기, 마곡 대전 등의 일에도 가담한 원조회귀 집단이다.[41] 첫 등장 당시, 심성도 매우 바르고 호감형인 모습으로 주인공 일행을 대했기 때문에 이들이 육지중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 독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42] 작중 묘사를 보면 그 넓은 저택 또는 성에 설리번, 이루마, 오페라 빼곤 다른 지적생명체가 보인 적이 없다. 거기에 요리나 티타임 등등도 자신이 다 해오는 듯한 묘사까지 있어서 빼박.[43] 훈련이라 별 수 없다지만 이루마를 가혹하게 몰아붙이는 데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거나 이루마가 학생회에 붙잡혀있는 동안 '이럴 땐 차라도 마시고 진정하죠'라고 말하면서 자기 잔에만 차를 따르거나 이루마가 악주기에 들어갔을 땐 그의 변화 때문에 손을 달달 떨면서 답지않게 차까지 흘렸을 정도.[44] 애니에서 카르에고가 바토라파티 사건 후 학원 순찰을 돌던 중 근처에서 오페라의 뒷모습을 목격하자 순간 굳으면서 그대로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45] 특히 가정방문 땐 만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가야 하고 볼일이 끝나기 전까진 돌아갈 수도 없었다.[46] 처음 의식이 깨어날 땐 이루마와 키리요가 처음 만나던 순간이었다고 한다. 반지와 키리요의 목걸이가 이끌려서 이루마가 날아갔던 장면이 사실은 키리요에 대한 경고였다고 한다.[47] 반대로 랭크가 낮아진다면 다시 의식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랭크 변동이 있는 시험기간엔 미리 이루마에게 작별인사를 통보하고 이루마 때문에 자기가 사라질거라고 소리지른다.[48] 이 이름 관련으로 떡밥이 있는데 바로 아리크레드의 정체가 작중에 나온 소실의 마왕 데루키라가 아니냐는 것이다. 아리크레드의 이름을 영어로 쓰면 ARIKURED인데 이걸 반대로 읽으면 DERUKIRA, 즉 데루키라가 된다. 작중에서도 이루마가 이름을 물을 때 멍 때리다가 지나가는 듯이 '아리크레드'를 언급하고 이루마가 이를 그대로 되묻자 당황하면서 답하는 걸 보면 아리크레드 자체는 거짓이름일 가능성이 높고 상술한 반대로 읽기까지 합쳐져서 현재로선 꽤 가능성 높게 보는 추측이다.[49] 다만 근본적으로 아끼는 사람을 챙기고 엄청날 정도로 선하다는 건 완전히 바꾸진 못했는지 악주기에도 틈틈이 이런 부분이 나온다. 일반적인 악마의 악주기처럼 힘을 절제못해 폭주하는 게 아닌, 오히려 카리스마가 지나치게 폭주해서 주변인들을 알아서 따르게 만드는 타입이었다. 이루마(魔) 에피소드에선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악주기로 변한 이루마가 무서웠기 때문이라고 한다.[50] 예전처럼 스스로를 소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51] 오랫동안 마계에서 살아왔던 덕분에 오래된 희극부터 시시한 농담 따먹기까지 스스로 말하듯이 말 그대로 마계의 모든 정보란 정보는 다 알고 있는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새로운 게 없는 삶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52] 씨앗을 얻은 이후 무심코 '1화내용으로 감동 안 하면 후속작까지 다 말하느라 시간 잡아먹힐 뻔 했네'라고 말했다가 뒷이야기가 있다는 걸 깨달은 토토에게 이야기를 더 들을 인질로 씨앗을 뺏길 뻔했다. 다행히 연락처를 교환하고 이후에 시간되면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일단락지었다.[53] 악마들 사이에서 결혼상대의 성별 '따위'는 넌센스로 취급된다는 듯 하다.[54] 쿠로무 본인이 갸리와 함께하게 된다면, 원하는 것을 얻어낸 갸리 본인의 이 사그러질것이라고 판단했기에 나온 행동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갸리는 앞으로도 더욱 빛날 소질이 있다고 여긴 쿠로무에 의해서, 쿠로무를 향한 갸리의 애증이 지금에 이른 것이다.[55] 설리번에게 팔려가면서 한 이루마와의 마지막 통화 내용만 봐도 이루마를 판 돈으로 비싼 술집에 간 것으로 보인다.[56] 덕분에 이루마는 인간계 시절 살아남기에 필사적으로 바빴기에 친구는 커녕 생일 조차 신경 쓸 수도 해 본 적도 없다.[57] 이루마는 부모님이 난데없이 나타난 걸 보곤 이 인간들이라면 마계까지 찾아와도 남을 거라면서 별 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58] 그래서 애초에 혼자였던 옛날과 달리 현재 이루마의 최대의 공포는 마계에서에 모든 생활과 행복이 사라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