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튀앙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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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수비수. 영국(잉글랜드)과 콩고민주공화국 이중국적의 유망주 센터백.
2. 클럽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8세에 맨유에 입단, 유스 - U18 - U21로 단계를 밟아가며 가파르게 성장하였고, 2014-15 시즌 맨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다.
2015-16 시즌에는 리그 경기에서 벤치에 2번 앉았지만 1군 데뷔에는 실패한다.
2.1.1. 2016-17 시즌
유스코치가 무리뉴에게 추천한 2인 중 1인이며 프리시즌에 무리뉴로부터 재능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받기도 했다.
현재 5옵션 수비수로 보이지만 에리크 바이가 차출되는 1월과 2월 사이 및 컵 대회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위건과의 FA컵 32강전에서 드디어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 포수멘사와 교체 출전을 하면서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뤘다. 로호마저 부상으로 빠져버리고 맨유가 유로파 리그에 올인 하면서 시즌 최후반에는 기회를 상당히 부여받았다.
'''2016-17 시즌: 5경기(선발 4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4경기(4) -
FA컵: 1경기(0) -
2.1.2.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는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하다가 2018년 1월 25일, 2017-18 시즌 끝까지 아스톤 빌라로 임대되었다.
'''2017-18 시즌: 3경기(선발 1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1경기(0) -
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0) -
EFL컵: 1경기(1) -
2.1.3. 아스톤 빌라 FC 임대
2.1.3.1.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는 부상으로 거의 뛰지 못했다.
'''2017-18 시즌: 5경기(선발 4경기) 0골 0도움'''
EFL 챔피언십: 5경기(4) -
2.1.3.2. 2018-19 시즌
2018-19 시즌을 앞둔 8월 6일, 아스톤 빌라로 1년간 재임대되었다.
약 3달간 부상으로 못 나온 시기를 제외하면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하였다. 많은 맨유 팬들은 존스, 스몰링, 로호보다 낫다며 주전으로 쓰자고 하는 중.
'''2018-19 시즌: 30경기(선발 29경기) 0골 1도움'''
EFL 챔피언십: 25경기(24) 0골 1도움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3경기(3) -
EFL컵: 2경기(2) -
2.1.4.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임대가지 않고 팀에 남아서 시작했다. 필요 이상의 장기 재계약, 처분 타이밍 잡기 실패로 인해 팀에 센터백이 너무 많은데 일단 젊음을 무기로 매과이어와 린델뢰프를 받치는 No.3 센터백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다.
리그 개막 후 부상으로 빠진 에릭 바이를 제외한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크리스 스몰링와의 경쟁에서 앞섰고, 따라서 이들을 제치고 계속해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을 앞둔 현재 루크 쇼, 디오구 달로트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고,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인 빅토르 린델뢰프가 지속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풀백을 담당할 수 있으며 공중볼 경합에서 조금이나마 더 강점을 지니고 있는 튀앙제브가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될 수도 있다.
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91분 대니얼 제임스와 교체되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만 거의 종료 직전 투입된지라 플레이를 확인하기는 힘들었다.
유로파리그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FC 아스타나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패스의 안정성이 다소 떨어져 보였으나 후반전엔 개선되었고,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유로파 리그 금주의 베스트 11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카라바오 컵 3라운드 로치데일 AFC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팀도 차후 리그 경기에서 튀앙제브를 빅토르 린델뢰프를 대신한 해리 매과이어의 짝으로 고려해볼 만 할 것으로 여겨진다.
7라운드 아스날전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전체적으론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으나, 수비 지역에서 치명적인 패스미스 딱 한 번이 실점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8라운드 뉴캐슬전에 부상으로 빠진 린델로프 대신에 선발 출전하였다. 팀우 졸전 끝에 패배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의 유일했던 희망으로 꼽히는 중.
9라운드 리버풀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예고되었으나 워밍업 중 부상을 입어 마르코스 로호로 급히 선발 명단이 수정되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이후 경기들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3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지키기 작전을 위해 교체 투입되어 복귀전을 치뤘으나, 팀은 3-3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이후 유로파리그 아스타나 원정, 알크마르 홈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했다. 다만 리그에서는 해리 매과이어 - 빅토르 린델뢰프 조합에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하고 있는 편이다. 린델뢰프가 시즌 초중반까지 상당히 불안했기에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회가 올 때쯤 린델뢰프의 폼이 귀신같이 올라오는 바람에...
1월 현재 해리 매과이어가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빠지게 되어 원래같았으면 그가 기회를 얻을 절호의 찬스였으나, 튀앙제브 본인도 부상으로 빠지게 되는 바람에 팀은 울며 겨자먹기로 필 존스를 사용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브뤼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스콧 맥토미니와 더불어 1군 훈련에 완전히 복귀하였다.
티모시 포수멘사와 더불어 3월 3일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U23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몸상태를 체크했다.
그러나 복귀를 노리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이 중지되었고, 재개 이후에는 또다시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출전한 경우에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그 에릭 바이를 능가하는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뛴 횟수가 예상보다 너무 적기에 튀앙제브로서는 여러모로 잊고 싶은 시즌이 될 듯하다.
33R 본머스전을 앞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튀앙제브의 시즌 아웃이 확인되었다. 9월이나 되어야 경기에 나설수 있다고 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다음시즌 튀앙제브에게 기회를 줄것이라 밝히면서 내년엔 3옵션 센터백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스콧 맥토미니 등과 더불어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준주전급으로 기회를 주려는 계획이었는데[4] , 아쉽게도 계속된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9-20 시즌: 10경기(선발 7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5경기(2) -
UEFA유로파리그: 3경기(3) -
EFL컵: 2경기(2) -
2.1.5. 2020-21 시즌
부상에서 회복하고 복귀한다면 본인의 잠재력과 보여준 퍼포먼스로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자리잡는데 그리 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 부상회복 이후 다시 부상당하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5][6]
4라운드 기준 3경기를 치른 맨유의 수비실점이 무려 11실점이며 특히 토트넘전에서 에릭 바이의 엄청난 삽질[7] 로 부상복귀이후 무난히 주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A매치 주간이 끝난 후인 10월 1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부터 1군 엔트리에 들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여차하면 선발 출전 기회를 잡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U23 경기에 참여하며 몸상태를 체크할 것으로 알려졌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매과이어를 대신해 선발출전했다. 마지막 출전이 무려 2019년 12월인 만큼 걱정이 앞섰으나 '''킬리안 음바페를 속도로 따라잡고 깔끔한 태클과 몸싸움을 보여주며 완전히 봉쇄해버리면서''' 미친 활약을 보여 주었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튀앙제브는 이날 공중볼 경합 100% 승리, 92% 패스 정확도, 클리어 7회, 블록 1회 등을 기록하며 견고함을 선보였다. 패스 정확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전에 나올 때마다 불안했던 빌드업도 매우 좋아졌다. 이 정도 활약이 이어진다면 앞으로의 주전 자리도 따놓은 당상.
하지만 이후 첼시전과 라이프치히전에는 다시 린델로프가 선발로 나섰다. 라이프치히전엔 80분경 완비사카와 교체되어 라이트백으로 출전하긴 했다. 애초에 맨유가 크게 앞서던 상황이라 딱히 뭘 보여줄 것도 없이 경기가 끝났다.
아스날전도 린델로프가 좋은 폼을 보였기에 일단 린델로프와의 주전 경쟁에선 밀려난 상태이다. 하지만 서브 센터백 에릭 바이,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를 생각해 보면 3순위 센터백으로서의 자리는 확고하다 볼 수 있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의 경기에선 앞의 좋은 모습이 무색하게 뎀바 바에게 고전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 경기는 매과이어, 쇼 등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단체로 호러쇼를 펼쳤다.
이스탄불과의 4차전에는 하프타임 때 린델로프와 교체되어 출전했는데, 옐로 카드를 받으면서 다음 경기인 파리전에 못 나오게 되었다. 음바페를 완벽히 틀어막은 전적이 있고, 3백을 쓰려면 꼭 필요한 선수인 만큼 맨유로서는 꽤나 문제가 되는 상황.
그렇게 그가 없는 맨유는 PSG와의 홈경기에서 앙토니 마시알의 끔찍한 호러쇼(...)와 프레드의 퇴장으로 인해 1:3 충격패를 당했다.
11R 웨스트햄전에서는 교체 명단엔 들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결장했다.
또 부상을 당하며 12R 맨체스터 시티전부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 우측 풀백으로 출장해 공격 쪽에서 기여도가 적긴 했지만 센터백 출신 다운 괜찮은 수비력과 완비사카에게선 볼 수 없었던 질 좋은 패싱력을 보여줬다.
리그 15R 레스터전에선 후반에 빅토르 린델뢰프의 부상으로 교체출전하였으나 쓰러져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하는 등 암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다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튀앙제브를 맞고 들어가는 불운한 자책골이 발생했다. 린델로프가 풀백일 때도 공격적으론 딱히 기여하는 바가 없었고, 애당초 풀백이 본 포지션도 아니었다.
린델뢰프가 부상을 입으면서 에릭 바이와 튀앙제브마저 부상을 당한다면 맨유 센터백은 해리 매과이어를 제외하면 없는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20R 셰필드전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다소 부진하며 1대2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두번의 실점 장면 모두 튀앙제브가 관여가 되어있는데 특히 두번째 실점은 데헤아 키퍼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슈팅 궤적이었는데 튀앙제브의 다리를 맞고 굴절되며 실점으로 이어졌다. 다만 부진과 별개로 일부 몰상식한 서포터들이 튀앙제베와 앙토니 마르시알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도배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구단은 이와 관련하여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본인은 SNS 계정을 삭제했다고 한다)
22R 에버튼전에서 맨유가 3:2로 이기는 와중에 1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극후반인 92분에 투입되었으나, 투입한 지 2분만인 94분에 불필요한 파울을 범하면서 옐로 카드를 받더니 그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튼이 극장 동점골에 성공하면서 투입 3분만에 승점 2점을 허공에 날려버리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어 무승부의 최대 원흉이 되었다.[8]
유로파리그 소시에다드와의 2차전 '''프레드 자리''', 그러니까 마티치의 짝으로 미드필더 자리에 교체투입되었다,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프로 통산 첫 골을 성공시켰으나... 앞에서 린델뢰프가 엄청난 점프력으로 헤더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 얼굴에 플라잉 니킥(...)을 날려버린 덕에 취소.
3. 플레이 스타일
189cm로 다부진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만 17세의 나이에 U-18팀으로 올라가자마자 주장직을 맡을 정도로 리더쉽도 갖추고 있다. 맨유 아카데미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리오 퍼디난드와 닮은 편이라고 한다. 공격적인 성향도 꽤 가지고 있고, 풀백과 수미도 가능한지라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도 있다.
공을 다루는 데 상당히 자신감이 있다. 수비라인에서 공을 잡고 간단한 드리블로 상대 공격수를 제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패스 능력도 준수하여 괜찮은 빌드업을 보여준다.
2019-20 시즌부터 큰 단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바로 부상이다. 시즌 초반에는 준주전수준으로 기회를 받았지만, 그 에릭 바이를 능가하는 부상 횟수로 에릭 바이에게 3옵션 센터백 자리를 뺏겼다. 에릭 바이 보다도 큰 신장을 이용한 공중볼에 안정적이며 빌드업에도 발군이고 린델뢰프보다는 속도와 안정감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부상 복귀이후 폼만 회복하고 부상만 조심한다면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무난히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패널티 박스 내 위치선정이 형편없다. 대인마크를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97년생으로 팀 내 같은 나이대 선수인 마커스 래시포드, 딘 헨더슨 등 보다 훨씬 보여준게 적은 선수이다. 같은 나이대 센터백들도 하나둘씩 터지고 있는 만큼 분발해야 필요가 있다.
4. 우승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UEFA 유로파리그 : 2016-17
5. 역대 프로필 사진
6. 여담
- 목소리가 상당한 저음으로 매우 좋은 편이다.
- 헝그리 히포라는 게임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7. 더 보기
[1] 프랑스어에서 자음 앞(m,n,h는 제외) 또는 어말에 오는 am, an은 프랑스 고유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ɑ̃/'앙'으로 발음되며,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am은 /am/'암', an은 자음 앞에서는 /ɑ̃/'앙', 어말에서는 /an/'안'으로 발음된다. 단, 현지에서 투안지비 정도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실제 발음은 프랑스 억양을 적용하지 않는 "투안제베"인 듯 하다.[2] 국내에서는 프랑스식 발음법을 통해 ‘튀앙제브’로 알려져 있었으나, 선수 본인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콩고가 아닌 잉글랜드 국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투안제베 혹은 투안지브/투안지비 정도로 표기하고 발음하는 것이 옳다. 이는 엔젤 고메스가 포르투갈이 아닌 잉글랜드 국적을 지님으로 인해 앙헬이 아닌 엔젤로 불리는 것과 같다.[3] 다만 선수의 국적이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이중국적이기 때문에 선수 발음을 가지고 화내지 마라. 단순히 프랑스어로 발음하면 '튀앙제브'에 가깝고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투안제베'에 가까워지는 것 뿐이다. [4]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맥토미니, 그린우드, 윌리엄스 등 홈그로운 유망주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그 중에도 투안제베의 포지션인 센터백은 더욱 뎁스가 취약하다고 평가받았기에 기회를 받는 것은 필연적이었다.[5] 투앙제브는 경쟁자인 바이와 린델뢰프보다 더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좋은 전진성을 바탕으로한 빌드업, 빠른 커버 속도를 가지고 있어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가장 이상적인 자원이다.[6] 또한 솔샤르 감독이 그린우드, 윌리엄스, 래시포드, 포그바 그리고 심지어 린가드까지 유스출신 선수들을 상당히 선호하기 때문에 부상만 없다면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것도 사실이다.[7] 한 골은 사실상 조공했으며 나머지 골에도 어느정도 큰 지분을 차지한다. 다만 이건 바이 뿐만 아니라 매과이어를 포함해 모든 수비진들이 단체로 맛이 간 상태였다.[8] 직전에 무리한 전진 패스를 하다가 그것이 빗나가 역습의 빌미를 제공한 완비사카, 실점 장면에서 빠르게 나오면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던 것을 소극적인 수비를 하며 쉽게 골을 내준 데헤아도 책임이 있긴 하다. 특히 데헤아는 첫 실점 장면에서도 압둘라예 두쿠레에게 공을 그냥 갖다 바치기도 했다. 하지만 불필요한 태클이었고, 가장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은 사실이다.